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경제 소식들 - 트럼프 관세정책, 소득계층 양극화, 터키·이란 제재 후유증, 주요기업 실적 호조, 무역전쟁 장기화, 채권발행규모 확대, 주택경기 냉각, 환율조작국 지정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미국 중소기업의 생산전략 조정 등에 영향 (WSJ)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자국 중소기업들의 수익성은 악화. 이는 관세부과로 인한 원자재 및 부품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 비용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의 전가능력이 있는 대기업은 감세정책 등으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반면 중소기업은 가격 전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생산시설의 이전까지 고려 - 아울러 중소기업들의 철강 및 알루미늄 재고 확보에도 난항이 예상. 지난 1개월 간 중소기업은 관세부과로 인해 재무건전성 저하에 직면하고 있으며, 다수 업체가 관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영전략을 수정하고 있는 상황 ○ 미국의 은행권 자본규제와 통화정책, 소득계층 양극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블룸버그) - 미국의 계층 간 ..
2018. 8. 15.
[2018년] 일본 경제 소식들 - 실질임금 상승률, 현금 폐지·디플레이션, 통화정책 완화·장기금리 상승, 세계화·혁신 시스템 구축, 무제한 장기 국채 매입
○ 6월 실질임금 상승률, 전년동월비 2.8%로 21년 5개월 내 최고치 (로이터, 닛케이) -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같은 달 매월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 의하면, 명목임금에 해당되는 현금급여총액은 전년동월비 3.6% 오른 44만8919엔으로 11개월 연속 상승. 이전 실질임금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사례는 1997년 1월로 6.2%- 총무성에 의하면, 6월 독신 세대 제외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26만7641엔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실질 기준 1.2% 줄어들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 6월 경기동행지수, 전월비 2개월 연속 하락세 (로이터, 닛케이) - 내각부에 따르면, 같은 달 경기동행지수 하락은 반도체 제조장치와 화학제품 등의 생산 부진이 원인. 경기선행지수도 전월비 1.7p 하락하여, 3개..
2018.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