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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일본 경제 소식들 - 일손부족 지속, 기계수주 증가, 중앙은행 간 시스템 연결 사업·일본 국채·홍콩 달러화 동시 결재 시스템, 에너지 전략 2050년 재생에너지 주력화, 경상수지 흑자 ■일본○ 일본은행의 신뢰도, 주요 정책목표 달성을 통해 회복할 필요(FT) -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부임 이후 주가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1월 실업률은 5년 만에 최저인 2.4%를 기록. 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 수준에서 정체되어 목표치인 2%를 하회- JP 모건의 Masamichi Adachi, 리스크는 회피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과 성장률 전망은 낮은 수준에서 지속. 게이오 대학의 Sayuri Shirai, 양적완화는 당초 목표였던 2% 물가상승률을 달성하지 못하였다는 측면에서 실패한 정책이라고 지적- 시장에서는 구로다 총재가 일부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하였으나 물가와 경제성장률 등 장기적 목표 달성을 통한 신뢰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지적 ○ 일본은행 지점장 회의, 경기확장.. 2018. 4. 14.
시리아 두마 지역의 화학무기 공격 보고에 대한 미국의 대응 2018년 4월 7일 시리아의 반대편 벨트인 두마Douma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학 무기 공격으로 수십명이 사망하고 수백명 이상이 병들었다. 두마Douma 공격에서 나온 끔찍한 사진들이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았지만, 화학 무기는 작년의 미사일 공격 이후로 20번 이상 그리고 2018년 초 이후로 적어도 8번 이상 사용되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은, 사용에 따른 이득이 비용을 초과하기 때문에 화학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 화학무기(CW) 사용을 정지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그 계산을 변경하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 대응이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고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9일 긴급 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 방식에 대한 3가지 결의를 채택하지 못했다. 비록 군사 행.. 2018. 4. 14.
[자동차] 내연기관은 보다 오래 살아남고, 전기차 시대는 늦어지고 1. 가속화되는 내연기관 퇴출 움직임○ 2015년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 이후 자동차 환경규제 강화, 내연기관 자동차 금지 국가 확대- 2017년 이미 플러그인 전기차 판매 비중이 40%에 달하는 노르웨이는 2025년부터 100% 플러그인 전기차만 판매하도록 하는 법안에 합의. 프랑스는 2040년 내연기관 판매금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특히 파리는 2024년 올림픽 개최시기에 맞추어 디젤엔진 판매금지 계획. 연이어 네덜란드와 독일, 인도는 2030년, 영국은 2040년 내연기관 판매금지 추진의지를 내비치는 정책 발표유럽의 내연기관 판매금지 계획• EU는 2021년 자동차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로 규제하기로 합의프랑스2040년 내연기관 판매금지 계획• 2023년 EV, HEV 240만 대•.. 2018. 4. 13.
[2018년] 중국 경제 소식들 - 첨단기술 기업 국유화, 미국기업 보복, 창업 증가, 중국 부상과 미국 대응 21세기 세계 질서, 시진핑 개방정책, 자국 우선주의, 대출 제한 정책 ■ 중국○ 중국 첨단기술 기업의 국영화, 무역마찰 등을 초래할 우려(블룸버그) - 최근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의 중국 첨단기술 기업은 시장점유율과 이익 등에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신생 기업들도 사모펀드 등을 통해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과를 거두어 급속 성장. 이러한 첨단 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은 WTO로부터 시장경제국을 인정받기 위해 민간 기업 지원 강화의 정책방향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 하지만 공산당위원회가 여전히 다수 첨단기술 기업에 운영 및 감사에 개입하여 국가 목표 달성의 영향력을 행사. 당국은 이를 위해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 주요 대기업의 지분 1%와 이사회 인사 확보 등의 방안을 논의. 또한 당국은 정부 소유의 벤처캐피탈을 1000개 이상 설립하고 75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 2018. 4. 13.
[2018년] 유럽 경제 소식들 - 영국 임금상승·기준금리, 유럽 중국 협력·미국 보호무역주의, 민간부분 부채 증대, 동유럽 국가 독재정치·EU 자유민주주의 법치 위협, 무역전쟁 대응 ■ 유럽○ 영국의 임금상승 기조, 기준금리 인상 압력으로 작용(FT) - 지난 10년 간 영국의 임금 상승률은 물가 상승률을 하회. 이에 실질 임금은 2008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높은 임금상승률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연결될 뿐 아니라 저성장을 타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통화정책에도 영향. 이에 잉글랜드 은행은 장기간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준금리 인상을 유보- 하지만 최근 임금 상승이 관측되면서 잉글랜드 은행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금년 1월 기준으로 3개월 간 임금 상승률은 2.8%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근접 - 잉글랜드 은행의 Gertjan Vlieghe 위원, 임금상승률이 작년 5월 1.9%에 불과했지만 최근 3%를 기록하는 등.. 2018. 4. 13.
[2018년] 미국 경제 소식들 -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러시아 제재, TPP복귀 검토, 임금상승률, 무역전쟁 농가 대책, 주택가격 상승, 은행 대출, 중국 불공정 무역관행, 재정지출안 ■ 미국○ 미국 연준, 인플레이션 목표 조기달성으로 금리인상 가속화 가능성(WSJ) - 3월 소비자물가와 근원 소비자물가의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2.4%, 2.1%로 나타나, 연준이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도 목표치(2%)를 예상보다 빠르게 상회할 가능성- 근원 소비지출 물가는 2012년 이후 2%를 계속 밑돌았으나, 모건스탠리는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3월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2.1%, 근원 PCE 물가도 2.0%로 올라 연준의 물가 목표치를 예상보다 빨리 넘어설 것으로 추정- 근원 PCE 물가가 목표치를 상회하더라도 당분간 연준의 통화정상화 속도가 가속화되지는 않을 전망이나, 감세와 재정지출 등으로 수요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질 소지- 보수적 경제전망.. 2018.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