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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57

금융 위기, 베이비붐 세대 노후의 꿈 앗아가 [시드니=AFP] 글로벌 경제위기가 확산되며 베이비붐 세대의 안락한 노후생활에 대한 꿈도 흔들리고 있다. 금융 위기 사태로 이들의 저축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 호주에서는 지난 4개월간 증시 폭락으로 하루 6억 달러(한화 7천768억 원) 규모의 연방퇴직연금이 증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퇴직연금연합(Association of Superannuation Funds)의 폴린 바모스(Pauline Vamos)는 “사람들이 패닉 상태에 빠져 돈을 빼기 시작한다면 영원히 돈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상황은 의무적으로 납입하던 연금이 두 자리 수 수익을 냈던 베이비붐 시대에 이들이 꿈꾸던 종류의 미래가 아니다. KPMG의 인구통계학자이자 작가인 버나드 솔트(Bernard Salt)는 “이것은 문화적 쇼.. 2008. 10. 31.
뉴욕 증시 안도 랠리 지속 ... 다우 9000선 회복 [뉴욕=AFP] 세계적인 금리 인하 및 신용 경색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다시 상승했다. 10월 30일 다우존스(Dow Jones)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11%(189.89포인트) 상승한 9,180.85에 마감했다. 나스닥(Nasdaq)지수는 2.49%(41.31포인트) 상승한 1,698.52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2.58%(24.0포인트) 상승한 954.09를 기록했다. 런던의 FTSE100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1.16% 상승한 4,291.65를 기록했고, CAC40지수는 0.15% 상승한 3,407.82를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 또한 1.26% 상승, 4,869.30을 기록했다. 브라질의 Bovespa지수는 전날에 비해 7.47% 급등을, 캐나다의 S&P/TSX.. 2008. 10. 31.
MMDA vs MMF vs CMA vs MMT, CD, PMA, AMA [3개월 단기금융상품 비교] MMDA : 수시입출금식 예금 MMF : 머니 마켓 펀드 CMA : 종합 자산관리 통장 3가지 모두의 공통된 특징은 이자율이 보통예금보다 높고 일(DAY) 기준으로 붙는다는 것. 하루 대출인 CALL LOAN, CP(기업어음), CD(양도성 예금증서), RP(환매조건 부채권) 등으로 기존 단기상품에 집중투자한 다음 운용성과로 생긴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일 기준이 가능하다. 3가지의 각각 다른 특색은 다음과 같다. MMDA : 에금자 보호 o.k / 확정금리 (하지만 예치 금액에 따라 확정금액이 변동된다.) / 이체, 결제 가능 (우리은행AMA계좌) MMF : 에금자 보호 No / 실적배당 / 이체, 결제 불가능 (공과금 결제등이 불가능) CMA : 예금자 일부 보호 (종금사 상품 O.. 200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