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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9

일본 - 휴대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기능은 50%가 메일 일본인들만큼 휴대폰이 일상 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은 나라도 드물 것 같다. PC 브로드밴드보다 먼저 활성화된 탓에, 휴대폰에 가입하면 이통사에서는 자사 휴대폰 메일을 디폴트로 제공하고 사용자들은 해당 메일 주소를 계속 간직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을 2개 이상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진풍경(?) 또한 독특하다. 반면 국내의 경우에도 휴대폰 자체 메일 주소가 부여되나, 쓰는 사람은 거의 없고 제공되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올 한해 동안 일본 휴대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기능은 실제로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 마침 리서치 전문업체 아이쉐어에서 20~40대 중심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가 있어서 살펴보았다. - 응답자수 : 417명 - 조.. 2008. 12. 22.
국화와 칼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 일본 문화의 틀 | 원제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루스 베네딕트, 오인석 (지은이), 김윤식 (옮긴이) | 을유문화사 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 일본인의 이중성을 해부한 책.1946년,미국의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 여사가 미 국무부의 의뢰를 받아 2년 간의 자료 수집과 연구 끝에 내놓은 이 일본 문화 연구서는 서구인이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일본인의 '이중성'을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적국을 현지답사할 수 없었던 베네딕트는 일본에 관한 기존 연구서와 2차문헌을 폭넓게 독파하고, 소설과 같은 문학적 자료들과 전시 선전용 영화까지 섭렵해 인류학적 데이터를 추출했다. 일본을 방문하지 않고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일본문화의 핵심을 지적해낸.. 2008. 12. 10.
맨하탄 프로젝트 The Manhattan Project -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미국 - 공포감 조성 극대화 프로젝트.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한방으로 세계 군사적 지위의 최강자로 과거에 있었던 여러가지 정부가 주도했던 대형 프로젝트의 이면을 살쳐보면, 미국놈들의 위기 상황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정확히 맞물려 들어가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경제연구소에서 나온 보고서에서처럼, 1차 프로젝트는 1942~46년에 210억$의 규모로 진행된 맨하탄 프로젝트(The Manhattan Project) 였다. 이름 정말 멋있지 않은가? 맨하탄 프로젝트 사기도 이런 사기가 없다. 미국이 전세계를 운영하기 위한 하나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하워드 진의 [오만한 제국] 의 일부를 발췌 해보면 상당히 충격적인 근거가 나온다. [46~59p 중] - ‘정도의 .. 2008. 12. 8.
한국경제는 붕괴 직전이다 - '사실은 위험해! 한국경제' - 미츠하시 다카아키 미츠하시 다카아키라는 중소기업 진단가이자 작가인 분이 쓰신 "실은 위험해! 한국경제"라는 책이 벌써 작년 7월경에 출간되었더군요. 혹시 추측이긴 하지만, 미네르바님도 이 책을 참고하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의 번역본이 시중에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분이 최근 일본의 잡지 중 "VOICE" 라는 곳에 한국 경제에 대해 글을 남겼더라구요. 좀 읽어 보다가 흥미가 있어서 한번 쭉 번역을 해봤는데 미흡하지만, 혼자 보기엔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결론은 제 생각과 같이, 이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가 스스로 궁핍한 생활을 자처해야 하며, 급여가 좀 삭감되더라도 수출 극대화를 위해 좀 희생해서 다시 무역수지 흑자 기조로 들어서자는 것이긴 한데... 한번 봐 보시죠... 혹시 오역이 있더라도 .. 2008. 11. 25.
日 일본 자동차업계 - 대규모 감원 및 감산 한파, 그럼 울산은, 현대는 ? 며칠 전 TV에서 일본 도요타 자동차 감원에 따른 여파를 본 적이 있다. 도요타 공장이 있는 지역은 도요타로 인해 유지되고 발전하고 있었다. 그로인해 도요타의 침체는 지역경제의 몰락을 의미했다. 도요타의 임시직에서 해고 당한 사람의 일상을 따라가며 보여줬는데, 기숙사에서 쫒겨나 가장 싼 모텔방에서 통장의 돈을 까먹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아침은 삼각김밥과 우유고 점심은 없고 통화요금이 좀 더 싼 공중전화기로 구직활동을 하고 추위에 떨며 콧물까지 흐르고 있었다. 기숙사에서 쫒겨나 등본을 발급받을 수가 없어 더욱 취직이 어려웠다. '경기가 언제 회복될 진 모르지만 그 전에 자신이 살아남을 지는 알 수 없다' 는 그의 말이 참 가슴을 답답하게, 아프게 했다. - 해당기사- 세계 경기 악화로 일본 자동차 업체의 .. 2008. 11. 25.
칠엽수 Aesculus turbinat 칠엽수 Aesculus turbinata, Japanese horse chestnut 七葉樹 1. 쌍떡잎식물 무환자 나무목 칠엽수 과의 낙엽교목으로 수고는 20m정도 지름 60㎝에 달하고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겨울눈은 크고 수지(樹脂)가 있어 점성이 있으며 어린 가지와 잎자루에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털이 있으나 곧 떨어진다. 2.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으로 작은 잎은 5∼7개이고 긴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털이 있다. 가운데 달린 작은 잎이 가장 크고, 밑 부분에 달린 작은잎은 작다. 3. 꽃은 잡성화로 양성화와 수꽃이 있고 6월에 분홍색 반점이 있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 2008.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