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1 일본 부자들의 해외이주 증가 - 흔들리는 일본의 미래 일본 부자들의 '탈출 러시', 그들은 어디로 가나? 2012.02.20 엔고, 비싼 연료비, 높은 전기 요금 등으로 일본 기업들의 해외이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기업 경영자나 부유층들도 연이어 일본을 떠나고 있다고 일간 겐다이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지난달에는 광학 렌즈 회사인 호야(HOYA)의 스즈키 히로시(53) 사장이 싱가포르로 이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앞으로 싱가포르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며 이사회가 열리는 경우에만 일본에 귀국한다. 이미 베네세 홀딩스의 후쿠다케 소이치로 회장(66)이 뉴질랜드로 이주했으며, 생활용품 기업인 썬스타의 카네다 히로오 회장(76)도 스위스로 거처를 옮겨 현지 법인 대표로 취임했다. 요즘 일본 부자들 사이에서는 자산의 해외 이전이 가장 큰 이슈다. 자산 전.. 2012.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