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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OS가 윈도, 리눅스, 맥으로 대표되는 데스크톱 운영체제(OS)를 닮아간다. 브라우저 창 하나만 띄워주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버리고 작업표시줄과 여러 창을 띄울 수 있는 화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 지디넷은 10일(현지시각) 구글이 최신 개발자용 크롬OS 시험판을 통해 다중 창을 띄우는 디스플레이 모델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회귀'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이를 선보인 크롬OS는 19.0.1048.17 버전이다. 

 

이전까지 크롬OS는 다른 PC 환경과 달리 프로그램 창을 하나만 띄울 수 있었고 아이콘을 배치하는 바탕화면이나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작업표시줄이 없었다. 

 

구글은 새 크롬OS 버전에 '아우라(Aura)'라는 새 데스크톱 윈도 매니저와 셸 환경을 탑재해 여타 데스크톱UI와 비슷한 화면과 조작체계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은 강제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기존 UI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지디넷은 전했다. 

 


▲ 개발자용 크롬OS 19 버전대에 투입된 새 UI 아우라. 더이상 사용자에게 단일 창 전체화면 브라우저를 강요하지 않는다. 여러 창을 띄우고 겹쳐놓거나 작업을 전환할 수 있다.


아우라를 적용하면 OS를 시작한 초기 화면에 나열된 아이콘을 통해 이미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지난해 9월말 크롬15 브라우저로 새 탭을 띄울 때 보여줬던 것을 실제 바탕화면으로 가져온 셈이다. 

 

또 브라우저를 동시에 여러 창으로 띄울 수 있고 전체화면이 아니라 화면 일부분만 차지하는 작은 크기로 놓을 수도 있다. 각 브라우저 창은 다른 OS에서 돌아가는 크롬과 마찬가지로 여러 탭을 포함할 수 있으며 서로 포개질 수도 있다. 

 

더불어 화면 아래 왼쪽에 아이콘이 나열돼 있고 오른쪽에 시계와 전원과 통신기능 정보가 표시되는 영역이 존재한다. 이 영역은 열려있는 브라우저 탭을 오갈 수 있고 시스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도7과 리눅스 데스크톱의 그래픽인터페이스가 제공하는 작업표시줄(taskbar)을 빼닮았다. 창을 전체화면으로 키우면 이 영역이 사라지는데 마우스 화살표를 화면 밑으로 대면 다시 나타난다. 

 


▲ 아우라 사용 화면 예시. 왼쪽은 브라우저와 작업관리자를 함께 띄워 창을 포개어놓은 모습이다. 작업관리자에는 실행중인 프로세스와 점유자원이 표시된다. 오른쪽은 윈도나 리눅스 바탕화면 또는 맥OS X에 들어간 런치패드처럼 프로그램 아이콘을 배치한 화면.


사용자는 한 브라우저 창에 띄운 여러 탭을 별도의 창으로 떼어내거나 반대로 여러 창으로 띄운 브라우저를 한 창 안에 여러 탭으로 붙여넣을 수 있다. 이같은 조작법 역시 다른 데스크톱OS에서 돌아가는 크롬 브라우저와 동일한 것이다. 

 

아우라를 적용한 크롬OS는 전반적으로 여러 창을 띄워 쓸 수 있는 다른 데스크톱OS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셈이다. 이같은 구글 움직임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데스크톱 OS 시장을 넘어 태블릿 영역을 공략하기 위해 단일 창 중심의 메트로UI를 선보인 것과 대비된다. 크롬OS가 기존 MS 윈도의 시장을 빼앗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올해 크롬OS를 담은 크롬북 새 기종과 데스크톱형 단말기 크롬박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정식판이 아니라 개발자를 위한 시험판으로 제공된다. 구동 가능한 단말기는 정식 출시된 크롬북 2종, 삼성 시리즈5 또는 에이서AC700뿐이다. 테스트버전으로 만들어진 크롬 단말기 'CR-48'에선 쓸 수 없고 다만 USB메모리 또는 버추얼박스 가상머신에 설치해 돌려볼 수는 있다고 한다.

-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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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에 최적화된 소니 32인치 3D TV 신제품. HX750.

소니코리아는 HX750을 게임 마니아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하게다는 전략이다.  

우선 이 제품은 국내 32인치 3D TV 가운데 유일하게 주사율 240Hz 패널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움직임이 많은 게임을 실행할 때 빠르고 부드러운 영상을 구현한다. 또 소니 고유의 이미지 처리 기술이 집약된 '엑스 리얼리티' 엔진을 탑재해 자연스럽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HX750은 게임, 그래픽,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화면 모드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게임 모드로 설정하면 게임에 최적화 된 TV 화면을 통해 끊김 없이 자연스러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HX750에 적용된 흔들림 없이 부드럽고 생생한 영상을 보여주는 모션 플로우 XR 480Hz 기술과 프레임 디밍 기술, 개선된 명암비와 선명도를 제공하는 다이나믹 엣지 LED 등은 더욱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3D를 기본 지원하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최근 플레이스테이션3나 엑스박스360 등 콘솔 게임기에서 3D를 지원하는 게임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32인치의 크기도 개인 방에 두고 게임을 하기에 최적화된 크기다. 이 제품은 소니코리아가 6년만에 선보인 32인치 TV 제품이다. 40인치 이상의 거실용 제품과 달리 작은 방에 설치해 게임을 즐기는 세컨드 TV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와이파이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예컨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TV를 연결하고 사진이나 음악, 동영상을 TV로 즐길 수 있는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미디어 리모트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을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32인치 3D TV HX750은 TV 화면으로 더욱 생생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게임 이용자와 싱글족들을 위해 6년만에 출시한 32인치 제품”이라며 “32HX750 체험단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게임에 최적화된 HX750만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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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몇몇의 브라질과 미국에 있는 스트리트뷰와 구글 어스 아웃리치 팀 멤버들이 아마존 강 유역으로 초대받아 아마존의 강과 숲, 히우 네그루(Rio Negro) 보호구역의 커뮤니티 사진을 찍었습니다. 3월 21일, 세계 숲의 날을 맞아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에서 그때 촬영한 아마존의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이제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아마존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히우 네그루 강 줄기를 타고 가상 보트 탐험을 해 보세요. 열대우림을 둘러싸고 흐르는 작은 강 지류를 따라 올라가 봐도 좋겠습니다. 아마존 보호구역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인 툼비라의 길을 따라 올라가 보거나 다른 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삶과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아마존의 열대우림 샛길을 산책하다가 브라질 땅콩이 재배되고 있는 곳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탐험하다 보면 정글에 사는 생물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비영리 조직인 Amazonas Sustainable Foundation (FAS)과의 파트너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마존을 촬영하며 스트리트 뷰 촬영 세발 자전거(Street View trike)ㅡ와 어안렌즈를 단 삼발이 카메라(주로 사무실 인테리어 사진을 찍을때 쓰입니다.)로 자연 풍경과 지역사회 모습을 모두 담았습니다. 5만장이 넘는 사진이 모여 360도 파노라믹 뷰가 되었습니다.

히우 네그루 보호구역을 비롯한 아마존의 중심부는 브라질 정부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일반인의 입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구글과 FAS는 전 세계의 과학자, 연구자, 그리고 방에서 인터넷으로 세계를 탐색하는 모든 사람들이 스트리트 뷰로 아마존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고, 나아가 이 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커뮤니티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구글 지도에서 보려면 브라질 지도에서 노란 사람 아이콘을 리오 네그로 강 위로 끌어다 놓으세요.

스트리트뷰에서 아마존 탐험을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갤러리에서 전 세계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볼 것이 정말 많습니다.

작성자: 아마존 구글 스트리트뷰 프로젝트 리드 카린
-구글 한국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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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정 2012.03.24 18:00 신고

    좋은 세상이에요 ^^*

NHN(대표 김상헌)은 판매자가 자신의 상점을 직접 개설하고 상품정보를 등록한 후에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마켓형 서비스 샵N(shop.naver.com)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샵N은 상품 리스트 위주로 구성된 기존의 오픈마켓과 달리 상점 자체를 네이버에 등록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자신의 상점 브랜드를 알려 고객의 충성도를 이끌어 내고 이용자는 풍성한 상품 및 상점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샵N은 디자인을 몰라도 손쉽게 자신만의 상점을 만들 수 있도록 쇼핑몰 구성의 독립성과 자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판매자의 노출방식 선택에 따라 수수료가 적용되도록 체계를 꾸렸다.

샵N에만 가입할 경우 결제수수료만 부과되고 지식쇼핑 동시 판매 시에는 약정된 판매 수수료가 부과되는 식이다. 판매수수료는 기존 오픈마켓과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네이버 내 다양한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판매자에게 다양한 노출의 기회를 보장하고 ‘네이버me’ 구독, ‘미투데이’ 퍼가기, ‘픽N톡’ 등 네이버의 소셜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바이럴마케팅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
 
아울러, 가맹된 쇼핑몰에서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 ‘네이버 체크아웃’을 통해 쇼핑몰마다 매번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통합 적립금 제도인 ‘네이버 마일리지’를 연계해 여러 샵N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제공받는 소규모 적립금들을 모아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휘영 NHN비즈니스플랫폼(NBP) 대표는 “판매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더 좋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서비스가 샵N”이며 “샵N을 통해 소규모 판매자들의 판매기회가 늘어나고 기존 대형몰과 소형몰이 잘 어우러진 상거래 플랫폼이 형성돼 결과적으로 전자상거래 생태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샵N에 입점하는 상점은 ‘http://shop.naver.com/개별 몰’과 같은 형태의 URL을 부여 받게 되며, 추후 독립 URL도 지원할 예정이다.
-ZDNet 

▲ 네이버 오픈마켓형 서비스 `샵N` 상점

판매자는 샵N만 가입하든지, 샵N+지식쇼핑 모두 입점하든지 선택하게 된다. 샵N만 가입하는 경우 결제수수료만 부담하게 되고, 샵N+지식쇼핑에 가입하는 경우 결제수수료는 무료이나 판매수수료는 5∼12%로 기존 오픈마켓 수준이다.

네이버는 샵N과 기존 오픈마켓과의 차별성에 대해, `샵N'은 판매 수수료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타 오픈마켓 업체들과 경쟁하는 모델이 아니라고 밝혔다. 즉,`샵N'은 판매 수수료가 목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검색품질 경쟁력 확보가 목적이라는 것.

NHN의 자회사인 NBP 박종만 e커머스본부장은 "샵N은 네이버 상품검색 진화의 핵심"이라며 "지식쇼핑의 상품 검색결과를 훨씬 풍성하게 해주고, 판매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긍정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에선 이는 네이버가 기존 G마켓과 옥션, 11번가 고객들을 잃지 않으면서 자사 체크아웃서비스와 광고확대에 주안점을 둔 전략으로 풀이하고 있다.

샵N을 이용하려면 일단 네이버 아이디로 들어가야 하고,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네이버 체크아웃을 이용해야 한다. 체크아웃은 가맹된 쇼핑몰에서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구매하고 결제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즉,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한 뒤 물건을 구매하고 전문몰들에 따로 회원가입을 할 필요가 없다.

이에 네이버 관계자는 "샵N만 가입할 경우 네이버 소셜플랫폼을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일단 샵N만 하는 경우는 많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네이버 측은 "기존 오픈마켓이 상품가격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갖춰갈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지만, `샵N'은 상점 중심으로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한 판매와 브랜딩을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문몰 업계는 샵N이 자기만의 상점에서 독립몰 수준의 운영과 마케팅이 얼마만큼 가능할지 주시하고 있다. 전문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신규로 쇼핑몰을 열려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기존 전문몰 운영자들에게 획일적인 미니샵의 확대가 어떤 장점을 가질 수 있는 지 잘 모르겠다"면서 "결국 지식쇼핑을 통해 키워드검색광고나 광고를 통해 마케팅을 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결국 전문몰들의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네이버 뿐 아니라 오픈마켓들이 전문몰에 넘겨주는 게 아닌 것처럼, 샵N에 로그인한 회원이 물건을 구입하면 배송정보만 전문몰에 갈 뿐 이라는 것이다. 일례로 옥션도 아이페이결제서비스를 통해 외부의 다른 쇼핑몰사업자가 직접 옥션에 입점하지 않고서도, 외부에서 아이페이에 가입해서 구매하면 옥션 시스템 안에서 판매구매가 이뤄진다.
샵N과 지식쇼핑, 상품검색과 광고 사이

네이버의 샵N과 지식쇼핑의 지향점은 결국 광고가 아닐까. NHN비즈니스플랫폼(NBP)은 “샵N은 네이버 상품검색 진화의 핵심”이며 “지식쇼핑의 상품 검색 결과를 훨씬 풍성하게 해”준다고 말했지만 말이다. NBP는 샵N과 지식쇼핑 입점을 맡은 NHN 자회사이다.
 
샵N은 네이버판 오픈마켓이다. NHN에 따르면 “상품 중심의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상점 중심의 공간을 표방”해 만들어졌다.
먼저 상점마다 ‘http://shop.naver.com/○○○’라는 식으로 고유 웹주소를 갖는다.

쇼핑몰 꾸미기와 상품, 판매, 정산, 혜택, 기획전, 회원 관리 등 모든 과정도 블로그 관리하듯 꾸며져 있다.
블로그 스킨을 고르듯 쇼핑몰 테마를 ‘심플형’과 ‘큐브형’으로 마련했다. HTML 편집 기능을 이용하면 쇼핑몰이 재량껏 샵N몰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샵N의 테마, 큐브형과 심플형(이미지: 샵N 판매자센터)
 
상품을 등록할 때, 한 가지 유의점이 있다. 샵N에서 상품 상세 정보를 적는 란에 naver.com이 아닌 외부 링크는 사용하지 못하게 돼 있다. 이 조건은 ‘샵N 판매자센터 매뉴얼 1.상품관리’에 명시돼 있다. 이에 대해 NHN은 “해당 사항은 다른 웹사이트도 마찬가지로 여러 이유 때문에 운영되는 사항”이라며 “외부 링크를 통해 사기 쇼핑몰로 연결하거나 현금 판매를 유도해 부득이하게 마련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샵N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네이버 체크아웃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며, 수수료는 기존 오픈마켓과 같거나 저렴한 수준이라고 NHN은 밝혔다. 샵N 판매자센터 공지 내용을 보면 신용카드 3.74%, 계좌이체 1.65%, 무통장입금 건당 275원, 휴대폰결제 3.85%, 충전금이나 마일리지, 체크아웃적립은 3.74%로 책정됐다.
 
판매자지원센터를 방문하니 샵N의 마케팅 관련 항목이 흥미롭다. 이곳에는 샵N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지식쇼핑 입점과 키워드 광고, 샵N 소셜서비스가 소개돼 있다. 샵N과 네이버 광고 상품을 긴밀하게 연결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샵N 소셜서비스는 ‘픽N톡’이라는 서비스와 결합됐다. 픽N톡은 소셜마케팅 또는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하는 모습이다. 판매자의 샵N몰을 방문한 소비자가 해당 상품 정보를 미투데이와 블로그, e메일로 퍼뜨렸는데 그 소비자 덕분에 판매되면, 상점 주인이 네이버 마일리지로 보상하는 시스템이다. 판매자가 소비자와 매출을 나누어 상품 판촉을 독려하는 셈이다.

네이버가 입소문 판매 도구인 픽N톡을 들고 나온 점도 흥미롭지만, 지식쇼핑과 키워드 광고를 소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지식쇼핑은 ‘쇼핑포털’을 내세워 만든 상품 검색 서비스이다. CPC(클릭당 과금) 패키지나 CPS(판매당 과금) 패키지 등 유료로 입점해야 이곳에서 검색된다. 상품 검색을 위한 광고 상품인 셈이다. 네이버 첫 화면에 보이는 쇼핑캐스트, 테마쇼핑, 포커스코너, 럭키투데이, 기획전, CPS광고, 추천 광고 등이 지식쇼핑에 엮인 광고 상품이다.
 
지식쇼핑은 샵N 공개를 앞두고 지난 2월 대폭 개편됐다. 사용자환경이 개선됐고 상품 카테고리는 19개에서 53개로 늘어났다. 디자인이 시원하게 바뀌니 광고 영역이 눈에 더 잘 띄는 효과는 덤으로 얻었다. 지식쇼핑 자체가 커다란 광고 상품이지만, 추가 광고 상품도 보인다. 지금 지식쇼핑의 첫 화면은 CPC와 CPS 패키지 광고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광고 영역과 추가 광고비를 받고 판매하는 광고 영역으로 뒤덮여 있다.
 
샵N 서비스를 시작하며 지식쇼핑은 수익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것으로 보인다. NHN은 NBP를 통해 샵N의 수익 모델을 결제수수료와 지식쇼핑과 결합한 광고와 판매수수료로 나눴다. 상점주는 샵N에만 상품을 등록하면 결제 방법에 따라 수수료를 네이버쪽에 떼어주고, 지식쇼핑에도 동시에 등록하면 상품 카테고리마다 정해진 판매수수료를 낸다.
 
이렇게 살펴보니 샵N 상품의 주요 노출 영역은 지식쇼핑과 검색 결과 페이지 중 지식쇼핑 상품이 노출되는 영역으로 제한된다.
샵N에서 두 번재 마케팅 플랫폼으로 추천하는 키워드 광고는 ‘클릭초이스’를 말한다. 클릭초이스는 종량제 광고로, 광고를 클릭해 해당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모바일에서 전화번호를 눌렀을 때만 과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노출 공간은 네이버 통합검색과 SE검색, 모바일 검색, 지식쇼핑, 검색 파트너의 검색 결과 페이지 등으로, 일종의 검색 광고로 볼 수 있겠다.
 
지식쇼핑 개편 소식을 알리며 박종만 NBP e커머스본부장은 “이번 지식쇼핑 개편은 […]상품검색 고도화를 위한 단계적 진화”라고 밝힌 바 있다. 샵N 출시 소식을 알릴 때는 “샵N은 네이버 상품검색 진화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결국 네이버의 상품검색은 광고비를 낸 상품을 바탕으로 진화하는 것은 아닐까.

네이버 오픈마켓 '샵N'

네이버의 '샵N'은 광의의 오픈마켓형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표준화된 상점 구축 솔루션을 이용해 마우스 클릭만으로 마치 블로그를 만들 듯 간단히 임대형 쇼핑몰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샵N'의 쇼핑몰 제품들은 지식쇼핑과 마찬가지로 상품 단위로 검색되므로 오픈마켓 안에 미니샵을 만든 것과 같습니다. 사실 이런 방식은 기존의 오픈마켓에서도 제공하고 있으나 활성화는 되지 못한 모델인데 네이버의 경우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샵N'에서는 간단히 한두 개의 상품 판매부터 시작할 수 있지만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부분이 전무해 샵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네이버는 '샵N'의 일차 타깃인 임대몰 업체보다 결제 수수료를 낮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샵N'에 입주했다고 저절로 물건이 팔리는 것이 아닙니다. 네이버는 샵을 블로그, 카페와 연동하고 미투데이의 소셜 홍보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하지만, 이를 통해 쏟아지는 광고를 반길 사용자가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초기에는 메인 화면, 지식인 등에 다양한 노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쇼핑몰 사업자를 끌어들이게 되겠지만 커뮤니티를 만들지 못한 판매자는 지속적인 구매자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네이버는 블로그와 카페 등에 광고를 노출해 주는 픽N톡이란 커뮤니티 광고판 기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결국 매출을 얻기 위해서는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일정 기간 동안 광고 키워드 가격 등을 외부 업체에 비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샵N'에서 오픈마켓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따로 판매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오픈마켓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프리미엄 등록같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검색 결과 상위 노출도 어렵습니다. 네이버가 오픈마켓 시장을 다 차지하지 않는 한 판매자가 '샵N'에만 올인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판매자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관리해야 할 오픈마켓이 늘어난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 '샵N' 네이버의 공격 타겟은 홍보 문구에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독립몰 구축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오픈마켓의 높은 수수료를 낮추어 주겠다고 합니다. ‘샵N’의 결제 수수료는 부가세를 포함하여 3.74%로 일부 대형 임대몰의 3.85에 비해 싼 편입니다. 자체 오픈마켓 수수료를 8~12%라고 밝혔지만 기존 오픈마켓의 높은 수수료를 거론한 만큼 그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샵N'은 모든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에게 선전포고를 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 nhn 네이버
 
불공정 경쟁과 네이버 내부의 변화

인터넷은 정보를 독점해 이익을 얻는 오프라인 중계업을 도태시켜 왔습니다. 온라인 내에서의 경쟁도 활발하여 중계 단계가 줄어들고 수수료는 점점 낮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영세 상인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대기업의 골목 상권 진출을 비난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포털의 독점적 지위 악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크지 않습니다. 사실 네이버의 오픈마켓 진출이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이익이 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태까지 네이버는 트래픽 독점력을 바탕으로 경쟁 업체들을 초토화시켰을 뿐 아니라  콘텐츠 저작권자의 권익을 침해했고 불공정 검색으로 중소 사이트의 생존을 위협해 왔습니다. 
 
네이버는 자사 콘텐츠를 외부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샵N'도 마찬가지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샵N'의 상품 정보는 외부의 가격 비교 누리집이나 다른 포털에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샵N'이 커질수록 외부 가격비교 누리집의 존재가 유명무실해질 것입니다. 이것은 소비자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 쇼핑몰의 가격을 비교하지 못하고 네이버 입점 업체들의 가격만 나온다면 시장 가격이 왜곡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키워드 광고를 구입하지 않는 한 '샵N'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기 쉽지 않습니다. 광고보다는 콘텐츠로 승부하기 위해 입점 업체 스스로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더라도 불공정 검색으로 인해 노출 기회를 얻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샵N'에 입점한 업체들은 결국 홍보를 위해서 네이버 광고 키워드 구입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일리지 비용은 점주가 지불하지만 혜택은 네이버 '샵N' 브랜드가 차지하게 되기 때문에 '샵N'에서 노력하여 업체 브랜드를 강화할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샵N'을 탈출하기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블로그 이전을 막기 위해 블로그의 데이터를 일괄 백업하는 기능조차 제공하지 않습니다. 일괄 백업 기능을 제공하는 업체의 접근을 막기까지 했습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타사 블로그로 이전하려면 데이터를 일일이 백업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샵N' 쇼핑몰의 이전을 어렵게 하기 위해 '샵N'의 데이터를 백업 받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샵N'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데이터를 직접 하나하나 내려 받아야 할 것입니다.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사용자 정보 또한 따로 확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하면 '샵N'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샵을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방법이 될지도 모릅니다.  
 

▲ 픽N톡 파워 블로그의 지나친 상업성이 문제가 된 것처럼 픽N톡이란 소셜 홍보 도구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가를 바라고 글을 쓰게 되면 순수성은 사라지고 블로거들이 상품 홍보원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 nhn 픽N톡
 
외부 생태계 몰락

만약 네이버가 검색 결과에서 '샵N'의 상품 광고를 제일 앞에 놓는다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네이버가 "타사 오픈마켓의 참여도 배제하지 않겠다고"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런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광고비를 내더라도 '샵N'은 광고 검색 결과의 최상위를 차지하고 그 후에 판매 수수료를 지급하는 외부 오픈마켓과 키워드 광고비를 낸 외부 쇼핑몰의 광고가 위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트래픽은 '샵N'에 뺏기게 될 것입니다.
 
외부 쇼핑몰은 네이버를 통해 들어온 나머지 구매자들에 대해서 2~3%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영역에 '샵N'을 둠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외부로 빠져 나간 트래픽에 대해서도 이전과 같이 수수료를 챙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론상으로 네이버는 아무런 피해도 보지 않고 '샵N' 덕에 결제 수수료와 키워드 광고 수익뿐만 아니라 제품 판매 수수료까지 더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외부 쇼핑몰에게 돌아갑니다. 때문에 '샵N'으로 이전하는 외부 쇼핑몰들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오픈마켓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카페24와 같이 무료로 쇼핑몰을 분양해주는 임대형 솔루션 업체의 생존이 불투명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샵N'으로의 점포 이동, 키워드 광고 매출 격감, 총 거래량 감소 등 이중삼중의 피해로 인해 다수의 업체가 문을 닫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이 고사하고 난 후 '샵N'의 운영 정책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독립몰 구축 수요도 줄어들 것이므로 독립몰 솔루션 업체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웹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에게는 '샵N'을 꾸며달라는 수요 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웹디자이너의 힘을 빌려 샵을 꾸미려 해도 이들은 네이버가 허용하는 제한적인 작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네이버 '샵N'이 시작되면서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중고나라'란 네이버의 한 카페입니다. 이곳은 800만 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고 거래금액 또한 매우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곳이 '샵N'의 쇼핑몰로 전환한다면 거래 수수료 또한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고나라'는 네이버 '샵N'의 가장 성공적인 쇼핑몰로 떠오를 가능성이 큰 곳입니다. 

네이버 "샵N 외부 검색-데이터 이전 전향적 검토"
오는 3월 말 공식 오픈을 앞둔 네이버 오픈마켓 '샵N'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샵N은 NHN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NBP)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옥션, G마켓, 11번가 등 기존 오픈마켓뿐 아니라 쇼핑몰(임대몰) 호스팅업체들과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샵N'은 기존 상품 중심 오픈마켓과 달리 독립몰과 마찬가지로 '미니몰' 중심 서비스를 내세운다. 기존 쇼핑몰 사업자들은 '지식쇼핑'과 '키워드검색'을 앞세운 네이버의 영향력에 기대를 걸면서도 자칫 네이버의 틀에 갇혀 종속되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큰 쟁점 가운데 하나는 '지식검색' 등 자체 콘텐츠의 타 포털 검색 제한, 블로그 자료의 일괄 백업 제한 등 네이버의 폐쇄적 운영 방식이 '샵N'에도 그대로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우려에 대해 원윤식 NHN 홍보팀장은 14일 <오마이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샵N 사업자에 독립 URL(인터넷주소)를 주는 등 최대한 독립성을 보장할 계획"이라면서 "상품 판매에 도움이 된다면 타 포털 검색이나 가격비교 사이트 노출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원 팀장은 "다음, 네이트 등에 샵N 콘텐츠를 노출하는 방안은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다나와 등 타 가격비교사이트 노출은 각 업체와 제휴를 통해 샵N 차원에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문제여서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 사업자가 쇼핑몰 이전을 원할 때 기존 자료를 일괄적으로 백업해 주는 서비스에 대해선 "타 쇼핑몰 호스팅 업체에서 이전해 주는 수준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상품 데이터베이스(DB)는 이전이 가능해도 회원 정보는 네이버 회원 정보여서 이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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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석채)는 올레매장에서 중고폰을 직접 보며 구입하고, 바로 감정 받아 팔수도 있는 ‘올레 그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는 ‘올레 그린폰’을 통해 전국 250곳의 우수 올레매장에서 아이폰4와 피쳐폰 16종 등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다. 고객의 휴대폰도 매장에서 즉시 감정을 통해 단말상태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21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중고폰은 상태에 따라 A(양호), B(불량) 두 가지로 분류되며 보상 가격은 단말기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매장에서 살 수 있는 중고폰은 아이폰4와 피처폰 16종이다. 이용자가 매장에서 팔 수 있는 중고폰은 아이폰3GS, 4를 포함한 스마트폰 15종이다.
 
또한 고객이 ‘올레 그린폰’ 구매 시 ‘올레 그린폰무브’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월 납부 요금의 20%를 적립해 기기변경 시 해당 금액만큼 단말기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앞으로 전국 모든 매장에서 ‘올레 그린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며, 중고폰 개통고객 전용 요금제도 출시하는 등 국내 중고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올레 그린폰을 통해 쓰던 폰도 가치를 인정받아 판매할 수 있고, 고가의 스마트폰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도 있어 현명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환경과 사회,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재사용, 친환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T에코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오프라인 판매를 위한 물량 확보와 중고폰에 대한 정확한 가치가 매겨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SK텔레콤은 “이미 월 5만대 수준의 T에코폰을 확보하고 있는 SK텔레콤도 아직 고객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물량 확보가 안 된 상태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한다고 홍보하는 것은 다소 무리”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고폰은 정확한 가치가 매겨져야 하기 때문에 이를 평가할 객관적인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며 “SK텔레콤은 ‘휴대폰 감정사’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코자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부터 직접 고객의 중고폰을 매입하고, 전문 감정사에 의한 품질 평가를 마친 후 온라인사이트에서 판매하는 T에코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오는 4월부터는 SK텔레콤도 T에코폰 판매를 오프라인 대리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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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스페이스 - 게임 플레이 영상
 

스페이스 레드버드

  스페이스 블랙버드(폭탄새)

 스페이스 레이저버드 - 기존 캐릭터 능력변화
*90도 각도로 꺾으며 돼지를 무찌를 수 있음*


  스페이스 빅 브라더 버드

스페이스 블루버드(한마리가 3마리로 분리되며 얼음을 깰 때 유용)

스페이스 스카이 버드(아이스 버드) - 새로운 캐릭터
*모든 장애물을 얼음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


23일 현재 애플 북미 앱스토어에 따르면 로비오의 최신작 '앵그리버드 스페이스'가 전체 유료 · 최고 매출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출시된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거둔 성적이다.
 
국내 앱스토어에서도 해당 게임은 전체 유료 앱 1위에 올랐다. 최고 매출 순위도 1위를 달리고 있는 JCE의 ‘룰 더 스카이’를 바짝 추격해 2위를 차지했다.
 
이미 게임을 즐겨본 이용자들은 서로서로 반응을 전하기 분주했다. 밤사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는 “중력을 게임에 넣다니 이건 혁명이다”, “궤도운동을 반영하다 보니 전작에 비해 계산할게 많아져 몰입도가 확실히 더 높아졌다”, “우주의 매력을 게임으로 느꼈다”, “돈주고 받아야 한다는 사명감이 든다”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는 전작과 같이 ‘화난 새들이 돼지들에게 복수한다’는 스토리를 기본으로 하나 우주를 배경으로 무중력 상태의 물리적 액션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재미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로비오가 이 게임 제작을 위해 NASA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력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 게임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와 닌텐도 3DS용으로도 개발 중이다.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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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주요 도시를 조사한 결과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장 잘, 많이 잃어버리는 곳은 카페였다.
하지만 이것은 평균치일 뿐 각 도시별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잃어 버리는 곳은 제각각이었다. 
 
뉴욕에서는 패스트푸드점이었다. 브뤼셀에서는 치과병원이었다. 모스크바에서는 자동차 대리점이었다. 
서울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곳은 태권도장이었다. 2위는 야구장, 3위는 장례식장, 4위는 커피숍, 5위는 레스토랑, 6위아케이드, 7위 은행, 8위 학교, 9위 맥주집, 10위 죽 집 순이었다. 
 
씨넷은 22일(헌지시간) 모바일 보안회사 룩아웃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발표했다. 또 축구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본거지인 맨체스터시의 사람들은 1년에 평균 2번 씩 스마트폰 분실사고를 내는 등 스마트폰 분실에 대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통계도 함께 내놓았다. 
 
이 회사는 전세계 도시별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많이 분실하는 곳을 지도 상 양방향 통계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서 휴대폰 분실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곳은 커피숍이 아니라 태권도장이었다. 2위는 야구장이었다.룩아웃사의 양방향 지도는 사람들이 언제,어디서 스마트폰을 가장 잘 분실하는지를 보여준다. <사진=룩아웃>
 
분실 스마트폰 위치찾기를 도와주는 미국의 룩아웃(Lookout)사의 새로운 통계는 우리가 알지못하던 스마트폰 분실에 대한 사실을 알려준다. 맨체스터사람들은 평균적인 미국인들의 연간 분실 건보다 2배나 자주 스마트폰을 분실한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룩아웃은 자사의 분실휴대폰 위치 확인 서비스회사로서 조사결과 스마트폰을 가장 잘 잃어버리는 도시를 확인해 표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세계에 1천5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900만명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을 분식했다고 말했다. 또 이는 3.5초마다 한대씩 스마트폰을 분실한 셈이된다고 밝혔다. 

▲ 룩아웃은 통계를 공개하면서 자사가 전세계에서 찾아준 분실스마트폰은 25억달러 규모에 이른다고 말했다. <사진=룩아웃>

케빈 마하피 룩아웃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자사가 찾아준 스마트폰의 가치는 25억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이 스마트폰 분실관련 통계는 장소와 사용자 행태에 따라 바뀌는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면 미국인들은 그들의 스마트폰을 평균 일년에 한번씩 잃어버린다. 영국의 맨체스터에 사는 사람은 연간 2번씩 분실한다. 텍사스 오스틴에 사는 사람은 4년마다 한번씩 분실한다. 
 
마하피 CTO는 “휴대폰 분실 사고가 가장 많은 도시는 암스테르담, 맨체스터,프라하,자카르타,필라델피아,시애틀”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휴대폰의 3분의 2 정도가 현지시간으로 밤 9시, 그리고 새벽 2시였다. 또 커다한 스포츠행사나 게임행사, 그리고 새해맞이 자정시간 쯤에도 휴대폰 분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마하피는 “우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휴대폰을 자주 분실하는지 알게 하고 싶어 이 정보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사람들이 휴대폰 분실이 언제 자주 발생하는지 이해하게 된다면 그들은 자신의 주머니를 더욱 자추 체크하게 되고 좀더 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룩아웃은 자사의 웹사이트에 양방향 통신을 할 수 있는 리소스섹션을 마련해 일반적인 휴대폰 보안에 대한 충고와 함께 특정 도시에 대한 더 자세한 통계를 제시하고 있다.


■ 스마트폰 분실 시 대처 요령
 
①미리 설치해 둔 무료 분실폰 찾기 앱을 활용한다. 예) 스마트Me, 아이하운드 등
②통신사 고객센터에 분실신고를 한다.(발신 및 착신, 데이터 차단 신청)
: SKT(1566-0011), KT(1588-0010), LG U+(1544-0010)
③통신사 고객센터에 분실신고 후 위치추적 요청한다.(통신사 직영점 본인 직접방문 필요)
④금융 및 전자거래 앱 관련 분실 신고를 하고, 공인인증서도 신고 후 폐기한다.
⑤스마트폰 자동로그인 설정된 각종 사이트 및 앱의 비밀번호를 변경한다.
⑥‘핸드폰찾기콜센터(www.handphone.or.kr)’ 또는 ‘경찰청 유실물 센터(m.lost112.go.kr)’ 방문한다.


스마트폰 탈취를 위한 각종 범죄들까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 도난 및 분실에 대비해 '스마트폰 지키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5월부터 스마트폰의 유심칩만 교체하면 손쉽게 단말기를 교체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이슈화될 전망이다. 
 
주요 통신사에서는 스마트폰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사전가입이 필요하다. 분실 후에는 직접 대리점이나 지점을 방문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들도 많다.

국내서 도난 및 분실된 스마트폰을 중국에 밀수출하는 기업형 범죄조직까지 생겨났다. 전국 조직망을 구축해 장물 스마트폰을 수집해 이를 중국에 밀반출하는 등 스마트폰 불법 수출 조직이 등장해 이들이 수 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스마트폰 내 저장된 가입자 공인인증서, 연락처, 사진 등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저장돼 있어 중국 현지 범죄단체에 스마트폰이 넘겨질 경우 또 다른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스마트폰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비즈니스 용도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기업 내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업무에도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분실했다면 금전적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시만텍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 `원격 엿보기` 기능 웹페이지

■ 내 스마트폰 스스로 지키기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폰 분실 및 도난 위협. 그렇다면 스마트폰 사용자 스스로 이 위협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일단 위치추적이나 원격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반드시 설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겨냥한 각종 범죄가 등장하고 있어 추가기능을 제공하는 앱도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손쉽게 분실 및 도난시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분실폰 원격관리 앱'을 설치해 보안성을 높이는 것이다. 원격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앱을 통해 분실폰 위치추적은 물론이고 개인정보의 백업 및 삭제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원이 꺼지면 모두 무용지물 아니냐고 묻는 사용자가 있다면 안심해도 좋다. 스마트폰 전원이 꺼지더라도 다시 전원이 켜질때 사전에 지정한 연락처로 현재 휴대폰 위치를 자동 전송해 알려주는 앱도 있다. 루멘소프트의 '터치엔 스마트미'는 분실이나 도난을 당하더라도 사후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알림기능이 강화된 앱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보안 기술 진화로 단순한 위치추적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솔루션도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분실 시 스마트폰 위치나 사용 환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웹 기반의 '원격 엿보기'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도 출시됐다.
 
시만텍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는 보안 솔루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웹상에서 사진찍기 명령을 보내 원격지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작동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해 컴퓨터로 이를 전송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위치추적 뿐 아니라 사진 분석을 통해 이동경로를 추정할 수도 있다.
 
한편 SK텔레콤, KT, LGU+와 같은 국내 주요 통신사에서도 스마트폰 분실을 대비해 원격제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유출과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기본적인 조치 기능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사전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보안법이다.
 
시만텍코리아 컨수머 사업부 조준용 차장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다양한 개인정보들이 분실이나 도난으로 인해 무단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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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블로그인 티스토리를 운영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지만 배워가는 즐거움도 있다. 
정말 전문적인 블로그들을 보면 입이 쩌~억 벌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블로그에 색상을 넣고 싶어도 아래와 같은 색상코드표를 알아야 되니 ^^ 
머 하나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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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촬영할 때는 많은 방해를 받는다. 원치 않는 사람이 배경에 등장하거나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꼭 한명은 눈을 감는다. 
 
스웨덴 소재 스마트폰 카메라 소프트웨 전문업체 스칼라도(scalado)는 사람들이 이러한 사소한 이유로 인해 꽤 많은 불편을 느낀다는 점에 주목했다. 
 
발명은 언제나 사소한 불편에서 시작한다. 스칼라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앱 2종을 내놨다. 첫 번째 앱은 리와인더(rewinder)다. 리와인더는 각 인물 피사체의 시간을 재조정해준다. 적어도 사진은 동시간대에 화면을 포착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식이었다면 리와인더는 각 인물별로 다른 시간대의 화면을 채택해 자연스럽게 합쳐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칼라도에서 제공한 동영상을 보면 4명의 사람이 쇼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러나 그중 한 명이 순간적으로 눈을 감거나 고개를 숙이고 있다면, 리와인드 앱은 그중 한명만 시간을 약간 뒤로돌리거나 앞으로 돌려 눈을 감지 않은 얼굴을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를 보게 만들기 힘든 아기라고 하더라도 상관없다. 한번이라도 카메라를 응시한 적이 있다면 그 시점으로 아기 얼굴을 되돌릴 수 있다. 마치 처음부터 모두가 카메라를 보고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다.


또 다른 앱인 ‘리무브(remove)’는 더욱 신기하다. 사진을 촬영할 때 각 피사체를 일일이 분리해 이를 지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피사체를 지우더라도 앞서 촬영한 배경은 남기 때문에 원래 없었던 것처럼 매우 자연스럽다. 이 앱만 있으면 관광지와 같은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때 다른 사람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스칼라도는 이밖에도 사물을 360도 3D로 촬영한 가능한 ‘3D 쇼케이스’와 같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앱들을 다수 개발했다. 운영체제로는 iOS, 안드로이드, 심비안이 지원된다. 
 
이들 앱은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2(MWC2012)에 선보일 예정이다.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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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를 이용해 물질을 가열하고 또 냉각하는 상반된 결과가 동시에 발견됐다. 가장 높은 온도는 섭씨 200만 도에 달하며 낮게는 섭씨 영하 269도까지 낮출 수 있다. 연구결과는 각각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와 네이처피직스(Nature Physics)에 게재됐다.

레이저는 1960년 미국 과학자 시어도어 메이먼(Theodore Maiman)이 루비 막대를 이용해 처음 발명했다. 광원이 되는 재료의 원자 구조에 동일한 파장의 빛을 충돌시켜 강력한 복사선을 만드는 방식이다.

레이저(Laser)는 ‘유도 방출복사에 의한 빛의 증폭(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약자다. 루비를 이용하면 붉은색 빛이, 이산화탄소에서는 무색의 적외선이, 아르곤을 매질로 하면 푸른 빛이 발생한다.



200만 도 달하는 행성 중심부 물질 만들어내

레이저는 일반 빛처럼 퍼지지 않고 한 곳으로 초점을 모을 수 있어 엄청난 에너지를 집약시킬 수 있다. 물질에 닿으면 표면온도를 수십만 도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미국 에너지국(DOE) 산하 스탠퍼드 선형가속기연구소(SLAC)가 최근 만들어낸 레이저는 물질의 온도를 200만 도까지 높일 수 있다. 선형가속기로 만들어낸 응집광원식(LCLS) 레이저다.

LCLS 레이저는 기존 엑스선보다 10억배나 밝은 속사 방식의 초단파로 이루어져 있다. 알미늄 포일 조각에 이 레이저를 쬐면 1조분의 1초만에 온도가 200만도까지 치솟으며 이른바 ‘뜨겁고 조밀한 물질’이 만들어진다. 태양처럼 빛을 내는 항성이나 거대행성의 중심부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기존의 레이저는 고체 수준의 물질은 투과할 수가 없다. 그러나 LCLS 레이저는 이 ‘뜨겁고 조밀한 물질’을 투과할 뿐만 아니라 검사까지 동시에 실행한다. 연구진은 이 레이저를 이용해 한 면이 1천분의 1센티미터 크기인 플라스마 입방체를 최초로 만들어냈다.

연구결과는 네이처지 최근호에 ‘엑스선 자유전자 레이저를 이용한 고체밀도 플라스마 제작과 분석(Creation and diagnosis of a solid-density plasma with an X-ray free-electron laser)’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주저자인 샘 빈코(Sam Vinko) 옥스퍼드대 박사후연구원은 “연구결과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 재입력해 핵융합 연구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이저 가열로 영하 269도까지 낮출 수도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닐스보어 연구소(Niels Bohr Institute)는 레이저를 이용해 섭씨 영하 269도로 냉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소는 최근 ‘반도체의 기계적 움직임을 이용한 광공동 냉각법(Optical cavity cooling of mechanical modes of a semiconductor )’이라는 논문을 학술지 네이처피직스(Nature Physics)에 게재했다. 1921년 설립된 닐스보어 연구소는 양자물리학과 나노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논문은 2개 분야 연구진이 융합연구를 실시해 완성했다. 레이저를 쬐어 물질을 가열시킴으로써 역설적으로 냉각을 시키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우선 160나노미터 두께에 가로세로 길이가 각 1밀리미터에 불과한 초소형 반도체막을 만든다. 이것만으로도 전례가 없는 수준의 최신기술이다.

여기에 레이저를 쏘면 반도체 물질의 구조가 변한다. 물질 구성요소의 기계적인 움직임이 변하면 레이저에도 영향을 주는 상호작용이 발생한다. 연구진은 이 과정의 물리학적 원리를 규명해 반도체 막이 특정 파장의 진동을 갖도록 조절해 주변 온도를 섭씨 영하 269도까지 낮췄다.

닐스보어 연구소 내 퀀톱(Quantop) 연구센터는 레이저를 이용해 물질의 원자를 냉각시키는 방법을 몇 년째 연구해왔다. 연구센터의 우사미(Koji Usami) 교수는 “반도체 특성, 막 제작기술, 광학적 공명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시켜 얻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반도체는 태양전지, LED 등 각종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이다. 미래에 전자기술이 더 발전하려면 반도체의 과열을 방지하는 냉각기술의 발전도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 덕분에 양자컴퓨터와 초민감 센서 등을 개발하는 데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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