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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18cm의 층층나무에서는 3월 10일에 첫 분출이 이루어 졌고 
직경 21cm의 층층나무에서는 이틀 뒤인 3월 12일에 수액의 분출이 있었다.

수액의 분출이 주위 환경(기상이나 기온차이 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보고가 있으나 본 시험 장소의 인근에 고로쇠나무 수액 분출이 2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이루어 진 것과 비교해 보면 지방 토박민의 말과 같이 층층나무 수액은 고로쇠나무 수액보다 약 한달 가량 늦게 분출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 층층나무 수액의 무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규소, 망간, 철, 구리, 아연 등 9종의 무기 성분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2) 4대 미네랄이라 일컫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이 총 무기 성분의 97.8%를 차지하고 있다.

(3) 층층나무 수액은 고로쇠나무 수액과 자작나무 수액 보다는 산도가 높은 편이나 죽순대 수액 보다는 산도가 낮다.
 
(4) 수액의 비중은 고로쇠나무 수액이 1.009로 제일 높은 편이며 자작나무 수액, 죽순대 수액, 층층나무 수액 모두가 1.002로 물과 비슷한 비중을 나타내었다.
 
(5) 고형분 함유량은 죽순대 수액과 자작나무 수액이 높게 나타났으며 층층나무 수액은 고로쇠나무 수액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6) 무기물의 함유량은 고로쇠나무 수액과 자작나무 수액이 0.02%로 같으며  죽순대 수액은 0.10%로 나타났다. 
층층나무 수액은 죽순대 수액 보다는 적게 나타났으나 고로쇠나무 수액이나 자작나무 수액에 비해서는 높게 나타났다.

(7) 무기 성분 총량은 고로쇠나무 수액 102㎎/ 로 가장 적고 자작나무 수액 126㎎/ 과 층층나무 수액 142㎎/ 으로 비슷하며 죽순대 수액은 270㎎/ 로 가장 많다.

(8) 4대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의 함유량은 죽순대 수액 94%, 층층나무 수액 97.8%를 차지하고 있다.
 
(9) 무기 성분의 양이 가장 많은 것은 4종의 수액 모두가 칼륨 이였다.
 
(10) 층층나무 수액의 무기 성분이 타 수액의 무기성분에 양이나 질 면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1. 층층나무 수액이 자작나무 수액이나 고로쇠나무 수액, 죽순대 수액에 비하여 
분출되는 수액의 양이나 성분 분석 결과 질 면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산지에 분포해 있는 층층나무의 수 또한 타 수액 나무에 비하여 적지 않으므로 경제적으로 상품성이 있다고 본다.

2. 층층나무 수액은 고로쇠나무 수액이 분출을 끝내는 시기에 분출되기 시작하므로 수액의 채취 기간을 한 달 정도 연장시킬 수 있어 낙후한 산촌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 같다.



고로쇠나무와 거제수나무 말고도 수액을 받아서 마실 수 있는 나무가 많다. 
박달나무, 층층나무, 호깨나무, 노각나무, 머루덩굴, 다래덩굴, 으름덩굴, 자작나무, 단풍나무, 서나무, 피나무, 삼나무, 대나무 등에서 맛좋고 영양이 풍부하며 약효가 뛰어난 수액을 얻을 수 있다. 


박달나무 수액은 맛이 담담하고 시원하며, 층층나무는 수액의 양이 많고 특이한 향이 있고, 호깨나무 수액은 맛과 향이 일품일 뿐더러 간기능을 회복하고 술독을 푸는 데 최고의 음료가 될 만하다. 

대나무 수액은 중풍이나 고혈압, 심장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머루덩굴 수액은 간장 질병이나 신장병으로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차는 데 좋다. 다래덩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 

서나무와 박달나무 수액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좋고, 으름덩굴 수액은 독을 풀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력이 있다. 일본에서는 삼나무 수액을 발효시켜 거의 만병통치 음료로 쓰고 있는데 신장이나 간장 기능을 좋게 하고 항암작용도 세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사탕단풍나무의 수액을 받아서 천천히 끓여 단풍 꿀을 만든다. 흔히 메이플 시럽이라고 하는 단풍 꿀은 맛과 향기가 좋아서 여러 가지 음식에 넣어서 먹는다.
 

나무에 따라 수액을 채취하는 시기도 다르다. 
 
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류는 경칩 무렵이고, 
박달나무, 거제수나무, 자작나무, 층층나무류는 곡우 무렵에 채취하며, 
머루나 다래덩굴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채취하고, 
대나무는 죽순이 다 자라서 성장이 멈출 무렵에 밑동을 잘라 흘러나오는 수액을 받으며, 
삼나무는 4월 중순 무렵에 수액을 얻는다.

수액은 포도당, 과당, 자당 같은 당분이 주성분이지만 비타민 C, 비타민 A, 불소, 구리, 아연, 망간, 철 같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들어 있다.

자작나무와 박달나무에는 불소와 망간이 많고, 
층층나무와 대나무에는 유황 성분이 많다. 
자작나무에는 철분도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액에는 나무의 생명력과 기운이 온전히 녹아 들어있기에 생명수를 마시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생명을 나눠주는 나무를 더욱 소중히 가꾸고 수액을 채취할 시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나무가 생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수액은 나무에서 뽑은 물이다.
'경칩' 전후에만 맛볼 수 있다.
일교차 15도 이상 날 때만 채취 가능하다.
비가 오면 나오지 않는다. 
 
일 년 중 유일하게 수액을 맛볼 수 있는 건 경칩 전후에 초봄이다. 이 시기의 나무는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켠다. 겨우내 내린 눈을 머금은 토양에서 수분과 미네랄을 흡수해 수액을 올린다. 잠에서 덜 깬 나무의 세포와 조직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산업연구과 강하영 박사는 “수액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날 때 나무의 물관 내 압력 차이로 흘러나온다”며 “남부지역은 3월 4일, 중부지역은 3월 15일쯤이 최적인데 올해는 늦추위로 일주일 정도 늦다”고 말했다. 수액은 1시간에 12㎝씩 위로 올라간다. 그러나 최저기온이 영상이거나 비가 오면 수액이 나오지 않는다.

수액을 채취할 때는 나무껍질을 제외한 내부에 1.5㎝ 깊이로 지름 0.8㎝ 이하 구멍을 내고 호스를 꽂는다. 같은 높이에서 돌아가며 구멍을 뚫으면 나무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수액을 얻을 수 있다. 대나무는 지표면에서 약 20㎝되는 마디를 톱으로 절단하고 비닐봉지를 씌워 끈으로 고정하면 수액이 모인다.


수액의 미네랄, 80%가 칼륨 · 칼슘

수액을 채취할 때는 산림자원 관리법에 따라 시장과 군수의 허가가 필요하다.
수액은 일일 최저기온이 -2~-5℃, 최고기온이 10~14℃인 이른 봄에 출수된다.
수액을 마실 수 있는 나무로는 단풍나무과인 고로쇠나무와 당단풍나무가 있다. 자작나무과의 자작나무와 박달나무, 물박달나무, 거제수나무, 사스래나무도 포함된다. 이외 대나무, 다래나무, 가래나무, 층층나무도 수액 채취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수액 채취량은 연간 고로쇠나무 9000t과 대나무 4300t을 합쳐 1만8000여 t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수액은 나무를 베지 않고 매년 수확이 가능해 농촌의 좋은 부수입거리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18L짜리 한 말에 5만원 정도에 유통된다.

최근에는 수액을 이용한 상품개발도 활발하다. 채취한 수액을 위생 처리해 마트나 백화점·호텔에서 판매하고 있다. 생산단가가 비싸고 장기 저장이 어려운 점을 역이용해 식혜나 막걸리, 요구르트를 만들기도 한다. 단맛을 살려 식품의 천연첨가제로 쓰거나 수정과·간장·고추장·식초 등에 넣기도 한다. 물 대신 수액을 베이스로 쓴 화장품도 있다.

3월 수액 채취의 계절을 맞아 열리는 고로쇠 축제도 있다. 구제역 여파로 예년보다 줄었지만 이달 19~20일 강원도 인제군 방태산에선 고로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순천 조계산, 광양 백운산, 담양 추월산, 구례 지리산, 장성 백암산 등에서 이달 말까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다.


물 분자 구조 소변과 흡사, 소화 배설 잘 돼

수액에는 무기질, 즉 미네랄이 풍부하다. 인체를 구성하는 54종의 원소 중 수소·산소·탄소·질소를 제외한 50종이 모두 미네랄이다. 탄수화물·지방·단백질도 미네랄이 없으면 체내 흡수와 작용이 불가능하다. 미네랄은 몸의 골격을 유지하고 혈액과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

수액의 미네랄은 80%가 칼륨과 칼슘인데 일반 생수보다 칼륨은 10배, 칼슘은 20배 많이 들어 있다. 미네랄의 성질도 차이가 있다. 강하영 박사는 “수액의 미네랄은 아미노산이 둘러싸고 있는 유기 미네랄로 생수의 무기 미네랄과 달리 소장의 세포막에서 흡수된다”고 설명했다. 공기나 흙, 물속에 든 것은 무기 미네랄로 사람이나 동물이 바로 흡수하기 어렵다. 수액은 식물이 무기 미네랄을 흡수한 다음 자기에게 필요한 유기 미네랄로 바꾼 형태이기 때문에 인체 흡수율이 높다.

수액은 유기·무기 성분이 3%고, 나머지 97%가 물이다. 2009년 강 박사팀은 고로쇠나무 수액의 물을 분석해 소변과 매우 흡사한 물분자 구조를 갖고 있음을 밝혔다. 소화흡수와 배설이 빠른 이유다.


폐경기 여성·성장기 어린이 건강에 좋아 

질병 예방효과도 뛰어나다. 국내 시판되는 수액의 97%가 고로쇠나무 수액이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해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렸다. 혈액에 칼슘이 부족한데 보충해주지 않으면 인체는 칼슘 저장창고인 뼈에서 칼슘을 뽑아온다. 뼈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이 되는 것이다.

충북대 수의학과 생화학실험실 정의배 교수팀은 쥐에게 저칼슘 사료를 먹여 골다공증을 일으킨 다음, 4그룹으로 나눠 농도가 다른 수액을 7주간 먹였다. 골다공증 쥐의 X선 촬영 결과 농도가 진한 수액을 먹은 쥐일수록 뼈 밀도가 높고, 뼈조직의 두께도 두꺼웠다. 혈중 칼슘도 회복됐다(영국영양학회지2008).

정의배 교수는 “칼슘을 물에 타서 먹인 쥐보다 자연의 수액을 먹인 쥐의 뼈가 튼튼했다”며 “고로쇠 수액이 폐경기 여성이나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칼륨 성분도 많아 혈압을 정상으로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수액은 면역력도 높인다. 인체에 병원균이 들어오면 호중구성 백혈구가 활성화되고,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분비돼 침입자를 제거한다. 수액은 면역세포를 자극해 이들 물질의 분비를 촉진한다. 강원대 식품공학과 이현용 교수는 “수액 농도가 높을수록 면역력을 증강하는 효과가 크다”며 “암을 유발한 쥐 실험에서도 쥐의 생명을 8~9일 연장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는 크게 3종류. 대륙에 있는 일반고로쇠와 제주도의 해변고로쇠, 울릉도의 우산고로쇠다. 특히 우산고로쇠는 일반고로쇠보다 생장속도가 2배 빠르고, 당분이 높아 더 달며, 인삼 향을 갖고 있는 게 특징이다. 강하영 박사는 “완전히 격리되고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나무의 노력 때문에 농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술 깨는 해독 효과 탁월, 숙취해소제보다 낫다.

수액은 알코올 해독 효과가 좋아 숙취해소제로도 좋다. 정의배 교수팀은 쥐에게 술을 먹이고 아무것도 먹이지 않은 그룹, 시판되는 숙취해소제를 먹인 그룹, 고로쇠 수액을 먹인 그룹으로 나눠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술을 먹고 1시간까지는 숙취해소제의 효과가 제일 좋았으나 3시간이 지나면서 수액이 앞섰다. 5시간이 지나서는 수액을 섭취한 쥐만이 혈중알코올 농도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미국약학 및 독성학회지2011).

정의배 교수는 “수액은 술 마시고 머리를 아프게 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줄이며, 알코올대사에 관여하는 효소(ADH와 ALDH)를 발현시켜 높은 해독효과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액은 뇌기능과 인지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서울대생약학연구실 성상현 교수에 따르면, 뇌를 손상시킨 쥐에게 자작나무 수액을 먹였더니 수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회복됐다. 하늘을 찌를 듯 곧고 높게 뻗어 숲 속의 여왕으로 불리는 자작나무의 수액을 마시면 무병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방에서 백화피로 불리는 자작나무 껍질은 해독과 진통, 염증치료에 써왔다.


우리 몸의 70%는 물이다. 이 가운데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과 고통을 느끼며, 5%가 빠져나가면 혼수상태, 12%를 잃으면 사망한다. 지난 10년간 수액을 연구해온 강하영 박사는 “뇌와 심장의 75%, 혈액과 신장·폐·간의 85%가 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물을 먹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수액은 인체에 가장 가까운 최고의 음료수”라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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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경수종 꽃피는 시기와 꽃 색깔
 
■ 2월 : 풍년화
 
■ 3월 : 미선나무, 매실나무, 개나리, 생강나무, 산수유, 만리화, 히어리, 개암나무, 진달래, 살구나무, 백목련, 황금개나리, 벌목련 등
 
■ 4월 : 목련, 네군도단풍, 명자꽃, 왜성개나리, 수양벚나무, 왕벚나무, 만첩앵도, 앵도나무, 홍배나무, 복숭아, 자목련, 홍매, 채친목, 흰명자꽃, 콩배나무, 배나무, 황매화, 라일락, 수수꽃다리, 박태기, 겹철쭉류, 옥매, 등칡, 겹벚나무, 조팝나무, 죽단화, 왕보리수나무, 탱자나무, 분꽃나무, 사과나무, 모과나무, 환엽해당, 흰말채나무, 으름, 흰산철쭉, 철쭉, 노린재나무, 모란 등
 
■ 5월 : 개느삼, 팥배나무, 미국덜꿩나무, 미국 산딸나무, 등나무, 비목나무, 정향나무, 칠엽수, 노린재나무, 말채나무, 산사나무, 매자나무, 층층나무, 일본목련, 병꽃나무, 해당화, 이팝나무, 찔레꽃, 귀룽나무, 댕강나무, 오동나무, 홍괴불나무, 포포나무, 함박꽃나무, 아까시나무, 조팝나무, 위석류, 튜립나무, 덩굴장미, 붉은인동덩굴, 피라칸사, 산딸나무, 쪽동백, 안개나무, 중산국수나무, 족제비싸리, 붉은병꽃나무, 다래, 때죽나무 등
 
■ 6월 : 얼룩인동덩굴, 산가막살나무, 감나무, 장미, 나래쪽동백, 고광나무, 쥐똥나무, 인동덩굴, 황금쥐똥나무, 꽃말발도리, 싸리, 낙상홍, 밤나무, 딱총나무, 꽃개오동, 미국낙상홍, 박쥐나무, 구기자나무, 노각나무, 피나무, 가중나무, 꼬리조팝나무, 개쉬땅나무 등
 
■ 7월 : 자귀나무, 능소화, 흰작살나무, 좀작살나무, 모감주나무, 개오동, 무궁화, 벽오동, 회화나무, 배롱나무, 석류, 쉬나무 등
 
 
2. 수종별 꽃의 지속 기간
 
■ 10일 이하 : 사과나무, 벚나무, 팥배나무, 미국덜꿩나무, 덜꿩나무, 섬개야광나무, 노린재나무, 쪽동백, 국수나무, 때죽나무, 감나무, 나래쪽동백, 싸리나무 등
 
■ 11~20일 이하 : 풍년화, 미선나무, 매실나무, 만리화, 생강나무, 산수유, 히어리, 백목련, 살구나무, 왕벚나무, 앵도나무, 복사꽃나무, 수양벚나무, 콩배나무, 복사나무, 채진목, 겹벚나무, 배나무, 꽃사과, 모란, 개느삼, 팥배나무, 미국산딸나무, 등나무, 비목나무, 퀸스나무, 아로니아, 미스킴라일락, 철쭉, 이팝나무, 해당화, 인동덩굴, 귀룽나무 등
 
■ 21~30일 이하 : 노각나무, 네군도단풍나무, 얼룩인동덩굴, 찔레꽃, 등칡, 겹산철쭉, 가중나무, 인동덩굴, 족제비싸리, 흰작살나무, 겹조팝나무, 황금개나리, 개나리, 자주일본매자, 산철쭉, 꽃개오동, 불두화, 병꽃나무, 황철쭉, 석류, 붉은병꽃나무, 자목련, 일본목련, 왜성개나리, 노란매자나무, 황매화, 붉은꽃칠엽수, 좀작살나무, 박태기, 마가목, 딱총나무, 라일락, 수수꽃다리, 정향나무, 레모나라일락, 찰스라일락, 별목련, 왕보리수나무, 진달래, 으름덩굴, 미국산사나무 등
 
■ 31~40일 이하 : 함박꽃나무, 흰명자꽃, 명자꽃, 풍년화, 꼬리조팝나무, 회화나무, 자주꽃받침꽃, 죽단화, 자귀나무, 덩굴장미 등
 
■ 41~60일 이하 : 나무수국, 블루베리, 능소화, 산딸나무, 안개나무, 붉은인동덩굴 등
 
 
3. 개화가 개엽보다 앞서는 수종
 
■ 낙화 후 개엽하는 수종
개화가 개엽보다 앞서는 수종은 낙화 후 개엽하는 수종과 개화 중 개엽하는 수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낙화 후 개엽하는 수종은 풍년화, 미선나무, 매실나무, 생강나무, 산수유, 히어리, 살구나무 등이었으며 낙화 후 개엽하는 수종은 2월에 풍년화를 제외하고는 3월에 개화하여 4월 10일 이전에 모두 낙화한다.
 
■ 개화 중 개엽하는 수종
개화가 개엽보다 우선하는 수종 중 개화 중 개엽하는 수종은 개나리, 만리화, 개암나무, 진달래, 백목련, 목련, 네군도단풍나무, 왜성개나리, 왕벚나무, 수양벚나무, 만첩앵도, 앵도나무, 복숭아나무, 자목련, 홍매, 박태기, 탱자나무 등이며, 이들 수종은 3월 말에서 4월 말까지 개화하며 4월 초에서 5월 초순까지 낙화한다. 개엽시기는 4월 초순과 중순이었다.
 
 
4. 수종별 꽃의 색깔
 
■ 흰색계 : 매실나무, 백목련, 별목련, 목련, 수양벚나무, 야광나무, 환엽해당, 팥배나무, 비목나무, 마가목, 칠엽수, 산사나무, 일본목련, 층층나무, 이팝나무, 귀룽나무, 홍괴불나무, 아까시나무, 산딸나무, 쪽동백, 때죽나무, 감나무, 밤나무, 꽃개오동, 노각나무, 개오동, 회화나무, 쉬나무, 나무수국, 불도화, 배롱나무, 앵도나무, 라일락, 옥매화, 백당나무, 분단나무, 홍자단, 찔레나무, 댕강나무, 함박꽃나무, 중산국수나무, 다래나무, 산가막살나무, 고광나무, 쥐똥나무, 꽃말발도리, 낙상홍, 딱총나무, 박쥐나무, 개쉬땅나무, 흰작살나무, 아로니아 등
 
■ 빨간색계 : 포포나무, 석류, 장미, 덩굴장미, 안개나무, 살구나무, 겹벚나무, 꽃사과, 복숭아, 댕강나무, 으름덩굴, 라일락, 정향나무, 위석류, 산철쭉, 모과나무, 꼬리조팝나무, 병꽃나무, 자귀나무, 철쭉, 진달래, 홍매, 개암나무, 칠엽수, 미국산딸나무, 붉은인동덩굴, 박태기, 해당화, 붉은병꽃나무, 배롱나무 등
 
■ 노란색계 : 인동덩굴, 왜성개나리, 튤립나무, 감나무, 노란매자나무, 자주일본매자, 생강나무, 산수유, 히어리, 익스베리철쭉, 등칡, 황금개나리, 개나리, 황매화, 만리화, 개느삼, 풍년화, 매자나무, 모감주나무, 죽단화, 황금철쭉 등
 
■ 분홍색계 : 벽오동, 가중나무, 네군도단풍나무 등
 
■ 보라색계 : 족제비싸리, 등나무, 찰스라일락, 무궁화(영광), 참오동나무, 미스킴라일락, 싸리나무, 오동나무, 좀작살나무, 구기자나무, 자목련 등
 

5. 조경용 수목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과일이 열리는 나무
    감나무, 매화나무, 모과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 그늘이 좋은 나무
    느티나무, 목련, 벚나무, 은행나무, 회화나무, 계수나무, 칠엽수, 팽나무 등
 
■ 꽃이 아름다운 나무
   매화나무, 목련, 무궁화, 산수유, 살구나무, 벚나무, 때죽나무, 이팝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
    복자기, 은행나무, 단풍나무, 복자기, 마가목, 감나무, 느티나무 등
 
■ 사철 푸른나무
    소나무, 잣나무, 젓나무, 주목, 향나무 등
 
 
6. 장소별 적합수종
 
■  가로수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느릅나무, 이팝나무, 양버즘, 매타세콰이어, 가중나무, 칠엽수, 회화나무, 목백합
 
■ 주택, 공원, 학교 등
   소나무, 반송, 자작나무, 서어나무, 주엽나무, 당단풍, 염주나무, 느릅나무, 이팝나무, 충충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측백나무, 팽나무, 때죽나무, 다릅나무, 팥배나무, 복자기, 자귀나무, 산딸나무, 쉬나무, 섬잣나무, 소사나무, 느티나무, 보리수, 감나무, 살구나무, 대추나무, 산수유, 복숭아, 주목, 단풍나무, 회화나무, 자두나무, 배롱나무, 가이즈까향, 홍단풍, 백목련, 자목련, 낙우송, 매타세콰이어, 계수나무, 스트로브잣, 꽃나무, 모과나무, 칠엽수, 목백합, 무궁화, 진달래, 개나리, 눈향, 매자나무, 고광나무, 말발도리나무, 까마귀밥나무, 조팝나무, 병아리꽃나무, 옥향, 작살나무, 명자나무, 딱총나무, 가막살나무, 병꽃나무, 산초나무, 노린재, 수국, 작살나무, 회양목, 철쭉, 화살나무, 국수나무, 찔레, 으름덩굴, 담쟁이덩굴, 인동덩굴, 다래나무, 수수꽃다리, 황매화, 덩굴장미, 장미, 옥매, 박태기나무, 낙상홍, 모란
 
■ 강변, 하천, 호수주변
   능수버들, 수양버들, 수양벚나무, 회화나무, 낙우송, 메타세콰이어, 무궁화, 개나리, 회양목, 매자나무, 병꽃나무, 명자나무, 철쭉, 수수꽃다리, 박태기나무
 
■ 공장, 도로변
   은행나무, 산수유, 자작나무, 목련, 때죽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느릅나무, 양버즘, 목백합, 은단풍, 가중나무, 스트로브잣, 칠엽수, 메타세콰이어, 홍단풍, 무궁화, 개나리, 고광나무, 흰말채나무, 병꽃나무, 회양목, 매자나무, 둥근향, 화살나무, 명자나무, 수수꽃다리, 낙상홍, 덩굴장미
 
 
7. 환경정화수종
 
■ 교목
    은행나무, 목백합, 양버즘나무, 은단풍나무, 가중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참느릅나무 (8종)
    느티나무, 팽나무, 오동나무, 배롱나무, 밤나무, 백목련, 벚나무, 서어나무, 칠엽수, 회하나무, 감나무, 때죽나무, 층층나무, 자두나무(14종)
 
■ 관목
   무궁화, 개나리, 낙상홍, 수수꽃다리, 산수유(5종)
   매화나무(매실나무), 박태기, 자목련(3종)
 
 
8. 공해에 강한 수종
 
■ SO2
   가중나무, 떡갈나무, 물푸레나무, 상수리나무, 아카시, 졸참나무, 주엽나무, 산오리나무, 회화나무, 자귀나무, 층층나무, 누리장, 쥐똥나무, 멀구슬나무
 
■ CO
   은행나무, 참느릅나무, 가중나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층층나무, 산사나무, 병꽃나무, 개나리, 중국단풍, 매자나무, 버드나무
 
 
9. 개발가능성이 높은 수종
 
■ 교목류
    느릅나무, 때죽나무, 모감주나무, 산딸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 중국굴피나무, 물푸레나무, 구상나무, 참나무, 팽나무, 산사나무, 고로쇠나무, 박달나무, 노각나무, 팥배나무, 귀룽나무, 산단풍, 굴거리나무,
 
■ 화목류
    꽃아그배나무, 조팝나무, 미선나무, 백리향, 붉은병꽃나무, 야광나무, 붉나무, 마가목, 매자나무, 생강나무, 난대수종은 돈나무, 녹나무, 후박나무, 가시나무, 태산목, 만병초,
 
■ 관목류
    흰말채나무, 개쉬땅나무, 넝쿨성은 으름나무, 머루, 인동덩굴, 능소화, 담쟁이, 등칡, 지피식물은 조릿대 등이다.
 
구상나무, 야광나무, 노각나무, 자귀나무, 녹나무, 층층나무, 산딸나무, 굴거리나무, 들메나무, 은행나무, 노간주나무, 모감주나무, 야광나무, 가문비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눈잣나무, 회화나무, 팥배나무, 때죽나무, 주목, 비자나무, 참느릅나무, 느티나무, 대추나무, 사시나무, 감나무, 담팥수, 배나무 등 29종이다. 또한 교잡종으로 육성되어진 수종이 5종 있다. 현지답사와 문헌상으로 조사된 한국자생 및 원산으로 미국에 도입되지 않은 수종은 망개나무, 왕개서나무, 긴이팝나무 3수종에 불과하다.
 
관목과 만경목은 142종이 미국에 도입되어 조경수로 판매되고 있는 수종도 85종에 이르며 품종으로 육성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는 수종은 으름덩굴, 회양목, 보리밥나무, 만리화, 함박꽃나무, 탱자나무, 진달래, 산철쭉, 정향나무, 수수꽃다리, 분꽃나무, 붉은병꽃나무, 미선나무, 다래, 쥐다래, 개머루, 두릅나무, 자금우, 식나무, 매자나무, 좀작살나무, 작살나무, 둥근잎말발도리, 보리수나무, 화살나무, 사철나무, 줄사철, 사스레피나무, 땅빗싸리, 꽝꽝나무, 호랑가시나무, 싸리나무, 광나무, 쥐똥나무, 왕쥐똥나무, 산사나무, 돈나무, 만병초, 산가막살나무, 꽃말발도리나무, 큰꽃으아리, 한라산진달래, 흰진달래, 철쭉, 국수나무, 털개회나무, 백당나무, 개나리 등 50종이 있다. 

이중 교잡종은 20종이며, 식물원과 조경수판매회사에서 신품종육성 및 교잡종까지 개발된 수종도 12종으로 으름, 회양목, 보리밥나무, 만리화, 함박꽃나무, 탱자나무, 진달래, 산철쭉, 정향나무, 수수꽃다리, 분꽃나무, 붉은병꽃나무 등이 있다.

한국원산 및 자생으로서 아직 도입되지 않은 수종은 댕강나무, 
털댕강나무, 섬오갈피나무, 왕가시오갈피, 으름, 개느삼, 다래나무, 복분자딸기, 왕초피나무, 섬노린재나무의 11종이다.
 
 
10. 최근에 새로운 수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종
 
이팝나무 복자기단풍 칠엽수 노각나무 산딸나무 팥배나무 마가목, 화살나무, 쪽동백등은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수종들입니다. 또 왕벗나무, 산벗나무, 느티, 백일홍나무, 수수꽃다리, 히말라야시다(남부수종) 은행나무 등은 언제라도 심어볼만한 수종입니다.
 
개나리,철쭉,쥐똥나무,회양목,병꽃나무, 조팝등은 많이 심는 수종이지만 또한 많이 쓰여지는 수종이기 때문에 가격의 주기를 잘 고려하여 식제한다면 무방할 수종이고. 또 유실수를 식재하려는 경향에따라 살구나무나 감나무도 적극적으로 심어 볼 만한 수종입니다.
 
 
11. 앞으로 가로수로써 개발 되어야 할 수종
 
팥배나무, 때죽나무, 쪽동백, 콩배나무, 노각나무, 자작나무, 산겨릅나무, 다릅나무, 느티나무, 두충나무, 피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복자기, 비목나무, 마가목, 무궁화, 보리수나무, 모감주나무, 이팝나무, 채진목, 산사나무, 나무라일락, 나무박태기, 스트로브스잣나무, 꽃말발도리, 남부지방 가로수 수종 등
 
물오리나무, 오리나무, 박달나무, 가침박달, 풀또기, 귀룽나무, 붉은인가목, 개느삼, 당단풍나무, 시닥나무, 산겨릅나무, 부게꽃나무, 산목련, 만병초, 철쭉꽃, 느릅나무, 백당나무 등
 
온대 남부
히어리, 이나무, 합다리나무, 나도밤나무, 사람주나무, 노각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왕버들 등
 
난대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천선과, 모람, 멀꿀, 녹나무, 육박나무, 가마귀쪽나무, 장구밥나무, 사스레피나무, 황칠나무, 감탕나무, 순비기, 굴거리나무, 예덕나무, 황근, 팥꽃나무, 말오줌때나무, 아왜나무 등
 
조경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부족하거나 생산되지 않는 수종들을 대략 살펴보면, 온대중·북부 수종으로 외국에서 보편화되어 식재되고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 미개발된 만병초, 꽃을 보기가 어려운 5∼6월에 피는 철쭉꽃, 녹색수피가 독특한 시닥나무, 속성녹화용인 물오리나무, 오리나무 등이 있다. 온대남부 수종으로 봄철 노란꽃이 피는 히어리, 흰 수피와 단풍이 아름다운 사람주나무도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난대기후대 수종으로 붉가시나무, 육박나무, 녹나무, 감탕나무, 사스레피, 아왜나무 등이 상록활엽수종은 식재범위가 온대 남부기후대까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붉은색 새잎이 아름다운 굴거리나무, 장구모양의 주황색 열매가 아름다운 장구밥나무, 숲을 구성하는 종으로는 우수한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염해에 강해 해안가에 식재가능한 예덕나무, 순비기 등 다양한 난내기후대 수종이 생산, 공급이 필요하다.
 
 
< 가로수 현황  >
 
강남대로에는 마로니에로도 불리는 칠엽수나무
신촌로는 목련나무,  영동대로와 동1ㆍ2로는 느티나무
경인로는 중국단풍나무
수색로는 벚나무
율곡로는 회화나무
왕산로는 복자기나무
한강로는 대왕참나무
남부순환로는 메타세콰이어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 약용 : 황벽나무, 음나무, 오갈피, 가시오갈피, 헛개나무, 오미자, 느릅나무, 물푸레나무, 두충나무 등.
- 식용 : 두릅나무, 음나무, 산초나무, 초피나무, 참죽나무 등.
- 음료개발 : 자작나무, 고로쇠나무, 생열귀나무, 주목, 마가목, 산수국 등.
- 관상용 : 두메닥나무, 만병초, 꼬리진달래, 히어리, 조팝나무, 산겨릅나무 등.
- 밀원용 : 밤나무, 아까시나무, 피나무, 싸리류 등.
- 수지생산용 : 옻나무, 황칠나무 등
 
- 산채류 : 더덕, 도라지, 곰취, 미역취, 개미취, 수리취, 참취, 고려엉겅퀴, 금낭 화, 얼레지, 누리대(왜우산풀), 참나물, 묏미나리, 고사리, 산마늘, 모시대.
- 약초류 : 삼지구엽초, 참당귀, 시호, 산삼(장뇌), 삽주, 백작약, 족도리, 고본, 산마늘, 모시대.
 
 
< 조경수의 식재율 > 
 
조경수목의 식재빈도는 100%를 나타내는 경우는 무궁화, 개나리, 은행나무, 명자나무, 향나무, 쥐똥나무, 밤나무, 버즘나무, 백목련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조경용으로 가장많이 식재하는 수종들은 개나리, 은행나무, 명자나무, 향나무, 쥐똥나무, 밤나무, 버즘나무, 백목련, 무궁화나무, 주목나무, 모란나무, 목련나무,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수양버들, 자목련나무, 장미, 등나무, 둥근향나무, 가이즈까향나무, 대추나무, 측백나무,  은수원사시, 잣나무, 사철나무, 왕벚나무, 감나무, 섬잦나무, 왕벗나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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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분은 있으나 꿀이 없는 식물, ○ : 밀원식물, ★ : 일부 학자들이 주요 밀원으로 강조한 식물 ]
 

장정원 [한국의 밀원식물에 관한 연구] 중 세 사람이상의 학자와 전문가로부터 밀원으로 지명 받은 식물을 간추려 정리한 것이다.-봄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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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科 작물을 응용할 줄 알아야 농업에 성공한다! 

값비싼 비료 가격을 절약하고 유기농업을 위해 퇴비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것이 '콩과 작물(한해살이와 여러해살이)'이다.

'콩과 작물'이 공기의 질소를 체내에 흡수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그밖에도 많은 능력이 있다는 것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일본의 진보성향 농업전문지「現代農業」(1946년 창간)에서는 '콩과 작물'의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여러 기능을 소개했다. 그 내용을 알아본다. 

Ⅰ. 「콩科 작물」의 능력은 광범위하다.
  


※ 콩 박사에게 듣는 콩科 작물의 콩 지식 
 
콩과 작물이 갖고 있는 질소고정력은 어느 정도인가? 어떤 구조인가? 질소고정 이외의 콩과 작물의 효용은?
콩 박사에게 들어본다. 


「콩科 작물」의 생물고정질소는 공업 생산의 2배 이상 
Q : 박사님. 콩과 작물에 의한 공중질소 고정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양인지요. 식물(작물)종류에 따라서도 다르겠지요? 

답 : 대두를 예로 들면, 과거의 연구에 따라 숫자에 폭이 있는데, 적게는 10a에 10kg 정도, 최대는 45kg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 외 콩과 작물의 최대치는 강낭콩 17kg, 땅콩 21kg, 잠두콩 33kg라고 하니까, 대두의 질소고정 능력은 콩과 작물 가운데서 꽤나 높은 편입니다.

단, 대두보다는 클로버가, 클로버보다는 알팔파가 질소고정량이 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녹비로 잘 쓰는 콩과 작물로는 세스바니아가 5.9~26.7kg, 크로타라리아가 12.5kg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대기의 성분에서 79%가 질소이고, 20%가 산소, 1%가 불활성가스입니다. 질소가 80%를 차지합니다. 지구의 규모로 볼 때 이 질소가스에서 인간이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업적으로 생산하는 질소비료는 연간 8,000만 톤입니다.

그에 비해 콩과 작물 등 생물에 의해 대기에서 고정되는 질소는 18,000만톤이나 된다고 추정됩니다. 어떻습니까? 이것을 비료로 살리면 안 된다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콩 농사 다음에 벼를 심었을 때 벼가 쓰러지는 것은 질소고정 때문? 
Q : 분명히 앞그루 대두 다음에 고시히카리를 심으면 잘 쓰러진다고 하는데요?

답 : 그렇지 않습니다. 앞그루 대두 다음 벼가 쓰러지는 것은 대두로 인해 흙이 비옥해졌지만 그 원인은 아니지요. 대두를 수확하면 토양의 질소는 감소합니다.

왜냐하면 대두는 공중질소를 고정하여 체내에 흡수하는데, 그것은 대두가 쓰는 질소의 30~70%이고 나머지는 땅에서 흡수합니다. 더구나 흡수한 질소 가운데 70%는 콩으로 보내니까 기타 비료분을 보충하지 않고 콩을 수확한 다음 벼를 심으면 땅은 피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Q : 그렇다면 왜 고시히카리는 쓰러질까요? 

답 : 대두를 기르기 위해 논을 밭으로 만들면 논일 때는 느리던 흙 속의 유기물 분해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건토乾土 효과’라는 것이지요. 무논일 때는 유기물의 분해보다 축적 쪽이 강해서 ‘정기 예금’처럼 축적되었던 질소가 밭이 되면서 ‘자유입출금 통장’이 됩니다.

즉 단백질 등 이용하기 어렵던 형태의 성분이 질소분해가 진행되어 아미노산, 암모니아, 초산 등 쓰기쉬운 질소로 변하기 때문에 대두 농사 다음에 벼농사 때는 흡수가 잘 됩니다.

밭 상태가 계속되어 예금을 다 쓰고 나면 건토 효과도 없어집니다. 보충하지 않으면 논밭은 피폐해질 뿐입니다.

하지만 콩과 작물을 녹비로 쓰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공중질소 고정으로 콩과 작물이 비축한 질소가 유기물로서 흙 속으로 들어가니까 토지는 비옥해집니다.


질소비료가 많으면 근립균 활동은 저하 
Q : 공중질소 고정이란 것이 대단한 힘이네요. 그런데 콩과 작물은 어떻게 공기의 질소를 체내에 흡수할 수 있을까요? 

답 : 지금까지 여러 번 이름이 나왔던 근립균 활동 때문입니다. 콩과 작물이 흙 속에서 뿌리를 내릴때 근처에 있던 근립균이 내는 신호를 감지하고 근모根毛 끝이 작동합니다. 이것이 ‘어서오십시오’라는 뿌리의 신호를 받고 근립균은 근모를 통해 콩과 작물의 뿌리를 통해서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뿌리에 글자 그대로 ‘근립根粒’이 생기며 근립균은 이 안에서 콩과 작물이 광합성으로 만든 당분을 흡수하면서 ‘니토로게나제’라는 효소를 방출하여 공기의 질소를 암모니아로 바꾸어 나갑니다. 
 
단, 토양에 질소비료가 많으면 근립균 활동은 저하되고 맙니다. 뿌리에 들어가는 근립균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근립이 있어도 질소비료가 많은 환경이 되면 질소고정을 하지 않게 됩니다. 아마 콩과 작물자체가 토양의 질소비료 양에 맞추어 통제하는 것 같습니다. 토양에 질소비료가 많으면 콩과 작물은 공중질소 고정보다 토양에서 흡수하는 쪽을 선택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콩과 작물의 질소고정력을 살리려면 질소비료는 그다지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털갈퀴덩굴의 근립균, 콩과 작물의 종류에 따라 기생하는 근립균도 다르다.
엷은 분홍색은 활성이 높다는 증거다.


물에 강하고, 가뭄에도 강한 콩과 작물 

Q, 콩과 작물의 질소고정력을 높이려면 그밖에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까요. 

답, : 근립으로의 질소고정은 호기好氣성 호흡으로 에너지를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기성이 중요하지요. 즉 산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습한 상태에 강한 콩과 작물도 있습니다.

세스바니아의 경우, 근립 외에 공중질소를 고정하는 ’경립莖粒’이 줄기에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물에 젖어 있어도 질소고정은 됩니다. 줄기로 질소고정이 되기 때문에 토양에 질소가 많아도 질소고정 능력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특성도 있습니다. 세스바니아는 생육이 왕성하여 키가 3m를 넘을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물을 많이 확보할 수 있으며 뿌리도 깊이 자라는 것은 물런 밭의 물빠짐 효과도 높입니다. 

난지暖地형 콩과 작물인 프아진비도 내습성耐濕性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사료용 벼와 섞어 뿌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조사료를 만드는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Q 반대로 가뭄이라면 어떨까요? 

답 : 수분이 적어지면 질소고정력은 떨어집니다. 대두를 재배할 때 꽃이 필 때부터 익을 때는 벼 이상으로 수분이 필요합니다. 논두렁에 콩이 잘되고 두둑 사이에 물을 대어 대두가 잘된다고 하는 것도 여름 가뭄에 의한 질소고정력 저하를 피하기 때문입니다.

가뭄에 대한 강약은 콩과 작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대두는 약하지만 땅콩, 잠두콩, 병아리콩 등은 비교적 강합니다. 
통기성과 수분을 적절하게 할 수 있다면 질소고정력도 높아집니다. 조금전 대두가 지력을 뺏는다는 말을 했을때 대두가 쓰는 질소 가운데 질소고정 유래由來 몫은 30~70%라고 했는데, 이는 일본의 경우입니다.

일본보다 대두를 많이 심는 브라질은 70~90%를 공중질소로 메우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두도 앞그루였던 논이 가진 관수 기능을 활용하면서 통기성도 좋게 하고 질소고정능력을 더욱더 끌어올리면 수확을 올릴 수 있습니다. 


C/N 비율로 추측할 수 있는 콩과 작물의 질소비료 효과 

Q : 녹비로 갈아엎을 때 조심해야 할 것은? 

답 : 녹비분해 진행법은 C/N比(탄소율)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것을 우선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C/N比가 높은, 곧 질소에 비해 탄소 비율이 높은 녹비의 분해는 늦으며 C/N比가 낮고 질소비율이 높은 녹비는 분해가 빠릅니다. 목질木質로 줄기가 탄탄한 녹비일수록 분해가 늦어집니다.
 
콩과 작물의 C/N比는 대개 20 이하로 낮아 분해가 빠릅니다. 갈아엎을 때 비료를 줄 필요는 없지만 주의할 것은 엎는 시기가 늦어지면 C/N比가 극단적으로 높아지는 종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크로타리아의 경우입니다. 꽃이 다 피고 생육이 진행된 크로타리아의 C/N比는 40이나 됩니다. 
 
C/N比가 30을 넘으면 분해할 때 질소를 방출하지 않고 가두어 버립니다. 이러한 녹비를 갈아 엎을 때는 황산암모늄이나 석회질소로 질소를 보충하지 않으면 뒷그루 작물이 질소가 부족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다음 표는 C/N比가 어느 정도일 때 어느 정도의 질소성분(총질소량)을 함유하며, 뒷그루의 질소는 얼마나 감비되는지의 기준입니다.

C/N比가 높을수록 뒷그루 작물이 이용할 수 있는 질소 비율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녹비를 갈아엎은 뒤 뒷그루의 파종과 아주심기를 할 때까지는 한달 이상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콩과 작물, 섞어짓기로 생육이 잘되는 시스템 

Q : 콩과 작물에는 녹비로 사용하는 것 말고 섞어짓기하면 생육이 좋아지는 현상도 있습니다. 콩과 작물이 고정한 질소는 같이 심은 다른 작물에게도 공급이 되는지요? 

답 : 오이, 고구마, 대두(풋콩), 토마토, 피망, 땅콩 등 섞어짓기 효과가 있다는 예는 많이 나왔습니다. 뿌리에서 떨어진 근립, 떨어진 잎과 뿌리 등 콩과 작물인 경우는 다른 작물보다 C/N比가 낮아서 분해가 빨라 옆 작물에 거름기가 공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콩과 작물의 질소고정력을 중심으로 말했는데, 콩과 작물의 비료로서의 효용은 질소뿐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흙 속에 고정되어 있는 인산이나 미네랄을 작물이 흡수하기 쉽게 하는 효과 등 콩과 작물의 뿌리에는 균근균이 공생하기 때문입니다. 
 
백색클로버와 옥수수를 섞어짓기하여 옥수수 뿌리에 공생하는 균근균이 증가하였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인산을 주지 않아도 인산을 준 것과 같은 수확량을 얻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털갈퀴덩굴 다음에도 양파, 대두, 옥수수 등의 균근균의 증가율이 높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콩과 작물과 돌려짓기, 섞어짓기하면 균근균 감수성 작물(아브라나과, 아가자과 이외)이라면 증식된 균근균 활동으로 인산의 흡수가 촉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두는 균근균 포자를 증식하는 능력이 강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또한 땅콩에는 균근균 활동과는 별도로 철분과 붙은 난용難溶성 인산을 녹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콩과 작물로 인하여 흙 속에서 증식된 근립균이 질소고정 이외의 작용도 하고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콩과 작물을 벨 때 고사枯死하여 흙으로 돌아간 근립균이 콩과 작물 이외의 작물 뿌리 영역에서 증식하여 ‘식물생물植物生物 촉진근권세균促進根圈細菌(PGPR)’으로서 작물생육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콩과 작물의 뿌리가 가져오는 수분 공급 효과 

또 하나 최신 연구로 ‘식물 스프링클러’라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것은 아주 재미있는 내용인데, 예를 들어 백색클로버, 알팔파, 세스바니아, 기마메 등 콩과 작물의 뿌리는 흙 속 깊은 곳에서 빨아올린 수분을 기공이 닫히는 밤에 표층의 마른 흙으로 배출한다는 것입니다.

알팔파 같은 재생력이 강한 식물이라면 지표 부분을 베어내 증산蒸散을 억제함으로써 낮에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콩과 작물」외에 기니아그라스도 같은 작용을 합니다.) 
 
이런 현상을 이용하면 건조한 곳에서는 뿌리를 깊이 내리는 기마메를 다른 작물에 섞어짓기함으로써 값싼 관개시설을 배치한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건조지대가 아니더라도 섞어심은 클로버를 베어내 덮어주면 유기물을 덮어 수분이 공급되는 효과도 있으니 미생물의 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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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월 꽃피는 식물  (0) 2012.02.08


아로니아(Aronia melanocarpa)는 보통 '블랙초크베리'로 알려져 있다. 아로니아 열매나 열매를 가공한 제품을 파는 사람들은 '블랙아로니아베리' 또는 '아로니아'라고 부른다. 아로니아는 다년생 관목이며 미국 동부가 원산지로 인디언들이나 미국 초기 정착자들에게는 잘 알려진 나무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이나 숲의 가장자리에서 잘 자란다. 최근들어 농업개발과 도시화의 진전에 의해 본래의 군락지는 대부분 사라졌다.
 
아로니아 열매는 직경이 6.4mm 정도이고 단단한 과일이다. 10~15개가 새순 가지 끝에서 느슨한 송이로 열린다. 열매는 9월에 익기 시작하여 4~6주간 수확기간이 계속된다. 수정작업이나 시비 없이도 열매가 잘 열린다. 열매나 잎은 병충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새들은 새로 익은 열매는 먹지 않지만 수확하지 않으면 꿩, 까마귀 등이 겨울동안 먹어치울 수 있다.
 
아로니아는 인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주목을 받게된 식물이다. 인구집단에 대한 연구, 음식물 섭취효과에 대한 연구, 세포조직에 대한 연구들이 진전되면서 아로니아의 효과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축적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아로니아 열매와 그 제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따라 중서부 지방에서 아로니아가 기존 환금작물에 대한 대체작물로 도입되고 있다.
 
아로니아는 초크체리(Prunus virginiana)와는 다르다. 초크체리도 아메리카 원산이고 외형이 아로니아와 유사하나 잎, 줄기, 씨앗에 독성이 있는 청산(靑酸)을 함유하고 있다. 두 식물간 유일한 유사점은 이름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뿐이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아로니아는 보통 Aronia melanocarpa로 표시한다.
 
 
재배관련 통계
 
아로니아 재배실험이 1997년 오레곤주 오로라시에 소재하는 North Willamette Research and Extension Center에서 시작되었다. 시험에 사용된 토양은 점질양토, pH는 5.7이며 평가된 품종에는 Albigowa, Darbrowice, Egerta, Kutno, Nero, Nowa Wies가 포함되었다.
 
모든 품종에서 성장에는 문제는 없었다. 수확량이 가장 많았던 품종은 Nero 로서 재배 3년차인 1999년에 주당 12.4kg (또는 헥타당 22톤)이었으며 재배 5년차에는 주당 24.2kg (또는 헥타당 43톤)을 생산했다. 품종별 수작업에 의한 수확의 효율에 대한 비교 데이터는 없으나 2000년과 2001년의 경우 평균 시간당 7.3kg 이었다.
 
기계수확의 효율에 대한 연구는 이 시험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오레곤주의 한 농업인은 로타리 수확기로 성공적으로 수확한 바 있다. 시험기간 동안 모든 품종에서 병해나 충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1998년에는 조류의 습격에 의해 과일수확이 전무하였다. 이에따라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방조망이 설치되었다. 시험결과 아로니아는 오레곤 지역에서 잘 자라며 성숙이 빠르고 품종간 수확량에 차이가 크다는 점을 발견했다.
 
위 연구는 2001년에 종결되었다. 연구자인 차드 핀 박사에 따르면 조류의 습격여부가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요인이다. 가장 적당한 수확시기는 까마귀가 아로니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때이다. 핀 박사는 조류의 습격이 아로니아 재배를 제약하는 조건은 아니라고 한다. 현재 오레곤에는 상업적인 아로니아 재배농민이 하나도 없다. 그동안 한 농업인이 3,600평 정도를 8년 동안 재배했었으나 폐기하였다. 기계수확을 해도 동유럽산 아로니아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아로니아 나무의 생육기간은 수십년이다. 낙엽성이며 성숙했을 때는 40여개의 줄기를 가진다. 북미 원산으로 여러 조건의 토양에 잘 적응한다. 습지에서도 자라며 마른 토양에서도 살아남는다. 최적 pH는 6~7이나 pH 5 정도의 강산성이나 pH 8.5의 강알칼리성 토양에서도 열매를 맺는다. 각종 토양에 잘 적응하고 잘 자라며 양지와 반음지, 습하거나 건조한 토양에서 모두 잘 자란다. 30년 동안 아로니아를 재배한 경험이 있는 잔 리겐바흐씨는 그 동안 잎이나 열매에 어떤 병충해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녀의 밭에서 발견된 알풍뎅이나 다른 어떤 해충도 아로니아에 해를 주지는 않았다.
 


식재 2년 후에는 주당 약 0.9kg, 3년차에는 주당 4.5~6.8kg의 아로니아가 생산된다. 서부 아이오와의 상업적 농장에서는 5년차부터 주당 13.6~18.1kg 수준에서 생산량이 안정되었다. 동부 유럽에서의 평균 생산량은 주당 10.4kg 정도이며, 성숙한 나무에서 주당 16.6kg의 생산이 보고된 바 있다.
 
아로니아는 수작업 또는 기계에 의한 수확이 모두 가능하다. 유럽에서는 미국에서 블루베리 수확에 사용하는 기계와 유사한 기계로 아로니아를 수확한다. Oxbo International Corporation 사는 다양한 모델의 블루베리 수확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의 뉴욕, 위스콘신, 워싱턴주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기계수확을 할 경우 재배밀도는 1,200평당 620주이다. 이 경우 주간 거리는 1.2~1.5m, 열간 거리는 3.0~3.6m의 간격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뿌리에서 새 가지가 자라나와 나무와 나무 사이의 공간을 채워나간다.
 

 
상업적 아로니아 생산
 
미국에서의 상업적 아로니아 생산은 현재 초기 단계에 있다. 생산은 서부 아이오와에 집중되 있으나 아직 수요를 충당할 정도는 아니다. 지난 2년 동안 엘든 에버하트씨를 접촉한 사람 중에 45명이 아로니아를 심었다. 대부분 600평에서 6,000평 사이의 규모이다. 이 사람들의 지역분포를 보면 아이오와에 27명, 네브라스카에 7명, 미조리와 오레곤에 각각 2명, 캘리포니아, 조지아, 일리노이, 캔자스, 미시간, 미네소타, 뉴저지, 사우스 다코타에 각 1명씩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2년간 아로니아 식재면적이 최소한 16헥타가 새로 늘어났다. 서부 아이오와에서는 2년 이상된 아로니아 재배면적이 14헥타 정도가 있다. 따라서 현재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아로니아 총 면적은 30~40헥타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아로니아를 도입하려 준비 중에 있다. 
 
지난 수년간 추출물, 말린 열매, 분말의 형태로 동유럽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아로니아의 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아로니아 열매를 가공한 제품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 항산화물질, 유기 농산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상업적으로 재배하기 쉬운 아로니아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다. 따라서 재배방법과 마케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아로니아 시장규모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아로니아는 대부분의 동부유럽 국가에서 1950년대부터 상업적 규모로 재배되어 왔다. 구소련에서는 1940년대 후반에 상업적 규모의 아로니아 재배가 시작되어 1984년에는 그 면적이 17,796ha에 달했다. 폴란드의 경우 농업부에 따르면 아로니아 재배면적은 2004년 4,499ha, 2005년 4,999ha이다. 한 폴란드 기업은 홀로 4만톤의 아로니아 쥬스를 판매하기도 했다. 유럽의 경우 아로니아 열매를 가공하는 회사가 1997년의 경우 2개가 설립되었는데 2007년에는 108개가 신규로 설립되었다.
 
 
아로니아의 활용
 
미국의 생산자들은 아로니아에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로니아 베리는 생과 또는 냉동 형태로 판매되거나, 베리를 활용하는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거나 잼, 젤리, 쥬스, 소스 형태로 가공되어 판매되기도 한다.
 
아로니아 열매에 포함되어 있는 높은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량은 열매가 붉은 색조를 띤 보라색으로 톡쏘는 맛이 나게 한다. 식용 염료 용도로 사용되는 아로니아의 경우 안토시아닌을 리터당 2,000mg까지 함유하기도 한다. 아로니아의 이러한 특성은 레드와인의 색갈과 톡쏘는 맛을 살리는데도 사용된다. 아로니아는 천연색소로 인정받고 있다.

 
건강증진 효과
 
도시에서 아로니아는 '슈퍼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의사와 영양사들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된 식품들을 건강 다이어트에 추가하여야 할 중요한 재료로 추천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제 노화에 따른 죽음의 질병들에 대항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권장되는 하루 다섯 번 과일과 채소를 먹는 행운을 가진 사람들도 암, 인지능력저하, 심장질환으로부터 보호할만큼 항산화물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아로니아의 효과에 대한 많은 의학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아로니아의 효과는 대부분 높은 항산화작용때문이다. 또한 현재까지 아로니아 열매나 쥬스, 추출물의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보고된 바는 없다.
 
리틀록에 소재하는 아칸소아동영양센터의 연구원 시안리 우박사에 따르면 아로니아 열매는 그동안 항산화효과가 과학적으로 측정된 100여가지 식품 중에서 그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박사는 아로니아가 건강식품이 될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믿는다. 또한 아로니아가 심장질환, 결장암, 유방암, 간손상, 비만 등을 치료하는 효과를 측정한 연구들도 진행되었다.
 
 
영양성분
 
아로니아베리에는 비타민, 미네랄, 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페놀물질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물 중 하나인데 대부분이 프로안토시아닌과 안토시아닌이다. 실험결과 총 폴리페놀 중 프로안토시아닌이 66%, 안토시아닌이 25%를 차지하였다. 이 화합물들은 수용성 천연색소로 아로니아가 짙은 보라색 또는 거의 검은색을 띠게하는 성분이다.
 
아이오와에서 수행된 검사에서는 쥬스의 pH는 3.5, 적정산도는 8.2, 고형성분은 6.9 브릭스이었다. HPLC 법에 의해 분석한 결과 석신산, 말산, 퀸산, 아세트산, 시트르산, 아스코브르산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에는 글루코스, 프룩토스가 있으며 소비톨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활성산소흡수능력(ORAC)은 영양약학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쥬스 품질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지수이다. 이들은 아로니아를 쥬스 속의 항산화물질 농도를 조절하는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농무부가 식물의 ORAC를 측정한 표에 따르면 아로니아 생과에는 15,280 umol TE/100g이 함유되어 있어 블루베리나 블랙베리의 거의 3배, 블랙커런트와 크랜베리의 1.5배가 함유되어 있다.


아로니아 Aronia Melanocarpa - 블랙초크베리 : 생태 및 효능에 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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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납매 Chimonanthus praecox

 


동백


수선화


복수초






2월


매실나무(매화나무) 



풍년화

 






3월

 

생강나무

 


유채

 


복숭아

 






4월
 

 

벚나무



민들레

 


자운영

 



 



5월
 
  

귀룽나무 

 


때죽나무

 


아까시나무

 


딱총나무

 


찔레꽃

 


봄망초

 


마로니에

 


귤나무

 


층층나무

 






6월

예덕나무
 


감나무

 



곰의 말채

(층층나무과)

 


밤나무

 


헛개나무

 


수수꽃다리

 


검양옻나무

 


매화오리나무

 






7월 

 

호박꽃

 


오이

 


클로버

 


개망초

 


해바라기

 






8월

 

마타리

 


노랑코스모스

 


배롱나무

 






9월

 

코스모스

 


차조기

 


메밀

 


부추

 


싸리

 


거지덩굴

 






10월

 

양미역취

 






11월

 

차나무

 






12월

 

파나무

 
-봄나루


창덕궁의_월별_개화_및_과일숙성_예정시기.pdf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월별 개화식물 현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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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대학 농업기술센타에서는 지금 유기농 과일생산을 위해 도입할 새로운 작물을 연구하고 있다. 통칭 아로니아라고 부르는 블랙초크베리가 그것인데 이 작물은 미국 동부지역이 원산지로서 오랫동안 동유럽에서 과일로 생산되어 왔다. 아로니아 열매는 큰 블루베리만하고 10~20개가 송이로 열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확이 쉽다. 식재후 2년이 경과하면 주당 1.4~1.8kg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약 7~8년된 성수가 되면 6.8kg이상을 생산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 과일이 베리보다는 사과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며 짙은 보라색을 띤다는 점이다. 아로니아 열매의 이러한 색은 안토시아닌이나 프로안토시아니딘을 포함하는 플라보노이드의 농도가 짙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증진 효과때문에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함유하는 과일이나 채소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플라보노이드가 가지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때문이다. 최근의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아로니아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다른 식품에 비해 매우 높은 활성산소흡수능력 (ORAC)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일은 특히 관상동맥 기능 증진에 큰 잠재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들은 또한 요로(尿路) 항균작용, 결장암에 대한 항암작용,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아로니아의 이러한 영양치료제적인 특성은 시장에서 이 과일의 상품성을 높임으로써 메릴랜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일로 쥬스, 추출물, 젤리, 와인 등이 생산될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 함유때문에 생기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과일을 가공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와이 연구 및 교육센터에서 지난 5년간 아로니아 재배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몇가지 흥미있는 사실들이 발견되었다.
 
병충해가 거의 없기때문에 유기농업에 의한 생산이 가능하다.
식재 후 2년내에 블루베리와 유사한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다.
다양한 토양조건하에서 식재가 가능하다.
실생과 삽목의 방법에 의한 번식이 모두 가능하다.
외부의 수정이 없이 자가수정이 가능하다.
 
토양비옥도의 영향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시험포는 2006년 설치되었다. 직물로 만든 육묘실내에서 주간 92cm 열간 275cm 간격으로 식재하였다. 2006~2009년간 각기 다른 양의 질소 시비를 하고 생산량과 과일 당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결과를 보면 아로니아는 식재 후 5년이내에는 주당 7g 이상의 질소질 시비는 생산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최소한 식재 초기에는 과일 당도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도 같은 실험이 이루어졌는데 결과는 2009년과 같았다. 다만 시비량 14g의 경우 생산량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14g을 시비한 나무들간에 생산량 차이가 커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연구결과 질소 시비가 아로니아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메릴랜드 토양에서는 특히 재배 초기에는 주당 7g 정도의 질소를 시비할 것이 추천되었다. 현재 주당 7g 이하의 질소 시비에 의해서도 생산량이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아로니아는 병해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다. 현재로서는 사과나 배에 나타나는 녹병인 적성병(赤星病)이 유일하게 의심되는 병이나 아직은 이 병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희귀하고 이 병에 걸린 열매는 낙과되는 것이 보통이다. 앞으로 이 병의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아로니아는 해충의 위험도 적다. 진딧물, 방패벌레, 알풍뎅이, 메뚜기의 영향이 일부 발견될 뿐이다. 특히 알풍뎅이와 메뚜기는 아로니아 잎의 옆관(葉冠)을 갉아먹음으로써 열매의 당도를 떨어뜨리는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과거 수년간 알풍뎅이에 의한 피해사례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올해 발견된 옆관 피해는 대부분 메뚜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일부 문제점을 제외하면 아로니아는 재배하기가 쉬운 작물이다.
 
아로니아는 열매를 수확한 후에 쥬스를 만들기가 쉽다. 잘 만들면 열매 특유의 떫은 맛이 거의 사라진다. 쥬스를 만들기 전 열매를 한 이틀동안 냉동시키면 과육에서 즙이 더 많이 생성된다. 떫은 맛은 과육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로니아 열매를 쥬서기로 분쇄하면 떫은 맛이 더 강해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과압착기로 압착하여 쥬스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냉동된 6.3~7.2kg의 과일에서 약 3.8리터의 쥬스가 생산된다. 따라서 5~6년된 성수 한 주에서 아로니아 쥬스 3.8리터 이상이 생산될 수 있다. 아로니아 쥬스는 색이 진하고 아로니아 특유의 향이 있으며 약간 시큼한 맛이 난다. 설탕을 조금 넣어도 좋다. 마시기 어려우면 냉동시켜야 한다. 그냥 놔두면 발효되어 일주일이내에 아로니아술이 될 것이다.
-봄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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