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고르기1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과 식재법 묘목의 식재는 가능한대로 해토가 되는 즉시 심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늘 갖고 있고 스스로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식물이 1년에 생육할 수 있는 기간이 고작 4-5개월에 불과합니다. 흙이 털어진 것(뿌리털이)이라면 묘목이든 성목이든 뿌리 활착을 위한 기간을 빼고나면 기껏해야 2-3개월 뿐이겠지요. 뿌리는 땅 위에서의 활동이 정지되어도 완전한 휴면에 들어가기까지는 계속 활동합니다. 되도록 빨리 심는 것이 좋은 이유가 되겠지요. 뿌리는 땅이 얼어 있을 때는 철저한 휴면에 들어 있지만, 해가 점잠 길어지면서 온도가 올라 해토가 되면 뿌리는 본능적으로 다시 활동할 때가 왔다는 것을 스스로의 생체 레이더로 감지합니다. 그리고는 곧 활동을 시작합니다.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펴는 시간도 무시 못하.. 2012.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