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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나무


Cudrania tricuspidata

굿가시나무, 가시돌뽕나무, 가시뽕나무, 구지뽕나무, 활뽕나무




각종 소화기암을 다스리는 꾸지뽕나무


▶ 항암작용[자궁암, 난소암, 식도암, 비인암, 분문암, 대장암(직장암), 위암, 결장암, 폐암, 간암, 모든 소화기관암], 진통작용, 세균증식억제작용, 타박상, 방광 산기, 식적으로 인한 복부 팽만,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요통, 어혈제거, 객혈, 구혈, 당뇨병, 부스럼, 이명증, 습진, 소염, 통증 완화, 풍을 제거, 혈액 순환 촉진, 유행성 이하선염, 만성 요퇴통, 타박 노상, 부스럼, 종기, 부종, 식욕증진, 급성 관절 좌상,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함, 비문증, 눈을 밝게함, 기관지염, 폐결핵, 관절염, 풍허로 귀먹은 것, 학질, 외상성 손상, 부인붕중혈결, 부인의 월경과다 증상, 급성 및 만성 간염을 치료하는 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는 뽕나무과 꾸지뽕나무속에 속하는 갈잎작은키나무~떨기나무이다. 꾸지뽕나무속은 열대 및 아시아에 여러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분포되어 있다. 높이는 3~5미터까지 자란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 중남부의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갈색이고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잎겨드랑이에 가지가 변해서 된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잎몸이 3개로 갈라지는 것도 있다. 잎 앞면에서는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 융단 같은 털이 있다.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의 두상꽃차례에 연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수꽃은 둥글며 노랗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 없어진다. 암꽃은 둥글며 실처럼 생긴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탈락되며 둥근 열매는 처음에 푸른색을 띠다가 붉은색으며 변하는데, 이 둥그스름한 취과열매는 붉게 익으면 단맛이 나면서 먹을 수 있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9월이다.


꾸지뽕나무는 일반 뽕나무와는 달리 긴 가시가 달려 있고,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을 자르면 우유 같은 흰액이 나오며, 열매에서도 같은 액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남부지방의 야산에 많이 자라고 있다. 꾸지뽕나무는 암그루와 수그루가 있어서 꾸지뽕나무는 많이 있는데, 열매를 본 일이 없다면 반드시 숫나무만 있기 때문이다. 단맛이 나는 붉게 익은 열매는 사람만이 아니라 새들도 즐겨 먹는다. 황해도 지방에서는 이 나무를 활뽕나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 나무로 화살을 쏘는 활의 재료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꾸지뽕나무의 용도는 토목 공사재. 산탄재로도 사용되며, 열매는 식용하고 꾸지뽕나무의 잎은 누에의 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꾸지뽕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자목[柘木=zhè mù=저↘무↘: 본초습유(本草拾遺=běn cǎo shí yí=뻔V차오V스↗이↗)], 자수[柘樹: 구황본초(救荒本草)], 상자[桑柘: 사기(史記)], 자[柘: 시경(詩經)], 자상[柘桑: 회남자(淮南子)의, 고유주(高誘注)], 문장수[文章樹: 청이록(淸異錄)], 회상수[灰桑樹: 상음현지(湘陰縣志)], 자자[柘子, 야매자:野梅子, 야여지:野荔枝, 노호간:老虎肝, 황상:黃桑, 황료자:黃了刺, 자정:刺釘, 황달수:黃疸樹, 산여지:山荔枝, 자시수:痄腮樹, 자자:痄刺, 구중피:九重皮, 대정황:大丁癀, 자수:柘樹: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뫼뽕[동의보감(東醫寶鑑)], 자황[柘黃], 오호[烏號: 까마귀의 울음소리], 굿가시나무, 활뽕나무[황해도 방언], 꾸지뽕나무[전남 방언], 구지뽕나무 등으로 부른다.



꾸지뽕나무에 대해서 우리나라, 북한, 중국의서에 실린 내용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1, 한국본초도감(안덕균, 1998년 교학사, 577면)

[자목(柘: 산뽕나무자, 木: 나무목), 뽕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꾸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 (CaLL.) Bureau)의 원줄기이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부인붕중혈결(婦人崩中血結), 세목영명(洗目令明)의 효능이 있어 부인의 월경과다 증상에 마편초(馬鞭草), 유백피(楡白皮)와 같이 달여 복용하며, 약물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눈이 밝아진다.]



2,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3556~3357면)

[자목(柘:산뽕나무자, 木:나무목) [<본초습유>]

[기원] 뽕나무과 식물 자수(柘樹)의 목질부이다.

[원식물] 자수(柘樹) [<구황본초>] Cudrania triuspidata (Carr.) Bur. 자(柘) [<시경>], 자상(柘桑) [<회남자> 고유주], 문장수(文章樹) [<청이록>], 회상수(灰桑樹) [<상음현지>], 자자(柘子), 야매자(野梅子), 야여지(野荔:타래붓꽃여枝), 노호간(老虎肝), 황상(黃桑), 황료자(黃了刺), 자정(刺釘), 황달수(黃疸樹), 산여지(山荔枝), 자시수(痄:병중할자, 腮:뺨시, 樹:나무수), 자자(痄刺), 구중피(九重皮), 대정황(大丁癀:황달황) 이라고도 한다.


낙엽 관목 또는 작은 교복으로 높이가 8미터 이상 되는 것도 있다. 작은 가지는 검은 녹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부드럽고 털이 없으며 단단한 가시가 나 있는데 그 길이는 5~35밀리이다.  홑잎은 어긋나고 가죽질에 가까우며 달걀 모양이거나 거꿀달걀 모양으로 길이가 5~13센티미터이다. 기부는 쐐기 모양이거나 원형이고 끝은 무딘 모양이거나 뾰족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혹은 3개로 갈라지고 윗면은 짙은 녹색, 밑면은 연한 녹색이다. 어릴 때에는 양면에 모두 털이 있지만 자라면 밑면의 중륵맥에만 털이 조금 남아 있을 뿐, 그 외에는 털이 빠지고 광택이 난다. 기부에서는 세 개의 잎맥이 나오고 측맥은 4~5쌍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약 1센티미터로 털이 조금 나 있다. 턱잎은 작고 분리되어 측생한다.  꽃은 단성이고 암수 딴그루이며 모두 두상 화서로 꽃자루는 짧고 단일하게 나거나 쌍을 지어 액생한다. 수꽃의 꽃덮이는 4개로 갈라지고 꽃떡잎은 2개나 4개이며 수술은 4개이고 꽃실은 직립한다. 암꽃의 꽃덮이는 4개로 갈라지고 암술대는 1개이다. 취산 화서 모양의 열매는 공 모양에 가깝고 지름은 약 2.5센티미터로 적색이며 다육질의 숙존 꽃덮이와 꽃떡잎은 수과를 싸고 있다. 개화기는 6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햇빛이 잘 드는 험한 산이나 산비탈, 구릉, 계곡에서 잘 자란다. 중국의 하북, 산동, 하남, 협서, 감서, 강소, 절강, 안징, 강서, 복건, 호북, 호남, 사천, 운남, 귀주, 광동, 광서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본 식물의 뿌리를 '천파석(穿破石)', 나무껍질과 뿌리껍질 '자목백피(柘木白皮)', 잎을 '자수경엽(柘樹莖葉)', 열매를 '자수과실(柘樹果實)'도 약용한다. 

[성미] <본초습유>: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일화자제가본초>: "부인의 붕중혈결, 학질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37.5~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는다.

[처방예] 1, 월경과다의 치료: 꾸지뽕나무, 마편초, 느릅나무를 달여 흑설탕을 섞어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2, 눈을 밝게 하는 처방: 꾸지뽕나무를 달여 따뜻하게 해서 매일 눈을 씻는다. [<해상방>]

3, 비사(飛絲)가 눈에 들어간 것 처럼 보이는 증상의 치료: 꾸지뽕나무의 즙을 눈에 떨어뜨려 넣고 젓가락에 솜을 감아 물을 조금 바른 것으로 독연(毒涎)을 씻어낸다. [<의학강목>]

[비고] 1, <본초연의>: "꾸지뽕나무는 속에 무늬가 있으며 그릇을 만들 수 있다. 잎으로 누에를 기르기 때문에 자잠이라고도 한다. 잎은 단단하여 뽕나무 잎에는 미치지 못한다."

2, <본초강목>: "꾸지뽕나무는 어느 산에나 다 있으며 보통 뭉쳐난다. 가지가 듬성듬성하고 길고 곧게 자란다. 잎은 무성하고 두터우며 둥글고 끝은 뾰족하다. 그 열매는 뽕나무 열매와 같으며 추처럼 둥근 낟알이기 때문에 가자(佳子)라고 이름지었다. 또 그 나무는 황적색이기 때문에 자황(柘黃)이라고 한다.] 



3,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4166~4167면)

[천파석((穿破石)) [<영남채약록>]

1, 자수(柘樹: Cudrania triuspidata (Carr.) Bur.)

[채집] 일년 내내 채집할 수 있다. 뿌리를 파내어 측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토막 내거나 조각으로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약재] 말린 뿌리는 원기둥 모양이고 분지는 극히 적으며 굵기는 같지 않고 굵은 것은 5~6센티미터에 달한다. 표면에 코르크 껍질은 등황색이거나 등홍색이고 가로주름이 가늘게 있고 종이처럼 얇으며 매우 쉽게 벗겨진다. 코르크껍질이 벗겨진 표면은 노르스름한 회색으로 황갈색 혹은 등황색의 반점이 있다. 질은 단단하다. 횡단면의 피부는 얇고 섬유성이며 목질부가 발달하고 황색이며 밀집한 가는 바늘구멍 모양의 목질부가 발달하였고 황색이며 밀집한 가는 바늘 구멍 모양의 도판이 가득 있고 중심에는 간혹 작은 고갱이 부위가 있다. 껍질이 누렇고 뿌리는 균일하며 수염뿌리가 없는 것이 양품이다. 중국의 광동, 광서, 복건 등지에서 난다.

[성분] 소자수(小柘樹)의 뿌리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류를 함유한다.

[포제] 깨끗이 씻어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면 비스듬히 썰어서 박편으로 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미] 맛은 싱겁고 약간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1, <생초약서비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민동본초>: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3, 광주민간 <상용중초약수책>: "맛은 싱겁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서늘하다."

4, <광서실용중초약신선>: "맛은 약간 쓰고 약간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5, <운남중초약선>: "맛은 싱겁고 약간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약효와 주치] 풍사를 몰아내고 습을 배출시키며 혈을 잘 순환시키고 월경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습에 의한 관절통, 황달, 임탁(임병), 고창(주로 간장병에 복부가 붓는 증상), 폐경, 노상에 의한 해혈, 타박상, 정창, 부스럼을 치료한다.

1, 요가성 <식물본초>: "창양개선을 치료한다."

2, <생초약성비요>: "주정을 치료하고 고창을 내리게 한다."

3, <본초구원>: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을 잘 순환시키며 타박상을 치료한다."

4, <영남채약록>: "10회 쪄서 9회 햇볕에 말리면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앤다. 타박상을 치료하는 데는 술에 달여서 복용한다. 견창에는 벌꿀과 함께 찧어서 바른다."

5, <남영시약물지>: "혈을 파하고 경을 통하게 한다. 임탁을 치료하고 다년간의 어적, 결석을 제거한다."

6, <민동본초>: "비장을 튼튼히 하고 위를 보익하며 근육을 이완시키고 낙맥(絡脈)을 잘 통하게 하며 풍습을 물리치고 어혈을 제거한다. 요통, 관절통, 허로황달, 비허 설사(소화 기관의 허약에 의한 설사)를 치료한다."

7, 광주민간 <상용중초약수책>: "혈을 식게 하고 어혈을 흩어지게 한다.  폐경을 치료한다."

8, <광서실용중초약신선>: "열을 내리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담을 없앤다. 노상에 의한 해혈(咳頁)을 치료한다."

9, <운남중초약선>: "소염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유행성 이하선염, 절종(癤腫)을 치료한다."

10, <복건중초약>: "열을 내리고 습을 배출시킨다. 습열을 동반하는 황달, 비(痺), 정창, 부스럼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8~15그램(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찧어서 바른다.


[배합과 금기] <남영시약물지>: "임신부는 복용하면 안된다."

[처방예] 1, 폐결핵, 풍습의 치료: 구지뽕나무 뿌리, 철포금(鐵包金), 감초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광동중약>]

2, 체허백대(體虛白帶)의 치료: 구지뽕나무 뿌리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3, 좌상(挫傷)의 치료: 구지뽕나무 뿌리와 찹쌀을 찧어서 바른다. [<절강중초약자원명록>]

4, 신허로 인해 몇 년이 지나도 낫지 않는 청력 장애, 이명 및 때로 물이 나오는 증상의 치료: 고철 30근을 벌겋게 될 때가지 달궈 물 5말에 사흘밤 담가 받은 맑은 물, 창포 7근을 베어서 1섬의 물에 넣어 5말이 될 때까지 푹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받은 맑은 물, 위의 약을 고르게 섞어서 쌀 2섬과 누룩 3말을 넣고 보통 방법으로 양조하여 술이 숙성하면 저석 3근을 찧어 체에 친 가루를 술에 넣고 사흘밤을 재운다. 주야로 이것을 취할 때까지 마신다. 사람들의 말이 들릴 때까지 계속한다. [<태평성혜방> 철장주(鐵漿酒)]

5, 소아의 심열(心熱), 중설(重舌), 구창(口瘡)의 치료: 썰어 놓은 구지뽕나무뿌리 5되에 물 5되를 넣고 2되가 될 때까지 달인다. 정성을 들여 몇 번이고 바른다. [<천금방>]

[임상보고] 급성, 만성 간염의 치료: 구지뽕나무 뿌리 1200그램, 오지모도(五指毛桃)(Ficus simplicissima) 300그램, 호로차(葫蘆茶) 1200그램에 약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2회 끓여 약액을 섞어서 150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농축하여 설탕 300그램과 방부제를 넣어 움직이지 않게 놓아두었다가 여과한다. 1회 45밀리리터씩 급성 황달형 간염 및 비교적 중한 만성 간염은 하루 2회, 경한 만성 간염은 하루 1회 복용한다. 모두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치료한 72례를 보면 임상 치유가 35례(급성 황달형 17례, 만성 간염 19례), 무효가 12례(만성 간염)였다.]



4,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3557면)

[자목백피(柘木白皮) [<본초습유>]

[기원] 뽕나무과 식물 자수 즉 꾸지뽕나무의 코르크 껍질을 제거한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이다. 원식물의 상세한 내용은 '자목' 조목을 참조하라.

[채취] 일년 내내 수시로 채집할 수 있다.

[성미] <절강민간상용초약>: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약효와 주치] 신을 보하고 정을 수렴하며 혈을 서늘하게 하고 근육과 힘줄을 푸는 효능이 있다. 요통, 유정, 객혈(喀血), 구혈(嘔血), 외상성 손상(traumatic injury)을 치료한다.  

1, <본초습유>: "탕액으로 술을 만들어 복용하면 풍허에 의한 이농, 과로로 인한 허약과 몸이 마르는 증상, 허리와 신장이 냉한 증상, 몽정을 다스린다.

2, <본초휘언>: "콩팥을 양육하고 고정(固精)한다."

3, <절강민간상용초약>: "열을 내리고 혈을 서늘하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경락이 잘 소통되게 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바른다.

[처방예]

1, 요통의 치료: 신선한 꾸지뽕나무 뿌리껍질 150그램을 술을 넣고 볶은 다음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2, 객혈(喀血), 구혈(嘔血)의 치료: 거친 껍질을 제거한 꾸지뽕나무 뿌리껍질 40~80그램을 검게 될 때까지 볶아 달여서 백설탕을 풀어 1일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3, 외상성 손상(traumatic injury) 치료: 꾸지뽕나무 뿌리껍질 12~20그램을 황주 적량으로 달여서 복용하는데 2~3회 연속 복용한다. 중상자는 5~7회 연속 복용한다. 뿌리껍질을 찧어 술을 넣고 환부에 발라도 좋다. [<절강민간상용초약>]]



5,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3582면)

[자수경엽(柘樹莖葉) [<절강민간상용초약>]

[원식물] 뽕나무과 식물 자수(柘樹)(Cudrania triuspidata (Carr.) Bur.) 상세한 내용은 '자목(柘木)'조목을 참조하라.

[성미] <운남중초약선>: "맛은 싱겁고 약간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약효와 주치] 

1, <절강민간상용초약>: "부스럼, 습진을 치료한다."

2, <운남중초약선>: "소염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유행성 이하선염, 폐결핵, 만성 요퇴통, 타박 노상, 부스럼, 종기, 급성 관절 좌상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거나 짓찧어 바른다.]



6,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3582~3583면)

[자수과실(柘樹果實) [<절강민간상용초약>]

[이명] 가자(佳:아름다울가子) [<본초강목>]

[원식물] 뽕나무과 식물 자수(柘樹) (Cudrania triuspidata (Carr.) Bur.) 상세한 내용은 자목(柘木)'조목을 참조하라.

[채집] 9~10월에 채집한다.

[성미] <절강민간상용초약>: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약효와 주치] <절강민간상용초약>: "열을 내리고 혈분에서 열사를 제거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낙맥을 잘 통하게 한다."

[처방예]

타박상 치료: 구지뽕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얇게 썰어 햇볕에 말려 가루낸다. 매번 풀 모양으로 개어 황주에 마신다. 하루 2번, 5~6일 동안 연속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7,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757면)

[노자자(奴柘刺) [<본초습유>]

[기원] 뽕나무과의 식물.  소자수(小柘樹)(Cudrania cochinensis (Lour.) Kudoet Masam.)의 가시이다.  원식물의 상세한 내용은 천파석(穿破石)의 항을 참조하라.

[성미] <본초습유>: "맛은 쓰고 성질은 조금 따뜻하며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본초습유>: "오래된 혈하(血瘕) 즉 뱃속 덩어리, 남자의 현벽(痃癖), 섬비(閃痞)를 치료할 때에는 구지뽕나무 가시와 산릉초(山棱草), 마편초(馬鞭草)를 찐득찐득한 엿처럼 졸여서 심(心)에 병이 있으면 식후에 먹고 배꼽에 병이 있으면 빈속에 먹는다.  복용하면 약물이 나온다."

[용법과 용량]

내복: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8,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2036~2037면)

[산려지과(山荔枝果) [<귀주초약>]

[기원] 뽕나무과 식물 소자수(小柘樹)의 열매이다.  원식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천파석(穿破石)' 조목을 참조하라.

[성미] 1, 요가성 <식물본초>: "맛은 달고 독이 없다."

2, <귀주초약>: "맛은 약간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와 주치]

1, 요가성 <식물본초>: "일곱 가지 산기를 치료한다."

2, <귀주초약>: "기의 순환을 조절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용법과 요량]

내복: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처방예]

1, 방광 산기(疝氣)의 치료: 가시달린 구지뽕나무 열매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2, 식적으로 인한 복부 팽만의 치료: 가시달린 구지뽕나무 열매와 뿌리 각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3,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의 치료: 가시달린 구지뽕나무의 열매와 뿌리 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9, 항암본초(상민의, 김수철 역주, 1992년, 바람과물결, 298~299면)

[자목(柘木: 구지뽕나무)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청열하고 양혈한다. - <절강민간상용초약> 

이 약은 원식물은 뽕나무과의 구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로서 목림(木林), 뿌리(천파석:穿破石), 수 피, 줄기와 잎 및 열매를 약으로 쓴다.  뿌리에는 플라보노이드 글리코시드(Flavonoid glycoside), 아미노 산, 유기산, 당분, 모린(Morin) 등이 들어있다.

[항암약리] 

1, 구지뽕나무 뿌리와 줄기, 목림(木林)에서 추출한 플라본과 에타놀 추출 엑기스는 흰생쥐 육류(肉瘤)-180, 자궁암-27에 대하여 30%의 억제율을 갖고 있다. 

2, 체외실험에 의하면 본품은 식도암 세포에 세포독상작용(細胞毒狀作用)을 일으킨다. 

3, 좀흰생쥐를 가지고 열판법(熱板法) 진통(鎭痛)시험을 실시한 결과 본품이 뚜렷한 진통작용을 갖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사용 방제] 

소화도악성종양(消化道惡性腫瘍): 구지뽕나무 60~120그램을 하루에 1첩씩 달여 먹는다. 본방문은 자궁암, 난소암 말기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실용항암약물수책] 

[역대 평의] 

1, <남영시약물지>: "어혈을 부수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임탁(淋濁)을 다스리고 오랜 어혈이 맺힌 것과 결석 (結石)을 없앤다." 

2, <본초구진>: "근골을 튼튼히 하며 활혈(活血)한다." 

3, <일화자본초>: "부인의 붕중혈결(崩中血結)을 다스린다." 

[편자 주해] 

1979년 4호 <약학통본>의 보도에 의하면 구지뽕나무로 266례의 소화도암(消化道癌)을 치료한 바 71.28%의 유 효율을 얻었다. 구지뽕나무 주사액은 간암, 폐암, 비인암(鼻咽癌), 위암, 장암 등에 모두 치료 효과가 있었다.] 



10, 동의보감(허준, 1596~1610년 편찬, 1613년 출판, 탕액편 나무부 156종)

[자목(柘木, 산뽕나무)

뫼뽕,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풍허(風虛)로 귀먹은 것과 학질을 낫게 한다. 삶은 물은 노랗게 물이 든다[본초].]



11, 암을 이겨내는 방법(박천수, 김인택 지음, 태일출판사, 2000년, 272~273면)

     토종의학 암다스리기(김인택, 박천수, 태일출판사, 1997년, 364~365면)

1. 암세포 없애고 입맛 살린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작은키나무입니다.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은 열매가 빨갛게 익습니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돌 많고 메마른 땅에서 잘 자랍니다. 

꾸지뽕나무는 어혈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보양 효과가 높습니다. 민간에서 갖가지 암을 치료하는 데 써 왔으며, 과학적으로도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중국에서의 실험 결과, 동물실험에서 자궁경부암27, 사르코미-180암세포, 엘리히복수암 등에 대해 일정한 증식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 황색 포도상구균을 비롯한 갖가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 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 간암에도 쓸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해시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 266례의 소화기암에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여 71.28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분문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 환자가 91.7퍼센트였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 게 할 뿐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지뽕나무는 거의 부작용 없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입니다.

이밖에 꾸지뽕나무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염이나 폐결핵, 간염, 관절염 등에도 일정한 효력이 있습니다.]



꾸지뽕나무가 활의 재료로 쓰인 것과 관련해서 임경빈의 나무백과 제 1권 34~35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알려준다.

[황해도 지방에서는 이 나무를 활뽕나무라고 부른다는데 그 것은 이 나무가 활(弓)의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뽕나무도 활의 재료가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구지뽕나무가 활의 재료로 뛰어났다. 


기록을 보면 '사기(史記)'에 "상자(桑柘)는 나무가 강인하여 활로 만들어졌다. 까마귀가 구지뽕나무의 가지 위에 앉아 있다가 날아가려고 했을 때 이 나무의 가지가 너무 연해서 휘어졌다. 그리고 탄력이 있는 가지의 반동으로 까마귀가 놀라고 날아갈 수 없어서 호호 소리치면서 몸을 가누지 못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野柘枝勁 烏集之將飛 柘樹反起彈烏 烏乃驚號 伐取爲弓 故稱烏號弓

그래서 구지뽕나무를 일명 오호(烏號: 까마귀의 울음)라고도 부른다. 예전 사람들은 양잠에 쓰는 것을 상(桑)으로, 또 활로 쓰는 것을 자(柘: 산뽕나무자)로 말한 것 같다. 오호(烏號)를 산뽕나무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 당시 뽕나무가 일반적으로 양잠에 쓰여졌고 또 상(桑)자가 있었던 까닭에 오호(烏號)는 자(柘)를 뜻한 것으로 생각된다(烏號弓以柘枝爲也).]



꾸지뽕나무는 옛 우리조상들에게는 유용한 나무로 쓰여 왔던 것이 사실이다. 꾸지뽕나무잎으로 기른 누에고치에서 얻은 명주실로 거문고줄을 만들면 그 소리가 맑고 어느 실보다도 낫다고 한다. 민간에서 꾸지뽕나무의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각종암에 사용하여 그 효능이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꾸지뽕기름을 내어 먹으면 말기암 환자의 암세포를 자라지 못하게 하고 통증이 가벼워지고 입맛을 돋구며 몸무게를 늘려주고, 당뇨병을 치료하며, 새살이 돋고, 소변이 잘나오며 복수 제거에 큰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옛날 민간 전통방법으로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복잡하다는 사실이다. 최근에는 고압 기계를 이용하여 꾸지뽕기름을 내어 먹기도 한다. 먹는 방법은 한 번에 2~3숟갈씩을 5배 가량의 생수에 타서 하루 3~4번 마신다. 일반인들은 1숟갈을 생수에 연하게 타서 마실 수 있다. 또한 꾸지뽕나무의 뿌리로 술을 만들어 마시면 귀속에서 소리가 나는 질병인 이명증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생태와 재배 방법

양수로 햇볕이 잘 쬐는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대개 종자에 의하지만 삽목과 근삽도 가능하다.

10월경에 열매를 채취하는데 새들이 좋아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열매는 다육질로 과육 속에 종자가 들어 있으므로 이를 발라내어 젖은 모래 속에 묻어 저장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파종 후의 관리는 일반적인 방법에 따른다.

삽목은 봄 싹트기 전에 지난 해 자란 가지를 10-15cm 길이로 잘라 꽂는다. 삽목의 발근율은 보통이다.

근삽은 봄에 뿌리를 파내어 10-15cm 길이로 잘라 심는 방법으로 뿌리에서 부정아가 생겨 새로운 포기를 형성하게 된다.

근삽 묘에서는 흔히 줄기가 여러 개 생기기도 하는데 그중 강한 줄기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잘라버려야 우량 묘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성장도 빠르다. 

병충해에는 강한 편이나 간혹 하늘소가 수간을 뚫거나 노린재 종류가 잎에서 수액을 빨기도 하므로 살충제로 방제하도록 한다.


전망과 가치

열매가 아름답긴 하지만 조경수로의 이용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오히려 근자에는 뿌리와 잎, 열매 등을 이용한 약용 및 건강식품의 원료로 이용하기 위한 농장에서의 재배가 늘어나고 있고 또 재배 면적도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현재 묘목의 생산 및 공급은 거의 약용 및 건강식품용 농장 식재용으로 되고 있으며 조경수로의 공급은 전무한 실정이다.

독립수로 키우면 꽤 크게 자라므로 공원수나 학교원의 조경수로 유용하며 또 새들이 열매를 아주 좋아하므로 공원이나 자연생태공원에서의 조류 유치목으로도 유용하다.

뿌리가 깊게 벋고 척박지나 암석 지대 등에서도 잘 적응하므로 이러한 환경에서의 조경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뿌리는 질긴 편이며 깊이 벋으나 이식에는 잘 견디는 편이며 이식의 적기는 가을에 낙엽이 진 후부터 이듬해 봄 싹트기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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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초

Eclipta prostrata

례장초, 墨烟草(묵연초), 墨菜(묵채), 蓮子草(연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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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크기: 높이 10∼60cm  

개화기: 8~9월  

분포: 아시아와 세계의 따뜻한 곳 에 분포하며 논둑이나 습지 에서 자란다.  

용도: 풀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민간에선 지혈제로 사용하며, 특히 혈분 치료에 쓴다. 

금기: 脾胃虛寒으로 因한 大便泄瀉者는 服用을 忌한다. 腎氣虛寒에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효능: 凉血止血,補肝腎陰 


한련초는 줄기를 끊어 보면 맑은 액이 흘러나오는데 조금 지나면 이게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묵채 또는 묵초라고도 부른다는데요 또 다른 말로 예장초라고도 한답니다. 왜 예장인고 했더니 가물치가 검기 때문에 가물치례자를 써서 례장초라고 하는 것이라더구요.

한방에서 생약명을 한련초, 연자초, 예장초라 하며 풀 전체를 약재로 쓴다. 한련초는 옛 의서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동의보감]들에서 효능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약성에서 맛은 달고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은없다. 

한의에서는 피를 멈추고 고름을 빼낸다 하여 종처, 상처, 혈변에 달인액을 바르거나 먹는다. 그리고 신선한 잎을 붙인다.

한련초는 요즘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다. 원기쇠약과 만성피로, 양기부족, 발기부전, 조루,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오는 요통, 변비,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장염, 갖가지 피부병, 상처와 염증, 치조농루, 풍치, 구내염, 입맛이 없는데, 축농증, 어지럼증, 피가 멋지 않는데,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빠지는데,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한련초 약재의 채취시기는 생즙은 신선 한 것으로 봄여름에 말린 약재로 보관할 때는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 그늘에 말려두고 쓴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한련초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한련초감능지혈 생수흑발적이설 (旱蓮草甘能止血 生鬚黑髮赤痢泄)"

한련초는 맛이 단데 

피나는 것 멈추고 

이질 설사 낫게 하오

머리칼 검게 하고

수염 또한 나게 하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으면 모든 장기가 튼튼해진다. 많이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으며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마음대로 다른 약재를 가감하여 쓸수 있다.



주치증상

<唐本草(당본초)>: 출혈을 동반한 痢疾(이질), 鍼灸(침구)치료로 인한 부스럼, 대량의 출혈이 그치지 않을 경우 상처에 붙이면 즉시 낫는다. 즙을 눈썹이나 두발에 바르면 빨리 무성하게 자란다.

<李時珍(이시진)> : 머리를 검게 하고 腎陰(신음)을 보충한다.

<池大明(지대명)> : 止血(지혈)작용과 고름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小腸(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상처에 붙이면 모든 부스럼과 벌레에 물린 상처를 낫게 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鱧腸(예장), 蓮子草(연자초), 金陵草(금릉초), 黑烟草(흑연초), 黑頭草(흑두초), 黑菜(흑채), 猢孫頭(호손두), 猪牙草(저아초)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鱧(예)는 검은색 물고기이며 그 腸(장) 역시 검다. 이 약초는 줄기가 부드럽고 그것을 자르면 검은색 즙이 나오기 때문에 鱧腸(예장)이라는 명칭이 붙었고 일반인들은 黑菜(흑채)라고 부른다. 작은 씨앗은 연밥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蓮(련)이라는 명칭이 들어가게 되었다." 

 

한련초는 희어진 머리를 검게 하고 수염을 잘 자라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높다. 

한련초를 꺾으면 까만 즙액이 나오고 또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비면 까맣게 바뀌므로 옛사람들은 이 식물을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검어지고 숱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실제로 한련초 즙이나 진하게 달인 물을 먹거나 머리칼이나 수염, 눈썹 등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수염이 빨리 자랄 뿐만 아니라 빛깔도 검어지며 숱도 많아진다. 

 

옛 의학책에도 한련초가 머리칼을 나오게 하고 또 까맣게 한다는 기록이 적지 않게 나온다. 

조선 세종 임금이 편찬한 세계 최대의 의학백과사전인 <의방유취(醫方類聚)>에 한련초 반 근, 끓는 물에 담갔다가 밀기울과 함께 살짝 볶은 살구씨 한 근, 숙지황 한 근을 함께 짓찧어서 벽오동 씨만 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알씩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하루 두 번 먹으면 흰 머리칼이 까맣게 바뀐다고 하였다. 

또 한련초 생즙 3되, 검정참깨 기름 한 되, 우유 한 되, 감초 2냥(80그램)을 한데 섞어서 달인 물을 콧구멍에 3-5방울씩 6-7번 떨구기를 반년 동안 하면 희어진 머리칼과 털이 검어지고 빠진 털이 다시 나온다고 하였다. 


한련초 생즙을 머리칼에 직접 바르는 방법도 있다. 

양젖 한 되를 달여서 한 번 끓어오르면 한련초 생즙 3되, 참기름 2되, 돼지기름 한 되를 넣고 2-3번 끓어오르도록 달여서 식힌 다음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날마다 머리에 바르면 머리칼이 검어진다고 하였다.


<수친양로서>라는 옛 책에는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적혀 있다. 

납합이라는 사람이 나이가 70이 넘었으나 머리칼과 수염이 모두 검으므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전에 우리 지방에 살던 행대라는 사람이 번진으로 출장을 나갈 때에는 수염과 머리가 하얗다가 몇 해 뒤에 돌아왔을 때에는 수염과 머리칼이 까맣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오래 전에 이빨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칼과 수염을 까맣게 하는 처방을 얻었으나 약의 분량을 알지 못하고 있던 중에 번진에 가서 그 방법을 배웠으므로 그대로 약을 써 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약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련초 100그램, 깻묵 140그램, 가자(茄子) 20개, 조협 120그램, 누에똥(蠶砂) 소금 각각 100그램, 승마 100그램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식초를 탄 묽은 풀로 반죽하여 탄알 만하게 알약을 지어 납작하게 떡 모양으로 눌러 말린 다음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를 물로 이긴 진흙으로 싸서 겻불에 묻어 연기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태웁니다. 

이것을 두어 알씩 꺼내서 가루 내어 아침저녁으로 치약처럼 이를 닦고 따뜻한 물로 양치질을 합니다. 머리칼과 수염을 검게 하는 약이 매우 많으나 이 방법이 특별하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고 하였다. 

  

부작용 없는 천연 비아그라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陰萎), 조루, 발기부전 등 갖가지 남성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력이 탁월하다. 

보음(補陰), 보정(補精)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며 무병장수한다. 

양기부족이나 음위증을 고치는 데에 으뜸가는 약초라고 할 만하다. 양기를 세게 할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 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고 걸쭉하게 나오는 증상,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가려운 증상 등에도 효과가 좋으며, 여성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 생리통, 냉증, 불감증 등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으면 모든 내장이 튼튼해진다. 


한련초에는 사포닌, 탄닌, 에크립틴, 쿠마린 화합물인 웨텔로락틴, 비타민 A 등이 들어 있다. 

한련초의 즙이 옷이나 천에 닿으면 처음에는 아무 색깔이 없다가 차츰 검게 바뀌는 것은 웨텔로락틴이라는 성분이 공기와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색깔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다. 



한련초의 약성에 대해 옛 의학책에는 다음과 같이 적혔다.

<향약집성방>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데, 침자리나 뜸자리가 곪은 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 데에 달여 먹거나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한련초의 즙을 머리칼이나 눈썹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눈썹이 빨리 자라면서 숱이 많아진다. … 

이것으로 고약을 만들어 코안에 넣으면 뇌가 좋아진다.… 

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또 수염과 머리칼을 자라게 하고 여러 가지 헌데와 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인다.

 <방약합편>

한련초는 맛이 달고 피나는 것 멈추며 이질 설사 낫게 하고 머리칼 검게 하며 수염도 나게 한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동의보감>

피똥을 누는 것과 침과 뜸으로 인한 상처를 주로 치료하고 피가 나서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머리칼을 나게 하고 일체의 창(瘡)을 치료한다. 



한련초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데 효험있는 한련초


▶ 간장과 콩팥을 보하며 피속에 열을 없애며 피나는 것을 멈추며, 간신음이 허하여 어지러운 데,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아픈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폐결핵 각혈(임상보고), 논에서 생긴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임상보고), 디프테리아(임상보고), 골증열(骨蒸熱), 혈열로 인한 출혈, 외상성 출혈을 다스리는 한련초


한련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다. 줄기는 유연하고 직립하거나 포복하며 높이는 30~60cm이고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마주 나며 자루가 거의 없으며 실모양 사각원형이거나 피침형이고 길이는 4~10cm, 너비는 0.8~2cm이다. 기부는 쐐기 모양이고 끝은 짧고 뾰족하거나 무디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잎의 양쪽은 백색의 굵은 털로 조밀하게 덮여 있다. 두상 화서는 액생 또는 정생하고 꽃자루가 있다. 총포는 녹색이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종 모양이며 꽃떡잎은 적고 2개로 갈라지며 작고 굵은 털로 덮여 있다. 꽃턱은 편평하고 실 모양의 비늘 조각이 있으며 꽃턱에 소수의 설상화와 다수의 관상화가 있다. 설상화는 자성이고 대체로 2개로 갈라졌으며 좁은 실 모양이고 발육되어 있거나 혹은 발육되지 않았으며 백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2개로 갈라져 있다.

씨방은 타원형이고 약간 납작하다. 관상화는 양성(兩性)이고 전부 발육한다. 꽃부리는 4개로 얕게 갈라져 있다. 열편은 달걀 모양이고 털이 성글게 있다.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이 암술대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씨방은 편평한 타원형이고 암술대는 원주 모양이며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져 있다. 수과는 황흑색이고 긴 타원형이며 납작하고 길이는 약 3mm이며 끝에 털이 없다. 줄기와 잎을 비비면 흑색의 즙액이 나온다. 개화기는 여름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주로 들판, 길옆, 냇가와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전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중국은 요녕(遼寧), 하북(河北), 산동(山東), 강소(江蘇), 절강(浙江), 안휘(安徽), 복건(福建), 광동(廣東), 광서(廣西), 강서(江西), 호남(湖南), 호북(湖北), 사천(四川), 귀주(貴州), 운남(雲南)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한련초의 다른 이름은 1, 묵한련[墨旱蓮=mò hàn lián=모↘한↘리앤↗: 음편신참(飮片新參)], 2, 금릉초[金陵草: 천금월령(千金月令)], 3, 연자초[蓮子草: 당본초(唐本草)], 4, 한련초[旱蓮草, 5, 한련자:旱蓮子: 본초도경(本草圖經)], 6, 백한련[白旱蓮: 이참암본초(履巉岩本草)], 7, 호손두[猢孫頭: 거가필용사류전집(居家必用事類全集)], 8, 연초[蓮草: 전남본초(滇南本草)], 9, 묵두초[墨斗草: 의학정전(醫學正傳)], 10, 묵연초[墨烟草, 11, 묵채:墨菜, 12, 저아초:豬牙草: 본초강목(本草綱目)], 13, 백화초[白花草, 14, 백화팽기국:白花蟛蜞菊: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15, 묵기채[墨記菜: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 16, 야수봉선[野水鳳仙: 약재자료회편(藥材資料滙編)], 17, 적두오[摘頭烏, 18, 정낙오:滴落烏: 절강중약수책(浙江中藥手冊)], 19, 수봉선초[水鳳仙草: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20, 흑묵초[黑墨草: 광서약식도지(廣西藥植圖誌)], 21, 흑두초[黑頭草, 22, 고성묵:古城墨: 광서중약지(廣西中藥誌)], 23, 수한련[수한련, 24, 빙동초:빙동초: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25, 절절오[節節烏, 26, 도어초:跳魚草, 27, 가일두화자:假日頭花仔, 28, 요연화:繞蓮花, 29, 화탄초:火炭草: 민동본초(閩東本草)], 30, 금사마[金絲麻, 귀주식약조사(貴州植藥調査)] 31, 묵즙초[墨汁草: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32, 하년초, 33, 하련초, 34, 할년초, 35, 한련풀 등으로 부른다.    ,

맛은 달고 시며 차다. 자음익신, 양혈지혈한다. 간신음허로 머리가 어지럽고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며 머리카락이 희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증상에 쓰인다. 한련초의 성분이 찬성질이어서 각종 출혈 증상에 양혈지혈작용을 보이고, 외상출혈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사포닌, 탄닌, 비타민 A 그리고 여러종류의 terpene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실험에서 대퇴 동맥을 절단한 개에게 한련초 잎을 붙이면 양호한 지혈 반응을 보였다. 모발 성장 촉진 작용이 있고, 모발을 검게하는 작용이 있다. 항균 작용도 있다. 관상 동맥의 혈류량 촉진 작용과 진정, 진통 작용을 보였으며 다량 출혈에 달인 물을 내복하자 지혈 반응을 보였다. 이질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가 갈라지는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한련초를 먹는데 주의할 점은 설사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복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한련초를 이렇게 적고 있다.

한련초(旱蓮草) //예장(鱧腸), 연자초(蓮子草), 한련자(旱蓮子), 금릉초(金陵草), 묵채(墨菜), 묵한련(墨旱蓮), 묵연초(墨煙草)// [본초]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풀인 한련초(Eclipta prostrata L.)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한련초는 함경남도, 평안남도 이남의 길섶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가을에 꽃이 핀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차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간장과 콩팥을 보하며 피속에 열을 없애며 피나는 것을 멈춘다. 간신음(肝腎陰)이 허(虛)하여 어지러운 데,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아픈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골증열(骨蒸熱)(단어해설: 허로병때 뼈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증, 신정의 과도한 소모나 힘든 일을 지나치게 하는 것 등으로 진음이 부족하고 혈이 소모되어 골수가 고갈되기 때문에 생긴다.  기침이 나고 미열이 나며 식은땀이 나고 뼈 속이 달아오르며 몸이 점차 여윈다. 결핵성 질병을 비롯하여 만성소모성 질병 때 본다.), 혈열로 인한 출혈, 외상성 출혈 등에 쓴다.

하루 10~30그램을 달여먹거나 한련초를 진하게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넣고 엿처럼 고와서 먹으며 생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콧구멍을 막아주며 가루내어 뿌리기도 한다.]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한련초를 이렇게 적고 있다.

"한련초(旱蓮草)는 국화과 식물인 예장의 전초이다. 일년생 초본으로서 높이는 10~60센티미이다. 전초가 흰색의 거친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마주나고 엽편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으며 잎의 양면 모두는 흰색의 거친 털로 빽빽히 덮여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장방타원형이고 납작하다. 주로 도랑 주변의 풀숲이나 밭 두둑, 비교적 음습한 곳에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풀 전체를 베내어 신선한 것을 쓰거나 햇볕에 말려서 쓴다. 

성분은 volatile oils, tannin, saponin, wedolactone, C16H10O7, nicotine, edipt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맛은 달고 서늘하다. 효능은 양혈지혈(凉血止血), 자보간신(滋補肝腎) 한다. 주된 치료는 토혈, 뉵혈 즉 코피 나는데, 혈뇨, 혈변, 간염, 장염, 습진을 치료한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한년풀(Eclipta prostrata L. {E. alba Hasskan})

다른 이름: 한련초, 예장

식물: 높이 약 40센티미터 되는 한해살이 풀이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다. 여름과 가을에 둥근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이 풀을 꺽으면 먹즙 같은 것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예장(검은고기의 이름)이라고 한다. 

중부와 남부의 낮은 산, 들판에 자란다.

성분은 전초에 니코틴과 쿠마린 화합물인 웨델로락톤 C15 H8 O7이 있다. 신선한 식물의 즙이 천에 묻으면 처음에는 색이 없으나 차츰 가지색을 띤 검은색으로 되는데 이것은 웨델로락톤이 있기 때문이다. 

응용: 동의치료와 민간에서 피를 멈추고 고름을 빼낸다고 하여 부스럼, 여러 가지 상처, 피똥에 달인액을 바르거나 먹으며 신선한 잎을 붙인다. 생즙은 머리칼을 검게 물들이는 데 쓴다. 생즙은 털이 많이 나오게 하는 작용도 한다고 한다.


한련초는 시골 논두렁이나 밭둑, 도랑가에 흔히 자라는 풀로서 사람과 매우 친근한 풀이며, 뛰어난 약초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련초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치 않다. 밭이나 논가에 자랄 때 귀찮은 잡초로 여기고 그냥 뽑아 버리고 만다. 한련초를 알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비슷하게 생긴 식물이 몇가지 있기 때문이다.

잎이 길죽하며 앞면 뒷면 줄기에 흰색의 잔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나있다. 가지끝에 아주 작은꽃이 흰색으로 동그랗게 피는데 지름이 6밀리로 짤막한 흰 꽃잎은 가늘 게 갈라져 있다. 꽃이 지고 난뒤에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아름답게 맺는다.

한련초를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줄기를 꺽은뒤 30초 뒤에 검은색 먹물이 나오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다. 묵밭에서 잘자란 한련초는 크기가 한아름씩 되는 것도 있다. 키도 사람 허리까지 오며 가지를 치는 습성 때문에 사방으로 둥그렇게 번져나가기 때문이다. 약초연구가인 필자도 한련초를 맨손으로 채취를 했더니 손 바닥이 한련초물에 검게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탈모증은 모발의 배중심(胚中心:유사분열을 하여 모발의 성장이 일어나는 곳)이 파괴되어 영구히 탈모되는 형과 모발 배중심이 약간 손상받아 일시적으로 탈모되는 형의 2가지 기본형이 있다. 전체 남자의 40% 가량에서 볼 수 있는데 흔히 말해서 대머리는 영구적인 탈모에 속한다. 탈모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이마 위의 앞머리 선이 점점 뒤로 밀려나거나 두정부(頭頂部) 머리가 점점 벗겨지다가 심한 경우에는 머리 옆과 뒤쪽에 얇은 띠 모양의 머리만 남게 되는데, 이것을 '히포크라테스의 화환(花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흰 머리털이 검어지게 하는데 효과가 있는 여러 가지 전통 방법을 아래에 소개한다.

1, 한련초

한련초를 하루 10~30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2, 광나무열매(여정실), 황련

광나무열매를 술에 푹 축여 쪄서 껍질을 벗겨 버리고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황련을 진하게 졸인 물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은조롱과 구기자를 각각 같은 양을 더 넣고 보드랍게 가루내서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먹으면 더 좋다. 이 약들은 영양장애로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3, 측백잎(측백엽)

보드랍게 가루내어 역삼씨기름에 개어서 하루 한 번씩 머리에 바른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쓰면 좋다. 

4, 검정콩

120그램을 식초 50ml에 넣어 죽처럼 되게 끓여 걸러 그 액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꼭 봉해두고 하루 1-2번씩 흰머리에 바른다. 

5, 산딸기(복분자)

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10-15g씩 하루 2-3번 먹어도 좋다. 이 약을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짓찧어 즙을 짜서 머리 피부에 바른다. 

6, 개암풀열매(보골지), 들깨(임실)

개암풀열매 500g을 술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건져 말린 다음 들깨와 같은 양으로 섞어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식초에 쑨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알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7, 마늘, 생강

자기 전에 마늘과 생각조각으로 머리 피부를 문지른다. 

8, 백하수오, 둥글레

각각 30그램을 잘게 썰어 술 50ml에 15일 이상 담가두었다가 술을 한 번에 1잔씩 자기 전에 마신다. 

9, 검정깨, 밀가루

밀가루 500그램과 검정깨 150그램을 따로따로 볶아 가루내어 섞어 매일 아침과 저녁에 더운 물에 풀어서 설탕을 넣어 마신다. 

10, 오동나무

단풍진 잎과 씨를 짓찧어 솥에 넣고 쪄낸 후 즙을 짜서 하루 2-3번 흰머리에 바른다. 

11, 마, 검정참깨

깨끗이 씻은 마 50그램과 검정참께 250그램을 소젖 500ml와 함께 간 데다 설탕 250그램을 넣고 끓여서 하루 2-3번에 나누러 먹는다. 

12, 백하수오, 찐지황, 당귀

각각 30그램을 잘게 썰어 소주 1리터에 10-15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이 술을 한 번에 1잔씩 자기 전에 마신다.

13, 은조롱(백하수오)

10-20g을 물 200ml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강장, 강정약으로도 좋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것을 막으며 흰머리카락을 검게도 한다. 또는 100그램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 버린 다음 대추 15알과 설탕 30그램을 넣고 죽처럼 되게 끓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14, 오디(상심)

덜 익은 것을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거멓게 익은 것을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젊은이들의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쓴다.

15, 손치료법

매일 아침과 저녁에 빗으로 머리 피부를 약 10분 동안 가볍게 두드려 자극을 준다. 솔잎을 가지런하게 묶어 쥐고 자극을 주면 더 좋다. 양쪽 두 번째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으로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 자극을 주기도 한다. 


◆ 한련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하는데

한련고(旱蓮膏):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하는데 잘 듣는다.


한련초 9.6kg을 음력 6월 15일 이후부터 7월 15일 전까지 사이에 채취하여 물에 씻지 않고 눌러서 즙을 받는다. 이것을 볕에 쪼이면서 5일 동안 쉬지 않고 계속 젓는데 5일째 되는 날 낮 12시경에 좋은 생강즙과 좋은 꿀 각각 600g을 섞어서 넣고 앞에서와 같이 볕에 쪼이면서 며칠 동안 저어 묽은 엿처럼 되게 만든다. 이것을 사기항아리에 담아 두고 매일 아침 빈속에 1숟가락씩 좋은 술 1종지에 타서 먹고 오후에 또 한번 먹는다. 그후 21일 동안 지나서 희어진 털을 뽑아 버리면 검은 털이 곧 나온다[의감]. [동의보감]


한련초 재배방법

1, 기후와 토양: 온난하고 습윤한 환경을 좋아하며 성글고 비옥한 사질 양토가 가장 좋다.

2, 번식: 종자로 번식시킨다. 4월에 먼저 두둑에 물을 충분히 주고 2~3일 지난 후 홈을 파 심는다. 홈 사이 거리는 30cm, 홈 깊이는 1~2cm로 하고 종자를 고루 뿌려 넣는다. 흙을 얕게 덮는다. 무(畝)당 파종량은 1근 정도이다. 약 15일 지나면 싹이 나온다.

3, 경작 관리: 싹이 3~4cm 높이로 자라면 1회 솎아내어 포기 사이의 거리를 10~13cm 되게 한다. 육모기에는 물대기와 김매기에 주의해야 하며 솎아 낸후 20일 후, 6월 상순경에 비료를 1회 준다. 질소 비료를 위주로 하고 인축 분뇨 또는 화학 비료를 준다. 무(畝)당 황산 암모늄, 과인산 석회 15근을 준다. 비료를 준 후 물을 준다. [중약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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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Siberian Filbert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

분류 : 자작나무과

서식장소 : 전국각지에 분포



나무의 생태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잎이 떨어지는 넓은 잎 작은 나무로서 키가 4~5m가 고작이다. 잎은 넓은 타원형인데 어린 아이 손바닥만하고 끝 부분이 약간 뭉툭하면서 몇 개로 갈라지며 잔 톱니가 있다. 3월쯤이면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같이 핀다. 약간 뾰족뾰족한 붉은색 암꽃은 가지 끝에 새순처럼 핀다. 


열매는 도토리처럼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새알보다 조금 작은데, 잎처럼 생긴 받침으로 귀중품을 곱게 싸듯이 둘러싸이며 처음에 초록색이던 열매는 익어가면서 갈색으로 변하여 딱딱해진다. 요즈음의 산에서 흔히 만나는 개암나무는 앞에 설명한 진짜 개암나무가 드물고 참개암나무가 더 많다. 참개암나무는 개암나무와 잎의 크기는 비슷하나 갸름한 달걀 모양이며 잎의 윗부분에 큰 겹톱니가 생기고 잎의 끝은 갑자기 꼬리처럼 뾰족해진다. 열매의 모양은 씨가 들어있는 부분이 굵고 통처럼 생겼으며 작은 받침 잎으로 열매를 감싸는 진짜 개암나무와는 전혀 다르다.


나무 이야기

정월 대보름의 세시풍속에 부럼이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두, 가래, 은행, 밤 등의 단단한 열매를 깨무는 관습인데, 1년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요즈음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여기에는 개암도 끼인다. 

개암 열매는 달고 고소하며 맛이 그만인데다 껍질이 단단한 것이 부럼에 들어가는 이유이다. 우리의 전래 동화인 혹부리영감 이야기에도 도깨비들이 방망이를 치는 때에 맞춰 개암을 깨물었다가 소리가 너무 커서 들키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고려사지의 길례대사에 보면 '제사를 지낼때 제2열에는 개암을 앞에 놓고 대추, 흰떡, 검정떡의 차례로 놓는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왕조에 들어오면서 연산 때까지도 밤과 함께 제수의 필수품으로 쓰였고 세금으로도 거둬들였다.


그 후는 개암이 제사에 쓰였다는 기록은 없고 중종, 명종실록 등에 우박의 크기를 비교하면서 '작은 것은 개암이나 콩알만하다'는 내용이 있으며 이를 보아 오늘날 개암을 거의 쓰지 않는 것과는 달리 조선조 중기까지만 하여도 먹는 열매로서 널리 애용되었던 것 같다. 흉년의 먹거리로 개암이 빠지지 않으며 [동의보감]에 보면 '개암나무 열매는 기력을 돕고 장과 위를 잘 통하게 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 또 식욕이 당기게 하고 걸음을 잘 걷게 한다.'고 하여 약재로도 귀중하게 쓰였다.


개암에는 지방유, 단백질, 당분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군것질거리로도 쓰였으며 밤과 맛이 비슷하면서 더 고소하다. 강장 효과가 있어 몸이 허약하거나 식욕부진일 때 먹으면 좋고 눈을 밝게 해 주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옛날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쓰거나 등잔불을 밝히는 기름으로도 쓰였는데, 북부지방 일부에서는 잡귀를 쫒아내는 의미로 특별히 첫날밤의 신방에 개암기름 불을 켰다고 한다. 개암은 우리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식용유로 널리 사용되며 개암나무 열매로 헤이즐넛을 만들기도 한다.


개암나무의 전설

옛날 그리스에 코리리포리라는 매우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다. 그녀는 자기의 예쁜 얼굴을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았으며, 만일 자기 얼굴을 훔쳐보는 이가 있으면 살려두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호기심 많은 시녀가 세수하는 공주의 얼굴을 몰래 훔쳐보다 들켜 사형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때 흘린 시녀의 피가 공주의 얼굴에 튀어 공주 얼굴에는 지워지지 않는 붉은 기미가 되어버렸다. 그로 인해 공주는 자신의 얼굴이 흉하게 변했다는 생각에 이름 모를 병을 얻어 죽고 말았으며, 그후 공주의 무덤에서 개암나무가 자라났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약간 갈라졌으며, 갈라진 곳은 잔톱니처럼 되어 있다. 잎의 길이와 너비는 5~12㎝ 정도이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잎이 나오기 전 3월에 따로따로 피는데 수꽃은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에서 밑으로 처진 꽃차례에 피며, 암꽃은 겨울눈처럼 생겼고 암술대만 꽃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9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도토리 깍정이처럼 열매 아래쪽이 총포(總苞)에 감싸여 있다. 열매인 개암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날것으로 먹으면 밤맛이 나고, 개암의 즙에 쌀을 갈아 넣어서 죽으로 먹기도 하는데 이 죽을 개암죽 또는 진자죽이라고 한다. 

 

개암나무 다른 말로는 깨금나무, 처낭 이라고 불립니다.자작나무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특산으로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생 하며 개암나무의 열매는 한자로는 진자(榛子),산반율(山反栗)이라 하여 옛날 흉년의 먹거리로 개암이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밤과 맛이 비슷하면서도 더 고소 하며 산기슭 양지쪽에 자라는데 근래에 보기 드물게 자생하며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또는 광도란형으로 끝은 날카롭고 뽀족하며 가지런하지 않은 톱니가 있으며 기부는 심장형 이며 엽병에는 선상의 털이 있고 길이는 1-2cm이고 꽃은 자웅동주로 3월에 피고 과실은 견과로서 구형이며 8-9월경에 익습니다.

  


<개암나무 효능>

한방에서는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진자(榛子)라고 하며 이는 기력을 돕거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쓰인다.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공주가 자신의 얼굴이 흉하게 된 다음 탄식을 하다가 죽었는데 공주의 무덤에서 난 나무가 바로 개암나무이고, 흉하게 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2장의 굳은 껍질 속에 자기 얼굴을 감추고 있는 것이 바로 개암나무의 열매라는 전설이 있다.


주요 성분은 지방산, quercetin계 배당체이며 효능은 눈을 밝게 하고 강장약 및 식용으로 사용하고 식용으로는 열매를 생식하거나 삶거나 구워서 먹었으며 개암사탕,개암장,개암죽등으로 이용하였으며 기름으로는 식용유나 등유로 사용하고 열매를 약용으로 썼으며 영양이 풍부하여 기력증진 및 자양강장제로 이용하였습니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기력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사용하며, 종자는 날것으로 먹으며 한방에서 신체허약, 식욕부진, 눈의 피로, 현기증 등에 처방하며 정월 대보름에는 부스럼 깨는 과실중의 하나로 썼으며 북부지방에서는 결혼 초야에 신방의 등불을 개암나무 기름으로 켜서 액귀를 예방하였다고 합니다.

  

  

<복용 방법 및 민간처방>

강장보호(腔腸保護): 씨껍질을 벗긴 알맹이 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건비위(健脾胃): 씨겁질을 벗긴 알맹이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명목(明目):씨껍질을 벗긴 알맹이 20개 정도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정도 생식한다.

보신(補身): 씨겁질을 벗긴 알맹이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비위허약(脾胃虛弱): 씨겁질을 벗긴 알맹이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식욕부진(食慾不振)):씨겁질을 벗긴 알맹이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체력보강(體力補强): 씨겁질을 벗긴 알맹이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0일 이상 복용한다.

허약체질(虛弱體質):씨껍질을 벗긴 알맹이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식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1) 개암 30∼4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분말하여 복용을 하면 속을 고르게 하고 식욕을 증진하며, 눈이 밝아지는 효능이 있다(향약대사전).

2) 개암은 기력을 늘리고 장과 위를 실하게 한다. 사람으로 하여금 든든하게 하고 건행(建行)하게 한다(한국약용식물도감).

3) 기력을 돕고 비위(脾胃)를 튼튼하게 하며, 배고프지 않게 하고 걸음을 잘 걷게하며 보중익기(補中益氣-開胃)하여 식욕을 돋운다(본초강목).

4) 기력을 돕고 비위(脾胃)를 튼튼하게 하며, 배고프지 않게 하고 잘 걷게 한다(향약집성방).

5) 민간에서는 개암을 먹으면 살이찌고 위장을 튼튼히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약용과 식용으로 쓰인다. 

6) 개암은 소화성이 좋아 위장을 튼튼히 하며 음식물의 흡수력을 촉진하는데 옛날에 독수리나 매같은 맹조가 작은 동물들을 잡아 먹고 난 후에는 반드시 개암을 따 먹었다는 구전은 개암에 지방분해효소가 많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7) 개암과 감초, 생강등을 넣어 푹 달여서 먹으면 오래된 위장병을 치료할 수 있다.

  

꽃/번식방법 

▶번식은 분근(分根) 또는 실생(實生)에 의하여, 우수한 품종은 접목을 통해 증식한다. 

①실생 : 가을에 채종하여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종자채취후 과도한 건조를 피한다. 

②무성번식 : 휘묻이나 분주를 하여도 된다. 열매가 많이 열리는 우량묘목을 얻기 위하여는 설접(舌接)이나 할접(割接)을 하기도 한다. 


이용방안 

▶열매는 식용한다. 

▶이른 봄의 밀원으로도 된다. 

▶조경가치 및 용도 : 난티잎개암나무는 잎이 특이하여 독립수 또는 군식(群植)하여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난티잎개암나무/개암나무/물개암나무/참개암나무의 腫仁(종인)을 榛子(진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과실이 성숙하면 잘 떨어지기 때문에 수시로 따서 햇볕에 말려서 果殼(과각)을 제거한다. 

②성분 : 果仁(과인)에는 탄수화물 16.5%, 단백질 16.2-18%, 지방 50.6-77%, 灰分(회분) 3.5%가 함유되어 있고 과실에는 전분 15%, 잎에는 tannin 5.95-14.58%가 함유되었다. 

③약효 : 調中(조중), 開胃(개위),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④용법/용량 : 30-6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粉末(분말)하여 복용한다. 

▶열매는 약용으로 되며 수꽃이삭 또는 화분을 민간에서 부스럼, 단독, 습진, 화상, 동상, 젖앓이, 타박상 등에 외용하고 간염복수, 신염부종에 쓴다.

 

 

유사종 

▶개암나무(var. thunbergii Blume): 잎의 끝이 갈라지지 않고 절두가 아니다. 전 지역에서 자란다. 경상도에서는 이를 깨금나무라고도 한다. 

▶참개암나무(C. sieboldiana Bl.): 잎은 도란형, 난형, 타원형, 가장자리에 겹톱니,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다. 


특징 :학자에 따라서는 개암나무과로 독립시킨 경우도 있다. 


 

[개암나무, 어릴때 먹던 고소한 개암열매의 추억] 

가을이 깊다. 아니 첫눈이 내렸으니 겨울이 다가왔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꽃도 지고, 단풍도 이제 그 화려한 빛을 잃었다. 메타세콰이어 잎처럼 깊은 가을빛이 무채색으로 변해갈 겨울을 이어주며 마음을 붙잡는다. 당분간은 열매찾는 재미를 붙여야 겠다.


개암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작은키나무이다. 개암나무라는 이름이 혹시 낯설다면 어릴 때 뒷 산에서 깨물어 먹던 고소한 맛의 깨끔 열매는 아실지 모르겠다.


그래도 떠오르는 것이 없으시다면 예전에 듣던 옛날 이야기 가운데 날이 저물어 피한 집이 도깨비들이 모인 곳이었고, 천정으로 몸을 피해 숨어 있다가 시장한 생각에 산에서 주워 넣었던 열매를 꺼내어 깨물었는데 그때 나는 “딱”하는 소리에 도깨비들이 도망가고 도깨비방망이와 금은보화를 가지고 돌아오며 이어지는 그 이야기에 등장하는 열매가 바로 개암나무라면 이제 좀 친근감을 느끼실지 모르겠다. 


개암나무는 주로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라는데 봄이 오면 가장 먼저 꽃이 피고 잎은 나중에 올라온다. 풍매화여서 꽃이 화려하진 않은데 이삭처럼 황갈색으로 축축 늘어지면 달리는 것이 수꽃차례이고 눈여겨보면 아주 작은 붉은 별처럼 하나씩 달리는 것이 암꽃이다. 잎도 개성 있다.


전체적으로는 타원형인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들이 들쑥 날쑥 나 있다. 특리 잎의 끝부분이 자른 듯 하면서 심한 결각이 있는 것을 난티잎개암나무라고도 하는데 최근에는 이를 잎의 다양한 변이의 일부하고 생각하고 그냥 개암나무에 포함시키는 경향이 많다.


다시 그 유명한 열매로 돌아가서. 개암나무의 열매는 그냥 개암이라고 부른다. 한자로는 진자(榛子)라고 하여 이름이 제법 높다. 우선 기름이 많이 나서 기름을 짜기 위해 심기도 하였고,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열매의 하나이다.


특히 동의보감에는 우선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워 주고, 기력을 높혀 주며 장과 위를 잘 통하게 해주며 걸음걸이를 비롯하여 활력을 넣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방에서서 몸이 약하거나 식욕이 없고나 어지럽고 눈이 피로할 때 처방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제사에 개암을 올려놓았다고도 하고 조선왕조실록에만 백번이 넘게 등장한다고 하니 예전에는 아주 친근한 열매였던 것 같다. 꽃가루나 수꽃차례를 부스럼이나 타박상등에 처방하였다고도 한다. 봄이면 꽃가루 등으로 벌이 찾는 밀원식물이기도 하였단다.,


요즈음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헤이즐넛이 바로 개암이라고 하면 더욱 친근할지 모르겠다.


우리가 커피의 향으로 장하고 고소한 맛과 향으로 쵸컬릿을 비롯한 과자 등에 자주 등장하고, 기름으로 이런 저런 요리에 넣기도 하는 그 하는 헤이즐넛이 바로 서양개암나무 열매라고 생각하면 된다. 독일에선 개암나무가 부를 상징한다하고, 아일랜드 전설엔 개암나무가 악마를 쫓는 부적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서양사람들에게도 좋은 존재였나 보다.


어린 시절 뒷산에 올라 찾아낸 깨끔(개암) 하나 찾아내어 이빨로 딱 하고 깨물면 그 속에 상아빛의 싱싱한 속살이 드러나고 이를 파먹으며 그 고소한 맛에 흐뭇해 하던 추억들을 말한다. 나도 그 재미난 경험을 하고 싶다. 새로운 눈으로 산자락을 어슬렁거려야 할 듯하다.

윤기식/경상남도 임업시험장

 


개암나무 재배법


1. 머리말

개암나무의 종실을 식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재배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여년전인 1700년도에 미국에서 재배한 것이 처음이었으며 현재의 주산지인 중동이나 유럽 둥지는 그 보다 훨씬 뒤인 1900년대 초에 유럽의 자생종을 도입하여 많은 지역에다 재배하여 왔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조시대에 와서 개암나무와 도토리, 고염나무 등의 종실을 식용으로 이용하게 된 것은 한해나 수해 등의 재해의 피해를 입은 흉년을 맞이하여 비상식량 자원용으로 사용하였다는 구황촬망나 구황군각방 산림경제 등의 문헌을 통하여 알 수 있고 근면에 와서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야에 광범위하게 자생 분포되어 있어 일부의 농산촌민들은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나 유실수로서 널리 재배 장려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1970년초에 와서 전 최규하 대통령께서 다음 표 1에 표시한바와 같은 현 우리나라의 품종과 표 2의 일본 품종과 표 3의 미국의 터키. 뉴질랜드 등지의 우량품종 등을 도입하여 우리나라 농촌의 소득원을 개암나무에 외해 더욱더 개발할 수 있도록 지시하게 됨에 따라 각도 관계기관의 지역시험을 거쳐 산업적인 면에서 경제적인 효율이 큰 우량 유실수종으로서 확인되어 각 농가에 보급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2. 개암나무 재배상의 환경적 적성조건

첫째, 개암나무는 토양 환경의 적응성이 큰 수종이기 때문에 너무 메마르거나 저습한 곳은 부적당하며 통기성이 좋고 토심이 깊은 양토나 중적토가 좋으며 유기질이 많은 비옥한 곳이라야 하며, 둘째로는 기휴적인 환경에 적성이 큰 수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재래송 개암나무는 내한성이 강하므로 중부 이북에 재배가 가능하며 도입종은 중부 이남지역에 재배하는 것이 좋고 일반적으로 연 평균기온이 10∼15°의 곳과 년 강우량이 1,000∼1,500mm외 곳이 기상적으로 보아 재배가 가능하다.

특기 개암나무는 겨울의 한해와 풍해의 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한해를 받기 쉬운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


3. 개암나무의 종류와 재배 장려품종

우리나라 재래종은 다음 표1에서 보는 바와 같은데 그중에서도 난티잎 개암나무와 개암나무, 병개암나무. 참개암나무. 물개암나무 등이 대표적이다.

재배용 품종은 종실이 많이 달리고 번식력이 강하여 내한성이 강하고 병충해에도 강한 품종이어야 보급할 가치가 있다.

개암나무를 향명으로 미국 원산중을 하젤(Hazel)이라 하고 유럽원산을 휠벝(Filbert)이라고 구별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나라 재래 중 난티앞 개암나무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30여 품종이 재배되고있다.


4. 개암나무의 묘목 육성 방법


가. 실생묘 양묘법(태목)


(1)종자 준비

전년도 추기에 생산한 종실을 종자용으로 많이 저장할 경우에는 노천 매장법에 의하여 양지가 바르고 배수가 양호한 곳을 택하여 저장하여야하는데 종자가 적은 양인 경우는 광선이 차단되고 통풍이 잘 되는 창고에 70%정도의 수분을 함유한 모래 와 종자를 2:1의 비율로 혼합하여 큰 플라스틱통이나 용기에 담아서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여야하는데 이때 수분이 유지되도록 수시로 돌보아야 한다. 수분이 너무 많으면 습기로 인한 부패나 건조의 우려가 있으므로 함수율에 유의할 것이며 만일 파종 1개월전까지 전사저장이나 노천매장이 되지 않은 종자를 파종하고자 할 때에는 흐르는 물(유수)에 약5일 정도 담궜(수침)다가 15∼20℃의 항온에 모래와 혼합 새싹(채아)을 내어서 파종한다.


(2)파종방법

모포지는 사질 양토 관개 수가용이한 곳을 선택하여 기비를 지당퇴 2㎏과 복비료 50g, 토양 살충제인 헵타분제를 5g 씩을 골고루 뿌린 후 갈아 엎는다,

파종상은 심경한 2주일 정도 후 평상을 설치하고 3월중순경에 1균당 25입씩 점파하며 파종방법은 상면에 선상으로 골을 파거나 이식 삽과 호미 등에 의한 파종기구를 사용하여 열간거리 10cm정도와 묘간거리 10cm로 2열선상 점파한 후 60cm정도의 보도를 남기고 파종하되 종자는 옆으로 눕혀서 파종하는 것이 착근이 잘 된다.

그리고 파종이 끝나면 들쥐나 조류의 피해가 많음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상면에 방조망을 설치하거나 본엽이 2∼3엽 나올 때까지 인부를 사역하여 새보기를 하여야 한다.


나. 접목에 의한 육묘


(1)정수 채취 및 저장

접수의 처리상태가 좋지 않으면 접목의 활착율이 떨어지므로 우량한 채수포에서 계통과 품질이 확실하고 병충해에 걸리지 않은 전년도에 자란 건전한 휴면지를 접수로 이용하여야 하며 굵기는 0.6∼1cm의 것으로 채수에 수액이 유동하기 전 이른 봄에 미리 채취하여 4∼8항은 저장실에 60% 정도의 습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톱밥, 모래와 수태 등의 재료에 접수를 묻어 건조되지 않도록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겨울눈(동아)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눈이 잘 떨어지게 되므로 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2)접목시기

접목시에 접수와 대목이 유합되려면 형성충의 분열기능이 활발하도록 외부적 조건인 온도와 습도 등이 잘 조절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접목의 적합한 시기는 수목의 종류와 그 지방의 기후 및 접목방법에 의하여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춘기에 접목을 시행할 경우 매목의 수액 유동이 시작되어 20일이 경과된 후인 즉 일일평균 기온이 15°이상이 되는 4월 중에 시행하는 것이 높은 활착율을 볼 수 있다.


(3)접목방법

개암나무는 걸접이나 박접, 취목 등에 의한 방법이 주된 방법인데 주요한 것은 접목용 대 목은 반드시 개암나무 자체의 대목으로 접목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다. 자근묘 생산

개암나무는 접목부위의 유합조직이 약하므로 50∼70일 사이에 접목한 결박재료인 비닐을 풀어주면 접목부위가 멀어져 넘어지게 됨으로 비닐을 풀지많고 접목 상단에 다시 발근시켜 산지에 식재하므로 동해나 충해, 풍도해 등의 여러가지 피해에 강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보호관리 방법에 유의하여야 한다.


(1)복토이용

묘목 2개월 후인 6월중순 경에 접목재료인 비닐을 벗기지 맡고 파종 당시 고랑이나 보도용으로 60cm 혈를 두었던 공지의 흙을 파서 접목부위로부터 10∼15cm의 높이까지 북토를 해주면 지상부의 양분과 지하부의 양분이 차단되어 접목한 상단에 잔뿌리가 발달하여 우량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다.


(2)포지 및 신지 정식

전면도에 접목한 묘목을 굴취하여 포지나 잔지에 결박한 상태로 4∼5cm의 깊이로 심식관리함으로 우량한 자근 묘목을 얻을 수 있다.


5. 식재


가. 묘령

묘목의 질과 취급방법에 따라 식재 후의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우량한 묘목을 선정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산지는 묘포보다 환경조건이 불량하므로 묘포지에서 충분한 생장과 근계를 발달시켜 산지에 식재하므로 소기에 우량한 과수원을 조성할 수 있어 접목후 2년 거치 묘목이 산지 식재에 가장 좋다.


나. 식재지 선정

개암나무는 관목으로서 총생하며 수세가 왕성하므로 식재지의 선정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따라서 경사가 완만하며 바람이 심하게 받지 않은 곳으로서 배수가 양호하고 비옥한 지역이 조림지로서 적지이다.


다. 식제시기

식재시기는 생장이 정지되고 낙엽된 후인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식재하는 방법이 있는데 가을 식재는 서릿발의 피해나 한풍의 피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봄철에 식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개암나무는 동아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해방직후에 모포에서 굴튀하여 산지 식재를 빨리 완료하여야 한다.


라. 산지 식재

일반적으로 구멍이의 크기는 90cm×90cm의 크기로 파고 식재전 밑거름으로 완숙 퇴비 10kg 복합비료 100g을 혼합하여 넣고 심으며 1ha당 식재 본수는 600본 정도로 4m×4cm, 3m×5m의 간격으로 심는 것이 관리하기에 편리하다.


6. 보호관리


가. 풀베기

조림지의 피압을 막기 위하여 매년 6월과 8월 2회에 걸쳐서 전면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개암나무 주위반경 1m 정도까지 개잔 작업도 동시에 병행하여 실시한다.


나. 추비

개암나무를 산지에 식재한 후부터는 이른봄뿌리의 수분 유동이 시작하여 새싹이 트기 전에 퇴비와 금비를 혼합하여 개암나무 양료 흡수근이 발달되어 있는 수관 끝 주위 밑부분을 20∼30cm 깊이로 싸고 환상시비를 하거나 방사상 시비를 하여 매년 위치를 바꾸어 가면서 시비하는 것이 토지 개량이나 양료흡수에 충분한 효과를 들 수 있다.


다. 전정

전정은 수관을 조절하며 우량한 과실을 생산하고 결과지가 총생하므로 일광이 부족하고 통풍이 차단되어 병충해외 발생이 우려되므로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정지 전정을 실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개암나무는 3차년도부터 실시하며 수간을 2∼3개로 세우고 근원부에서 총생하는 부정아나 도장지를 전부 제거하며 꽃눈을 뭍이고 있는 단과지의 경우에는 꽃눈 부분까지 전정을 하고약한 단과지는 좋은 과실을 맺지 못하므로 모두 제거하며 가지치기의 시기는 수액유동 이전인 2월 상순경에 실시하는 것이 최적기이다.


7. 병충해 방제


가. 병해

개암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로는 흰가루병(백분병)이 있으나 이 병은 일광이나 통풍이 잘 되지 않고 과습한 지역에 잘 발생되므로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정과 배수구 설치에 철저할 것이며 약제로서는 톱신 엠지 오관이나 벤레이트를 800∼1,200배액으르 희석하여 뿌리는 것이 좋다.


나. 충해

주요 해충으로는 진딧물과 잎파리 나방, 개암나방, 심식층(알락 하늘소) 등을 들 수 있는데 이중에서도 진딧물과 심식충의 피해가 가장 큰데 발생하는 횟수가 진딧물은 1년에 10회 이상 발생되고 또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문제시 되고있는 해충이나 메타시스 톡스나 진디톡스 피리모아시트 등의 약제를 1,000∼1,500배액으로 희석 살포하면 구제된다.


8. 수확


개암나무는 접목후 3년부터 부분적으로 착과되지만 수세를 위하여 적과해 주어야 하고 존격적인 수확은 5년생부터 시작하여 성과수에 이르면 ha당 1,500㎏의 과실이 생산되는데 밤나무와 같이 25년생 정도 생산기간이 유지된다.

종자의 성숙시기는 9월 상순이후가 되므로 곡과는 성숙하면 자연 낙과되어 새나 들쥐, 마람쥐 등의 조수에 의하여 피해를 받기 쉬움으로 낙과 이전에 수확하여야 한다.

또한 장려품종의 과립은 총포안에서 성숙하여 낙과는 잘 되지 않으나 과실 채취 적기는 총포가 황갈색으로 면하여 과립이 총포안에서 분리 이탈될 때 채취하여 4∼5일간 신선한 창고 안아서 음건시켜 종자를 때깔과 크기에 따라 선과하여 이용한다.


9. 저장


개암을 채취하여 저장할 때 너무 건조시키면 풍매의 신선도가 손상되므로 저장중의 습도는 80%정도로 유지함이 품질을 지탱하는데 제일 바람직하다.

그리고 보관시에는 특히 쥐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10. 이용


개암은 고급 종실로서 인간의 기호식품인 생식과 제과 통조림 등으로 이용되며 특히 우리들의 식생활에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유지자원의 원료로 이용되는데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참기름보다는 고소한 맛은 적으나 지방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열량도가 높다.(표 9 참조)


11. 전망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연간 식물성 식용유 88,000ton과 과립(낙화생) 8,000ton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에 있으나 개암은 현재 정부에서도 유망한 유실수로 지정하여 84년도부터는 농가에 보급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묘목을 양산 보급하여 외화 낭비를 줄이고 개암나무 재배에 의한 유지식품의 국내 자재 수요를 충당할 계획에 있으므로 앞으로의 개암나무 재배는 상당한 경제적 가치가 있는 특용수가 필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참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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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NAKAI.

춘유春楡, 가유家楡, 분유枌楡




학명 -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NAKAI

특징적 분류 - 낙엽활엽교목

자생지 - 산지 계곡, 하천 근처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사할린

크기 - 30m

개화시기 - 4 ~ 5월

꽃말 - 위엄

수확시기 - 수확 4월 ~ 5월


특징

높이 30m 에 달하고 수형이 둥글다. 수피는 흑회색 또는 회색으로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어린가지에는 적갈색의 단모가 덮인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으로 된 톱니가 있다. 앞면은 거칠고 미모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10~16쌍의 측맥이 있다. 4~5월 잎보다 먼저 양성화의 꽃이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자잘한 꽃이 모여 산형화서를 이룬다. 종형의 꽃은 네 갈래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시과인 열매는 도란형으로 4~5월에 익으며 가운데 잔털이 밀생한다.

흔히 산지의 계곡이나 하천 근처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으로 국외로는 일본, 중국,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꽃생김새

잎보다 먼저 양성화의 꽃이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자잘한 꽃이 모여 산형화서를 이룸. 종형의 꽃은 네 갈래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음.



낙엽활엽 교목으로 춘유(春楡) 또는 가유(家楡)라고 한다.  높이는 20m, 지름은 60cm이며,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 적갈색의 짧은 털이 있다. 


봄에 어린 잎은 식용하며 한방에서 껍질을 유피(楡皮)라 하여  약재로 쓴다.  치습(治濕)·이뇨제·소종독(消腫毒)에 사용한다. 

목재는 건축재·기구재·선박재·세공재·땔감 등으로 쓰인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잎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거칠고 뒷면 맥 위에는 짧고 거센 털이 나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3∼7mm이고 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7∼15개가 모여 달린다. 화관은 종 모양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10∼15mm이고 5∼6월에 익으며 날개가 있다.


추위에 잘 견디고 내음성도 강하며,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로서 토양 속의 신선한 물기가 있는 곳에서 생장이 왕성하다. 우리나라·중국·일본에 분포하며, 표고 100∼1200m의 계곡이나 하천가의 심도 깊은 적윤지에서 자란다.



느릅나무 꽃은 4~5월에 피고 6월에 열매를 맺는데 참느릅나무는 9월에 꽃이 피고 10월 이후 바로 열매를 볼 수 있다. 

나무의 구별은 느릅, 비승, 왕느릅, 난티목 등 느릅나무 속이 가지는 통상적 잎의 형태는 겹톱니 인데, 참느릅나무만 톱니가 단순한 단거치라는 사실이다. 


한편 느릅나무과 대부분이 여름에 열매가 익는데 비해 참느릅나무만 가을에 익는다는 것이다.


느릅나무 속의 특징은 엽저(잎아래)가 좌우 비대칭이다. 그렇지만 그 다지 비대칭은 아니었고 지역마다 조금씩 달랐다,


느릅나무는 물속에서 잘 썩지않는 성질이 있다. 그런 까닭에 교량이나 배를 만들 때 많이 썼다. 영국의 워털루다리는 만든지 120년동안 무너지지않고 튼튼했는데 이 다리를 헐었을 때 나온 느릅나무 받침대는 120년동안 물속에 있었으면서도 거의 썩지않고 온전한 상태였다고 한다.


물속에서 잘 썩지않는 성분에 종기와 종창을 치료하고 부은 것을 내리는 효능이 숨어있다.

잎도 약으로 쓴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 순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이 없어진다.  느릅나무잎은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수면제이다.


느릅나무 열매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아 암치료에 효험이 크다.  이른 여름이나 가을철에 누렇게 익은 것을 따서 모아 며칠동안 쌓아두어 발효시켜 그늘에 말린다. 톡 쏘는 매운 맛이 있어서 옛날에는 겨자 대신에 생선회를 먹을 때 양념으로 썼다.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촌충 등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치질 악창 갖가지 종기 종창 등에 쓴다.  5~10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마신다.  피부병에는 가루내어 뿌린다. 이런 저런 민간요버의 효과가 구전되면서 느릅나무들이 수난이다.

 

예컨데 느릅나무 진이 여성들의 살결을 곱게 하는데도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물에 담그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나오는데 그 진을 얼굴이나 피부에 바른다. 1~2분 안에 끈적끈적한 진이 피부에 싹 스며드는데 이것을 하루 2~3번씩 반복하면 어린아이처럼 살결이 고와진다 는데 막상 수피가 발가진 참느릅나무를 보면 딱하다.  

 

그런데 믿을만한 의학서 동의보감(東醫寶鑑) - 탕액편(湯液篇) - 목부(木部)에도 이런 내용이 있다. 

다행인 것은 느릅나무 속이 비교적 흔하다는 것인데 성분이 고르고(平), 맛이 달며(甘), 독이 없고(無毒), 성질이 활리(滑利:미끄러움)해서, 대소변의 불통을 주로 하고, 수도(水道:소변길)를 통리(通利)하며, 장위(腸胃)의 사열  (邪熱)을 없애주고, 부종(浮腫:붓는것)을 고치고, 오림(五淋:방광염)을 내리며, 불면증 (不眠症)과 후(鼻+句:코고는 소리)를 치료한다고 했다. 다만 약성에 있오 <주의사항 즉 금기>에 胃氣虛寒者愼服(위기가 허하고 찬사람은 조심하라) 했으므로 약이 순한 편은 아니며, 속을 차게 하므로 장기적으로 사용시 부작용이 우려되기도 한다고 주의를 주고 있다.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한자어로는 분유(枌楡)·가유(家楡)라고 한다. 학명은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NAKAI.이다.


나무높이는 15m, 지름은 70㎝에 이른다. 원줄기가 곧게 자라서 많은 가지를 내어 둥근 수형(樹形)을 이룬다. 긴 타원형의 잎은 어긋나고 길이는 4∼8㎝이며,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으며 밑 부분은 일그러진 둥근 모양이다. 잎 표면은 거칠거나 평활하고 뒷면 엽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7㎜로 털이 있고 꽃은 3월에 피며, 열매는 도란형(倒卵形: 거꾸로 세운 계란형) 또는 타원형의 시과(翅果: 열매껍질이 날개처럼 되어 바람에 날아가기 쉬운 열매)로서 길이는 1.0∼1.5㎝이고 중앙부에 잔털이 있으며, 4∼5월에 익는다.


추위에 잘 견디고 내음성도 강하며,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로서 토양 속의 신선한 물기가 있는 곳에서 생장이 왕성하다. 우리나라·중국·일본에 분포하며, 표고 100∼1200m의 계곡이나 하천가의 심도 깊은 적윤지에서 자란다.


용재수(用材樹)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전에는 목재로서 밝고 고운 무늬목을 제일로 치던 경향이 있었으나 자연 그대로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감각에 상응하여 이 나무의 무늬목 수요가 급증하게 되어 고급경제수종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휘어지는 성질이 뛰어나고 잘 갈라지지 않아 우산·양산자루나 휨의자 등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그러나 마무리된 표면에 광택이 없어 거친 감이 있고 나뭇결이 복잡하여 어두우면서도 검푸른 결점이 있어서, 느티나무나 들메나무의 대용으로 가구·건축·차량·선박·토목·포장상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 나무의 껍질섬유를 뽑아 끈 또는 포직용(布織用)으로 쓰며, 이뇨제·거담제 등의 약재로도 사용된다.


내피(內皮)는 물에 우려내어 소나무 내피가루와 섞어서 먹기도 한다. 특히, 떡느릅나무의 어린잎은 밀가루나 콩가루에 버무려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열매는 옛날에 사용했던 얇은 동전과 닮아 유전(楡錢) 또는 유협전(楡莢錢)이라고 부른다. 번식은 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심어야 묘목을 얻을 수 있다.




항암 구충 항진균 축농증 종기 소변불리 

▶ 항암작용(각종암, 유방암, 위암, 간암 등), 구충작용, 항진균작용(항곰팡이작용), 기생충구제, 적체 제거, 설사, 옴, 중이염, 축농증, 혈뇨, 부종, 소변불리, 변비, 옹종, 단독, 유선염, 해소, 위궤양, 악성 종기, 어린이 영양장애로 인한 설사, 치루, 악창, 개선, 회충제거, 장풍, 황달을 다스리는 느릅나무 


느릅나무는 느릅나무과 느릅나무속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이다. 느릅나무속은 전세계 약 2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6종이 분포되어 있다. 종류를 보면 당느릅나무, 느릅나무, 난티나무, 왕느릅나무, 큰잎느릅나무, 참느릅나무, 비술나무(비슬나무)가 있다.


높이가 20~30미터까지 자라며 산골짜기 축축한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진한 회색이고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이 돋기 전에 잎 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한 황록색꽃이 모여 핀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달걀형~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거칠며 뒷면은 연녹색이다. 공글납작한 타원형 열매는 둘레에 날개가 있다. 가지에 코르크의 돌기가 발달한 것을 "혹느릅나무'라고 부른다. 개화기는 3~4월이고 결실기는 5~6월이다.


느릅나무의 줄기껍질 및 뿌리껍질을 유백피(楡白皮), 잎을 유엽(楡葉), 꽃을 유화(楡花), 열매 또는 종자를 유협인(楡莢仁), 열매를 발효시켜 가공한 것을 무이(蕪荑), 느릅나무 열매를 밀가루로 만든 장을 유인장(楡仁醬), 열매를 면국(麵麯: 면과 누룩) 등과 함께 가공하여 만든 것을 무이장(蕪荑醬)이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느릅나무 줄기의 껍질 또는 뿌리의 껍질의 다른 이름은 유백피(楡白皮: 약성론), 유수(楡樹: 도홍경), 분(枌: 시경), 백유(白楡: 모시전), 백분(白枌: 이아), 영유(零楡, 유백피:楡白皮: 신농본초경), 분유(枌楡: 이아, 곽박주), 유전수(楡錢樹: 구황본초), 찬천유(鑽天楡, 전유:錢楡, 가유:家楡: 중약대사전)등으로 부른다.


느릅나무 열매의 다른 이름은 유협인(楡莢仁: 증류본초), 유실(楡實: 신농본초경), 유자(楡子, 유인:楡仁: 식료본초)등으로 부른다.


느릅나무 열매를 가공한 무이의 다른 이름은 무이(蕪荑, 전당:蓎: 신농본초경), 무이(無夷, 고유:姑楡: 이아, 곽박주), 무이인(蕪荑仁: 천금방), 산유자(山楡子: 천금, 식치), 산유인(山楡仁: 본초습유), 백무이(白蕪荑: 태평성혜방), 대과유호(大果楡糊: 약재학), 무고(無姑: 이아), 산분유(山枌楡: 설문), 산유(山楡: 광아), 병유(迸楡, 황유:黃楡, 편유:扁楡, 모유:毛楡, 유유:柳楡: 중약대사전)등으로 부른다.



느릅나무뿌리인 유근피, 열매인 무이에 대하여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유근피(楡根皮) 느릅나무뿌리껍질, 영유(零楡), 유피(楡皮), 유백피(楡白皮) [본초]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느릅나무(Ulmus macrocarpa Hance)의 뿌리 껍질을 말린 것이다. 느릅나무는 우리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시슭에서 자란다. 이른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겉껍질을 버리고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비경, 위경, 폐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종을 내리며 대변을 통하게 하고 위장의 열을 없앤다. 부종, 소변불리, 변비, 해소, 옹종, 단독, 유선염 등에 쓴다. 하루 12~3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바른다.


무이(蕪荑) 느릅나무열매, 무이인(蕪荑仁), 무고(無姑), 전당(蓎), 의장(藙薔), 고유(姑楡) [본초]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느릅나무(Ulmus macrocarpa Hance)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느릅나무는 우리 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이른 여름 열매가 노랗게 익어 저절로 떨어지기 전에 털어 모아서 며칠 동안 쌓아두어 발효시킨 다음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비경, 위경, 폐경에 작용한다. 살충하고 풍습을 없앤다. 회충증, 요충증, 촌백충증, 장출혈, 치질, 악창, 옴 등에 쓴다. 하루 5~9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뿌린다. 비위가 허약한 환자에게는 주의하여 써야 한다.



북한의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느릅나무(Ulmus macrocarpa Hance)

다른이름: 느릅재기나무


식물: 높이 약 10미터에 이르는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톱니가 있다. 봄에 연한 풀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뿌리껍질(유근피, 유백피): 6월경에 뿌리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다듬고 햇볕에 말린다.

열매(무이, 무이인): 열매를 따서 꽃, 잎을 섞어서 풀처럼 만들어두면 발효된다. 이것을 네모난 덩어리로 말린다.


성분: 껍질에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용혈지수 1:1,900), 타닌질(3퍼센트), 많은 양의 점액질, 잎에 플라보노이드, 씨에 점액질, 쓴맛물질, 타닌질이 있다.


작용: 뿌리껍질은 작은 창자와 방광평활근의 운동을 강화시키며 기침멎이작용, 수렴작용, 항염증작용을 한다. 열매는 구충작용, 항균작용, 약한 설사작용을 한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껍질을 달여 위아픔, 허리아픔에 먹는다. 염증약으로 고약을 만들어 곪은 상처(젖앓이)에 바른다. 열매(무이)는 회충증, 촌충증, 요충증, 소화가 안 될 때 벌레떼기약, 약한 설사약, 소화약으로쓰며 피부병에 고약을 만들어 바른다.


민간에서는 열매와 어린가지를 종양 치료에 쓴다. 위암, 위궤양에 느릅나무껍질 30그램에 물 300밀리리터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또한 느릅나무껍질과 옥수수수염 각각 30그램에 물 300밀리리터를 넣고 달여서 방광염에 쓰면 좋다.


느릅나무껍질가루: 방광염, 요도염에 한번에 3~5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느릅나무열매 달임약: 물 200밀리리터에 2~8그램을 넣고 달여서 벌레떼기약으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느릅나무껍질 달임약: 물 200밀리리터에 유피 20그램을 넣고 달여서 마른기침, 기관지염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무이인산: 느릅나무열매 0.3그램, 짚신나물뿌리줄기(낭아) 5그램, 가위톱뿌리 0.1그램을 어린이 회충증에 한번에 0.5그램씩 먹는다.

무이산: 느릅나무열매 3그램, 두루미냉이씨와 백반 각각 10그램, 오수유나무열매 5그램을 가루내어 기름으로 반죽한 것이다. 가려우면서 잘 낫지 않는 어린이의 부스럼에 하루 2번 바른다.



느릅나무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유백피(楡白皮)


느릅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비술나무(Ulmus pumila Linne), 느릅나무(Ulmus davidiana Planch. var. japonica Nakai)의 나무 껍질과 뿌리껍질이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이수통림(利水通淋), 소종(消腫)


해설: ① 소변을 잘 못 보고 때로는 통증을 느끼며 소변에 피가 섞이고 몸이 붓는 증상을 치료한다. ② 종기, 악창, 옴, 버짐, 단독(丹毒) 등에 내복하거나 외용한다. ③ 민간에서는 암치료제로 널리 쓰인다.


기타: 열매를 가공한 것을 무이(蕪荑)라고 하는데, 구충 작용이 있어서 장내(腸內) 기생충 제거에 활용되며, 옴, 버짐, 악창에도 쓰인다.



느릅나무의 줄기 껍질 또는 뿌리 껍질인 유백피의 채취는 봄 또는 8~9월에 오래된 가지를 잘라 내고 내피(內皮)를 벗겨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β-sitosterol, phytosterol류, stigmasterol 등 다종의 sterol류 및 탄닌, 식물 교질, 지방유가 들어 있다.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위, 대소장에 들어간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통림(通淋)하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자궁수축, 소변 불통, 임탁(淋濁), 수종(水腫), 등에 생긴 옹저(癰疽), 각종암(자궁암, 유방암, 위암, 간암 등), 단독(丹毒), 옴을 치료한다. 하루 6~11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갈아서 복용한다. 외용약을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짓찧어 바르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느릅나무 잎인 유엽은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수종, 담열허로불면(膽熱虛勞不眠), 석림(石淋)을 다스린다. 하루 6~11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갈아서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을 쓸 때는 달인 물로 씻는다.  


주의사항으로 낙태될 수 있으므로 임신부는 복용을 금한다. 위기(胃氣)가 허한(虛寒)한 환자는 복용 시 신중해야 한다. 


잎의 성분은 100그램당 수분 79그램, 단백질 6그램, 지방 0.6그램, 탄수화물 9그램, 조섬유 1.5그램, 회분 3.4그램이 함유되어 있다.


<본초강목>에서는 "느릅나무잎을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낸다. 이 가루를 묽은 소금물에 섞어 불에 쬐거나 햇볕에 말려 반찬과 섞어 먹으면 매운 맛이 수기(水氣)를 내려 보낸다."고 적고 있다.


느릅나무 꽃인 유화는 <명의별록>에서 "소아의 간(癎),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상열(傷熱)을 다스린다."고 적고 있다. 하루 5~11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느릅나무의 열매인 유협인은 맛은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습열사를 내리게 하고 기생충을 구제하는 효능이 있다. 부인의 백대하, 보폐(補肺), 지갈(止渴), 축농증, 중이염, 위장에 종양 같은 응어리가 생긴 통증, 복부에 생긴 암, 위암, 소아의 간열(癎熱)에 의한 이비(羸痺: 수척하고 저리는 것)를 치료한다. 하루 6~11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을 만들어 먹는다.


채취는 4~6월 열매가 성숙되었을 때 채취하여 날개를 제거하고 볕에 말린다. 성분은 과실 100그램당 수분 82그램, 단백질 3.8그램, 지방 1그램, 탄수화물 8.5그램, 조섬유 1.3그램, 회분 3.5그램, 칼슘 280mg, 인 100mg, 철 22mg, 비타민 B1 0.05mg, 비타민 B2 0.1mg, nicotinic acid 1.4mg이 들어 있다. 종자에는 지방유가 18.1% 들어 있다.


느릅나무 열매를 가공한 것을 무이(蕪荑)라고 한다. 느릅나무의 열매의 채취는 여름에 느릅나무의 열매가 성숙되면 채취하여 볕에 말린 후 문질러서 날개를 제거하고 종자를 얻는다. 얻은 종자를 1회에 33킬로그램씩 취하여 물에 담가 발효시킨 다음 가유수피면(家楡樹皮面) 6킬로그램, 홍토(紅土) 18킬로그램, 국화분말 30킬로그램을 넣고 또 더운물을 적당히 넣어 고루 섞어서 풀 형태가 되게 한다. 이것을 널판자위에 평균 4푼의 두께로 펴 놓는다. 사방 2치 정도가 되게 잘라서 볕에 말리면 약재가 된다. 또 음력 4~5월에 열매를 뜯어서 종자를 얻어도 된다. 종자 60%, 이엽패장(異葉敗醬) 20%, 가유수피(家楡樹皮) 10%, 조심토(竈心土: 복룡간(伏龍肝), 조중황토(竈中黃土), 부하토(釜下土), 부월하토(釜月下土): 아궁이에서 오래도록 연소된 황토) 10%의 비례로 혼합하여 편평한 사각형을 만들어서 햇볕에 말린다.


무이(蕪荑)의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비, 위, 폐, 심경에 작용한다. 기생충을 구제하고 적체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충적 복통(蟲積 腹痛), 거담, 이뇨, 어린아이가 영양 장애로 설사를 하는 병, 냉리, 옴, 악성 종기를 치료한다.   


하루 5~11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느릅나무 열매를 가공한 무이(蕪荑)의 약리작용]


1, 구충작용

무이의 알콜 추출물은 in vitro에서 돼지 회충, 지렁이, 메뚜기 등을 죽이는 효력이 모두 강하다. Ether로 추출한 정유를 토끼에게 1g/kg을 경구 투여했으나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폐흡충을 감염시킨 고양이에게 10%의 무이 탕제 24mg/kg을 경구 투여했지만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한 마리의 고양이는 1치료 기간 후 5일만에 죽었다. 이것은 내복량이 너무 많아 중독된 것이라고 추정한다.


2, 항진균작용(항곰팡이작용)

무이의 침액(1:2)은 in vitro에서 오즈안 소포자균 등 12종의 피부 진균에 대하여 정도는 다르지만 억제 작용을 한다.


주의사항으로 비장과 위장이 허약한 경우에는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1, <해약본초>: "가자(訶子), 두구(豆蔲)을 배합하면 좋다."

2, <본초종신>: "비위가 허한 경우에는 적(積)이 있어도 쓰면 안된다."

3, <득배본초>: "비와 폐에 조열이 있는 환자는 금기이다."


느릅나무 열매를 면국(麵麯: 면과 누룩) 등과 함께 가공하여 만든 것을 무이장(蕪荑醬)이라고 한다. 제조법에 대해서 <본초강목>에서는 "제조법은 유인장(楡仁醬)의 제조법과 같다. 무이인을 물에 1복시(伏時) 담갔다가 주머니에 넣어 주물러서 점액을 제거한 후 료즙(蓼汁)을 혼합하여 볕에 말린다. 이상의 방법을 7회 반복하고 발효시킨 보리 누룩과 함께 된장을 만드는 것처럼 소금을 뿌려 볕에 말린다. 무이인 1되에 누룩 2킬로 400그램, 소금 600그램, 물 3킬로그램을 넣는다."적고 있다.


무이장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기생충을 구제하고 창선(瘡癬)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주의사항으로 <식료본초>에서는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기록하고 있다.  


느릅나무 열매를 밀가루로 만든 장을 유인장(楡仁醬)이라고 한다. 제조법에 대해서 <본초강목>에서는 "유인(楡仁)을 1복시(伏時) 물에 담갔다가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주물러 점액을 제거하고 료즙(蓼汁)으로 반죽하여 볕에 말린다. 이것을 7회 반복하여 발효시킨 면국(麵麯: 면과 누룩)과 함께 장을 만드는 방법과 같이 소금을 넣어 볕에 말린다. 유인 1되에 누룩 2킬로 400그램, 소금 600그램, 물 3킬로그램을 쓴다."고 적고 있다.


유인장은 맛은 약간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식료본초>에서는 "폐기(肺氣)를 돕고 각종 벌레를 죽이며 장 속에 사기가 엉기어 있는 병증, 식욕을 돋우는 효능이 있다. 또 심복간(心腹間)의 악기(惡氣)를 속에서 삭이는 효능이 있는데 묵은 것이 더 좋다. 또 각종 창선(瘡癬)에 바르면 좋다. 갑자기 생긴 냉기심통(冷氣心痛)에 이것을 먹으면 치유되며 또한 소아의 간(癎),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다스린다."고 기록하고 있다.



◆ 느릅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소변출혈(혈뇨), 요도가 삽(澀: 껄끄러운 것)하고 아픈 증상

유백피 썬 것 113그램, 동규자(冬葵子) 1홉, 활석(滑石) 75그램, 털을 제거한 석위(石葦), 이삭을 이용한 구맥(瞿麥), 생건지황(生乾地黃) 각 37.5그램을 거칠 게 짓찧어 체로 쳐서 1회 5전비(錢匕)를 물 1컵 반에 넣어 6할이 될 때까지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필두회(筆頭灰) 반 전비(錢匕)를 넣어 잘 섞은 다음 식전에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성제총록, 유백피탕]


2, 임신부 소변불리

규자(葵子) 1되, 썬 유백피 1줌을 물 5되에 넣고 5회 비등시켜 1일 3회, 1회 1되씩 복용한다. [천금방]


3, 허로요백탁(虛勞尿白濁)

썰어 놓은 유백피 1200그램을 물 2말에 넣어 5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5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천금방]


4, 신체가 갑자기 종만(腫滿)해진 증세

유백피를 곱게 짓찧어 적당한 양의 쌀을 넣고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온다. [비급방]


5, 유산 후에 하혈이 멎지 않을 때

깍아서 깨끗이 씻은 다음 썰어서 부순 유백피와 썰어서 약한 불에 쬐어 말린 당귀 각 19그램을 짓찧어 체에 쳐서 1회 3전비(錢匕)를 복용하는데, 물 1컵에 생강 3편을 본약과 함께 넣어 7할이 될 때까지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빈속에 복용한다. [성제총록, 유백피자산]


6, 적류종단독(赤流腫丹毒)

느릅나무뿌리껍질 가루를 계란 흰자위에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천금방]


7, 풍열종독(風熱腫毒), 목덜미에 생긴 나력(瘰癧)

유백피 썬 것, 괴백피(槐白皮: 회화나무껍질) 썬 것, 적소두(赤小豆), 대맥면(大麥面), 상백피(桑白皮: 뽕나무뿌리껍질) 썬 것, 천박초(川朴硝), 흑피(黑皮)를 제거하고 수(酥: 죽)를 발라 약간 황색으로 될 때까지 구워 종자를 빼 낸 조협(皁莢: 쥐엄나무열매) 각 19그램을 곱게 짓찧어 체에 쳐서 가루내어 계자청(鷄子淸: 달걀흰자)에 섞어 고상(膏狀)으로 만들어 낡은 목면(木棉: 무명) 위에 펴 발라서 부은 곳의 크기에 따라 붙이며 마르면 바꾸어 붙인다. [태평성혜방, 유백피산]


8, 등에 생긴 옹저(癰疽)

느릅나무뿌리껍질을 썰어 맑은 물로 씻고 잘 짓찧어 향유를 섞어서 환부에 바르는데 종기의 끝부분을 남겨 놓아 기운이 나오게 한다. 마르면 고차(苦茶)로 자주 적셔 주며 점도(粘度)가 없어지면 새 것으로 바꾸어 붙인다. 낫기 시작하면 뽕나무 잎을 짓찧어 옹저(癰疽)의 크기에 따라 붙여 상처가 유합(癒合)되면 더 붙이지 않는다. [구급방]  


9, 외상성 출혈

느릅나무의 인피(靭皮: 질긴껍질)를 75%의 알코올에 7일간 담그었다가 꺼내어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내어 외용한다. [서주, 단방험방신의료법선편]


10, 화상, 난창(爛瘡)

유백피를 잘 찧어 환부에 덮는다. [천금수방]


11, 화상(火傷)

느릅나무 줄기 껍질 10그램, 대황(大黃) 10그램, 산조(酸棗)의 나무껍질 10그램을 75% 알코올에 48시간 담그었다가 여과하여 그 여액(濾液)을 쓴다. 사용시 상처를 깨끗이 씻고 분무법(濆霧法)으로 환부에 분무한다. [내몽고,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


12, 소아 백독창(白禿瘡: 머리의 흰잿빛 비듬반이 생겨 머리가 빠지는 증상, 탈모증)

유백피를 찧어서 가루내어 식초에 섞어 환부에 바른다. [자모비록]


13, 충치통

가공하여 만든 무이인을 충치 구멍이나 벌어진 곳에 넣는다. [세의득효방]


느릅나무에 대해서 <본초강목>에서는 "왕안석(王安石)의 자설(字說)에 의하면 즙(汁)이 유유(兪柔: 점액이 부드러움)하다고 하여 유(楡)라고 했고 갈라진다고 해서 분(枌)이라 했으며 꼬투리가 사방에 날린다고 하여 영유(零楡)라 한다고 했다."고 적고 있다.


오래전부터 민간에서는 위암에 느릅나무를 사용하여 왔었는데, 최근에 느릅나무가 각종암 특히 위암, 자궁암, 유방암, 복수를 동반한 간암에 효험이 있다고 밝혀져 항암약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느릅나무는 우리민족이 흉년이 들 때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는 귀중한 구황식물이었다. 나무줄기껍질이나 뿌리껍질을 벗겨 물에 담가 놓으면 코처럼 끈끈하면서 흐믈흐믈거리는 액이 생기는데 그것을 먹을 수 있으며, 솔잎의 변비를 막는데 유백피를 우려낸 물을 섞어 변비를 해소하는데 썼다고 알려준다. 분말을 만들어 쌀과 섞어 죽, 떡, 전병, 술, 간장등을 만들어 먹는다. 어린싹은 나물로 국에 넣어 먹으며 밥에 섞어 먹든지 가루를 무쳐 튀김도 만들어 먹으며, 유엽병(楡葉餠)이라고 하여 어린 싹을 찹쌀가루나 밀가루와 밀가루와 섞어 느릅떡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씨는 날개와 외피를 제거하고 볶아서 깨소금처럼 양념으로 쓰기도 하였고, 7할 정도 여물었을 때 따서 조림도 만들고 가루를 무쳐 떡을 만들어 먹었으며 때로는 나릅나무 가루를 접착제로서 기왓장이나 돌을 붙이는데 사용하였다고 한다. 어린가지의 속껍질은 질긴 섬유질로 되어 있어서 대마의 대용으로 쓰거나 새끼를 꼬아 짚신을 만들기도 하였다고 한다. 북한의 평북, 함경도의 산간벽지에서는 온돌에 까는 깔방석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느릅깔개라고 불렀다고 한다.


느릅나무는 물속에서 잘 썩지 않는 내휴력이 있어 선박재나 교량재로 귀히 쓰였으며 영국의 브릿치나 런던브릿치의 교량재가 느릅나무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관을 만드는 나무로도 쓰여 장례의 나무로도 불린다.


느릅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산골짜기, 도랑가 습지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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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아초

狼牙草, 낭아땅비싸리, Indigofera pseudotinctoria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활엽 반관목.


생태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에는 복모가 있고 가늘다. 높이는 2m 정도이다. 잎은 작은 잎이 5-11개이고 타원상 도란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는 1-3㎝인, 홀수깃꼴겹잎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끝이 둔하거나 오목하고, 잎밑은 둥글다. 잎 양면에 누운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많은 꽃이 달린다. 열매는 3㎝ 정도 되는 원기둥 모양의 삭과이다. 씨는 긴둥근꼴이고 누런빛을 띤 초록색이며 5~6개가 들어 있다.


쓰임새

꽃은 화초로 심을 수 있고 뿌리는 약으로 쓴다. 절개지나 천변을 덮는 데 쓰기도 한다.


[ 여름철 도로가 절개지의 척박한 산비탈에 싸리꽃과 같은 꽃을 피우는 나무가 낭아초이다. 모양은 풀처럼 생겼으나 싸리를 닯은 나무다. 낙엽활엽 관목으로  원추형의 분홍색 꽃을 피우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자라는 콩과식물이라서 사방용으로 많이 심는다. ]



분포지역 - 한국(경남 ·경북 ·전북) ·일본 ·중국

서식장소 - 바닷가

크기 - 높이 약 2m, 잎 길이 6∼25mm, 나비 5∼10mm, 잎자루 1∼3cm, 꽃 길이 4∼12cm, 열매 3cm


바닷가에서 자란다.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가지에는 복모(伏毛)가 있고 가늘다. 높이는 2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 깃꼴 겹잎이다. 작은잎은 5∼11개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의 타원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6∼25mm, 나비 5∼10mm이고 잎자루는 1∼3cm이다.


꽃은 7∼8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는데, 길이 4~12cm로 많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3cm 정도 되는 원기둥 모양이다. 꽃은 화초로 심을 수 있고 뿌리는 약제로 쓴다. 한국(경남·경북·전북)·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특징

낭아초는 우리나라 남부의 낮은 지대나 해안가에 자라는 낙엽활엽성 반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저지대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2m 정도이며, 잎은 깃꼴겹잎으로 긴 타원형인데 길이는 0.8~2㎝, 폭은 0.5~1㎝이다. 잎 끝은 가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꽃은 엷은 홍색 또는 흰색의 나비 모양을 하고 있고, 곁가지에서 나오는 꽃의 길이는 4~12㎝이다. 열매는 10월에 달린다. 콩과 식물의 특성을 잘 보이는 품종으로, 꽃이 마치 촛대모양으로 위로 솟구쳐 올라간다. 곁가지에서도 계속 꽃이 피기 때문에 개화 기간이 길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심는 방법

번식법 : 새로 나온 가지를 이용하는 줄기 삽목을 8~9월경에 한다. 또는 10월에 결실되는 종자를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린다.


관리법 : 나무 종류이기 때문에 정원수로 적당하고 물 빠짐이 좋은 곳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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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링가 나무 이야기

옛날 인도 미우리족 전사들은 전투에 임하기 전에 먼저 모린가 잎을 먹었습니다. 마우리족 전사들은 모린가 잎이 불사의 명약으로 전사에게 초인적인 힘을 부여하고 전투 중에 발생하는 고통과 불안감을 해소해 준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용감한 전사들이 바로 위대한 왕  알렉산더 대왕을 격퇴한 전사들입니다. 이와 같은 불사의 식물에 영감을 받아3명의 전문가가 모린가 나무의 영양학적 효능에 대해 분석을 시작했고 그 결과 이 처럼 작은 모린가의 잎에 엄청난 양의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놀라워 했습니다. 

 

모린가(Moringa) 나무는 인도, 파키스탄, 히말라야,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높이3~10m에 이르는 관목 같은 작은 나무입니다. 모린가는 열대 기후에 잘 자라며 영양학적 밀도와 다양성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영양분이 풍부한 농작물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국제연합(UN)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러한 모린가의 특성을 인정하여 아프리카 지역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을 위해 모린가 재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도 고대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Ayurveda) 의학에 따르면 모린가 나무 잎은 적어도300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린가 나무의 영양학적 농도와 다양성으로 인해 모린가 나무는불로장생의 나무>, 기적의 나무>, 영양분이 가장 풍부한 자연의 음식>, 어머니의 가장 친한 친구>, 벤 오일 나무>, 드럼스틱 나무>, 자연의 에너지 촉진제>,  자연의 다양한 비타민> 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실제로 모린가는 아주 빨리 자라는 세계에서 영양분이 가장 풍부한

나무입니다.



모링가나무 생태적 특성

모링가 올레이페라(Moringa Oleifera)는 Moringaceae과에서는 유일한 속(屬)으로 인도의 북동쪽 히말라야산이 원산지로 현재는 가장 많은 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다. 


영어이름은 Moringa, Benzolive Tree, and West India ben이라하며, 씨앗꼬뚜리가 길고 가느다란하며 삼각형이라하여 북채나무(Drumstick)이라고도 한다. 또한 뿌리의 맛이 고추냉이와 비숫하다하여 고추냉이나무(Horseradish Tree), 씨앗으로 부터 기름을 추출한다 하여 고추냉이기름나무(Benoil Tree)라고도 한다.

 

모링가나무 자체는 가지를 축 늘어뜨리고 상당히 가는 편이며 약 10m정도의 높이까지 자란다. 재배과정에서 매년 1~2m 정도를 잘라내어 다시 자라도록 하는데 이는 가치가 있는 씨앗과 잎을 사람손으로 수확할 수 있도록하기 위함이다.

모링가나무는 전체를 이용가능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 많은 식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여 왔고 현대에 와서도 많은 연구가 되고 있으며 식용 그리고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분포

모링가나무는 열대 및 아열대지방(USDA hardiness Zone 9 & 10)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건조하고 모래가 섞인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가뭄에도 잘 견디며 빨리 성장하는 편이다. 미국에서도 모링가나무의 가치를 인정하고 현재 하와이에서 연구 및 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초보단계이다.

 

인도의 히말라야산이 원산지 이든이 매년 380킬평방미터의 면적에서 1,100,000톤에서 1,300,000톤의 모링가 씨앗,잎,뿌리등에서 기름,분말,약용차을 생산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재배국이다.태국에서는 모링가나무를 울타리안에서도 재배하고 있으며 주로 음식의 향료로 사용하고 있며,필리핀에서는 잎을 채취하여 soup으로 먹고있다.

 

모링가나무는 개발도상국에서 영양실조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하여 생산을 증진시키고 있으며, 대만의 세계채소연구소(World Vegetable Ceter)에서도 연구목적으로 활발히 경작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네팔,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멕시코, 중앙 및 남아메리카,스링랑카 등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경작

필리핀에서는 6월에서 8월 사이 1~2개 가지치기로 해서 증식을 시키고 있으며, 보통 심은지 6~8개월 부터 열매가 나오기 시작하나 2년후부터 정상적인 수확을 할 수 있으며 여러해 지속된다. 인도에서는 씨앗으로 증식을 하며 지표면 아래 1인치 정도의 깊이로 심으며 배수가 잘되는 땅에서 잘 자란다. 우리 블로거 "모링가의 경작"에서 상세하게 알수 있다.

모링가나무는 태양과 열을 좋아하는 식물로 안개가 끼거나 추운 날씨에서는 견디지를 못한다. 또한 관개수로가 필요 없이 내리는 빗물만으로도 잘 자라며 특별하게 건조한 지역에 적합하다.


모링가 잎의 영양분석

나무의 열매씨가 아닌 잎에 단백질이 27% 이상 들어있는 식물은 지구상에 모링가 외에는 없다.

단백질 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산, 그리고 미네랄 창고로 불리우는 허브류와 비교해도 월등하게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항암작용이 뛰어난 폴리페놀 성분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는 모링가를 왜 “기적의 나무(Miracle Tree)”라 부르는지 연구논문 데이터를 조사하면서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다.


모링가에 들어있는 수많은 약리성분은 완벽한 천연항산화제이면서 항암제라고 할 수 있다.


① 식이섬유 : 19.2g. 1일 섭취권장량(25g)의 77% 

01. 당분흡수속도 감소 : 수용성 식이 섬유인 펙틴성분은 당의 흡수속도를 늦춰주는 작용으로 식후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한다. 


02. 체지방 축적 감소 : 체내에 들어가 위장과 장을 통과할 때 수분을 흡수하여 젤리처럼 굳어지는데 이때 지방이나 당, 노폐물 등을 흡착하여 체내로 흡수 되는 속도를 늦춰 주거나 배설을 촉진한다. 


03. 포만감 부여 : 수분을 흡수하여 부피가 커지면서 위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천천히 소화, 흡수되므로 상당히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며 이로 인해 과식을 방지하여 섭취 칼로리를 줄인다. 


② 비타민A : 6,093IU. 1일 섭취권장량(3,000IU)의 230% 

01.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한다. 

02. 세포분화에 관여하여 피부와 점막을 보호한다.

03. 각막건조 증, 야맹증, 약시를 예방한다.

04. 생식기 기능을 강화하여 성기능을 향상시켜준다. 

05. 피부, 모발, 치아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한다. 

06. 혈액을 정화하여 성인병 및 암을 예방한다.

07. 암세포가 정상 세포와 매우 유사하게 성장하고, 분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일반세포처럼 정상적인 프로그램화된 세포자살(apoptosis) 과정을 거치게 한다. 비타민A의 전구체인 레티놀은 종양촉진유전자 NF-kB, COX-2, 5-OLX, MMP-9, ICAM-1를 차단하여 성장단계 부터 전이단계 까지 암종양 사멸을 유도한다. 


③ 비타민C : 220mg. 1일 섭취권장량(60mg)의 366% 

01. 병원성 박테리아를 궤멸하는 천연 항생물 질로서 기능을 한다. 

02. 항산화작용으로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03.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카드뮴 등 체내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04. 천연의 항히스타민제 작용으로 뇌기능을 강화하여 치 매를 예방한다.

05. 콜라겐을 강화하여 조로를 예방하고 조직의 노화를 막는다. 

06.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산화를 방지하고 생합성을 촉진한다. 

07.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는 촉진작용을 한다.

08.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09. 통풍(gout), 관절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과 같이 무균성 질병을 치료한다. 

10. 인터페론, 면역글로부린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암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 인퍼페론은 가장 훌륭한 항암 호르몬이다.) 


④ 비타민E : 11.3mg. 1일 섭취권장량(10mg)의 113% 

01. 항산화 작용으로 베타카로틴, 성호르몬 등의 산화를 방지한다. 

02.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03. 활성산소 배출로 노화를 지연한다. 

04.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촉진하여 성기능을 향상시키고 근육을 강화한다. 

05. 갱년기증후군-안면홍조, 신경불안,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06.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으로 오염된 몸을 해독한다. 

07.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협심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⑤ 콜린(Choline ) : 423mg. 

01. 콜린은 해마세포를 키우는 핵심물질로서 해마세포의 신경전달물인 아세틸콜린과 레시틴을 합성한다. 

02. 혈관이 막혀 심장과 뇌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 의 축적을 억제한다. → 심혈관 질환 예방 

03. 간(肝) 기능을 강화하여 지방간, 간경변 등의 질환을 예방한다. 간기능 강화는 콜린 생성촉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04.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산하는 전구체로 뇌 안에서 다양한 인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억력, 지적 능력, 기분업 등의 효과가 있다. 

05. 동맥경화증, 협심증,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06. 알츠하이머씨병(Alzheimer's disease)과 같은 신경관련 질병을 예방한다. 

07. 기형아 출산과 소아의 신경질환을 예방하고 태아의 두뇌개발에 효과가 높다. 


 •지금까지 발견된 식물 중 영영분이 가장 풍부한 나무(The most nutrient-rich plant yet discovered)

 •불로장생의 나무(Elixir tree)

 •300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는 나무(could treat at least 300 diseases)

 •기적의 나무(Miracle Tree)

 •자연에서 영양분이 가장 풍부한 음식(Nature’s most nutritious food)

 •자연의 에너지 촉진제(Natural energy booster)

 •자연의 다양한 비타민제(Natural multi-vitamin)

 •어머니의 가장 친한 친구(Mother’s best  friend)

 •네버다이-생명의 나무  (Never die tree-Tree of life) 


[ 모린가를 사용한 역사는BC 1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고대 왕과 왕비들이 지각력 향상과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해 모린가 나무 잎과 열매를 사용했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모린가에 대한 사용과 토착적인 지식은80개국 이상에200가지 이상의 지역 언어로 언급되어 알려져 있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허브

-당근보다10배나 많은 비타민A, 소간에 들어 있는 비타민B2 보다  9배나 더 많은 비타민B2, 오렌지보다17배나 더 많은 비타민C,  브로콜리에 필적하는 비타민E, 기타 비타민B군과D, K를 풍부 하게 함유한 비타민의 보고. 

 

-시금치보다25배나 많은 철분, 바나나보다15배나 많은 칼륨, 우유 보다17배나 많은 칼슘, 요구르트보다9배나 많은 단백질, 다시마 에 필적하는 식이섬유, 홍합보다3배나 더 많은 아연, 고등어보다  많은 마그네슘을  함유한 미네랄의 보물창고. 

 

모링가 건조 잎

모링가 나무의 잎을 따서 그늘에서 조심스럽게 말리면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모린가 건조 잎을 생 잎과 비교했을 때 몇 몇의 경우에는 특별한 영양소가10배 이상 늘어납니다. 모링가 건조 잎의 비타민, 아미노산, 엽록소, 미네랄, 항 노화 성분의 영양학적 가치는 생 잎의 영양학적 가치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모린가 건조 잎의 단위 무게당 영양소를 비교했을 때 다른 일반 과일이나 채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링가 나무 '남선우 변호사'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서 항상 두통을 달고 산다는 것을 핑계로 바깥일을 철저히 기피하는 나와는 달리 아내는 봄이면 발걸음도 가볍게 새벽부터 마당에 나가기를 좋아한다. 아내의 부지런함 때문에 이미 상추, 쑥갓, 시금치, 근대국 등 봄의 맛을 우리에게 전했고 또 이름 모를 잡초 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몇 가지도 나물로 식탁에 올랐었다. 그런데 금년엔 아내가 모링가(Moringa)라는 열대지방에서 나오는 나무 식물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는 모링가 타령이 한창이다.


모링가라는 나무는 다 자라면 10미터라는데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기적(?)의 식물이란다. 자연식품회사들의 모링가에 대한 선전문들을 보면 그 나무의 잎사귀는 300여 가지 질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인도의 전통의술이 전한다는데 더해 오렌지에 있는 비타민 C의 7배, 우유 속의 칼슘의 4배, 당근 속의 비타민 A의 4 배, 우유 속의 단백질의 4배, 바나나 속의 포타시움의 3배가 되는 영양을 가지고 있단다. 또 항산화제와 항노화제로도 사용되는데다가 아프리카나 기타 빈곤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모와 유아의 영양실조와 기근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여러 대학의 연구기관들과 국제 원조단체들이 모링가를 농촌에서 기르도록 권장한다는 보도이다.


그 잎사귀를 샐러드처럼 날로 먹을 수도 있고 나물처럼 볶아먹기도 하며 콩처럼 나오는 열매도 삶아 먹을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는 아내가 인터넷으로 모링가 씨를 주문하는데 더해 플로리다의 어느 곳에서 이미 발아된 작은 나무를 주문해 받아놓고 매일 아침 침실 옆방에 차려 놓은 모링가 화분을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자라가나는 것을 크게 기특해 하고 있다. 물론 온대 지방에서는 겨울을 날 수가 없으니까 바깥으로 옮겨 심은 다음 여름 한 철 잎사귀와 콩같은 열매를 따서 시식을 해볼 생각으로 매일매일 들여다 보는데 조금도 싫증을 안 느낀다. 또 모링가 가루를 캡슐에 넣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하는 회사들의 선전에 혹해서인지 이미 몇 병을 주문해서 나와자기를 실험용 쥐로 만들고 있다.


그런데 워낙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아내가 모링가의 효험을 확신(?)하게 된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우리가 도벨만핀서의 축소판인 민 핀을 순전히 딸들의 성화 때문에 두 마리 기르다가 ‘타이크’가 재작년에 죽고 ‘타이슨’만 우리의 산보 동무 노릇을 하고 있는 바 1989년생인 타이슨이 열흘 전부터 먹는 것도 신통치 않고 뒷다리가 불편한지 산보 나가기도 싫어하기 시작했다. 뒷다리를 영 못쓰게 되면 너무 고생을 시키지 말고 수의과 의사에게 부탁하여 안락사를 시켜야 되겠다고 하면서 집에서 기르던 동물이라 마음이 좋을 리 없었다. 아내가 모링가 캡슐이 사람에게 좋다면 개에게도 좋지 않겠느냐면서 그것을 피넛 버터에 싸서 개에게 먹인 것이 사나흘 되었다. 그런데 웬걸, 타이슨이 모링가 때문인지 어쩐지 식용도 왕성해지고 뒷다리가 예전처럼 성성해진 것처럼 산보 나가자고 우리를 끌어다니며 우리의 앞에 서는 것이 아닌가.


아내는 농으로 모링가가 생명의 나무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창세기 3장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여호와 하나님께 범죄했기 때문에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을 수 없도록 에덴에서 추방되는 장면이 나온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임하여 복낙원이 되면 하나님께 순종하는 의인들이 지상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장래가 전개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계시록 21:4). 지구가 완전해져서 모든 식물이 인간들의 완전성 회복에 기여하겠지만 먹으면 정말 갱소년이 되며 완전한 건강을 회복하여 영생에 이를 수 있는 특정한 나무와 식물이 있음직하다(계시록 22:1, 2). 


좌우지간 우리 집 개가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사경을 헤매다가 모링가 캡슐 덕분에 기사회생(起死回生)을 했다고 확신하는 내 아내는 시카고와 산호세에 사는 처제들에게 전화를 걸어 모링가 예찬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모링가 씨를 물에 담궈 24시간이 경과된 다음에는 씨를 비닐 봉지에 넣어 며칠인가를 햇빛 없는 곳에 두었다가 보면 싹이 나오는 것들을 화분으로 옮겨 심는다는 과정과 아울러 모링가의 뛰어난 효능에 대해 여러 번 듣다보니 비교적 소극적이고 회의적인 나까지도 귀가 솔깃해진다. 알레르기 두통과 만성 피곤증에서 혹시나 해방될 수 있을까 싶어 하루에 두 알 먹으라는 캡슐을 두 배로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러면서도 현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일시적인 미봉책이니까 주기도문대로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만을 학수고대해야 되는 당위성을 다짐한다.



기적의 나무 'Mark Mandela, 임상 영양학자'

아프리카, 인디아, 그리고 지구상에서 거의 주거하기에 부적합한 다른 지역에서 자라는 감탄스럽도록 놀라운 나무가 있는데, 모링가 올레이페라(Moringa oleifera)라고 부른다. 이런 불모의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서 그 나무는 신께서 이 하나의 나무를 선택해서 모든 필요한 영양소와 생물학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천연의 약으로 “꽉 채운 조제실”을 보내신 것 같다. 90가지 영양소, 46가지 항산화제, 36가지 항염증제, 그리고 그 이상이 들어있는 모링가는 인간이 알고 있는 가장 영양소가 밀집되고 효소 같은 활성의 식물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과학적 분석에서 모링가는 539가지의 유익한 생화학적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몇 가지가 아래에 열거되어있다.


모링가는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의해서 2007년 그 해의 식물로 인정받았고 올해에도 다시 칭송받았다. 모링가는 300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는 효능으로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다. 모링가는 전해액 미네랄을 고농도로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가장 건조한 상태에서도 내부적으로 수분을 함유하여 유지하도록 해주게 된다. 국가들은, “결코 죽지 않는,” “건기에도 자라는 유일한 식물,” “만나의 나무,” 그리고 “모유”로 번역되는 이름들로 영예를 주었다. 이 식물은 제3세계에서 어떤 다른 식물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했고 평화봉사단에 의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우리 자신의 “문명화된” 사회에서는 식물 자원이 영양적으로 더 이상 제대로 공급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불행한 사실이다. 우리의 식품은 위안을 주고 맛은 좋으나 우리의 세포에 관한 한 소위 우리는 먹는 것의 많은 것은 과다 공정 처리되고, 변질되었으며, 산성이고, 그리고 우리의 몸을 고갈시키는 것으로 끝나게 되는데 우리를 먹이기보다 오히려 우리로부터 영양을 뺏어가게 된다. 우리 모두는 가능한 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음식에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모링가 나무는 먼 지역에서 기아와 영양실조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 우리에게도 모링가 나무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었을까?


디스커버리 채널은 모링가 나무에 대해 매우 감동되어 모링가 나무에 대해 (TV 프로로서는 처음으로) 수백만 불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본초 개척학자이며 네이처스션샤인 창립자였던 Kenneth Brailsford가 영감을 받게 되어 Zija 인터내셔널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모링가를 세상 사람들에게 가져오고 싶었고 Zija는 모링가 잎, 씨 그리고 과일을 하루에 약 3불이 되는 액상의 보조식품으로 만들게 되었다. 나의 아이들은 모링가 음료를 편리하게 5온스 캔에 넣은 스마트 드링크(Smart Drink)를 좋아한다. 의사인 Wanda Dyson과 함께 이들 두 가지 제품을 5개월 동안 임상 검토한 후에 우리는 일회용 팩 속의 분말 제품인 스마트 믹스(Smart Mix)가 추가의 의약적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Zija 사는 분말 형태의 팩 속에는 캔 보다 거의 두 배의 함량이 들어있다는 것을 확인해준다. 분말을 8-12 온스의 물에 타서 잘 흔들어 차게 마시도록 한다.


세계 정상의 식품 과학자 중의 한 사람인 러스 비안치(Russ Bianchi) 박사는 Zija의 영양 제품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이 보조식품을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그의 방식으로 140회 이상 실시한 후에 그는 이제 그것을 그의 최고의 업적이라고 부른다. “이 유기농의 전체 자연식품은 내가 여태까지 본 것 가운데 가장 생물학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양적으로 밀도가 높은 식품입니다 -- 아무도 반대하지 못합니다! 장기간의 건강을 위해 Zija의 품질과 전체적인 유익함을 가까이 따라잡을 것이 세계 시장에서 아무 것도 없습니다.”


25년간의 임상 영양학자로서, 나는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더 값비싸고, 높은-항산화 과일 혼합물, 즉 고지(goji) 베리, 망고스틴(mangosteen) 그리고 아사이(açai) 베리 등을 연구해왔다. 이들 베리 음료들은 농축 음료이고 저온살균 처리 (pasteurized)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효소와 영양소들을 죽이게 되어 다른 주스로 보강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모링가는 모든 필수아미노산(단백질의 구성 물질)과 더 많은 비 필수 아미노를 제공하는 반면, 이들 과일 음료에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 “메인 코스로 다 먹을 수 있는데 왜 과일 샐러드로 만족하려 하는가?”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식품과 영양 제품에는 구체적으로 생물체에 작용하는 성분이 들어있지만 모링가 속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약효가 있는, 생화학적 활성을 비슷하게 가진 것이 없다. 모링가가 인체를 위해 기능 작용하는 539가지의 활성 가운데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항 궤양 작용 (9), 혈관 확장 신경 약리 작용 (9),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14), 항종양 작용 (10), 암 예방 작용 (19), 살충 작용 (13), 항바이러스 작용 (9), 혈압 강하작용 (9), 이뇨작용 (8), 살 진균 작용 (8), 살균 작용 (7), 간 보호 작용 (7), 천식 약리 작용 (6), 항 파킨슨병리 작용 (7), 완화제 작용 (5), 항 아테롬성 경화 작용 (6), 불만 완화제 작용 (6), 혈당 강하작용 (5), 항 헤르피스(포진) 작용 (6), 항히스타민 약리 작용 (5), 항 류머티즘 약리 작용 (5), 항 피로 작용 (5), 항 폐경기 증상 작용 (4), 진정 작용 (4), 항 전립선증 작용 (4), 항 우울제 작용 (8), 심장 보호 작용 (8), 항-골다공증 작용 (5) ... 그리고 345가지 더!

[See references to obtain the full list.2]



모링가 MORINGA

AROUND THE WORLD

전 세계에 걸쳐서 있는 모링가

모링가는 82개 국가에 알려져 있고 210가지의 다른 이름으로 상을 받았다. 로마인, 그리스인, 이집트인, 그리고 인도인(아유베르다의)들을 포함하여 토착민 및 고대인들은 수천 년 동안 이 식물을 사용해왔다는 것이 서기 150년을 거슬러 올라가 문헌으로 알려져 있다.


모링가는 지금까지 확인된 식물 가운데서 가장 높은 단백질 함량 비율을 가지고 있다. 식품 과학자들은 콩만이 육류, 낙농제품 또는 계란에 비교할 만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 때는 믿었다. 이제 그들은 매우 짧은 목록의 가장 위에 모링가를 추가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콩에 대한 모링가의 단백질 우수성이 소화가 더 잘 되고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체 내에서 사용되기 위해서 동물성 단백질은 더 작은 형태인 아미노산 구성 물질로 소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모링가는 육류에서 발견되는 8가지 모두의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고, 알려져 요구되는 모두 20가지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모링가는 8가지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는 몇 안 되는 식물 가운데 하나이다. (육류는 값비싸서 전 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먹을 수 없다.) 오메가 3, 6 필수 지방산 또한 얻기가 어렵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부족한데, 모링가에는 풍부하다.


세네갈의 아프리카인 마을 보건 진료소의 책임자인 Amadou Ba는 “우리는 전유 분말, 설탕, 식용유, 그리고 땅콩으로 영양실조증을 치료하도록 모두가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들 성분들은 .값비싸고 비효율적입니다. 영양실조 유아들의 회복은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것들을 모링가로 대체하였는데 10일 이내에 대단한 개선을 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링가 나무는 가지꽂이나 씨로 번식될 수 있고, 그리고 독성이 될 수 있는 나무껍질을 제외하고는 모링가 나무의 모든 부분을 먹을 수 있다. 모링가 나무는 수확을 위해 나무를 자를 필요 없이 가지를 자른다. 모링가 나무는 개발 국가에서 한 중요한 유기농 생산의 현금 수확원이 되어가고 있다.


어린고 부드러운 겨자 맛의 잎은 샐러드로 생으로 먹고 있고 요리하여 매운 맛을 내고 있다. 요리된 잎은 또한 수프와 카레 요리 속에 넣기도 한다. 먹을 수 있는 꽃은 무와 비슷한 맛이다. 생이나 마른 꽃 또는 어린잎은 차로 사용되기도 한다. 덜 익은 깍지(꼬투리)는 통째로 요리하거나 씨는 빼내고 콩처럼 요리하기도 한다. 다 익은 씨는 볶아 견과류처럼 먹는다. 익은 씨와 깍지(꼬투리)는 또한 눌러 짜내면 오일이 풍부하다. 모링가 나무뿌리는 갈아서 고추냉이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링가는 버릴 것이 없다고 알려져 있고 여태까지 거부 반응이나 부작용이 보고된 적이 없다.


모링가 오일은 올리브 오일보다 더 인상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모링가 오일은 요리에도 사용되고 피부를 보습하기 위하여 사용되기도 한다. 모링가 오일은 상하거나 산패되지 않기 때문에 방부제로서 사용되고 기계의 윤활유로서 사용되며 정교한 시계의 윤활유로도 사용된다. 모링가 씨로부터 기름을 짜고 남는 것은 깻묵이라고 부르는데 젖소에게서 젖을 많이 짜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사용된다.


마실 물이 부족한 것은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위협 가운데 하나이다. 개발 도상 국가들에서 대략 12억의 인구가 단순히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구하지 못해 오염된 물을 마시고 씻을 수밖에 없도록 내버려지고 있다. 이것은 세계의 질병 가운데 80%의 이유이다! 매일 25,000명의 사람들이 수인성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모링가 소량이면 더러운 물을 마시는 물로 만들 수 있다. 모링가 씨를 으깨서 더러운 박테리아가 잔뜩 들어있는 물에 넣게 되면 불순물을 흡착하게 된다. (이 활성은 모링가 깻묵이 기관과 내장 속에서 독성물질을 묶어주는 것처럼 우리의 몸속에서 반복된다.) 말레이시아의 국제 이슬라믹 대학교의 S. A. Muyibi 교수는 모링가 씨가 지구상의 물 공급을 처리하기 위해 재생 가능하고,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하며 생분해성의 물질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서 아프리카에 있는 Church World Service의 책임자인 L. Fuglie은 분말로 된 모링가 잎은 다른 식이 보조제나 약보다 시골 사람들에 의해서 더 즉시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밝혀내었고 그래서 그것을 시험하기로 결정했다. 세네갈의 마을에서 2년에 걸친 시범 사업 후에 그의 단체는 최근에 정부를 확신시켜 모링가를 국가적인 식습관의 부분으로 홍보하도록 만들었다.


영양실조에 기인한 비타민 A의 부족은 모든 어린의 실명의 79%를 일으키게 된다. 그것은 매년 전 세계에서 50만 명의 어린이들이 실명하게 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메릴랜드 주 베세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눈 재단은 이제 어린이 실명에 맞서 싸우기 위해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높은 함량으로 들어있는 모링가를 사용하고 있다.


의사들은 모링가를 사용하여 서 아프리카에서 당뇨를 치료하고 있고 인도에서는 고혈압을 치료하고 있다. 모링가는 피부 감염을 멈출 수 있고, 가축의 먹이가 되며 토양을 비옥하게 할 수 있고 영양 가치를 증가시키며 다른 작물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The Church World Service, the Educational Concerns for Hunger Organizations, Trees for Life, 국립 과학재단 등 수많은 인도주의적 기관들이 이제 궁핍과 영양부족으로 시달리는 지역에서 모링가를 생산하거나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인구의 80%가 그들의 주요한 건강관리를 위해 전통의학에 의존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즉, 약보다 식물에)


Zija 인터내셔널™ 사(社)는 세계에서 가장 크게 유기농으로 모링가를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하게 재배한다. Zija는 인도의 지방 정부의 지원을 받은 수백 에이커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지역의 기후는 가장 영양적으로 강력한 수확을 위해 기후 조건이 최적이다.



모링가를 먹어서 기대되는 것

1. 90가지 이상의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및 그리고 파이토케미칼s(식물화학물질).

2. 46가지의 항산화제, 그리고 36가지의 항염증물질, 높은 엽록소 그리고 수백 가지의 다른 약리 작용. .

3. 더 건강한 혈액순환 (오메가 3, 6 & 9 및 지방산 풍부)

4. 전체적으로 더 나아진 세포 수화 (칼륨, 마그네슘 및 칼슘의 완벽한 전해질 균형) 그리고 향상된 세포 구조

5. 소화 촉진 (높은 효소 활동, 높은 점액질 정화; 트림, 부기 그리고 위산 역류 완화) 그리고 배설 개선 (내장 식물군 촉진)

6. 피부 건강 촉진 (지방산 및 함황아미노산), 그리고 잔주름 및 굵은 주름이 생기는 것이 줄어듦. (피부 세포에 수화 증가)

7. 행복감을 제공한다. (완전한 영양으로)

8. 신진대사를 촉발한다. (지방을 태우고 에너지 생산을 하여)

9. 면역계를 지원한다. (제독을 통하여)

10. 눈과 뇌에 영양 공급한다. (비타민 A, 세로토닌)

11.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재개하는 식물 호르몬과 지방산으로 저혈당증과 당뇨에 대한 정상적인 혈당치(GTF)를 지원한다.

12. 천연의 면역 혈청 콜레스테롤을 촉진한다. (심장 및 동맥 건강을 위하여)

13. 정상적인 간 및 신장 기능 촉진

14. 혈압을 정상화시키고 (수화 영양소 및 혈관확장제로) 그리고 순환계 기능 촉진을 위한 항히스타민제 및 진정 활동 물질 함유.

15. 집중력 및 사고의 명확성을 향상시킨다. (뇌의 시그널을 연결하고, 증폭시키며 조절하도록 사용되는 신경전달물질에 영양을 공급하여)

16. 수면성 무호흡(잠자는 동안 숨을 멈추어)을 개선하여 더 깊은 역설수면을 촉진한다. (완전한 조합이나 세로토닌 전구체)

17. 영양소 흡수율 향상 (수화 증가, 높은 효소 활동, 그리고 아미노산 및 영양소 비율의 균형에 기인하여)

18.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낮게 젖산을 생산한다. (아르기닌, 오르니틴, 시트룰린으로 요소회로를 지원하여)

19. 더 강력한 2단계 간 제독 영양소 (함황 아미노산 및 엽록소)

20. 해로운 박테리아 및 미생물 (기생충, 효모균, 진균 등)을 줄이는데 활성.이다.


결론

모링가는 현대 과학이 관련되는 곳에서는 신출내기일지 모르지만 세계에서 모링가의 치료 현실은 아주 오래 되었고 계속되고 있다. 모링가는 생활이 우리들보다 더 절망적인 굶주리고 병든 사람들을 계속해서 도와줄 것이다. 그러나 가치가 떨어지고 대단히 가공 처리된 우리의 식품 공급 때문에 영양적으로 “굶주리고 있는” “개발된”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세계 감시협회(The World Watch Institute)는 “너무 많이 먹었지만 영양 결핍인” 사람들의 수가 12억 명이나 되고 이제는 식품이 부족해서 굶주리는 사람의 수와 동등하다고 보고한다. 모링가 나무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당뇨. 비만, 그리고 영양 결핍으로 생긴 다른 퇴행성 질병의 “유행병”에 대한 실제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금후 우리는 이 기적의 나무의 슈퍼 식품에 대해 상당히 더 많이 듣게 될 것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인류를 위한 이 식물의 보기 드물게 놀라운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다. 모링가에는 수백 가지의 물질이 들어있는데, 비타민, 미네랄, 효소, 아미노산, 필수지방산, 그리고 구체적인 파이토케미컬 (식물화학물질)이 들어있으며 각각은 치료와 영양에 확실하게 적용된다. 나는 모링가에 흥분되고 황홀해지지 않기가 어렵지만 객관적이고 공정을 유지하려고 애를 썼다. 왜 사람들이 모링가를 기적의 나무라고 부르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 Monica Marcu, Pharm. D., Ph.D., Author of “"Miracle Tree”"



동일한 그램의 양으로, 모링가는 다음과 같이 제공한다:

칼슘: 우유의 4배

비타민 A: 당근의 4배

단백질: 요구르트의 2배

칼륨: 바나나의 3배

비타민 C: 오렌지의 7배

철분: 시금치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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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채나무

빼빼목, 설매목, 신선목神仙木

Cornus walteri F.T.Wangerin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

분류 : 층층나무과

서식장소 : 계곡


나무의 생태

높이 약 10m로 나무 껍질은 검은 빛을 띤 갈색으로 그물같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으로 양면에 복모가 약간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측맥은 4~5쌍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핵과로서 둥글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한국 ·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나무 이야기

말채나무란 이름은 봄에 한창 물이 오를 때는 가느다랗고 낭창낭창 한 가지가 말채찍으로 안성맞춤이어서 이런 이름이 생긴 것이다. 우리는 흔히 주마가편이라 하여 달리는 말에 채찍을 하듯이 한창 잘 나갈 때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말채나무 채찍의 요긴함을 일깨워 주는 것 같다. 


말채나무는 가지의 뚜렷한 층이 좀 덜하고, 잎이 마주나는 것이 층층나무와 분명히 구분된다.

많은 사람이 이 나무를 달여 먹고 보통 이상으로 체중이 빠지는 경험을 하였기에 신선목이라고 이름을 명명하였다. 신선목은 따뜻한 지방에서 매우 희귀하게 자생하는 나무이다. 신선목을 달여 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나무를 달여 먹으면 실제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빠지고 매우 센 이뇨작용이 있어서 약초를 연구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알려진 극히 보기 힘든 나무이다. 신선목에 관해서 고의서에서는 말하기를 강력한 해독작용과 해열작용 그리고 이뇨 작용이 탁월하며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하여 변비가 있는 환자에게도 유용한 약나무이다.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귀가 잘 들리며 산모에게는 젖이 잘 나오게 하고 폐경이 된 여인들은 월경이 다시 나오게 한다. 


말채나무 목재는 질이 좋아 가구재나 무늬목, 합판재로 사용하며, 민간에서 잎을 지사제로 약용하며 뿌리, 잎, 줄기, 꽃봉오리, 꽃가루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장이 약한 사람은 센 이뇨 작용으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몸이 붓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양을 줄이거나 연하게 달여서 먹으면 되며 부종에 좋은 접골목고 함께 달여 먹으면 부종이 없어진다. 말채나무 꽃말은 "당신을 보호해 드리겠습니다"이다.




살이 빠지며 체중을 줄여주는 신선목

간과 콩팥을 보하고 강력한 천연 이뇨제이며 복수 및 살빼는 데 선약


현대인의 병중에 지나치게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하여 생기는 병이 있다. 그것은 "비만"이라는 병이다. 비만증이란 넓은 의미에서 표준 몸무게의 10% 이상을 초과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표준 몸무게보다 10~20% 초과할 때를 좁은 의미에서 과체중, 그이상 초과할 때를 비만증이라고 부른다. 비만증에는 단순한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단순성 비만증, 기초질병에 의해서 중후적으로 생기는 중후성비만증이 있다. 흔히 보게 되는 비만증의 90% 이상이 단순성 비만증이다. 그러므로 생활섭생을 잘 지키면 비만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예방에 힘 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의 어린 아이들은 영양과잉으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예외가 아니다. 옛말에 '소식다보(少食多步)' 즉 적게 먹고 많이 걸으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말을 실천하기란 바쁜 현대인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말이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그 원인이 비만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비만한 사람 대부분은 영양과잉이자 영양결핍 문제를 갖고 있다. 식습관도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질은 부족하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된 상태의 체질을 갖게 되었다. 섭취한 에너지를 태우는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무기질이나 섬유질이 많이든 식단으로 바꾸어 줄 필요가 있다.


이제 비만을 우리땅에서 자라는 토종약초로 고칠 수는 없을까?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어떤 약초를 먹었을 때 살이 빠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다. 먹으면 살이 빠지는 나무를 가리켜 지방적으로 홀쪽이나무, 빼빼목, 피골목 등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뽕나무 가지와 노나무가지를 달여먹고 체중이 현저하게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추나무잎에 관해서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조엽(棗葉, 대추나무잎)을 가루내어 먹으면 사람이 여위게 된다."


그 외에도 신선목(神仙木), 옥수목(玉水木), 모래지엽(毛棶枝葉), 홍서목(紅瑞木), 송양목(松楊木), 백통목(白通木), 지치, 동아, 생잣, 달맞이유, 팥, 호두, 메밀, 미나리뿌리, 검정콩, 백복령, 귀리, 흰쌀, 범싱아뿌리, 은조롱, 대황, 결명자, 율무, 조릿대, 줄풀, 두충나무, 사과, 명아주잎, 메주콩조림, 양파, 마늘, 옥수수, 조선오이, 미역, 생강, 참나무버섯, 물고기, 다시마, 산사, 단삼, 생당쑥(인진쑥), 쇠태나물(택사), 질경이택사, 식초, 배, 양배추차, 연꽃씨차, 작두콩, 지치, 초두, 콩, 발뒤꿈치로 엉덩이때리기, 이위점혈자극, 기점혈자극 등을 들 수 있다. 


신선목(神仙木)은 따뜻한 지방에서 매우 희귀하게 자생하는 나무이다. 신선목을 달여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나무를 달여먹으면 실제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잘 빠지고 매우 센 이뇨작용이 있어서 약초를 연구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알려진 극히 보기 힘든 나무이다. 높이가 약 6미터까지 자라는데 온난하고 습윤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많은 사람이 이 나무를 달여 먹고 보통 이상으로 체중이 빠지는 경험을 하였기에 필자는 이 나무에 신선목이라고 이름을 명명하였다.  


신선목에 관해서 고의서에서는 말하기를 강력한 해독 작용과 해열 작용 그리고 이뇨 작용이 탁월하다. 대소변이 잘나오게 하여 변비가 있는 환자에게도 유용한 약나무이다.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귀가 잘 들리며 산모에게는 젖이 잘나오게 하고 폐경이 된 여인들은 월경이 다시 나오게 한다.


신선목은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하며 독이 없다. 주로 폐, 위, 대장, 소장에 작용한다.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임병, 현기증, 비색, 실음, 무월경, 황달, 심번제거, 습열제거, 구토, 원기회복, 변비, 고혈압, 복부 팽만, 폐기를 사하며, 식체를 제거하고 수종을 제거하며 귀와 눈을 이롭게 하며 분만을 촉진시키고 젖을 잘나오게 하며 청력과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독성이 전혀 없는 유익한 나무이다. 뿌리, 잎, 줄기, 꽃봉오리, 꽃가루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온 몸의 경락을 잘 통행시키고 청열이수하는 부드럽고 온화한 대단히 유용한 식물이다. 


주의사항으로 몸이 너무 빼빼하여 말랐거나 음양양허(陰陽兩虛)한 환자는 더 마르고 허해 질 수 있으므로 복용을 주의해야 하며, 임신부도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임신부는 신선목을 쓰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아울러 신장이 약한 사람은 센 이뇨작용으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몸이 붓기도 하는데 그렇때는 양을 줄이거나 연하게 달여서 먹으면 된다. 또는 부종에 좋은 접골목과 함께 달여먹으면 부종이 없어진다. 


신선목은 정식 학명이 나와 있지만, 몸에 좋다면 마구잡이로 뿌리채 뽑아가서 멸종될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내밀로 한다.


하루에 신선목을 체질에 따라 10~ 40그램을 1~4리터의 물에 10시간 가량 달여서 빈속에 하루  서너번 정도 마시면 된다. 혹 장시간 달이기가 불편하면 중탕집에 맡겨서 달여먹는 방법도 있다. 감초나 대추는 넣지 않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과 단음식은 신선목을 복용하는 동안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식물성 채소류를 즐겨 먹고, 하루 정식 세끼만 먹으며 평소 먹고 있는 양에서 20% 정도 적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끼니 사이에 배가 고플때는 음식 대신 물을 자주 마시며 땀을 흘릴 정도의 꾸준한 운동과 기타 군 것질을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잠자기 전에 육식 고기류나 맥주 라면 피자 햄버거 등의 간식을 반드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신선목으로 체중을 줄이는데 훨씬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은 뚱뚱한 사람들은 반드시 꾸준한 운동으로 체지방을 분해하고 음식 조절을 통해서 비만을 확실이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비만의 원인을 제공하면서 결과만을 치료할려고 하는 것은 우주적 순리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약사모 회원 중에 신선목을 복용하고 큰 효험을 본 체험담을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아래에 기록한다.

1,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장양례 여성 회원

[[ 2006. 04. 27 19:53:19 ] Name 장양례 [IP : 222.97.81.83 ] 


제목: 설마. 설마 가 사람 살렸네.


거울 앞에선 나는 거울 속의 또 다른 나를 발견했다.

얼마 전 만해도 나는 너무 통통하다못해 뚱뚱 그 자체였다.

턱이 두턱 세턱 목은 온데간데없고 배는 만삭이 되어 발등이 보이지 않은지 오래...

밥은 왜 그리도 맛이 있는지...살이 찔려니 정말 밥맛이 꿀맛이었다.

사실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인데 거기에다 엄청나게 먹어댔으니...

살이 찐 사람들의 특징을 모두 갖추기 시작했다.

밥 먹고 금방 누우면 소가 된다는 옛 말을 떠올리면서도 수저 놓기 무섭게

드러눕기도 바빴다.


얼마나 살이 쪘는지 막내 녀석은 슈렉에 나오는 피오나 공주 같다고 했다.

살이 찌니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고 제일 힘든 것은 관절에 무리가 온 것은 

물론이고 누우면 목을 누르는 살 때문에 호흡곤란이 일어나기 일쑤였다.

씩씩거리는 나를 바라보는 식구들의 눈초리가 부담스러워질 즈음 신선목이란 

약재를 알게 되었다.


이것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전회장님과 남편의 말을 나는 믿지 않았다.

한번 찌면 정말 잘 안 빠지는 그런 체질이기 때문에...

늦동이 둘을 낳고 살이 너무 쪄서 살 빼느라 엄청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나무토막 같은 게 무슨 살을 빼낼까?...하는 의심을 했다.

무릎과 팔. 관절 마디마디가 너무 아파 밤에도 잠을 제대로 잘 수 가없어 너무 힘이 들었다.

설마 그것 먹는다고 살이 빠질는지는 모르겠지만 밑져야 본전이란 말을 생각하며 


회장님께서 처방 해 주신대로 신선목 한가지만을 꾸준히 달여먹기 시작했다.

먹어보니 한약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맛과 향이 너무 좋았다.

살빠진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맛과 향이 좋아 시도 때도 없이 먹다보니 맹물은 정말 

맛이 없었다.


먹기 시작한지 40여 일이 지나고 있는 지금 자그마치 8kg이나 빠졌다.

살이 빠지니까 관절이 안 아프고 배가 들어가니 예쁜 발등이 보이고 턱 살이 빠지니

목이 나오고 숨쉬기가 편해졌다.

설마설마 했는데 설마 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신선목 을 주신 

전 동명 회장님께 감사 드리고 믿음과 신뢰로 바라보고 지켜준 남편과 아이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신선목을 먹으면서 다른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는대도 이렇게 살이 빠지는 것을 보면 

조금만 운동을 병행한다면 정말 원하는 대로 날씬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지금도 내 앞에는 커피대신 향긋한 신선목이 한잔 놓여있다.

끝으로 회장님, 신선목에 대해서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너무 많이 빠진 살 때문에 잔주름이 쪼글쪼글 생긴 것은 어떻게 

책임지실 건가요]



비만증이란 무엇인가?

비만증이란 몸안에 지방 조직의 비율이 뚜렷하게 많아진 상태를 말한다. 즉 지방세포의 크기 또는 수가 많아 지면서 몸안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건강에 위험을 주는 과잉의 지방 침착 상태를 비만증이라고 한다. 비만증에는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단순성 비만과 기초질병에 의하여 2차적으로 생기는 증후성 비만이 있는데 임상에서 보는 비만증의 90퍼센트 이상은 단순성 비만이다. 전통의학적으로는 비인(肥人: 살찔비, 사람인), 대습(大濕: 큰대, 축축할습)의 범주에 속한다.


“몸무게가 정상보다 늘어나는 것을 말한다.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영양소의 지나친 섭취와 섭취한 영양소를 제때에 운동을 하여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비만증은 어떤 내분비의 장애와 물질대사 장애로도 생길 수 있다. 비만증은 피부 밑이나 내장장기에 기름이 쌓여 뚱뚱해지는 것으로 주로 중년기 이후에 많이 온다. 


비만증은 여러 가지 병의 원인으로 될 때가 있다. 심장에 기름이 쌓이게 되면 숨이 차서 활동하기 힘들며 간에 기름이 많아지면 쉬 피곤해지고 움직이기 싫어진다. 비만해지면 동맥경화증, 고혈압병, 당뇨병 등이 자주 따라 생긴다. 비만을 예방하는 것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원인] 

단순성 비만은 주로 유전적 소인과 과식, 운동제한이 기본 원인으로 되어 생긴다. 그리고 정신적, 사회적, 유전적 인자들 역시 음식물 섭취에 영향을 준다. 중년기에 오는 몸무게 증가는 육체적 활동의 감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증후성 비만은 여러 가지 질병과 대사 이상과 연관되어 온다. 즉 갑상선기능저하증, 고지혈증, 당뇨병(인슐린 저항성), 췌장섬세포종과 쿠싱병, 성기능저하증 등에 의하여 생긴다. 전통의학에서는 기름지고 단음식, 술 등을 과도하게 먹거나 운동부족으로 비의 운화 기능에 장애가 생겨 습담이 피부 및 근육에 쌓이는데서 생긴다고 본다. 


[증상] 

1, 원인에 따라 단순성비만(비대성 비만, 증식성 비만), 증후성 비만(시구하부성 비만, 유전성 비만, 내분비성 비만, 약재성 비만) 


2, 지방 조직의 분포에 따라 몸형태에 의하여(상반신 비만, 하반신 비만, 남성형 비만, 여성형 비만), 내장 지방을 고려하여(내장 지방형 비만, 혼합형 비만) 


3, 지방세포의 성질에 따라, 지방세포 증식형 비만, 지방세포 비대형 비만, 혼합형 비만

증상은 몸이 무거운감, 입맛항진, 숨찬감, 심장불쾌감, 졸리기, 맥없기, 땀나기, 머리아픔, 성기능저하, 어지럼증 등이다. 피하지방침착은 배, 가슴, 잔등, 목, 대퇴부위, 웃팔 등에 더욱 뚜렷하다.  


[예방] 

일상적으로 필요한 열량이상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평상시 달리기, 걷기, 수영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하여야 한다. 환자들이 비만증에 대한 생활섭생을 정확히 지키도록 식사와 운동에 대한 상식을 알게 하여야 한다. 


[식이요법]

“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식사의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단백질의 양과 배부른 감을 유지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식사조직을 하여야 한다. 


그러한 식료품으로는 채소, 과일, 감자, 명태, 콩, 닭고기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콩으로 만든 두부나 초두부, 비지 같은 것은 배부른 감을 주면서 또한 필요한 단백질 양을 보장할 수 있으므로 비만을 예방하는 데 대단히 좋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양을 하루 20g으로 하고 그의 60%를 식물성 지방으로 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비만증의 식사치료> 

1, 식이요법을 인내성 있게 하여야 한다. 식사량을 오랜 기간 꾸준히 줄여야 한다.


2, 식사를 천천히 하여야 한다. 식사를 빨리 하는 것에 비래 천천히 하면 적은 양의 식사로도 배부른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끼니수를 줄이는 것도 좋은데 매끼 식사량을 늘여서는 의의가 없다.


3, 부피가 큰 식품을 먹어야 한다. 만복감을 느끼게 하려면 부피가 큰 식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버섯류,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가 좋다. 지방, 당분이 많은 식품은 줄여야 한다.


4, 자기 전에 식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전에 한끼 더 먹거나 많은 양의 간식을 먹는 것도 나쁘다.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 

1, 신선목

우리나라 남부지방 섬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신선목은 대소변을 잘나가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눈이 밝아지며 이뇨작용과 체지방 분해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 하루 신선목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민간요법] 


2, 달맞이유

달맞이꽃 씨기름을 한번에 2밀리리터씩 하루 3번 40일 동안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410면] 


3, 꽃다지씨

꽃다지씨를 가루내어 3~4그램씩 하루 3번 식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410면] 


4, 잣

잣속살 9~!2그램을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전에 먹거나 잣죽을 쑤어 먹는다. 잣씨에는 리놀산을 비롯한 식물성 지방이 대단히 많이 들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중성 지방을 비롯한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비만한 사람들이 먹으면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잣에는 단백질도 일정한 정도 있으므로 몸이 허약해지지 않으면서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410면] 


5, 생녹두 

생녹두를 가루내어 한번에 3~4그램씩 하루 3번 40일 동안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410면] 


6, 나팔꽃씨

나팔꽃씨를 약한 불에 볶아 가루내어 한번에 1~2그램씩 하루 3번 식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410면] 


7, 결명자

결명자를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뜨거운 물에 풀어서 차처럼 마신다.  그 밖에 구기자, 대추, 대황, 택사, 방기, 삼씨, 복령, 끼무릇, 연꽃잎, 산사, 삽주, 생당쑥, 은조롱, 궁궁이, 산수유, 단삼, 만년버섯 등을 쓴다. [고려림상의전 410면] 


8, 가물치(예어) 

소금이나 간장을 넣지 않고 끓여서 끼니마다 먹거나 회를 쳐서 먹어도 좋다.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조직 사이에 있는 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어 몸무게를 줄인다. [동의처방대전] 


9, 호박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즙을 내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호박을 국이나 쪄서 먹어도 좋다.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몸무게를 줄인다. [동의처방대전] 


10, 둥굴레, 흰솔뿌리혹(백복령), 마 

둥굴레 20g, 흰솔뿌리혹 5g, 마 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배고픈 감이 심할 때 먹으면 배고픈 감을 모른다. [동의처방대전] 


11, 생강, 끼무릇(반하) 

생강 4g, 끼무릇 12-18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먹는다. 가슴과 명치 밑이 그득한 데 쓴다. 


※ 생강, 끼무릇은 구토멎이작용, 방향성 건위작용이 있다. [동의처방대전] 


12, 황련(깽깽이풀) 

잘게 썬 것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끼니 전에 먹는다. 위열로 입 안이 마르고 명치 밑이 트직한 데 쓴다. 


※ 쓴맛건위작용, 소염작용이 있다. [동의처방대전] 


13, 조피열매, 오수유 

잘게 썬 것 각각 8-12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명치 밑이 느직하고 배가 찬 데 쓴다. 


※ 조피열매, 오수유는 방향성 건위작용이 있다. [동의처방대전] 


14, 지실(탱자열매)

지실을 밀기울과 함께 볶아서 가루낸 것을 한번에 7-8g씩 하루 2-3번 미음에 타서 아무 때나 먹는다.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 밑이 트직한 데 쓴다. [동의처방대전] 


15, 부추

잎으로 양념을 잘하여 찬으로 많이 먹거나 40-5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덥게 하여 먹는다. 명치 밑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입맛이 없는 데 쓴다. [동의처방대전] 


16, 빼빼목

말채나무로 불리는 빼빼목은 이뇨작용이 있어 비만에 도움을 준다. 하루 30~40그램을 물 1~2리터 정도 붓고 은은한 불에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민간요법] 


17, 증기탕(한증요법)

약 60~70℃의 증기탕 속에 한번에 3~5분씩 들어가 있는다. 하루에 1~2번씩 빠짐없이 하면 효과가 있다. [동의처방대전]


18, 건열탕(한증요법)

약 80℃의 건열탕 증탕 속에 3분 동안 들어가 있다가 40℃의 욕조에 5분 동안 또 들어가 있는다. 이런 방법으로 3~5번 반복한다. [동의처방대전]


19, 광열탕(한증요법)

햇볕을 이용하여 만든 광열탕 속에 한번에 약 5분 동안씩 들어가 있는 방법으로 하루 3~4번 반복한다. [동의처방대전]


20, 인영혈, 삼음교혈(안마요법)

후두결절에서 옆으로 1.5치 되는 곳의 목 동맥박동이 만져지는 곳(인영혈)과 안쪽 복사뼈의 중심에서 곧추 위로 3치 올라가서 굵은 정강이뼈의 뒤기슭(삼음교혈)을 엄지 손가락으로 각각 15초씩 3번 누른다. 이 때 인영혈은 세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여 비만을 낮춘다. [동의처방대전]


21, 폭포요법

물의 온도 20~25℃, 물이 떨어지는 높이 3미터 되는 폭포를 하루 20분씩 매일 맞는다. 몸의 물질대사과정을 촉진시켜 열량의 소모를 많게 한다. [동의처방대전]


22, 달리기(운동요법)

아침과 저녁에 할 수 있다. 달리기 전에 약 2~3분 동안 준비 운동을 한 다음 약 20분 달린다. 달리기의 세기는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달리가가 끝난 다음에는 걷기를 하면서 깊은 숨쉬기와 가벼운 몸 놀리기 운동을 한다. [동의처방대전]


23, 걷기(운동요법)

누구나 다 하면 좋은 운동이다. 특히 비만한 사람들은 하루에 8킬로미터를 걸어야 되는데 1분간에 75미터의 속도가 좋다. 걷기는 거리보다 걷는 속도가 중요하다. [동의처방대전]


24, 수영(운동요법)

한번에 20분씩 2~3일에 한 번 한다. 헤엄을 칠줄 모르는 사람은 물 안에서 걷기, 팔다리 운동을 한번에 약 30분씩 하면 헤엄치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의처방대전]


25, 탁구(운동요법)

하루에 20~30분씩 땀이 날 정도로 친다.  식사 후에는 20분이 지난 다음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몸에 좋다.  비만한 사람들이 운동을 하다가 그만 두면 도리어 비만이 더 촉진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운동을 하여 밥맛이 난다고 식사량을 늘려서는 절대로 안된다. [동의처방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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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Cosmos bipinnatus



명 - Cosmos bipinnatus Cav.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특징적 분류 - 한해살이풀

원산지 - 멕시코

크기 - 1.5 ~ 2m

꽃색깔 - 흰색, 분홍색, 보라색

개화시기 - 6 ~ 10월

꽃말 - 순정




코스모스의 효능

청열해독과 눈병, 종기에 효험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길거리나 화단, 교정, 강둑, 기차길옆, 시골길 어디에나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0.6~1.5미터이다. 잎은 어긋나고 드물 게 2회 우상분열하며 꽃의 직경은 약 5센티미터이다.  꽃색깔은 붉은색, 흰색, 보라색등의 여러색이 있으며 열매는 삭과이고 기다란 형태의 씨가 가득 들어 있다.  열매가 익으면 검은색으로 변한다. 꽃피는 시기는 6~10월에 핀다.


중국에서는 코스모스를 추영(秋英:;Cosmos bipinnatus Cav.)이라고 부른다.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맛은 쓰고 차다. 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뒤에 절단한다. 청열해독(淸熱解毒), 명목( 明目),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다. 목적종통(目赤腫痛)을 치료한다. 사용량은 9~15그램을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 피부 종기에는 생으로 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말린 것 적당한 양을 가루내어 향유에 개어 바른다."


코스모스는 청열작용이 있어서 눈이 충혈되고 붓고 아픈 증상에 9~15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종기에는 전초를 생것을 짓찧어 참기름과 섞어서 환부에 붙인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코스모스의 생태 및 재배방법


Ⅰ. 생리생태 및 주요품종 


1. 생리생태

멕시코 원산으로 국화과 코스모스속에 속하는 일년초화이다. 원산지에는 약 25종 정도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2종이다. 가을철의 대표적인 꽃으로 품종개량이 진행되어 일장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고 개화하는 품종들도 육성되어 있다.


파종 후 50~70일이면 개화하여 단기간에 절화로도 생산이 가능하므로 수확예정시기부터 역산하여 파종할 수 있고 생산노력도 타작목과 경합되지 않아 화단이나 절화용으로 재배가 적합한 화종이다.


코스모스는 상대적 단일식물로 개화에 가장 적합한 일장은 10~12시간이다. 이보다 장일조건에서도 개화하지만 한계일장은 14시간이며 그 이상의 장일에서는 꽃눈형성이 억제된다. 그러나 일장반응은 종에 따라 달라 황색종은 일장이 개화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꽃눈분화와 이후의 꽃봉오리 발달 및 개화는 고온조건에서 촉진된다. 생육적온은 20℃정도로 10℃이하에 놓이게 되면 생육이 떨어지고 개화하지 않는다. 0℃이하의 저온에서는 대부분이 고사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조기에 파종하는 곳에서는 주의하여야 한다. 온도와 일장이 알맞은 곳에서는 파종후 약 50일 정도면 절화수확이 가능하다.

 

2. 주요품종

코스모스는 크게 비피나투스(C.bipinnatus)종과 설푸리우스(C.sulphureus)의 두 종류로 구분된다. 보통 코스모스라고 부르는 것은 비피나투스종으로 여기에는 적색, 백색, 핑크색 등이 있다. 


가. 비피나투스종(C.bipinnatus)

(1) 4배체 품종

베르시이유시리즈는 절화용으로 가장 인기가 있으며 단일조건에서 재배가 용이하다. 일조량이 적어도 화형이 좋고 촉성이나 억제재배가 가능하다. 품종으로는 홍적색의 꽃이 피고 생육이 빠르며 하우스 또는 노지 절화용이나 큰 면적의 화단용으로 적합한 레드, 진분홍색으로서 장일에 적합한 스페샬, 줄기가 강하고 선명한 분홍색으로서 단색 또는 혼용으로 화단에 적합한 핑크, 꽃폭 8cm정도의 대륜으로 줄기가 강한 화이트 등이 있다. 


(2) 2배체 품종

얼리시리즈는 초성이 강해서 화단용으로 적합하다. 품종으로는 홍색인 크림손, 진분홍 바탕에 중심부가 적색인 로즈, 순백색으로 다화성인 화이트가 있다. 센세이션시리즈는 농홍색으로 절화용인 다즈라, 백색으로 반촉성 재배용인 화이트가 있다. 쏘나타시리즈는 꽃폭이 7cm내외로서 화단용으로 적합하며 화색은 적색, 분홍색, 백색 등이 있다. 단일개화성으로 화색이 우수한 오렌지캠퍼스와 옐로캠퍼스, 개화가 빠른 아까쯔끼도 있다. 이외에 절화용으로 겹꽃인 ’피코티’와 반겹꽃인 ’코라렛’, ’시시엘’ 등이 있다. 


나. 설푸리우스종(C. sulphureus)

중성종으로는 적색으로서 내서성이 강하며 개화기간이 긴 ’데아보로’, 등홍색으로서 초성이 강한 ’만다린’, 황색으로서 대형의 화단에 적합한 ’썬라이즈’, 등적색부터 담황색 까지의 혼합인 ’브라이트라이트’ 등이 있다.    왜성종인 로드시리즈는 파종후 약 50일이면 초장 15cm내외의 높이에서 개화를 시작하는 극조생으로서 개화후에도 초장이 크면서 곁가지가 많이 발생한다. 다화성이며 화폭은 4.5cm내외이다. 품종으로는 밝은 적색인 스칼렛, 주황색으로 개화기간이 긴 오랜지, 황색으로 한여름에도 꽃이 계속해서 피는 옐로가 있다. 


Ⅱ. 작형 및 재배방법


1. 재배작형

노지재배에서는 파종후 50~70일이면 개화하기 때문에 출하시기를 결정하고 이로부터 역산하여 파종기를 정하면 된다. 시설을 이용하는 곳에서는 동계재배가 가능한데 11~1월의 출하를 위해서는 전조(전등조명)가 필요하다. 넓은 면적에 재배할 때에는 파종기를 조금씩 달리하여 연속출하 체계로 계획하여 노동력을 배분하는 것이 좋다. 


그림 1. 코스모스의 재배작형 


2. 재배방법

코스모스는 재배가 쉽고 생육이 강건하며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다습에 약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앞작물의 재배로 양분이 약간 남아있는 곳에서는 비료를 주지않고 재배한 뒤 생육에 따라 웃거름을 보충하면서 재배해도 무난하다.


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새로운 토양에서 재배할 때는 3요소를 300평당 각각 3kg정도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생육이 떨어지면 덧거름으로 질소를 밑거름과 같은 양을 준다. 생육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물비료와 같이 속효성인 것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파나 이식재배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앞작물의 상황에 따라 선택한다. 발아는 빨라서 20℃이상이면 3일만에 싹이 나온다. 직파는 폭 1m정도의 이랑에 4줄로 뿌리고 발아후 포기간격이 5~10cm정도 되도록 솎아준다. 파종 후 건조는 물론 과습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육묘시에 온도가 높으면 묘가 웃자라고 연약하기 때문에 높지 않아야 한다. 보통 온실의 고온조건에서 육묘하였다면 이식할 곳은 18℃정도가 적합하고 환기를 잘해야 한다. 본잎이 3~4매 정도 되었을 때 10~20cm간격으로 정식한다.


순지르기 재배시에는 포기사이의 넓이와 폭을 20cm정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순지르기는 보통 5번째 마디에서 한다. 키가 커져서 쓰러질 우려가 있을 때는 초장이 15~20cm일때 절화망을 쳐주고 생육에 따라 높이를 조절해 준다.


Ⅲ. 병충해

   

1. 흰가루병

한여름철에는 발생이 적으나 7월 상순 이전과 8월 하순 이후의 비교적 따뜻한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밀식하면 통풍불량으로 많이 발생하게 된다. 밀식된 곳은 생육중에 솎아주고 병 발생시에는 초기에 방제한다. 


2. 꽃마름탄저병

꽃잎이나 꽃목에 많이 발생하며 처음에는 수침상의 소형 반점으로 되고 점차 확대된다. 백색의 꽃에는 담갈색, 분홍과 자홍색의 꽃에는 담갈색으로 가장자리가 선명하지 않은 병반이 생기고 이후에는 탈수상태로 꽃이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병원균은 꽃에 균사의 상태로 있다가 이듬해 다시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발생초기에 살균 수화제를 살포하며 피해를 입은 꽃은 제거하여 소각한다. 

 

그림 2. 꽃마름탄저병의 병반(초기) 


3. 위황병

포기 전체에 발생하며 어린잎이 담황색으로 된다. 심해지면 줄기가 황화되고 마디 사이가 위축되며 불완전한 가지와 잎이 총생한다. 이병된 포기는 초기에 제거한다. 


4. 진딧물

시기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특히 고온 건조시에 많이 발생한다. 줄기, 잎, 꽃봉오리 등에 떼를 지어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살충제를 뿌려주어야 한다. 


5. 응애

시설재배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조기에 방제하되 동일한 약제를 연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출처: 농진청



코스모스 꽃의 특징


국화과 꽃들 한 송이가 한 다발인 이유(관상화, 설상화)


두상화란 꽃은 없다. 엄밀히 말하면 두상꽃차례, 혹은 두상화서가 정확한 용어일 것이고 꽃이 피는 모양을 일컫는 식물학 용어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그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무한(無限) 꽃차례의 하나. 여러 꽃이 꽃대 끝에 모여 머리 모양을 이루어 한 송이의 꽃처럼 보이는 것을 이른다. 국화과 식물의 꽃 따위가 있다'

 

두상화는 설명하기에는 국화과의 꽃이 좋은데, 코스모스 역시 국화과이고 모양도 단순하니 두상화를 이해하기엔 가장 좋을 것 같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코스모스는 줄기 끝에 꽃송이가 달랑하나 있다. 두상화서는 이런 형태의 꽃피는 모양을 일컫는 말이다. 마치 머리와 같이 줄기끝에 하나가 달랑 달려 있다고 해서 두상화서인 것이다.  

 


코스모스는 관상화('통상화'라고도 함)와 설상화와 이루어져 있는데, 보통 우리가 꽃잎이라 일컫는 설상화는 실상 하나의 꽃을 이루는 여러 개의 꽃잎이 붙어 하나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꽃잎 한장이 하나의 꽃인 셈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설상화는 세로로 길게 결이 나있다. 실제로는 여러장의 꽃잎이 붙어 있다는 것이다. 설상화라고 이름지워진 것은 길게 혀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이름이 지워졌다. 

 

그리고 코스모스에서 수술과 암술쯤이라 생각했던것, 그 것 역시 각각의 꽃들의 모임이다. 그렇다면 코스모스 한송이라 쉽게 불리우는 이녀석은 꽃다발쯤 되는 셈이다. 사실은 그렇지만, 그렇다고 보통 사람들에게 코스모스나 국화 한송이를 보고 "와~ 꽃다발 이쁘다"라고 한다면 정신이상자 취급받기가 십상이다. 그래서 여전히 한송이로 불러야 한다.


 

국화과의 두상화서들은 주변에서 참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금같은 가을에만도 야생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만도 쑥부쟁이, 개미취, 벌개미취, 구절초, 다양한 국화들이 수도 없이 있다. 아래의 꽃들은 모두 국화과의 두상화서 꽃들이다. 아니 꽃다발들이다.

  

<두상화서의 국화과 꽃들>

 

아래 꽃들 역시 모두 국화과의 두상화서의 꽃들이다. 하지만 조금 다른 것이 모두 관상화로만 이루어져 있고 설상화가 보이지 않는다. 이처럼 두상화서 중에는 관상화로만 된 꽃들도 있다.

 

<관상화로만 이루어진 꽃들>

 

위와 같은 꽃들을 대한 설명을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면 총포가 어떻니하는 이야기가 반드시 나온다. 관상화로만 이루어진 꽃들은 꽃자루가 극단적으로 짧아져서 포(꽃자루에 달린 꽃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잎)들이 밀집하게 되는데, 이를 총포라 한다. 엉겅퀴를 보면 관상화 아래부분을 비늘같은 형태로 둘러싸고 있는 것이 총포이다.

 

관상화로만 이루어진 두상화서의 꽃들이 있듯이, 당연히 설상화로만 이루어진 꽃들도 있는데, 고들빼기나, 뽀리뱅이, 민들레, 씀바귀 같은 꽃들이다. 사진에서 보면 역시 관상화가 보이지 않는다. 참 재밌다. 그냥 꽃을 보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역시 이렇게 알고 보면 더 즐겁다.


<설상화로만 이루어진 꽃들>


국화과의 꽃들에서 실상은 한송이로 보이는 것이 여러개의 꽃들의 모인 꽃다발이란 사실은 쉽사리 잘 믿기지가 않는다. 설상화, 관상화가 한송이의 꽃처럼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꽃들을 접사하다 보면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꽃이 있는데, 바로 해바라기나 백일홍 같은 꽃들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관상화속에 꽃이 보인다.

 


코스모스나, 해바라기와 같은 국화과의 두상화서에서 설상화는 실상은 번식 능력이 없는 단성꽃이다. 벌과 나비를 모으기 위해서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진화한 것이다. 실제로 번식은 양성화인 관상화에서 이루어진다.

-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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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나무

Lespedeza bicolor, Shurb Lespedeza



쌍떡잎식물 장미목 : 콩과의 낙엽관목

학명 : Lespedeza bicolor Turcz.

분류 : 콩과

서식장소 : 산과 들


나무의 생태

높이 3m정도이며 잎은 3출엽이고 도란형으로 길이 2~5cm이며 원두 또는 요두로 엽맥의 연장인 짧은 침상의 돌기가 있다. 

꽃은 7~8월 사이에 홍자색으로 피고 열매는 협과로 10월에 익는다. 전국의 산야에 흔하게 자생하며 일본과 대만에도 분포한다.


나무 이야기

우리나라에 자라는 싸리나무는 20여종이나 되는데 모두 작게 자라는 난쟁이 나무이고 가장 흔한 종류는 싸리와 조록싸리이다. 하나의 잎자루에 3개씩의 잎이 달리는데 작은 잎이 예쁜 타원형이며 싸리, 잎의 끝이 차즘차즘 좁아지는 긴 삼각모양이며 조록싸리이다. 


싸리에는 종류가 매우 많으며 싸리, 참싸리, 불싸리, 조록싸리, 잡싸리, 괭이싸리, 꽃참싸리, 왕좀싸리, 좀싸리, 풀싸리, 해변싸리, 고양싸리, 지리산싸리, 진도싸리 등 가짓수가 매우 많지만 어느 것이나 다 같이 약으로 쓸수 있다.


비타민C가 많아 싸리는 옛날에는 구황식물로 중요했으며 봄철에는 어린 싹을 나물로 먹었고 가을에 씨를 받아서 가루로 만들어 죽을 쑤어서 먹고 밥에 섞어 밥을 짓기도 했다. 싸리나무 잎을 살짝 데쳐서 양념을 해서 먹어도 맛이 있고 잎을 차로 달여 먹어도 좋으며 줄기나 뿌리껍질을 말려서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기도 하며 일본에서는 잎이나 줄기껍질을 가루 내어 밀가루와 섞어서 국수로 만들어 먹는 풍속이 있다. 


싸리씨를 먹으면 몸이 무쇠처럼 튼튼해지며 씨에는 단백질과 전분, 지방질이 많고 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나며 몹시 힘든 일을 해도 피곤한 줄을 모르게 되며 옛말에 싸리나무 씨를 먹고 백 살이 넘도록 살았다거나 싸리나무를 오래 먹었더니 힘이 몹시 세어지고 튼튼해져서 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살았더라는 얘기가 더러 전해진다. 차력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산속에서 무술 수련을 하는 사람들도 열매나 뿌리껍질을 많이 먹었다. 싸리나무 씨와 뿌리껍질을 늘 먹으면 뼈가 무쇠처럼 튼튼하게 되어 평생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심하게 부딪혀도 여간해서 뼈를 다치지 않는다.


피부를 곱게 하고 두통에 효험이 있으며 결막염이나 눈 충혈 등 갖가지 눈병에도 좋으며 살결을 곱게 하고 주근깨나 기미 등을 없애려면 가을철에 싸리나무 꽃이 좋으며 싸리나무를 달인 물은 콩팥의 질소 대사와 지질대사가 파괴된 상태에서도 혈액 속에 남아 있는 질소와 효소 함량을 줄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효능이 있다. 


싸리를 베어 만든 싸릿문이 있으며 또 흙벽의 심지가 되어주기도 하고, 무엇이든지 담아 두고 말려두고 하는 소쿠리와 채반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그중 바느질도구를 넣으면 반짇고리, 엿을 넣으면 엿고리가 되며 농사지을때 꼭 필요한 삼태기, 술을 거를때 쓰던 용수라는 그릇, 본래 곡식을 고를 때 썼지만 오줌싸개 아이들이 소금을 얻으로 가면 쓰던 키, 곡물을 저장하는 채독, 병아리가 매의 습격을 받지 않도록 덮어씌우는 일까리, 고기를 잡던 발, 무엇보다도 군대생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싸리빗자루 등 쓰임새 또한 많았다.


싸리나무는 가늘면서도 탄력이 있어서 회초릿감으로 으뜸으로 서당이나 공부방에는 으레 싸리나무 회초리가 벽에 걸려 있기 마련이었다. 명궁으로 유명한 이태조의 화살대로 애용했으며 귀중한 쓰임새는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횃불의 재료이다. 싸리나무는 나무 속에 습기가 아주 적고 참나무에 맞 먹을 만큼 단단하여 비 오는 날에 생나무를 꺽어서 불을 지펴도 잘 타며 화력이 강하고 연기마저 없으니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에서도 싸리나무로 불지피는 공비들의 이야기가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각종 콩팥질환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효험


▶ 이뇨작용, 해독작용, 해열작용, 저질소작용, 신장염(콩팥염), 신장경화증(콩팥경화증), 신장질소혈증(콩팥질소혈증), 동맥경화의 예방 및 치료, 소변임력, 코피, 폐열해수, 백일해, 요통, 무릎관절통, 부인적백대하, 탈력증(몸의 힘이 쑥 빠지는 증상), 유주종독(몸의 깊은 조직이 곪는병), 이뇨, 두통, 피부병을 다스리는 싸리나무


싸리나무(Lespedeza bicolor Turcz.)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높이 3미터에 달하는데 오지에서 자란 것은 지름이 3미터 내외에 달하는 것도 있다. 소지는 능선이 있고 검은 갈색이며 눈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목재는 연한 녹색이고 골속은 희며 충실하게 차 있다. 잎은 3개의 소엽으로 된 복엽이다. 소엽은 넓은 난형에서 도란형이며 길이 2~5cm 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7~8월에 피고 총상화서를 이룬다. 종자는 신장형과 비슷하고 갈색 바탕에 짙은 빛깔의 반점이 있다. 흰색꽃이 피는 것을 '흰싸리'라고 한다. 잎의 뒷면에 털이 밀생하며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털싸리'라고 하며 바닷가에서 흔히 자란다.


콩과의 싸리속은 북아메리카와 동부 아시아 온대에 약 6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싸리나무, 흑싸리(쇠싸리, 검나무싸리), 털싸리, 좀풀싸리, 지리산싸리, 비수리, 참싸리, 긴잎참싸리, 흰참싸리, 호비수리, 청비수리, 풀싸리, 흰싸리, 부채싸리, 넌출비수리, 땅비수리(파리채), 왕좀싸리, 해변싸리, 조록싸리, 흰조록싸리, 늦싸리, 털나무싸리(털조록싸리), 삼색싸리, 꽃참싸리, 진도싸리, 괭이싸리, 고양싸리, 잡싸리, 속리싸리, 개싸리(들싸리), 해안싸리, 좀싸리 등이 자라고 있다.  


싸리나무의 잎과 줄기를 호지자[胡枝子: 구황본초(救荒本草)], 뿌리를 호지자근[胡枝子根, 야산두근:野山豆根: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이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싸리나무의 다름이름은 호지자[胡枝子, 수군차:隨軍茶: 구황본초(救荒本草)], 모형[牡荊, 형조:荊條, 초자:楚子: 성경통지(盛京通誌)], 소피[掃皮, 호지조:胡枝條: 청도대본식물명록(靑島大本植物名錄)], 항자초[笐子梢: 중국수목분류학(中國樹木分類學)], 하이산추[蝦夷山萩: 호지화:胡枝花, 녹명화소조:鹿鳴花掃條: 국산목초식물(國産牧草植物)], 야화생[野花生: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과산룡[過山龍, 양각초:羊角梢, 두엽시:豆葉柴: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야합초[夜合草, 가화생:假花生: 민동본초(閩東本草)], 싸리나무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줄기와 잎>

여름과 가을에 채취한다.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쓰거나 썰어서 햇볕에 말려 쓴다.


<뿌리>

4~10월에 채취한다.


싸리나무의 줄기와 잎은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심, 폐경에 작용한다. 폐를 촉촉하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통림하는 효능이 있다. 폐열해수, 백일해, 코피, 임병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성분은 quercetin, kaempferol, trifolin, isoquercitrin, orientin, isoorientin(Homoorientin)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에서 동속 식물(Lespedeza capitata)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질소의 함량을 낮추는 물질(융점 293~295℃)을 함유한다. 이것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를 신장병환자에게 복용시켰더니 요소와 염소 이온의 배출이 증가되었지만 Na+, K+의 배출에는 영향이 없었고 이뇨 작용도 일으키지 않았다. 이 줄기와 신선한 잎의 순수한 추출물(탄닌은 함유하지 않고 플라보노이드와 알칼로이드를 함유한다)을 주사제로 하여 신외성고질소혈증(腎外性 高窒素血症), 만성 신염, 다낭성신병(多囊性腎病)에 사용한다.


싸리나무의 뿌리는 풍습에 의한 비통, 요통, 류마티스성 근육관절통, 타박상, 적백 대하, 유주종독(流注腫毒)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싸리나무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싸리나무(Lespedeza bicolor Turcz.)


다른 이름: 좀풀싸리


식물: 높이 1~1.5m 되고 잎지는 풀 모양의 떨기나무이다. 잎은 3개의 타원형 쪽잎으로 된 겹잎이다. 보라빨간색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각지의 산지대에서 자란다.


성분: 잎에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170mg%의 아스코르브산이 있고 탄닌질은 껍질에 3.2mg%, 목부에 0.3% 들어 있다. 껍질과 줄기, 잎에는 사포닌(용혈지수는 잎에서 150, 줄기에서 220)이 있다.

뿌리껍질에서는 알칼로이드 성분인 부포테닌, N, N-디메틸트립타민, 레스페다민, 부페닌, 5-메톡시-N, N-디메틸트립타민, N-디메틸트립타민-N-옥시드를, 잎에서는 7개의 알칼로이드를 분리하였다.


플라보노이드는 잎에 약 0.7% 있다. 개별 성분은 쿠에르세틴, 켐페롤, 트리폴린, 아피게닌, 이소쿠에르시트린, 루테올린-7-글루코시드, 레스페딘, 호모오리엔틴, 오리엔틴, 사포나레틴이 있다.


작용: 잎에서 얻은 총플라보노이드와 레스페딘은 피 또는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인다. 200mg/100g에서 뚜렷한 이뇨작용과 저질소작용이 있다. 소변 속의 전해질 양과 핏속의 잔여 질소량을 줄인다. 추출액을 줄인 것은 소변 속의 요소 함량을 1.4배, 크레아티닌 함량을 2배로 늘린다. 질소 및 지질 대사가 파괴된 상태에서 피의 잔여 질소와 요소 함량을 줄이고 소변양을 늘린다. 그 작용 물질은 플라보노이드 특히 레스페딘으로 보고 있다.  


응용: 잎 팅크는 콩팥염, 콩팥경화증, 콩팥질소혈증에 쓰며 동맥경화의 예방 치료약으로도 쓴다.  

L, capitata Michx의 전초로 만든 10% 알코올 우림액(총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다)은 레스페네프릴이라는 이름으로 쓰이는데 저질소 및 이뇨 작용이 있다. 플라보노이드의 주성분은 이소오리엔틴이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달여 열내림약, 독풀이약으로 먹는다.


들싸리(Lespedeza tomentosa{Thunb.} Sieboid et Zuccarini)


다른 이름: 개싸리


식물: 높이 60~90cm 되는 나무 모양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3개의 타원형 쪽잎으로 된 겹잎이다.

꽃은 흰색이고 가지 끝에 이삭처럼 모여 핀다.

각지의 산과 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와 뿌리에 흔적의 알칼로이드가 있다. 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로 트리폴린, 많은 양의 루테올린-7-글루코시드가 있으며 레스페딘은 없다고 한다.


작용: 동물 실험에 의하면 총플라보노이드와 잎 추출액은 이뇨작용과 저질소작용이 있다.

참싸리(L. cyrtobotrya), 참비수리(당비수리, L. hedysaroides)의 잎도 들싸리와 같은 작용을 한다.

참비수리에서 분리한 플라보노이드는 항바이러스작용(헤스페스, 포진)이 있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싸리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호지자(胡枝子)  


기원: 두과(豆科:콩과: Leguminosae) 식물인 호지자(胡枝子:싸리: Lespedeza bicolor Turcz.)의 줄기와 잎이다.


형태: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0.5-2m이며 분지를 많이 한다. 잎은 3출복엽으로 정생소엽은 관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는 3-6cm, 너비는 1.5-4cm이고 측생소엽은 비교적 작다. 총상화서는 액생하고 잎에 비해서 길며, 총화경의 길이는 4-15cm이고, 꽃받침은 배상이고 피침형의 4개의 거치를 가지며, 화관은 자색인데 기판의 길이는 약 1.2cm이고 익판의 길이는 약 1cm이며 용골판과 기판은 길이가 비슷하다. 협과는 비스듬한 란형이고 빽빽하게 유모가 있다.


분포: 산비탈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 내몽고, 하북, 산서, 섬서, 하남 등지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철에 거두어서 신선한 채로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성분: quercetin, kaempferol, trifolin, isoquercitrin, orientin, isoorientin 등.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윤폐청열(潤肺淸熱), 이수통림(利水通淋).   

주치: 폐열해수(肺熱咳嗽), 백일해(百日咳), 비뉵(鼻衄: 코피), 임병(淋病).   

용량: 하루 15-2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신선한 것은 50~100그램을 달여 먹는다.]


싸리나무에 대해서 최영전의 <한국민속식물>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싸리나무(소형:小荊)


싸리나무를 우리나라에서는 옛날에 소형(小荊)이라 했으며 중국 이름은 모형(牡荊)이라 한다.


성경통지(盛京通志)에 보면 싸리는 회초리(楚) 같으며 가지가 가늘고 부드러워서 바구니나 둥근 광주리를 만들 수 있다(지유세가위광거:枝柔細可爲筐筥)고 했으나 우리는 더 다양한 것을 만들었었다. 광주리, 종다래끼, 바구니, 고리, 삼태기, 바소쿠리, 싸리비 등은 주로 홍싸리로 만들었으며 조록싸리는 목질이 굳고 줄기가 굵고 커서 싸릿대라 하여 지팡이도 만들고 지붕도 이었으며 울타리와 문을 엮어 세우기도 했다. 이것을 사립문(싸리문) 또는 싸지짝이라 했는데 시골의 서민층 집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이 사립문의 풍습은 여진족의 유습으로서 북관지방에서 흔히 만들었다.


또 마마(천연두:天然痘)를 역병신의 작난이라고 믿었던 옛날에는 마마에 걸리면 싸리로 조그마한 말을 만들어 마마에 걸린 지 12일째 되는날에 마마귀신(역신:疫神)을 내쫓는데 싸리말(마:馬)을 타고 가라 하여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싸리말 태우다>라는 <쫓아내다>의 곁말이 생겨났다.


경도잡지(京都雜志)에 보면 붉은 싸리 두 토막을 반씩 쪼개어 네쪽으로 만들어 윷(柶)이라 했으며 길이는 3치에서부터 작은 것은 콩 반쪽만한 것도 있었다. 설날에는 윷을 세 번 놀아서 한 괘(괘:卦)씩 모두 64괘의 윷점(길흉:吉凶)을 쳤다 하며 이것을 사희(柶戱: 윷놀이)라 한다고 했다.


조선조 말엽의 실학자 이수광(李睟光)은 지봉유설(芝峯類說)에서 사(柶)는 탄희(攤戱)라 탄(攤:노름 및 도박탄)은 곧 저포(樗蒲)라고 했다. 저포는 옛날의 도박을 말하지만 윷놀이가 곧 도박 그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며 우리의 고유한 민속놀이인 것이다.


어쨌든 옛날에는 싸리로서 윷을 만들었지만 오늘날에는 흔히 박달나무로 만들고 있다.

싸리는 흉년에는 구황식량이 되었다. 봄에는 어린 싹을 나물로 먹었으며 씨를 가루로 만들어서 죽도 쑤어 먹고 밥에 섞어짓기도 했다고 한다.


싸리의 불가사의가 하나 있다. 승주군 송광사에는 옛날 이절의 중이 3백 명일 때 밥을 퍼 담았다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큰 나무를 파서 만든 쇠죽통같이 생긴 길고 큰 그릇(밥함지박)이 있다. 이 그릇이 놀랍게도 싸리나무를 파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굵은 싸리가 있었을까 누구가 놀라지만 큰 싸리에 얽힌 일본의 전설을 보면 있었던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일본 암수현상폐이군(岩手縣上閉伊郡)에는 오오하기(대추:大萩: 큰 싸리라는 뜻)라는 부락이 있는데 국가에서 큰 절공사에 쓸 양재를 모을 때 이 마을에 둘레 8자, 길이 30칸의 큰 싸리를 발견했으나 상하의 구별이 없어 난처하게 됐다. 많은 목수와 벼슬아치들도 알 수 없어 상하의 구별을 알아내는 자에게 상을 내리겠다고 했더니 황다평이라는 강직한 효자가 소원을 들어주면 알아맞히겠다고 했다. 황다평은 많은 인부를 시켜 그 나무를 강에 넣게 한후 뜨는 쪽은 끝쪽이고 가라앉는 쪽은 뿌리쪽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황다평에게 소원을 물은즉 지금의 지혜는 어버이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것이며 그 어버이는 62세로 이미 들에 버려져야 했지만 차마 그럴 수가 없어 몰래 숨겨두고 있으니 그 죄를 사해주시고 오래도록 봉양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이었다고 한다. 이 효자의 소원은 약속대로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그때부터 노인을 버리는 제도를 금하는 한편 이 고을을 오오하기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고려장과 같은 전설이며 큰 싸리가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 얘기다.


◆ 싸리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백반증

참싸리나무 줄기와 잎을 생으로 2킬로 정도 찜통에 넣고 물을 서너배 부은 다음 8시간 정도 달여서 고를 만든 다음 그액을 피부에 자주 바른다. [민간요법(民間療法)] 


2, 폐열, 해수와 백일해

신선한 싸리나무 전초 40~80그램을 빙당(氷糖: 겉모양이 얼음조각처럼 된 사탕) 20그램에 끓인 물을 붓고 1시간 동안 고아서 1일 3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3, 비출혈(鼻出血: 코피)

싸리나무 전초와 빙당(氷糖)을 고아서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


3, 소변 임력(小便 淋瀝)

신선한 싸리나무 전초 40~80그램, 질경이 20~30그램, 빙당 37.5그램을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4, 요통, 무릎관절통

싸리나무뿌리, 돼지 살코기 각각 75그램을 취해 황주(黃酒) 300그램에 끓인 물 1사발을 붓고 고아서 2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


5, 부인 적백 대하

싸리나무뿌리 37.5그램을 돼지 살코기 150그램가 함께 고아서 즙을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6, 탈력증(脫力症: 몸의 힘이 쑥 빠지는 증상)

싸리나무뿌리를 노주(老酒: 음력 12월에 담가서 다음 해에 거른 술, 또는 중국에서, 찹쌀, 좁쌀, 수수 따위로 빚는 술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고아서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


7, 유주종독(流注腫毒: 몸의 깊은 조직이 곪는병)

싸리나무의 뿌리껍질을 갈아 미세한 분말로 하여 계란 흰자로 개어 바른다.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싸리나무는 참으로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긴요하게 사용되어온 친근한 나무이다. 싸리나무의 껍질은 섬유자원으로 활용하고 1년생 줄기는 세공업의 원료로 사용되며, 또한 열량이 높고 불이 잘 붙기 때문에 북부 지방에서는 중요한 연료자원이었으며 싸리나무를 묶어 빗자루를 만들면 질기고 잘 닳지 않는 특성 때문에 옛날 시골 부엌이나 봉당 및 마당을 쓰는 빗자루를 만드는 유용한 재료이기도 하다. 연한 잎을 나물로 해서 먹으며 집짐승들의 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싸리나무를 겨울철에 지게로 한짐해다놓고 불을 때면 연기도 잘 나지 않고 '따닥 따닥'소리를 내며 잘 탄다. 싸리나무가 타 들어가면서 맨끝에 낫으로 베어낸 곳에서 뜨거운 수액이 나오면서 동그랗게 진액이 맺히는데 입술이 트거나 상처 및 종기에 바르면 뜨거우면서 찜질 효과까지 있어 불을 때면서 찍어 바르기도 하였다.  


싸리나무가 꽃이 필 때는 싸리꿀도 주고 일상생활에 용도가 많은 세공재료와 함께 다양한 질병에도 효과가 있어 큰 유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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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오이

Smooth Loofah, Luffa cylindrica

천라(天羅), 사과락(絲瓜絡)


수세미오이 [ Smooth Loofah ]

학명 - Luffa cylindrica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박과

특징적 분류 - 덩굴식물, 식용식물, 약용식물, 허브식물

원산지 - 아시아, 아프리카

크기와 너비 - 크기 15m

용도 - 미용제

속명의 Lufta는 ‘수세미오이’의 아랍명으로부터 유래.

특징

15m 정도로 뻗어나가는 덩굴성 1년초다.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올라가고 덩굴에 능선이 있다. 잎의 길이는 13~30cm로 얕게 장상(掌狀)으로 갈라진다. 열편(裂片)은 끝이 뾰족하고 거칠며 털이 없다. 꽃은 8~9월에 황색으로 핀다. 웅화서는 총상이며 암꽃은 1개 달리고 화관(花冠)은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원통형으로 녹색이며, 길이는 30~60cm 정도 된다.

이용부위 : 꽃, 잎, 줄기, 열매, 씨앗

이용방법 : 꽃봉오리, 싹, 열매는 식용이다. 씨앗은 식용기름을 산출한다. 꽃과 과실은 목이나 폐 질환을 위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다. 잎에서 추출한 즙은 발진에 이용된다. 줄기에서 추출한 수액은 화장수로 사용한다. 진통성이 있는 열매의 섬유질은 자궁 출혈, 치질, 이질을 치료한다.


수세미외 [Luffa cylindrica]. 수세외·수세미오이라고도 함. 박과(―科 Cucurbitaceae)에 속하는 덩굴성 1년생초.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각 마디에서 덩굴손을 내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오이잎과 비슷한 손바닥 모양으로 어긋나며 질감이 거칠다. 노란색의 꽃은 암꽃과 수꽃이 8~9월에 한 개체에 핀다. 수꽃은 몇 개가 모여 달리고 암꽃은 1개씩 달린다. 열매는 오이 모양으로 어릴 때는 녹색이지만 익으면 노랗게 되고, 길이는 60㎝에 달하며 겉에 세로로 얕은 골이 진다. 

동아시아와 유럽 남부, 아프리카에서 널리 재배되며 어느 땅에서나 잘 자란다. 설겆이할 때 사용하는 수세미를 만드는 오이라는 뜻에서 수세미외라고 하며, 등·포도·박과 더불어 큰 잎들이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정원에도 심는다. 어린 것은 식용하지만 성숙한 것은 섬유질의 망상조직이 과육중에 발달하므로 수세미로만 이용한다. 

줄기의 절단면에서 나오는 수액에 글리세린·메틸알코올·붕산 등을 적당히 섞어 피부미용과 화장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열매는 통경·최유·혈행부전치료·진해·이뇨에 사용하고, 덩굴줄기의 액체를 조제하여 사과락(絲瓜絡)이라고 하는 약품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번식은 씨로 하는데 봄에 호박을 심는 것과 같이 심으면 된다. - 李相泰 글


해열 거담 양혈 해독 요통 축농증 변비에 효험

▶ 해열, 해독, 거담, 지혈, 소염, 진통, 양혈, 요통, 축농증, 비염, 변비, 인후염, 음낭편추, 수족 동상으로 생긴 창, 해수, 코피, 풍치통, 충치통, 폐경, 월경불순, 월경과소, 항문염증, 월경이 안멎거나 오랜 하혈, 해수, 천식, 열병으로 멸이 몹시 나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른 데, 치질, 산기증, 탈장, 식체, 주체, 출혈, 헌데, 황달, 과음, 지방질 과식, 입안의 냄새, 변비, 전신 통증 등과 피부가 당기고 아픈 데, 그리고 요도(尿道)가 따갑고 아픈 데, 젖이 나오지 않는 데, 기혈을 잘 돌게 하고 풍사와 피의 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함, 협통, 사지통증, 유선염, 장출혈, 무월경, 빈뇨, 부종, 옹종, 습진, 장염을 치료하는 수세미오이 

수세미 오이는 여주속 박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 식물이다. 여름에 노란빛의 단성화가 암수 한그루로 피는데 수꽃은 총상 꽃차례를 이루고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한 개가 핀다. 열매는 원기둥 모양의 긴액과이며 길이 50~100센티미터이고 돔쏙돔쏙한 몇 개의 세로줄이 있다.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재배하여 온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각처의 담장이나 울타리에 올리는 덩굴성 식물로 길이 12미터까지 자라며, 줄기의 단면은 오각형이다. 

홍만선의 <산림경제>에도 수세미 오이의 재배방법 및 식용, 약용, 세척용도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널리 이용되었고 많이 재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70년대 중반부터 현대식 수세미가 등장함과 동시에 수세미오이의 생산량도 급감하기 시작하였다. 주요품종으로는 다루마종, 츠루구미종, 하마나종, 텐류종 등이 있다.


수세미오이의 열매 및 수세미오이 열매 속에 스펀지 같은 망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천라(天羅) 수세미오이, 천락사(天絡絲) [본초]

박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수세미오이(Luffa cylindrica Roenner)의 열매를 말린 것이다. 각지에서 심는다. 가을에 따거나 서리를 맞은 다음 따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간경(肝經), 위경(胃經)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혈열(血熱)을 없애고 해독한다. 열병으로 멸이 몹시 나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른 데, 해소천식, 치질, 출혈, 헌데, 젖이 나오지 않는 데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을 탕약으로 먹거나 태워 가루내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즙을짜서 바르거나 가루내서 뿌린다. 

민간에서는 수세미 오이씨(사과자)를 이뇨제, 해열제로 쓰고 수세미오이잎(사과엽)은 해열제, 해독약으로 쓴다. 수세미오이겁질(사과피)도 헌데에 짓찧어 붙이며 뿌리(사과근)는 진통약, 소염약으로, 줄기는 진경약으로 쓴다."

사과락(絲瓜絡) 수세미오이속 [본초]

박과에 속하는 수세미오이(Luffa cylindrica Roem.)의 익은 열매를 씨와 껍질을 버리고 말린 것이다. 수세미오이는 각지에서 심는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껍질과 씨를 버리고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폐경(肺經), 위경(胃經),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기혈을 잘 돌게 하고 풍사와 피의 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협통, 사지통증, 유선염,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장출혈, 무월경, 빈뇨, 부종, 장염, 옹종, 습진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탕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거멓게 볶아 가루내서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수세미오이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데 요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성숙한 열매를 (絲瓜)  종자를 (絲瓜子), 뿌리를 (絲瓜根), 잎을 (絲瓜葉), 줄기를 (絲瓜藤), 꽃을 (絲瓜花), 꼭지를 (絲瓜蒂), 열매껍질을 (絲瓜皮)라고 한다. 

1, 사과: 수세미 오이 잘익은 열매 전체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무독하다. 간, 위, 신경에 들어간다. 효능은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피를 식히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열병으로 인한 신열번갈, 담천 해수, 장풍치루, 붕대, 혈림, 정창, 젖이 나오니 않는 증세, 옹종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신선한 것은 80~15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태워서 재로 하여 가루낸다. 외용시 짓찧어 즙을 짜서 바르거나 가루내어 배합해서 바른다. 

2, 사과근: 수세미 오이 뿌리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피를 잘 순환하게 하고 부종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 편두통, 요통, 유선염, 인두염, 축농증, 후두염, 장풍 하혈, 치루를 치료합니다. 하루 4~12그램(생것은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서 가루낸다. 외용시 달인 액으로 씻거나 즙을 내서 바른다. 

3, 사과등: 수세미 오이 덩굴 

맛은 쓰며 성질은 약간 차고 독이 약간 있다. 심, 비, 신의 3경에 들에가며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비를 튼튼하게 하고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허리 무픕 사지의 마비, 월경 불순, 수종, 만성기관지염, 위축성 비염, 만성 부비강염, 충치, 비연, 잇몸의 출혈을 치료한다. 하루 40~8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약성이 남을 정도로 강한 불로 태워서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약성이 남을 정도로 강한 불로 태워서 가루낸 후 개어 바른다. 

4, 사과락: 수세미 오이 열매속에 들은 망사처럼 생긴것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경락을 활성화 하며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는 효능이 있다. 흉협동통, 복통, 요통, 고환 종통과 폐열담해, 무월경, 유즙 불통, 옹종, 치질을 치료한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약성이 남을 정도로 볶아서 가루내서 복용한다. 외용시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5, 사과엽: 수세미 오이의 잎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며, 옹저, 정종, 신경성 피부염, 백선, 더위먹은데, 뱀에 물린 상처, 화상을 치료한다. 하루 40~12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즙을 짜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달인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르거나, 또는 가루내어 개어 바른다. 

6, 사과자: 수세미 오이의 씨앗 

수세미오이의 종자에는 강력한 설사 작용이 있으며 복용량은 종자 7~10개 분의 분말이다. 15~20개를 복용하면 심한 설사를 일으킨다. 유효성분은  elatine이다. 뿌리도 설사약으로 쓰인다. 씨앗이 쓴것은 기운이 차고 독이 있으며 단것은 독이 없다. 물기를 배출시키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 사지와 안면 부종, 요로결석, 장풍, 변비, 유즙 분비, 치루를 치료한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누렇게 볶아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분말로 개어서 바른다. 각기, 허장, 냉기 환자가 복용하면 병이 심해진다. <식물본초>, 비허한 자는 사용을 금한다. <득배본초>, 임신부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남영시약물지>  요통이 멎지 않을 때의 치료는 수세미오이씨를 누런 자국이 날 정도로 볶아 갈아서 술로 복용하고 남은 찌꺼기를 바른다. <부인양방보유> 임상보고에서 회충을 없애는데는 검은 수세미오이씨(흰 것은 효과가 없다)의 인(仁)을 공복에 씹어 먹거나 찧어 가루내어 갭슐에 넣어, 1일 1회 복용한다. 성인은 40~50알씩, 소아는 30알을 2일간 연속 복용한다. 857명을 치료한 결과 모두 회충이 나왔다. 물고기에 대하여 강한 독성이 있으며, 곤충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7, 사과체: 수세미 오이의 꼭지 

소아의 두창을, 모든 인후부종 및 동통을 치료한다. 인후통의 치료에는 강한 불로 태워서 가루낸 수세미오이 꼭지를 강한 불로 구운 거위의 똥과 빙편을 갈아 섞어서 목안에 불어 넣는다. <남영시약물지>  

8, 사과피: 수세미 오이의 열매의 겉껍질 

금창, 정창, 화독,  좌반창, 부종에 가루내어 소주에 개어 문질러 바른다. 

9, 사과화: 수세미 오이의 꽃 

맛은 달고 약간 쓴맛이 있고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며, 변비, 폐열 해수, 심한 천식, 호흡곤란, 인후통, 비두염, 정창, 치질을 치료한다.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붙인다." 


어린 수세미오이는 식용으로 이용하였으며, 수세미오이의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화장수로 이용하거나 갖가지 질병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피부가 거칠거나 살갗이 튼데는  8~9월 경에 수세미오이줄기를 땅에서부터 약 50cm 높이에서 자르고 뿌리가 달린 쪽 줄기 끝을 병에 넣어 놓으면 며칠 사이에 물이 나와서 고이는데 500ml에 꿀 5~6 숟가락의 비로 섞어 서늘한 곳에 두고 겨울에 하루 3번씩 상처를 깨끗이 씻고 바른다. 피부가 터실터실 하고 거친 데 주로 바르는데 피부 밑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피부가 튼 것을 낫게 한다. 

배에 복수가 찬데는 수세미오이의 덩굴을 땅에서 30cm 정도 올라간 부위의 줄기를 칼로 자르고 그 끝을 병에 넣어 하룻밤 두면 500ml의 물이 나온다. 이 물을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면 오줌이 잘 나가면서 복수가 빠진다.  

수세미오이의 섬유는 그릇을 닦는 데 이용되었으며 슬리퍼, 바구니, 모자속 등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종자는 기름을 짜거나 약용으로 또는 사료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헛배부른데는 수세미오이씨를 약한 불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3-5그램씩 술 한잔에 타서 먹는다. 수세미오이씨는 뱃물도 잘 빠지게 할 뿐 아니라 헛배 부른 것도 잘 낫게 한다. 회충에는 수세미오이씨 40-50알을 하루 양으로 하여 씨를 까서 먹는다. 회충이 죽는다.  

만성 신장염에는 늦은 여름에 수세미오이 줄기를 땅에서부터 40-50cm정도 올라가 자르고 그 끝에 깨끗한 병 아가리에 연결시켜 즙액을 받아 한번에 30-50ml씩 하루 3-4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또는 줄기 40-80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1주일 정도 먹어도 좋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므로 부은 것을 내린다. 

비염에는 수세미오이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썬 것 10-15그램을 물에 달여 한번에 먹거나 약한 불에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코 안에 불어 넣는다. 달여 먹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1~2번 먹으면 막혔던 코가 뚫리고, 5~6번 만 먹으면 만성 단순성 코염은 낫는다. 만성 위축성 코염 때에 고름 같은 콧물이 나고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축농증에는 수세미오이 줄기 10~15그램을 물에 달여 하루 한 번 자기 전에 먹는다. 5~6번 먹으면 상악동 안의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막혔던 코가 뚫리고 냄새를 제대로 맡는다. 

유즙이 부족할 때는 수세미오이 덩굴을 태워서 가루내어 한번에 4그램씩 하루 한번 3일 동안 먹는다. 수세미오이는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효과가 있고 젖앓이 때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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