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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소개할 연구결과는 여러분에게 그야말로 하늘과 땅이 새로 열리는 충격을 줄지도 모른다. 


아마존 원주민이 아마존을 '관리'했으며, 아마존의 숲 자체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것이라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마라호 섬(아마존 강 하구 옆에 있는 큰 섬 - 옮긴이)의 남동쪽 본토에 있는, 카포르 족(아마존 원주민 가운데 하나 - 옮긴이)이 거주했던 지역에서는 수 세기에 걸친 개량을 통해 삼림 사회가 크게 바뀌었다. 

윌리엄 발레의 식물 목록에 따르면 카포르 족이 관리한 숲에서는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종의 거의 절반 정도가 아직도 인간에 의해 식량으로 사용된다. 최근 들어 관리되지 않은 유사한 숲에서는 그 수치가 20퍼센트에 불과하다. 


1989년에 출간되어 널리 인용된 보고서에서 발레는 물이 범람하지 않는 아마존 삼림의 최소한 11.8퍼센트, 즉 8분의 1정도는 인간에 의한 발생, 즉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조심스럽게 추정한 바 있다. 오늘날 몇몇 연구가들은 이 수치를 보수적인 것으로 여긴다. 


발레도 그중 하나로, 그는 10년 후 그 추정치를 더 높였다. 클레멘트는 내게 말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이 아마존 밀림이 모두 다 인간이 만든 거라 생각합니다.' 


고고학자 클라크 에릭슨도 마찬가지로, 남미의 저지대 열대 삼림은 이 지구에서 가장 훌륭한 인간 예술 작품 중 하나라고 볼리비아에서 내게 말했다. '내 동료들 중 몇몇은 이 견해가 꽤 급진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그렇게 믿습니다.' 고고학자 피터 스탈에 따르면, 많은 식물학자들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 세계로 사람들이 상상하고 싶어하는 아마존이 사실은 수천 년 동안 사람에 의해 관리되어 온 장소'라고 믿는다."


이 학설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가지 사실을 더 말하고자 한다. 


"엄밀히 말해 '아마존 분지'는 아마존 강과 그 지류들의 유역을 의미한다(만)." 그러니까 '아마존 분지'는 아마존 밀림 전체가 아니란 말이다. 


"반면 '아마존'은 서쪽으로는 안데스 산맥, 북쪽으로는 기아나 순상지(남미 동북부의 광대한 열대 지역), 남쪽으로는 브라질 순상지로 둘러싸인 광범위한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고 이 중 어떤 것도 '아마존 열대 우림 지대'와 동일한 의미는 아니다. 


우선 아마존의 모든 지역에 비가 내리는 건 아니다. 어떤 곳의 강수량은 뉴욕의 연간 강수량보다 더 많지도 않다. 무엇보다, 아마존의 3분의 1은 삼림이 아니라 초원이며, 그중 볼리비아의 베니가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아마존 강과 그 지류의 범람원은 아마존 분지 전체의 5-10퍼센트를 이룬다. 


오직 아마존의 절반 정도만이 고지대 삼림이다. 이곳에는 외부인들이 '아마존'이라고 하면 연상하듯이, 머리 위로 엉켜 있는 덩굴 식물, 겹겹이 드리워진 나뭇가지에 나비만한 딱정벌레와 새만 한 나비가 존재하는 곳이다." 


참고로 아마존의 초원지대는 유럽계 이민자들이 아마존에 목장을 만들려고 나무를 베고 숲에 불을 지르기 전부터 있었다. 게다가 숲이 저절로 자라려면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많아야 하는데 아마존에는 강수량이 적은 곳도 있다. 물이 많은 아마존 강을 낀 지역은 아마존 분지뿐이고 그나마도 분지 전체에서 5-10퍼센트밖에 안 된다. 아마존의 숲은 그런 곳에서 벗어난 지역에 있다. 


그렇다면 아마존이 원래 인간이 들어오기 전에는 대부분이 초원이었다가 인간이 들어와서 과일나무를 심고 그 밖의 다른 나무들을 심어 가꾼 뒤부터 숲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학설이 완전히 황당한 것은 아닌 셈이다. 


아마존 원주민들은 과수원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아마존이라는 '자연환경' 자체를 만들고 가꾸었다. '자연에서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자연환경에 맞추어서 사는 아마존 원주민'이라는 생각은 학자들이 밝힌 현실과 맞지 않다. 기존의 아마존 원주민 상(象)은 고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 農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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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네덜란드·프랑스 등 예외없이 농업 수출 강국

세계 식품규모 IT보다 커… 시장 개척등 대수술 시급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는 농산물 수출로 한해 200억유로(약 28조원)의 흑자를 올린다. 인구는 1,700만명에 불과하지만 미국에 이은 농산물 수출 대국이다. 

비단 튤립 같은 꽃뿐 아니라 돼지고기 수출도 많이 한다. 농업으로 먹고사는 나라다.


네덜란드뿐 아니다. 선진국은 농업국가다. 세계 제1의 나라인 미국은 농산물 수출을 가장 많이 한다. 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유럽 국가도 농업이 강하다.


우리나라도 진정한 선진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농업이 한단계 더 발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농식품의 산업화를 서두르고 농업 분야 전반을 수술해야 한다는 얘기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일 "세상이 바뀌어도 농산물 같은 먹거리는 계속 필요하다"며 "반도체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식품산업 규모가 더 커 발전시킬 여지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세계 농식품 시장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농산물을 제외한 식품시장 규모만도 지난 2010년 기준으로 5조570억달러에 달한다. 2009년 기준으로 식품은 4조9,000억달러인 데 반해 정보기술(IT)은 3조5,000억달러에 불과하다.


세계적 식품기업인 네슬레의 올해 매출은 921억달러(약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의 오는 2015년 목표 매출이 100조원이고 CJ그룹이 2020년에 100조원 매출을 달성할 예정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선진국은 예외없이 농업국가"라며 "농식품 산업화를 서둘러 새로운 수출시장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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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생태학적 생명지원시스템의 조성을 위해 화성과 달에서 4가지 종류의 야채재배를 계획하고 있다고 화요일 중국 현지 소식통은 중국우주비행사 훈련 및 연구센터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미 중국은 이 같은 계획을 위한 필수 실험들은 이미 완료한 상태이며, 이제는 300m3 규모의 저장소를 만들 계획에 착수했습니다. 그 저장소에는 4가지 종료의 채소가 재배될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히 어떤 채소가 재배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중국 정부의 이같은 지원으로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서도 자체적으로 공기와 물과 식재료을 구할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북경연구센터 연구원들은 이같은 시스템이 향후 달과 화성에서 사용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우주비행사들은 그곳에서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선한 최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http://korean.ruvr.ru/2012_12_04/china-moon-mars-vegetables-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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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호텔 체인 켐핀스키 그룹의 레토 위트워 회장(64·스위스)이 생뚱맞은 방한 인터뷰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미 지난 6월 공사가 중단되다시피 한 평양 류경호텔 재단장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내년 7∼8월 150석 규모로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얘기한 것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는 류경호텔이 완공되면 공사를 맡았던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이 소유권을, 켐핀스키가 운영권을 가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이 말에 류경호텔 관련 투자 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북한 측 인사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시사IN>이 베이징에 있는 대북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미 지난 6월 초 오라스콤과 북한의 계약 관계는 끝났고, 북한은 현재 류경호텔 공사 마무리를 위해 두 군데 다른 국제적 호텔 체인과 투자 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중국 장시성 난청현 광산에서 희토류 광석을 운반하는 한 노동자. ⓒReuter=Newsis


켐핀스키 그룹같이 널리 알려진 호텔 체인의 책임자가 어떤 이유로 이런 얘기를 하게 됐는지 즉각 확인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의 얘기 중에도 눈여겨볼 만한 구석은 있다. 바로 북한 희토류와 관련한 부분이다. 위트워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희토류 매장량이 많은데 오라스콤이 희토류 개발권도 가졌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물론 오라스콤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그 앞부분, 즉 북한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희토류 매장량이 많다고 한 점이 바로 주목할 부분이다. 그동안 북한의 희토류 매장량이 상당한 수준일 것이라는 얘기는 많았지만 서방의 주요 경제계 인사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라고 콕 집어 말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그렇다면 그의 이 말 역시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걸까. 


비교적 최근 북한 측이 정리한 희토류 관련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희토류 매장량 규모는 그의 주장대로 세계 2위에 육박한다. 북한 광물자원에 대한 가장 새로운 탐사정보를 취합하고 있는 곳은 바로 합영투자위원회이다. 합영투자위원회는 북한이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만든 기관인데, 광물자원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사유가 있다. 즉 2010년 7월 합영투자위원회가 만들어진 이후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나 실적이 저조했다. 뭔가 해외 투자자를 유인할 거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 내 광물자원 개발권을 합영투자위원회에 몰아줬고, 합영투자위원회는 외국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대가나 담보로 광산 개발권을 주는 형태로 협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 탐사 정보를 종합하고 새로운 탐사자료를 추가하는 식으로 최신 광물자원 정보를 합영투자위원회가 갖게 된 것이다.

 

    


매장량 대부분 4개 광산에 집중


희토류 역시 예외가 아니다. 북한 희토류와 관련한 가장 새로운 자료는 지난 3월 합영투자위원회가 작성한 두 건이다. 하나는 희토류 현황을 전반적으로 설명한 것이고 또 하나는 대표적인 희토류 광산인 황해남도 청단군 덕달리와 평안북도 정주시 광산에 대한 탐사 자료다.  


먼저 희토류 현황부터 살펴보자. 북한은 희토류가 매우 풍부한 나라다. 광물 매장량으로는 10억t 이상이며, 이 중 희토류 산화물만으로 따지면 약 4800만t이라고 한다. 희토류(稀土類: Rare Earth Elements)는 원소기호 57번부터 71번까지의 란타넘(란탄)계 원소 15개와, 21번인 스칸듐(Sc), 그리고 39번인 이트륨(Y) 등 총 17개 원소를 총칭한다. 그런데  이들 원소는 자연계에 존재할 때 경제성이 있을 정도로 농축된 형태로 산출되지 않고 다른 광물 속에 포함돼 있다.  


따라서 여기서 광물 매장량이라고 하면, 희토류 원소를 포함한 광물질의 총량을 뜻한다. 합영투자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오늘날 희토류 광물은 모두 250여 종이 알려졌는데, 그중 산업적 의의를 가진 것은 50여 종이다. 이 중 북한이 가진 주요 희토류 광물은 불소탄산세륨광, 모나즈석, 인규세륨광, 갈렴석, 인이트륨광, 이온형광 등 10여 종이다. 북한 측의 또 다른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주로 활용되는 희토류 광석은 불소탄산세륨광과 모나즈석이라 할 수 있다. 북한에는 불소탄산세륨광을 포함한 알칼리 섬장암류들이 여러 곳에 분포하며(북한은 불소탄산세륨광의 세계 5대 산지 중 하나로, 그 매장량이 약 1500만t(함유량 0.39%)에 이른다), 주로 바닷가나 강가의 모래에 많은 모나즈석 역시 동서 해안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또한 화강암이나 편마암이 분포되어 있는 구역의 골짜기에도 모나즈석이 많이 존재한다. 


이처럼 희토류 원소를 포함한 광물질의 양이 약 10억t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된 희토류 성분 원소의 양이 약 4800만t이다. 이것은 어느 정도 규모일까. 미국 국가지질국의 2009년 자료에 따르면(왼쪽 표 참조) 희토류 매장량은 세계 1위인 중국이 8900만t, 그다음인 독립국가연합이 2100만t, 그다음 미국이 1400만t으로 돼 있다. 

그리고 중국이 희토류를 전략 자원화하는 바람에 일본이 대체 구입처로 정한 인도는 고작 130만t으로 돼 있다. 따라서 합영투자위원회 자료가 사실이라면 북한 희토류 매장량 4800만t은 명실공히 세계 2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광물자원공사가 북한 광석 샘플을 분석한 결과 희토류 함유량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것은 이 4800만t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희토류가 고작 4개 광산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합영투자위원회는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한의 대표적인 희토류 광산 4군데에 대한 탐사 자료를 공개했는데, 

그중 제일 큰 황해남도 청단군 덕달리 광산이 약 2000만t 이상, 두 번째인 평안북도 정주시 용포리의 희토류 광산이 1700만t 규모다. 그리고 강원도 평강군과 김화군에 있는 나머지 두 개 광산의 합이 약 1100만t 규모다. 이처럼 4대 광산 하나하나의 매장량이 웬만한 국가 전체의 매장량을 능가하거나 맞먹을 정도이다. 매장량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중국의 경우도 매장량의 거의 90%를 네이멍구(내몽고)자치구 바오터우 시의 바이윈어보 희토류 광산이 차지한다는 점을 볼 때, 이 역시 터무니없는 내용이 아니다.



그렇다면 북한 희토류 자원의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일까. 

합영투자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란탄계 15개 희토류 중 주로 앞부분의 7개 원소를 뜻하는 경희토류가 약 97%에 이른다고 한다. 경희토류는 원자번호가 작은 원소들로 가벼운 반면 상대적으로 이온반경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조명등용 3색 형광분말, 농업용 희토류, 보건의학용 희토류 생산에 유리하다. 또 다른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 가장 많은 희토류 원소는 배터리 촉매제로 주로 사용하는 란탄(La)과 세륨(Ce), 그리고 LCD 디스플레이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이트륨, 하이브리드 자동차 영구자석에 많이 들어가는 디스프로슘(Dy) 등으로 세계 2∼3위 매장량을 자랑한다.


또한 희토류 광석을 선광해 처리할 경우 알루미나, 규산질 비료, 칼륨(칼리) 비료 등 경제성 있는 부산물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탄탈·나이오븀·세슘·토륨같이 희토류보다 더 값비싼 원소들도 동시에 채굴된다는 점, 그리고 광산이 채굴하기 손쉬운 곳에 위치해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 등이 특징이라고 한다. 


여기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 바로 희토류 성분 함량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다. 중국이 희토류를 전략 자원으로 정하면서 희토류의 국제 가격이 급등했던 2010년 11월께 국내의 한 대북 사업체가 북한산 희토류 광석 샘플을 구해 광물자원공사와 세라믹연구소 그리고 내몽고, 일본 등 4군데 연구소에 보내 분석한 결과 t당 희토류 함유량이 중국산은 6g인 데 비해 북한산은 23g으로 4배 가까이 많았다. 북한산 희토류 광석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북한과 희토류 공동개발을 탐색한 바 있는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들 역시 인정한다. 



한국광물자원공사도 우수성 인정


두 군데 대표적인 희토류 광산에 관한 탐사보고서를 통해 북한 희토류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해보자. 먼저 황해남도 청단군 덕달리 광산. 위치는 해주시 학현동에서 평천군으로 가는 3등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20㎞, 청단역에서 북쪽으로 18㎞ 떨어진 곳에 있다. 광산 구역 중앙에 해발 148m 높이의 덕달산이 있고 이 산의 정상 부근에 광체(채굴했을 때 경제적 가치가 있을 정도로 연속적이고 뚜렷한 광석의 발달 구간)가 모여 있다. 광산 주변에 2000㎾ 용량을 가진 덕달변전소가 위치해 동력 확보에 용이하다. 그러나 공업용수가 부족해 동쪽으로 4㎞ 지점에 있는 저수지 물을 끌어들이는 공사가 필요하다. 1990년대 일본 측이 주로 개발을 진행해왔으나 공산권에 대한 전략 물자 반출을 제한하는 바세나르 협정 발효 후 철수했다. 1998년 2월 지질총국 산하 제9 답사단에서 지표조사를 통해 덕달산 주변에 칼륨 자원이 있다고 평가했고, 2000년 4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황해남도 덕달 답사대가 광산 부근에 대한 세부조사를 진행해왔다. 이 같은 조사 결과 희토류 원석의 총량이 약 2억8920만t이고, 희토류 성분만 2000만t 이상이 매장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곳에서 생산 가능한 희토류는 주로 LCD 디스플레이 등의 형광물질로 사용하는 이트륨과 배터리 촉매제용인 란탄과 세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영구자석에 사용하는 네오디뮴(Nd)과 디스프로슘 등이다.


평안북도 정주시 용포리의 희토류 광산은 정주시 용포리를 중심으로 고현리와 구성시 청송리 일대의 넓은 구역에 있다. 광산이 위치한 곳은 산지 지형으로 비교적 깊은 골짜기들과 비탈이 급한 산릉선들로 되어 있다. 해발 140~200m. 골짜기와 하천의 물을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고, 3㎞ 떨어진 변전소에서 동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1961년부터 지표지질 조사와 지구화학 탐사 및 시추 탐사 등을 통해 희토류 광산을 찾아왔다고 한다. 현재까지 지르코늄만 소규모 채굴했을 뿐 희토류 광물은 전혀 개발하지 않았다. 주로 6개 광체로 이루어졌고, 인회석·인세륨광·불소탄산세륨광 등이 주요 광물이다. 희토류 원소 매장량은 1700만t에 이른다. 


북한의 희토류 공업은 1980년대에 창설되었고, 2000년대 중반 조선희토류센터를 통해 희토류 자원의 지질학적 특성과 개발 과정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해왔다. 특히 국방위원회 산하의 용악산종합회사는 1988년 ‘조선국제화공합영회사’를 설립해 희토류 원광과 금속 및 산화물 등을 홍콩·중국·일본·유럽으로 수출해왔고, 함경남도 함흥시에는 전 세계에 몇 곳만 존재하는 희토류 제련소까지 갖추고 있다.

[시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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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전 대부분 만화들이 재밌지 않고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뉴요커' 에서 그린 이 만화는 좋아합니다.


(내용: 절대 새로운 생각은 하지 말아라) (웃음)


여기서 남자는 고양이한테 말하고 있어요. 감히 다른 생각을 하지 마라. 저는 저 고양이였던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새로운 사고를 하고 싶어했어요, 아마 제가 이 분야에서, 화학자나 박테리아 유전학자와는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은 저에게 제가 왜 그러든 제가 누구든 제가 말하는 암의 원인이 말도 안된다고 말했어요.


그럼 제가 그것에 대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해볼게요.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먼저 이미 생물을 어느 정도 알고 계시는 분에게 죄송하지만, 일단 굉장히 간단하게 발생 생물학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났을 때, 약간의 변이가 있는 둥그런 수정란이 되지요 이것이 자라고 자라서 이렇게 잘 생긴 남자를 만드는거죠.


(박수)


이 남자는 그의 몸 속의 모든 세포가 같은

 유전자 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서 그의 코가 그의 코가 되고, 그의 팔꿈치가 그대로 팔꿈치가 될까요? 왜 어느 날 아침 갑자기, 그의 코가 발로 변하지 않은 채로요? 그럴 수 있어요. 같은 유전적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여러분들 모두 돌리를 기억하실 겁니다. 돌리는 하나의 유선세포에서 왔어요. 왜 그렇게 되지 않는 걸까요? 그의 몸 속에는 얼마나 많은 세포가 있을지 추측해보세요. 한 10조에서 70조 사이의 세포가 그의 몸 속에 있어요. 조라니! 그러면 어떻게 이 세포들이 같은 유전적 내용을 가지고 조직을 형성했을까요? 여러분들이 몸 속에 있는 세포의 위대함을 생각을 하면 제가 앞서 제기했던 문제가 더 흥미로워질겁니다.


현재 가장 우세한 암에 대한 이론에 의하면 한 암세포 안에 하나의 종양 유전자가 있고 그 종양 유전자가 암환자를 만드는 것 입니다. 저한테는 이것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조가 어떻게 보이는지 아시는 지요? 봅시다. 보면 0 다음에 계속 또 0 이 이어지네요.

만약 이 세포들 중 0.01%의 세포가 돌연변이가 되고, 0.001%가 암이 있다면, 당신은 암 덩어리가 될거에요. 당신은 암세포로 뒤덮여 있을 거에요. 그런데 그렇지 않잖아요. 왜그럴까요?


저는 여러해 동안 여러 실험들을 하면서 그 원인이 내용물과 구조라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 사실을 보여줄 수 있었던 몇몇 중요한 실험들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볼게요. 저는 이 바이러스를 연구했고, 그 바이러스는 닭 내부에서 못생긴 종양을 만들었어요. 라우스가 이 바이러스를 1911년에 발견했지요. 이것은 처음으로 발견한 암 바이러스였고, 그 걸 제가 :"암유전자"를 뜻하는 "종양유전자"라고 부르게 된 것이죠. 그는 여과된 액체를 얻어냈어요. 그는 필터에 종양을 여과시켜서 얻어냈죠. 그는 이것을 다른 닭에 주입시켰고 또 다른 종양을 얻어냈습니다.


과학자들은 매우 흥분했죠. 그리고 그들은 하나의 종양유전자가 그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의 종양유전자면 된다고요. 그래서 그들은 닭의 세포들을 배양조직에 넣고, 그 위에 바이러스를 넣었어요. 양이 많아지면, 과학자들은 어느 것이 종양이고 어느 것이 정상인지 판별하겠죠.


다시 말하자면 저는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종양 유전자를 파란 표시기에 부착시킨 다음 종양 유전자를 닭의 배아에 투입했습니다. 보세요. 저건 배아 속에 있는 아름다운 날개에요. 저 파란 세포 하나 하나가 한 암세포 안에 있는 암 유전자고, 그 유전자들이 저 날개의 일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저 날개를 분해해서 접시위에 놓으면, 파란 세포 덩어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닭에서는 종양을 얻을 수 있는 반면, 배아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하지만 배아를 분해해서 접시 위에 놓으면 또 다른 종양을 볼 수 있어요. 무슨 의미일까요? 이것은 미세 환경과 세포들을 둘러싸고 있는 내용물이 사실은 암유전자와 암세포에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는 겁니다.


이제 일상적인 에를 들어볼게요. 한 번 인간의 유선에 대해 말해 보도록 하죠. 저는 유방암을 연구합니다. 여기 인간 유방 사진이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유방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지만 유방 안에 대해서는 잘 모르죠. 그 안에는 예쁘게 자라고 있는 나무 모양의 구조들이 있습니다. acinus라 부르는 유선이 있는데 선방은 유방 속에 있는 미세한 튜브로 아이가 젖을 빨 때, 선방을 통해 젖이 젖꼭지까지 이동을 합니다. 우리는 선방 약간을 가지고 실험을 하고자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아릅답다고 말하죠. 아 예쁜 구조를 보세요. 우리는 이 구조를 만들고 싶고, 질문을 했죠. 어떻게 세포가 저런 걸 할까? 여러분들 사진을 보면, 빨간 세포들 주위로 파란 세포들이 둘러져 있고, 다른 세포들이 빨간색과 다른 세포들을 쥐고 있고 그 뒤에는 사람들이 보통 비활성이라고 생각하는 물질이 있어요. 그리고 그 물질은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수 년전에 우리는 우선 전자현미경으로 그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 꽤 예쁜 한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는 밑부분이 있고, 윗부분이 있어요. 이것은 많은 양의 젖를 분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포는 임신 초기의 쥐의 세포이기 때문이죠.


이 세포들을 접시위에 올려놓으면 3일 내로 저렇게 됩니다. 그들은 완전히 잊어버렸어요. 그 세포들을 꺼내서 접시위에 두면 젖을 만들지 못해요. 완전히 잊은거죠. 예를 들어, 왼쪽에는 노란색의 우유방울이 있는 반면, 오른쪽에는 하나도 없어요. 세포핵을 보세요. 왼쪽에는 세포핵이 동물 안에 있지만 오른쪽은 세포핵이 접시에 있어요. 그 둘은 서로 완전히 다른 겁니다.


이것이 무엇을 시사할까요? 이것 역시 내용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다른 내용물에서, 세포들은 다른 일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내용물은 신호를 어떻게 보낼까요? 그래서 아인슈타인이 "처음 보기에 이상해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에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얼마나 반대를 받았는지 상상이 되실 거에요. 그래서 연구비를 받을 수 없었고 다른 많은 것들을 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일이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우리는 마우스의 유선의 단면 샘플을 만들었죠. 그리고 그 모든 선방들이 저기 있어요. 주변에 붉은 세포로 둘러싸인 이것들 각각은 acinus 에요. 우리가 그랬죠. 좋아, '이걸로 시도해서 만들어보자.' 저는 사람들이 그저 구조적인 교수대라고 생각하는 선방 주위의 빨간 세포들이 아마도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세포들에게나 세포핵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제가 말했듯이 ECM이라 불리우는 세포외 기질들이 세포들에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신호를 보냅니다.


우리는 저렇게 보이는 것을 만들기로 결정을 내렸었죠. 우리는 그 안에 알맞은 세포외 기질이 있는 부드러운 재료를 찾았고, 우리는 그 재료 안에 세포들을 4일동안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은 재조직되었습니다. 오른쪽은, 우리가 배양균조직에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동물 내부에 있는 걸로, vivo라 불리는 겁니다. 배양균안에 있는 것은 우유로 가득 차 있었고, 저 빨간세포는 우유로 가득 차 있어요. 우리는 미국 청중들을 위해 우유를 얻어냈어요. 그럼, 여기 아름다운 인간 세포가 있는데 여러분들은 역시 여기서도 내용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추측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럼 우리는 무엇을 했을까요? 저는 급진적인 가설을 세웠어요. 저는 만약 구조가 우세하다면, 암세포로 복귀시키는 구조는 암세포가 자신을 정상세포로 생각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하죠.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시도해보았죠.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우리는 악성세포로부터 정상세포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인간 유방에 있는 한 개의 정상세포인데 세포를 세포외 기질이 있는 삼차원의 부드러운 젤에 넣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오른쪽에는, 매우 못생긴 세포들이 계속 자라고 정상 세포가 멈춰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더 확대된 사진에서는 정상 선방과 못생긴 종양을 보실 수 있어요.


우리는 이 못생긴 종양들의 표면 위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했어요. 암세포가 미친듯이 신호를 보내고 그들의 경로가 모든 것을 망가트리는데, 우리가 그들을 진정시키고 정상 수준으로 만들수 있을까? 이 실험은 멋졌어요. 절 놀라게 했죠. 이것이 우리가 얻어낸 결과입니다. 우리가 악성 형태를 정상으로 되돌아가게 했어요.


(박수)


제가 실험할 때, 악성 형태 하나만 가지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기 짧은 영상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모든게 악성세포들이고, 처음에 악성세포들 사이에 하나의 침입자 세포를 넣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세요. 그들이 다 똑같이 됐어요. 우리는 그 오른쪽에 있는 세포들을 쥐에 주입시켰어요 아무 것도 종양을 만들지 않았어요, 그러나 다른 세포 것들을 넣었더니 결과는 100퍼센트 종양이 생겼죠.


이것은 암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자, 희망적인 생각이에요. 우리는 이러한 수준에서 암에 대한 것들을 다룰 수 있어야하고, 이 결론들은 성장과 악성적인 행동은 세포 조직 수준에 제한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세포 조직은 세포외기질과 미세 환경에 의존적입니다. 즉, 이렇게 해서 형태와 기능은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다시 5 초만 쉬어가보죠. 형태와 기능이죠.


그리고 물론, 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의문을 갖죠. 이런 식의 사고 방법을 임상에 적용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기 전에, 저는 여러분들이 앉아있는 시간 동안 70조의 세포에서 세포외 기질이 핵한테 신호를 보내고 있고, 반대로 핵은 세포외 기질한테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원리로 신체 균형이 유지되고 복구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많은 발견을 이룩해 왔어요. 우리는 세포외 기질이 염색체에 신호를 보낸다는 것을 밝혀냈어요. 또, 우리는 유선의 특정 유전자들에 있는 약간의 DNA가 실제로는 세포외 기질에 반응한다는 것도 밝혀냈어요. 이렇게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다음 슬라이드로 넘기기 전에, 저는 더 많은 발견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미스테리들이 많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저는 학생들과 포스트 닥터 과정중인 학생한테 자만은 호기심을 죽이기 때문에 자만해지지 말라고 항상 말해요. 호기심과 열정. 여러분들은 무엇을 더 찾을수 있을지 항상 생각하셔야됩니다. 아마 제 발견에 더 덧붙여야 될 것이나 변경되야 할 것도 생각해봐야겠죠.


우리는 이제 놀라운 발견을 했습니다. 제 연구실에 있는 물리학 포스트 닥터 과정생이 저에게 물었어요. 세포를 넣으면 이 세포들이 무엇을 하죠? 세포가 뭔가를 한다면 초기에는 무엇을 하죠? 저는 모른다고 했어요. 우리는 그들을 볼 수 없으니까요. 옛날에는 확대된 이미지들이 없었어요. 그래서 영상 전문가이자 물리학자인 그녀는 놀라운 일을 해냈어요. 이것은 삼차원으로 표현된 인간의 유방세포에요. 보세요. 세포는 계속 움직이고 있어요. 그 움직임에 일관성이 있고요. 거기에, 암 세포를 넣자, 여기저리로 퍼져나가거나 그들은 이런 건 하고, 또 그들은 이런 것은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암세포를 복구시킬 때도, 세포는 다시 이렇게 하고 있어요. 정말 저를 놀라게 했어요. 그러니까 세포가 배아처럼 움직이는 거에요.굉장히 재밌는 거에요. <--- 이부분이 세포가 회전하는 영상.


저는 제 강연을 시 한편으로 마무리 지으려합니다. 저는 영문학을 좋아 했고 대학시절때 토론을 했었죠. 어느 것을 내가 해야할지를 두고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화학이 이겼답니다. 아무튼 여기 예이츠의 시가 있는데 제가 마지막 두 줄을 읊겠습니다. "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라는 시입니다. "음악에 흔들리는 몸이여/반짝이는 시선이여/ 어떻게 우리가 무용수와 춤을 구분할 수 있겠는가?" 여기 머스 커닝햄인데, 제가 더 어렸을 때 그와 춤을 추게 되서 운이 참 좋았어요. 그는 무용수고, 그가 춤을 추는 동안, 그는 무용수이자 춤이에요. 그가 멈출때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형태와 기능같은 거에요.


제 그룹의 현재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저한테 이렇게 훌륭한 학생들과 저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포스트 닥터 과정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룹들 중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 운이 좋았습니다. 그들은 미래고 저는 그들에게 고양이가 되는 것과 "다른 생각 말아라"라는 말을 듣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이 얘기를 하고 강연을 마칠까합니다. 왼쪽 사진은 나사 위성으로 찍은 건데 물이 해변가로 흘러드는 것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산호입니다. 만약 당신이 유선을 가지고 이것을 퍼뜨린 다음 지방을 빼내면, 접시위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그들은 똑같이 보입니까? 그들은 같은 패턴을 가졌나요? 왜 자연은 그런 것을 끊임없이 할까?


저는 여러분들에게 우리는 유전자 게놈을 분석했고, 유전자의 서열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어요. 우리는 유전자의 연속체와 유전자의 언어와 유전자의 알파벳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어와 알파벳 구조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습니다. 결국, 이것은 멋진 새로운 시각이고, 발견한다는 것은 젊은이와 저같이 열정적인 노인한테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니까 힘차게 하세요!


(박수)


세포외기질_위키백과

생물학에서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은 주로 동물의 구조적 지지등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세포외기질은 동물의 결합 조직에 속한다.

세포외기질은 세포 사이의 기질과 기저막으로 구성된다. 세포 사이의 기질은 여러 세포들 사이의 공간을 채우는 기질이다. 다당류로 이루어진 겔과 단백질 섬유가 세포 사이에 채워져 있어 세포외기질의 완충 작용을 돕는다. 기저막은 얇은 종이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그 위에 상피조직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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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가물치를 활용한 벼논양어농법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그 맥이 끊어져서 아쉽네요...


현재 중국에서는 부농을 위한 농법이라며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촌관광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구요. ^^

자료를 찾다보니 중국 밖에 없네요. 구글번역으로 읽으니 대충 느낌만 있고 ^^;;;


그나마 볼 만한 출처를 올려봅니다.

http://zjnews.zjol.com.cn/05zjnews/system/2012/09/29/018846326.shtml

http://www.fjsen.com/zhuanti/2011-05/09/content_5546971.htm



전통농업의 방법에는 벼논양어라 하여 모내기 무렵 논에 치어를 방류한 뒤 벼와 함께 키워서 벼를 베고 나서 잡아 젓갈도 담그어 먹고 시장에 팔기도 하는 방식이 있다. 이를 통해 벼의 영양분 공급, 병해충 방제는 물론 소득원과 영양원의 다각화를 꾀하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주로 중국의 사례가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예전에는 한국에서도 흔히 있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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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측이 50억 달러를 들여 북한에 투자하기로 한 대상이 무산광산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북한의 어려운 처지를 기회로 광산 개발권을 헐값에 후려치려 하면서 북·중 관계도 다시 냉각되고 있다.


‘북한투자 전용 펀드’를 조성해 북한 지하자원을 독점하려던 중국의 시도가 벽에 부딪혔다. 지나친 헐값 매입 시도에 대한 북한 측의 반발 때문이다. 북한 최고인민회의(9월25일)가 열리기 전이었던 지난 9월22~23일 베이징에서는 북한의 합영투자위원회와 중국 해외투자연합회가 참여한 ‘북·중 투자협력 포럼’이 열렸다. 양측은 ‘북·중 민간자본전략 협력 협의’를 체결하고 약 30억 위안(약 5300억원, 약 5억 달러)의 대북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그러나 이 30억 위안은 대외적으로 공표된 수치일 뿐 내부적으로는 50억 달러(약 5조5200억원)라는 게 정설이었다. 


그 후 50억 달러 투자 펀드의 용처가 묘연했는데 최근 그 뒷얘기가 알려졌다. 중국 측이 50억 달러를 들여 우선적으로 확보하려 했던 것은 바로 북한 무산광산의 광권(채굴권)과 개발권이었던 것이다. 

 

    

함경북도 무산군에 있는 무산광산. 북한 측 조사에 따르면 가채 매장량이 31억t을 넘는 아시아 최대의 노천 철광산이다.

 


중국의 무산광산 50년 사용은 ‘낭설’


그동안 국내에는 중국이 이미 무산광산 50년 사용권을 확보했다는 등의 잘못된 정보가 유통돼 왔는데, 실제로는 지린성 천지그룹이 2008년께 손을 뗀 이후 몇몇 작은 회사들의 소규모 개발 외에는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천지그룹은 2005년 북한에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일부 개발권을 확보했으나 계약 당시 t당 65달러였던 철광석 값이 그해에 186달러로 폭등하면서 양 당사자 간에 분쟁이 발생했고 몇 년째 거래가 중단됐다. 북한 측은 오른 철광석 가격으로 계산하면 이미 4000만 달러어치가 공급이 됐다는 것이고 천지그룹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양측이 팽팽히 맞선 것이다. 


그 뒤에도 중국 측은 광산회사인 우쾅그룹이 전면에 나서고 상무부가 파트너로 참여해 북한 측과 무산광산의 광권 및 개발권을 독점하는 협상을 1년 반 가까이 해왔으나 투자 대가에 따른 북한 측 지분을 20%만 인정하고 자신들이 80%를 가져가겠다고 함으로써 북한 측과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중국 측이 투자 펀드를 통해서 새로 조성한 50억 달러를 바로 상무부와 우쾅그룹이 협상에 나선 무산광산의 광권 및 개발권 획득에 투입하려 한다는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무산광산의 광권과 개발권 인수 대금으로 50억 달러를 내겠다는 조건을 새롭게 제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 매년 생산 예정인 철광석 2000만t 중 25%에 해당하는 500만t을 북한 측에 주겠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중국 측이 제시한 조건을 현재의 철광석 국제시세(t당 100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무산광산의 2012년 기준 확정 매장량은 89억t(Fe30-35)이고 가채(채굴할 수 있는) 매장량은 31억3100만t이다. 약 30억t이 경제성 있는 매장량이라는 얘기다. 이걸 금액으로 따지면 3000억 달러(약 331조원)의 가치에 해당한다. 중국 측이 제시한 50억 달러+생산량의 25%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800억 달러로 전체의 26.6%이다. 즉 50억 달러가 추가됐을 뿐 전체 지분상으로는 여태까지 중국이 주장해온 20∼25% 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인 것이다.


이에 비해 북한은 50억 달러+생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1000만t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전체의 약 51%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대체로 투자한 측과 지분을 반분하겠다는 게 그동안 북한 측이 지하자원 개발에서 보여온 협상 태도였던 점에 비추면, 중국 측에 대해서도 한 치의 양보 없이 이 선에서 맞서고 있는 셈이다. 


현재 북·중 간 협상은 중국에서는 우쾅그룹과 상무부가 나서고 있고, 북한에서는 합영투자위원회와 금속공업성이 대표로 나서고 있는데, 회담장에서 서로 고성이 오갈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고 한다. 


  

2010년 11월 중국 트럭들이 무산광산에서 캔 철광석을 나르고 있다. ⓒ시사IN 남문희

 


장성택 부장의 10월 방중도 불투명


협상이 잘될 경우 원래는 10월 중순께 북한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이 다시 한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것은 중국 측의 북한 지하자원 개발 펀드 조성이 장 부장의 지난 8월12∼17일 방중을 계기로 본격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장 부장 방문 당시 베이징에서는 최소 10억 달러에서 많게는 60억 달러까지 중국이 북한에 차관 등의 명목으로 경제개발 자금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돌았다. 그러나 막상 방중이 끝날 때쯤, 중국 측에서는 오히려 “중국 정부 자금, 공산당 자금, 국영기업, 은행 등의 자금은 북한에 줄 수 없다”라는 4불가론만 내놓아 빈손으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그 후 움직임을 보면 4불가론에 해당하지 않는 민간 기업이나 홍콩 자본은 움직일 수 있다는 얘기였던 것이다.


김정일 위원장이 살아 있을 때부터 자본이 없는 북한 처지에서는 막대한 지하자원을 팔아서라도 경제개발에 필요한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장성택 부장의 지론이었다. 따라서 지난 8월의 방중은 지하자원 개발과 연계해 중국의 투자 자금을 유치하려는 구상에서 추진된 것이라 할 수 있고, 그 구상에 따라 지난 8월에 중국 관영 기업 ‘동북성 탐사그룹’에 북한 전 지역의 지하자원을 탐사할 수 있는 독점권을 준 데 이어 최근까지 무산광산의 광권과 개발권을 둘러싼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중국 측의 무리한 요구 앞에 또다시 좌절을 겪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장 부장의 10월 중순 방중 역시 힘들어졌다고 한다.


현재까지의 흐름으로는 북한 측이 양보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무산광산은 아시아 최대의 노천 철광이자 북한의 국가전략 광산이기 때문에 원석 값만 받고 광권이나 개발권을 쉽게 내놓을 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다. 


하지만 지하자원으로 목돈을 마련해 현재의 경제난을 극복하고 경제개발의 종잣돈을 마련하겠다는 북한 실리파의 희망 역시 암초에 부딪혔다. 올가을 북한의 식량 수확은 지난해보다 약 70만t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가뭄으로 파종을 못해 10만 t, 그리고 홍수와 태풍 피해로 60만t의 수확량 감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출 부진과 결제 지연 등이 겹쳐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 식량난에 외화난이 겹치면서 북한 내부적으로 보수파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이처럼 어려운 처지를 중국이 지하자원 헐값 매입의 호기로 삼고자 했으나 북한이 마지막 자존심을 내걸고 힘겹게 버티고 있는 것이다.


ⓒ 시사인(http://www.sisainlive.com) 

출처: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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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한 사람의 힘이 세상을 바꾼 사례는 흔치 않고, 이 때문에 천재는 쉽게 사라진다. 실패한 천재라면 더욱 그렇다. 학자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노벨상 수상자들도 먼저 연구를 시작한 사람의 아이디어를 이어받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거나 검증한 덕분에 영광을 얻게 된다. 지난 17일 미국에서 잊혀진 천재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그의 이름은 어느 곳에도 없다. 반면 영국에서는 여자라는 이유로 잊혀진 천재들을 기억하기 위한 운동이 시작됐다. 잇따른 두 개의 사건은 우리에게 역사가 승자의 시각에서 쓰여진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한번 내려진 평가가 언젠가 뒤집힐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고졸 ‘발명영웅’ 美 재조명 한창 


토머스 에디슨이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발명과 사업에서 모두 성공한 그가 혁신과 실용을 중시하는 미국의 정신에 걸맞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17일 미시간에서 전립선암 때문에 89세를 일기로 숨진 스탠퍼드 오브신스키도 그 길을 걸었다. 고졸인 그는 독학으로 1947년 고속 자동선반을 개발했고, 1952년에는 방위산업체인 허프의 연구디렉터가 됐다. 


그는 시대의 흐름을 바꿨다. 1950년대 후반 오브신스키는 ‘비정질 불균질’ 물질인 실리콘이 반도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1951년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트랜지스터 개발에 성공했지만 반도체가 본격적으로 쓰이게 된 것은 오브신스키의 발견 이후였다. 하지만 고졸인 그의 공헌은 철저히 무시됐다. 1960년 두 번째 아내인 이리스를 만나면서 오브신스키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에너지 컨버전 랩’이라는 회사를 세워 발명품을 상품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초로 태양전지를 만들었고, 지금도 사용되는 ‘태양열 계산기’도 출시했다. 


400개가 넘는 특허를 가졌던 오브신스키의 가장 큰 업적은 ‘니켈-메탈 배터리’다. 현재 전 세계에서 출시되는 모든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다. 


LA타임스는 “그는 50년 전에 석유산업의 종말을 예견했다.”면서 “수소연료전지를 만들었고, 자동차 내연기관까지 완성하면서 하이브리드의 역사를 혼자서 썼다.”고 추앙했다. 세상도 그를 인정하는 듯했다. 시사주간 타임은 그를 ‘지구의 영웅’으로 칭했고, 이코노미스트는 ‘우리 시대의 에디슨’이라고 지칭했다. 7개 대학이 명예박사 학위를 줬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수상소감에서 오브신스키에 존경을 표했다. 오브신스키는 “진정한 발명가는 돈이 아닌 아이디어와 창조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그런 오브신스키의 몰락은 엉뚱한 곳에서 시작됐다. 그의 니켈-메탈 배터리는 1996년 GM이 출시한 전기차 EV1에 탑재됐다. 오브신스키의 배터리는 4시간 충전에 최대 시속 130㎞의 속도로 100㎞ 이상을 달릴 수 있었고, 곧 300㎞까지 거리가 늘어났다. 톰 행크스, 멜 깁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EV1의 첫 구매자였다. 


하지만 GM은 돌연 EV1을 모두 수거해 애리조나의 사막에 폐기처분했다. GM은 오브신스키의 회사들을 적대적으로 합병했고, 이 회사들은 화학회사와 석유회사로 팔려나갔다. 2006년 다큐멘터리 감독 크리스 페인은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라는 영화에서 오브신스키의 몰락 뒤에 석유회사와 자동차회사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음모론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전기차 시대가 열리고 있다. 헬무트 프리츠슈 시카고대 교수는 “그는 교수 생활 40년간 만나본 수많은 이들 중 유일한 천재였다.”고 그를 회고했다. 




男에 가린 女과학자들 발굴 열기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1815년 영국 낭만파 시인 바이런의 딸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에 비상한 재능을 보였지만, 19세에 러브레이스 백작과 결혼하면서 평범한 귀족부인으로 살아야 할 운명이 됐다. 우울증까지 생긴 에이다는 어느 날 찰스 베비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발명품 소개회에 참석하면서 삶의 의미를 되찾았다. 당시 베비지는 로그와 삼각함수를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인 ‘차분기관’을 완성한 상태였고, 모든 종류의 계산을 할 수 있는 기계식 자동계산기 ‘해석기관’을 설계 중이었다. 에이다는 베비지의 해석기관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같은 공식을 반복하는 ‘루프’, 사용한 공식을 다시 사용하는 ‘서브루틴’, 구문을 뛰어넘어 실행하는 ‘점프’, 조건식이 달린 구문인 ‘IF’ 등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 

에이다는 36세인 1852년 세상을 떴고, 그후 100년간 까맣게 잊혀졌다. 1975년 미 국방부는 서로 난립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통합하기 위한 작업을 완료한 뒤 이 언어를 ‘에이다’라고 명명했다. 에이다를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인정한 것이다. 


지난 19일은 에이다를 기념하는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날’이었다. 엘리노어 맥과이어 런던대 교수와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편집 마라톤’을 계획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을 보태는 위키피디아의 특성을 살려 ‘역사의 그림자 속에 숨은 여성과학자에 대해 각자의 지식을 모으는’ 마라톤이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과학은 여성을 냉대했다. 원자폭탄을 만들어낸 맨해튼 프로젝트에는 수많은 여성과학자들이 동원돼 ‘인간계산기’로 사용됐지만 역사는 그들의 존재를 기록하지 않았다. 또 1892년 레드클리프 칼리지를 졸업한 천재소녀 헨리에타 스윈 리비트는 빛이 변하는 변광성의 주기를 발견, 빅뱅이론의 토대를 제공했지만 공적은 하버드천문대장이었던 에드워드 피커링에게 돌아갔다. 


위키피디아의 과학자 서술에서도 남녀차별이 존재한다. 여성에게 까다롭기로 유명한 ‘왕립학회’의 문턱을 넘은 여성과학자들조차 위키피디아에서 외면받고 있다. 최초의 흑인 신경외과의인 알렉사 캐나다는 고작 5줄로 위키피디아에 기록돼 있고, 단백질결정학의 선구자 루이스 나피에르 존슨 옥스퍼드대 교수는 지난달 사망소식이 보태져 고작 8줄 뿐이다. 존슨 교수의 남편인 노벨상 수상자 아브두스 살람 교수는 200줄이 넘는다. 왕립학회 종신회원인 우타 프리스 박사는 “에이다조차도 베비지와의 공동연구가 서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편집 마라톤’은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19일 이후 수백명 여성 과학자들의 위키피디아 서술이 크게 늘거나 새로운 여성과학자들의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영국 책임자인 샘 하르켈은 “일반인이 아닌 여성과학자들조차 마리 퀴리 이외의 여성과학자의 이름을 잘 대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그들의 업적이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울신문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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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는 러시아 서부 우랄 산맥남쪽에 위치한 카라차이 호수다.


이 호수는 '악마의 호수'로 불리우고 있다. 인근의 마야크 핵 시설물에서 나온 폐기물 때문이다.


지난 1948년 가동을 시작한 마야크 시설은 30년이 넘도록 기밀시설로 운영됐다. 1968년 대가뭄으로 호수의 바닥이 드러나면서 쌓여있던 핵폐기물이 여실히 공개됐다. 이 폐기물 잔해는 먼지와 함께 바람에 날렸고, 이 일대 주민 50만 명은 방사능에 피폭당했다.


이후 러시아 정부는 1978년부터 1986년까지 대량의 콘크리트로 호수 매립 작업을 진행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미국 워싱턴의 환경단체 연구소에 따르면 카라차이 호수의 방사능 물질은 체르노빌 참사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 시간당 600뢴트겐이라는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 1시간만 인근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져졌다.


한편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오염이 심각한 것 같네. 죽음의 호수같다", "사람들이 이렇게나 환경오염을 했다니 말이 안 나온다", "뿌린대로 거둔다더니 자연이 내린 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2101403380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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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품종 재배가 일으킨 대기근



▲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대기근 기념물 


1847년부터 아일랜드에서는 갑자기 감자마름병이 전역에 발생해 대기근을 겪었다. 약 10년 동안 이어진 이 기근으로 인해 800여 만 명의 아일랜드 인구 중 100만 명이 굶어죽고 300만 명이 아메리카 등으로 이주하여 아일랜드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했다.


남은 사람들도 풀을 먹거나 애완동물을 잡아먹으며 겨우 목숨을 부지했는데, 비타민 부족으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실명하거나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아일랜드의 재앙은 영국인 대지주들의 수탈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감자의 단일품종 재배 때문이었다.


당시 아일랜드에서 재배되던 감자는 ‘럼퍼’라는 단일품종으로서, 전국의 모든 감자가 유전자적으로 똑같았다. 그런데 이 품종은 운이 나쁘게도 감자마름병에 아무런 내성이 없었다. 따라서 단 하나의 전염병으로 아일랜드 전역의 감자밭이 초토화된 것이다.


만약 아일랜드의 감자밭마다 저마다의 특성과 장단점을 지니고 있는 다양향 품종의 감자가 재배되고 있었다면, 감자마름병에 대해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을 감자 스스로 찾아냈을 것이다. 


감자는 원래 유럽에는 없던 작물로서, 남미 안데스 산맥의 고원지대가 원산지이다. 16세기 말 신대륙으로부터 감자가 도입되면서 유럽인들은 먹을거리 걱정을 덜 수 있었는데, 17세기 이후 유럽 인구가 급증한 것은 감자 덕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감자의 원산지에서 감자라는 풍부한 식량 덕분에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잉카인들은 그런 대기근을 겪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양한 품종의 감자를 함께 재배했기 때문이다. 단일 혈액형으로 인해 멸망한 것으로 알려진 잉카인들이 식량인 감자는 다품종으로 재배했다니 참 아이러니하다.



지구상에서 사라질지 모르는 바나나


아일랜드의 감자 교훈은 지금도 제대로 전수되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20년 이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지 모른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상업용 바나나의 99%는 캐번디시라는 단일 품종이다. 생산성이 좋고 너무 빨리 익지 않아 해외 수출용으로 적합한 품종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바나나는 유성생식을 하지 못하게 개량돼 오직 꺾꽂이 방식으로만 재배되므로 유전적 다양성이 전혀 없다.


그런데 1980년대부터 TR4라는 곰팡이 질병이 번지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당시 이 질병이 처음 발생한 대만에서는 바나나의 70% 가량이 사멸했는데, 동남아시아와 인도, 호주를 거쳐 현재 중남미까지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 것. 


중남미는 세계 최대 바나나 수출국들이 포진해 있는 지역이라 대책이 시급한 모양이다. 바나나 멸종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캐번디시 종을 다른 종과 교배시켜 다양한 잡종 품종을 만들어내는 방법뿐이라고 한다.



▲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상업용 바나나의 99%는 캐번디시라는 단일 품종이다.



획일성이 위험한 것은 자연현상뿐만 아니라 정치도 마찬가지다. 히틀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약 600만 명에 이르는 유대인을 인종청소라는 명목 아래 학살했다. 


당시 히틀러는 글라이히샬통(Gleichschaltung)이라는 획일화 정책을 통해 모든 독일 국민을 획일주의적 사고방식으로 무장시켰다. 경찰, 행정부, 사법부, 언론, 각종 협회 등 사회의 모든 고위직도 나치당원들이 장악했다.


이런 획일화된 사회에서 ‘우리’와 다른 ‘그들’을 학살하는 행위는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현재 독일 교육의 특징은 주입식 교육보다 인성 교육이 더 중요시된다는 점인데, 과거의 교훈으로 인해 획일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를 양산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인디오의 혈액형과 아일랜드의 감자 대기근


남미의 과테말라는 인구의 95%가 혈액형이 O형이다. 그 주변에 위치한 볼리비아와 니카라과, 페루 등의 국민도 절대 다수가 O형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A형이 34.5%, B형이 27.1%, O형이 27%, AB형이 11.4%이다. 유럽 국가의 경우 A형과 O형이 특히 많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국가는 A형, B형, O형, AB형이 다양하게 섞여 있다.


그럼 왜 남미 주민들의 혈액형은 왜 그처럼 O형이 압도적으로 많은 걸까? 그것은 본래 남미에 살았던 원주민 인디오들의 혈액형이 100% O형의 한 가지 혈액형만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에 대해 한 과학 저술가는 성병에 유독 약한 A형과 B형 유전자가 소멸되고 O형 유전자만 진화해온 것으로 추정했다. 


한 가지 혈액형을 지니고 있으니 이들은 호감이 가는 혈액형이니 비호감 혈액형이니 따위의 문제로 다툴 이유가 없다. 또 서로 간에 수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급한 사고를 당해도 혈액 부족이란 불편을 겪을 염려가 적다.


하지만 바로 이런 혈액형의 획일성 때문에 그들은 스페인 군대의 총칼에 앞서 천연두라는 질병에 무너져 버렸다.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잉카 유적으로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마추픽추의 주민들이 감쪽같이 사라진 이유 중의 하나로 전염병을 드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출처 -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4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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