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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은 20세기 초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으로 세계 석유 산업을 선도했다. 열악하고 열악했던 아제르바이잔을 석유의 천국으로 만든 장본인은 바로 노벨상으로 유명한 스웨덴 출신 노벨 형제였다. 이들의 경영방식은 우리나라의 재벌 경영과 비슷하다. 한 분야의 사업에서 성공한 후 이와 관련된 여러 산업을 종합적으로 발전시켰다. 생산과 수요 측면에서도 적극적으로 국제화를 도모했다. 우리나라 재벌들과 다른 점도 있다. 노벨 형제는 경영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도 몸소 실천해 아제르바이잔인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노벨가(家)와 아제르바이잔의 인연을 자세히 살펴보자. 




종합적인 글로벌 기업가 정신


노벨가의 첫째 아들인 로버트 노벨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은 후 총의 개머리판 및 군수품에 필요한 목재를 구하러 종종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다. 그러는 동안 그는 이 나라의 석유 사업 가능성을 발견해 둘째 루드빅 노벨에게 아제르바이잔에서의 석유 사업을 제안했다. 당시 로버트와 셋째인 알프레드는 둘 다 기후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건강도 좋지 않아 루드빅과 그의 아들이 아제르바이잔에 와서 석유 사업을 했다. 이에 루드빅은 형제들과 자금을 합쳐 1879년 Baronobel(Nobel Brothers라는 뜻) Oil Production Partnership 회사를 설립했다.


당시 세계적으로 정유 기술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다. 따라서 루드빅은 아제르바이잔의 석유를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제하기 위해 실력 있는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끌어들였다. 그는 석유를 추출하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해 석유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석유 사업을 크게 일으켜 무려 8만 개의 석유 관련 시설을 세웠다. 루드빅은 석유 생산의 현대화를 위해 많은 힘을 기울였다. 송유관 및 철제 석유 저장소를 만들고 조선 엔진에 필요한 녹물(black oil)과 분쇄 기술을 처음 도입했다. 


바쿠에 위치한 노벨 유정 / 출처 DBR



당시 석유 이동 비용은 석유 생산 비용보다 몇 배나 비쌌다. 낙타나 개가 끄는 수레로 석유를 운송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창출할 수 없었고 운송 시간도 길었다. 이에 루드빅은 저렴하고 안전한 석유 수송 방법을 강구했다. 그가 만든 운송 수단이 바로 세계 최초의 유조선(탱커)인 조로아스터(Zoroaster)다. 루드빅은 이후 탱커의 선단을 만드는 사업도 시작했고, 카스피해를 넘어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유조선 개발에도 큰 공헌을 했다. 1890년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였던 이유다.

하지만 유조선의 크기가 너무 거대했기 때문에 당시 스웨덴에서 이를 건조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 그래서 루드빅은 스웨덴에서는 선박의 일부분만 건조하고 발틱 해(Baltic Sea)에서 용접하는 방식을 취했다. 당시 이런 제조 방식은 굉장한 혁신이었다. 그는 철도 탱크도 처음으로 도입하고, 1878년에는 송유도관도 건설해 질 좋은 제품을 전세계적으로 빠르고 안전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시키는 데 성공했다.


최초의 노벨 유조선 '조로아스터'/ 출처 DBR



노벨 형제의 사회적 책임


이후 47년간 쌓아온 노벨 형제의 석유 사업은 불행하게도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으로 끝을 맺었다. 당시 노벨 제국이라 불릴 만큼 큰 사업을 가지고 있던 노벨가는 모든 자산을 볼셰비키에 빼앗기고 한 푼도 없이 아제르바이잔을 빠져나가야 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볼셰비키가 혁명 후 금권정치가, 재벌(plutocrats)을 모두 살해하던 시기에 아제르바이잔의 현지 노동자들이 노벨가의 사람은 모두 ‘좋은 시민’이니 볼셰비키가 죽여서는 안 된다며 그들을 보호했다는 점이다. 이렇게 노벨 식구들을 보호했던 노동자들을 ‘노벨 사람들(Nobelites)’이라 불렀다. 이들은 노벨 식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노벨 집을 둘러싸서 인(人)의 장막을 치고 노벨 식구들을 외국으로 탈출시켜 준다. 이들이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고 노벨 일가의 탈출을 도왔던 이유는 무엇일까?


볼셰비키 지도부 / 출처 위키피디아



노벨 일가는 단순히 성공한 기업가가 아닌 사회에 대한 책임을 몸소 실천했던 사람들이었다. 루드빅 노벨과 그의 아들 엠마누엘 노벨은 선두적인 기업가였을 뿐 아니라, 종업원 및 사회에 파격적 공헌을 했다.이들은 직원들에게 이익의 일부를 공유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이는 당시 노동자들을 단순히 소모적 자원(expendable resource)으로 여겼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매우 진보적인 행위였다. 노벨 일가는 직원들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복지 시설뿐 아니라 공원 및 문화생활의 공간, 더 나아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비 및 유학 장학금을 제공했다.


엠마누엘 노벨은 특히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회사 순이익금의 무려 40%를 사회사업과 아제르바이잔의 과학 연구 진흥을 위해 사용했다. 더 나아가 빌라 페트롤레아(Villa Petrolea)의 지역을 개발해 직원들과 그의 식구들을 위한 학교, 도서관, 병원 등을 지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일반화되기100여 년 전부터 노벨 일가는 이미 이를 실천한 셈이다.



노벨상과 아제르바이잔


노벨상 기금은 과연 다이너마이트로 번 돈으로만 모인 것일까 / 출처 노벨재단 홈페이지



노벨 형제들의 가장 의미 있는 유산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노벨상이다. 우리는 흔히 노벨상하면 셋째인 알프레드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로 번 돈을 가지고 만든 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 상은 다이너마이트보다 아제르바이잔의 석유 산업과 더 관련이 깊다. 


당시 알프레드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로 돈을 많이 번 것은 사실이지만 유전을 발견한 루드빅의 부를 따라가지는 못했다. 알프레드는 형인 루드빅의 석유 사업에 투자했고 막대한 지분이 있었던 그는 주식 배당으로 또 어마어마한 돈을 번다. 노벨상 기금의 원천은 다이너마이트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3개 노벨상 비교 / 출처 DBR



더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노벨상 이외에 2개의 노벨상이 더 존재했다는 점이다. 하나는 1888년 루드빅 노벨을 기념하기 위해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들어진 노벨상이다. 이것은 석유 산업과 관련된 발명품이나 과학 기술에 대한 상이다. 다른 하나는 1907년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에서 루드빅의 아들 엠마누엘 노벨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노벨상이다. 엠마누엘 노벨상은 석유 산업 발달에 기여한 과학자, 전문가, 경영 관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현재 몇몇 노벨가의 자손들은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공동으로 엠마누엘 노벨상을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 아직은 추진 단계지만 석유 산업보다는 미래를 선도할 재생 에너지, 환경 오염,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에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노벨이 우리나라 기업에게 전하는 말


우리나라도 경제발전 초기에는 루드빅 노벨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공과 논란은 있지만 당시 몇 개의 재벌 기업들이 자사의 핵심 산업과 관련이 있는 여러 산업에 진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면서 자사의 성장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거의 모든 산업 기반이 낙후돼 있는 상황에서는 큰 기업이 들어와 여러 분야를 한꺼번에 국제적으로, 빨리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의 재벌 기업들이 노벨 일가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했느냐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다. 물론 요즘에는 사회적 책임(CSR)이라는 개념이 학계나 기업들 사이에서 확산이 되고 있고, 당연한 의무로 여겨지고 있다. 눈에 띄는 몇몇 CSR 활동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업들의 사회 공헌에 대한 참여나 사회책임 경영에 대한 약속이 이해당사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한 것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그들은 사회공헌을 자발적 활동이나 품질 경영, 혹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혹은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전략수단으로 생각한다(송원근,2007). 그래서 사회공헌규모가 크더라도 국민들의 여론은 차가울 수밖에 없다. 


아직도 사회는 대기업에 대한 신뢰가 낮고 반기업정서도 만연하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여부가 뜨거운 감자일때, 국민은 대기업의 편이 아니었다. 삼성은 매년 40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사회 공헌에 지출하는데도 말이다. 우리나라 재벌 기업들은 사회공헌을 그저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노벨가처럼 기업의 활동 영역인 지역 사회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해야될 때다. 


출처: 프리미엄 경영매거진 DBR 75호

필자: 문휘창

동아비즈니스리뷰 D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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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을 사이에 둔 유럽과 북미를 가리키는 '서구'라는 용어는 20세기 초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비롯됐다. 이후 40년에 걸친 냉전 시대 국제질서를 통해 그 뜻이 재정립됐고, 현재까지 전 세계를 지배하는 세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서구를 지리적 개념과 착각해선 안된다. 물론 서구의 특유한 문화와 규범, 종교 등은 지리적 연관성을 갖고 발전해왔다. 하지만 현재 대서양 동서쪽의 세계패권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쓰이게 된 것은 20세기 들어와서다. 1차세계대전은 중부유럽 국가와 영국-프랑스-러시아 연합국 사이의 싸움이었다. 1914년 시작된 싸움이 세계대전으로 확대된 건 미국이 참전한 1917년이다. 이때가 바로 현재의 '서구'의 개념이 형성된 시기다.


서구라는 개념은 2차세계대전을 통해 출생신고를 했다. 1941년 8월 나찌 독일군이 소비에트연방을 침공하자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과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캐나다 동부의 섬 뉴펀들랜드 인근 해상에 있던 전함에서 만나 '대서양헌장'에 서명했다. 대서양헌장은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세계 국민복지와 평화 등에 관한 양국 정책의 공통원칙으로, 1949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낳은 산파가 됐다. NATO는 이후 40년 동안 비전과 시장경제를 공유한 민주독립국가들이 소련의 위협에 대항하는 수행기구가 됐고, 오늘날까지 유럽의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보다 근본적으로 서구라는 개념은 동맹국을 지켜주겠다는 미국의 약속에 기초했다. 서구적 질서는 중심역할을 맡은 미국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 트럼프 당선자는 이를 버릴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결과 서구는 그 뿌리부터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


물론 트럼프의 당선이 미국의 민주주의에 어떤 의미인지, 그가 취임한 이후 무엇을 바꿀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2가지 합리적 추측은 가능하다. 우선 그는 국내정치는 물론 외교정책까지 분열로 몰아갈 것이라는 점이다. 선거기간 트럼프는 미국 정치판의 모든 관례를 조롱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뿐 아니라 공화당 기득권도 꺾어버렸다. 내년 1월 20일 취임 이후 그가 이같은 승리전략을 갑자기 폐기할 것이라고 믿는 건 어리석다.


또 다른 합리적 추측은 트럼프가 '위대한 미국의 재건설'이라는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점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집권 기간 동안의 지향점이 될 것이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도 '위대한 미국'을 공약했고, 제국주의적 방식으로 냉전을 치르면서 이를 달성했다. 레이건은 막대한 군비확장을 통해 결국 소련을 붕괴시켰다. 엄청난 빚을 졌지만 경제적 부양에도 성공했다.


물론 트럼프 당선자에게 제국주의적 접근법을 누릴 호사는 허용되지 않을지 모른다. 오히려 반대로 그는 선거기간중 중동에서 벌어지는 무의미한 전쟁에 미국이 개입한 데 대해 비판했다. 트럼프 지지자들 상당수도 미국이 전 세계 지도자라는 타이틀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고립적 국수주의로 빠진다 해도 여전히 세계 제1의 강대국으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자유무역과 글로벌화에 기초한 국제질서나 서구 국가들의 집단안전보장은 보장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남은 질문은 미국의 정책이 얼마나 빨리 변화할 것이냐, 그 변화가 얼마나 급진적일 것이냐다. 트럼프는 이미 12개국이 합의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폐기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가 인지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는 중국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그는 남중국해와 관련한 또 다른 선물을 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중국은 곧 글로벌 자유무역을 주창하는 새로운 국제리더가 될 것이다. 기후변화협약의 이행을 독려하는 선도국이 될 수도 있다.


트럼프는 시리아도 러시아나 이란의 손에 넘겨줄 수 있다. 이는 중동 내 힘의 균형을 깨는 것으로 그 파급력은 상상하기 힘들다. 그렇게 되면 시리아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와 동유럽도 블라디미르 푸틴의 손에 넘어갈 수 있다.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호의 항로는 이미 확연해지고 있다. 단지 그 배가 얼마나 빨리 운행할지 모를 뿐이다. 그 속도는 미 의회와 트럼프를 찍지 않은 절반 이상의 국민이 반대하는 강도에 달려 있다.


중요한 건 환상을 품지 말아야 한다는 점. 유럽은 미국의 전략적 역할을 대신하기엔 너무 약해졌고 분열됐다. 미국의 리더십이 없다면 서구는 살아남지 못한다. 오늘날 발 딛고 선 서구세계는 우리 눈앞에서 사라질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 다음 벌어질 일은 뭘까. 누구나 예견하듯, 중국이 미국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유럽에서는 봉인이 해제된 국수주의의 망령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요제프 마틴 피셔(Joseph Martin Fischer, 1948년 4월 12일 ~ )는 독일의 정치인이며, 헤센 주의 환경부장관(1985~87, 1991~94, 적녹연정), 독일연방공화국의 부총리겸 외무장관(1998~2005)을 역임하면서 1991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 녹색당을 이끈 지도자(실질적 당수)였다. 현재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의 우드로 윌슨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이다.

출처: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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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과목 구분을 아예 없애버리겠다고 선언한 핀란드 교육부


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인 핀란드가 최근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제는 과목 개념을 없애겠다고 말이다.

수학, 문학, 영어, 물리... 그런 분류를 없애겠다는.


이유에 대해 핀란드 교육부는 이렇게 얘기했다.


"기존에 있던 '과목'이란 개념은 20세기 초에 고안된 것입니다.

우리는 왜 21세기에 이걸 배우고 있는 거죠?"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식을 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그 지식을 직접 응용하고, 사회와 커뮤니케이션(소통)하는 능력이 앞으로 더 중요해진다는 것.


"우리 아이들은 이미 모두 컴퓨터를 쓰고 있어요. 디지털 사회에선 교육 시스템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본격 개편한 교육 시스템은 이렇다.


과목이 아니라 코스라고 부르는데, 코스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토론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예를 들어 코스 <세계 2차대전>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왜 2차대전이 발발했을까?' 같은 질물을 정해서,


토론 과정에서 웹, 책에서 얻은 정보로 2차대전에 대한 지리학, 수학, 역사 지식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코스 분야도 다양해서, <카페에서 일하기>, <EU>, <물>, <인간> 등 흥미로운 주제가 많다.


심지어 의무 코스를 이수하는 만16세부터는 자기가 듣고 싶은만큼 스스로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이 새로운 교육 시스템은 이미 시범 실시까지 마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향상되었음이 보고 되었다.


어찌보면 핀란드의 이러한 공교육 개혁이 과감해보이기도, 신선하기도 하다.


사실 완전히 과목을 없앤 것은 아니지만, 융합 목적의 새로운 교육시스템이란 점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교과서를 가지고 책상에 앉아 일방적인 주입교육을 받고 있는데 말이다.


지금 학생들도 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지금 세상은 너무도 다르다는 것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처럼 모든 사회 시스템이 개편되고 있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진정으로 미래를 위한다면, 정부가 지금 할 것은 역사교과서를 입맛대로 고치는 것보다는 교육 시스템 전체에 대한 성찰일텐데 말이다.


"이제 현대 사회와 산업에 맞는 전혀 새로운 교육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핀란드는 그 거대한 교육 변화의 단지 시작점에 있을 뿐이죠." 

- 핀란드 교육부


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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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께서)아마 촛불집회를 이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촛불 집회에 20만명, 30만명 그보다 훨씬 그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 아주 평화적으로 집회를 이끌어 주시고 또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그런 축제의 장 처럼 그렇게 잘 해주셔서 정말 경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이런 일에 늘 앞장서 왔기 때문에 지금도 시민운동을 하고 있다면 아마 여러분들과 함께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촛불집회의 민심에 백번 공감하고 그 민심에 지지합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의 마음속에서 이미 대통령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민심 속에서 이미 불신임을 당하고 탄핵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주권자로서 정당한 권리 국민 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 문재인은 촛불집회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도, "문재인 뭐 하냐" "촛불 집회에 나와라" "앞장 서라"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또 정치인 문재인으로써는 이런 저런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대목은 대체로 이런 것들입니다. 지금 촛불집회가 아주 큰 감동을 주고 국민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순수한 그런 집회이기 때문인데 만약에 정치권에서 결합하게 되면 혹여라도 이 순수한 집회가 오염되거나 또는 진영논리에 갇혀서 마치 정쟁처럼 그렇게 되면서 오히려 시민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아주 순수한 집회의 순수성을 오히려 훼손하게 되지는 않을까 그런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지금 시민들이 많은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또는 퇴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그 국민들의 요구를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리는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시키는 것은 아주 길고 긴 그런 어려운 투쟁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의 6월 항쟁을 보더라도 86년도입니까, 전두환 대통령의 호헌조치 때 부터 시작해서 아주 길고 긴 투쟁 끝에 6월 항쟁의 승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 긴 시간동안 국정의 혼란이 계속되게 되고 또, 하야를 요구하는 시민들과 그것을 가로막는 공권력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면서 이런저런 불상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해서 하야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에 정치적인 혼란, 국정의 공백 이런 것도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끝내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게 된다 하더라도 역시 마지막 과정은 정치적인 해법이 모색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인으로서는 국민들의 하야 민심을 받들면서도 그것을 정치적으로 해결해 내는 그런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해서 저는 그 해법으로 거국중립내각을 제안했습니다. 아마 제가 제일 먼저 제안한 것 같은데요, 제가 제안하는 거국중립내각의 핵심은 대통령이 국정에서 손을 떼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심이 요구하는 하야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국정에서는 손을 떼고 2선으로 물러나는 거기까지는 가야 그것이 하야를 요구하는 민심에 부응하지 않을까 그런거죠. 그럼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이 국정에서 손을 떼고 2선으로 물러나게 할 것이냐 그 방안이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중심으로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고 거기에 국정전반을 맡겨야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청화대가 또는 새누리당이 하는 행태를 보면 국민들이 요구하는 하야도 쉽게 받아들일 것 같지 않고 우리가 차선책으로 주장하는 거국중립내각 방안도 지금 받아들일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난국을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그런 고민 속에서 오늘 시민운동가 여러분들의 고견들, 좋은 말씀들 많이 듣고 싶어서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 같습니다. 오늘 허심탄회하게 쓴소리도 좋습니다. 저나,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또는 정치권 전체에게 해주실 말씀 있으시면 이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치와 외치를 구분하는 것은 제가 제안했던 거국중립내각의 취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입장도 아니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내치와 외치를 구분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내각 통활권 이렇게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사법부나 헌법재판소나 거기에 대법원장 또는 대법관, 또는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 비롯한 많은 인사권들 이런 것들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입니다. 그래서 저는 국정 전반을 거국중립내각에 맡기고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야 한다. 그렇게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정도는 가야, 그래도 하야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민심에 그나마 그래도 부응하는 길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16.11.9 참여연대에서 진행된 시민사회와의 대화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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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은 왜 중국이 금을 확보하도록 내버려두나

"달러패권 지키려는 미, 달러자산 불안정성 우려하는 중국 달래려 국제 금시세 억제하며 측면지원"


'수요-공급법칙을 거스르는 금과 미 채권'의 배경에는 미국과 중국의 '오월동주'가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관심을 끌고 있다. 

즉, 미국과 중국이 서로 미워하면서도 공통의 어려움이나 이해에 대해서는 협력하고 있다는 것. 

'화폐의 몰락' '커런시워' 등의 베스트셀러로 국내에도 유명한 제임스 리카즈는 "금 수요에도 금값이 떨어지는 이유는 미국이 중국의 금 확보를 적극 독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각 나라의 외환보유고 중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들쭉날쭉하다. 미국의 경우 전체 외환 중 금 비중이 70%다. 반면 중국은 고작 1%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금의 비중이 각기 다른 이유는 외환보유고가 경화(Hard Currency)와 금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경화란 가치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국가간 거래에서 쉽게 허용된다고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통화를 말한다. 미국 달러와 유럽연합 유로, 일본 엔, 스위스 프랑 등을 경화라 할 수 있다. 물론 미 국채 등도 경화에 해당한다.


이런 점에서 미국은 달러를 따로 확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금 보유비중이 높다. 반면 중국은 금 이외에도 미 달러나 국채 등 경화를 보유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따라서 국가별 금 보유량의 적절성을 따지려면 국내총생산(GDP)과 대비하는 게 좋다. GDP란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통화공급에는 각기 다른 지표가 있다. M3(총유동성)와 M2(광의통화), M1(협의통화), M0(본원통화) 등이다. 현대의 화폐경제 아래서는 본원통화란 중앙은행에서 풀려나간 지폐와 동전을, 협의통화란 현금통화에 결제성 예금을 더한 것이다. 광의통화에는 만기 2년이내 정기예금과 적금,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 표지어음, 금전신탁 등이 추가된다. 가장 넓은 범위의 총유동성은 만기 2년이상 예금과 적금, 주식청약증거금, 고객예탁금, 장기금전신탁등 거의 모든 금융상품을 포괄한다. 반면 한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실물금은 어느 누구의 보증이 필요하지 않은 진짜 돈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975년 금을 통화에서 제외시켰다. 미국은 1971년 달러와 금의 태환을 정지시켰다. 1970년대 중반 금은 국제금융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만 그렇다.


미국은 현재 약 8133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1970년대 금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막대한 금을 매도했으나 1980년 이후엔 금을 판 적이 없다. 중국이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금은 1823톤이다.


금이란 국제금융무대에서 사용되는 정치적 '칩'(chip)이다. 현재 중국이 미국 등 다른 선진국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포커게임을 하기엔 칩이 크게 부족하다. 즉, 주요국 사이에서 발언권을 얻기가 힘들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러시아 금 보유량은 미국의 1/8 정도다. 상당히 적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경제 규모가 미국의 1/8 정도다. 따라서 러시아는 경제규모에 맞는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금 보유량을 시가로 따지면, GDP의 2.7% 정도다. 러시아 역시 자국 GDP의 2.7% 정도의 금을 갖고 있다. 유럽은 4% 정도로 상대적으로 높다. 반면 중국은 고작 0.7%에 불과하다. 비공식 보유금까지 합해 4000톤이라고 어림잡아도 미국과 러시아 수준에 못 미친다. 중국은 자신의 경제규모에 걸맞은 금을 확보하고 싶어한다. 여전히 중국의 경제성장은 미국과 유럽 등에 비해 월등히 빠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제가 불거진다. 누군가 금값 억제책을 풀어버린다면, 즉 가격조작을 멈춰 금값이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상승한다면, 중국의 금 확보 속도는 크게 늦춰진다. 중국의 금 확보 추세가 경제성장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게 되면, 중국과 다른 나라의 GDP 대비 금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은 주요 선진국과 같은 버스에 타고 있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금값이 조작되는 이유다. 중국이 충분히 금을 확보할 때까지 국제 금시세는 하방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일단 중국이 경제규모에 걸맞은 금을 확보하게 된다면, 금값은 천정부지로 뛸 것이다. 그때엔 주요 선진국들이 모두 같은 배를 타고 있기 때문에 금값은 시장 논리를 따르게 된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 경제파트너이자 세계 2위 경제대국이다. 미국은 달러패권을 지켜야 한다.


전 세계 통화시스템이 IMF의 특별인출권(SDR)으로 바뀌거나 다시 금본위제로 복귀한다면, 이는 미국에게 재앙적인 시나리오가 된다. 미국은 당분간이라 할지라도 달러패권을 계속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여기서 중국의 입장이 중요하다. 중국은 달러가 지배하는 현재의 국제금융시스템을 불안하다고 여기고 있다. 달러가치가 내려가면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달러자산 가치도 덩달아 떨어진다. 현재 시스템 하에서 중국은 막대한 손실을 두고보는 수밖에 없다.


이같은 배경에서 미국은 중국에게 일종의 당근을 줄 필요가 생긴다. 그중 하나가 중국의 금 확보를 측면 지원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중국은 다소 안도감을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중국에 달러자산만 있고 실물금이 없다면, 미국이 달러정책에 따라 중국은 울고웃게 된다. 반면 중국이 달러와 함께 넉넉한 금을 갖고 있다면, 설령 달러가치가 떨어진다고 해도 중국은 높아진 금가치로 보상을 받게 된다. 즉, 중국이 금을 가져야 달러 헤지(위험회피)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금은 유동적인 통화다. 하지만 금관련 시장은 매우 협소하다. 누군가가 JP모간에 돈을 보따리로 싸들고 가 "오늘 500톤의 금을 사겠다"고 해도 살 수 없다. 그처럼 막대한 금은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 분산돼 있기 때문이다. 그같은 거래가 이뤄지려면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과 초대형 은행들이 막후에서 협상을 벌여야 한다.


그같은 막후협상의 조정자는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국제결제은행(BIS)이다. 매년 발행되는 BIS보고서에는 '중앙은행과 주요 상업은행 간 금거래 중개를 맡고 있다'는 설명이 포함된다. BIS는 정기적인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 국제기구이기 때문에 그같은 일을 숨기기 어렵다. 회계감사를 한사코 회피하는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나 미 금괴저장소인 포트녹스와는 전혀 다르다.


여러 경로에서 취합한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다. "우리는 막대하게 쌓아둔 달러자산에 불안해하고 있다. 우리도 금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금을 확보하려 애쓴다는 사실이 공개된다면, 금값은 천정부지로 뛸 것이다. 따라서 미국 등 서양 주요국들이 국제 금시세를 억눌러줘야 한다. 우리가 위험회피 수준까지 금을 확보하게 된다면 달러자산을 안정적으로 매입하는 게 가능해질 것이다."


이같은 현실이 말해주는 건 현재 국제금융시스템의 근본적 불안정성이다. 막대한 파생상품과 레버리지로는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 해피엔딩(행복한 결말)은 어렵다. 현재의 시스템은 곧 무너질 것이다. 그때는 전 세계가 금을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건 전쟁을 벌이게 될 것이다.



2. 금과 미 국채, '수요·공급의 법칙' 거스르는 이유는 뭘까?

금은 수요↑가격↓, 미 국채는 수요·수익률 동시하락

중국, 2011년 이후 금 사고 미 국채 팔아


수요가 커지면 가격이 오른다는 건 경제학의 기초다. 

하지만 금과 미 국채가 그같은 기본법칙을 거스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관련 전문블로그인 '이코니미카'(econimica)는 최근 "중국이 2011년 7월 이후 금을 사들이고 미 국채는 팔고 있다"며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도 금값은 내려가고, 미 국채 수요가 줄었는데도 수익률은 떨어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2000년 이후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약 4조달러에 달한다. 따라서 중국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에 이어 세계 최대 미 국채 보유국인 건 놀랄 일이 아니다. 2000년 이후 약 1조달러어치의 미 국채를 늘렸다. 이전 보유분까지 합하면 중국은 대략 1조2400억달러(약 1372조원)의 미 국채를 갖고 있다.


 

대미 무역흑자는 해마다 계속되고 있지만, 중국의 미 국채보유량은 2011년 7월 이후 증가세를 멈췄다. 이때는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격렬한 부채(국채)한도 증액 논쟁을 벌이던 시기로, 미국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하는 게 아니냐는 전 세계적 우려가 팽배했다. 또 국제 금시세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던 때이기도 하다.


2011년 7월 이후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2조2000억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미 국채 투자를 멈췄다. 이전 11년 동안 대미 흑자분의 50% 이상을 미 국채 매입에 쓰던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양상이다.


그럼 중국은 무엇을 샀던 걸까. 중국은 막대한 양의 금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2011년 7월 이후 1조달러에 가까운 금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같은 추산이 맞다면 중국의 금 보유량은 공식통계(1823톤)보다 훨씬 많다는 결론이 나온다. 계산상으로는 5000톤이지만, 일부에서는 1만톤을 넘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여기서 잠깐. 중국이 2011년 7월 이후 미 국채 대신 금을 사기 시작했다면, 금값은 오르고 미 국채 값은 내려야(수익률은 올라야) 옳다. 하지만 정반대 현상이 벌어졌다. 금값은 1/3 하락했고, 미 국채 수익률도 1/3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구매자가 사라지고 새로운 흐름이 지속돼 재고량이 최고 수준에 달하면, 새로운 구매자를 유인하기 위해 가격은 떨어지고 수익률은 오르기 마련이다.


시기별 미 채권 발행량과 매입 주체를 보면, 미 연준이 대규모 국채매입 프로그램(양적완화)을 종료한 이후 외국의 미 국채 매입이 급감했다.


외국의 미 국채수요를 자세히 보면, 중국을 필두로 한 브릭스의 미 국채 매입은 2011년을 기점으로 '블릭스'(BLICS, 벨기에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케이먼제도, 스위스)로 대체된다. 블릭스는 금융업이 발달한 나라들이란 공통의 특징을 갖고 있다.


연준의 양적완화와 미 국채 수익률 변화를 보면(오른쪽 그래프 참조), 양적완화가 시작되면 수익률이 오르다가 매입규모를 줄이거나 멈추면 수익률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중국 등 브릭스가 미 국채 매입을 멈춘 2011년 수익률은 하락했다. 2014년말 연준이 양적완화를 종료하자(국채매입 중단) 수익률은 더 떨어졌다.


중국은 2000년부터 2011년 7월까지 매년 평균 1800억달러에 이르는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900억달러를 미 국채매입에 썼다.


이 기간 동안 국제 금시세는 가파르게 상승했다. 2000년 초 온스당 285달러였던 월간평균 국제 금시세는 2011년 8월 1781달러로 치솟았다.


2011년 8월부터 현재까지 중국은 매년 평균 3000억달러에 이르는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했지만, 미 국채 매입은 외면했다. 오히려 무역흑자의 5%에 해당하는 양의 국채를 매도했다.


차고 넘치는 달러를 가진 중국이 미 국채를 사지 않았다면 무엇을 매입했을까. 국제금융업계의 대체적인 추산은 금 매입이다. 과거 미 국채처럼 무역흑자액의 절반 정도를 금 매입에 썼다면 그 규모는 연간 1500억달러에 달한다. 엄청난 양의 금을 매입할 수 있는 규모다.


특이한 점은 중국이 미 국채 대신 금을 대량으로 매입하기 시작했다고 여겨지는 2011년 8월부터 국제 금시세가 가파르게 하락했다는 것이다. 당시 온스당 1781달러에 달했던 월간평균 국제 금시세는 올해 현재 1321달러로 약 25%가 줄었다.


2011년 7월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금융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미 국채의 가치는 경제학 교과서가 자랑하는 수요-공급의 법칙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다. 미 국채의 경우 연준의 양적완화가 끝나고 중국의 대규모 매입열풍이 종료됐는데도 약 1/3 가량 수익률이 떨어졌다. 금의 경우 중국의 금 확보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도 약 25% 가량 시세가 하락했다. 이는 수요-공급 법칙이 적용되는 자유시장의 모습이 아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대한 의문점들이 생겨난다. 중국은 실물금 확보를 통해 무엇을 노리는가. 미국 정부와 월가는 국제 금시세를 낮게 조작하면서 중국의 실물금 확보를 은밀히 도와주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유는 뭔가. 중국에 막대한 양의 실물금을 파는 이는 누구인가. 또 중국 등 큰손들이 외면하고 있는 미 국채를 사들이는 주체는 누구인가.

- 출처: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0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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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전 경제분석가인 피터 쾨니히가 25일 '글로벌리서치'에 게재한 기고문 '서구 통화체제 붕괴인가 … 독일 정부 임박한 재난 경고, 러시아 적국 규정'에 따르면 독일 정부의 시민방위지침 의결로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쾨니히는 "두려움에 떠는 사람은 쉽게 조작될 수 있다"며 "시민들은 슈퍼마켓 진열대 상품을 싹쓸이하면서, 경찰과 군대에 더 삼엄한 보호를 해달라고 요청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같이 두려움에 떠는 상황은 정확히 미국과 유럽연합이 원하는 것"이라며 "미국과 독일은 유럽의 군국주의화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고문 전문 


독일은 미국의 주요 동맹이자 유럽 내에서 미국의 정책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독일 정부의 섬뜩한 전략은 러시아의 침략 위협에 간접적 경고 성격을 띤다. 최근 서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병합한 크림반도를 지키기 위해 흑해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펼치고 있다. 마치 유럽을 상대로 전쟁이라도 준비하는 것처럼 왜곡 보도를 일삼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되찾으려 대규모 군사와 탱크를 러시아 국경에 집결시키고 있는 건 개의치 않는다. 


물론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게 상황은 녹록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은 최근 유럽과 미국을 입장을 따르던 정책에서 벗어나 러시아로 전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터키 남부의 '인지릭' 공군기지를 사용하게 해달라 터키 정부에 요청했다. 이 기지는 현재 나토가 사용하는 곳으로, 미국의 핵탄두 50기와 수많은 전투기, 헬리콥터, 최소 5000명의 미군병사가 주둔하고 있다. 터키 총리 비날리 일디리는 지난 주말 "러시아는 인지릭 기지를 사용할 수 있다"며 공식 확인하는 한편 러시아의 사용 요청이 있었다는 사실은 부인했다. 


유럽연합 전문매체인 '유랙티브'는 "미국이 전술·전략 양용 수소폭탄인 'B61핵폭탄' 20기를 터키 인지릭 기지와 루마니아 데베셀루 기지에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루마니아 외교부는 이 보도를 즉각 부인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핵무기 배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 


터키 인지릭 기지는 지난해 말 국제적 주목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터키 공군은 지난해 11월 터키와 시리아 국경 부근을 날던 러시아 전투기 'Su24'를 격추시켰다. 조종사 2명 중 1명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이거나 CIA의 사주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인지릭 기지가 사실상 CIA 요원의 활동무대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러시아와 이란 시리아 터키 등 신밀월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과 러시아의 신밀월, 그리고 에르도안 대통령의 오래된 친구인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의 관계 재정립. 여기에다 러시아 요청에 따라 터키가 IS가 드나드는 국경을 통제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란이 하마단 기지를 러시아에 개방하면서 러시아와 이란 시리아 헤즈볼라 터키 등이 새로운 지역안정 세력권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는 중동에 평화가 깃들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하는 것이지만 미국과 유럽이 이끄는 나토의 입장에선 매우 불편한 상황 전개다. 나토측으로선 중동을 활보할 수 있었던 특권상실 이상의 충격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 지역은 석유와 천연가스 등 부존자원이 풍부하다. 또 '위대한 이스라엘'을 내세운 시오니즘 확장세력에게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시오니즘 확장세력은 팔레스타인과 요르단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이라크 등 현재 중동으로 불리는 지역의 1/3 정도를 장악하려는 이상적 계획을 추진중이었다. 나아가 '새로운 미국의 세기'를 만들기 위한 미국의 야심찬 전략인 '전방위지배'(Full Spectrum Dominance) 개념의 좌절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미국과 유럽이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또는 2가지를 모두 사용해 과감한 행동에 나설 경우 전 세계를 대혼란에 빠뜨릴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그동안 많이 예상돼 왔다. 독일 정부가 자국민에 비상사태에 대비하라는 충격적 경고를 날린 것말고도 그 징후는 많다. 


아군과 적군을 혼란케 하려고 조작된 군사적 충돌이 중동에서 벌어질 경우 미국 주도의 나토와 러시아는 전면 대립에 접어들게 될 것인가. 예를 들어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가 최근 5년 만에 처음으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하사카' 지역에 폭탄을 투하했다. 이곳은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YPG)가 관할하는 지역이다. YPG는 미국과 나토가 돈을 대 데려온 용병들로 구성돼 있다. YPG 지도자는 이스라엘 비밀정보기관인 '모사드'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리아의 폭격은, 시리아 군인은 물론 민간인까지 살해하고 있는 YPG의 도발에 대한 반격이었다. 시리아 정부는 "우리 영토에 대해 외세가 개입한다면 단호히 반격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즉각 "미국-나토군 전투기가 시리아 정부군에 보복하겠다"며 "러시아가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건이 미국과 러시아의 직접적 충돌로 이어지게 될까. 만약 충돌이 현실화한다면 이는 중동을 넘어 3차세계대전으로 번지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미국이 러시아와의 군사충돌까지 감행할 것이라는 건 현재로선 믿기 힘들다. 현재 러시아의 제공, 제해권이 미국에 앞선다는 평가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예외국가' 미국 입장에서는 중동 상황을 총체적 혼란으로 이끌기 위해서 '양심의 가책'을 뒷전으로 미뤄둘 가능성이 있다. 


전 세계를 뒤흔들 또 다른 재난 시나리오는 금융과 관련된 것이다. 서구의 정관계를 주무르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손 제이콥 로스차일드 RIT 캐피탈 파트너스 회장은 최근 "서구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 역사상 유례없는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같은 실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 세계는 지도에 없는 길을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스차일드 회장은 자신의 발언 배경을 자세히 소개하진 않았다. 하지만 그는 "초저금리의 의도치 않은 결과로 글로벌 국채의 30%가 마이너스금리로 접어들었다"며 "무제한적 양적완화 정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달러 대신 금과 유럽 국가의 통화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로스차일드의 금 투자 발언 배경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비밀스런 가문 출신인 그가, 왜 대중앞에 나서 자신의 투자전략을 공개했을까. 숨은 의도가 무엇일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월가 등 글로벌 금융 삼각편대가 내놓을 다음 수순을 알고 있기 때문인가. 혹시 금본위제로 되돌아가는 징후를 포착한 것인가. 어찌됐든, 미국과 러시아가 베를린장벽이 무너진 이후 20~25년 동안 비밀리에 공들여왔던 일도 바로 금고에 금을 쌓아두는 작업이었다. 러시아 최고 경제학자로 꼽히는 세르게이 글라지예프에 따르면 러시아는 자국 통화 루블화 총가치의 2배에 달하는 금을, 중국은 위안화 총가치를 완전히 커버할 수 있는 양의 금을 확보하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2위 금생산국이다. 미국 역시 금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미국이 정확히 얼마만큼의 금을 확보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몇달 전만 해도 유로존과 유로화의 분열 상황을 거론하는 건 금기시됐다. 하지만 영국민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투표 이후 유럽과 유로화의 붕괴가능성은 각종 공개토론회의 단골 주제가 된 상태다. 금기시됐던 걸 과감히 말하게 되면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역시 이같은 점을 잘 알고 있다. 미국 금융엘리트들은 브렉시트가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시대정신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금본위제로 복귀하는 건 현재까진 공상에 불과한 시나리오다. 하지만 개연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금본위제가 되면 달러의 가치는 곤두박질치게 된다. 달러에 의존하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갈 것이다. 금고에 쌓아둔 달러자산도 연기처럼 허무해질 것이다. 


20년 전만 해도 전 세계에 유통중인 달러는 총통화 대비 80%에 달했지만 현재는 60% 정도다. 점점 낮아지고 있다. 대부분 유럽 국가들은 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금도 확충하고 있다. 이들 나라는 금가치 상승에 베팅하기보다 유로화 이전 자국통화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금의 가치는 전적으로 국제결제은행(BIS)이 좌우하며 BIS는 로스차일드나 록펠러 가문, 월가의 소수 대마불사은행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ECB와 국제통화기금은 일단 상황을 지켜보다 채권-채무국 사이의 부채조정을 자처하는 중재자로 나서려 할 것이다. 기존 달러부채가 금으로 어떻게 환산돼 정산돼야 하는지 결정하려 들 것이다. 


독일 선제적 위기경보, 물밑 거래 있나?


독일이 자국민에게 선제적으로 위기 경보를 발동한 것은 무언가 물밑에서 진행되는 거대한 상황을 감지했기 때문일 것이다. 독일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과 거래를 맺었을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통화가 만들어지든, 아니면 이전의 통화로 돌아가든 최소 반년의 적응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독일은 이같은 움직임을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왔을 수 있다. 따라서 자국민에게 최소 열흘치 식량을 준비하라고 통고했을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예기치 못한 통화시스템 상 재난이 닥쳐도 독일은 이에 적응하는 시간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막대한 파생상품이 터질 가능성도 있다. 월가 대마불사 은행들이 연준의 묵인아래 거래하고 있는 파생상품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최소 700조달러에서 최고 1000조달러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같은 중소규모 투자은행의 파산만으로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생겼다. 전 세계가 고통을 받았지만 미국은 달러패권을 지켜냈다. 현재 파생상품 대부분은 달러로 표시돼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서구 전체가 맞닥뜨릴 현실은 상상하기 어렵다. 


지난 7월 중국 시진핑 주석은 공산당 창당 95주년 기념식에서 미국 경제의 붕괴와 유럽연합의 분열 가능성을 환기시키며 "새로운 세계 질서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천명했다. 이같은 발언을 다룬 주류매체는 없었다. 


서구는 현재와 같은 금융통화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는 점을 애써 무시해왔다. 러시아와 중국은 달러와 유로를 벗어난 통화시스템을 고안해냈다. 연준과 BIS, 월가 대마불사은행들의 조작 가능성이 전혀 없는 시스템이다. 러시아와 중국이 개발한 통화시스템은 회원국 경제규모에 따라 통화가치와 규모가 정해진다. 부당한 경제제재와 협박, 위협, 노골적 금융전쟁 등에서 자유로운 통화체제가 현실화를 기다리고 있다.

- 출처: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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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곡물 창고가 넘쳐흐르고 있다.


중국 농부가 수확한 밀을 뿌리고 있다.


수확이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중국이 11년 연속 풍작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에게도 너무 생산량이 많은 나머지 비축고는 터질 듯하고 정책입안자들은 고민에 휩싸여있다.


국영 매체의 추산에 따르면 중국에서 주요 곡물인 쌀, 밀, 옥수수를 포함한 곡물 비축량이 1억5,0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비축량인 7,500만 톤의 2배이며, 가격 하락을 압박하고 있는 곡물 공급과잉을 더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불과 몇십 년 전까지 극심한 식량 부족과 기아에 시달렸던 중국에서는 곡물 공급과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하지만 중국은 자국민에게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이미 공급과잉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시장에 자국의 과잉분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 처함으로써 곡물 가격을 더 하락시킬 수 있다.


이는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중국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여실히 보여준다. 농부들의 소득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다. 정부는 비용 절약과 공급과잉 축소를 위해 곡물 생산을 줄이는 동시에 농촌 거주민들을 보호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보조금 프로그램의 정확한 규모와 비용은 알기 어렵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옥수수 생산량의 3분의1을 사들이며, 국영 매체는 정부가 시장 가격이 최저 수준 아래로 떨어졌을 때 옥수수를 사기 위해 지난 2년 간 360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산했다.


런던 소재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토마스 퓨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세계 옥수수 비축량의 40%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산한다. 국영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과잉분을 처리하기 위해 2015년까지 곡물 5,000만 미터톤을 더 보관할 수 있는 저장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 옥수수 소비의 70% 가량은 육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축 사료로 쓰이고 있으며 나머지는 시럽이나 녹말가루로 가공된다.


올해에는 이 문제가 특히 까다로운 실정이다. 미국에서도 곡물 생산이 크게 늘어 가격이 거의 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중국 곡물 가격은 보조금 때문에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중국 상인들 입장에서는 옥수수를 수입하는 것이 더 유리해지고, 이는 이미 심각한 중국의 옥수수 공급과잉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후앙지쿤 중국농업정책센터 소장은 설명했다.


이번달 미 농무부(USDA)는 미국 옥수수 생산이 지난해 기록한 최대 수확량을 훨씬 뛰어넘는 140억 부셸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올해 유전자 조작 품종이 있다는 이유로 미국 옥수수 수입을 제한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후앙은 상인들이 보리, 수수 등 대체 곡물 사료를 수입함으로써 이 조치를 피하고 있다고 말한다.


중국의 엄청난 곡물 비축량을 줄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실시한 헤이룽장성 옥수수 경매에서는 톤당 2,200위안이라는 가격에 겨우 5분의1이 판매됐다. 프레드 게일 USDA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미국 사료공장들이 옥수수를 살 때 지불하는 가격의 2배 이상”이라고 말한다.


중국 정부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국영 매체는 저장공간 부족이 문제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리커창 중국 총리가 최근 곡물창고를 방문하는 모습도 보도된 바 있다.


중국의 공급과잉은 미국 농부들도 압박하고 있다. 옥수수 선물은 지난해 40% 하락한 뒤 올해 15% 하락했으며, 중국이 미국 옥수수 수입을 꺼리면서 가격 압박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중개업체 센트럴스테이트코모디티의 제이슨 브릿 대표는 말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후난성에 위치한 곡물 창고를 방문한 모습.


중국 정부는 지난1월 비교적 전략성이 떨어지는 면과 대두에 대해 비축을 중단하고 목표가격제도를 도입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면은 신장 지역에서, 대두는 동북 지역에서 먼저 실시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상품 가격이 좀더 시장주도로 움직이게 된다.


정부는 시장가격이 목표가격 밑으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농부에게 지급하지만 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장 내 상품을 사들이지는 않는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농산물 목표가격을 좀더 시장에 기반한 수준으로 설정함으로써 이것이 농부들의 생산량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중국은 지난해 말부터 1,000만 톤에 이르는 면 비축량을 축소하고 있어, 향후 중국의 면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면 가격에 타격을 입혀 미국에서는 올해 면 선물이 20% 넘게 하락했다.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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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You have to trust in something – your gut, destiny, life, karma, whatever. Because believing that the dots will connect down the road will give you the confidence to follow your heart even when it leads you off the well worn path; and that will make all the difference."


"연결점은 미래에서 찾을 수 없다 - 오직 과거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과거의 연결점들이 미래에 연결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뭔가 하나는 믿어야 할 것 아닌가 - 당신의 본능이던, 운명이던, 카르마던...뭐가 됐던 말이다. 왜냐하면 이런 확고한 믿음이야 말로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당신에게 계속해서 당신의 심장(마음)을 따라 앞으로 전진 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 그리고 이게 바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다." 


- Steve Jobs (스티브 잡스), 스탠퍼드 졸업식 연설문 중에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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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of Conscoiusness

  

의식의 자유




그러면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할 수 있겠습니다.


"대체 죽음이란 무엇인가?"


하지만 물질적 세계에 젖어있는 서양의 현대과학자들은,

모든 것을 "물질"로 압축시키고,

우리 인간이 결국 고기덩어리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우리의 뇌가 죽으면, 

우리의 자아/의식/생각도 죽는다고 말하고 있죠...

사후세계 따위는 없다고 말합니다.

영혼따위도 없고, 

우리들 모두는 그냥 유유히 썩어 없어지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더 많은 과학자들이 

솔직하게 인정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자아/의식"이야 말로 과학이 풀지 못하는 

가장 큰 미스테리 입니다 !!!


우리는 자아/의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모르죠...

우리 뇌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정확히 어떻게 관련되있는지는 절대 모릅니다...


어쩌면 뇌 자체가 "자아/의식"을 생성하고 있을 수도 있죠..

발전기가 "전력"을 만드는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당신이 만약 이런 이론을 선호한다면,

당연히 사후세계 따위는 믿을 수 없겠죠...

발전기가 꺼지면 자아/의식도 사라지는 것이니깐요...


하지만 이런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신경과학자들도 부인 못하는 이론이기도 한데요...

인간의 "자아/의식"과 인간의 "뇌"와의 관계는,

마치 TV 기계와 TV 전파와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는 것이죠..


이런 경우에는,

TV 기계가 망가져도, 

TV 전파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생각이,

거의 모든 인류의 영성문화에서 가르치는 

믿음과도 일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영생을 가진 영혼들이고...."

"아주 잠시 물질적/생체학적 몸을 빌려 

이 세계에서 환생하여..."

"좀 더 성숙하고, 발전하고, 

스스로 진화하는 레슨들을 배워가는 중이다"...라는 믿음이죠..


그리고 우리가 정녕 이 "죽음의 미스테리"에 대한 

해답을 찾기 원한다면,

물질적세계에 젖어있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물어보는게 말이 될까요?


ㅎㅎㅎ

이런 것들에 대해 

말할 권리가 아예 없는 것이죠..ㅎㅎ


차라리 고대 이집트문명으로 돌아가서,

3,000년 동안 

당시 최고의 전문가들을 동원해 "죽음"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었던 결과들을 살펴보죠...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찾아오는 죽음을 대비해,

우리는 각자 스스로의 현재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를 알려줄 지도 모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들의 생각과 철학을,

이런 놀라운 "그림/미술"들을 통해 알려주고 있고,

오늘날에도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것 입니다.


게다다 이들은 꽤 결정적인 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바로 "인간의 영혼"은 "죽음"도 견뎌낸다는 점 이고,

우리 모두 살면서 행했던 모든 생각, 말, 행동, 의도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결론이였습니다.


결국 이렇게 아름다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모두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말이죠...


이렇게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에 대해 고민하면서,

단지 그들의 "상상력"만 가지고 연구했던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인간의 "Dream State(꿈을 꾸는 것 같은 상태)"을 굉장히 높게 샀고,

우리는 이제 이들 역시 특정한 "환각식물"들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예를들어, 환각작용이 심한 청수련(blue water lily)을 사용했다고도 합니다...(알토이고: 배트맨 비긴즈에도 나오죠 !!)


더 재밌는 것은,

최근 이집트문명에서 전해내려오는, 

 "Tree of Life(생명의 나무)"가 본래 "케이샤 일라디카"라는 식물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 식물은 굉장히 높은 DMT 함유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야와스카"에 들어있는 DMT 같이 말이죠..


어떻게 보면 상상하기가 좀 힘들겠지만,

이집트 문명과는 확실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 현대문명은 현재 이런 "환각작용"을 꽤 "혐오"하고 있습니다 !


우리 현대사회에서는  누군가를 바보로 만들고 싶을 때,

그 사람을 "드리머(Dreamer: 꿈꾸는자)"라고 놀립니다.


고대사회에서는 이런 말들이 "칭찬"이였죠...

게다가 우리 현대사회에는 거대한 집단조직들이 생겨나며,

여러 관례제도들을 동반해,

국민 개개인의 사적공간을 침해하고,

우리 대문을 부수고 들어와,

우리를 강제로 체포하고, 

감옥에 보내어 수 년동안 감금시키기도 합니다.

아주 작은 양의 환각버섯이나 DMT를 소지하고 있다는 "죄"로 말이죠....

아이와스카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여기서 아이러니컬한 점은,

현대과학은 이제 DMT가 100%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뇌 호르몬"의 일종이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결국 DMT는 우리 모두의 몸 속에 들어있는 것이고,

우리는 아직 그들의 정확한 역할이나 기능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 뿐이죠....

이 분야에 대한 리서치가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하지만 잘 따져보면,

우리의 현대사회역시 인간의 "의식변형상태(altered state of consciousness)"를 열렬히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상 수 백만개의 화학물질들이

심리학자, 정신과의사, 글로벌 제약산업체들에 의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이를 판매하기 위해 우울증이나 ADDH와 같은 증세들을 "치유"한답시고,

과다처방되어 심지어 우리  청소년들에게까지 강요되는 것 입니다...


또한 우리사회는 현재 "술"과 열렬한 사랑을 나누고 있죠..


우리는 "술"을 숭배하다 싶히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약을 가지고요...ㅎㅎㅎ

  

- 위 영상 중에서, 그래햄 행콕 (TED X White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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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공무원의 낮은 '오직(汚職) 지수(Corruption Index)'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1년도 각 나라별 사회 단상(Society at a Glance 2011)>을 읽으면 OECD 회원국의 평균 <오직(汚職) 지수(Corruption Index)>가 '56'인데 반해,

덴마아크 15, 핀랜드 17, 그리고 '스웨덴이 20'등, 북유럽의 나라들의 공무원들은 부패 수치가 극히 낮음을 알수가 있다.

(한편, 재작년 국가 위기에 처한 그리이스는 89, 그리고 한국은 65.) 

 

한국의 지수 65... 

- 반 수를 넘는 부패 공직의 사례, 그 숫자로하여, '공직에는 부패가 따르는 것'이라고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세계에는, 그 지수가 15-20밖에 안되는 나라들도 있다...

 

 *

신문, 서적류, 대중교통비(6%)와 식료품, 호텔(12%)를 제외한, 이른바 '소비세'라는 명목으로 조세되는, 25%에 다다르는 스웨덴의 높은 세율...등등... 

그럼에도, 스웨덴 국민에 의해 납부 유지되는 이유는, 그 정부의 <세금사용의 투명성>때문이다. 

  (참고: 스웨덴의 세제와 납세환경)  

 

스웨덴 정부와 지방자치체는,

'다음 세대의 국민'을 키우는 학교, 보육등 교육과, '앞 세대의 노후'를 돌보는 건강, 연금, 노인복지등등, 거의 대부분의 '복지사업 제도'를 이 세금으로 충당, 운영한다. 

 

 

다만, 높은 세율이라 할지라도, 실질적으로는,

--다른 나라의 예처럼, 세금이 낮더라도, 달리 각 개인이 교육보험, 의료보험, 생명보험등등을 지불하는 것보다-- 한 개인이 '안정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지불해야 할 <물질적 부담은 외려 낮음>은 물론이다.   

그 위에, <자신들이 낸 세금이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가>를 알수있는 '정부 운영의 투명성'은, 인간 본연의 '불신, 불안'을 제거, 불필요한 삶의 낭비를 줄인다... 

 

 *

오늘 주목하고 싶은 사실은, <어째서 스웨덴 정부는 이렇듯 '투명한 운영'이 가능한가?>라는 점이다.

- '스웨덴 공무원들'은, 모두 특별한 도덕군자들? '공무원 임용'의 대단히 높은 허들?... 

    

그 이유로,

이 높은 세율과 함께, 스웨덴이나 북유럽 복지국가들이 국민들에게 보장하는 '또하나의 제도'를 꼽게 된다. 


이 나라에서는 <세금의 납부창구가 반드시 '국가만'은 아니라는 점>. 

- 국민들은 그 높은 세율의 세금을 지불할 <'다른 창구'를 선택할 권리>를 갖는다... 

 

그 다른 창구란, 국가가 인정한 'NPO, NGO단체'이다.

그리고, 이런 단체들의 활동에의 개인/법인의 기부금은, 세금납부와 거의 똑같은 의미로 평가, 공제된다.    

   

즉, 스웨덴 정부와 공무원은, <경쟁상대>를 가지고 있는 셈.  

자신들의 활동 내역에 낭비가 많거나 불투명하면, 국민들은 자신이 지불할 세금을 '이들 단체의 지원'으로 바꾼다. 

 

만일 공무원들의 이런 '흐트러짐이 연발되면', 국고는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 것.

거의 대부분의 스웨덴 국민들은,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세금을 운영하는 정부를 <건전히 견제한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 좋은 긴장속에 있는 사람은 '일을 바르게 처리한다'.

- 만용속의 사람은 '유단으로 일이 느슨하다...'

 

 *

일본 '공무공영서비스 노동조합 협의회'의 <사회복지국가 스웨덴 시찰 보고서 (2012.7)>에서도 역시, 한 일본 시찰원이 스웨덴 사람에게 직접 묻고 있다. 

 

     Q: 어째서 스웨덴 국민은 높은 조세와 사회보장부담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이 질의에 대해, 스웨덴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KF, Kooperativa Forbundet)'의 한 회원은 다음과 같이 답한다. 

    

     A: 스웨덴의 공영부문(公共部門)이나 국가가 실시하는 사업과 사무처리에 있어서,  매수(買収)등 오직은 거의 없다.

그런 의미에서, 그 정부에 대한 신뢰감역시 상당히 높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세금이 언제나 화제가 되고 있다. 

어느 정도의 부담을 짊어질 수 있는지 등등...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률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으나, 이 이상은 더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듯,

스웨덴 국민들의 정부기관 활동에 대한 '계속된 관심과 주목, 평가'가 스웨덴의 공무원들을 청렴하게 하고, 자신들이 납부한 높은 세금의 용도를 투명하게 드러내도록 하고 있는 것. 

 

인간은 본디 그다지 크게 다르지 않다. - 스웨덴인도, 한국인도...

- 마치 물과 같아서, <고이면 탁해질 것이고, 흐르면 늘 청정하다>.

 

 *

이동흡, 김용준 씨등, 그 '직에 적합치않은 인사추천'으로, 한국이 유동하는 작금이다. 

 

과거에는 권력의 암막뒤에 가리워져, 국민들 눈에 드러나지 않았던 '기존 권력자, 정치인들의 비리나 사욕' 등이 --오늘날의 교통,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더이상 감추어지지 않고 한국민들도 더 자세히 알게 된 것. 

 

이제 한국 국민들도, --북유럽에서 스웨덴의 사람들이 그러했듯-- 정부활동을 열심히 주목, <성실한 견제>로, 이제껏 허세를 부리던 '가짜들'은 움추리게 하고, 진정 <그간 열심히 임했던 청렴결백한 공무원들>, 또 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비로소 더 큰 활기를 갖도록, 정치에 분별을 갖게 할 수 있는 시대를 맞게 되어...

  

스웨덴 사람들이 한 일. - 물론, 한국 사람들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공직인의 '오직(부패) 지수 역시 20'이 되는 날이 즐거움이다.


"...많은사람들은 '가장 바람직한 정신적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들의 어버이와 친척들의 정신적 기능, 또한 그가 태어난 사회집단의 정신적 기능'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자신들이 그런 주위와 다르지 않는 한, 정상이라고 생각하며, '그외의 것들을 관찰할 흥미를 갖지 못한다'..."  - Erich Fromm 

출처: http://blog.daum.net/sternesj/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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