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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남서부 호른슈타드-호른Hornstaad-Hoernle에서 발굴된 보리의 일부분. Credit: Ian Cartwright/Oxford University


유럽의 최초 농민들이 예전 생각보다 훨씬 더 정교한 농법을 활용했다는 연구가 새로 발표되었다. 옥스포드 대학이 이끄는 연구진은 신석기시대의 농민들이 기원전 6000년 무렵에 작물에 거름과 물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전엔 철기시대와 로마시대 이전에는 거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이번 새로운 연구에서는 유럽 전역의 신석기시대 유적 13곳에서 발굴된 탄화된 곡물과 콩 씨앗에서 분뇨에 풍부한 안정 동위원소인 질소 15가 농축되어 있음을 밝혔다. 

그 결과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저널에 발표되었다. 연구에서는 신석기시대의 농민들이 소, 양, 염소, 돼지 같은 가축들의 똥을 작물에 지효성 거름으로 활용했다고 제시한다. 

분뇨 거름은 똥이 천천히 분해되며 오랜 기간에 걸쳐 그 양분으로 작물을 이롭게 하기 때문에 농경지에 장기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새로운 설은 농업에 장기간의 접근이 이루어졌음을 나타낸다. 

저자들은 초기 농민들이 집약적으로 관리된 토지의 고유한 가치를 인식하고 그 후손들을 위해 그를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새로운 관점은 식석기시대의 농민들이 농작물을 위해 임시로 농지를 만들고자 화전을 활용하는 유목형 농민들이었다는 기존 학자들의 견해를 뒤엎는 것이다. 

농경을 채택한 일이 사회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건 확실한 사실이다. 그러나 유럽의 초기 농경이 지닌 특성과 그것이 사회경제적 변화를 일으키는 데 기여한 역할은 분명하지 않았다. 


주저자인 옥스포드 대학 고고학 학교의 박사 Amy Bogaard 씨는 이렇게 말한다.  

"농민들이 농지에 분뇨를 이용하는 것 같은 장기간의 투자를 했다는 사실은 신석기시대 초기 농경의 특성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농지가 세대를 이어가며 똑같은 가족에게 관리되었을 수 있다는 생각은 상당히 진보적 개념인데, 비옥한 토지는 농작물 재배를 위해 매우 가치 있다고 여겨졌을 것이다. 우린 토지를 상속할 수 있는 필수품으로 여기면서 초기 유럽의 농경사회에서 자산자와 무산자 사이의 사회적 차이를 새로 만들어냈을 것이라 믿는다. 초기 농민 집단의 영토는 극심한 폭력을 수반하는 시기의 사건들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독일 탈하임Talheim에서 발굴된 기원전 6000년 후반의 신석기시대 대량 매장지 사례에서는, 토지를 개간하는 데 쓰는 돌도끼를 이용하는 가해자들에 의해 살해된 공동체의 시신이 남아 있다. 

이 연구는 보리, 밀, 렌즈콩, 완두콩 등 124가지 작물들의 약 2500개 샘플의 탄소와 질소 안정 동위원소를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검게 탄 건 신석기시대의 불에 탄 가옥에 보존된 것을 발굴한 것이다. 그 샘플들은 기원전 6000-2400년 사이 유럽 전역의 신석기시대 유적지에서 발굴된 것이다. 

이 연구는 또한 초기 농민들의 식생활을 연구하는 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고고학자들은 당시 사람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정보를 확인하고자 유골의 안정 동위원소를 분석하는 일에 의존한다. 분뇨에서 발견된 더 무거운 질소-15란 안정 동위원소는 육류와 젖이 풍부한 식생활의 영향이다.

이를 통해 유럽 북서부의 초기 농민들은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생활을 했다고 추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에는 예전 생각보다 곡물과 콩 종류에서 유래한 단백질이 더 많아, 신석기시대의 작물들이 그들 식생활에서 주요한 일부였다는 걸 시사한다.

작물의 질소 동위원소 분석은 유럽의 초기 농민들이 그들이 소유한 가축의 숫자와 거름을 운반할 물리적 노동력에 의해 제한되었지만 분뇨를 전략적인 자원으로 활용했다는 걸 보여준다. 이 연구는 농민들이 분뇨를 거의 주지 않거나 아예 없이도 재배할 수 있는 더 튼튼한 작물은 놔두고, 거름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는 작물을 신중히 선택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언급한다. 이는 지금까지 거의 인정되지 않은 작물 재배에 대한 지식을 보여준다. 

곡물과 콩 샘플은 유럽 전역에 퍼져 있는 유적지에서 가져온 것이다. 연구에서 다루는 신석기시대 유적지는 영국을 포함해 그리스와 불가리아, 독일, 덴마크 등지에 있다. 

더 많은 정보: Crop manuring and intensive land management by Europe's first farmers, www.pnas.org/content/early/2013/07/10/1305918110

Read more at: https://phys.org/news/2013-07-manure-europe-farmers-years.html#jCp

-출처: 石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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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토양 운동은 최근 뉴스에 실렸는데, 미국 농무부의 연구자 Rick Haney 씨는 그 주요 지지자 가운데 한 명이다. 정부기관과 농산업은 오랫동안 작물의 최대수확량이란 성배를 추구해 왔지만, Haney 씨는 그와는 좀 다른 이야기를 피력한다. 화학비료와 제초제, 살충제 및 기타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역대 최고의 생산성을 추구하는 건 우리의 토양을 죽이고 농장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미국 농무부 토양학자 Rick Haney 씨.


텍사스의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서비스에서 근무하는 Haney 씨는 인터넷 세미나를 열고, 농민들에게 건강한 토양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며 다닌다.  그의 이야기는 간단하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토양을 가지고 있지만, 수십 년에 걸친 농업 학대로 인해 식물에 필수적인 유기물을 만드는 박테리아와 균류를 죽이고 토양의 양분을 고갈시켰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의 사고방식은 화학비료를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건강한 토양을 검증하는 방법을 개발한 Haney 씨는 말한다. “그러나 그건 사실이 아니며, 결코 그렇지 않다.” 

Yale Environment 360와의 인터뷰에서, Haney 씨는 경운을 덜 하고, 덮개작물을 재배하며, 생물학적 통제로 해충을 억제하는 등의 자연농법을 검증한 연구방법을 설명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농무부의 예산을 21% 삭감할 것으로 결정한 이때, Haney 씨는 화학비료와 화학물질의 남용으로 이익을 보는 기업들이 지배하는 분야에서 정부 연구의 공평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린 더 많은 독립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토양의 기능과 그 생물학에 대해 아는 건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Yale Environment 360(이하 문): 토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민들과 일해 왔는가?

Rick Haney(이하 답): 그렇다. 우린 지난 50년 동안 유기물 수치 -토양의 건강과 비옥도 측정의 기준- 가 줄어들어 왔음을 밝혔다.  그건 시급한 일이다. 일부 농지에서는 1% 이하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바로 옆의 목초지에서는 유기물 수치가 5-6%에 이르기도 한다. 이건 우리가 이 체계를 얼마나 급격하게 변경시켰는지 보여준다. 우리가 토양의 유기물을 파괴하고 있으며, 이 지구상에 생명을 유지하려면 이를 되돌려야 한다.  

좋은 소식은, 기회가 주어지면 토양이 회복된다는 점이다. 토양은 매우 활기차고 탄력적이다. 우리가 고칠 수 없는 지점까지 파괴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건강한 토양 운동은 그러한 유기물 수치를 회복하여 토양을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들고자 한다.


문: 토양의 질이 이렇게 나빠진 건 왜인가? 

답: 많은 경운에 덮개작물도 없고, 집약적(화학물질 의존적) 농법으로 토양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생물학이 별로 할일이 없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만큼 이행되지 않는다. 우린 근본적으로 토양의 기능을 파괴하고 있어서, 이 작물을 계속 재배하려면 점점 더 많은 합성비료를 주어야만 한다.  


문: 그럼 그건 마치 마약중독 같아서 해마다 더 많은 양이 필요한가?

답: 바로 그렇다. 지난 50년 동안 수확량이 많이 늘었지만, 그건 점점 더 많은 외부투입재를 사용해서이다. 그건 지속가능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문: 농민들은 토양이 고갈되어 화학비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답: 우리가 화학비료를 살포하여 이러한 많은 수확량을 올리고 있기에 체계가 작동하는 것처럼 보였다. 우리가 멕시코만의 죽음의 구역을 목격하면서부터, 그것이 정말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건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너무 많은 화학비료를 주는 게 아닐까? 그 답은 “그렇다”이다. 그건 마치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대신 비타민만 먹이는 것과 같다. 그게 효과가 있을까?? 

현재 우리의 사고방식은 화학비료를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건 사실이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이들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계속해서 더 많은 수확량을 바란다는 점이다. 그러나 현실은 자기 무덤을 파고 있다는 것이다.  


문: 왜 그런가?

답: 자, 만약 우리가 가격을 보며 옥수수, 밀, 대두, 수수 등을 과잉생산한다고 하자. 왜 가격이떨어지는가? 지금 당장, 이 주변의 사람들이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어, 내가 그들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올해는 수익이 별로 없을 거라 한다. 그들은 손해를 보고 있다. 말도 안 된다.농산물을 과잉생산하면 가격이 하락한다. 그래서 우린 무얼 하고 있는가? 

지난주에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있는데, “건강한 토양의 원리를 적용하면 수확량이 떨어질 것이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래요, 그렇겠죠. 난 모든 사람들의 수확량이 떨어지길 바라요.” 했다. 수확량을 높이고, 높이고, 높여야 한다고만 생각한다.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문: 그럼 수확량 증가에 대한 집착이 농민의 수익을 파괴했으며, 궁극적으로 농업이 의존하는토양을 고갈시켰다는 것인가?

답: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런 농상품을 적당히 생산했다고 치자. 그럼 가격이 오를 것이고, 농민들은 실제로 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 농민들은 매출 가운데 수익이 적다. 그래서 우리가 화학비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 똑같은 양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이롭다. 화학비료를 많이 뿌릴 필요가 없는 건강한 토양을 회복시켜 자연에 맞서는 대신 그와 함께일해야 한다. 


문: 농약은 어떤가. 토양의 생물학적 활성에 해가 되는가?

답: 그렇다. 그건 마치 항암요법 같다. 그건 대상이 있는 게 아니라 모조리 죽인다. 우리가 살균제와 살충제를 사용하면 토양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한다. 살충제는 해충만이 아니라 익충도 죽인다. 살균제는 유익한 미생물을 포함해 모든 균류를 죽인다. 그러나 균류는 매우 중요하다. 우린 균류를 다시 데려와야 한다. 우리가 전에 보지 못한 가장 비옥한 숲에 들어가면, 낙엽들을 걷어내면 어디에서는 균류를 볼 수 있다.


문: 자연을 통제하려는 노력이 종종 역효과를 낸다.

답: 우리의 접근방식은 많은 화학물질을 넣고 경운하여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조작하는 것이다.  자연은 언제나 결국엔 승리한다. 우리는 풀이나 곤충을 죽이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 낼 수 있지만, 자연은 그 주변에서 방법을 찾아내기에 결국 무언가 다른 걸 찾아야만 한다.  요즘 글리포세이트 계통 제초제에 내성을 개발한 풀들이 나타나는 걸 보라. 

일반적인 프로그램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걸 더 효율적으로 재배하도록 돕는 많은 다양한 것을 기르자.”고 하는 대신, “모든 걸 죽이고 우리가 원하는 걸 재배하자”고 한다. 그건 매우 다른 사고방식이다. 우린 자연계와 맞서 싸우지 말고 그와 협력해야 한다.  


문: 너무 많은 화학비료가 토양의 생물을 교란시키는가?

답: 난 그렇다고 믿는다. 우린 그걸 본다. 그러한 농지에서 미생물의 활성은 떨어지고, 유기물은 적다. 많은 질소 투입재가 토양의 탄소를 파괴한다는 걸 밝힌 연구가 있다. 미생물은 여분의 질소를 활용하여 탄소를 뜯어내기에, 토양에 탄소를 격리시키기보단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방출시킨다.  그래서 과도한 질소가 실제로 더 많은 탄소를 체계 밖으로 방출시킨다는 증거가 있다. 하지만 우린 토양에 더 많은 탄소가 필요하다. 


문: 파리 기후협약은 토양의 탄소를 매년 0.4%씩 증가시킬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 우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우린 열대우림을 베어내지 말고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린 -전 세계에- 아무것도 놓여 있지 않은 흙이란 거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거기에 식물을 심으면, 그들이 대기에서 탄소를 빨아들여 토양에 넣기 시작한다. 그건자연적인 과정이다. 

우린 토양을 절대로 벌거벗겨 놓으면 안 된다. 당장 농민들은 자신의 농지를 일 년 중 대부분 벌거벗겨 놓는다. 그들이 다양한 작물만이 아니라 많은 종류의 덮개작물 등을 심는다면, 미국에서 옥수수와 밀을 재배하는 1억5000만 에이커의 토양에다 대기에서 탄소를 격리시켜 넣을 수 있다. 우린 엄청난 양의 탄소를 토양에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문: 덮개작물도 많은 양분을 토양에 되돌려준다. 예를 들어, 콩과식물은 토양에 질소를 풍부하게 만든다. 

답: 그렇다. 그리고 탄소도 마찬가지다. 이는 농민들이 화학비료를 갖기 전에 하던 일이다. 내가 박사학위를 받을 때, 1910-1930년대 논문을 많이 인용했다. 그때 이미 토양의 생물학적 구성을 연구했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다. 그 이후 합성비료가 나왔고, 우린 그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그냥 무시했다. 

현재 우린 농민들이 농작물 생산에서 제외시키도록 하여 그대로 보존하면 보조금을 지불하는 체계가 있다. 수확한 뒤 덮개작물과 함께 이를 재배하여 모든 것이 얼 때까지 그걸 자라게 두어 겨울을 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농민들이 그 땅에서 방목을 하도록 계약할 수 있는데, 그곳에 덮개작물을 심고 가축을 넣으면 예전 버팔로가 살던 대초원이었을 때처럼 중서부 지역이 재생되기 때문이다. 가축을 거기에 넣으면 실제로 토양의 건강이 증진된다. 


문: 토양을 검증하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는 일을 도왔다. 왜 그게 필요한가?

답: 지금까지 우린 올바른 구성요소들을 검증하지 않았다. 우린 기본적으로, 예를 들어 질소와 인산의 생물학적 기여를 무시해 왔다. 문헌의 추산에 따르면, 1그램의 흙에는 600-1000만개의 유기체가 있다. 그들 없이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을 것이다. 미생물은 탄소 이후이다. 식물의 뿌리는 미생물을 끌어당기는 탄소화합물을 유출할 것이다. 그와 함께 미생물은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질소와 인산을 제공하는 유기물을 분해한다. 그래서 식물 뿌리의 주변에 이상적인 양분 순환이 일어난다. 그걸 우리가 새로운 검증 방식으로 실험실에서 재현하려고 시도한 것이다.   

우린 토양을 건조시키고 난 뒤 그걸 다시 적시어 24시간 동안 나오는 이산화탄소(박테리아의 활동으로 생산됨)의 양을 측정한다. 그 이산화탄소의 양이 건강한 토양의 상태와 직접적으로 비례한다.아주 아주 간단하다. 


문: 농민들이 자기 농지의 생물학적 기능이 저조한 걸 본다면, 당신이 말한 농법을 실천하도록 할 수 있겠는가? 

답: 우리의 일은 농민들이 이러한 변화를 만들도록 자신감을 주는 것이다. 우린 “12만 평만 실험해 보라고 한다. 이걸 240만 평 전체에 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걸음마 단계를 활용한다. 그리고 그게 효과가 있으면 채택하라고 이야기한다.” 나에게 이렇게 말한 사람들이 있다. 당신 덕에 작년에 6만 달러의 비료값을 절약했다고 말이다. 그래서 난 이렇게 답했다. “아니요, 당신이 자료를 믿고 선택했기에 돈을 절약했지요.” 우린 그런 전화를 많이 받는다. 그 사람들은 충격을 받는다.  


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가?

답: 늘 그렇지는 않다. 건강한 토양 운동은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사람들은 2-3년 안에 토양을 변형시킬 것이라 말하고 있다. 음, 기본적으로 토양을 파괴하는 데 50년 걸렸으니 그걸 회복시키는 데에는 2-3년 이상 걸릴 것이다. 그래서 우린 길게 보며 이 일을 해야 한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하다.


문: 우린 어디로 가야 하는가?

답: 우린 더 독립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가 토양의 기능과 생물학에 대해 이해하는 건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이제 시작단계이며, 토양에서 일어나는 일이 무엇인지 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짓말이거나 무언가를 판매하려는 사람일 것이다. 토양은 역동적인 살아 있는 체계이기 때문에 그 모든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건 매우 복잡하다. 


문: 새로운 정부는 여러 기관에서 과학연구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했다. 이 프로그램에 영향을 줄 것이라 보는가? 

답: 나의 연구 예산은 삭감, 삭감, 또 삭감되었다. 정부에게 엄청난 돈을 달라고 하는 게 아니다. 단지 우리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 우리가 민간기업에서 하는 모든 연구를 할 수는 없다. 기업의 자금을 지원받는 연구는 공평성을 보장할 수 없기에 정부에서 그 간극을 메워야 한다.


문: 농업계는 살충제와 화학비료를 판매하는 데 큰 관심이 있다. 그들이 그 제품을 덜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일에 자금을 투입할 가능성은 없다. 

답: 바로 그렇다. 나의 우려는, 요즘 정치가 진보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모두 즉각적 만족이다. 장기적인 정책 목표가 없다. 그건 현명하지 않다. 그건 미국 창립자들의 사고방식이 아니다. 그들은 길을 내려다보았다. 어떻게 된 것인가? 

-원문출처: http://e360.yale.edu/features/why-its-time-to-stop-punishing-our-soils-with-fertilizers-and-chemicals

-출처: 石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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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행한 고고학 발굴은 세계의 초기 도시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기록된 고대의 수확물을 밝혀냈다. 

Nature Plants에 발표된 연구는 현재 시리아의 북부인 메소포타미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가 성장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농업과 정치경제적 측면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진은 고대 곡물을 탄소 및 질소 동위원소를 이용해 분석하여 작물이 재배될 당시의 환경을 재구성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농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려냈다.  

그들은 초기 도시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식량 수요가 늘어나자, 농민들은 더 집약적으로 관리된 기존 농지로 자원들 —분뇨 같은— 을투하하기보다는, 더 넓은 면적의 토지를 경작하려고 노력했다. 

광활한 토지에 굶주린 농업은 강력한 가족관계와 사회제도에 의해 독점될 수 있는 경작지에 접근하고, 쟁기질에 전문화된 가축을 이용하는 능력에 크게 의존했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론은 소수의 통치자에 의해 통제될 수 있는 경작지의 중요성이 어떻게 커졌으며, 도시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불평등으로 이어졌는지 밝혔다. 

프로젝트를 이끈 옥수포드 고고학 학교의 교수 Amy Bogaard 씨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고고학 유적지에 묻혔다 발견된 각각의 곡물들은 그것이 재배된환경조건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여러 고대 유적지에서 발견된 많은 곡물 샘플들을 연구하면 초기 도시들의 성장과 쇠퇴에 따라 농업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특히 성장하는 도시의 인구를 먹여살리기 위해 대처한 방법을 그려볼 수 있다. 우린 메소포타미아 북부에서 초기 도시들의 성장이 농업 규모의 급진적 확장에 의존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 결과, 곡물들은 점차 열악한 토양 조건에서 재배되었다. 예를 들어, 거름과 양분의 보충이 더 적어졌다. 그건 광대한 도시 밀집지대를 개발할 수 있는 해결책이었지만, 환경이나 정치 상황이 바뀌면 위험에 빠졌다. 선사시대의 농민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조사하는 일은 현재 인구 증가와 환경 변화라는 유사한 압력에 직면해 있는 오늘날에도 유용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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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굴된 고대의 곡물을 분석하니, 그 곡물들이 부족한 양분으로 재배했다는 결과가 나옴. 그를 통해 그 당시 사회가 농업의 집약화가 아니라 농경지의 확대를 통해 도시의 밀집화를 해결했다는 그림을 그리는 논문. 하지만 곡물을 재배하는 환경의 변화나 광대한 토지를 이용할 수 있는 정치사회적 변화가 일어나면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예전에 경제학 강의에서 세종의 대단함이 바로 거기에 있었다고 평가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세종은 성장하는 인구의 더 많은 식량 수요를 외연 확대 -영토의 확장, 이웃 국가로의 진출, 침략 등- 가 아니라 농업의 집약화 -농서 간행, 농법 개량 등- 를 통해 해결했다는 점이라고 말이다.  

흥미롭다.농사에 이용할 수 있는 자원 -분뇨, 퇴비 등- 은 한정되어 있는데 경작할 수 있는 토지는 넓었던 당시엔 이런 선택이 당연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 원문출처: https://phys.org/news/2017-06-ancient-grain-tale-ancestors-cities.html#jCp

- 출처: 石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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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감자는 자잘한 잔뿌리가 발달한다. 이 뿌리는 기껏해야 60cm 정도이다. 그래서 120cm 정도의 뿌리를 내리는 곡식 종류에 비해 감자의 뿌리는 얕은뿌리이다. 그래서 감자는 땅속 깊이 있는 수분이나 양분을 빨아들이기 어렵다. 


감자는 토양의 온도가 10-35˚C일 때 뿌리가 활발히 성장하고, 뿌리의 발달이 최고조인 건 토양의 온도가 15-20˚C 사이일 때이다.

잎(줄기)의 성장은 7-30˚C 사이일 때 일어나는데, 최적인 온도는 20-25˚C에서이다. 기는줄기(포복지)가 성장하는 데에 최적인 온도도 이와 비슷하다.


토양의 온도가 뿌리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감자의 덩이줄기는 기는줄기가 팽창한 것이다. 이러한 덩이줄기는 짧은 낮의 길이(광주기)로 촉발되어 발달하기 시작하며, 성장호르몬을 분출한다. 토양의 온도가 더 낮으면 더욱 빨리 덩이줄기가 발달하고, 더 많은 덩이줄기가 만들어진다. 덩이줄기에게 최적인 토양 온도는 15-20˚C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감자는 짧은 기는줄기와 싹 들을 가지게 된다. 긴 낮의 길이는 덩이줄기의 발달을 늦추지만, 기는줄기와 싹의 성장에는 이로운 조건이다. 높은 온도도 덩이줄기가 형성되는 걸 방해한다. 만생종은 긴 낮의 길이나 높은 온도에 더 민감한 경우가 많다.  


감자 식물체에 질소가 적고 자당이 많으면 덩이줄기가 더 많이 생긴다. 

덩이줄기는 한번 생기면 빠르게 자라 온대 기후에서 최대 567kg/1200평/일에 이른다. 아래의 도표를 참고하라. 


발아 이후 덩이줄기의 성장



생리학적 숙성


싹이 튼 씨감자를 심으면 작물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이러한 반응의 정도와 수확량 증가의 효과는, 심을 때 씨감자의 생리학적 연령이 어떠한지와 관련이 있다. 

씨감자의 저장 온도는 생리학적 숙성을 조절하는 핵심이다. 저장 온도를 4˚C 이상으로 올리면 씨감자가 휴면에서 깨어나 싹의 성장이 촉진된다. 


이렇게 휴면에서 깨어난 날이 축적될수록, 씨감자를 심을 때 덩이줄기의 생리학적 연령이 결정된다. 


씨감자를 심기 이전에 원하는 수준으로 숙성시키는 정도는 품종별로 다르다.

오래 숙성된 덩이줄기는 조생종을 심을 때나 재배기간이 짧을 때 유리하다. 

최소한으로 숙성시킨 덩이줄기는 수확량을 최대로 올리고자 감자를 재배하는, 재배기간이 긴 지역에 적합하다.


싹이 난 씨감자를 심을 때는 감자 식물체의 간격을 확보해 최적의 성장을 보장하고, 싹에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싹의 숫자와 길이(최대 2cm)를 조절해야 한다. 


토양의 유형과 관리



감자는 보수력이 저마다 다른 모래흙부터 찰흙까지 다양한 토양에서 재배된다. 감자를 재배하기 이상적인 토양은 뿌리가 적절히 숨을 쉴 수 있고, 뿌리의 질병 감염을 최소화하여 덩이줄기가 발달할 수 있는 물빠짐이 잘 되는 구조의 토양이다. 


감자는 pH 5.5-7.0이며 염도가 낮은 토양을 좋아한다. 그러나 감자는 실제로는 pH 4.5-8.5의 토양에서 재배되어, 특정 영양분의 가용성에 뚜렷하게 영향을 미친다. 토양의 pH가 너무 지나치면 여러 방법으로 조정해 주는 것이 좋다.


토양의 pH가 양분의 가용성에 미치는 영향



낮은 pH(산성)에서 감자는 알루미늄과 기타 중금속의 독성만이 아니라, 제한된 인 또는 몰리브덴 가용성으로 고생할 수 있다. pH 7.5 이상(알칼리)에서는 영양분의 가용성, 특히 인과 미량원소가 토양에 충분히 있더라도 그 가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석회로 토양을 개선할 수 있는데, 적어도 감자를 심기 6개월 전에 뿌려서 산성인 토양을 확실하게 개선해야 한다. 높은 pH의토양에서 재배된 감자는 일반적으로 더뎅이병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농기계로 석회 살포



두둑짓기와 북주기


감자는 두둑이나 둔덕에 심는데, 이는 물빠짐과 통기가 잘 되게 하여 작물의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차가운 토양에서 두둑짓기는 토양의 온도를 높여 싹이 더 빨리 트고 초기 성장이 좋아지게 한다.

웃거름을 주면서 덩이줄기 주변의 토양에 비료를 넣고 북을 주면서 두둑을 다시 손보게 된다. 


또한 북주기는 덩이줄기가 최대로 퍼지도록 도우며 빛을 받아 푸르게 되는 걸 막고, 덩이줄기가 더 잘 형성되고 크기가 균등하게 잡히도록 하며 손상의 위험도 줄인다.  


감자 북을 주는 농기계


북을 주어 물빠짐도 잘 되게 하고, 수확도 쉽게 만든다.



물 관리


감자가 커질 때는 1주일에 약 3cm 정도로,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 그래서 다수확을 위해서는 관개를 하는 게 유리하다.   


물 관리는 덩이줄기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덩이줄기가 발달할 때 두둑에 수분을 유지하면 더뎅이병이 생기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농사철 막바지에 덩이줄기 근처에 물이 너무 많으면 흰가루반점병이나 피목이 생기기 쉽다. 


더뎅이병


물이 너무 많아 피목이 발생



두둑 안의 토양 수분 상태가 고르지 않으면 덩이줄기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고, 기형과 갈라짐이 발생한다. 토양 수분 상태에 10%만 차이가 있어도 심각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점적관개를 활용할 때는 두둑 상단에 설치해야 한다. 


줄기와 잎을 관리하는 일도 물의 효율성을 최대화하는 데 중요하다. 고온의 환경에서는 토양 표면에서 수분이 증발되어 손실되는 걸 최소화하기 위하여 잎과 줄기가 자라 빨리 그늘이 지도록 관리해야 한다.


토양 수분이 불균등하면 덩이줄기에서 2차 성장이 시작될 수 있다.


물이 너무 많으면 감자가 갈라진다.



감자의 보호


겹무늬병과 잎마름병이 감자에 치명적인 주요 질병이다. 


무늬병



겹무늬병은 잎부터 어린 덩이줄기에 퍼지는데, 특히 조생종에게 큰 문제가 된다. 잎을 심각하게 말려 버리는데, 제대로 관리하면 감염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잎마름병은 차고 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고, 통제가 안 되면 덩이줄기로 빠르게 퍼져 덩이줄기가 갈변하고 썩어 버린다.


또 다양한 모자이크 바이러스도 감자 잎의 성장에 영향을 미쳐 수확량을 떨어뜨린다. 진딧물과 이를 옮기는 매개체도 통제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독립생활 선충 들과 감자 시스트 선충도 치명적인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 감자의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다양한 작물을 돌려짓기하는 게 좋다. 


흑지병이 뿌리를 손상시킴


흑지병이 퍼진 밭

石基


[ 쌍떡잎식물 통화나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 ]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다. 하지감자, 지실, 북감저(北甘藷), 마령서(馬鈴薯)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 지역인 페루와 북부 볼리비아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온대 지방에서 재배한다. 식용하는 부위는 덩이줄기로, 대표적인 구황작물(救荒作物) 중 하나이다.

감자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식물 가운데 가장 재배 적응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해안가에서부터 해발 4,880m의 히말라야나 안데스 고산지대에서까지 재배되고 있으며, 기후지대별로는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에서부터 연중 대부분 눈이 덮여 있는 그린란드에서까지 재배되고 있다.​


6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지름 2∼3cm 되는 별 모양의 5갈래로 얕게 갈라진 엷은 자주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꽃이 진 뒤에 토마토 비슷한 작은 열매가 달린다. 

삶아서 주식 또는 간식으로 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한다. 소주의 원료와 알코올의 원료로 사용되고, 감자 녹말은 당면, 공업용 원료로 이용하는 외에 좋은 사료도 된다.


성분은 덩이줄기에 수분 75%, 녹말 13∼20%, 단백질 1.5∼2.6%, 무기질 0.6∼1%, 환원당 0.03mg, 비타민 C 10~30mg이 들어 있다. 질소화합물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미노산 중에는 밀가루보다 더 많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날감자 100g은 열량 80cal에 해당한다.

덩이줄기의 싹이 돋는 부분은 알칼로이드의 1종인 솔라닌(solanine:C45H73O15N)이 들어 있다. 이것에 독성이 있으므로 싹이 나거나 빛이 푸르게 변한 감자는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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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이상 ‘직접 농사지은 땅’ 인정땐 전액감면

거주여부는 주민등록초본 자경은 농협거래 통해 입증


기간 8년은 ‘합산’ 개념 총급여 3700만원 넘으면 자경기간서 제외돼 주의


농지가 도시지역 편입땐 편입일까지 양도소득만 대상


농지를 팔 계획이 있는 농민이라면 양도세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는 조건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양도세 감면요건들을 잘 알아놓는다면 미리 준비하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도세를 감면받으려면 기본적으로 8년 이상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자경여부·자경기간·농지여부·감면한도 역시 양도세 감면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이다.



자경농민과 농지의 인정 기준은

양도세를 전액 감면받는 데 핵심은 ‘재촌자경’이라는 개념이다. 재촌자경이란 간단히 말해 농민이 농지 소재지에 살면서 직접 농사짓는 것을 의미한다. 

자경농민의 거주지가 ▲농지가 위치한 시·군·구 ▲농지가 위치한 시·군·구에 바로 붙어 있는 다른 시·군·구 ▲해당 농지로부터 직선거리 30㎞ 이내 지역 가운데 한곳에 포함돼 있으면 된다.


‘자경’의 개념도 생각보다 좁게 해석된다. 2006년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직접경작을 ‘거주자가 소유농지에서 농작물 경작에 수시로 종사하거나 농작업 중 2분의 1 이상을 자기 노동력에 의해 경작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임대를 주지 않고 자기 책임하에 농사를 지어야 자경으로 보겠다는 뜻이다. 이런 점에서 함께 사는 배우자·자녀가 직접 농사일을 한다고 해도 이를 본인의 노동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김종필 세무사는 “거주여부는 주민등록초본으로 증명할 수 있고 자경여부는 농지원부, 농약·비료·종자 등 농협과의 거래내역, 이장으로부터 받은 자경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입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소유한 땅이 농지로서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농지라고 하면 토지대장에 사용목적이 논·밭·과수원 등으로 등재돼 있는 것을 말한다. 양도세를 징수할 때 보통 이러한 지목을 기준으로 삼지만 실제 소유한 땅이 농지로서 기능을 할 경우에도 인정한다. 


예를 들어 임야를 개간해 이를 과수원으로 만들어 농사를 짓고 있다면 양도세 감면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밖에 농사에 필요한 농로·수로·저수지·농막·퇴비사가 차지하는 공간도 농지로 볼 수 있다.


김 세무사는 “다만 양도일 이전에 매매계약조건에 따라 매수자가 형질변경·건물착공 등을 했다면 양도일이 아닌 매매계약일 시점에서 농지에 해당하는지를 보면 된다”고 조언했다.



‘8년’ 자경기간 계산법과 예외조항은

‘농지 소유주가 8년간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조건도 자세히 짚어봐야 한다. 몇가지 예외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자경기간은 취득일로부터 양도일까지의 보유기간 가운데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지은 기간만을 합산해 계산한다. 양도일 시점에 굳이 농사를 짓지 않아도 상관없다. 보유기간 내 8년만 채우면 된다. 


매매가 아닌 상속일 경우에는 조건이 다소 달라진다. 이때는 상속인(상속받는 사람)과 피상속인(상속하는 사람)의 자경기간을 합산해 8년을 넘으면 된다. 다만 상속일로부터 3년 이내에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게 되면 상속인의 자경여부와 관계없이 피상속인의 자경기간만을 합산하지만, 3년이 지나 양도하는 경우는 상속인이 1년 이상 쉬지 않고 영농활동을 해야 피상속인의 자경기간이 인정된다.


김 세무사는 “사업소득·근로소득의 총급여 합계가 3700만원을 넘어가는 과세기간은 자경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며 “이는 상속인·피상속인 모두에게 해당하는 예외조항인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농지가 도시지역으로 편입됐을 때 양도세 감면혜택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농지가 도시지역(주거지역·상업지역·공업지역)으로 편입된다면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을까.


소유기간 동안 농지의 성격이 바뀌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편입일까지 발생한 양도소득에 한해서는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편입된 지역이 특별시·광역시·시지역이라면 편입일로부터 3년이 되기 전까지 양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취득일로부터 편입일까지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한 감면도 받을 수 없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조건들을 모두 다 충족시켰다 하더라도 무제한으로 양도세를 감면해주지는 않는다. 양도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는 총 한도는 자경농지와 대토(기존 농지를 판 후 새롭게 산 농지)에 대한 감면세액을 합해 1년간 1억원, 5년간 3억원까지다.


가령 ㄱ씨가 8년 이상 자경한 1억5000만원 상당의 농지를 올해 안에 양도할 계획이 있다면 1억원분에 한해서 양도세가 감면되고 나머지 5000만원에 대한 양도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물론 ㄱ씨가 1억원 한도 내에서 2년에 걸쳐 분할매도한다면 전액 감면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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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의 혼농임업 체계(포플러나무와 밀의 사이짓기). 

이 체계는 두 작물을 따로 농사지을 때보다 단위면적당 더 많은 곡물과 목재를 생산한다.



숲에 있는 나무의 숫자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농장에 있는 나무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2011년 2월 3일, UNFF9의 High Level Dialogue에서 연설한 세계혼농임업센터의 임원인 Dennis Garrity가 혼농임업으로 알려진 방법인 농업에 나무를 혼합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경지의 10억 헥타르 이상 세계 농경지의 거의 절반은 10% 이상 나무로 덮여 있고, 1억 6000만 헥타르는 50% 이상 나무로 덮여 있다."고 개리티는 말한다.


농장에서 나무를 기르는 것은 농부에게 식량, 수입, 사료, 약품만이 아니라 땅심을 높이고 물을 보전하는 것까지 제공할 수 있다. 자연의 식물과 숲은 농업과 다른 형태의 개발을 위해 나무를 농업과 관련한 생산적인 조경에 넣음으로써 가장 지속적인 이익을 제공한다. 


"혼농임업은 임업과 농업 사이의 중대한 가교이다. 본질적으로 혼농임업은 농업의 조경에서 작용하는 나무의 역할에 관한 것인데, 특히 소규모 농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전반적인 생산성


앞으로 20년에 걸쳐서 세계의 인구는 평균 1년에 1억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증가의 95% 이상은 땅과 물에 대한 압력이 이미 극심한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도전은 우리 모두가 기반하는 자연 자원을 보호하면서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해 식량 안보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 농장의 나무는 그 도전과 관련하여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동남아시아와 중앙아메리카와 같은 지역에서, 농경지를 덮은 나무는 현재 30%를 초과한다. "혼농임업으로 변화하는 농업은 세계에서 진행중이다."라고 개리티는 말한다. "그리고 기후변화를 포함한 이 변화를 확실하게 하는 동인은 앞으로 속도를 낼 것이다. 나무를 포함시킨 농업 체계는 더욱 빈번해진 가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생산성과 수입을 높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농임업 체계는 다른 어떤 기후 완화를 위한 농업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기회를 제공한다."


많은 나라에서 혼농임업은 현재 농장에서 행하는 임업의 미래를 매우 명백하게 한다. 인도와 케나 및 여러 나라에서 국가의 주요한 목재를 농장에서 기른 재목에서 얻는다. 


천 년 동안 농부에 의해 실시된 혼농임업은 농장과 농촌의 조경에서 나무를 길러 생기는 광범위한 작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름을 제공하는 나무는 토지의 재생, 흙의 건강, 식량 안보로 이어지고, 과일을 제공하는 나무는 영양을, 사료를 제공하는 나무는 소농의 가축 생산을 개선한다. 목재와 땔감을 제공하는 나무는 주거와 에너지로, 약을 제공하는 나무는 질병과 싸우기 위한 수지나 유액을 생산한다.


늘푸른나무 농업은 작물과 함께 나무를 통합한 혼농임업의 형태이다. "우리는 늘푸른나무 농업이 가장 근본적이며, 농업을 재고하기 위해 매우 실천적인 방법이라고 본다."라고 개리티는 말한다. "우리의 여러 식량 작물을 나무로 가득한 덮개 밑에서 기르게 되는 것이 미래의 모습이다."


농법을 보호하는 것과 함께 거름을 제공하는 나무를 결합시키는 일은 아프리카 대륙의 여러 곳에서 곡물 생산량을 2~3배로 만든다. Faidherbia나 Acacia albida와 같은 질소고정 나무는 말라위, 잠비아,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수많은 다른 나라에서 거름을 주지 않은 옥수수의 생산량을 높이고 있다. 그들은 현재 니제르 도처에서 1헥타르의 200그루까지의 밀도로, 그 아래에서 자라는 작물은 3배의 생산량을 올리면서 100만 헥타르의 농경지에서 자라고 있다. 이러한 혼농임업의 조건에서 옥수수, 수수, 기장과 같은 식량 작물을 생산하는 것은 토양의 수분을 확보하고 미기후를 더 좋게 만들기에 건조한 해에도 가뭄에 대한 탄력성을 엄청나게 높였다.



자연의 거름 제공자


이 개발은 아프리카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South Asia Network of Evergreen Agriculture는 자신의 대륙에서 늘푸른나무 혁명으로 나아가고자 시작했다.


나무 심기는 척박한 흙의 농장에 거름 제공자를 만들어 농부가 땅심을 회복하고 생산량을 늘리는 걸 돕는다. Gliricidia sepium 덤불은 그들의 뿌리에 질소를 고정하여 자연의 녹색 거름공장으로 작용해 말라위에서 농장의 생산량을 3배로 늘린다.


가지치기는 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한다. 덤불은 또한 가뭄 기간에 흉작이들 위험을 줄이고 비가 너무 올 때는 침수되는 걸 예방한다.


질소고정 나무인 Faidherbia는 잠비아에서 거름을 주지 않은 옥수수의 생산량을 4배로 높였다. 그 나무는 니제르에서 500만 헥타르 이상의 농경지에서 자라고 있다.


카메룬에서 재배하는 야생 과실나무는 소농이 그들의 수입을 5배로 늘릴 수 있게 만들었다. 탄자니아에서 수천의 농민은 Allanblackia라는 나무를 심어 기름이 함유된 씨앗을 마가린을 만드는 회사에 팔아서 필요한 많은 수입을 벌고 있다. 


공용 토지에서 기르는 나무는 목재와 다른 생산물의 중요한 자원이다. 습윤한 서아프리카의 나라, 특히 브룬디, 르완다, 우간다에서 집의 텃밭에서 나무를 기르는 것은 집에서 필요한 땔감과 목재를 충당하고 있다. 많은 돈벌이작물 체계에서 나무는 그늘을 지게 하여 결국 나무가 자라도록 한다. 예를 들어 케냐 커피밭의 Grevillea robusta이다. 수단에서 아라비아 고무의 원천인 Acacia senegal는 혼농임업 체계로 널리 재배된다.



생물다양성 혜택


앞으로 50년에 걸쳐 혼농임업에 투자하면 대기에서 이산화탄소 500억 톤을 제거할 수 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에서 일어나는 삼림 파괴의 대부분은 소농에 의해 널리 이루어지는 농경지 확장 때문이다. 혼농임업 활동은 숲이 농경지로 전환되는 것을 늦추고 농장에서 자라는 나무에 탄소를 붙잡음으로써 온실가스의 배출을 억제한다. 


토지이용 변화와 관련된 배출량의 30~40%를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분류되지 않은 토지에서 소농이 혼농임업을 개발하고 있다. 농부가 나무를 심도록 장려하는 것은 농부의 수입을 늘리고 더 많은 탄소를 격리하며 생물다양성에 혜택을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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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단작을 할 경우 잡초라고 불리는 다양한 풀과 나무가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적절한 시기에 땅을 갈게 됩니다. 그럴 경우 토심이 낮아지면서 경반층이 형성되고 땅심도 급격히 떨어지게 되어 각종 비료와 농약의 힘을 빌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됩니다. 헌데 이것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 혼농임업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위에 다양한 사진처럼 적절한 간격으로 나무를 심어 그 사이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심어 놓은 나무들은 강한 뿌리를 통해 땅을 깊게 경운하고 물을 저장하며 토양에 양분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는 가축들을 방목하는 넓은 초지에 드문 드문 나무를 심어 가축들이 쉴 수 있는 그늘 제공과 다양한 먹이를 공급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하나 장점은 나무를 심어놓고 풀을 기르는 구역에서 다양한 곤충과 미생물들이 서식하기 때문에 농작물에 위해를 가하는 병해충들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역활도 하게 됩니다. 


우려를 하는 부분 중에 나무로 인해 그늘이 발생하는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남향으로 나무를 심으면 골구루 햇빛을 받을 수 있고 생각하는 것보다 적은 양의 햇빛만으로도 농작물은 잘 자랍니다. 그리고 성목 사이에 묘목을 심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고 적당한 시기에 큰 나무들은 벌목해서 목재로 판매하여 부수입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이 자료를 봤을 때는 심어놓은 나무들로 인해 기계화가 어려워 대규모 농사에는 효율이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운전실력이 좋으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


다양한 농법이 있지만 각 농법이 최대한 효율을 올릴 수 있는 지역이 있고 잘 맞는 농작물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숙제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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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의 생활양식과 그 문화를 논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은 그 지역환경이다. 만주의 특이한 자연환경은 이미 마르톤(Martonne)에 의하여 ‘만주형기후’라는 기후구가 제시되었다. 그의 ‘만주형기후구’는 독일의 유명한 지리학자인 쾨펜(Kop-pen)의 학설에 의하여(『Die Klimate der Erde』pp.112~131) 만주의 기후·강우량·건조기 관계 등을 조사하여 만든 것인데, 만주의 기후를 한랭대 습윤기후(Dwb)·한랭대 아습윤기후(Dwa)·스텝기후(BS) 등으로 구분하였다.




만주에서 한랭대 습윤기후 지역(Dwb)으로는 만주의 동·북부가 해당되는데, 내흥안령과 장백산 산백 등의 산악 일대(Alin)·흑룡강 중하류 지역과 송화강 중하류 및 목단강·오소리강 일대(Vla)가 모두 이 기후에 속한다. 그러므로 만주에서 이 지역 일대는 월평균기온이 22°C 이하이고 일년중 4개월 이상이 10°C 이하이기 때문에 여름철은 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으나 비가 많아서 울창한 삼림지대를 이루고 있다.


열대지방의 활엽수가 우거진 삼림지대를 정글(Jungle)이라고 부르는데 반하여 이러한 한랭대 지방의 침엽수가 울창한 삼림지대를 타이가(Taiga)라고 부른다. 이러한 타이가 지역에서는 농경이나 유목생활은 도저히 할 수 없고, 오로지 수렵생활 밖에 할 수 없다. 수렵생활에 의하여 식생활을 해결할 수 밖에 없어 보조적인 생활 수단으로서 강가에 나가서 어로도 하고, 또 나무의 열매나 뿌리를 캐는 채취활동도 하였다. 이 지역이 바로 물길(勿吉)이 살았던 생활 터전이었다.




이에 비하여 한랭대 아습윤기후 지역(Dwa)은 만주의 서부와 남부가 이에 해당하는데 일년중 기온이 가장 높은 달이 월평균 22°C 이상이고 기장 낮은 달이 월평균 영하 3°C 이하이며, 연평균 강우량이 500 내지 600mm 이상으로서 연중 강우량이 여름철에 집중하고 겨울철에 적어 건조한 편이다. 그러므로 이 지역은 여름철에 기온이 높고 또 강우량이 많아 농경생활에 적합한 지역이다. 


중국의 한족들이 일찍부터 차지하여 농경생활을 하였던 요하 일대, 즉 요동반도는 물론이요, 고구려의 근거지였던 압록강의 동가강 일대와, 발해의 발상지였던 두만강·해란강·목단강 상류 일대가 바로 이 지역에 속하였던 사실은 곧 그 문화발생과 자연환경의 조건이 서로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스텝기후(BS)에 속하는 지역은 동몽고 지역 일대로서 이 일대에서 오늘날 다후르(Dahur)족·솔론(Solon)족 등이 유목생활을 하고 있으며, 한편 흑룡강 북쪽 시베리아 일대에서는 오늘날 북방 퉁구스(Northern Tungus)계의 에벤키(Evenk)제종족들이 순록을 기르면서 원시적 생활을 하고 있다.


外山軍治는 만주 지역을 남만주의 평야지대와 만주 동부에서 한반도 북부에 연결된 삼림지대와 만주 서부 흥안령 동록에 전개되는 초원지대로 구분하고, (『金朝史硏究』p.2) 남만주의 평야 지대는 일찍이 한족이 진보하고, 만주의 삼림지대에는 각종 수렵민이 점거한데 비하여, 초원지대는 몽고계의 유목민이 차지하였다고 하였다. 


오웬 래티모어(Owen Lattimore)는 만주를 농경지대, 삼림지대, 초원지대로 나누어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남만주의 요동지방은 농경지대인데 비하여, 만주의 북부·동부는 그 자연환경과 그 경제조건이 삼림지대의 수렵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Agriculture, Forest, and Steppn in Manchuria」pp.103~149)


이처럼 만주는 그 기후조건에 따라 평야지대(Dwa), 삼림지대(Dwb), 초원지대(BS)로 3구분되며, 이러한 자연조건에 따라 농경생활권, 수렵생활권, 유목생활권으로 나누어진다.

 

한국사데이터베이스 중국정사조선전 > 魏書 卷100 列傳 第088 > 註002



P.S 

고대 사회의 만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따뜻한 동네였다. 평균 기온이 지금보다 3.5 ~ 5도 가량이 높았다. 

기본적으로 당시에 사람이 살기 가장 쾌적한 환경은 만주와 중국의 화북, 화중 지방까지였으며 당시의 요서지방은 사람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구 밀집지역에 들어갔다.


중국의 강남지방과 일본은 당시 지금의 동남아와 같은 정글이었다. 인구는 해안가의 해인 세력을 제외하곤 극히 드물었다.

그러던 것이 6~9세기 정도까지 지속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는 현상이 찾아오게 되고 중국은 화북에서 강남지방으로 인구가 대거 남하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인구가 대거 유입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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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관심을 가지고 보던 작물이었는데, 국내에서 재배하는 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자료를 찾고 정리해봤습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됐습니다. ^^


먼저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염분에 강한 생태적 특성입니다.

(퀴노아가 명아주과이기 때문에 그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시장에 대한 초점이 볼리비아 남부의 소금사막 가장자리에 있는 Salinas de Garci Mendoza 같은 외딴 지역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이곳에서 볼리비아의 퀴노아 대부분이 생산된다."

(비름과의 명아주는 염분이 많은 땅에서도 잘 견뎌 간척지에서 가장 먼저 돋아나는 풀로도 이름이 높다. 키는 2미터까지도 자라는데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 소금사막 근처에서 자란다기에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간척지(염분이 많은 땅)에서 정말 유용한 작물이 될 듯 합니다. ^^)


그리고 관목명아주 Atriplex halimus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 

"가뭄에도 잘 견디고 알칼리나 염기성 토양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목초로 재배되기도 합니다. 학명 중 halimus의 어원은 암염을 뜻하는 영단어 halite과 같다 하네요. 그만큼 염분 토양을 잘 견딘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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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퀴노아를 먹기 시작한 것은 5천 년 전부터라고 한다. 척박한 안데스 산지의 황무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곤궁한 삶을 사는 이 지역 주민에게 오랫동안 소중한 식량원이 되어 왔다. 안데스 지역 주민에게 퀴노아는 감자 다음으로 널리 섭취되는 식량이다. 볼리비아의 산간 마을 두 곳에서 벌인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주민의 40% 가까이가 바로 전날 다양한 방식으로 취사한 퀴노아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에게 쌀이 밥이듯, 이들에게는 퀴노아가 밥인 셈이다. 


퀴노아가 자라는 땅은 사막이나 다름없는 척박한 곳이다. 이 식물은 물이 충분하지 않아도 잘 자라고 산지의 추운 기온도 잘 견딘다. 토지 속의 유기물이 1%에 지나지 않는 모래 사막에서도, 연중 60%의 날에 서리가 내리는 곳에서도 자라난다. 오랜 기간 메마른 토양에 적응해온 덕분이다. 여느 작물이 자라기 힘든 환경에서 쑥쑥 자라는 퀴노아가 있다는 것은 페루나 볼리비아 주민에게는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가혹한 날씨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말고도 퀴노아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다른 곡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탁월한 영양소가 그것이다. 이 곡물은 아홉 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14%). 철분, 마그네슘, 포타슘, 칼슘 같은 무기질과 비타민도 풍부하며 섬유질도 양호하다. 건강한 식단에서 회피하려는 대상이 되는 글루텐과 콜레스테롤은 들어 있지 않다. 


이 때문에 미국 과학아카데미는 퀴노아를 '세상에서 가장 영양이 뛰어난 곡물'로 부르기도 했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오랫동안 지구를 떠나 있는 유인 우주선에서 사용할 식량으로 지정하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퀴노아가 엄마 몸에서 나오는 모유를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도 있다. 


퀴노아가 주요한 식량원으로 서구에 소개된 것은 30여 년 전이다. 하지만 이 곡물에 대한 서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최근 10여 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유기농과 웰빙 바람을 타고, 영양학적으로 탁월한 곡물 퀴노아에 대한 서구의 관심과 수요는 급속히 치솟았다. 이 기간에 퀴노아의 값은 7배나 뛰었다. 


유엔은 내년(2013년)을 퀴노아의 해로 지정했다. 영양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까지 고려한 결정임을 읽을 수 있다. 이런 국제 관심이 퀴노아의 생산지에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기 어렵다. 안데스 산록의 곤궁한 주민들은 당장의 어려운 살림으로부터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얻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잉카의 선조들이 물려 준 고귀한 식량 자원을 뉴욕과 파리의 부유한 이웃에게 실어보낼 수밖에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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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는 명아주과 속하는 식물이며, 우리가 먹는 부분은 퀴노아의 씨앗 이에요.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로 인류가 약 7,000년 전부터 먹어온 역사깊은 작물입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이 퀴노아를 경작하게 된 건 약 3,4000년 전 부터인데요. 고대 잉카문명에서는 퀴노아를 '모든 곡식의 어머니'라고 할 정도로 신성하게 여겨왔습니다. (명아주는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해서 생육을 잘 하는 가소성이 높은 잡초이다. 좋은 환경에서 발아한 명아주는 키가 2m까지 자란다. -> 같은 명아주과니 생태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잡초처럼 강한 작물이라는 것이겠지요.)


이렇게 안데스 지역의 주요 식량자원으로 재배되어 지던 중, 스페인이 남미를 정복해 식민국으로 만들면서 퀴노아 재배를 금지시키고 대신 밀을 재배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역사에서 희미해져가던 퀴노아는 일부 소작농가에서 자급자족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학자들에 의해 그 우수한 영양성분이 재 조명되기 시작합니다.

 

그 후, 스위스의 식품회사 네슬레에서 전적으로 품종 개량, 작물 보급등에 힘써온 결과, 한 때 안데스 지역에서도 찾기 힘들다는 퀴노아가, 현재는 페루,볼리비아 의 주요 수출 작물로 급 부상해 세계 각 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거죠.



세계의 퀴노아 곡물시장에서는 페루산 퀴노아의 비중이 가장 크고,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의 국가에서도 수출을 하고있는데, 볼리비아의 경우 내수용 10%를 재외한 90%를 세계시장에 수출한다고 합니다.

 

안데스지역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볼리비아의 고산지대에 살았던 조상 대대로 병에 걸리지 않은 이유가 이 퀴노아 때문 이라고 합니다. 힘든 노동 후 퀴노아를 갈아 만든 음료로 원기보충을 하는가 하면,

아이들도 어릴때 부터 퀴노아를 먹고 자라게 했죠.

 

특히 안데스 지역의 학자들은 퀴노아가 고산병, 뼈에 생기는 병에 좋으며 일반적으로 모유를 좋게하고 임신과 산후조리에 좋은 영양원이라고 합니다. (특히 검은 퀴노아가 결핵과 소화기능에 좋다고 함)

- 유용한 식품영양 신소재 아마란스와 퀴노아 2007, 이재학,한국식품과학영양회

   

                        

일부 학계에선 퀴노아를 미래의 식량이라고 꼽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는 CELSS (Controlled Ecological Life Support System; 장기간 우주특무비행 승선원을 위한 공기중의 이산화 탄소 제거, 식량 산소 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식물을 이용하는 방법)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퀴노아를 차세대 식품으로 지목하여 새로운 식품소재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소화력이 좋고 영양성분이 완벽해 우주인을 위한 식량 원료로 개발하고 있는데, UN유엔과 FAO세계식량기구에서도 퀴노아를 완전식품으로 평가했다는 결과와, 그 우수성을 보고하는 논문들을 보면 세계적으로 퀴노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거운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퀴노아는 빨간색, 녹색, 오렌지색, 핑크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습니다. 자연에서 주는 그대로, 그 천연 색깔이 너무 이뻐서, 볼리비아에서는 말린 꽃대를 이용해 장식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대량생산하는곳은 물론 기계로 탈곡 하겠지만, 이렇게 작은 농장에서는 재래식으로 탈곡을 합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퀴노아는 곡류가 아닌 씨앗 이라고 합니다. 현대에 와서, 퀴노아에 grain을 수식하기 시작한 것은 글루텐 알러지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서양) 글루텐 프리라는 우수성을 어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괜히 super grain이 아닙니다. 제가 퀴노아를 접한것도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또 그러한 색깔을 가지고 요리하시는 블로거들을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그분들 중에서도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식음식=건강 이라는 생각때문에 채식주의자 섹션이 늘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퀴노아가 가진 다양한 영양성분 중, 필수 아미노산,칼슘,마그네슘,아연,철분등의 미네랄이 포함되어있고 특히 1/4컵의 퀴노아에는 15%가까이 되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곡류에 비해 높이 함유된 식물성 단백질 (14-18%) 이 큰 장점이라고 볼수 있는데, FAO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이는 모유와 대체 가능한 영양성분이라고 합니다.

 

국내 발표한 논문에도 보면, 퀴노아에는 보리, 밀 등 일반 화곡류에 비해 많은 조단백, 조지방, 미네랄 원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아미노산 및 지방산 구성이 매우 뛰어나 독특한 맛에 영양가치가 높은 식품개발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다른 화곡류에서 나타나는 부족한 라이신 함량이 단백질 100g당 밀 3.2g, 옥수수 3.4g에 비해 6.6으로 월등히 높으며 우유와 유사한 아미노산 구성을 가지고 있고, 퀴노아 지방의 90%는 불포화지방산과 리놀렌산으로, 높은 불포화지방산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화에 높은 안정성을 갖고 있습니다. 

-유용한 식품영양 신소재 아마란스와 퀴노아 2007, 이재학,한국식품과학영양회

 

* 여기서 중요한점은 퀴노아가 절대 고기나 계란의 동물성 단백질과 비교했을때 단백질이 많다는 점은 아닙니다. 타 곡물 (탄수화물 포함한)에 비해 그 성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1컵당 단백질 함유량

퀴노아     8g

쿠스쿠스  6g

조           6g

현미        5g

보리        4g

 

다량 함유된 이 식물성 단백질은 우유와 대체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해서, 동물성 식품을 금하는 채식주의자 들이 사랑하는 식재료중 하나이며, 또한 글루텐 프리에다 (글루텐 성분이 없는)  소화성이 좋기 때문에 - 옥수수, 조, 밀 등처럼 소화하기 어려운 곡식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곡식 문화가 비교적 적은) 서양에서는 밀로 만든 빵 대신 퀴노아를 사용해 샐러드, 스프, 디저트 등을 만들어 영양적 하모니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 의학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퀴노아 껍질에 있는 사포닌 성분 인데요. 우리가 먹는 씨앗부분은 껍질이 제거된 상태지만, 퀴노아 껍질에 함유된 다량의 사포닌을 이용해 항염증, 대사촉진, 피로방지, 항암, 항균작용등 의약품 개발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곡물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

(곡류가격이 비교적 싼 중동에서도 퀴노아의 가격은 5배 이상 차이가 있습니다.) 

쌀의 약 5배정도 하는 가격인데, 기사를 보면 그마저도 퀴노아의 우수성이 알려진 후, 미국, 일본 유럽 등지의 홀푸드 마켓, 트랜디한 레스토랑 등 곡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볼리비아는 여전히 퀴노아에 굶주리다', 즉 수요에 비해 공급되는 양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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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란스 Amaranth


아마란스의 곡식과 채소 모두는 옥수수와 콩처럼 중남미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먹거리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아즈텍 문명 동안 재배의 절정을 이룬 뒤에 이 먹거리는 확 사라졌다. 현재 비정부기구인 Alternativas y Procesos de Participacion Social(시민사회를 위한 대안과 계획)은 이 귀중한 작물을 복구하는 노력에 멕시코의 1100가구 이상을 조직했다.


그 식물이 화사한 색의 꽃과 커다란 푸른 잎을 가져 아름다운데, 아주 거칠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다. 아마란스는 섬유질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매우 영양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곡물에는 없는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도 포함하고 있다. 그 식물은 매우 용도가 다양하다 – 채소로 먹을 수도 있고, 묵나물을 만들고 향신료로 쓰거나 글루텐이 없는 가루로 만들 수도 있다. 시금치보다 철분이 더 많은 아마란스의 잎도 먹을 수 있고, 볶은 아마란스의 씨앗은 달콤한 전통 음식을 만드는 데 쓰이곤 한다.


Alternativas 조합과 함께 일하고 있는 60농가 이상의 멕시코인들은 그들의 작부체계에 아마란스를 집어넣었고, 함께 모여 아마란스 식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 영양가 높은 작물에 대한 생산과 수요의 상승이 이 지역 사람들의 수입과 온 세계 사람들의 건강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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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국내에서 퀴노아, 아마란스를 재배하는 곳이 있더군요!!!

자료를 옮겨와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창퀴노아 입니다. 제가강원도평창에서 퀴노아, 아마란스 농사를 짓고있어서 닉을 평창퀴노아로 했습니다~~!!!


저는 올해 처음으로 퀴노아와 아마란스를 시험재배 하였습니다. 물론 이를위해 열심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지요...ㅎㅎ


어쩌다 소식을 접하게된 항산화 비료를 이용하여 무농약 유기농(맞나?)방법으로 열심히 풀뽑으면서..(이놈의 풀은 뽑고 돌아서면 또납디다...ㅠㅠ) 감사하게도 초보농사꾼의 어설픈 농사에도 이녀석들이 잘 자라주어서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안타까운것은 아직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않았을 뿐아니라 페루나 볼리비아로부터 수입을 하려면 800%의 관세를 물어야해서 그 가격이 ....!!!!

 

그럼 몇장의 사진(제가 재배하면서 찍은)을 통해 이놈들 인사시킬께-요!!!


 

4월말에 포트에 육모(에미나 프리미엄 2000:1흠뻑 뿌려줌-이 후로 일주일에 1회씩 뿌려 줍니다)



마치 비름나물 또는 명아주 같지요???어린싹나물 맛이 환상입니다.


 

아마란스 꽃대가 나오지요??



모르시는 분들은 웬 명아주를 이렇게 정성스레 키우는가 하실겁니다.ㅋㅋㅋ



아마란스 입니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지요...!



아마란스....



퀴노아 입니다.키가 2m 가까이 큽니다.



아래 사진의 벌들이 수정을 해주면 이와같이 열매가 풍성히 맺힙니다.



밀원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퀴노아, 아마란스 그리고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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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몇가지 기사를 뽑아봤습니다.


강남 엄마들 열광하는 '퀴노아', 뭐길래?


천대 받던 곡물 퀴노아, 남미 황금작물로 변신


곡물계 슈퍼푸드 '퀴노아'로 만드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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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에서는 조류藻類가 생기는 논에 소나무 가지를 꺾어다 꽂아 놓는 방법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움직임이 널리 퍼지고 있다.


일본의 농민들이 이야기하기를, 조류藻類가 생기면 가장 큰 문제는 제초제가 통하지 않아 피와 같은 풀 문제가 심각해진다는 점이다. 그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조류藻類의 발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조류藻類가 발생하는 이유는 역시 풍부한 유기물 때문이다. 농사를 지어야 하니 논에 거름을 넣어야 하고, 그 거름이 양분이 되어 조류藻類가 쉬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농민들도 매년 논에 유기물을 많이 넣고 있는데, 이렇게 소나무 가지를 꽂은 다음부터 조류藻類가 발생하지 않거나 덜하다고 한다. 


또한 조류藻類의 발생이 물의 흐름과 수온과도 관계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물이 가로세로로 넓게 퍼지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소나무 가지의 효과가 더 좋은데, 그렇지 않고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곳에서는 수온도 높고 효과가 덜하다는 증언이 이어진다. 즉, 논에 댄 물의 온도차가 높으면 높을수록 조류藻類가 훨씬 더 잘 발생하고, 논의 수평을 잘 잡는 것이 조류藻類의 발생을 줄이는 데에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아무튼 그 원리가 무엇 때문인지 밝혀 보겠다는데 나까지도 궁금하다.


동네 어르신에게 들은 이야기 중에는 논의 물꼬에다 밤나무 가지를 가져다 꽂아놓으면 해충이 죽어 병에 덜 걸린다는 말도 들은 적이 있다. 왜 그런지 밝히지 못하여 아직은 믿거나 말거나 수준이지만, 언젠가 그러한 옛 농사법들의 원리가 꼭 밝혀지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 보시길 바란다.

일본 사이트: http://lib.ruralnet.or.jp/cgi-bin/ruralhtml.php?DSP=video!gn!201408_1.html

출처: http://blog.daum.net/stonehinge/873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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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류藻類와 잡초를 동시에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우렁이 농법인 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 널리 퍼져있죠 ^^

논 농사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쓰였던 나무들이 소나무, 밤나무 외에도 참나무와 대나무를 논에 꽂아서 썼다는 자료를 본 것 같은데 그 원리를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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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회사 JR 규슈 그룹이 미야자키 현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8050장. 작년에 가동을 시작한 설비에서 연간 발전량 약 215만 kWh가 충당된 반면 무성해져 표면까지 올라오는 잡초가 발전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이 문제였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들이 나섰습니다.


이곳의 제초 작업에 뛰어든 요원은 목장이 문을 닫아 갈 곳을 잃은 염소 5마리. 이들의 활약으로 제초 비용이 절감된 것은 물론 다른 효과도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합니다. 염소들이 풀을 뜯는 평화로운 풍경에 “딱딱한 경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도” 기대하게 된 관계자가 매주 수요일 침대열차가 이곳을 지나는 시간에 맞춰 염소들을 모으기로 해 힐링을 주는 차창 밖 즐거움으로도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


한편 작년 6월부터 가동 중인 오이타 현 소재 석유회사의 메가 솔라에서는 호주에서 출동한 타조과 조류 에뮤(사진)를 제초 작업에 투입 중. 처음에는 타조를 데려왔었는데 사나워서 단념하고 비교적 온순한 에뮤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최근 추가한 3마리를 더해 총 8마리가 된 에뮤가 염소 12마리, 양 3마리와 함께 더운 여름 전력 공급을 위해 열심히 식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사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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