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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_문화399

외식업계 ' 무한리필 ' 바람 - 불황기 대박행진 불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외식업계에 ' 무한 리필 ' 바람이 불고 있다. 비교적 싼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무한정 먹을 수 있는 '무한 리필' 음식점들이 주머니가 가벼워진 직장인의 회식이나 가족 외식 장소 등으로 인기다. 주로 프랜차이즈 형태인 이들 음식점은 '박리다매'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물류비,인건비를 절감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를 갖춰 불황기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퓨전구이전문점인 '도누가'와 '벼리벼리'는 삼겹살 1인분 가격(8000~9000원)으로 각종 육류와 해산물 등을 무제한으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사업모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도누가 신림점은 99㎡(30평)의 중소형 매장인데도 월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최근 개점한 벼리벼리 일산 라페스타점은.. 2008. 11. 28.
트와일라잇 [ Twilight, 2008 ] - 개봉 첫주 북미 흥행 순위 1위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뱀파이어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이 11월 넷째주 북미 흥행성적에서 개봉 첫주 1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Exhibitor Relations)가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스테파니 메이어(Stephanie Meyer)의 동명소설 시리즈 제1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가 연기하는 주인공 여고생이 새로운 학교에서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연기하는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지난 주 1위였던 '007'시리즈의 최신작 '007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는 2위의 자리로 물러났다. 1위 '트와일라잇(Twilight)': 6,9.. 2008. 11. 26.
식품첨가물을 줄이는 요리법 아이들 좋아하는 소시지ㆍ햄ㆍ어묵 뜨거운 물에 담갔다 조리하면 OK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류나 도시락 반찬 드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부 소시지에는 발색제(아질산나트륨), 보존료, 식용색소 등이 들어 있다. 특히 식용색소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소지지는 첨가물이 쉽게 녹아 나오므로 칼집을 넣어 볶든가 뜨거운 물에 삶으면 염분을 줄일 수 있다. 도시락 반찬으로 인기있는 햄은 섭씨 80도의 물에 1분 정도 담가 두면 첨가물의 80% 정도가 물에 녹아 나온다. 캔에 들어있는 햄은 윗부분의 노란 기름을 잘래내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어묵에는 보존료, 인산나트륨, 식용색소, 조미료, 감미료 등 첨가물이 은근히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2008. 11. 25.
아이와 얼굴을 마주하라<대면식> - 일반적인 유모차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배면식> 진행방향을 향해 앉는 배면식 유모차에 탄 유아는 부모의 얼굴을 마주하게 될 기회가 적기 때문에 '감성이 결여'될 가능성이 있다고 스코틀랜드 던디대학교(Dundee University)연구팀이 21일 발표했다. 부모의 얼굴을 보면 유아는 안도감을 얻게 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것. 연구팀은 약 3,000쌍의 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배면식・대면식 유모차로 일정 거리를 이동하는 실험을 행했다. 그 결과, 대면식 유모차를 이용한 경우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거는 비율은 25%로 일반적으로 보급된 배면식 유모차에 비해 2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유아가 자신이 탄 유모차를 미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박 수가 낮아지며 그대로 잠이 들 확률도 2배나 된다고.. 2008. 11. 25.
2세기 청동마차, 불가리아에서 출토 불가리아 동부 카라노보(Karanovo)의 고대 트라키아(Thracia)인의 묘지에서 2세기경의 것으로 보이는 청동제 4륜마차가 출토되었다고 이를 발굴한 고고학자 팀이 21일 밝혔다. 기원전 4,000년부터 서기 300년에 걸쳐 고대 트라키아인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불가리아 중부로부터 남부에 이르는 이 지역에는 1만 곳 이상의 묘지가 산재해있다. 발굴 팀 일원인 베셀린 이그나토브(Veselin Ignatov)는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출토된 마차의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부장품을 사후 세계에 가지고 간다는 고대 트라키아인의 사고방식에 의해 유복한 남성의 묘에 부장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2008. 11. 25.
지구가 멈추는 날 - 파리 포토콜 행사, 프랑스 12월10일 개봉 프랑스 파리에서 스콧 데릭슨(Scott Derrickson)의 신작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감독인 스콧 데릭슨을 비롯해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 등이 참석했다.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의 프랑스 개봉은 12월 10일이다. 2008.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