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유럽 경제지표] 9월 첫째 주
○ 피치,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로이터, 블룸버그, FT) - 피치는 이탈리아 신정부의 확장 재정정책으로 부채가 확대되고, 이로 인한 충격에 노출될 가능성을 지적 ○ EU와 영국, 10월 EU 정상회의 이전 브렉시트 협상 합의 가능 (로이터, 블룸버그) - 영국의 랍 브렉시트부 장관과 EU 바루니에 수석협상대표는 관련 논의가 매우 낙관적이라고 언급. 양측 모두 안전보장 측면에서 진전이 있었음을 강조 ○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 8월에는 전년동월비 2.0%로 7월보다 둔화 (로이터, 블룸버그) - EU 통계청에 의하면, 같은 달 유로존 소비자물가는 항목별로 에너지 가격이 9.2% 올랐지만, 전월(9.5%)보다 둔화. 물가지수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인건비 등 서비스가격지수..
2018. 9. 5.
[2018년] 중국 경제 소식들 - 인터넷 금융 연쇄 파산, 과도한 부채증가·정치적 갈등, 청장년층 소비·부채 심각, 일대일로 정책·금융시스템 리스크 유발, 지방은행 부실화, 위안화 약세 지속
○ 중국의 인터넷 금융 연쇄 파산, 주가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 (닛케이) - 중국에서 개인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자금을 융통하는 인터넷 금융의 파산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2018년 들어 300개사가 넘어서면서, 채무불이행 규모도 300억위안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 이로 인해 개인투자자의 불만이 고조. 이는 시진핑 정부의 부채 축소 방침 등이 배경이나, 다수 발생하는 채무불이행은 개인의 투자의지를 잃게 하여 주가부진의 원인으로도 작용- 6일에는 인터넷 금융 피해자의 시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당국도 예측 불가 상황에 대비하여 모니터링을 강화. 관련 사태로 인한 항의는 중국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 3년간에 걸쳐 투자자의 피해액을 상환한다는 사업자도 있지만, 이는 불확실성이 많아 손실액이 더 커..
201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