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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뒤 우리의 식량은 '곤충, 배양육, 해조류' 20년 뒤 인류는 무엇을 먹게 될까? 각국 정부는 식량 가격 폭등과 인구 증가, 환경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이런 고민 속에서 식품 미래학자들은 '곤충'과 '배양육(培養肉)', '해조류'가 20년 뒤 우리 식탁의 주 메뉴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농촌진흥청이 발간하는 미래농업을 위한 정보 학술지 '월드 포커스(World Focus)' 최근호는 영국 'BBC News Magazine'이 다룬 미래 식품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육류 섭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서구인들은 풍부하고 저렴한 육류를 섭취하며 자라왔다. 하지만 식품업계는 5∼7년 안에 육류 가격이 2배 이상 올라 육류가 사치 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육류 대안으로 식품 미래학자들은 곤충을 꼽고 있다.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 연.. 2013. 2. 13.
연어에게 채식을? 치솟는 국제 사료값 때문에 육식어종인 연어도 채식주의자가 돼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상 기온으로 남미 연안의 멸치 어획량이 크게 줄면서 연어에게 멸치 대신 콩이나 해바라기씨를 먹이는 양식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럽과 미국의 식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물고기인 연어는 대표적인 육식어종. 어린 자연산 연어는 강에서 살면서 물에 사는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커서 바다로 나가면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다가, 더 크면 갑오징어나 꼴뚜기를 먹고 산다. 이런 식성을 감안해 양식업체들은 연어에게 그동안 어분(魚粉ㆍ물고기 간 것)을 가공한 사료를 줘왔다. 그러나 최근 어분의 주원료인 멸치 값이 치솟으면서 더는 동물성 사료를 사 먹이기가 어려워진 것.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최근.. 2013. 2. 13.
한국 여론주도층 - 기업, 정부 신뢰도 세계 최저 세계 26개국의 여론주도층을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여론주도층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기업 신뢰도를 보였다. 미국 홍보업체 에델만이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 에델만 신뢰 바로미터'에 따르면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한 기업 신뢰도 부문에서 우리나라는 31%로, 조사대상 26개국 중 최하위였다. 평균치(59%)에도 크게 못 미쳤다. 조사 대상 여론주도층은 각국에서 가계소득 상위 25%이면서 대학교육을 받은 응답자 총 5천800명이다. 각국 여론주도층이 자신이 속한 국가의 기업이나 정부에 대해 지닌 신뢰 수준을 지수화한 것이다. 우리나라 여론주도층의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44%로 기업 신뢰도보다 크게 높았다. 조사 대상 26개국 전체로는 여론주도층의 정부 신뢰도는 평균 50%였다. 우리나라 여론.. 2013. 2. 13.
마이크로소프트 - 일루미룸 프로젝트 illumiRoom Project 이 소식을 전한 4 Gamer.net 등은 이 장치의 상용화가 언제인지는 공개된 바 없지만 2013 년 4월 27일 에서 5월 2일 사이 파리에서 개최되는 컴퓨터 과학 컨퍼런스 AMC CHI 2013 에서 상세 발표가 있을 지 모른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올해 E3 즈음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도는 차세대 XBOX 와 연동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PC 와의 연동 역시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데 색다른 게임 경험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2013. 2. 13.
제8식 아뢰야식과 아카식레코드의 동질성 제8식 아뢰야식(阿賴耶識)과 제9식 아마라식(阿摩羅識) 1) 아뢰야식(阿賴耶識/alaya-vijnana)이란 불교에서는 우리 인간의 인식활동을 안(眼) ‧ 이(耳) ‧ 비(鼻) ‧ 설(舌) ‧ 신(身) 다섯 가지 감각기관(5근/五根=5관/五官)이 인식하는 ‘전5식(前五識)’과 정신부분인 제6식인 의식(意識)을 합해서 6식(六識)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제6식인 의식의 뿌리가 되는 것이 제7식인 말나식(末識;manas -vijnana)이다. 말나식은 자아의식(自我意識)으로서 제6식보다 한 단계 깊은 마음의 세계이다. 그리고 제7식 말나식보다 더 심층에 숨어있는 잠재의식이 제8식 아뢰야식(阿賴耶識, alaya-vijnana)이다. 헌데 아뢰야식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프로이드가 말하는 무의식(Unc.. 2013. 2. 13.
조선에 대한 진실, 그리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 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클럽일 시: 2010년 6월 17일 (목) 오전 7시 30분장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국화룸 조선은 어떤 나라였는가?서울대 중어중문학과 허성도 교수 강연 녹취록 ○ 저는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 1분에 컴퓨터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로호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도 크셨겠지만 저도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런데 대략 6시쯤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7시에 거의 그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저는 성공을 너무너무 간절히 바랐습니다.그날 연구실을 나오면서 이러한 생각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그날 서운하고 속상했던 것은 나로호의 실패에도 있었지만 행여라도 나로호를 만들었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망하지 않았을.. 201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