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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Morus bombycis, Morus alba, Morus cathayana

상심(桑椹)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 뽕나무과의 낙엽소교목

학명 : Morus bombycis Koidz. var. bombycis

분류 : 뽕나무과

서식장소 : 산지나 논밭둑


나무의 생태

높이 7~8m로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며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고 점차 검은빛을 띤 갈색이 된다. 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뒷면 주맥 위에 털이 약간 나며 끝이 꼬리처럼 길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거나 웅성화로서 5월에 피며 열매는 집합과로서 6월에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으며, 육질로 되는 화피가 합쳐져서 1개의 열매처럼 된다. 한국 · 일본 · 중국 · 타이완 · 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나무 이야기

추억의 나무 뽕나무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다. 우선 정말 방귀 뀌어 뽕나무가 되었을까?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뽕나무의 열매 오디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어 방귀를 뽕뽕 잘 뀌게 되어 이 나무의 이름이 그리 되었다는 것이다. 우선 우리가 산에서 보는 나무들은 대부분 뽕나무가 아닌 산뽕나무라는 것을 기억하자.

산뽕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이고 그냥 뽕나무는 그리이스를 원산지로 하여 누에를 키우느라 집주위나 밭주변에 많이 심었던 나무이다. 우연히 산행길 초입에서 본 나무는 신중팔구 산뽕나무로 오디의 크기도 좀 작고 암술대가 있는 것이 차이점이긴 하다. 예전에 비단을 얻기 위해 뽕나무를 심었으며 누에는 얼마나 뽕잎을 잘 먹었던지, 누에를 키우는 곳에 가면, 누에들이 사각 사각 뽕잎 먹는 소리가 크게 드릴 정도였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비단은 고급스런 옷감으로 그 옷감의 재료가 되는 누에의 먹이가 뽕나무인 것이다. 잘익은 오디를 따서 으깨어서는 삼베에 넣고 그 즙액만 짜서 한번 끓인 뒤에 소주와 설탕을 넣어 담그어 마시면 건강에 아주 좋다는 오디주가 되고, 제대로 심어 가꾸면 좋은 정원수가 될 가능성도 높고, 한방에서는 겉껍질을 제거한 뿌리를 상백피라 하여 놓은 약제가 되는데 특히 탈모를 비롯한 증상에 효과가 좋으며 봄에 어린 잎은 나물이 되기도 한다.

뽕나무의 뿌리 껍질을 약용으로 사용하며 열을 내리고, 기침을 멎게하며 기구재 · 조각재 · 조림수 등으로 쓰고 잎은 누에의 사료, 나무껍질은 약용이나 제지용으로 쓴다.


보혈 강장의 불로장수약

▶ 항당뇨병작용, 강압작용, 거담작용, 이뇨작용, 혈당량감소작용, 이소니지드의 혈중 유효농도를 장시간 유지하게 하는 작용, 억균작용,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지혈, 수종, 기관지천식, 구갈, 각기, 감창, 두통, 진해, 해열, 소종, 기관지염, 이뇨, 무좀, 중풍, 토혈, 대변을 무르게 하고 머리칼을 검어지게 하는데,  혈허증(血虛證), 음(陰)이 허(虛)하고 진액이 부족하여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나는 데, 간양(肝陽)이 왕성하여 어지러우면서 잠이 오지 않는데, 풍열감모, 풍열로 눈이 벌개지면서 깔깔하고 아프며 눈물이 나는데(결막염), 혈열로 피가 나는 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이명,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혈허변비(血虛便秘), 연주창(連珠瘡), 하지의 상피종, 지네에 물린데, 눈에 티가 들어간데, 외상출혈, 혹, 급성 유선염, 비만증, 고지혈증, 식은땀, 해수, 흰머리 검게하는, 눈병, 비증, 팔이 쑤시는데, 사지 경련, 각기, 부종, 사지 마비,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험있는 신이 내린 보약나무 뽕나무 

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뽕나무와 산뽕나무가 있다. 뽕나무속에는 전세계에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뽕나무(오디나무), 산뽕나무, 가새뽕나무, 몽고뽕나무(몽골뽕나무), 돌뽕나무(털뽕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이는 20미터에 직경은 70센티미터에 달한다. 가지는 회갈색 또는 회백색이다. 잎은 난상 원형~긴 타원상 및 난형으로 3~5갈래로 갈라직 길이는 10cm가량이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에는 잔털이 있다. 재배하는 뽕나무 종류에는 산상(山桑: M, bombycis), 백상(白桑: M, alba), 노상(魯桑: M, lhou)의 3종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 백상이 가장 많이 재배된다고 한다.

꽃은 암수 딴그루로 수꽃이삭은 햇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밑으로 처지며 긴 타원형이다.  암꽃이삭은 넓은 타원형이며 암꽃 화피는 4장이고 암술대는 매우 짧고 암술 머리는 2갈래이며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다육질이고 열매 이삭은 구형이며 또는 타원형이다. 검은색으로 익는데 열매를 '오디'라 하여 달고 맛이 좋아 식용으로 먹는다. 잎은 옛부터 누에의 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모두 약용한다.

각지에 심으며 산뽕나무는 전국 산속에서 자란다. 한자로 상(桑: 뽕나무상)이라고 하며 학명은(Morus alba L.)이다.  

오디의 다른 이름은 상심[桑椹: 당본초(唐本草)], 심[葚: 이아(爾雅)], 상실[桑實: 설문(說文)], 오심[烏椹: 본초연의(本初衍義)], 문무실[文武實: 소문병기보명집(素問病機保命集)], 흑심[黑椹: 본초몽전(本草蒙筌)], 상조[桑棗: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상심자[桑椹子: 본초재신(本草再新)], 상과[桑果: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상립[桑粒: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상표[桑藨: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오디, 오들개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및 잎의 다른 이름은 상엽[桑葉: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철선자[鐵扇子: 백초경(百草鏡)], 상[桑: 시경(詩經)], 가상[家桑: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형상[荊桑: 왕정(王禎), 농서(農書)], 상심수[桑椹樹: 구황본초(救荒本草)], 황상[黃桑: 중약대사전] 등으로 부른다. 


[성분]

오디: 당분, 탄닌, 사과산 및 비타민 B1, B2, C와 카로틴을 함유한다. 상심유(桑椹油)의 지방산은 주로 리놀산과 소량의 스테아린산, 올레인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뽕잎: 잎은 rutin, quercetin, isoquercetin, quercetin-3-trigluecoside, 미량의 β-sitosterol, brassicasterol, β-sitosterol-β-D-glucoside, lupeol, myoinositol 0.18%, Inokosterone, hemolysin, chlorogenic acid를 함유하고 있다. 정유 성분 중에는 formic acid, propionic acid, lactic acid, olactic acid, valeric acid, isovaleric acid, caproic acid, isocaproic acid, methyl salicylate, quaiacole, phenol, ocresol, mcresol, eugenol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oxalic acid, fumaric acid, tartaric acid, citric acid, succinic acid, palmitic acid, ethylpalmitate, hentriacontan, aesculin, sucrose, fructose, glucose, asparagic acid, glutamic acid 등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또 비타민 C 200~300mg%, glutathione 140~400mg%, folic acid 105㎍%, 비타민 B2 300~800㎍%, adenine, choline, trigonelline 및 구리 10ppm, 아련 16ppm, 붕소 35ppm, 망간 270ppm을 함유하고 있다. 

가지: 뽕나무가지는 tannin, 유리(遊離) sucrose, fructose, stachyose, glucose, maltose, roffinose, arabinose, xylose를 함유한다. 

줄기: 줄기는 flavonoid 성분인 mulverrochromene을 함유한다. 

목질부: 목질부는 morin, cudranin, maclurin, tetrahydroxystilbene, dihydromorin, digydrokaempferol을 함유한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뽕잎을 alloxan성 당뇨병에 걸린 rat의 공복 시 혈당과 adrenaline성 고혈당이 측정을 지표로 하면 뽕잎은 항당뇨병의 작용이 있다. 중국에서 뽕잎의 주사액으로 하지의 상피종(象皮腫)을 치료했을 때 mouse에 대한 급성 독성은 대단히 적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아급성 시험에서는 10%의 뽕잎액 주사액을 사람에 대한 사용량의 60배로 하여 연속 21일간 mouse에게 공복시 주사하여도 내장 기관에 손상은 없었으나 250배 이상이 되면 간장, 신장, 폐 등에 일정한 손상(변성, 출혈)이 있었다. 뽕잎의 주사액은 자극성이 없고 용혈 및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뽕잎의 고농도(31mg/ml) 탕제는 in vitro에서 항 leptospira 작용이 있다. rutin, quercetin의 약리에 대해서는 '괴화(槐花)' 조목을 참조하라. eugenol의 약리에 대해서는 '정향(丁香)' 조목을 참조하라. [중약대사전]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상심(桑椹) 오디, 상심자(桑椹子) [본초]

뽕나무과에 속하는 뽕나무(Morus alba L.)와 산뽕나무(M. bombycis Koidz)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뽕나무는 각지에서 심으며 산뽕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늦봄부터 초여름 사이 익기 시작하는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음혈(陰血)을 보해주고 진액(津液)을 불려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또한 대변을 무르게 하고 머리칼을 검어지게 한다. 혈허증(血虛證), 음(陰)이 허(虛)하고 진액이 부족하여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나는 데, 간양(肝陽)이 왕성하여 어지러우면서 잠이 오지 않는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이명,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혈허변비(血虛便秘), 연주창(連珠瘡) 등에 쓴다. 하루 9~3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고(膏)로 만들어 먹는다.  

상엽(桑葉) 뽕잎, 상상엽(霜桑葉) [본초]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뽕나무(Morus alba L.)와 산뽕나무(M. bombycis Koidz)의 잎을 말린 것이다. 뽕나무는 각지에서 심으며 산뽕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가을에 서리가 내린 다음 잎을 따거나 떨어진 잎을 모아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 간경에 작용한다. 풍열(風熱)을 없애고 혈열(血熱)을 내리며 출혈을 멈추고 눈병을 낫게한다. 약리실험에서 혈당량감소작용, 강압작용, 이뇨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풍열감모, 풍열로 눈이 벌개지면서 깔깔하고 아프며 눈물이 나는데(결막염), 혈열로 피가 나는 데, 고혈압등에도 사용한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상지(桑枝) 뽕나무가지 [본초]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뽕나무(Morus alba L.)와 산뽕나무(M. bombycis Koidz)의 가지를 말린 것이다. 뽕나무는 각지에서 심으며 산뽕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봄, 가을 또는 겨울에 가는 가지를 잘라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풍습(風濕)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관절을 잘 놀리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이 밝혀졌다. 비증(痺證), 팔이 쑤시는 데, 사지경련, 각기, 부종, 고혈압, 사지마비,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여먹는다.

상백피(桑白皮) 뽕나무뿌리껍질, 상균(桑菌), 목맥(木麥), 오목이(五目耳), 누(檽) [본초]

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뽕나무(Morus alba L.)와 산뽕나무(M. bombycis Koidz)의 뿌리껍질을 말린 것이다. 뽕나무는 각지에서 심으며 산뽕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봄부터 여름 사이에 뿌리를 캐어 겉껍질을 긁어 버린 다음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폐경(肺經)에 작용한다. 폐열(肺熱)을 내리고 기침을 멈추며 숨찬 증세를 낫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거담작용, 이뇨작용, 이소니지드의 혈중 유효농도를 장시간 유지하게 하는 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폐열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 혈담, 부종, 소변불리, 고혈압, 기관지천식, 기관지염에도 쓴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으로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탕액으로 씻는다.]

뽕나무 잎을 누에가 먹고 실을 만들어 사람에게 유익을 준다. 봄철에 뽕나무 연한 잎을 살짝 데쳐서 쌈싸먹기도 하고 덜익은 열매를 따서 약으로 사용하며, 완전히 익은 열매를 발효시키거나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뽕나무에 나는 상황버섯은 구하기 힘들정도로 고가에 팔리기도 한다. 또한 뽕나무에 달리는 상상기생인 뽕나무 겨우살이는 귀한 약초로 대접 받는다. 


어찌나 귀했던지 뽕나무겨우살이의 멸종에 대한 기록에 대해서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이러한 문구가 실려있다.

<<1615년 광해군 7년 1월: 상기생(桑寄生: 뽕나무겨우살이)은 얻기 어려운 요긴한 약이다. 8도에는 산지가 없고 다만 백령도에 있었는데, 첨사 김기명이 관(棺)의 재목으로 쓰기 위해 벌채하여 멸종되다.>>


뽕나무에 자라는 이끼나 좀벌레까지 뽕나무에 붙어서 기생하는 모든 것을 약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진실로 뽕나무는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신이 내린 보약나무이다.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뽕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상시회(桑柴灰, 뽕나무 재)   

검은 사마귀, 무사마귀를 치료하는데 그 효과가 명아주 재 보다 좋다[본초].   

○ 붉은팥과 같이 삶아서 먹으면 수종(水腫)이 잘 낫는다[본초].   

○ 뽕나무만 태운 재가 약으로는 더 좋다[본초].  

▶ 상지(桑枝, 뽕나무가지)   

봄에 잎이 내돋지 않은 때에 베어서 볶아 [炒] 물에 달여서 먹으면 모든 풍증, 수기, 각기, 폐기, 기침, 상기(上気) 등을 낫게 한다. 먹은 것을 잘 삭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팔이 아픈 것,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하는 데는 즉 뽕나무가지로 만든 차가 제일이다[본초].   

▶ 상엽(桑葉, 뽕잎)   

심은 뽕잎은 성질이 따뜻하고[煖] 독이 없다. 각기와 수종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풍(風)으로 오는 통증을 멈춘다.   

○ 잎이 갈라진것은 가새뽕이라 하여 제일 좋다. 여름과 가을에 재차 난 잎이 좋은데 서리내린 이후에 따서 쓴다[본초].   


※ 뽕나무 잎의 효능

① 혈당 억제와 당뇨병 예방 및 치료

② 암발생의 억제와 예방

③ 엽록소 유도체가 암세포를 파괴해서 치료

④ 장내 유해 세포의 발생을 억제

⑤ 혈압 강하 효과와 중풍 예방

⑥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중성 지방을 감소시킨다.

⑦ 혈관과 간장의 지방 축적을 감소시킨다.

⑧ 뇌혈관을 강화시킨다.

⑨ 혈관 내 지방 제거와 동맥 경화의 치료

⑩ 생활습관병 예방, 노화 방지 [일본 이화학연구소]


▶ 상근백피(桑根白皮, 뽕나무뿌리껍질)   

폐기(肺気)로 숨이 차고 가슴이 그득한 것, 수기(水気)로 부종이 생긴 것을 낫게 하며 담을 삭이고 갈증을 멈춘다. 또 폐 속의 수기를 없애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기침하면서 피를 뱉는 것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또한 쇠붙이에 다친 것을 아물게 한다.   

○ 아무 때나 채취하는데 땅 위에 드러나 있는 것은 사람을 상한다. 처음 캐서 구리칼로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속에 있는 흰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동쪽으로 뻗어간 뿌리가 더욱 좋다[본초].   

○ 수태음경에 들어가서 폐기를 사한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려면 생것을 쓰고 기침에는 꿀물에 축여 찌거나 볶아 쓴다[입문].  

▶ 상상기생(桑上寄生, 뽕나무겨우살이)   

성질이 평(平)하며 맛은 쓰고[苦] 달며[甘] 독이 없다. 힘줄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腰痛),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 것 등을 낫게 한다.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하며 안태시키고 몸푼 뒤에 있는 병과 붕루를 낫게 한다.   

○ 늙은 뽕나무가지에서 자란다. 잎은 귤잎 비슷하면서 두텁고 부드러우며 줄기는 홰나무가지(槐枝) 같으면서 살찌고 연하다. 음력 3-4월에 누르고 흰빛의 꽃이 피고 6-7월에 열매가 익는데 색이 누렇고 팥알만하다. 다른 나무에서도 붙어 자라는데 뽕나무에서 자란 것만을 약에 쓴다. 음력 3월초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 이것은 진짜를 얻기 어렵다. 그 줄기를 끊어볼 때 진한 노란색이고 열매 안의 즙이 끈적끈적한 것이 진짜라고 한다[본초].   

▶ 상심(桑椹, 오디)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소갈증을 낫게 하고 5장을 편안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게 된다.   

○ 검은 오디(黒椹)는 뽕나무의 정기[桑之精]가 다 들어 있다[본초].   

▶ 상화(桑花, 뽕나무이끼)   

성질은 따뜻하며[暖] 독이 없다. 코피가 몹시 나는 것[鼻洪], 피 토하기[吐血], 장풍, 붕루, 대하를 낫게 한다. 이것은 뽕나무껍질 위에 있는 흰 이끼다. 칼로 긁어 볶아 말려서 쓴다[본초].  

▶ 상시회림즙(桑柴灰淋汁, 뽕나무잿물)  

성질은 차며[寒] 맛은 맵고[辛] 조금 독이 있다. 이 물에 붉은팥(적소두)을 삶아서 죽을 쑤어 먹으면 수종, 창만이 잘 내린다[본초].  

▶ 상두충(桑蠹虫, 뽕나무좀벌레)   

갑자기 생긴 가슴앓이를 낫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데서 새살이 잘 살아나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늙은 뽕나무 속에 있다[본초].  

▶ 자목(산뽕나무)   

성질은 따뜻하며[温]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풍허(風虚)로 귀먹은 것과 학질을 낫게 한다. 삶은 물은 노랗게 물이 든다[본초]. 

▶ 상이(桑耳, 뽕나무버섯)   

성질이 평(平)하고(따뜻하다[温]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약간 있다. 이질로 피를 쏟는 것과 부인의 명치 밑이 아픈 것, 붕루, 적백대하를 치료한다[본초].   

○ 일명 상황(桑黄)이라고도 한다[본초].

▶ 상영(桑癭, 늙은 뽕나무에 생긴 결절:結節)

풍비(風痺)의 각종 습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술에 담가 복용하면 위통을 치료한다. 뽕나무가 늙으면 나무에 혹과 비슷한 영(癭)이 생기는데 칼로 찍어내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백초경(百草鏡)]

노년학슬풍[老年鶴膝風: 노인의 슬관절]의 치료: 뽕나무에 맺힌 덩어리 혹을 한 개 채취해 오래된 미초(米醋)로 갈아서 복용하면 설사를 일으킨다. 설사를 하고 나면 곧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복용한다. [영남채약록(영남채약록)]

▶ 상엽로(桑葉露, 뽕나무 잎의 증류액)

상청[上淸: 석약이아(石藥爾雅)]이라고도 한다. 

목질홍근(目疾紅筋: 안질로 충혈되어 있는 증상)을 치료하고 풍을 제거하며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 [김씨약첩(金氏藥帖)]

▶ 상엽즙(桑葉汁, 신선한 뽕나무 잎맥을 비틀어 터트릴 때 스며 나오는 백색의 액체)

옹절(癰癤), 영류(癭瘤: 혹), 외상 출혈, 지네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외용시 바르거나 붙이거나 점안한다.

1, <명의별록>: "지네의 독을 제거한다."

2, <본초습유>: "갈아서 만든 백즙(白汁)은 칼 따위에 베인 상처를 아물 게 하고 또한 소아의 입술이 헌 부위를 치료한다."

3, <본초강목습유>: "눈에 티가 들어가면 이것을 점안한다."


[처방예]

1, 소석절[小石癤: 찰마정(紮馬疔)이라고 부르는 증상]

이잠상엽(二蠶桑葉)을 채취해 즙을 내어서 상처에 바른다. [경험단방(經驗單方)]

2, 영류(癭瘤: 혹)를 없애기 위한 방법

과두(蝌蚪: 올챙이) 3.75g, 진흙덩이로 싸서 센 불로 구워 가루 낸 사태(蛇蛻: 뱀허물) 3푼, 귀만두(鬼饅頭)의 즙을 말린 것 3.75g, 상자건(桑滋乾) 3.75g, 유향(乳香) 3푼, 몰약(沒藥) 3푼, 사향(麝香) 1푼을 함께 곱게 가루내고 밥과 섞어 찧어서 정제로 만든다. 사용할 때는 귀만두(鬼饅頭)의 즙으로 녹여서 닭털로 상처에 문질러 바른다. [왕추천가비(王秋泉家秘)]

3, 급성 유선염

뽕잎(처음의 두 잎이 아니라도 좋다)을 반으로 갈라서 나온 상지(桑脂: 잎즙) 3푼, 황백(黃柏) 30g을 불에서 말린다. 이것을 3푼만 쪄서 하룻밤 이슬을 맞힌 후 상처에 바르면 상처가 유합된다. [집청방(集聽方)]]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뽕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상(桑: sāng=상)

기원: 뽕나무과(Moraceae)식물인 뽕나무(Morus alba L.)의 전주(全株)이다.   

형태: 낙엽 교목으로 흰색의 유즙이 있다. 잎은 난형이며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단성이며 자웅이주로 황록색이며, 수꽃은 유리화서를 이루고, 암꽃은 수상화서를 이룬다. 열매는 취합과로 육질이며 익으면 흑색이나 진한 자색 또는 흰색이 된다. 

분포: 중국의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재배된다. 

채취 및 제법: 봄, 가을에 뿌리를 캐고 어린가지를 채취하며, 전피를 벗기고, 근피를 벗겨 햇볕에 말리고, 어린가지는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서리가 내린 후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리고, 과실은 익었을 때 거두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껍질: betulinic acid. 가지: morin등. 열매: cyanidin등. 잎: rutin. 

기미: 뿌리껍질: 맛은 달고, 차다.  가지: 맛은 쓰고 평하다. 열매: 맛은 달고, 시며, 서늘하다. 잎: 맛은 달고, 쓰며, 차다. 

효능: 뿌리껍질: 사폐평천(瀉肺平喘), 이수소종(利水消腫). 가지- 거풍청열(祛風淸熱), 통락(通絡). 열매: 자보간신(滋補肝腎), 양혈거풍(養血祛風). 잎: 소풍청열(疎風淸熱), 청간명목(淸肝明目). 

주치: 뿌리껍질: 폐열해수(肺熱咳嗽), 부종(浮腫), 이수(利水), 고혈압(高血壓). 가지: 풍습성 관절염(風濕性 關節炎). 열매: 이롱(耳聾), 목혼(目昏), 신경쇠약(神經衰弱). 잎: 풍열감모(風熱感冒), 두통(頭痛), 목적(目赤), 인후종통(咽喉腫痛). 

용량: 뿌리껍질과 가지는 하루 25~50g. 열매와 잎은 3~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677면.


오디에 대해 <두산대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디

뽕나무 또는 산뽕나무의 열매로 상실(桑實)·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상실(桑實), 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중부지방)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한다.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쓴다.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근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하다.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


뽕나무에 대해서 <한국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뽕나무 (Morus alba) 

뽕나무과(―科 Mor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 

키는 10m에 이른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다소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잎 아래쪽은 3~5갈래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2~3㎝ 정도이다. 6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따로따로 피거나 다른 그루에 핀다. 수꽃은 긴 수상(穂状)꽃차례로 모여 피고 4개의 수술과 4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으로 되어 있으며, 암꽃은 암술머리가 2개로 나누어진 암술로 되어 있으나 암술대는 거의 없다. 열매는 6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뽕나무잎은 잠엽(蚕葉)이라 하여 누에를 기르는 데 쓴다. 한국에는 신라시대부터 뽕나무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려 현종 때는 마을마다 일정한 수의 뽕나무를 심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오디라는 열매는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뽕나무를 한자로는 상(桑)이라고 하며 어린가지를 상지(桑枝), 잎을 상엽(桑葉), 열매를 상감자(桑堪子), 뿌리껍질을 상백피(桑白皮)라 하여 모두 약재로 쓰고 있다. 한방에서 상지는 신경통 치료에, 상엽은 해열제로, 상감자는 강장제, 발모촉진제 및 빈혈 예방에 사용하고, 상백피는 이뇨제와 고혈압 치료제로 쓴다. 뽕나무는 원래 키가 큰 교목이지만 재배하는 나무는 자주 잘라주기 때문에 관목처럼 자란다. 뽕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어떤 흙에서나 잘 자라며 옮겨심기가 쉬우나, 가지가 잘 꺾어지고 너무 길게 자라는 단점이 있어 정원이나 공원에는 적당치 않다.

마음에 흡족해 어쩔 줄 모른다는 뜻으로 "뽕내 맡은 누에 같다"라든가, 2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뜻하는 "뽕도 따고 임도 보고"라는 속담이 있으며 시대의 변천이 심한 것을 일컬어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 하기도 한다. 비슷한 나무인 산뽕나무는 암술대가 길고 잎끝이 꼬리처럼 길며 잎가장자리의 톱니 끝이 뾰족한 점이 뽕나무와 다르다.]


신재용의 <내 마음대로 달여 마시는 건강약재>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몸무게를 줄여주는 뽕나무 가지 

뽕나무가지를 상지(桑枝;뽕나무상, 가지지)라 하며 자명심이라고도 부른다. 쓰이는 용도가 아주 많아 피부가 메말라 거칠어졌거나 부종이 있을 때, 또 소화가 잘 안되고 기침이 날 때, 소변이 원활하지 않고 눈이 침침할 때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여러 증상 가운데서도 운동 신경 마비나 비만이 있을 때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살이 많이 쪄 몸무게가 정상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은 뽕나무가지로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 뽕나무가지 20그램을 얇게 썰어 찻잔에 넣은 다음 끓는 물을 붓고 우려내어 마시면 되는데 두세 달 정도는 계속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뽕나무가지차는 약효가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오래 복용하면 살이 많이 쪘던 사람이라도 여위어 보이기 까지 한다.]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상심주(桑椹酒) [<本草綱目>]

기원: 뽕나무과 식물 상(桑: morus alba L.)의 열매를 약국(藥麴)과 함께 빚은 술이다. 

제법: <본초강목(本草綱目)>: "상심의 찧은 즙을 달여 미국(米麴)과 섞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술을 빚는다."

약효와 주치: 1, <영원(寧原) 식감본초(食鑑本草)>: "오장(五臟)을 보양하고 시력과 청력을 아주 좋게 한다."

2, <본초강목(本草綱目)>: "수종이 내리지 않으면 곧 가득 차게 되고 수종이 내리면 쇠약해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뽕나무가지가 옛부터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뽕나무는 내한성이 대단히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질에서 잘 자란다. 뽕나무 잎은 양잠에서 필수적인 것이어서 조선시대에는 일찍부터 재배를 권장하였다. <경국대전> 공전 재식조에 보면 각 고을에서는 옻나무, 뽕나무, 과일나무의 수효 및 닥나무, 왕골밭, 대나무 밭의 생산지에 관한 대장을 만들어 비치하고 옻나무, 뽕나무, 과일나무는 3년마다 대장을 정비한다고 쓰여있다.  

뽕나무 잎은 상엽이라고 하여 발열, 감창, 두통, 해수, 안질, 수종, 각기, 구갈 등을 치료하며, 뽕나무 껍질은 상백피라고 하는데 칼로 바같쪽 껍질을 긁어낸 다음 속의 흰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인데 해열, 이뇨, 진해, 소종의 효능이 있어 폐열해수, 기관지염, 소변불리, 수종, 각기 등을 치료한다. 특별히 동쪽으로 뻗은 뽕나무 뿌리의 껍질이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뽕잎과 누에똥을 고혈압의 치료제로 사용하며 껍질을 달인 물에 고수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부드럽게 펴진다고 하여 머리를 감기도 한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맛이 달아서 그대로 먹거나 술을 담궈 상심주를 만들어 먹는다. 백령도에서 나는 뽕나무 겨우살이는 귀한 약재로 이것을 따로 임금에게 바치는 약으로 쓰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뽕나무의 약효의 위대함에 자연신목(自然神木) 즉 신이 내린 보약나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집 근처에서 기르는 뽕나무보다 공해에 찌들지 않은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야생 산뽕나무가 더욱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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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나무
Elaeagnus umbellata

자생지 - 산기슭
분포지역 - 한국(전국 표고 1,200m 이하의 산기슭), 일본, 중국, 인도
크기 - 3~4m
꽃색깔 - 노란색
개화시기 - 5 ~ 6월
꽃말 - 부부의 사랑, 결혼
수확시기 - 수확 10월 ~ 11월
 

가래 폐결핵 기침 타박상 설사 지혈에 효험 

▶ 평천지해작용, 수렴지사작용, 위장병, 폐결핵, 토혈, 각혈, 부전성 자궁출혈, 풍습관절통, 치질, 이질, 종독, 타박상, 풍습요통, 천식, 기침, 가래, 소화불량, 설사, 해수, 갈증해소, 지혈을 다스리는 보리수나무

보리수나무는 보리수나무과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높이는 3~4m 정도 자란다. 산기슭에서 흔히 자라는데 나껍질은 흑회색이며 어린 가지는 은백색의 비늘털로 촘촘히 덮여 있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뒷면은 은백색의 비늘털로 덮여 있다. 잎겨드랑이에 1~7개의 작은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점차 누런색으로 변한다. 둥근 열매는 길이 6~8mm로 붉게 익고 비늘털이 남아 있으며 약간 떫으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므로 시골 어린이들이 즐겨 따먹는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9~11월이다.

보리수나무과는 북아메리카, 동아시아, 유럽, 말레이시아에 3속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속이 자란다. 전세계적으로 약 6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속 6종에 3변종이 자란다.  

원산지가 일본인 '뜰보리수나무'는 개화기가 4~5월이고 결실기는 6~7월인데, 열매가 더크고 단맛이 더 난다.

우리나라에 자라는 보리수나무 중에 남해안 및 제주도에 나는 잎이 지지않는 상록성 보리수나무를 이렇게 부른다. (보리장나무, 덩굴볼레나무, 볼레나무, 가는잎보리장나무, 좁은잎보리장나무, 보리밥나무, 봄보리똥나무, 봄보리수나무, 녹보리똥나무, 왕볼레나무, 큰보리장나무, 왕보리장나무, 제주보리수나무) 

보리수나무 가운데 잎이 떨어지는 낙엽성 보리수 나무를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보리수나무, 볼네나무, 보리화주나무, 보리똥나무, 왕보리수나무, 긴보리수나무, 긴보리수나무, 민보리수나무) 잎지는 보리수나무는 가시가 있고 전국 각지의 산기슭에 자란다. 잎이 지지 않는 상록성 보리수나무는 가시가 없고 나무 내지 덩굴성 형태로 자란다.  

모든 보리수나무가 독성 실험 결과 독이 없이 모두가 식용 및 약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뿌리, 줄기, 잎, 열매를 모두 사용한다. 중국의 <중약대사전> 및 우리나라 고대 의서의 효능을 종합해보면 이러한 효능이 있음을 알려준다.  

맛은 싱겁거나 쓰고 떫으며 열매의 맛은 달거나 시며 성질은 따뜻하거나 약간 따뜻하고 평하며 독이 없다. 소화를 돕고 설사, 해소, 갈증을 멈추며 지혈, 해수, 지통, 기침, 풍습요통, 타박상, 황종, 천식, 종독, 이질, 치질, 혈기 활성화, 풍습에 의한 관절통, 각혈, 토혈, 부전성 자궁출혈, 폐결핵, 위장병, 외상, 수렴지사작용, 평천지해작용이 있다. 하루 9~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시에는 달여서 씻는다. 남쪽지방의 민간에서는 상록성 보리수나무를 몸안의 결석을 녹이는데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보리수 나무의 잎과 껍질을 달인물의 임상 자료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보리수나무(Elaeagnus crispa Thunb.)

식물: 높이 약 2m 되는 사철푸른 떨기나무로 가시가 있다. 잎은 긴 타원형인데 어긋나게 붙고 아랫면은 은백색이며 밤색 점이 있다. 가을에 꽃이 피고 다음해에 둥근 열매가 열린다.
각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잎: 8~10월에 뜯어 햇볕에 말린다.

가지껍질: 12~1월에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성분: E. angustifolium의 껍질에는 알칼로이드인 엘레아그닌 C12 H14 N2(녹는점 180~181℃), 테트라히드로하르몰 C12 H14 ON2(녹는점 256℃)등과 탄닌질이 있다. 줄기와 가지에는 고무질이 많다.

작용: 잎과 껍질의 물, 메탄올엑스는 매우 센 피멎이 작용이 있다. 임상 자료에 의하면 폐결핵, 위병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는 각혈, 토혈, 부전성 자궁출혈 때 90.9퍼센트에서 완전 피멎이효과가 인정되었다. 약물반응성은 모든 예에서 나타난다.  

응용: 피멎이약으로 쓴다.

동의치료에서 열매를 호퇴자라 하여 강장약으로 쓰며 수렴약으로 설사에도 쓴다. 열매는 떫은 맛이 있으나 먹는다. 뿌리는 달여서 목 안 아픔에 쓰며 잎은 달여서 기침에 쓴다. 열매를 산수유나무열매의 대용으로 쓴 일이 있다.

보리수나무 피멎이알약: 보리수나무잎의 물, 에탄올 마른엑스 75g, 녹말 73.5g, 활택제 1.5g, 전량 150g(1,000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는 각혈, 토혈, 부전성 자궁출혈, 외상 등에 피멎이약으로 한번에 3알씩 하루 2~3번 먹는다.]

보리수나무열매에 대해서 북한의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호퇴자(胡頹子), 보리수나무열매 [본초] 

보리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 또는 작은 교목인 보리수나무(Elaeagnus umbellata Thunb.)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보리수나무는 각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소화를 돕고 설사, 해소, 갈증을 멈춘다. 소화장애, 설사, 해소, 소갈(消渴)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을 물로 달여 먹는다.  

보리수나무의 잎(호퇴자엽)과 가지껍질(호퇴자피)은 지혈약으로 여러 가지 출혈에 하루 9~15그램을 물로 달여 먹는다.

보리수나무의 열매를 강장약으로 쓰며 수렴약으로 설사에 사용한다. 열매는 달면서 떫은맛이 있지만 시골에서 별미로 먹는다. 필자도 어려서 충청도 시골에서 큰 산을 넘어올 때 붉게 익은 보리수의 열매를 먹고 배고픔을 달랜 기억이 난다. 맛이 달고 시고 떫으면서 먹기가 괜찮았다. 보리수나무 뿌리는 물로 달여서 목이 아플때 사용한다. 그리고 보리수 나무 잎은 기침에 사용한다. 우리나라에 흔하게 자생하는 낙엽성 보리수나무이든 상록성 보리수나무이든 잘 활용하여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인도 보리수나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보리수나무와는 완전히 다르다.  
인도보리수 (pippala) 의 학명은 (Ficus religiosa), 영명은 ( Sacred fig, bo-tree, peepul)이며, 힌디어는 ( Pipal), 산스크리트어는 (Pippala, ashwattha)이다.

뽕나무과(Moraceae)의 상록수인 인도보리수(Ficus religiosa)는 핍팔라(pippala)나무인데 <고타마 싯타르타>가 그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이후 ‘보리수’로 이름이 바뀌었다.  산스크리트어로 ‘보디 드루마(Bodhi druma)’, 또는 '보디 브리크사(Bodhi vriksa)'라 하는데 ‘브리크사’를 음역한 것이 ‘보리수’이다.  ‘깨달음을 준 나무’라 해서 각수(覺樹), 도량수(道場樹)라고도 불린다

인도 보리수나무의 어린가지는 푸른색이며 우리나라기후에는 맞지 않아서 하우스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보리수나무의 수피, 잎, 열매, 씨, 뿌리, 고무수액등 여러 부위는 약용으로 사용되는데, 수피는 설사와 이질, 당뇨, 비뇨기 질환에 이용하며, 잎은 버터와 섞어 종기나 유행성 이하선염에 붙이며, 열매는 가루를 내어 천식에 이용하고, 고무 수액은 사마귀를 떼는데 쓴다.  전통적으로 수피를 꿀과 섞어 끓인 즙은 임질치료에 사용해왔으며, 말린 수피를 넣어 끓인 우유는 최음제로 알려져 있다.  뿌리껍질에서 얻어진 오일은 여드름, 나병과 같은 피부질환이나 류마티즘에 사용한다. 

주요성분으로는 수피에 라노스테롤(lanosterol), 베타-시토스테롤(beta-sitosterol), 스티그마스테롤(stimasterol), 베르갑텐(bergapten), 비타민 K1 등이 들어 있으며, 잎에는 다량의 탄수화합물, 아미노산,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열매에서는 아스파라긴 및 티로신과 같은 아미노산이 추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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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는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제방에 많이 심어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한방에서 이삭과 뿌리는 이뇨제로 쓰입니다.(억새뿌리는 주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분, 평소에 갈증을 자주 느끼거나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분들에게 효능이 있습니다.)  
줄기와 잎은 매우 질기고 튼튼해서 지붕을 잇는 데 사용됩니다. 

  

억새와 갈대의 구분

억새와 갈대는 모양이 비슷해서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자생지역으로 구분

억새와 갈대는 자생지역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쉽다. 억새는 산이나 뭍에서 자란다. 산에 있는 것은 무조건 억새이다. 갈대는 산에서 자라지 못한다. 갈대는 습지나 물가에서 자란다. 물가에서 자라는 물억새도 있으나 산에 자라는 갈대는 없다.


색갈로 구분

억새는 은빛이나 흰색을 띤다. 가끔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억새는 억새아재비, 털개억새, 개억새, 가는잎 억새, 얼룩억새 등 종류에 따라 색깔이 다소 다를 수 있다.  갈대는 고동색이나 갈색을 띠고 있다.


키로 구분 

억새는 대부분 키가 1m 20cm 내외로 이보다 작거나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사람의 키만한 억새도 있다. 갈대는 키가 2m이상 큰다. 

  

 ◈ 억새

-학명 :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분류 : 속씨식물문>외떡잎식물강>벼과

-꽃색 : 털은 은색이나 흰색

-열매 : 수과

-크기 : 1-2m

-개화기 : 9-10월 

-결실기 : 10월

-생약명 : 망경초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서식장소 : 산이나 뭍

-채취시기 :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뿌리채취

-약    효 : 산혈, 이뇨, 해열, 해독, 풍사의 효능

  

◈ 특징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1∼2m로, 뿌리줄기는 모여나고 굵으며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줄 모양이며 길이 40∼70cm, 나비 

1∼2cm이다. 끝이 갈수록 뾰족해지고 가장자리는 까칠까칠하다. 맥은 여러 개인데, 가운데맥은 희고 굵다. 밑동은 긴 잎집으로 

되어 있으며 털이 없거나 긴 털이 난다.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빛을 띠고 잎혀는 흰색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상태)이며 길이 1∼2mm이다.


꽃은 9월에 줄기 끝에 부채꼴이나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작은이삭이 촘촘히 달린다. 꽃차례 길이는 10∼30cm이고 가운데축은 

꽃차례 길이의 절반 정도이다. 길이 4.5∼6mm의 작은이삭은 노란빛을 띠며 바소 모양에 길고 짧은 자루로 된 것이 쌍으로 

달린다. 밑동의 털은 연한 자줏빛을 띠고 길이 7∼12mm이다.


☞ 억새종류

Miscanthus sinensis Andersson var. sinensis - 참억새

Miscanthus sinensis for. gracillimus (Hitchc.) Ohwi - 가는잎억새/털억새

Miscanthus sinensis for. variegatus Nakai - 얼룩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albiflorus Y.N.Lee - 흰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chejuensis (Y.N.Lee) Y.N.Lee - 금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ionandros (Nakai) Y.N.Lee - 묏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keumunensis Y.N.Lee - 거문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nakaianus (Honda) Y.N.Lee - 중정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Andersson) Rendle - 억새/자주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sunanensis Y.N.Lee - 순안억새

 

◈ 효능

억새는 생약명으로 망경초(芒莖草)라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두영(杜榮)이라고 한다. 전국 산이나 들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약효는 뿌리에 있고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뿌리를 캐어 날것으로 쓰거나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달며 평온하다. 

독성은 없고 많이 먹어도 무방하다. 뿌리는 약으로 쓰고 줄기와 잎은 가축사료나 지붕 잇는 데 쓴다. 옆으로 뻗는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서 줄기가 무리 지어 돋는다. 참 억새의 변종이다. 뿌리를 망근(芒根)이라고 한다. 사방용, 관상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부인과, 호흡기 질환 등을 다스린다


줄기는 망경, 뿌리는 망근이다. 

☞ 망경

- 虎(호), 狼(랑) 등에 의한 교상을 치료한다. 망경과 갈근을 혼합하여 진하게 달여 복용한다. 또는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삶은 즙을 복용하면 산혈하고 이뇨, 해열, 해독하며 풍사를 치유한다.

 

☞ 망근

-가을, 겨울에 채취하여 지상경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통기혈 , 지갈의 효능이 있다. 해수, 백대하, 소변불리, 임병을 치료한다. 

 

◈ 민간요법

☞ 교상 

망경(芒莖)과 갈근(葛根)을 혼합(混合)하여 진하게 달여 복용한다. 또는 생즙을 내어 먹는다.


☞ 감기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


☞ 대하증(帶下症)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백대하).


☞ 소변 불통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 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 이뇨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 진해(鎭咳)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일 이상 복용한다.


☞ 해독(解毒)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 해수(咳嗽)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해열(解熱)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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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Taraxacum platycarpum, Taraxacum mongolicum Handel-Mzt. 포공영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Taraxacum platycarpum Dahlst.
분류 : 국화과
서식장소 : 들의 볕이 잘 드는 곳

민들레의 원래 이름은 ‘문둘레’라고 알려져 있다. 문만 나서면 지천으로 피어 있어서 나온 명칭이다.

토종민들레는 아무 꽃씨나 받아들이지 않고 절개를 지킨다.
토종민들레는 서양민들레의 꽃씨가 찾아와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토종민들레의 신랑감이 날아오기를 일편단심으로 기다린다.
그 반대로 서양민들레들은 찾아오는 대로 모두 받아들여 씨를 맺는다. 이 때문에 안타깝게도 우리 들판을 서양민들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민들레의 한약명은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하는데, 열독을 내리고 해독산결(解毒散結)하는 효능 때문에 염증으로 말미암은 종창·임파선염·인후염 등에 사용한다. 또한, 부인들의 유옹(乳癰)을 치료하는 효과가 아주 우수해 유방의 종양이나 유선염에 많이 응용한다. 민간에서는 젖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젖이 잘 안 나올 때 무조건 사용하는 것보다는 젖몸살이 있을 때처럼 뭉쳐서 젖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민들레는 소염효과가 있어 옛날에는 상처에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생것을 짓찧어서 붙였다. .요즘 환자 중에는 민들레를 복용한다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복용하는 목적을 물으면 대부분 “그냥 몸에 좋다니까”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민들레는 건강식품이나 웰빙식품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며 암과 같은 특정질환에 특효라는 업체들의 홍보에 현혹되지 말아야한다.  
 
우선 포공영은 보약이나 혈액순환을 돕는 등의 약재가 아니다. 치료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지만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좁다. 한마디로 말해서 포공영은 젖멍울과 유방의 종양에 주로 사용되는 전문약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성질이 매우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나 기가 허약한 경우는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들판에 흔한 것이 민들레이긴 하지만 도로에서 자란 민들레는 자동차 배기가스로 말미암은 중금속의 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꽃의 생태
줄기는 없고, 잎이 뿔리에서 뭉쳐나며 옆으로 퍼진다.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길이가 6~15cm, 폭이 1.2~5cm이며 깃꼴로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이 약간 있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과 길이가 비슷한 꽃대 끝에 두상화가 1개 달린다. 꽃대에는 흰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두상화 밑에만 털이 남는다. 
 
총포는 꽃이 필 때 길이가 17~20mm이고, 바깥쪽 총포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며 곧게 서고 끝에 뿔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3~3.5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갈색이고 윗부분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으며 부리는 길이가 7~8.5mm이고 관모는 길이가 6mm이며 연한 흰빛이 돈다. 한국 · 중국 · 일본에 분포한다.
 
꽃의 이야기
민들레는 저항의 상징으로 한국 민족은 일제에 짓밟혀도 민들레처럼 죽지 않고 살아 남아 홀씨처럼 번져 나간다는 뜻이 있다. 더욱 강인한 민들레의 모습은 뿌리에 있는데 민들레를 한번 캐어 본 사람은 얼마나 깊게 뿌리가 박혀 있는지 알고 있을 터이다. 일편단심 민들레란 노래가 있는데, 한자리에서 곧게 깊이 뿌리를 내려 옮겨갈 수 없는 이 모습 때문에 붙은 비유가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한다. 민

들레는 예전에는 미염둘레였는데 민들레로 변해 부르게 되었다. 그 이외에 앉은뱅이, 안진방이, 문들레라고 한 곳도 있으며 금잠채, 고체라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포공영이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댄딜라이언 즉 사자의 이빨이란 뜻으로 결각이 심한 잎새의 모양에서 붙은 이름이다. 유럽에서는 그 솜털을 한숨에 날려 버리면 새 옷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어 아이들이 민들레 열매를 보면 열심히 불며 다닌다.
 
민들레는 잎은 물론 꽃과 줄기의 뿌리를 모두 먹을 수 있는데 그늘에서 자란 연한 것을 나물로 무치거나 혹은 국거리나 튀김을 해도 좋으며 물에다 쓴맛을 우려내야하며 민들레 잔뿌리를 그냥 무쳐 먹으면 쌉싸름한게 입맛을 높이기도 하고 유럽에서는 채소로 많이 먹으며 프랑스 요리에 민들레 샐러드가 있다. 서양에서 민들레로 만드는 요리가 열 가지도 넘는데 이중에서 민들레 커피는 오래전부터 인기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여 민들레 커피라고 부른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 · 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직하다.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은 검게 하며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다. 
 
우리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 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인 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레의 꽃잎은 밝기의 변화에 따라 꽃잎이 열리고 닫히는데 낮에는 열리고 밤이 되면 오므라들며 비가 오거나 잔뜩 흐린 날도 꽃잎이 오므라든채로 있다. 서양 민들레 중에는 어둡게 했어도 오므라 들지 않는 것도 있다. 
 
민들레는 두 번 꽃자루가 자란다. 꽃이 피어 벌과 나비들을 빨리 불러들여 수정을 시키려면 벌나비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키를 우뚝 세운 민들레는 이렇게 해서 곤충의 도움을 받아 수정을 하게 되면 고개를 땅바닥으로 내리는데 그건 나머지 동료들의 수정을 돕기 위해 스스로 고개를 숙여 비켜주는 것으로 이게 1단계이다.

그래서 그런 상태로 머물다가 종자가 여물 무렵이 되면 이제는 바람의 도움을 받아 종자를 멀리 퍼뜨리기 위해 꽃이 피었을때 세웠던 키 높이보다 훨씬 꽃대를 더 높이 치켜들고 성스러운 마지막 사명을 완수하는데 이렇게 2단계로 커진다. 
 
서양민들레와 토종민들레의 차이점 
민들레에는 서양민들레와 우리 민들레가 있으며 서양 민들레는 백 년 전 즈음 우리나라로 건너왔다. 이제는 토박이 민들레를 찾아 보기가 쉽지 않다. 서양민들레는 여름 내내 꽃이 피는 반면 우리 민들레는 봄에만 꽃이 핀다.

그런데 서양민들레와 토종민들레의 차이점은 보통 우리가 흔히 보는 노란색 민들레는 대부분 서양민들레이고 토종 민들레도 노란색이 있지만, 대부분은 흰색이 많다. 또 토종은 꽃잎수가 적은 반면 서양 민들레는 꽃이 빽빽하게 나있음을 알수 있고,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꽃뒤의 총포가 하늘을 향해 있으며 토종민들레이고 까뒤집혀 있으면 서양민들레이다.
 
꽃의 전설
옛날 노아의 대홍수가 일어날 무렵의 일로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죄를 범하자 하나님께서는 악한 인간들을 멸망시키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40일 동안 온 땅에 비가 내려 홍수가 날 것이니 큰 방주를 만들고 짐승 한 쌍씩을 태우라고 명하며 동물들을 차례차례 방주에 태우고 나니, 정말로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후두두후두두 떨어지기 시작했다. "홍수가 났다. 모두 몸을 피하자!"방주에 못 탄 짐승들은 뒤늦게야 야단법석으로 '진작 노아 할아버지의 말을 들을 걸 그랬어." "노아 할아버지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는 걸 보고 이렇게 될 줄 알았다구."작은 꽃들이 떠들었다.
 
민들레도 친구들을 걱정하며 '사슴이랑 토끼는 배에 탔을까? 발이 빠르니깐 무사히 올라탔을거야."어느덧 물이 민들레의 발꿈치까지 올라와 발이 땅에 붙어 있는 민들레는 꼼짝도 할수 없어 겁에 질려 "아아, 이 일을 어쩌면 좋아. 이대로 가면 난 죽고 말텐데." 하늘에서 계속 퍼붓던 장대 같은 비는 조금 있으려니까 민들레의 허리까지 차서 민들레는 얼마나 애가 탔던지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다. '하나님, 이 보잘 것 없는 식물을 살려 주십시오. 저를 구원해 주옵소서."물은 이제 민들레의 턱 밑까지 차올라 조금만 더 있으며 민들레는 이제 흙탕물 속에 잠기고 말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 
 
그때 하나님은 민들레의 기도를 듣고 갑자기 바람이 일으켜 민들레 씨를 멀리멀리 날려 보냈다. 민들레 씨는 하늘을 날며 세상이 온통 물로 뒤덮여 살아있는 생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다. 하나님은 민들레씨를 노아의 방주 지붕웨에 살짝 올려놓고 방주의 지붕 위에 앉아 있던 민들레씨는 조그만 구멍으로 방주 안을 들여다 보았다. 마침내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기 시작했으며 민들레씨는 산중턱 양지바른 곳에 내려앉아 다시 방긋 웃는 노란 꽃을 피우게 되었다. 민들레는 낮에는 어여쁜 얼굴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으며, 해가 없는 밤이면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잠이 들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되었다. 꽃말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해열 해독 피로회복 식욕부진 간을 튼튼하게하는 천연 강장제
[토종 민들레인 민들레와 흰민들레]
 
▶ 항바이러스 작용, 항생 물질 작용, 급만성 기관지염, 폐렴, 비뇨계통 감염, 전염성 간염, 림프절염, 급성 유선염, 급성 췌장염, 단독, 충수염, 담낭염, 맥관염, 급성 화농성 편도선염, 인후염, 중이염, 급만성 부비강염, 급성 이곽연골막염, 치은염, 결막염, 개방성 골절 염증, 골수염, 개발성 골절염증, 다발성 모낭염, 전염성 습진, 농포창, 피부 감염, 패혈증 상한(傷寒: 티푸스), 담도 감염, 이하선염, 수란관염, 부고환염 및 종양, 결핵, 바이러스성 감기, 간염 , 급성 유선염, 악하선과 악하 연조직염, 경부와 배부의 봉와직염 등의 급성 연조직 염증, 중이염, 화상, 급성결막염, 눈어귀염증, 유행성 이하선염,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검게하는 민들레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민들레(Taraxacum mongolicum Hand.-Mazz.)이다. 민들레는 전세계에 약 4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민들레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1. 민들레(Taraxacum platycarpum Dahlst. ; Taraxacum mongolicum Hand.-Mazz)
해설: 중국명: 관과포공영(寬果蒲公英) ; 일본명: 간토와담포포
종소명인 'platycarpum'은 그리스어 'platys'(평평한, 넓은)와 'karpos'(...한 열매를 가진 식물)를 합해서 만든 말로 '큰 열매를 가진'이라는 뜻이며 다른 종소명인 'mongolicum'은 '몽골의'라는 뜻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뿌리에서 나온 화경에 한 개식 두화가 달린다. 꽃받침은 곧게 서며 끝에 뿔 같은 돌기가 있다. 전국에 자라며 지리적으로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다년생 밭잡초로서 양지바른 밭, 밭둑, 길가, 제방 그리고 들 등지에 생육한다. 종자와 근경으로 번식하며, 꽃은 4~5월에 피며 7~8월에 결실한다.

2. 흰민들레(Taraxacum coreanum Nakai ; Taraxacum albidum Dahist)
해설: 미국명: Wild Marigold ; 중국명: 백화포공영(白花蒲公英) ; 일본명: 시로바나담포포
속명은 그리스어로 '혼란' 또는 '난맥'을 뜻하는 'Tarassen'에서 나온 말이라고도 하고 또는 페르시아어로 '맛이 쓴 삶아 먹는 채소'라는 뜻의 'Tarashqun'을 라틴어화한 것이라고도 한다.  또 아랍어 '쓴풀'을 변형시킨 것이라고도 하는 등 여러설이 있다. 종소명인 'coreanum'은 '한국산의' 그리고 'albidum'은 '담백색의'라는 뜻이다.

꽃은 4~6월에 피며 흰색이다. 결실기는 7~8월이다. 전국에 자라며 만주, 우수리에도 분포한다. 다년생 밭잡초로서 종자로 번식한다.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밭, 밭주변, 길가, 주택지 주변 등지에서 생육한다. 
3, 흰노랑민들레(Taraxacum coreanum Nakai var. flavescens Kitamura)
노란빛을 띤 흰 꽃이 피며, 흰민들레와 민들레가 합쳐진 것처럼 보인다. 개화기는 5월이다.

3. 산민들레(Taraxacum manshuricum Nakai et Koidzumi; Taraxacum ohwianum Kitamura)
해설: 중국명: 동북포공영(東北蒲公英) ; 일본명: 고와라이기바나담포포
종소명인 'ohwianum'은 일본의 분류학자 '대정차삼랑(大井次三郞)의' 하는 뜻이며, 'manshuricum'은 '만주산(滿洲産)의'라는 뜻이다. 주로 중부지방, 북부지방, 만주지방에 분포한다. 밭, 밭둑, 산기슭의 밭, 밭주변, 길가 등지에서 생육한다. 다소 습기가 있는 곳을 좋아하며, 종자로써 번식하고 꽃은 5~6월에 핀다.

4. 한라민들레(Taraxacum hallaisanense Nakai)
해설: 영국명: Cheju dandelion ; 일본명: 사이슈담포포
주로 제주도 한라산에 나는 다년초이다. 줄기는 없고 잎은 피침형이다. 두상화는 모두 설상화로 노란색이다. 4~8월에 꽃이 피며 7~8월에 결실한다. 

5. 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 Weber et Wiggers ; Leontodon taraxacum L.)
해설: 영국명: Common Dandelion ; 미국명: Dandelion, Common Dandelion ; 중국명: 약포공영(葯蒲公英)
일본명: 세이요와담포포

종소명은 '약용의' 또는 '약효가 있는'이라는 뜻이다. 꽃은 3~9월에 피는데, 날씨가 온화하면 거의 1년 내내 발생하고 개화한다. 두화는 양성이고 150~200개의 설상화로 구성되어 꽃받침은 뒤로 젖혀져서 구분된다. 토종민들레보다 거의 15배의 유묘 발생능력이 있다. 약점은 토양에 알루미늄 함유량이 2ppm~8ppm으로 증가하면 뿌리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생육이 20퍼센트 감소함으로 알루미늄에 민간한 식물이다. 뿌리는 직경 2미터까지 뻗어내려간다.

특히 지하 뿌리가 번식력이 강해서 어느 부위에서 잘렸든지 상관없이 싹이 나온다. 종자 생산은 수분하는 행위없이 이루어진다. 유럽 원산이며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자라고 있다. 이 잡초는 많은 종자를 생산한다. 종자와 지하경으로 번식한다.  종자 운반은 주로 바람, 비, 동물, 사람으로 인해 운반되며, 풍속 시속 2.3킬로미터만 되어도 종자는 공중에 떠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밭, 길가, 잔디밭, 초지, 주택지, 정원, 건초장, 공한지, 목초지, 도심지, 콘크리트 틈사이 등에서 자란다.  

민들레의 성분은 전초에 플라보노이드인 코스모시인, 루테올린, 글루코시드, 타락사스테롤, 콜린, 이눌린 및 펙틴 등이 들어 있다. 뿌리에는 타라솔, 타라세롤, 타라세스테롤, 아미린, 스티크마스테롤, 시토스테롤, 콜린, 유기산, 과당, 자당, 글루코세, 글루코사이드, 수지, 고무 등이 들어 있다. 잎에는 루테인, 카로틴, 아스코르브산, 비오라산딘, 프라스토쿠이오네, 비타민B1, B2, C, D 등이 들어 있다. 꽃에는 아르니디올, 프라보산딘 및 루테인 등이 들어 있다. 화분에는 시토스테롤, 스티크마스트, 엽산 및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 녹색을 띤 꽃받침에는 프라스토쿠이노네가 들어 있고 꽃자루에는 시토스테롤과 아미린 등이 들어 있다. 그밖에 코우메스테롤, 비타민B2, 카로테네 등도 들어 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중 하나이다. 민들레는 겨울에 잎과 줄기는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민초(民草)로 비유되기도 한다. 지구상 어디든지 사람이 거하는 곳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민들레꽃이 지고나서 흰 솜털이 달린 씨는 여물면 동그란 공 모양으로 마치 비누방울처럼 둥글 게 하얀 솜을 뒤집어 쓴 씨앗들이 시집을 보내달라고 바람을 기다린다. 살랑거리는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날아가 사랑의 씨앗을 퍼트려 종족을 번식시킨다.  

주로 산비탈 풀밭, 길가, 강 기슭의 모래땅 및 밭이나 들판 등에서 자란다. 봄에 연한 잎을 나물로 먹는다.
  
민들레는 우리 조상 대대로 귀하게 사용되어온 약초이며 식용으로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한다. 뿌리를 보면 중간에 곧게 뻗은 중심뿌리가 땅속 깊숙히 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토종 민들레와 서양민들레의 구별 방법은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위로 향한 것이 순수 토종 민들레이다. 서양 민들레는 꽃받침이 뒤로 젖혀져서 아래로 향한 것이 확실히 구별된다. 또한 토종 민들레는 이른 봄에만 꽃이 피는 반면 서양 민들레는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는 겨울에도 꽃이 피며 일년 내내 꽃을 피우며 번식력 또한 대단히 강해서 시골 및 도심지를 가리지 않고 자라며 심지어 시멘트 틈속에서도 자라기도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민들레 즉 포공영(蒲公英)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민들레, 지정(地丁),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민들레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봄부터 여름 사이 꽃이 필 때 전초를 뿌리채로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다.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몰린 기를 흩어지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소염작용, 건위작용, 이담작용, 이뇨작용, 면역부활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유선염, 연주창, 악창, 옹종 등에 쓴다. 편도염, 간염, 담낭염, 위염, 급성기관지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8~16그램, 신선한 것은 20~60그램을 탕약으로 먹거나 산제로 먹는다.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민들레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포공초(蒲公草, 민들레),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부인의 유옹(乳癰)과 유종(乳腫)을 낫게 한다. 곳곳에서 나는데 잎은 거의 고거와 비슷하다. 음력 3-4월에 국화 비슷한 누른 꽃이 핀다. 줄기와 잎을 끊으면 흰 진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모두 먹는다. 민간에서는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한다[본초]. 열독을 풀고[化] 악창을 삭히며 멍울을 헤치고[散] 식독을 풀며[解] 체기를 없애는 데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양명경과 태음경에 들어간다[입문]. 일명 지정(地丁)이라고도 한다. 정종(쏅腫)을 낫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입문]."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포공영(蒲公英), 기원은 국화과(菊花科: Compositae)식물인 포공영(蒲公英)(Taraxacum mongolium Hand.-Mazz)의 뿌리가 있는 전초(全草). 형태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10-25cm이며, 전주(全株)에는 백색의 즙이 있다. 뿌리는 수직이다. 잎은 연좌상(連坐狀)으로 편평하게 펼쳐져 있고 구원상(矩圓狀) 도피침형(倒披針形) 또는 도피침형(倒披針形)이며 우상(羽狀)으로 깊게 갈라지고, 측편의 열편은 4-5쌍이고, 윗쪽 끝의 열편은 비교적 크거나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봉오리는 여러개로 상부에는 백색의 실모양 털이 나고, 총포(總苞)는 녹색으로 외층의 포편(苞片)은 난상 피침형(卵狀 披針形) 내지 피침형(披針形)이며 가장자리는 막질(膜質)이고 백색의 긴 유모(柔毛)가 나고, 내층은 선상 피침형(線狀 披針形)으로 외층보다 1.5-2배 길며 정단(頂端)에는 소각(小角)이 있고, 설상화(舌狀花)는 황색이다. 수과(瘦果)는 갈색이며 상반부에는 뾰족한 작은 혹이 있고, 관모(冠毛)는 백색이다. 

분포는 밭과들 길옆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은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진흙과 모래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taraxasterol, choline, inulin, pectin이 들어 있다. 기운과 맛은 쓰고, 달며, 차다. 효능은 청열해독(淸熱解毒), 이뇨산결(利尿散結)의 작용을 한다. 주된 치료는 급성유선염(急性乳腺炎), 임파선염(淋巴腺炎), 위염, 악창종독(惡瘡腫毒), 급성결막염(急性結膜炎), 감모발열(感冒發熱), 요로감염(尿路感染)을 치료한다. 사용량은 하루 15~5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약으로 이용시는 적당한 양을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민들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민들레(Taraxacum platycarpum H. dahlst.)

식물: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뿌리에서만 돋아나는데 긴 버들잎 모양이고 큰 톱니가 있다. 여름에 꽃대가 나오고 그 끝에 노란 꽃이 핀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전초(포공영, 지정): 꽃필 때 뿌리째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흰민들레(T. coreanum Nakai), 산민들레(T. manshuricum Nakai)등도 함께 쓴다.

성분: 뿌리에 쓴맛물질인 락투스피크린(락투신과 Ρ-옥시메닐초산으로 분해된다), 타락사신, Υ-아미린, 타락세롤 C30 H50 O, 카페산, β-시토스테롤, 스티그마스테롤, Ρ-쿠마르산, 세로틴산, 탄닌질, 콜린이 있다.

꽃이삭에는 트리테르펜 알코올인 아르니디올 C30 H50 O2(녹는점 257°C), 파리디올 C30 H50 02(녹는점 236°C), 젖관에는 스테롤 화합물인 타락사스테롤 C40 H56 O3 이다.  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인 코스모시인, 루테올린-7-글루코시드, 잎에 6~10mg%의 카로틴, 6~62mg%의 아스코르브산, 비타민 B1, B2, D가 있다.

작용: 전초는 이담작용이 있다.  또한 위액의 분비를 빠르게 한다. 오줌내기작용도 있어 문맥성 물고임에 치료 효과가 있다.

응용: 간담도질병 치료약, 건위소화약, 밥맛을 돋우는 약으로 특히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식사에 널리 쓰인다.  달임약 또는 조후엑스로 쓴다.

동의치료에서 건위약, 오줌내기약, 정혈야긍로 소화불량, 위염, 위아픔, 젖앓이, 변이 굳고 오줌을 누지 못하는 데, 감기, 인후염, 눈병 등 곪는 데 쓴다.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 오줌내기약으로 신석증, 염증약으로 대장염, 웨궤양 등에 쓴다.  또한 아기 엄마들이 젖이 적을 때 잎을 나물처럼 무쳐서 자주 먹는다.  커피를 대신하여 뿌리를 덖어서 차처럼 달여 마시기도 한다.

포공영탕: 민들레 뿌리 8그램, 당귀뿌리 6그램, 마뿌리줄기 4그램, 약방동사니뿌리줄기 3그램, 모란뿌리껍질 3그램으로 200㎖ 되게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아기엄마들이 젖이 적을 때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 쓴다. 이밖에도 민들레 조후엑스, 민들레뿌리 우림약을 만들어 쓴다.]

민들레의 어린 잎은 입맛을 돋우어 주는 나물로 무치거나 요리에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깨소금무침, 튀김, 데침, 찜 등으로 조리해 먹으며 프랑스에서는 샐러드의 재료로 쓴다. 특히 봄철에 막 돋아난 민들레의 여린 잎을 잘 씻은 뒤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 간을 약간 하여 먹으면 웬만한 빈혈은 해소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정력제의 구실을 하여 스태미너를 보강할 수도 있다.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한 민들레는 통째로 말린 다음 약재로 쓰는데 이것을 포공영, 금장초, 지장이라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쓰고 있다. 민들레에 들어 있는 리놀산이 정혈작용을 돕기 때문이다. 

민들레에 들어 있는 콜린은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막아 주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간경화와 여러 간질환을 막아 주는 작용을 한다. 〈약용식물사전〉에도 ‘민들레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원활하게 하며 소화불량, 변비, 간장병, 황달, 천식, 자궁병, 식중독 등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천금방〉에는‘독충에 물렸을 때 민들레를 짓이겨 낸 즙을 바르면 독이 풀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민들레는 강력한 소염 작용과 소종 작용이 있어 각종 화농성 질환과 종양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젖몰살이 있을 때는 민들레만 끓여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고 증상이 심할때는 민들레와 금은화를 30내지 40그램씩 끓여 마시거사 상추씨를 간 다음 민들레를 끓인 물로 복용하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낫는다. 민들레의 줄기나 땅속 뿌리를 자르면 젖 같은 하얀 즙이 나오는데 이런 모양새처럼 젖이 잘 돌도록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 


정말 놀라운 잡초-민들레
민들레는 “골프장 관리자들과 잔디를 꼼꼼히 관리하는 집주인들로부터 공적(公敵) 제1호”이자 “절대로 없앨 수 없는 잡초”라는 지탄을 받고 있다고, 멕시코 시티의 「뉴스」지는 알려 준다. 하지만 민들레는 “세계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식물 중 하나”이며 우리의 건강과 식생활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A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민들레는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도 영양가가 더 많다. 민들레에는 버릴 것이 없다.

어린 잎사귀는 샐러드나 시금치가 들어가는 거의 모든 요리에 나물처럼 사용할 수 있다. 건조시켜 볶은 뿌리는 커피 같은 음료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꽃은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유사 이래로 민들레는 간을 튼튼하고 깨끗하게 해 주는 강장제로, 피를 맑게 해 주고 생성시켜 주는 약제로, 그리고 순한 이뇨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 신문에서는 민들레가 “중국 의학의 6대 약초 중 하나”라고 알려 준다. 또한 잔디밭이 있는 사람이나 목초지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민들레를 거저 구할 수 있다."


민들레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신경성 구토,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 변비 등에 약으로 쓴다.  익히지 않고 생즙을 내서 마시거나 가루를 빻아 먹어도 좋고, 끓인 다음 즙을 마셔도 된다. 

민들레는 전세계에 약 400종, 우리나라에는 민들레, 흰민들레, 횐노랑민들레, 좀민들레, 산민들레, 서양민들레가 있다.  유럽 원산의 서양 민들레의 특징 중 하나는 꽃이 피었을때 노란꽃 바로 아래의 총포 조각이 토종은 위로 뻗쳐 있지만, 서양민들레는 총포 받침 조각이 뒤로 말리면서 젖혀지는 것이 특별히 다른 점이다. 

전세계적으로 나는 모든 민들레는 식용이 되며 독이 없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거나 약간 차며 독이 없다. 간경, 비경, 위경, 신경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이뇨하고 울결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고, 급성 유선염, 림프절염, 나력, 청독창종, 급성 결막염, 감기 발열, 머리를 검게함, 급성 편도선염, 급성 기관지염, 위염, 간염, 담낭염,요로 감염 등을 치료한다.

건조하여 하루 8~16그램, 신선한 것은 2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또한 신선한 것은 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외용시는 짓찧어 붙인다.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 이뇨, 신석증, 대장염, 위궤양 등에 사용한다. 아기 엄마들이 젖이 적을 때 잎을 나물처럼 무쳐서 자주 먹기도 한다. 특히 밥맛을 돋우는 약으로 병후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식사에 널리 이용한다.

민들레의 어린 잎사귀는‘샐러드’로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은‘비타민 A’의 함량에 있어서는 어떤 다른 보통‘샐러드’재료들을 능가하며,‘칼슘’, 인, 철, '소듐' 및 ‘칼륨’도 풍부하다. 꽃은 때때로 술의 재료로 사용된다. 뿌리도 썰어서 ‘샐러드’에 사용하거나, 말려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커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민들레는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토종 민들레가 더 좋다고 하지만 외래종도 한국에 들어온지 수년이 흘렀다면 한국 기후에 맞게 변화되어 토종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토종이냐 외래종을 따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들레를 캘때 농약에 중독되지 않아야 하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가에서는 절대로 캐서는 안된다. 

토종 민들레라 하더라도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에서 채취한 것은 자동차 배기 가스에서 흘러나온 납성분을 50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납은 중금속으로서 우리 몸에 축적되었을때 로마 황제 가문이 납그릇을 사용하다가 대가 끊긴것처럼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주위가 오염되지 않은 시골의 깨끗하고 한적한 청정지역에서 캔 민들레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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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Aralia elata
 Aralia elata Seemann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 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 Aralia elata (Miq.) Seem.
분류 : 두릅나무과 
서식장소 : 산기슭 양지쪽이나 골짜기
 
두릅은 민간에서 당뇨, 위장 장애가 있을 때 많이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알려진 효능은 신경쇠약에 좋은 성분이 있으며, 풍을 없애고, 위궤양을 물론 위경련, 신장염, 수종, 발기부전 등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뿌리는 당뇨병 치료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릅의 주성분은 당질이며 비타민 C, B1, 칼슘, 칼륨, 디아스타제, 타닌산이 조금 들어 있고 약효가 많은 부분은 뿌리 부분이다. 발한, 보온, 이뇨작용이 있고 감기초기, 통풍초기에 잘 듣고 새순은 입맛을 돋구는 작용을 한다. 

1. 당뇨병일 때
두릅은 싹, 가지, 나무껍질, 뿌리껍질 등 전초가 혈당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2. 머리가 아플 때
뿌리를 물에 담가 건져 말린 후 달여서 먹으면 통증은 물론 해열제 작용을 하며 땀 흘리는 것을 막고 꾸준히 마시면 만성두통, 어깨결림, 현기증, 신경통,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

3. 우울증일 때
줄기나 뿌리를 즙내어 먹는 것이 좋은데 생두릅이 없을 경우는 말린 것을 사용하면 신경쇠약으로 초조할 때나 우울증을 진정시킨다.
 
나무의 생태
높이는 3~4m로 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2회 깃꼴겹잎이며 잎자루와 작은잎에 가시가 있으며 작은 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상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다.
8~9월에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백색 꽃이 핀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종자는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한국 · 일본 · 사할린 · 중국 ·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나무 이야기
두릅나무라고 하면 누구나 안다. 아니 두릅나무를 알기보다는 두릅을 안다. 봄이 오면 두릅순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맛을 보면 그 쌉싸름하고도 달콤 신선하며 단번에 입맛을 돌게하는 그 특별한 맛이란…..잎이 펼쳐지고 나면, 가지 끝에서 유백색의 꽃차례가 달린다. 꽃도 잎처럼 하나하나는 아주 작은 꽃들이지만 이들이 처음에는 공처럼 둥글게, 다시 이들이 포도송이 모양으로 달려 전체적으로 주변을 환하게 할 만큼 아주 크게 보인다.
 
가을이면 꽃이 달린 자리엔 구슬처럼 작은 열매들이 검은 자주 빛으로 익는다. 새순이 유명한 식용자원이니 이젠 재배하는 곳도 여럿이다. 어떤 분들은 이 나무를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재배하면 순이 커져도 억세지 않아 두고두고 따서 먹을 수 있다. 약으로도 쓰이는데 주로 뿌리나 껍질을 쓰고, 꽃이 피면 벌들이 많이 찾는 밀원식물이기도 하다. 
 
두릅나무는 일반 야채와 다르게 단백질이 많고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 능력이 우수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약간 있다. 기와 신을 보하고 정을 불려주며 정신을 안정시키며 이른봄에 부드러운 순을 먹으면 춘곤증에 좋다고 전해지는 약초이다.
 
두릅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은 오래전부터 당뇨병, 간장질병, 위염, 위궤양 등에 사용해 온 약초로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이나 대장암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다.그리고 한번도 고려해 보지 않았겠지만 마당에 심어두고 순과 잎과 꽃을 모두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키우려면 씨앗을 뿌려도 되고 뿌리 근처에서 돋아나는 맹아지를 심어도 되며, 아주 잘 자라는 편이다.


저혈압, 당뇨병, 신경쇠약, 관절염에 효험
 
▶ 강장작용, 중추신경흥분작용, 강심작용, 항암작용(위암), 혈당량감소작용, 항방사선작용, 방사선병예방치료작용,당뇨병, 두통, 비만증, 거풍, 거습, 혈액 순환을 촉진, 지혈, 이뇨, 간염, 무월경, 위경련, 변비, 류머티스성 관절염, 외상출혈, 대장염, 위궤양, 위경련, 신장염, 정신분열증, 불면증, 각기, 수종, 발기력부전, 몸이 쇠약할 때 특히 신경쇠약, 저혈압, 관절염을 치료하는 두릅나무

두릅나무(Aralia elata Seemann)는 오갈피나무과(두릅나무과)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높이는 3~4미터까지 자라고 주로 산에서 자란다. 봄에 올라오는 새순을 '두릅'이라고 하며, 맛이 좋아 집주변에 심거나 밭가에 심어 봄나물로 먹는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지 않고 가지나 잎자루에 거센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2회깃꼴겹잎이다.  낙은잎은 달갈형~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작은잎 뒷면은 회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가지 끝의 커다란 겹총상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달린다. 둥근 열매는 작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8~9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두릅나무과(오갈피나무과)는 주로 열대에 55속 7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8속 14종이 분포되어 있다.  두릅나무속은 전세계에 35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독활(뫼두릅나무), 두릅나무(참두릅), 둥근잎두릅나무, 애기두릅나무가 자라고 있다.

두릅나무의 다른 이름은 자로아[刺老鴉: 흑룡강중약(黑龍江中藥)], 요동총목(遼東楤木, 용아총목:龍牙楤木, 자용아:刺龍牙, 호양자:虎陽刺: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총목(楤木), 참두릅나무, 두릅나무, 두릅 등으로 부른다.

줄기껍질을 말린 것을 총목피(楤木皮)라고 하며, 뿌리껍질을 말린 것을 총근피(楤根皮)라고 한다.  

두릅나무의 뿌리껍질 또는 줄기껍질을 사용하는데, 주로 봄철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약간의 독이 있다. 기를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정을 강하게 하고 콩팥을 자양하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간염, 건위, 이뇨, 진통, 수렴, 거풍, 강정, 류마티스성 관절염, 외상출혈, 위궤양, 위경련, 신장염, 각기, 수종, 당뇨병, 신경쇠약, 발기력부전, 관절염 등에 사용한다. 

하루 19~37.5g을 신선한 것은 37.5~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성분]
강심 배당체, 사포닌, 정유 및 미량의 alkaloid를 함유하고 있다.  
뿌리는 araloside A, araloside B, araloside C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두 oleanolic acid의 glycosides 이다.
잎은 사포닌(saponin)을 함유하고 있는데 aglicone은 hederagenin이다.

두릅나무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두릅나무(Aralia elata Seemann)
다른 이름: 참두릅나무

식물: 높이 3~4미터 되는 잎지는 떨기나무이고 가시가 있다.  잎은 2번 깃처럼 갈라진 겹잎이고 쪽잎은 타원형이다. 7~8월에 작은 흰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8~9월에 보라색을 띤 검은색의 둥근 열매가 열린다. 
잎이 둥근 것을 둥근잎두릅나무(var. rotundata), 잎에 가시털이 없는 것을 중(민)두릅나무(var. canescens)라고 한다.  
각지의 해발 100~1,600미터 되는 산기슭, 산골짜기의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껍질(총목피): 봄과 가을에 뿌리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줄기껍질도 약재로 쓴다.  
 
성분: 껍질에는 사포닌성 배당체인 아랄로시드(타랄린)가 있다. 아랄로시드 A는 녹는점 섭씨 195~196도, [α]20D -26.7도이고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2분자의 글루쿠론산이 된다. 아랄로시드 B는 녹는점 섭씨 230도(분해), [α]20D -17.3도이고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2분자의 글루쿠론산이 된다. 아랄로시드 C를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글루쿠론산, 갈락토오스가 된다. 이밖에 올레아놀산, 정유 0.05퍼센트, 프로토카테킨산, 콜린이 있다. 또한 알칼로이드 반응에 양성인 물질이 있다. 사포닌은 줄기껍질보다 뿌리껍질에 많다.  

씨에는 약 5퍼센트의 기름이 있다. 기름에는 페트로셀린산, 팔미트산, 리놀산, 페트로셀리딘산이 있다. 뿌리에는 스티그마스테롤, 탄닌질, 꽃이삭에는 크산틴, 구아닌, 어린싹에는 류신, 아스파라긴산, 글루탐산, 아스파긴, 알라닌, 티로신, 히스티딘 등이 많다.  

작용: 뿌리껍질의 물 또는 알코올 추출물은 흥분작용이 있으며 메디날에 대한 길항작용과 함께 강심작용이 있다.  
뿌리껍질 달임약(1:10)은 개구리에게 0.5~1밀리리터를 근육주사할 때 흥분작용이 있고 심장의 수축폭을 늘리며 심장율동을 느리게 한다. 70퍼센트 알코올로 우려낸 1:5 팅크로 0.1~0.2밀리리터를 주사할 때 위에서와같은 작용이 있다.  

독성(LD50)은 5.7g/kg(케르베르법), 1.2g/kg(베렌스법)이며 가시오갈피나무와 땃두릅나무껍질 14.5g/kg(베렌스법)보다 약하다. 두릅나무껍질의 치사량과 독작용의 비는 1:10이며 가시오갈피나무껍질, 땃두릅나무껍질보다 치료폭이 2~5배 넓다. 두릅나무껍질의 긴장작용 세기는 생쥐의 헤엄치는 시간을 잣대로 하여 비교할 때 가시오갈피나무껍질보다 100배나 세다.

두릅나무껍질은 급성 실험에서 혈압을 잠시 내리며 숨쉬기를 약간 흥분시킨다. 또한 고양이 심장에 대한 급성 실험에서 심장살의 긴장성을 높이고 심장 수축폭을 늘린다. 그러나 심장율동과 오줌량에는 뚯렷한 영향이 없다.

두릅나무껍질의 약리작용 성분은 아랄로시드이다. 아랄로시드(아랄로시드 A와 B의 혼합물)의 독성은 470mg/kg(케르베르법)이며 토끼의 적혈구에 대한 용혈지수는 1:10,000이다. 아랄로시드는 메디날에 대한 길항작용이 있으며 중추신경 계통을 흥분시키고 대뇌의 전기적 활성을 높인다. 심장수축을 세게 하며 양성변역성 작용과 음성변시성 작용이 있다. 숨쉬기에는 뚜렷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토끼의 귀핏줄을 수축하며 점막에 대한 국소자극작용은 뚜렷하지 않다.

임상 실험에 의하면 아랄로시드는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다. 아랄로시드는 조식의 산화환원 과정과 부신피질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분비 기능을 높이며 유기체의 저항성과 백혈구의 탐식 기능도 높인다. 또한 치주조직층(치주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혈당을 낮추는 작용도 있으며 혈당을 높인 흰쥐에서 β-리포프로테이드의 함량을 낮춘다.

응용: 몸이 쇠약할 때 특히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쓴다.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동의치료에서는 당뇨병에도 쓴다. 또한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이밖에 아픔멎이약으로 머리아픔, 산통, 대장염, 위궤양, 위암에 쓴다. 그리고 강장약, 열내림약, 땀내기약으로 쓴다.  월경이 없을 때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위장질병에 쓴다.  

두릅나무껍질 달임약(6~10:200): 일반허약,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두릅나무껍질 유동엑스: 잘게 썬 껍질을 75퍼센트 알코올로 우린다. 추출액에서 알코올을 회수하여 1:1의 엑스를 만든다. 두릅나무의 향기와 쓴맛이 있는 누런 액체이며 비중은 0.91~0.93이고 증발 찌꺼기는 0.5~0.7퍼센트이다. 한번에 1.5~2밀리리터씩 하루 3번 물에 타서 먹는다. 달임약과 같은 목적에 쓴다.

사파랄(총배당체 80퍼센트 이상): 미주 신경중추를 흥분시킨다. 신경쇠약, 심장신경증, 일반허약, 잠장애,저혈압, 음위, 심장의 기능장애, 무력증 때 한번에 0.05그램씩 하루 2번 먹는다. 또한 정신 및 육체적 피로의 예방과 치료에도 쓴다.

두릅나무 팅크: 두릅나무뿌리껍질 250킬로그램, 알코올 770리터, 한번에 30~40방울씩 하루 3번 먹는다.  신경쇠약, 정신분열증에 쓴다.  

참고: 사파랄(총배당체)만드는 법: 뿌리껍질가루 1킬로그램을 10리터의 클로로포름으로 2시간 데워 우린다. 찌꺼기에 7배량의 메탄올을 넣고 1시간 우린다. 이렇게 4번 우린다. 5번째로 우려낸 것을 첫번째의 우림용매로 쓴다. 메탄올 추출액을 합하고 용매를 회수한 다음 찌꺼기를 1리터의 물에 풀고 2N 염산으로 pH 4가 될 때까지 둔 다음 섭씨 80도 아래에서 감압으로 졸인다. 찌꺼기를 300밀리리터의 메탄올에 풀고 1.5리터의 초산에틸에 잘 섞으면 앙금이 생긴다. 앙금을 200밀리리터의 초산에틸로 씻고 섭씨 60~70도 에서 말린다.  거둠률은 7퍼센트이다. 요즘에는 잎을 총배당체 원료로 이용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두릅나무 껍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총목피(楤木皮), 두릅나무껍질 [본초]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인 두릅나무(Aralia elata {Miq.} Seem.)의 뿌리껍질 또는 줄기껍질을 말린 것이다. 두릅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봄에 뿌리껍질과 줄기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약간 있다. 기(氣)와 신(腎)을 보하고 정(精)을 불려주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또 풍(風)을 없애고 혈(血)을 잘 돌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장작용, 중추신경흥분작용, 강심작용, 혈당량감소작용, 방사선병예방치료작용 등이 밝혀졌다. 독성은 인삼이나 가시오가피보다 약 10배나 세다. 기허증, 신경쇠약, 관절염, 당뇨병, 심장신경증, 정신분열증, 저혈압, 위암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때는 짓찧어 붙인다.]

두릅나무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로아(刺老鴉)

두릅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두릅나무(Aralia elata {Miq} Seem.)의 뿌리 껍질과 나무 껍질이다.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보기안신(補氣安神), 강정자신(强精滋腎), 거풍활혈(祛風活血)
해설: ① 기운이 허약하고 신경쇠약이 있을 때 쓰며, ② 풍습성관절염에 진통, 소염 작용을 나타낸다. ③ 콩팥 기능 허약으로 양기가 부족하고 때로는 다리에 힘이 없으면서 보행 장애가 있을 때에 유효하다. ④ 당뇨병에 혈당을 내린다.  

성분: 강심 배당체, 사포닌, 정유 등이 확인되었다. 잎에는 hederagenin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항피로 작용이 있으며, ② 면역 기능 항진, ③ 중추 신경 흥분, ④ 혈압 강하 등의 작용을 나타낸다.  
주의 사항: 장복하면 독성이 발생한다.  

기타: 봄에 나온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두릅이 당뇨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두릅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은 오래전부터 당뇨병, 간장질병, 위염, 위궤양 등에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 어느 한 나라의 과학자가 두릅순에 있는 '에리토사이드'라는 물질이 당흡수억제작용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두릅순에서 '에리토사이드'를 추출하여 만든 알약을 먹은 사람들속에서 혈당값이 내려 가고 간기능도 회복되었으며 비만도 훨씬 줄어 들었다. 대체로 사용하기 시작한지 한두달 지나서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약리 작용은 오가과 드릅나무속의 식물은 인삼과 비슷하여 적응원 아답토겐 작용이 있다. 그러나 독성은 인삼, 가시오가피 등의 10배 전후이다. 맛은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약간의 독이 있다. 기를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정을 강하게 하고 콩팥을 자양하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신경 쇠약, 류머티스성 관절염, 당뇨병 및 양허기약, 신약부족 등을 치료한다. 봄에 채취한 샘플의 혈당 강하 작용은 강하지만 가을에 채취한 것은 효과가 없다. 또한 항방사선 작용이 있다. 감초 및 감초사심탕 및 보중익기탕은 그의 독성을 약하게 하며 아울러 두릅나무의 사하 작용을 경감시킨다. 감초에 진피, 목향을 배합하면 반대로 그 독성을 증가시킨다. 쥐에 대한 잎의 독성은 뿌리의 2배이다.

중국의 <동북상용중초약수책>에서는 두릅나무를 이렇게 적고 있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지혈한다. 간염, 당뇨병, 위경련, 변비, 류머티스성 관절염, 외상출혈을 치료한다."

또한 중국의 <흑룡강주요야생약용식물적감별급중초약신제제>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기를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정을 강하게 하고 신을 자양한다."
하루 두릅나무 20~40그램(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봄철 올라오는 새순을 떼어내어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나물로 무쳐 먹기도하는데, 산채 가운데 고급품에 속한다. 맛이 상큼하고 먹기에 좋다. 참두릅과 개두릅 모두 식용한다.  

열매는 둥글고 크기는 3밀리 안팎인데 가을에 익으면 검게 변한다. 산행을 하다 두릅나무가 보이면 가시 때문에 피해갈 수 밖에 없다. 비닐 하우스에 재배된 것이 일찍이 시장에 나오는데, 야생 두릅이 효과 면에서 더욱 탁월하다.  

이른 봄에 움이 트기 전에 두릅순을 30센티 길이로 절단하여 땅에 꽃아 심으면 뿌리를 내리면서 두릅순을 채취할 수 있다. 밭가나 담장 울타리에 심어서 매년 식용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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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겨릅나무  Acer tegmeutosum 

벌나무, 산청목


학명 - Acer tegmeutosum MAX.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무환자나무목 > 단풍나무과
특징적 분류 - 낙엽활엽소교목
자생지 - 깊은 산의 계곡, 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원산지 - 한국
크기와 너비 - 크기 15m
꽃색깔 - 노란색
개화시기 - 5월
파종 및 수확시기 - 수확 9월

산저릅나무 · 참겨릅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의 계곡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매끄럽고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줄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서 길이 7∼16cm, 나비 8∼12cm이다.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에 뾰족한 겹톱니가 있다. 밑부분에서 5개의 커다란 맥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3∼8cm이며 털이 없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거나 암수딴그루로서, 5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는 아래로 처지고 길이 약 8cm이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5개이고,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역시 5개이다.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시과(翅果)로서 길이 3cm 정도이며 거의 수평까지 벌어지고 9∼10월에 익으며 털이 없다. 
목재는 기구재로 쓰며 나무껍질에 섬유가 발달해 있어 새끼 대신 사용한다. 한국,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간암 · 간경화증 · 간염 · 백혈병 등에 치료효과가 있으며,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노나무 잎보다 작고 광채가 나며 줄기는 조금 짧다. 나뭇결은 매우 부드러우며, 나무껍질이 노나무의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비슷하다.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재이다. 맛이 담백하며, 청혈제(淸血劑)와 이수제(利水劑)로도 쓰인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여 간 치료약으로 사용된다. 

잎·가지·줄기·뿌리 등을 약으로 쓰는데 하루에 37.5g씩 푹 달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 벌나무 대신 노나무를 써도 비슷한 효능이 있다. 

노나무를 쓸 때는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에 조금씩 사용하다가 양을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제독작용, 청혈작용, 지방분해 작용, 이뇨작용, 신경안정 작용, 지사제 작용 등을 한다.

각종 간장질환 및 콩팥질환에 좋은 벌나무
▶ 소종, 화독, 지혈, 청혈, 이수, 종기, 이뇨, 알콜해독, 외상출혈,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을 다스리는 산겨릅나무

벌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낙엽 교목이다.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1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북반구 온대에서 많이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약 14종이 분포되어 있다.

학명은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이다. 산저릅나무, 산겨릅나무, 벌나무, 산청목, 봉목, 청해척으로도 부른다. 깊은산 골짜기에 나는 낙엽 소교목으로 잎은 마주나고 넓은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이다. 잎 기부에서 측맥이 나란히 늘어서고, 잎몸이 얕게 3~5갈래이며 길이 7~16cm이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잔 겹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딴그루이며 황록색이고 총상화서는 줄기 끝에 붙고 처지며 화서의 길이는 8cm 가량이고 열매는 시과로서 날개의 각은 둔각이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주로 기구재로 쓰이며 나무껍질은 새끼 대용으로도 사용한다. 경북, 중부, 이북에 주로 분포하며 일본, 중국, 동북지방, 아무르, 우수리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봉목(蜂木)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는 벌나무를 찾아내기 위해서 여름에 벌들이 벌나무 꽃에서 꿀을 캐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어떤 나무 보다 벌이 많이 모여드는 것을 보고 찾아내는데,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해서 봉목(蜂木)이라고 부른다.  벌나무에 대한 기록은 민속의학자이신 인산 김일훈 선생의 책에 각종 간질환에 효험이 있는 나무로 기록되어 있다. 

산청목의 여러 가지 이름은 청해척[靑楷槭: (길림성장백산구야생경제식물명록(吉林省長白山區野生經濟植物名錄)], 청해축[靑楷槭], 봉목[蜂木], 벌나무[신약(神藥)], 산청목, 산저릅, 참겨릅나무, 산겨릅나무 등으로 부른다.    


인산 김일훈 선생이 쓴 <신약>에서는 벌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木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 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인 재백피(梓白皮)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벌나무인 산겨릅나무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청해척(靑楷槭)

단풍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인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의 나무 껍질이다.  

효능: 소종화독(消腫化毒), 지혈(止血)

해설: ① 종기와 외상 출혈에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고, ② 외상 출혈에 지혈 작용을 나타낸다.
 

벌나무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청해척(靑楷槭) 

즉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의 나무껍질이다.  

형태: 낙엽교목으로서 높이가 10~15미터이다. 나무껍질은 녹색 또는 회녹색이고 털이없고 세로로 찟어지는 흰색 줄무늬가 있다. 잎은 단엽으로 마주나며 지질이고 계란형에 가깝고 길이가 10~12센티미터이며 너비가 7~9센티미터이고 잎 가장자리는 잔겹톱니가 나있고 엽저는 원형 또는 심장형에 가까우며 3~7개로 갈라져있는데 일반적으로 5갈래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밑부분에서 5맥으로 갈라지고 총상화서는 항상 털이 없으며, 꽃받침은 5장이고 긴 원형이며, 꽃잎은 5장이고 도란형이며, 수술은 8개이고,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소견과로 약간 납작하고 이어져 있는 날개의 길이는 2.5~3센티미터이며 퍼져서 둔각을 이루거나 혹은 거의 수평이며, 과경은 가늘고 말라있다. 

분포: 해발 500~1000미터의 성긴 숲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 봄과 가을에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효능: 소종(消腫), 화독(化毒), 지혈(止血)

주치: 종독(腫毒), 외상출혈(外傷出血)을 낫게 한다.  

용량 및 용법: 외용시 피부에 바를 때는 적당한 양을 가루내어 고루 붙인다.

참고문헌: 길림성장백산구야생경제식물명록(吉林省長白山區野生經濟植物名錄) 108면.

산겨릅나무는 우리나라의 고산 지대에 분포되어 있다. 주로 중부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중국에서는 동북 지방,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산청목도 단풍나무과의 일종으로서 가을에 황색의 단풍이 들면 매우 아름답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 아파트 단지에 심어 보았는데 잘 자라고 있다.

산청목을 약초산행을 하면서 경남, 경북, 전북일대에 무작위로 북향 계곡에 심어놓고 관찰 중에 있다. 이제 산청목이 무슨 나무인지 알려져서 수목원에서도 대량 재배하여 씨앗을 팔거나 묘목을 분양하고 있으므로 멸종될 염려는 한고비 넘긴 것 같다.  

단풍나무과는 주로 북반구의 온대에 2속 100종 가량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1속에  많은 종이 분포되어있다. 종류를 보면 아래와 같다.

"청시닥나무, 개시닥나무, 세갈래단풍나무, 신나무, 복장나무, 아기단풍나무, 고로쇠나무, 털고로쇠나무, 산고로쇠나무, 왕고로쇠나무, 네군도단풍나무, 우산고로쇠나무, 단풍나무, 내장단풍나무, 당단풍나무, 넓은잎고로실나무, 산단풍나무, 좁은단풍나무, 털단풍나무, 왕단풍나무, 서울단풍나무, 은단풍나무, 설탕단풍나무, 섬단풍나무, 산겨릅나무, 복자기나무, 만주고로쇠나무, 시닥나무, 부게꽃나무, 청부게꽃나무" 등이 있다.  

한국자원식물연구소에 펴낸 <한국식물대보감>에서는 분석 결과 모든 단풍나무는 독성이 없다고 기록하고 있다. 단풍나무가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이 들어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수액도 주고 천연 설탕도 주고 사람의 인체에 대단히 큰 유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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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슬나무
Laburnum anagyroides, Goldenchain tree, Common Laburnum
 

금사슬나무, 혹은 라버넘은 콩과 콩아과 Laburnum속에 속하는 식물 두 종, L. alpinum Fabr.(영명 Alpine Laburnum)과 L. anagyroides Medik.(영명 Common Laburnum)를 지칭한다. 두 종 다 유럽남부와 프랑스, 발칸반도의 산지가 원산지이다. 일부 식물학자들은 L. caramanicum이라는 종을 포함시키기도 하나, 유럽 남동부와 소아시아가 원산지인 이 종은 주로 Podocytisus속에 속한 것으로 분류되며, 라버넘보다는 금작화 종류와 더 가깝다.
 
가지는 회록색이고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되며, 작은잎은 타원형이고 길이는 종에 따라 L. anagyroides는 2에서 3cm정도, L. alpinum은 4에서 5cm정도로서 털이 표면에는 없으나 뒷면에는 밀생한다. 꽃은 황색으로 5∼6월에 피고, L. anagyroides는 10에서 20cm정도, L. alpinum은 20에서 30cm정도의 꽃이삭에 총상꽃차례로 접형화(蝶形花)가 달린다. 꼬투리는 선형(線形)으로 길이 5∼7cm이고 겉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전초에는 독이 있다.
 
Laburnum x watereri는 L. alpinum과 L. anagyroides간의 교배종으로, 꽃이삭은 기나 꽃이 적게 달리는 L. alpinum과 꽃은 풍성하게 피지만 꽃이삭이 짧은 L. anagyroides 두 종 각각의 단점이 보완된 품종이다. 또한 종자의 생산이 적어 어린아이들이 종자를 주워먹음으로서 중독되는 일이 일어난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라버넘은 전초에 독이 있는 식물로, 다량을 섭취할 경우 죽을 수 도 있다. 중독될 경우의 증상으로는 심할 졸음과 구토, 경련, 혼수, 동공의 불균형한 이완 등이 있으며, 거품을 물거나 심한 설사를 일으킥기도 한다. 독의 주 성분은 Cytisine이다.


금사슬나무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유럽 원산이다. 키 7m정도 자라며 늘어지는 가지는 회록색이고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되며, 작은잎은 타원형이고 길이 3∼5cm로 표면은 매끄럽고 뒷면에는 털이 밀생한다. 꽃은 황색으로 5∼6월에 피고 길이 20cm 정도의 꽃이삭에 총상꽃차례로 접형화(蝶形花)가 달린다. 꼬투리는 선형(線形)으로 길이 5∼7cm이고 겉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전초와 열매에 Cytisine이라는 독이 있다.

2차세계대전중 독일과 러시아 군인들이 담배가 떨어졌을때 금사슬나무 잎을 피웠으며 니코틴 대체물로 인식되었다고 합니다. 불가리아의 Sopharma사에서 개발한 금연 보조제 Tabex가 유럽에서 판매되고있다고 합니다.
주원료인 cytisine은 금사슬나무 열매에서 추출한다고 합니다. cytisine은 유독물로 취급되며 금사슬나무의 모든 부위에 함유되어있습니다.
[생육환경]
습한곳에 잘 견디고 석회질토양에서 성장이 좋다.
[번식]
종자, 삽목으로 번식한다.


금사슬 나무 Goldenchain tree
과명:콩과
학명: Laburnum anagyroides
 
금사슬 나무는  유럽 남부지방이 원산인 콩과 식물로 자람이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배수가 잘 되고 약산성인 토양에 잘 자라며 더위에는 약한 편이나 추위에는 매우 강한 특성을 보여 준다.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고 아치 등에 활용하면 환상적인 터널을 연출할 수 있으며 꽃의 길이가 30cm에 달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준다. 
 
늦은 봄 포도송이처럼 달리는 노란 꽃의 모습이 금사슬을 매달아 놓은듯하여 이름 붙여진 나무로서, 꽃의 길이는 무려 30cm정도에 이른다. 조경수로 좋을 뿐만 아니라 가지가 반 덩굴의 특성을 지녀 가지를 유인하여 아치 조경 식재에도 좋다. 콩과 식물로 성장력이 좋아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을 지님.


불가리아서 생산된 타벡스, '금연효과 3배’
니코틴껌도 씹어보고, 니코틴 패치도 붙여보고, 각종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담배를 끊지 못한 애연가들의 귀가 솔깃할 금연방법이 등장했다.
 
불가리아에서 생산된 금연성분 함유의 알약 ‘타벡스’가 금연 효과를 3배 높여주는 것으로 최근 연구결과에서 확인됐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29일 전했다. 정당 한국돈으로 220원으로 가격도 저렴한 이 알약은 금사슬나무 씨앗에서 추출한 시티신(cytisine)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니코틴과 달리 중독성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와 독일군이 금사슬나무 잎을 담배 대신 피우면서 이같은 효과가 알려졌다. 영국 런던대학의 로버트 웨스트 교수는 최근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게재한 연구결과에서 “동유럽 사람들은 이미 이 약으로 효과를 봤다”면서 “영국에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영국과 미국의 보건당국은 시티신 약물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존 약물요법과 비교했을 때 비용이 싼 데다가 효과도 이미 40년간 동유럽권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에 도입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웨스트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담배를 끊는 건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금연보조제에 사용되는 니코틴을 시티신으로 대체할 경우 효과도 높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소득수준이 낮은 애연가들에게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연보조제로 널리 사용되는 ‘챔픽스’는 12주코스에 약 15만원~20만원이 소요되지만, ‘타벡스’는 100정에 2만2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다.


금사슬나무속 [Laburnum, 金 ― 屬]
콩과(―科 Fabaceae)의 콩아과(―亞科 Papilionoideac)에 속하며 나비처럼 생긴 꽃이 피는 교목과 관목으로 이루어진 속.
잎은 잔잎 3장으로 이루어졌으며, 무리져 피는 꽃은 고개숙여 매달려 있다. 꼬투리는 가늘고 편평하다.

금사슬나무는 유럽남부가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잎에는 긴 잎자루가 달렸으며, 연노란색 꽃은 길이가 30㎝ 정도에 이르는 축 늘어진 총상(總狀)꽃차례로 핀다.

이 식물의 모든 부위는 독성이 있으며, 특히 씨가 독성이 강하다.

뿌리는 역시 콩과식물의 한 종류인 감초의 맛과 비슷하다. 때때로 소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산토끼와 집토끼에게는 해가 없다.

녹갈색이나 적갈색을 띠는 목재는 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나서 가구를 제작하거나 상감용(象嵌用)으로 적당하다. 한때 스코틀랜드에서는 가장 귀중하게 여겼던 목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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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山水菊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Siebold & Zucc.) Wilson 


학명 -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Siebold & Zucc.) Wilson 
생물학적 분류 - 범의귀과
외형 - 높이 1m
개화시기 - 6∼7월
서식장소 - 산골짜기나 자갈밭
꽃말 - 변하기 쉬운 마음
이칭별칭 - 자양화(紫陽花) 
 
쌍떡잎식물 장미목 : 범의귀과의 낙엽 관목 
산수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산골짜기나 돌무더기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내외이고, 잎은 난형으로 끝은 꼬리처럼 길고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다. 잎은 길이가 5~15㎝, 폭이 2~10㎝가량으로 표면에 난 줄과 뒷면 줄 위에만 털이 있다. 
꽃은 희고 붉은색이 도는 하늘색으로 수술과 암술을 가운데 두고 앞에는 지름 2~3㎝가량의 무성화가 있다. 7∼8월에 흰색과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주변의 중성화는 꽃받침조각이 3∼5개이며 꽃잎처럼 생기고 중앙에는 양성화가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果)로서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 시기 꽃 색은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처럼 꽃 색이 변하는 것은 꽃이 아닌 것이 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처음에는 희고 붉은색이지만 종자가 익기 시작하면 다시 갈색으로 변하면서 무성화는 꽃줄기가 뒤틀어진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탐라산수국(for. fertilis)은 주변에 양성화가 달리고, 꽃산수국(for. buergeri)은 중성화의 꽃받침에 톱니가 있으며, 떡잎산수국(for. coreana)은 잎이 특히 두껍다.

관상용으로 흔히 가꾸고 있는데, 특히 사찰 경내에 많이 심고 있다. 중국에서 들어온 것이라고 보며 예로부터 재배하여왔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왔는지 알 수 없으나 『물보(物譜)』에 있는 수구화가 바로 수국인 것으로 추측된다.

번식은
꺾꽂이와 분주로써 하며 4∼5월경에 2, 3마디가 있는 가지를 꽂으면 뿌리가 잘 내린다. 반나절 동안 그늘이 지고 습기가 있는 나무 그늘에서 잘 자라며 지나치게 건조하면 꽃이 잘 달리지 않는다. 꽃이 핀 다음에는 꽃대를 잘라주고 새 가지에 꽃이 달리므로 묵은 가지는 제거하도록 한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하기도 한다. 약성은 한(寒)하고 고미신(苦微辛)하며 소독(小毒)하다. 절학(截瘧)·강심(强心)의 효능이 있어 학질(瘧疾)·정충(怔忡)·심계(心悸)에 치료제로 쓰인다.


심는 방법
번식법 : 이른 봄에 새순이 나오면 새싹을 포기나누기하고, 가을에는 새로 나온 가지를 잘라 삽목을 해도 된다. 종자는 9~10월에 결실된 것을 이른 봄까지 저장 후 화분에 뿌린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은 반그늘이나 양지의 화단에 심는다. 잎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매일 물을 주고 그 외 계절에는 2~3일 간격으로 준다. 화분에 심어 관리하려면 큰 화분을 이용하되 밑에는 자갈을 넣어 물 빠짐을 좋게 해 준다.


나무의 생태
높이 약 1m로 작은 가지에 털이 나며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꽃은 7~8월에 흰색과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며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한국 · 일본 ·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나무의 전설
말 그대로 산에서 피는 그리고 물을 좋아하는 국화처럼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영어로는 마운틴 하이드란지아라고 한다. 산수국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꽃빛이 아닐까 싶다. 색의 변화를 고정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흰색으로 피기 시작했던 꽃들은 점차 시원한 청색이 되고 다시 붉은 기운을 담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자색으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또 토양의 조건에 따라서 알칼리 성분이 강하면 분홍빛이 진해지고 산성이 강해지면 남색이 더욱더 강해진다. 
 
이러한 꽃의 특성 때문에 인위적으로 토양에 첨가제를 넣어 꽃색을 원하는 대로 바꾸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이 꽃의 꽃말도 변하기 쉬운 마음이다.

꽃 이름은 수구화에서 수국화, 수국으로 변한 것으로 학명에 어쩐지 일본 냄새가 나는 'otaksa' 란 단어가 포함되어 있다. 오늘날 학명에 식물이름을 붙인 명명자로 네덜란드인 주카르느씨는 당시 약관 28세의 나이에 식물조사단의 일원으로 일본에 와 있다가 오타키라는 기생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변심한 그 기생은 다른 남자에게 가 버렸다. 가슴앓이를 하던 주카르느씨는 수국의 학명에다 오타키의 높임말 otaksa를 넣어 변심한 애인의 이름을 만세에 전해지게 하였다. 
 
한방에서는 수국류를 그 중에서도 수국의 기본종이 되는 종류를 수구, 수구화 또는 팔선화라고도 부르며 뿌리와 잎과 꽃 모두를 약재로 쓴다. 심장을 강하게 하는 효능을 가졌으며 학질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에 처방하고 열을 내리는데도 많이 쓰이며 일본에서는 수국차라고 하여 마시는 차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의 산수국과 비슷한 잎으로 만든 것인데 잎에 단맛이 있어 농가에서 재배하여 마시기도 한다. 산수국의 가장 큰 특징은 유성화와 무성화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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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Aronia Melanocarpa 
블랙초크베리

아로니아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원산지는 북동미지역으로 3가지 품종이 있으며 열매 색상에의해 블랙초크베리(까만열매), 레드초크베리(빨간열매), 퍼플초크베리(자주색)로 분류된다. 퍼플초크베리는 레드초크베리와 블랙초크베리간에 교잡되었다고 보기도하고 독립 품종으로 보기도한다.
초크베리(chokeberry)의 choke는 새가 열매를 삼킨다는 뜻이 있으며 아로니아 중 블랙초크베리의 열매가 가장 많은 안토시아닌, 폴리페놀등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다.


 
블랙초크베리(Black chokeberry, Aronia melanocarpa)는 키 1~3m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5~10cm, 폭 4~5cm정도의 계란모양 타원형이며 엽병이 있고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으며 가을에 붉은색으로 단풍이든다.
꽃은 양성화(자웅동화)로 늦은봄에(5~6월초) 피며 레드초크베리와 유사하게 백색내지 연분홍으로 산방화서에 10~25개가 뭉쳐나 3주정도 피며 향이있어 벌이 좋아하므로 훌륭한 밀원식물이며 일본에서는 아로니아벌꿀이 판매된다.
꽃잎과 꽃받침은 5개이고 수술은 16개,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직경 8~14mm, 과중 1~2g 정도의 이과로 8~9월에 검은색으로 익으며 겨울에 떨어진다.
최근 블랙초크베리열매에 많은 량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있음이 밝혀져 건강식품, 신약재로의 개발이 한창이다.

미래 유망 유실수, 조경수, 밀원식물로 추천드리며 해외에서 노인나무로 부를 정도로 관리가 힘들지 않고 적지 않은 수익을 내므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노후대책 식물로 좋다.
무수정생식하므로 꽃이 전부 열매로 자라므로 생산성이 높고 블루베리에 비해 인력이 대폭 절감된다.


레드초크베리(Red chokeberry, Aronia arbutifolia)는 2~4m까지 자라며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5~8cm정도로 테두리에 좁은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밀모가 있고 가을에 오렌지색 내지 붉은색으로 물든다.
5~6월에 피는 꽃은 양성화(자웅동화)로 백색내지 연분홍으로 산방화서에 10~20개가 뭉쳐난다.
열매는 직경 4~10mm정도의 이과로 가을에 빨간색으로 익으며 겨우내 달려있는데 약간 떫고 시며 단맛이 난다.
열매는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쥬스, 쨈용으로 사용된다.


퍼플초크베리(Purple Chokeberry, Aronia prunifolia)는 외형상 레드초크베리와 블랙초크베리 중간모습으로 잎뒷면에 털이있으나 레드초크베리에 비해 드물게 나고 화서줄기에도 밀모가 있다.(블랙초크베리에는 털이 없다).
열매가  8~9월에 진한 자주색에서 검은색으로 익으며 겨울에 떨어진다.


[원예품종]
블랙초크베리와 퍼플초크베리 또는 블랙초크베리와 레드초크베리간 교배하여 육종된 Aronia 'Nero', Aronia 'Viking', Aronia 'Aron', Aronia 'Hugin', Aronia 'Rubina'등이 있다.
학명표기는 Aronia x prunifolia 'Nero' 와 같이 표현한다. 잎이나 화서가 prunifolia에 가까운 모습이다.
시중에 블랙초크베리 바이킹, 블랙초크베리 네로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나 명확한 의미에서 블랙초크베리로 분류하기 어렵다. 학명에서도 Aronia x prunifolia "viking"과 같이 사용되며 "아로니아 바이킹", "아로니아 네로"로 부르는것이 맞습니다.

 
[블랙초크베리 재배]
1. 생육환경
양지, 반음지에서 잘자라나 열매품질은 양지에서 우수하다. 토질은 그렇게 따지지 않으나 pH6.5정도의 약산성.중성이 좋고 뿌리가 넓고 깊게 뻗으므로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좋다. 내한성은 -35℃정도로 강하며 자연에서는 습지에서도 자생하므로 내습성이 좋다.
새로나온 가지는 연약하여 부러지기 쉬우므로 바람이 많은 지역은 피하거나 방풍림을 조성하여 주면 좋다.
내공해성, 내서성, 내염성이 좋아 미국에서는 고속도로 경계수, 생울타리, 주차장조경, 지피식물로도 사랑받는다.

2. 식재
[식재거리] 
정식형 : 나무간격 0.9~1.2m, 줄간격(이랑) 2~4m
밀식형 : 나무간격 0.6~0.9m, 줄간격(이랑) 2~3m
식재시기는 봄~가을에 5~6개의 눈을 남기고 전지하여 심는다. 잡초는 성장을 저해할뿐 아니라 결실에 많은 지장을 주므로 두둑뿐만 아니라 이랑에도 바크, 왕겨, 볏짚등으로 멀칭하여준다.

3. 관리
볕이 잘 들고  통풍효율을 높힐 수 있도록 잡초는 제거하여 주며 약하거나, 너무 옆으로 뻗은 가지는 이른봄에 전지하여 준다. 해외 농장에서는 매 10년마다 10~20cm를 남기고 모두 전정하여 줄기를 새로 받아 나무 높이를 낮추어 수확에 편의를 도모하기도 한다. 

4. 시비
봄에 50g/m2 정도의 NPK 복합비료를 시비하고 늦여름에는 PK비료를 필요에 따라 시비한다. 

5. 관수
하절기에 적절히 관수하면 좋아한다.

6. 방제
새들이 열매를 좋아하므로 수확기에 조류로부터 열매를 보호하도록한다. 내공해성, 내병성이 좋아 방제에 특이점은 없으며 기타 해충, 곰팡이류가 발생하면 살균, 살충제로 방제가능하다. 

7. 수확
열매는 늦가을까지 계속 익는데 수확량은 8~15kg/그루 정도이며 보통은 20~30년 정도 수확한다. 꼬투리는 단단한편으로 기구를 이용하여 수확한다.

8. 번식
종자, 삽목, 분주, 접목으로 번식한다.
출처-독일 RBB방송 아로니아 블랙초크베리 소개


아로니아 Aronia melanocarpa 

국내에서는 단나무열매, 베리류나무, 블랙쵸(초)크베리, 아로니아베리 등으로 여러 가지명칭이 있으나, 정확한 명칭으로는 '아로니아'라합니다. 국내에서는 이 중에 blackchokeberry의 외래어 표기인 블랙초(쵸)크베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덴마크, 발틱해 주변국가의 체코,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 핀란드, 등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오래 전부터 동독과 북미에서 많은 재배를 해오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판매 및 재배 상인 간에 처음으로 blackchokeberry (독일어 표기/Schwarze Apfelbeere )라 하였으며, 이유는 동독, 북미의 판매업자들이 Aronia melanocarpa 와 blueberry 성분이 거의 같으며 열매의 색과 크기가 흡사하자 blackchokeberry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동독과 북미에서  blackchokeberry 란 이름을 붙여 여러 나라에서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로 판매를 하여 지금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명칭 혼동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은 물론 미국에서도 Blackchokeberry 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으며 지금은 Aronia melanocarpa 로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럽, 일본 대만도 아로니아, 중국에서는 불로초와 흡사한 不老莓 이란 단어로 통용을 시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확한 국어사전표기로 아로니아로 알리고 있습니다.
 
묘목재배는 크게 나누어 실생(씨앗)과 삽목(꺽꽂이)으로 육성 번식을 합니다. 실생이나 삽목 어느 것이든 아로니아묘목의 모든 것이 양쪽 다 같습니다. 틀린것을 꼬집는다면 초기 수령(나이)의 차이 입니다.
실생은 발아시기 부터 싹이 돋기까지는 적게는 약2주부터 6개월이 걸리며, 삽목은 꺽꽂이를 한 시점부터 치자면 삽목이 뿌리를 내리는 시기가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삽목을 나이배기로 보시면 됩니다.

간혹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을 보자면, 삽목은 좋고, 실생은 다른 종으로 변형을 갖아 올 수 있다는 점, 실생은 열매가 거의 안 열린다는 점 등, 여러 문제점으로 실생은 마치 아로니아나무가 아닌 다른 잡종의 베리류로 취급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이런 글을 쓴 분들은 아로니아재배 전문성이 없거나, 과수재배 경험이 없는 분들이 블루베리를 키우며 블루베리 이론을 덧 붙인 글로 보여집니다. 아로니아나무는 F1입니다. 그러므로 돌연변이 성질상 자각성체 이므로, 네로나 바이킹, 루비나 등 실생이든 삽목이든, 네로로 삽목을 하면 그자체가 네로이며, 바이킹 씨앗으로 실생 생육하면 그대로 바이킹이 되는 것입니다. 
 
삽목은 삽목의 모목(母木)의 가지로 생육 된 것이므로 유전자를 95% 그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그것 뿐입니다.
 
이런 여러종들 중에서 국내는 네로나 바이킹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헌데 우리나라에서는 흠잡듯이 품종을 크게 따지고 있으나 네로나 바이킹 어느 것이든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모든 품종들이 품종 개량을 하여 각국에서 서로 붙인 개량품종 이름일 뿐입니다. 
물론 품종 마다 소수의 차이점이 있습니다만, 그냥 통칭 개량종이라 하면 좋을 듯 십습니다. 
그러므로 재배를 하며 열매를 대량 생산하는 일본,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는 아로니아생과를 판매 할 때 품종을 따지지 않고 아로니아, 아로니아베리, 쵸크베리라는 명으로 품종 구분없이 일괄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행정적으로 아주 까다로운 일본에서도 나무, 열매, 모두를 아로니아라는 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스칸디나비아지역에서 개량을 시작하였으며, 품종별 나라는 아래와 같습니다. 
 
네로- 폴란드에서 개량
아론-덴마크에서 개량
바이킹-핀란드에서 개량 
루비나-스웨덴에서 개량
 
이밖에 개량종으로는 미국 및 러시아 스칸디나비아 반도 여러국가 등에서 여러 품종이 있으나 그중에 개량품종을 한 회사 자국 브렌드로 판매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개량품종 이름을 붙여 국내에서 허락도 없이 묘목을 판매하는 분이 계십니다. 주의를 요하는 대목입니다.
 
품종을 떠나 아로니아나무는 그 자체로 훌륭하며, 지구 상에서 존재하는 나무 중 항산화 물질의 각종 성분 함유량이 최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가공용 과실로 판매 할때는 수종을 따지지 않으며 품종을 섞어 판매를 합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크기가 약간 다르나 성분은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수종을 크게 따지지 않는 게 일반적이며, 개량품종의 선두국가인 스웨덴에서는 바이킹과 네로는 성분, 크기, 자각성 등이 거의 같아 상품적으로 같다는 것을 공식화했습니다. 
 
아로니아의나무 종류
1)종류
아로니아(Aronia melanocarpa) 나무는 재배품종으로 Aronia Nero /Aronia Viking /Aronia Aron /Aronia Hugin /Aronia Rubina  등이 있으며 그밖에 레드베리, 퍼플베리 등이 있으나 이외 이므로 생략합니다, 이러한 여러 개량종에서 우리나라는 네로나 바이킹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처음 국내 도입때 개량종으로 제일 흔한 네로와 바이킹이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럽, 미국은 물론 가까운 일본, 중국에서도 통칭 개량종이란 명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묘목은 물론, 생과나 씨앗 판매도 아로니아, 아로니아 등으로 품종없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냥 아로니아나무 그 자체로 훌륭하며, 항산화제 성분이 블루베리 보다 5~6배나 많으며 어떤 베리류 보다 가치가 높은 최고의 열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이 발견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열매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이 많은 아로니아열매입니다.
항산화제 성분 중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놀랄만큼 많은 함유량을 가지며 아로니아나무를 따를 어떤 열매도 없습니다.
생육환경은 토종나무와 흡사합니다. 노지에서 영하 25~30도의 동절기를 견디며, 수개월간의 우기 없는 강렬한 자외선을 받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이겨낸다 하니, 우리 토종나무들과 같이 생명력이 강한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식재가 가능합니다.


아로니아 블랙초크베리 효능 및 특성
동양의 만병통치약이 인삼이라면 유럽의 만병통치약은 아로니아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로니아의 효능은 다양하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로니아는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한 식물로 유명하다.
아로니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관목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블랙초크베리, 초크베리 ,킹스베리 등으로 불리운다. 국내에서는 단나무,단열매로도 불리운다.
동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나무의 수명은 약 20년 정도이며 길이는 약 3미터까지 자란다. 주로 열매가 약용으로 사용되며 열매의 껍질과 과육은 진한 적자색 색소를 함유한다. 
중금속의 오염이 없는 청정토양, 4개월 이상의 혹설과 영하 20도 이상의 추위, 5개월간의 햇빛과 자외선, 가뭄 그리고 바람 등은 아로니아의 독특한 성분과 품질을 결정한다. 동유럽의 폴란드는 이러한 최적의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가지고 최고의 아로니아 열매를 생산한다.
다익은 아로니아 열매는 단맛과 신맛 그리고 떫은 맛의 세가지의 맛을 가지고 있다. 아로니아아의 단맛(과당과 포도당)은 위장의 분비와 배설능력을 증가시키고, 신맛 (구연산과 비타민c)은 간의 해독력을 도우며, 떫은맛(안토시아닌과 카데킨)은 면역계와 심혈관계의 기능을 도와준다.
새와 들짐승들이 익기 전의 아로니아 열매를 섭취하면 질식시키다(choke)라는 의미를 내포한 초크베리 또는 블랙 초크베리 라고도 불리우는 것이다.
 
특징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베리류 열매 중 자연계 최고를 자랑하며 카데킨과 클로르겐산 함유량도 단연 최고다.
식물은 동물처럼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햇빛과 병충해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물질, 즉 식물성 면역물질을 생산해낸다.
식물성 면역물질은 주로 열매 표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햇빛 자외선과 병충해로부터 열매 속 종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특히 아로니아의 가혹한 야생환경은 천연색소배당체인 시아닌이라는 강력한 식물성 면역물질을 진화시켰다.
아로니아는 혹독한 추위와 눈, 우기 없는 지독한 가뭄 , 살인적인 자외선과 거센 바람 등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강력한 면역물질을 만들어낸 것이다.
 
주요성분
(1)시아닌(사이아닌)
아로니아 열매 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자연계에서 유일하게 100%시아닌 계열의 안토시아닌으로 C3G라고도 불리운다.
시아니은 아글리콘과 당으로 결합된 배당체로써 자연계 최고의 시아니딘 함량을 자랑하면 아로니아 열매의 대표적인 효능과  고유의 색인 빨강색을 나타낸다. 자연계에서는 유일하게 시아니딘-3-O xyloside를 함유하고있다.
 
(2)카테킨: 에피카테킨, 에피갈로카테킨
카테긴은 녹차에서 발견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주로 생명체의 방어기능 및 해독기능을
대표하는 중요한 물질이며, 최근 연구논문에 의하면 아로니아가 아사이베리의 400배 이상의
카테킨과 폴리페놀을 함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3)클로르겐산
클로르겐산은 커피, 녹차와 사과 등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주로 당뇨병, 세균 및 바리얼스 질환 등에 뛰어난 효능이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타 베리류보다 아로니아에 월등하게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아닌 C3G는 시아닌(아글리콘)과 당이 결합된 천연 색소 배당체로 아로니어(초크베리)에만 존재하는 유일한 안토시아닌으로서 다른 안토시아닌에 비해서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초크베리에 함유된 C3G는 강력한 식물성 자연치유물질 중의 하나로써 자외선, 중금속, 바이러스, 세균 등의 다양한 외부의 독소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 세포간의 유기적인 역할을 원할하게 해주는 세포전달물질로 작용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세포의 방어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초크베리에만 존재하는 항산화제 안토시아닌 중의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 C3G는 몇 가지의 중요한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을 비롯한 동맥경화, 당뇨병, 간경화, 노화현상 등, 만성퇴행성질환은 혈액오염물질인 활성산소와 거기에따른 산화독소에 의해 세포막과 세포내에 있는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세포핵의 유전자가 산화됨으로써 그 기능을 잃고, 산화스트레스로 인하여 혈관이 막혀 산소와 백혈구의 공급이 여의치 않아 줄기세포가 파괴되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지 못할 때 생겨나는 질병입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자연스런 노화와 외부의 스트레스가 존재하는 작금의 현대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퇴행성질병인 대부분의 질병에 대해, 자연은 그 치유를 희망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을 갖게해주는 초크베리의 안토시아닌 C3G를 선물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크베리에만 들어있는 C3G는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유익한 세포를 만들어내는데도 그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크베리 C3G는 각종 활성산소와 산화독소를 제거시켜, 오염된 혈액을 깨끗이 정화하고 혈관의 유연함을 증진하여 혈관을 여유롭게 확장시켜 혈류를 원할하게 개선하며, 백혈구의 수와 힘을 늘려서 면역기능을 증가시킵니다.
 
그렇다면 안토시아닌 C3G가 위와같은 약리 작용을 함으로써 우리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어떠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관여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초크베리에만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인 C3G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혈액내의 산화에 따른 스트레스 를 줄여 과산화지질 즉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진행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예방효과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2) 초크베리의 C3G는  신생혈관의 형성을 현저하게 억제함으로써 인체의 종양조직과 비만조직의 성장을 예방하는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3) 초크베리의 fructose는 세포 파괴물질인 활성산소의 생성을 어제함으로써 방사능 물질과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세포손상 및 면역 억제를 효과 적으로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료도 할 수 있는 천연물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이미 당뇨병을 갖고 있는 산모나 임신 중독증 증상으로 당뇨가 발생한 산모에게 있어 인슐린 주사는 산모와 태아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줄 수 있지만, 초크베리에 있는 안토시아닌 C3G는 어떤 부작용도 없어 효과적으로 임산부의 당 대사를 개선시킴으로써 향후 임산부의 인슐린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물질입니다.
 
5) 초크베리의 C3G는 동맥 경화를 주 원인으로 발생하는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혈관확장 물질인 질소의 생성을 촉진시킴으로써 혈류 부족으로 일어나는  현대 남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남성기능장애 즉 발기부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6) 고지혈증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높은 산화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데, 초크베리의 C3G는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산화스트레스와 중금속 수치를 현저허게 감소시켜 개선함으로써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7) 혈액이 산화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면 정소에서 정자를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fructose)과 산소공급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정자생산 능력이 급격하게 하강합니다. 
초크베리의 C3G는 혈중 산화스트레스의 정도를 개선하여 정자생산에 필요한 fructose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킴으로써 남성 불임증의 원인인 무정자증이나 정자부족증, 운동부족증 등의 증상에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혈액내에 혈전이 많아지면 뇌경색과 심근경색이 유발됩니다. 혈전이란  혈액 속의 혈소판, 죽은세포나 늙은 세포, 기형적인 세포, 칼슘등 여러가지 물질들이 한데모여 덩어리를 형성해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혈류억제물질입니다. 초크베리의 C3G는 혈소판의 응집현상을 강력하게 억제하고, 산화스트레스를 제거함으로써 혈관내에서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혈류를 개선시켜 앞서 말한 질병을 예방, 치료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9) 당뇨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과  당을 흡수하는 세포막이 손상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손상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외부의 자극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입니다. 산화스트레스는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데 인체의 모든 세포막을 산화시켜 본연의 기능저하를 초래합니다. 초크베리의 C3G는 혈당과 콜레스테롤등 당뇨와 관계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감소시켜 당뇨병에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물론, 혈당강화작용 및 합병증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10)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특히 동물성지방의 과다섭취, 과도한 업무스트레스, 산업화에 따른  공해등으로 인한  산화스테스로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각종 심혈관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초크베리의 C3G는 산화스트레스의 제거를 통한 독소들을 감소시키고 혈관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심혈관 질환 예방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 대표적인 유해물질인 중금속과 유독물질은 인간의 간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이들은 우리 몸 안에서 산소와 반응하여 대량의 강력한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는데 인체의 독소제거 관련장기인 간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킵니다. 초크베리의 C3G는 신장 및 간에서 중금속의 농도를 감시키키고, 간의 손상지표를  정상적인 수치로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초크베리의 C3G는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의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여 신체를 독소로부터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12) 급성췌장염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날을 새거나 과음을 하거나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와 같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발생하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초크베리의 C3G는 췌장염을 일으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제거해줌으로써 췌장의 염증을 완화해주고 제거해주는  강력한 항염물질로 작용을 합니다.
 
13) 알코올은 위궤양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문제입니다. 알코올이 분해되어 발생하는 아세트 알데히드는 위점막 세포를 손상시켜 위염 및 위궤양을 일으킵니다. 
초크베리의 C3G는 위점막의 손상을 강력하게 억제하고 장기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물질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초크베리의 C3G는 알코올로부터 점막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위장질환 뿐 아니라 간질환, 폐질환등을 예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14) 초크베리의 안토시아닌 C3G는 줄기세포의 재생에 관여하여 난치병의 치료와 예방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찾이하고 있습니다. 조직세포의 재생에 필요한 줄기세포는 골수에서 생성되어 각 조직세포에 전달되는데 혈액에 들어있는 활성산소는 줄기세포를 손상시켜 조직세포의 재생을 방해합니다. 이에 대하여 초크베리의 C3G는 혈독의 일종인 산화콜레스테롤에 의한 세포의 손상을 강력히 억제하고  줄기세포 수명유전자의 노화를 4배 연장시킵니다. 따라서 C3G는 신속한 조직세포의 재생을 필요로하는 노화를 포함한 만성 난치병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초크베리에만 들어있는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 C3G는 그 역할에 있어 참으로 경이로운 물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것들이 임상적으로 누구에게나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초크베리의 원산지가 동유럽과 북아메리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 식물의 적합한 재배지는 매우 추운 곳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에는 보통 영하 20도 심지어는 영하 40도 이하로도 내려갈 수 있는 혹독한 추위가 상존하는 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그 뿐이 아니지요 여름이면 수 개월 간의 강렬한 햇볕, 거기에 따르는 강렬한 자외선과 가뭄, 세찬 바람등이 기후적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는 참으로 일반 식물들이 생존하기에는 악조건인 지역이라는 얘기가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폴란드가 현재의 초크베리 최고의 생산국이라는 것은 익히 아시고 계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폴란드의 기후가 위에서 말한 바로 그 혹독함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는 얘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혹독한 기후가 아로니아만의 특징적인 안토시나닌과 품질을 생산한다고 하는군요.
 
이 곳 폴란드의 날씨를 년중 시기별로 비교를 해 보니, 우리나라의 중부 내륙과 그 이북 지방, 그리고 그 외의 산간지방과 비슷한 기후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외의 다른 지역에서 초크베리 재배가 곤란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초크베리는 기후 적응성이 뛰어나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매우 강건한 식물입니다. 단지 초크베를 재배하는 목적이 기능성 유실수로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실을 얻기 위함에 있어 어느 정도 성분의 차이는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우리가 수 많은 유실수 중 베리류에서도 초크베리를 재배하는 이유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지구상의 유실수중 가장 많이 들어있다는 것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안토시아닌이란 항산화제가 식물의 외부 자극 즉 외부에서 자신에게 닥쳐지는 위험요소에 대항하여, 자신을 지키기 위한 한 방편에서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항체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는데서, 기후적 조건이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의 생성에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추론을 가능하게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그것이 초크베리의 재배 유무를 좌우할 만한 정도는 아닐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과일을 구입할 때 어디 배, 어디 사과, 어디 포도, 어디 감 등, 이렇게 각 지역의 이름을 기억하듯이 그정도의 미미한 차이는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지요. 그러한 이유도 결국은 기후에 따른 그 과일의 재배 적지의 정확한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크베리는 워낙에 기후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나다고 하는 유실수입니다. 특히나 외부 자극에 대한 합리적 반응성은 그 어떤 새로운 환경하에서도 금방 대처할 것으로 예견되어, 그 성분의 차이는 다른 어떤 과일보다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크베리는 추운 곳에서 그 능력을 더욱 발휘하는 것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물론 성분의 함량에 따른 능력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베리류 (예로서 구즈베리, 빌베리, 하니베리, 준베리등...) 들은 우리 여름철의 기후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초크베리는 피력한 베리류들과는 확연히 다른 재배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뜨거운 여름 날씨 장마로 인한 오랜동안의 과습상태 등, 정말 굳굳하게 잘 성장, 적응하고 있지요. 물론 자신은 어느정도 괴로우리라는 것은 아무리 말 못하는 식물이라 할지라도 짐작을 가능케합니다. 
 
초크베리도 우리의 여름철 날씨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재배하시는 분들이면 대부분 경험하시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적응을 하며 나름대로 굳굳하게 잘 견디고는 있지만, 어느 정도 예후의 불량함과  성장에 있어서 작게나마 타격을 받는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추위에는 정말 강한 식물이라는 것도 키우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경험하고 계실 것입니다.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추위를 거쳐야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식물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블루베리, 아사히베리 등을 빼놓고 본다면 대부분의 베리류들이 이러한 추운 날씨에 더욱 튼튼한 개체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물들이 세상에 처음 생겨날 때부터 각자의 식물들은 자신의 유전자에 자신들에 적합한 기후와 재배환경에 대한 요소들을 정확히 저장해 놓았다는 것이 맞겠지요. 그 것은 삼라만상이 변해도 쉽게 변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아느정도의 적응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열대작물이 한대지방에서 인위적인 조건을 갖추지 않고는 절대 살 수 없듯이.

위에서 언급한대로 초크베리는 혹독한 환경을 즐기는 특이한 식물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묘목일 때 부터 모진 추위를 거치게 함으로써  조상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 받을 수 있도록 해야 좋은 묘목이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능한대로 살던 곳의 기후와 같거나 아니면 비슷한 곳에서 묘목이 자랄수 있을 때 더욱 단단하고 강건한 묘목이 생산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목으로 성장했을 때 그 나무에서 생산되는 열매는 유실수로서의 목적에 부합하는 최대의 기능성을 갖춘 영양 성분을 함유하며, 유실수로서의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치 아기가 예정일 보다 미리 나왔을 때 인큐베이터에서 자신이 살던 고향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각 조직이 어느정도 완벽해질 때까지 정성스레 키우듯이, 초크베리 묘목도 어린 유묘 때 이와 같은 유전자에 기억되어 있는 원초적으로 적합한 기후와 자연적 재배 환경에 맞게 육묘가 되어야 새롭게 태어나는 초크베리 묘목이 조상 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자 지도에 기록되어있는 본연의 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유전적 요소의 완성이 이루어져, 앞으로 자라나 성목이 되었을 때 자신의 능력을 일생동안 최대한 발휘할 것으로 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크베리는 혹독한 추위를 좋아하는 어쩌면 한대성 식물일 수 있습니다. 한대성 식물이라해도 온대 지방이나 열대 지방에서 생존하는 데는 문제는 없겠지요. 그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성장성이나 기능성 유실수로서의 영양 성분 함량의 충족과 같은 원초적인 본연의 능력을 발휘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추운 겨울을, 그것도 혹독하리만큼 추운 곳에서 자신의 유전자지도에 그려져 있는고향을 생각나게 하면서 자라나게 키워진 묘목이라면, 유실수로서의 생애 20년 가까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오랜동안 길게 풍성한 수확량으로 주인에게 보답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초크베리 묘목을 보면 실생 뿌리털이, 실생 포트묘목, 실생삽목 포트묘목, 개량종삽목뿌리털이, 개량종 삽목포트묘목 등, 묘목의 상태적 종류도 다양하게 시중에 넘쳐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정말 심사숙고해서 구입하지 않으면, 몇 년  후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땅을 치고 후회하시는 분들도 생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가 될지 모르겠지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묘목의 구입은 어디에서 구입을 하든, 무엇보다도 블랙초크베리를 직접 성목을 갖고 다년 간 열매를 수확하는 전문 농장인가를 확인 후, 자신이 원하는 묘목이 맞는가를 본인 스스로 결정한 뒤 구입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크베리 묘목의 실태를 대략 살펴보면 *실생묘목(씨앗을 파종해서 생산된 묘목), 실생으로 생산된 묘목을 속성으로 키워 삽수를 채취하여 삽목을 하여 생산된 묘목(*실생 삽목묘) , *개량종(바이킹, 네로 등...)에서 삽수를 채취하여 삽목으로 얻어진 삽목묘 등, 대체로 이러한 묘목들일 것입니다.
여기에 나열된 묘목들도 뿌리털이(뿌리의 흙을 털어낸 나근묘목)냐, 포트묘냐, 분이냐 등으로 좀 더 자세히 구분할 수 있지만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위에 열거된 묘목에 대해서만 서술하도록 하지요.

1) 실생묘목
말 그대로 초크베리 종자(씨앗)를 파종하여 얻어지는 묘목입니다. 지금 시중에 가장 널리 퍼져있는 묘목이고 현재도 가장 많이 대기하고 있는 표면적으로는 값싼 묘목입니다. 
우리는 유실수든 아니면 조경수등 나무에 대한 번식에 있어 여러 번식법을 접하게 됩니다. 씨앗을 뿌리면 대량으로 손쉽게 묘목을 길러낼 수 있지요. 그런데 왜? 접목이니, 삽목이니하면서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힘들게 묘목을 생산해 내는 지 한번 쯤 생각은 해 보셨는지요?

이 부분은 특히 유실수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얘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구든 생각해 보시면 간단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실수는 대부분이 품종 개량종이기 때문에 접목이나 삽목을 통해서 새로운 묘목을 생산해 내는 것이 정설입니다. 여기에는 개량종이라는 수식어가 반드시 따라다닐 것입니다. 물론 원종(처음 지구상에 생겨날 때의 종)은 씨앗을 파종해서 묘목을 생산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품종 개량에 관여하는 과학자들은 이러한 원종들을 병에 대한 저항력, 많은 수확량, 추위나 더위에 대한 적응성 등,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좀 더 인간에게 유익한 품종으로 만들어낼 수 없을까? 하며 자신에게 숙제를 주며 늘 연구에 연구를 거듭합니다. 그래서 수 년, 아니 수십 년 간 연구 끝에 새로운 품종을 개량해 냅니다. 참으로 힘든 작업이지요.

그런데 이 개량종을 대량으로 생산을 해야 농가에 보급을 할 수 있는데, 이 개량종에서 열린 열매에서 종자를 얻어 다시 뿌려 생산된 열매는 개량된 열매가 달리는 것이 아니라 온갖 잡동사니들이 백화점 나열식으로 열매가 달리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교잡종의 후세에 발현되는 잡종강세라는 것이지요. 한 품종이 개량이 되어 그 개량종에서 열매를 채취하여 씨앗을 뿌려 그 개량종과 똑 같은 열매를 얻기위해서는 유전자 고정이라는 과정을 거쳐야하지요. 그런데 이 유전자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세대마다 우량 개체를 선별하여 얻어진 종자를 심어 생산된 개체에서 또 우량개체를 선별하여 종자를 받아 심어 얻어지는 개체에서 또 다시 이러한 과정을 수없이 되풀이함으로써 차츰 유전자안정화를 유도해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참으로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의 자연계에서 새로운 종이 자연 발생적으로 만들어져 스스로의 자가복제가 가능하게 되는데는 수 만년, 수 백만년, 아니면 수 천만년, 아니! 어쩌면 지구의 환경이 천지개벽이 되어, 기존에 있던 생명체가 다 사라지고 새로운 신 생명체가 새롭게 자연계의 그 어떤 힘에 의하여 재 탄생하기전에는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겠지요.

단적으로 유전자 변이에 의한 돌연변이를 빼고 생각한다면 인위적 도움없이는 불가능 할 것이라는 추론도 가능하겠지요. 쥐꼬리만한 생물학적인 지식이지만 저는 이리 알고 있지요. 이렇게 오래 걸려서는 개량의 의미가 없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빠른 보급을 위해 접목이나 삽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중에 널려 있는 과일들을 한 번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배, 사과, 감, 포도, 자두, 밤 등, 각 과일마다도 맛과 생김새, 나오는 시기까지도 다르다는 것을 직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예로써 사과를 살펴보면 아오리, 능금, 국광, 부사 등, 한 과일의 품종이 대단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개량종들을 과실은 먹고 거기에서 나오는 씨앗을 뿌려서 수확된 열매가 씨앗을 얻은 그 과일의 맛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렇지를 못하지요. 예를 든 사과는 교목성 개량종이기 때문에 반드시 접목을 통해서만 개체 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떤 과일이든 개량종의 번식을 위해서는 이 접목이나 삽목을 통해서 새로운 묘목을 생산해 내지요. 물론 현대 과학의 힘을 빌려 조직배양을 통해 얻기도 하지만 이 방법은 특별한 경우에만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크베리도 유실수입니다. 유럽의 기초 과학자들이 교배를 통해 몇 가지의 새로운 품종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바이킹, 네로, 아론, 루비나 등등, 이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뛰어난 품종이 바이킹과 네로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요. 혹자들은 이 두가지 이외의 품종이 흔치 않으니까, 혹 더 좋은 품종이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여겨지지만, 그럴 가능성은 많지 않지요. 왜냐하면 어느누구든  서로가 더 좋은 것으로 심을려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좋은 것 놔두고 덜한 것 심는 사람은 무언가 이상한 사람이지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유실수의 번식은 주로 접목이나 삽목을 통해서 번식을 해야 어미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이어 받아 어미나무와 같은 개량종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론 어느 세계에서나 예외라는 것은 있습니다. 한 뱃속에서 나와도 변이가 있듯이 어쩌다 먹통도 있기는 하지만, 생산된 개체중 95% 이상 어미나무의 유전성을 그대로 이어받을 것입니다.
 
혹자들은 이러한 말들도 합니다. 바이킹 열매에서 얻어진 씨앗을 심으면 바이킹이 나오고, 네로에서 얻어진 열매에서 나온 씨앗을 뿌리면 네로가 나온다고 서슴치 않고 말들을 하는 데, 저는 개인적으로  인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쩌면 유실수 개량종 번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작은 지식으로도 개량종을 열매에서 종자를 얻어 뿌려도 어미나무와 똑 같은 유전성을 가진 묘목이 얻어진다는 것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분들의 말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이러한 말들도 하지요. 씨앗으로 번식한 나무에서 달리는 수확량이나 개량종에서 달리는 열매의 수확량이나 같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묻고 싶지요. 앞 서 말한 두 가지 종류 즉 실생과 개량종에서, 그것도 성목에서 달리는 것을 보고 말하는 것인지를,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만약에 정말로 같다라면 어떤 과학자가 평생을 바쳐가며 새로운 품종을 개량할까요. 무엇인가 달라도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든 유실수의 개량종은  접목이나 삽목을 통해서 번식을 하여 새로운 묘목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2) 실생 삽목묘목
실생삽목묘목이란 말 그대로 씨앗을 파종하여 얻어진 묘목을 길러 그 나무에서 삽수를 채취하여 삽목을 하여 묘목을 만들어낸 개체를 말합니다.  이 묘목은 삽목묘목은 삽목묘목이지만 개량종 삽목묘목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유전형질 자체가 개량종이 아닌 실생묘목과 똑같은 것이지요.

아마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당부분의 삽목묘는 이러한 실생을 키워 삽목한 묘목일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중에 널려 있는 삽목묘목들을 개량종에서 삽수를 채취해서 생산했다고 가정한다면, 그 많은 삽수를 개량종에서 채취해야 할텐데, 현재 전국에 퍼져있는 개량종의 성목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데서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겠지요. 물론 개량종의 어린 묘목에서 채 성숙하지도 않은 삽수를 무조건 채취해서 삽목을 했다면 가능도 한 얘기일 것이지만, 그렇게 생산된 묘목은 성 성숙 이전의 삽수이기 때문에 능력에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삽수 자체를 너무 어린나무에서 채취했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리 좋은 결과를 낳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삽수는 적어도 4년 이상된 어미나무에서 채취해서 삽목묘목을 생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치 사람이 어린아이가 사춘기가 지나기도 전에 임신을 하여 애기를 생산했다면 결과는 그리 좋지 않을 것입니다. 동물이나 식물, 마찬가지로 모든 생명체는 번식에 있어서 나름대로의 공통된 부분이 있지요. 성 성숙이 되었을 때 번식을 해야 우량한 다음 세대를 기약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이러한 내용은 삽목묘목을 구입하실 때 가장 조심해야 할 키 포인트입니다. 유실수 번식에 있어서 개량종을 번식할 때 왜? 삽목이나 접목을 하느냐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삽목묘목을 구입하실 때에는  힘들고 귀찮더라도 발품을 팔아 반드시 구입현장에 직접 가서, 현장의 상황을 자세히 살핀 뒤 신뢰가 갈 때 비로서 구입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현명하실 것입니다. 가격이 싸다 또는 가격이 비싸다 하는 점들에 대해 지나치게 인색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이런 생각들은 물론 본인의 마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싼 것만 찾는 것은 자칫  자신의 발등을 스스로 찍는 것과 같은 누를 범할 수 있습니다.


3) 개량종 삽목묘
가장 추천할 수 있는 묘목이지요.
개량종 삽목 묘목은 말 그대로 개량종(바이킹, 네로)성목에서 삽수를 채취하여 삽목을 한 묘목으로서 초크베리 삽목묘목을 찾는 분들은 바로 이 묘목을 구하고자하는 것일 것입니다.
앞서 말했던 묘목들과는 반드시 구별이 되어야하는 묘목이지요. 한마디로 바이킹이나 네로에서 열린 열매에서 씨앗을 얻어 파종하여 얻어진 묘목과는 반드시 구별이 되어야하는 부분입니다. 실생을 판매하시는 많은 분들이 바이킹과 네로에서 씨앗을 받아 뿌렸기 때문에 바이킹이나 네로의 유전형질과 같다는 얘기를 한다는 것을 앞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로서는 그 분들의 그러한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과, 또한 유실수 개량종의 번식 방법에 대한 상식선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니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사실규명에 있어서는 각자가 개인적인 판단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유실수의 삽목에 대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최소 4년 이상 된 열매가 많이 달리는 우량종에서 가능한대로 굵고 실한 가지를 채취하여 삽목을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삽목 방법일 것입니다.
그래야만 삽목묘목은 부모의 유전성을 충분히 이어받아 어미 나무의 유전성을 그대로 발현하며 일생동안 유실수로서 자기의 의무를 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생산된 삽목묘를 노지에 정식으로 식재할 때, 그 묘목은 원할한 성장을 하여, 식재 이듬해부터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여 식재 3년 차부터는 많은 열매를 맺게될 것입니다. 이 경우는 개량종 삽목포트묘목일 때를 얘기하는 것이라는 것을 염두하시기를 바랍니다. 같은 묘목이라 할지라도 뿌리털이와 포트묘와는 뿌리 활착에 있어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것은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 가리라 생각됩니다. 같은 년생일 경우 적어도 1년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거의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초크베리에 있어서 같은 년생일 경우 개량종 삽목 포트묘목의 가격이 실생 뿌리털이나 실생 삽목포트묘목에 비해 가격이 2-5배 정도 더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개량종 삽목 포트묘목을 식재할 경우 초기 자본이 그만큼 더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간 단축이나 자금회전, 수익성으로 따진다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실생 뿌리털이나 실생 포트묘목에 비해 삽목 포트묘가 모든 면에서 좋을 것으로, 저는 그리 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귀농하는 분들이나, 이미 농사를 짓고계시는 분들이나 시간이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짖요. 농사기간 1-2년 짧은 시간으리라고 볼 수 없지요. 농사 이외의 다른 분야는  행운이 따른다면 시작하면서부터 수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농사는 아무리 빠르다해도 1년은 지나야 한다는 얘기지요. 더군다나 유실수 농사는 식재 후 아무리 빨라도 3년은 지나야  그것도 온 몸을 불사르는 듯 열심히 잘 해야 수익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또 다시 1-2년이 늦어져서 5년 정도 헛 농사로 지낸 후, 처음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긴다면, 그 때는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접어야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선택은 언제든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현명한 판단인지는 각자의 생각이 다르듯이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묘목의 식재는 가능한대로 해토가 되는 즉시 심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늘 갖고 있고 스스로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식물이 1년에 생육할 수 있는 기간이 고작 4-5개월에 불과합니다. 흙이 털어진 것(뿌리털이)이라면 묘목이든 성목이든 뿌리 활착을 위한 기간을 빼고나면 기껏해야 2-3개월 뿐이겠지요. 뿌리는 땅 위에서의 활동이 정지되어도 완전한 휴면에 들어가기까지는 계속 활동합니다. 되도록 빨리 심는 것이 좋은 이유가 되겠지요.
뿌리는 땅이 얼어 있을 때는 철저한 휴면에 들어 있지만, 해가 점잠 길어지면서 온도가 올라 해토가 되면 뿌리는 본능적으로 다시 활동할 때가 왔다는 것을 스스로의 생체 레이더로 감지합니다. 그리고는 곧 활동을 시작합니다.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펴는 시간도 무시 못하지요. 그러나 기지개의 용트림은 해토가 되는 즉시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때부터 흙과 뿌리가 서로 소통하면서 반갑다고 어우러지며 서로의 일을 시작합니다. 뿌리는 흙에서부터 수분을 얻어 물 올릴 준비를 하며, 흙은 주변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가지고 있는 양분을 제공하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기위해 주군으로의 역할을 해 나갑니다. 서서히 온갖 세상의 식물체들에게 푸르름을 안겨주기 위해서지요.
 

1) 뿌리털이 묘목
특히 뿌리의 흙을 턴 (약칭 뿌리털이) 묘목들은 같은 년배의 포트묘보다는 가격은 싸지만 일단 식재 후 이식몸살이라는 후유증 과정을 반드시 거치면서 힘겨운 활착에 들어가게 됩니다. 재수가 없으면 아무리 관리를 잘해 주어도 저 세상으로 가는 녀석도 생겨 나겠지요. 저는 값이 싸다는 이유로, 아니면 귀찮다는 이유로 뿌리를 턴 묘목을 권하지 않습니다. 물론 실생 파종도 하지 않지요.

우리 속담에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분야쪽에서는 어느 물건을  값싼 것을 쌌다가 잘못 샀다고 판단하더라도 지나는 말로 '역시 싼게 비지떡'이야  하면 그냥 다음부터 그리 안하시면 될 것입니다. 한 마디로 생활에 그리 큰 타격은 받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한 번 농사 잘 못 선택이 되면 5년 농사 헛 짓는 결과가 되지요. 이미 다시 시작하기는 늦은 경우도 생겨날 것입니다. 나이들어 귀농에 참여하는 분들 많이 있지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유념하셔야 될 것입니다. 누가 뭐래도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해야되니, 나중에 흘러 버린 세월을 통탄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판단하기기를 바랍니다.
 
뿌리털이 묘목을, 해토 즉시 심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원칙으로 생각하고 선호하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경험상 그렇게 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하고있습니다. 뿌리를 턴 묘목이라 혹시나 서리발 피해라도 있을 지 모르니 약간은 깊게 심어 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혹 서릿발로 들뜬 묘목이 발견된다면 밟아주면 고맙다고 방긋 인사할 것입니다. 뿌리털이는 한 뼘 정도 남겨두고 잘라 심는 것이 활착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꼭 잘라서 심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애써 키운 묘목을 그 간의 보람도 없이 싹둑 밑둥 근처에서 자른다는 것이 얼마나 손해가 나는 일이겠습니?
뿌리가 실하고 굴취한 후 오랜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심는다면 굳이 자를 필요가 있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요. 물론 굴취한지가 오래되었거나 가식상태로 겨울을 난 묘목아러면 반드시 자른 후 식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묘목의 상태에 따라 선택은 본인의 결정하에 심사숙고하시기를 바랍니다.


2) 분을 뜬 2-3년 생 노지묘목이나 성목 
분을 뜬 묘목이나 성목도 마찬가지로 해토되는 즉시 조금도 지체하지 말고 바로 심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분을 떴다하더라도 주변의 뿌리는 대부분 잘려나갔을 것입니다. 휴면기에 분을 떴다면 다행스럽게도 식물체는 자기 뿌리가 잘려나갔는지 아닌지를 구분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물학적인 이론은 그만두고, 간단히 얘기하자면 잠자는 순간에 몰래 끊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식재가 되면 식물체는 물을 올릴 때가 되면 그때서야 뭔가 조금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겠지요. 다행히도 모든 생물체는 재생의 힘이 강합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하고부터, 부리나게 뿌리 끝에서 새로운 잔 뿌리들을 형성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리 크지않은 이식 몸살로 빠른 회복을 하면서 생육을 시작할 것입니다. 새로운 뿌리는 대부분 팔방근으로 앞으로의 남은 기간동안 중요한 가장의 역할을 하며, 이미 잘려진 뿌리보다도 더 젊고 싱싱함을 간직한채  열심히 땅 위의 자신의 일부를 위해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3) 삽목 포트묘목
포트 묘목은 나무 식재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포트묘는 생산 자체가 쉽지 않을 뿐더러 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포트에서는 식물체 자체가 성장이 더디지요. 그러나 작은 고추가 맵다고 힘은 충분히 간직하고 있지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묘목입니다. 노지에 들어가면 그 성장 속도는 참으로 빠르지요. 1년 생을 3월에 뿌리털이 2,3년생과 동시에 심었다고 가정한다면 아마도 1년 후 이듬 해 봄이면 비슷한 크기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1년에 식물체가 자랄 수 있는 기간이 이것저것 빼고나면 4-5개월 정도 될 것입니다. 식재 후 이식 몸살 없이 바로 생육하는 포트묘와 2개월 내외로  생육기간의 반을 활착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는 뿌리털이와는 그 해의 성장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가 늘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조경수가 아닌 유실수에 있어서, 실생뿌리털이와 실생을 삽목한 묘목을 개량종 삽목포트묘목에 비교한다면 같은 나이라 했을 때, 가격면에 있어서 2-3배 차이가 난다해도 아깝지 않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지요. 실생뿌리털이 묘목을 개량종 삽목포트묘목과 비교한다면 성장과 열매 수확에 있어 개량종 삽목 포트묘목이 최소 1-2년 이상의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인다는 것은 유실수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이미 충분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 점은 유실수 재배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사항이지요. 농사 1년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어떤 묘목이냐에 따라 수익 발생의 시간이 달라지겠지요. 수확이 1년만 앞당겨져서 수익이 발생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키로에 10,000원 씩만 간다고해도 3키로만 수화한다해도  1주당 3만원이란 수익이 발생하겠지요. 묘목을 살 때 개량종 삽목포트묘목을 1만원 주고 실생 뿌리털이를 3,000원 주고 샀다고 가정하면 묘목의 차이가 7,000원이 됩니다. 비록 묘목은 7,000원 더 주고 샀지만 1년만 먼저 수확한다 하더래도 이미 30,000-7,000= 23,000원 즉 1주당 23,000원이라는 차익이 발생하지요. 물론 수치는 예를 든 것에 불과하니 현실은 많이 다를 수도 있겠지요. 게다가 실생과 개량종과는 열매 달림에 있어서도 수확의 차이가 반드시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심사숙고하여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실생이나 개량종이나 그 성장이나 수확량에 있어서 별 차이가 없거나 같다면, 어떤 과학자나 재배 연구자가 수 십년씩 공을 들여 연구해서 새로운 개량종을 만들어 내겠는지요?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겠지요. 만약에 실생을 삽목해서 얻은 포트묘든 실생 삽목 뿌리털이든 그것은 유전형질에서 실생과 같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항간에는 바이킹 종자를 뿌리면 바이킹이 나오고 네로를 뿌리면 네로가 나오고 하는 소리를 자주 접하지만 저는 생물의 유전법칙상 그 말에 대한 신뢰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선으로는 아마 잡종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요. 물론 그들의 말대로 그렇게 나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부분이겠지요.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갖고 있는 생물학적인 지식으로 믿지를 않지요. 따라서 개량종 삽목포트묘목을 구입하시고 싶다면 먼저 구입하고자하는 묘목이 실생을 삽목해서 생산한 묘목인지 아니면 개량종을 삽목해서 생산된 묘목인지를 먼저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뿌리털이를 구입하신다면, 뿌리털이를 분별없이 질소질 비료를 듬뿍 주어 크게만 키우는 것은 잘못된 묘목의 육묘 방식일 수 있습니다. 좋은 묘목이란 초보라 할지라도 딱 보면 알게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밑 둥이 튼튼하며, 굵기와 길이가 균형을 이루어야하며, 바로 서서 용트림 없이 곧게 스스로 설수 있으면서, 누가봐도 당차고 강건하게 보이는 것이 좋은묘라는 것을 늘 염두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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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삭줄
Climbing Bagbane 絡石 絡石藤


학명 -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Nakai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협죽도과
특징적 분류 - 상록만경식물, 덩굴식물
분포지역 - 한국(남부지방), 일본
원산지 - 한국
크기와 너비 - 크기 5m
꽃색깔 - 흰색, 노란색
개화시기 - 5 ~ 6월
꽃말 - 하얀 웃음, 바람개비꽃
파종 및 수확시기 - 수확 9월

특징
높이 5m이고 가지는 붉은 빛을 띤 갈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2~5cm, 너비 1~3cm로서 타원상 원모양, 달걀모양, 긴 타원모양이고 잎의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광택이 흐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5mm이다. 꽃은 5∼6월에 지름 2∼3cm의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며 취산회서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을 가지며 꽃밥 끝이 꽃통부의 입구까지 닿는다. 열매는 골돌과로 9월에 익으며 길이 12~22cm로 2개가 달린다.
상록만경식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의 남부지방, 일본에 분포하며 전국 각처에서 서식한다.

꽃생김새
지름 2∼3cm의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며 취산회서로 개화.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을 가지며 꽃밥 끝이 꽃통부의 입구까지 닿음.
- 경남산림환경연구소 신현탁, 신재성



마삭줄 [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낙석(絡石)이라고도 함.
협죽도과(夾竹桃科 Apocynaceae)에 속하는 상록덩굴식물.

적갈색을 띠는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에 달라붙으면서 자라는데, 줄기의 두께는 1㎝ 가량이며 5m까지 뻗는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5㎝, 너비 1~3㎝ 정도로 비교적 작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윗면은 광택이 난다. 흰색 또는 노란색의 꽃이 5~6월에 줄기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졌으며 수술 5개가 꽃부리에 붙어 있고 그 아래에 암술이 나와 있다. 열매는 길이 1.2~2.2㎝ 가량의 골돌(蓇葖)로 가을에 익는데, 2개가 나란히 길게 달리며 끝이 조금 휘어 있다. 봄과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마삭줄은 강장·진통·통경·해열제 등으로 쓰인다. 한국에는 남부지방의 산과 들, 숲속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주로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申鉉哲 글



마삭줄은 상록의 덩굴성 목본으로서, 줄기는 길게 뻗으며, 부착근을 내어 바위나 나무 등에 기어오른다. 잎은 마주 달려 있는데,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윤이 나고 뒷면에는 털이 나 있다. 꽃은 흰색으로, 5월경이 되면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원통형의 골돌로 가을에 익으며, 씨의 끝에는 여러 개의 긴 털이 나 있다. 산과 들 및 숲속·바위 틈에서 자라며, 꽃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통풍 고혈압 사지경련 관절염에 효험

▶ 해열, 진통, 요통, 소종, 어혈, 강장, 감기로 인한 발열, 임파선염, 풍과 습기로 인한 팔다리의 마비통증, 좌골신경통, 인후염, 산후 어혈로 인한 통증, 토혈, 비증, 사지경련, 관절통, 편도염, 부스럼, 고혈압, 관절염, 통풍을 치료하는 마삭줄 

마삭줄은 협죽도과의 늘푸른덩굴나무이다.  길이가 5미터 정도까지 자란다.  꽃잎은 5개로 깊게 갈라져서 5~6월에 바람개비 모양의 흰꽃이 피고 향기가 매우 좋다.  열매는 9~11월에 열린다.  2개의 기다란 열매는 흔히 달려 있는 모습이 사람인(人)자를 나타내는데, 간혹 팔찌처럼 둥근원형(0)을 만들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마삭줄을 생약명으로 낙석등(絡石藤)이라고 부르는데 한자의 뜻은 돌이나, 바위등을 휘감고 있는 덩굴을 뜻하고 있다.  실제 마삭줄은 우리나라 남부지방 해안가나 산기슭과 들, 황무지에 자라고 보통 암석이나 담장 기타 다른 나무나 식물에 덩굴져 뻗어나가면서 자란다.  마삭줄이 많은 곳에서는 전혀 다른 풀이 자라지 못하고 온 사방이 마삭줄로 뒤덮여 있는 곳도 있다.    


마삭줄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낙석등(絡石藤) 마삭줄줄기 [본초]

유선화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덩굴나무인 마삭줄(Trachelospermum asiaticum Nakai var. intermedium Nakai)의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다.  마삭줄은 우리나라 남부의 산기슭 나무숲이나 바위 위에 자란다.  여름철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비증, 사지경련, 요통, 관절통, 편도염,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이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마삭줄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마삭나무(Trachelospermum asiaticum Nakai var. intermedium Nakai)
다른 이름: 낙석등, 백화등

식물: 높이 약 10m 되는 사철푸른 덩굴뻗는 나무이다. 줄기는 목질화된다. 타원형 또는 버들잎 모양의 잎이 마주 붙는다. 여름철에 가지 끝에 5개로 갈라진 흰색의 꽃이 핀다. 
전초(낙석): 여름철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리그난 배당체인 트라켈로시드 C36 H50 O18, 아르크티인 C27 H34 O11이 있다. 트라켈로시드의 아글루콘은 트라켈로게닌인데 메틸화된 것은 메틸아르크티게닌과 같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독풀이약으로 음식물 중독에 쓰거나 아픔멎이약으로 편도염, 뼈마디아픔에 쓴다. 보약으로도 쓴다. 
마삭나무 달임약: 하루 5~10g을 물에 달여 3번 먹는다.

마삭줄은 풍습성으로 오는 사지마비동통, 근육경련 굴신을 잘 하지 못하는 증상에 오가피, 우슬을 가미하여 사용한다.  피를 서늘하게 하므로 인후염, 종기 등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마삭줄의 열매를 낙석과(絡石果)라고 하여 7월경에 익은 성숙된 과일을 채취하여 사용하는데 근골통에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마삭줄은 잎과 줄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때든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서 사용할 수 있다.  성분은 줄기에 아르크티인, 트라켈로시드, 마타이레시노사이드, 노르트라켈로사이드, 담보니톨, β-시토스테릴 글루코사이드, 키마로스 등이 들어 있다.  
약리실험에서 아르크티인(arctiin)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강하시키고 냉혈동물과 온혈동물에게 경련을 일으키며 대량 투여시 호흡곤란을 가져온다.  또한 마우스의 실험에서 피부발적, 설사를 일으키고 적출한 토키의 창자 및 자궁을 억제한다.    

해열, 진통, 거풍, 소종, 어혈, 강장, 감기로 인한 발열, 임파선염, 관절염, 통풍, 풍과 습기로 인한 팔다리의 마비통증, 좌골신경통, 인후염, 산후의 어혈로 인한 통증, 토혈에 사용한다.  종기를 터지지 않게 하면서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중국의 <호남약물지>에서는 근골통에 “마삭줄 37~74그램을 술에 담가 복용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강서초약>에서는 관절염에 “마삭줄, 오가피뿌리껍질 각 37그램, 쇠무릎풀뿌리 18.5그램을 물로 달여서 백주로 복용한다.”라고 적고 있다.

마삭줄 말린 것을 한번에 8~12그램 정도 200밀리리터의 물에 3분의 2정도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복용하면 된다.  또는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로 하여 쓴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생잎을 짓찧은 즙으로 환부에 붙이거나 씻으면 된다.  참으로 마삭줄은 요통을 치료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관절을 순조롭게 하는 우리 몸에 좋은 덩굴나무이다.   

마삭줄에 대하여
▶ 고혈압과 관절염에 명약 마삭줄
 
마삭줄은 남쪽 지방 어디에서나 자라는 덩굴 식물이다. 담쟁이덩굴처럼 돌이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더러는 나무를 졸라 말라죽게 하는 까닭에 사람들이 몹시 귀찮게 여기는 식물이다. 이 귀찮은 식물에 소중한 약성이 감추어져 있다.
마삭줄은 협죽도과에 딸린 상록성 덩굴 식물이다. 꽃은 5~6월에 하얗게 피고 가을에 10센티미터에서 20센티미터쯤 되는 나무젓가락만큼 긴 꼬뚜리 열매가 두 개씩 서로 마주보며달린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즙이 나온다. 한자로는 낙석등(絡石藤) 또는 백화등(白花藤), 운영(云英), 내동(耐冬)이라고 쓰고, 민간에서 비단덩굴이나 담쟁이덩굴 등으로 부른다. 식물 분류학에서는 마삭줄, 민마삭줄, 백화등, 털마삭줄의 네 종류로 나누거나 마삭나무, 마삭줄, 긴잎마삭나무, 털마삭나무, 당마삭나무, 백화등의 여섯 종류로 나누기도 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다음에야 구별하기도 쉽지 않고 또 어느 것이나 약효는 같다.
 
마삭줄은 관절염, 신경통, 어혈, 각기, 무릎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픈 데, 고혈압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 팔다리가 마비되면서 아프거나 근육경련, 멍들거나 삐었을 때 오갈피, 우슬, 위령선 등과 함께 술을 담가 마시면 신효하다고 할 만큼 빠른 효과가 있다. 잎과 줄기 모두를 약으로 쓰며 달여서 먹는 것보다는 술에 담가 먹는 것이 효과가 더 낫다. 잎과 줄기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잘게 썰어 날것으로 섭씨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 6개월 이상 숙성시켰다가, 하루 두세 번 약간 취할 만큼씩만 마신다. 다른 약초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마삭줄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하루 2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어도 좋다.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지방에서는 마삭줄을 관절염이나 무릎 아픈데 특효약으로 여긴다. 

충무의 미륵도에 사는 이국희 선생은 오랫동안 민간 의약을 연구하신 분인데 미륵도에 염소를 방목하면서 겨울철 염소가 먹을 풀이 별로 없을 때 마삭줄을 걷어서 주었더니 염소가 통통하게 살이 찌고 매우 건강해졌다고 했다. 또 그렇게 키운 염소를 잡아서 먹었더니 값비싼 보약을 먹은 것보다 훨씬 더 몸이 좋아졌다고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염소는 여성의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삭줄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낮추며 염증을 없애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나쁜 피를 없애는 작용을 해,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낫이나 칼에 다쳤을 때 마삭줄 줄기를 가루 내어 뿌리면 곧 피가 멎고 곪지 않고 잘 나으며, 뱀한테 물렸을 때 마삭줄을 생즙을 내어 바르고 마시면 독이 빨리 풀린다. 또 인후가 막혀 숨을 잘 쉴 수 없을 때 마삭줄 줄기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있다.
중국의 본초학자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마삭줄은 기미가 화평하고 근골과 관절이 아픈 것, 풍열(風熱)과 옹종(擁腫)을 다스리고 노화를 막는 효력이 있지만 의사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까닭은 너무 흔하여 업신여기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늘 강조하지만 언제 어디에서든지 가장 흔한 것이 가장 좋은 약이 되는 법이다.


마삭줄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이질
마삭줄 80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15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치유율은 95퍼센트 이상이며 부작용은 전혀 없다.
2, 방광염 
마삭줄 500그램을 물로 씻은 다음 물을 4리터 붓고 0.5리터가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다. 0.5리터를 하루 세 번에 나누어 3일 동안 먹는다. 페니실린 같은 항생제보다 훨씬 효과가 빠르다.
3, 급만성 신장염 
마삭줄 2킬로그램을 3~5밀리리터로 썰어 잘 씻은 다음 물을 여덟 배 붓고 두 시간 동안 우려 거른다. 그 찌꺼기에 다시 물을 여섯 배 붓고 한 시간 동안 우려서 거른다. 이 두 가지 우린 액을 합쳐서 전체 양이 10리터가 되게 졸인 다음 100도에서 30분 동안 끓여서 멸균 처리한다. 이것을 한 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먹는다.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4, 신경통 
마삭줄 전초 10킬로그램을 삶아서 물 10리터에 넣고 여러 시간 동안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물만 계속 달여서 그 양이 100그램이 되게 한다. 이것을 한번에 30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아니면 줄기와 잎을 하루 15~20그램씩 달여 두세 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마삭줄은 여러 가지 신경통에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있으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한다.

낙석등 즉 마삭줄은 남부지방 해안가나 산기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나무를 타고 또는 바위를 감고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마삭줄이 많은 곳에서는 전혀 다른 풀이 자라지 못하고 온 사방이 마삭줄로 뒤덮여 있는 곳도 있다. 

마삭줄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낙석등 즉 마삭줄 줄기이다. 유선화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덩굴나무인 마삭줄의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다. 마삭줄은 우리나라 남부의 산기슭 나무숲이나 바위 위에 자란다. 여름철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비증, 사지경련, 요통, 관절통, 편도염,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마삭줄이 약리실험에서 혈관 확장 작용과 혈압 강하 작용을 나타낸다. 그러나 다량을 사용하면 호흡이 약해지고 피부발적, 복통설사, 자궁 억제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 풍습성으로 오는 사지마비동통, 근육경련 굴신을 잘 하지 못하는 증상에 오가피, 우슬을 가미하여 사용한다. 피를 서늘하게 하므로 인후염, 종기 등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마삭줄의 열매는 근골동통에 사용한다.

마삭줄은 잎과 줄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때든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서 사용할 수 있다. 성분은 ‘트라첼로사이드’가 들어 있다. 해열, 진통, 거풍, 소종, 어혈, 강장, 감기로 인한 발열, 임파선염, 관절염, 통풍, 풍과 습기로 인한 팔다리의 마비통증, 좌골신경통, 인후염, 산후의 어혈로 인한 통증, 토혈에 사용한다. 종기를 터지지 않게 하면서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외용시에는 생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된다. 마삭줄 말린 것을 한번에 2~4그램 정도 200밀리리터의 물에 3분의 2정도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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