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_문화399

스시가 당신의 뇌를 파괴한다. - 미, 글로벌 포스트 세계의 뉴스를 폭넓게 소개하는 미 뉴스 사이트, 글로벌·포스트가 12월 4일에 「Sushi kills your brain(스시가 당신의 뇌를 파괴한다)」라고 하는 심플하고 과격한 표제의 기사를 게재했다.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가 하면 , 상어나 황새치,참다랑어라고 하는 대형의 물고기에 포함되는 수은의 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물고기를 계속 먹으면 수은의 독의 탓으로, 아이의 뇌의 발달 장해라고 한 다양한 건강 피해가 일어난다고 하는 보고서가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바다의 물고기는, 이러한 문제에 관한 위험성을 조금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전술한 대형의 물고기는 바다의 식물 연쇄의 상위에 있어, 극히 미량의 수은을 포함한 작은 물고기를 많이 먹고, 수은이 자꾸자꾸 체내에 쌓여 있다고 생각할.. 2013. 1. 17.
최면 - 전생과 윤회, 그리고 미래를 보다. 26년간 '윤회' 연구한 美 정신과 의사, 최면치료중 알게된 인류의 미래 브라이언 와이스 Brian Weiss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와이스 박사는 콜롬비아대 화학부를 졸업한 후, 예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이후 예일대학과 피츠버그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마이애미대 의료원 정신과 주임 교수가 됐다. 1980년대 초반 그는 이미 40여 편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해 학계에서 권위를 인정받았다. 그는 무신론자로서 철저하게 과학에 입각한 사고와 연구 방법으로 사물과 질환을 대했으며 영혼, 윤회 등 비과학적 분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1982년 ‘그날’이 오기까지 적어도 그는 철저한 ‘과학자’였다. 1982년, 마이애미대 불면증 치료센터를 담당하고 있던 와이스 박사는 최면 치료를 받고 있던 캐서린이라는 환자를 .. 2013. 1. 10.
고기, 음식이 아니라 독이 되다. 2010년 11월 29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구제역으로 9000마리의 소, 돼지 생매장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6개월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무려 1000만 마리에 달하는 소, 돼지, 닭, 오리 등이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를 이유로 이른바 '살처분'을 당했다. 그 중에는 단지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죽임을 당한 가축들도 부지기수였다. 수천 마리의 소, 돼지가 생매장이 되는 아비규환을 보면서, 또 그렇게 매장된 가축들이 썩으면서 내뿜는 침출수가 삶의 터전을 오염시키는 것을 보면서, 많은 이들은 '인간의 욕망'의 가장 어두운 면을 환기했다. 그리고 공장식 축산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증가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작은 움직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 2013. 1. 10.
식량 독재는 정치적 독재 - 반다나 시바 Vandana Shiva 모든 일은 한 생각에서 시작된다. 그 생각이 올바를 때, 역사의 흐름은 퇴보하지 않는다. 미래를 약속하는 언어들이 출렁이는 2012년, 온 지구를 가로질러 30여 개국에 선거가 있다. 변화의 시기, 한 생각은 더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힘의 논리로 억압하지 않는 생명의 순환을 이어가고자 는 세계의 지성들을 만난다. 그들의 통찰력을 빌어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내면의 지혜를 깨우려 한다. 한 생명이 밝아지면 세상은 그만큼 희망을 얻기 때문이다. '깨어나자 2012' 인터뷰 시리즈는 그 노력의 하나다. [편집자말] 전 세계 유전자 조작 작물 종자 가운데 90%를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 몬산토는 잡초가 햇빛을 훔친다고 주장한다. 인도의 어머니들은 쌀가루를 가지고 만다라와 같은 아름다운 예술품을 만.. 2013. 1. 10.
겨울 - 햇볕을 많이 쬐자.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다. 이날을 기점으로 해가 다시 길어지므로 ‘작은설’이라고 하여 나이 수대로 새알심을 넣고 끊인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풍습이 전해져 온다. 그런데 동지 때 붉은 팥죽을 끓여 먹은 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해가 가장 짧은 날이라 태양과 같은 붉은색의 팥죽이 음(陰)의 기운을 물리치고 양(陽)의 기운을 북돋워준다는 게 그 이유였다. ▲ 겨울철일수록 햇볕을 직접 쬐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동지가 낀 날을 전후한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일조 시간과 햇빛의 양이 줄어들어 계절성 우울증(SAD ; Seasonal Affective Disorder)에 걸리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일조량이 적어지면 ‘어둠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이 더 많이 분출돼.. 2013. 1. 9.
아름다운 순우리말 모음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201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