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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고지에 오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

그의 어린 시절, 고등학생이던 시절의 파릇파릇하던 모습, 하버드 로스쿨 재학 시절 흑인 최초의 학회지 편집장으로서의 오바마 당선자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바마 당선자의 부모와 외조부모의 사진, 그리고 부인 미셸 오바마와의 결혼사진까지 오바마 당선자의 과거를 화보로 거슬러 올라가봤다.

< 클릭 사진 확대 - 사진 속 상세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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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금융정상회의를 갖고 5개 원칙과 47개 중단기 실천과제에 합의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지만 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성명서는 추상적인 내용을 담는데 그쳤으며 구체적인 진전 사항도 없다는 분석이다.

특히 유럽 언론은 날을 세웠다. 유럽 국가들이 규제 강화와 국경을 초월한 규제기구 설립을 추진했지만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한데다 신흥경제국에 주도권을 빼앗길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겹친 탓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일간지인 '라 리퍼블리카'는 G20 정상회의를 "거짓말 회의"라고 몰아붙이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 신문은 "G20이 던진 유일하게 확실한 메시지는 새로운 세계질서의 탄생"이라며 "국제통화기금(IMF)의 재편을 가능케 하는 현금을 쥔 곳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밖에 없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탈리아의 일간지 '라 스탐파'도 "옛 유럽이여 안녕"이라는 말로 재편된 G20 구도에서 유럽의 영향력 약화를 우려했다.

알맹이 없는 회의 결과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필요한 첫걸음이긴 했지만 전 세계 금융 구조를 개선하기에는 여전히 온건한 접근"이라고 평했다. 영국 옵서버도 "회의에 참가한 어떤 정상도 최근 몇 년간 국제체계를 왜곡시킨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길들일 의지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미국 언론도 마찬가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회의 내용이 대체로 '약속'에 그쳤다"고 했으며 뉴욕타임스는 "민감한 결정은 내년으로 미뤘으며 의미 있는 결정 사항은 없었다"고 했다.

합의의 실효성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정상회의에서는 중동 산유국과 중국 등 현금 보유량이 많은 신흥경제국의 IMF 기여를 늘려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마누엘 바로소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도 "신흥국, 특히 중국에 IMF의 지분을 양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이어 IMF 지분 2위국인 일본은 구제기금 확충을 위해 1,000억달러를 추가로 출연하겠다고 밝혔지만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G20정상회담에 참석한 이브라힘 알 아사프 사우디 재무장관은 15일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사우디의 IMF 추가출연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사우디의 IMF 지분은 3.16%로 중동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 중국은 정부 차원의 반응은 없지만 보유 외환을 국내 경기부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같은 실망을 반영한 듯 세계 증시는 G20 정상회의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회의 종료 후 처음으로 개장한 중동 시장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두바이 증권거래소에서는 5.9% 하락한 1981.44로 마감, 4년 만에 처음으로 2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고 사우디 아라비아 거래소에서는 55년 이래 처음으로 5000 이하로 추락했다. 인도 뭄바이 증시도 전일 대비 1.0% 하락했다.
최지향 기자 jhchoi@hk.co.kr
(c)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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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7일 뉴욕에서 열린 미국수영연맹 주최 '골든 고글(Golden Goggle)' 시상식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8관왕에 빛나는 마이클 펠프스(Phelps)가 최우수 남자 수영선수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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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에서 14일부터 진화론을 주창한 英 학자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특별전 '다윈 빅 아이디어 빅 익스비션(Darwin Big Idea Big Exhibition)'이 개최되었다.

2009년 2월은 다윈 탄생 200주년에 해당하는 날로 영국 각지에서는 '다윈 200(Darwin200)'라는 국가 프로젝트 일환의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윈의 학설이 전 세계에 안겨준 충격과 영향 등 그 공적을 기린다. 특별전은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주목되는 행사로, 내년 4월 19일까지 열린다.

미국인들의 애플 사랑은 남다른 것 같다. 미 경제전문지 포츈 최신호에 '2008 미국인 가장 선망하는 기업' 1위에 애플이 차지했다고 실렸다.

하나의 기업이 국민의 다인종 국민인 미국인의 신뢰를 한 몸에 받기는 정말 어려운 일임을 감안할 때, 이번 결과는 애플의 기업이미지 관리 전략과 Mac, 아이팟, 아이폰에 이르는 애플의 제품들이 사랑받는 매력이 무엇인지 연구해 볼 가치가 있음을 새삼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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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츈지 '2008 미국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기업 20위' 기사 화면

포츈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잡스가 실리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로 마법을 부릴 고민을 하던  그가 아이폰으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고, 글로벌 경제위기 국면에서도 애플은 경제성장의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는 점이다.

이렇듯 애플의 기업이미지는 미국인에게 상당한 입지를 굳히고 있고, 어쩌면 그들의 자존심과도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인 줄도 모를 일이다.

포천은 4위에 오른 구글과 관련하여 구글에 가장 비판적인 유저마저도 구글이 세상의 파수꾼이라는 사실에는 동의한 점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윈도우7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16위에 그치는 예상밖의 결과가 나왔다.

이밖에도 글로벌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6위를 차지했고, 의외로 도요타 등 외국 자동차 기업이 둘이나 순위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 반면 BMW는 14위를 차지했다.

아래는 포츈지(Fortune) 선정 2008 미국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기업 20위 목록이다.

America's Most Admired Companies 2008
Top 20 Most Admired Companies

  1. Apple
  2. Berkshire Hathaway
  3. General Electric
  4. Google
  5. Toyota Motor
  6. Starbucks
  7. Fedex
  8. Procter & Gamble
  9. Johnson & Johnson
  10. Goldman Sachs
  11. Target
  12. Southwest Airlines
  13. American Express
  14. BMW
  15. Costco
  16. Microsoft
  17. UPS
  18. Cisco Systems
  19. 3M
  20. Nordstrom

조선일보 인터넷 사이트 헤드라인으로 이명박 대통령에 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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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띄워주는 제목 같아서 거북했지만, 클릭해보니 본문 자체는 연합뉴스에서 쓴 이 대통령, 금융위기극복 '4대구상·7대제안'이라는 다소 밋밋한 제목의 기사였습니다.

내 용을 요약하자면, 이명박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에서 선도발언과 외교활동을 통해 ▲보호주의 확산 반대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국제 공조 ▲신흥국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국제금융개선 논의에 대한 신흥국 참여 보장 등의 4대 구상을 내놓았고, 이에 대해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는 내용입니다.

이처럼 기사를 읽어보면 'G20' 국제무대서 인정 받은 이 대통령 이라는 제목을 읽었을 때와 같은 감동 (?)이 많이 부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본문에도 "참가국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아냈다"는 평이 나오는 등 칭찬의 내용이기에 제목과 본문이 같은 방향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국제무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훌륭하다고 인정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각국의 주요 언론의 보도내용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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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국의 더 타임스를 보겠습니다. 영국 신문이라고 브라운 총리가 제목에 등장하는군요. 물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브라운 총리" 같은 낮간지러운 제목은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니... 없습니다 @_@ 세계무대가 인정한 이명박 대통령인데, 더타임스 너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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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뉴욕타임스. 미국 신문 답게 미국 대통령과 재무부장관이 사진에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에 관한 내용은... 역시 없습니다. 뭔가 불안해지는 순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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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G20 정상들 연합 전선 형성, 그러나 약속만 제시하다"는 제목으로 이번 모임을 평가했습니다. 즉, 구체적인 실천은 없고 말만 오간 이번 정상회담의 실상을 꼬집은 것이지요. 특히 모임이 여섯 시간도 안되서 끝났다니, 이 짧은 시간에 20개국 정상이 무슨 중요한 회의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 관한 내용은... 역시 없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프랑스의 Le Monde, 독일의 Die Welt, 이탈리아의 Corriera della Serra, 심지어 인도의 Times of India까지 찾아봤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활약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Times of India는 G20에 대해 아예 보도를 안했더군요 -_-;;).

어쨌든 여러나라 신문을 비교하면서 몇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 국제 회의가 있어도 언론의 초점은 자국 지도자에게 맞춘다
2. 그래도 외국의 주요 언론은 자국 지도자를 지나치게 찬양하는 기사는 싣지 않는다
3. 세계 주요 언론은 이명박 대통령의 활약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다.
4. 이번 G20 정상회담은 큰 의미가 없는, 언론에 보이기 위한 쇼에 가깝다.

그러면 세계 언론이 이명박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명백하고,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을 인정한 주체는 누굴까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 (G20)"한국이 대표로 IMF 돈 좀 갖다 써달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분석해 봅시다. 이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IMF의 단기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SLF : Short-term Liquidity Facility)이 제공하는 자금을 써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
대통령은 IMF 총재의 이같은 요청을 받고 그 자리에서는 의례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만수 장관은 그러나 "그런 요청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 이 문제를 고려하거나 검토를 한 적이 없다"면서 IMF로부터 대출지원을 받게 될 가능성을 일축했다.

자, 생각해보면 상황은 뻔합니다. IMF가 한국에 액션을 요청했고, 한국 정부는 들어줄 마음은 없지만 "검토해보겠다"고 말하고 넘어간 것입니다. 그렇다면 IMF가 보도할 때는 이러한 내용이 어떻게 둔갑할까요?

스트로스 칸 IMF 총재는 G20 정상회담에서 많은 수확을 올렸다. 특히 회의에서 만난 이명박 대통령에게 IMF의 자금을 써달라는 요청을 했고,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가 되겠지요. 이것이 외교이고, 이것이 언론입니다. 단, 외국에서 사실을 왜곡하는 언론은 정부나 집단의 자체 기관인데, 한국은 조중동이 나서서 정부를 위해 사태를 왜곡해줍니다. 이러니 조중동만 읽는 사람은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 대통령이고, 우리나라의 어려움은 아직도 모두 노무현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꼭 조중동이 아니라도 언론은 늘 사태를 조금씩 왜곡합니다. 그러므로 신문에 나오는 내용을 모두 믿으면 안되고, 보도 뒤에 담긴 실체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 경제 펀다멘탈은 문제 없다"고 앵무새처럼 읇조리다가 외환위기가 터진 1997년의 아픔을 반복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ci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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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들리는 nakedcapitalism blog에 의하면 최근 일본에는 좀도둑질을 하는 노령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65세 이상의 좀도둑들의 수가 두배로 증가하였다네요.

불름버그에 의하면 물론 문제는 정부의 사회보장예산 감소와 늘어나는 의료비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이유인 임금 하락과 제로 이자율로 저축에 붙는 이자가 없어 그 피해는 더 크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요.

지난 1978년의 경우 3.1%에 해당하는 노령 범죄의 비율이 지난해에는 무려 18.9%로 늘었고 이 범죄의 대부분은 (80%) 상점에서 슬쩍하는 shop lifting이라고 하네요. 미국 다음으로 극빈층이 많은 일본의 또다른 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어떤 고령자는 감옥에 들어가기 위해서 범죄를 저지른다네요.

하지만 이 원인을 제대로 보는 사람들은 극히 드뭅니다. 세계 제일의 저축왕이라 불리는 일본이 왜 그토록 극빈층이 많고 빈부 격차가 크며 불운한 황혼기를 맞이하게 되었을까요? 20년간의 경제침체의 영향을 뺄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민자에 대한 홀대와 저출산을 통한 인구 고령화를 들수 있겠지만 근본에는 물론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의 무능에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 정부는 그들의 저축과 세금을 부실 금융기관과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낭비하였고 이제는 빚이 너무 많아 사회보장제도도 제도로 하지 못하고 가장 성실히 일하였던 세대에게 마지막까지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과 우리가 겪어야할 고통입니다.

지금 세계 각국은 이전의 일본이 걸었던 길을 똑같이 걷고 있으니까요. 흉보면서 배운다고 하지 않던가요? 그토록 일본의 경제 정책이 나쁘다고 비난하였던 각국의 행정부와 경제학자들 모두가 현재 일본식 구제 방법들을 하나 둘씩 실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우리가 은퇴하였을때 겪어야할 우리들의 고통입니다. 남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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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하원 두마가 현행 4년인 대통령 임기를 6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의회의 움직임은 금융 위기를 맞아 현재 총리로 재직중인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outine) 전 대통령의 권좌 복귀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러시아 정치 분석가 드미트리 오레쉬킨(Dmitri Orechkine)은 지금과 같은 러시아의 위기 상황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i Medvedev) 현 대통령보다 더욱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를 위해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사임하고 푸틴 총리가 6년씩 두 차례 총 12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권력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ㅡㅡ; 돈에 대한 욕심도 마찬가지 겠지요~
대한민국 1%에 막강한 힘을 이명박 정부가 정권을 잡은 이후로 여실히 느끼고 있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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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조지 W 부시 美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을 나와 에어포스원(미국 대통령 전용기)으로 향하면서 기자들에게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현지시간으로 13일) 부시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유엔 종교간 대화 참석차 유엔 본부가 위치해 있는 뉴욕으로 향했다.

-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웃을 수 있는 여유? 암튼 부러운 성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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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아프리카'라고 불리며 반 아파르트헤이드(Apartheid, 인종차별정책) 투쟁의 심볼이었던 남아프리카 출신의 가수 미리암 마케바(Miriam Makeba)가 10일 새벽 타계했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미리암 마케바는 갑작스러운 심장발작으로 이탈리아 남부 카세르타(Caserta) 근교의 병원에서 향년 76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9일, 마케바는 저서 '고모라(Gomorra)'를 둘러싸고 마피아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는 작가 로베르또 사비아노(Roberto Saviano)를 위해 나폴리(Naples) 근교의 카스텔 볼투르노(Castel Volturno)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했다. 그녀는 1시간 반 동안 열창을 한 직후,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곧 사망했다.

미리암 마케바는 1932년 3월 4일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에서 스와지족(Swazi)인 어머니와 코사족(Xhosa)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아프리카의 인기 밴드 '맨해튼 브라더스(Manhattan Brothers)'의 여성 보컬로 데뷔, 1959년 미국 전국 투어로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으며 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디바가 되었다. 2005년에 그녀는 은퇴를 결심하고 고별 콘서트를 세계 각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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