[2018년] 중국 경제 소식들 - 신생기업 자금조달 사상 최대, 위안화 약세·자본유출, 미국 달러화 강세·금융규제가 중국에 큰 위협요소
○ 신생기업, 상반기 자금조달은 사상 최대치 (닛케이) - 인터넷 금융정보업체 大智慧(다즈후이)에 의하면, 같은 기간 신생기업의 국내외 자금조달액은 3680억위안으로, 2017년 연간 2624억위안을 상회. 인터넷 쇼핑몰, 인공지능 등에서 성장 기대가 높기 때문 ○ 중국 위안화 약세, 자본유출 우려‧미국 정부의 반발 등으로 지속 여부는 불투명 (FT) - 최근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가 1년 내 최저치를 기록. 시장에서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갈등 대응책으로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양국의 갈등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 제기-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위안화 추가 약세는 불투명. - 첫째, 6월 107억달러(추정치) 등 급격한 자본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인민은..
2018. 7. 28.
[2018년] 주요 국가·원자재 관련 소식들 - 개도국 무역분쟁 피해,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신흥국 경제 마이너스, 호주 취업자 수 증가, 필리핀·인도네시아 취약국
○ 높은 무역의존도의 개도국, 선진국에 비해 무역 분쟁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편 (WSJ) - 전세계 무역 갈등 여파의 가장 큰 피해국은 가공무역 의존도가 높은 소국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 이는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따라 수입 비용이 늘어나는 반면 수출 수요 급감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 영국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의 Amit Kara, 무역 의존도가 높고 소규모 개방경제를 지닌 국가는 현 무역 갈등으로부터의 피해가 크다고 지적. 반면 선진국의 경우 내수를 통해 이를 완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해당 여파는 작다고 평가- 7월 초 Pictet 자산운용은 전세계 산업 공급망 참여도 등을 통해 각국의 무역 전쟁 위험 노출도를 평가. 이에 의하면, 한국, 대만, 헝가리, 체코, 싱가포르의 위험도가 여타국..
201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