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경제 소식들 - 연준 기준금리 인상 속도, 금융규제법 완화 시도, 트럼프 무역정책, 중국 수입품 관세부과 가능성, 대출 연체율 상승, 중립금리 사상 최저
○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무역갈등 심화‧유럽 불안 등으로 감속 예상(WSJ) - 장기간 연준의 파월 의장과 주요 인사들은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겠다는 의견을 피력. 하지만 일부에서는 최근 세계경제 여건을 고려할 때, 당초 예상보다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더 완만하게 전개될 수 있다고 제시- 최근 CME Group의 자료에 따르면, 5월 5주차 기준 기준금리인상 확률은 4회 이상이 25%로, 전주의 50%에서 큰 폭 하락. 이는 유럽 불안이 주요 요인으로, 이탈리아 차기 정부의 EU 탈퇴 우려와 이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때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 미만으로 다시 하락하는 등 투자자의 향후 경기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 다음으로 각국의 무역갈등 심화도 향후 미국경제의 성장률 둔화 ..
2018. 6. 6.
[2018년] 세계 경제 소식들 - OECD 무역전쟁 리스크, 세계화 종언·국제무역 새로운 형태, 저출산·소득양극화·환경오염·'지속적 성장 저해', 달러화 강세·미국 증시 자본유입
○ OECD, 2018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무역전쟁을 리스크로 지적(로이터, 블룸버그, WSJ, FT) - 반기보고서에서 2018년과 2019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각각 3.8%, 3.9%로 예상. 이는 3월보다 모두 0.1%p 낮춘 것으로, 2018년 전망치는 악천후 등으로 인한 일시적 요인이 원인이라고 제시- 세계경제 성장의 주요 원동력은 통화정책에서 재정투입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OECD의 실업률은 2019년 말까지 5%로 하락할 것이라고 지적. 이는 1980년 이후 최저 - 각국의 무역제한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긴밀하게 연결된 세계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 미국경제 성장률은 2018년 2.9%, 2019년 2.8%로 내다봤으며, 기준금리는 2019..
201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