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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걱정 없는 건강한 살림노하우 내 아이를 깨끗한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세제들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각종 화학물질을 집 안 곳곳에 노출시킨다. 최근 각종 유독물질의 폐해가 부각되면서 엄마들의 걱정이 커졌다. 깨끗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잡는 방법은 없을까? 무더위가 겨우 진정되자마자 유해물질 보도로 전국이 시끄럽다. 지난 9월, 구미에서 불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사망자가 80명 가까이 집계될 만큼 심각성이 크다. 최근에는 유명 섬유유연제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되어 많은 엄마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가습기살균제, 섬유유연제, 각종 세제 등 가족과 아이에게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용했던 것들이 소리 없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를 깨끗하게 키우려다 오히려 병을 얻고 유해 환.. 2012. 11. 22.
명당은 후손 100년에 영향 미친다 - 동기감응론 몇 년 전 풍수의 신비를 벗기겠다는 의도로 TV에서 희한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조상의 유골에서 나오는 생기가 후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풍수의 동기감응론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시도였다. 한 교수가 세 명의 건장한 남자들에게서 정자를 추출해 각각의 시험관에 담았다. 추출된 정자는 시험관에 담긴 채 세 명의 남자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자리로 보내졌다. 그리고 카메라는 시험관과 그 시험관에서 추출된 정자의 주인을 양분하여 비추었다. 이윽고 교수가 A씨를 뒤에서 턱하고 쳤다. 그 순간 A씨에게서 추출한 정자가 심한 파문을 일며 떨었다. 계속해서 B씨를 쳤더니 B씨에게서 추출한 정자가 시험관 안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교수는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실험 결과를 코멘트했다. “사람과 정자가 서로 기(氣)로 감.. 2012. 11. 22.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는 글 -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여기 보이는건 껍데기에 지나지 않아.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만약 어른들에게'창가에는 제라늄 꽃이 피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들이 놀고 있는 아름다운 분홍빛의 벽돌집을 보았어요.'라고 말하면그들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관심도 갖지 않는다.하지만 그들에게 '몇 십만 프랑짜리, 몇평의 집을 보았어요.'라고 말한다면'아, 참 좋은 집이구나!'하고 감탄하며 소리친다. '사람들은 어디에 있어? 사막에서는 조금 외롭구나...''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뱀이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흠...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2012. 11. 14.
부산 산복도로에 '수직(건물) 농장' 부산 산복도로에 '건물 농장'… 마을주민 일터로수정동 '수직농장 희망마을'건물 안에서 채소·꽃 가꿔첨단시설 갖춰 생산성 5배 부산의 대표적 서민 밀집지역인 동구 수정5동 산복도로에 또 하나의 명물인 '수직형 농장'이 생겼다. 고층 건물 안에서 채소와 꽃을 가꾸는 도심형 농장이 들어선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동구 수정5동 산복도로 일원에 '수직농장 희망마을'을 건립, 지난달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수직농장 희망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 시비 2억원, 구비 2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수정5동 수직농장은 지상 3층 연면적 333.7㎡ 규모로, 채소와 꽃을 키우는 농장과 공동작업장, 홍보·판매장, 체험학습관,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수직농장 희망마을.. 2012. 11. 14.
벼논양어 전통농업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가물치를 활용한 벼논양어농법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그 맥이 끊어져서 아쉽네요... 현재 중국에서는 부농을 위한 농법이라며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촌관광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구요. ^^ 자료를 찾다보니 중국 밖에 없네요. 구글번역으로 읽으니 대충 느낌만 있고 ^^;;; 그나마 볼 만한 출처를 올려봅니다. http://zjnews.zjol.com.cn/05zjnews/system/2012/09/29/018846326.shtml http://www.fjsen.com/zhuanti/2011-05/09/content_5546971.htm 전통농업의 방법에는 벼논양어라 하여 모내기 무렵 논에 치어를 방류한 뒤 벼와 함께 키워서 벼를 베고 나서 잡아 젓갈도 담그어 먹고 .. 2012. 11. 14.
북·중관계 얼려버린 광산 개발권 - 착취하는 중국 중국 측이 50억 달러를 들여 북한에 투자하기로 한 대상이 무산광산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북한의 어려운 처지를 기회로 광산 개발권을 헐값에 후려치려 하면서 북·중 관계도 다시 냉각되고 있다. ‘북한투자 전용 펀드’를 조성해 북한 지하자원을 독점하려던 중국의 시도가 벽에 부딪혔다. 지나친 헐값 매입 시도에 대한 북한 측의 반발 때문이다. 북한 최고인민회의(9월25일)가 열리기 전이었던 지난 9월22~23일 베이징에서는 북한의 합영투자위원회와 중국 해외투자연합회가 참여한 ‘북·중 투자협력 포럼’이 열렸다. 양측은 ‘북·중 민간자본전략 협력 협의’를 체결하고 약 30억 위안(약 5300억원, 약 5억 달러)의 대북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그러나 이 30억 위안은 대외적으로 공표된 수치일 뿐 내부적으로.. 201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