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유럽 경제 소식들 - 유로존 구조개혁 시점, EU 예산액 상한 인상, 영국 상원 브렉시트 수정안 가결, 성장 둔화, 그리스 양호한 성장, 자본시장동맹CMU, 유로존 경제부진 구조적 문제
■ 유럽○ 유로존 구조개혁 시점, 경기회복기인 현재가 최적(FT) - 2017년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 하지만, 최근 제조업 생산, 기업 신뢰도 등이 부진하여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 관련 신호의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ECB가 제로 수준의 기준금리와 자산매입을 유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통화정책보다는 미흡한 구조개혁이 근본 문제. 이에 각국 정부는 유로존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ECB의 역할을 강조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취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에 나서는 것이 중요- 특히 최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개혁 의지를 주목할 필요. 마크롱 대통령이 주장하는 것처럼, 유로존은 재정통합과 은행동맹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절실- 유로존의 핵심..
2018. 5. 1.
[2018년] 주요 국가·원자재 관련 소식들 -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 증폭, 유가 상승세 지속, 터키 금리 인상, NAFTA 조기 타결 가능, 인도·러시아 물류회랑 2020년 개통, 일본 경제
■ 주요 신흥국·기타 선진국·원자재○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 연준의 금리인상 등으로 증폭될 가능성 상당(WSJ) - 최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의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신흥국 주식, 채권가격, 통화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 이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관련 영향 등에 관심이 고조. 주지하는 바와 같이, 미국의 금리상승이 신흥국 금융시장 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은 1980년대 이후와 2013년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 발언 등에 따른 긴축발작에서도 확인 가능- IIF는 2018년 미국의 단기 금리가 100bp 상승하면, 신흥국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430억달러의 자본유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이에 해외자본이 투자 등 성장동력에 중요한 신흥국 경제에 타격은 ..
2018.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