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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산을 둘러보며 으름나무는 있는데 으름열매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으름나무는 다래나무 처럼 암수가 따로인가? 하는 의문을 가졌었다. 헌데 알아보니 으름나무는 자웅동주라고 하여 이번에 올라가서 그간 봐뒀던 으름나무를 천천히 둘러보니 으름열매가 맛스럽게 달려있는게 아닌가. ^^ ㅋㅋ


이제는 맛있게 익기만을 기다리며 군침을 삼켜야겠다. ^^

헌데 으름을 먹으며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으름의 씨를 씹어 먹으면 쓰고, 짠 맛 '완전 소태'라고 한다. 그래서 위장이 자극을 받아 구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되도록 씨는 뱉어내면서 먹는게 좋겠다.


이렇게 맛없는 으름열매의 씨가 예지자라고 불리며 건강에 좋다고 하니 역시 맛없는게 몸에 좋다는 걸 한번 더 입증하는 것일까? ^^ ㅋㅋ



예지자의 효능

 

1. 예지자는 암세포의 90%이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동의학사전'에는 으름열매의 씨앗을 예지자(預智子)라 하여~~ 머리를 좋게하고 앞 일을 미리 보는 능력이 생긴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2. 올레인산, 리놀렌산 등의 필수지방 성분이 있다 한다.

 

3.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또 염증을 없애고 균을 죽이며, 암세포의 억제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특히 으름덩굴의 껍질을 벗겨 말려 두었다가 달여 먹으면,

항암효과가 아주 뛰어나 췌장암, 구강암, 방광암, 종양에 아주 좋고,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또 여성들의 부기나 산모의 젖이 나오지 않을 때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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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중에 제일 달다는 나무. 

 

멀꿀나무(으름덩굴과 상록 덩굴) - 멍나무

이명: 멍. 멍나무.장수를 상징하는 상서로은 나무로 인식하는 일본에서는 *장명수*라 부르기도하며 정초네은 신하들이 왕의 장수를 기원하며 궁중에 바치기도 했다고 함
 
분포지:  남부지방 산 기슭및 산 중턱의 양지에 자생
 
뿌리줄기: 15m정도
 
잎모양: 장상복엽 타원형 달갈형으로 두껍고 앞면에 광택이 있으며 아름다운 덩굴식물로 잎은 어긋나며 5~7개의 작은잎으로 된 손바닥모양 겹잎이며 작은잎은 두껍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6~8cm이고 작은 잎자루는 3cm이다.
 
개화기: 5월 백색바탕에 중아부는 담자홍색
 
꽃모양: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3~7송이가 모여피고 수꽃은 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3개의 암술이있고 암꽃의 작은 꽃가지는 가을에 적갈색으로 되고 많은 피목이 있어 거칠다
 
생욱환경: 난대성 식물로 추위에 약하여 남부지방에 한하여 식재할 수 있지만 성목일때는 꽤 추위에 견디는 편이며 성목의 경우 낮 기온이 영상 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라면 아침 최저기오니이 영하 10도이하로 떨어지는 지역일지라도 월동하는데 별 문제가 없으며 난대성 식물인 마삭줄보다는 추위에 약하지만 남오미자보다는 강하며 양지를 좋아하지만 음지에서도 잘 견디는 반음수로 토질은 거의 가리지 않으며 적습한 곳에서 생육이좋다.
 
분재재배: 여름에는 물접시에 앉혀둘것(분바닥 구멍이 먹혀버리면 나무의 생육상 좋지않으므로 3cm정도의 얕은 접시에 황모래를 2cm정도의 두께로 깔고 그위에 분을 앉히면 분속이 마르지 않으며 또 뿌리가 물에 잠겨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일도 생기지 않고 물을 잘 빨아들이며 특히 열매를 가진 나무는 물이 마르면 열매가 크지 않으므로 분토면에 이끼를 키워 물의 증발을 막아주어야한다.
 
수피가 연하므로 철사를 감는 것은 옳지 않으며 주로 가위로 다듬어 모양을 잡아준다
봄에 자라는 순을 그대로 두면 잔가지가 늘어나지 않으므로 가지  밑 부분의 눈 2~3개만 남겨두고 순을 따 주어야하지만 열매를 원한다면 순따기는 하지않아야한다.
 
 
번식방법

삽목: 봄 싹트기전이나 여름 장마철에 새로 자란 가지를 잘라 아랫잎을 따 버리고 해가림하에서 꽂는데 뿌리 내림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휘묻이 : 봄이나 여름철에 길게 자라는 가지를 눕혀 흙을 덮어두었다 뿌리가 내린 후 잘라 심는 방법  
 
열매: 10월 장과로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혀이고 종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흑색이다.
 
용도: 관상용. 식용(으름보다 맞이좋음) 약용 한방(강심제.이뇨제.진정 진통)
     
* 과일중에 제일 달다는 멍(멀꿀)과 꿀을 먹으며 너무 맛있꼬 정신이 어떨덜해지고 아득해서 아리 아리해 일명(멍청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고한다.

* 으름은 반상록이며 향기가 있지만 멀꿀은 상록이지만 향기가 거의 없고, 잎이 훨씬 두껍고 열매는 오리알보다 약간 크지만 으름처럼 벌어지지는 않는다. 


강심 이뇨 진정 진통 구충작용하는 멀꿀 

▶ 심장 근육 수축력 증강, 이뇨작용, 진통작용, 진정작용, 구충작용, 강심(强心), 수종, 풍습성관절염, 월경불순, 종기, 신경통, 두통, 각종 통증을 가라앉히는 멀꿀

으름덩굴과 멀꿀(Stauntonia hexaphylla)은 늘 푸른 덩굴나무이다. 길이는 15미터 정도 뻗어나간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섬 및 지방에서 월동한다. 줄기는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는 습성이 있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5~7장이며 타원형~달걀형으로 두껍고 앞면에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암수 한그루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짧은 총상꽃차례에 3~7개의 꽃이 모여 달리는데 수꽃은 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3개의 암술이 있다. 타원형 열매는 진한 보라색 또는 붉은 색으로 익는다. 

과육은 백색이고 속에는 검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자라거나 정원에 재배하기도 한다.  

멀꿀의 다른 이름은 야목과[野木瓜: 국약적약리학(國藥的藥理學)], 나등[那藤, 우등:牛藤: 광서식물명록(廣西植物名錄)], 칠저매등[七姐妹藤, 칠엽련:七葉蓮, 미엽야본과:尾葉野本瓜, 미엽가례지:尾葉假荔枝: 중약대사전), 목통칠엽련[木通七葉蓮: 중국본초도록], 멀꿀, 멀꿀덩굴, 야목통, 멍 등으로 부른다.

중국에는 멀꿀의 변종으로 칠엽련(七葉蓮, 미엽야본과:尾葉野本瓜, 미엽가례지:尾葉假荔枝: Stauntonia hexaphylla Decne. var. urophylla Hand.-Mazz.)이 있는데 모양도 원종과 비슷하고 효능도 같아서 함께 약용한다.

[성분]
줄기, 잎에 saponin, phenols amino acid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3종류의 triterpenoidal saponin 즉 mubenin A, B, C 가 분리 추출된다. 마른 종자에는 기름이 28.7% 들어 있다.

[약리]
열매 및 그 핵은 회충과 편충에 대한 구충 작용이 있는데 구충에 대한 효력은 확실하지 않다. 또한 열에 의해서 구충 작용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지나치게 익은 열매의 작용은 상당히 떨어진다.

멀꿀의 줄기 및 뿌리는 강심, 이뇨작용을 하며 덩굴은 통증을 멎게 하고 덩굴의 뿌리도 이뇨작용이 있다. 열매는 구충 작용이 있다. 줄기 및 뿌리를 건조하여 하루 19~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멀꿀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멀꿀(Stauntonia hexaphylla {Thunb.} Decaisne)

다른 이름: 멀꿀 덩굴

식물: 사철 푸른 덩굴 뻗는 나무이다. 잎은 타원형인 쪽잎(3~7개)이 손 바닥처럼 모인 잎이다.
남부의 산에서 자란다.

줄기(야목통): 줄기를 베어 껍질을 벗긴 다음 쪼개어 햇볕에 말린다. 뿌리도 동약재로 쓴다.
성분: 뿌리에 스타운토게닌 C27 H44 O4과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배당체(스타운토닌 C58 H92 O31)가 있다.
작용: 스타운토닌의 0.07% 수용액은 떼낸 개루리 심장에 대하여 디기탈리스 배당체와 비슷하게 수축기 정지를 일으킨다. 줄기는 진정작용과 아픔멎이 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아직 찾아보지 못하였다.

응용: 민간에서 줄기와 뿌리를 오줌내기약으로 쓴다.
멀꿀줄기 알약: 멀꿀줄기엑스 2g에 부형약으로 녹말을 섞어 0.4g짜리 알약으로 만든다. 아픔멎이약으로 한번에 4~6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멀꿀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야모과(野木瓜)

으름덩굴과의 상록 덩굴나무 멀꿀(Stauntonia hexaphylla {Thunb.} Dbcne.)의 줄기와 뿌리이다.

효능: 강심(强心), 이뇨(利尿)
해설: ① 심장 근육의 수축력을 증강시키고, ②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상에 이뇨 작용을 나타낸다.  
성분: 사포닌(saponin), 페놀(phenol), 아미노산(amino acid)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열매는 구충 작용이 있다.

임상 보고: ① 약물 달인 물 40g을 수술 후 동통과 각종 동통에 사용하여 통증을 가라앉혔다. ② 환제는 외상동통, 내장동통, 수술 후 동통, 신경통, 두통에 진정, 진통 효과를 보였다. ③ 약침 제제로 사용했을 때 지속적인 지통 효과가 나타났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멀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목통칠엽련(木通七葉蓮)

기원: 목통과(木通科: 으름덩굴과; Lardizabalaceae)식물인 야모과(野木瓜: Stauntonia chinensis DC.)의 뿌리 및 전체이다. 

형태: 상록의 덩굴성 목본식물이다. 줄기와 가지에는 털이없다. 잎은 장상복엽(掌狀複葉)으로 어긋나며 소엽(小葉)은 3∼7개이고 거의 가죽질이며 장원상(長圓狀) 피침형(披針形)이고 양면에는 털이 없으며 잎맥이 양면에 모두 뚜렷하게 융기되어 있으며 눈엽(嫩葉)의 뒷면에는 반점이 없다. 총상화서(總狀花序)가 액생(腋生)하는데 꽃이 6송이씩 달리고, 꽃잎은 밀선상(蜜腺狀)으로 되어 있으며, 수술과 수술대는 통상(筒狀)으로 합생(合生)한다. 열매는 장원형(長圓形)이고 길이는 7cm이며 직경은 3cm이다. 

분포: 산골짜기나 계곡 주변의 성긴 숲에서 자란다. 중국의 화동(華東), 화중(華中), 화남(華南), 서남(西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잘게 잘라 햇볕에 말린다.
성분: 줄기, 잎-saponin, sterol.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산어지통(散瘀止痛), 이뇨소종(利尿消腫). 

주치: 풍습성관절염(風濕性關節炎), 질타손상(跌打損傷), 각종신경성동통(各種神經性疼痛), 수종(水腫), 소변불리(小便不利), 월경부조(月經不調), 비종대(脾腫大). 

용량: 하루 9~15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멀꿀의 전초를 이용하여 임상 실험한 보고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임상보고(臨床報告)

지통(止痛)

① 탕제: 멀꿀 전초 37.5g에 물을 넣고 30ml가 되게 달여 아플 때 돈복하는데 필요하면 1일 3회 복용한다. 수술 후 동통, 마풍(麻風) 반응성 동통 등 각종 동통증 총 113례를 관찰한 결과, 일반적으로 복용한지 15분 후에 통증이 멎기 시작하여 그 효과가 4시간 지속되었다.

② 환제: 1알은 생약 37.5g에 해당하며 1일 2~3회, 1회 1~2알을 복용한다. 외상에 의한 동통, 내장 동통, 수술 후 동통, 신경통, 두통 등 40례 남짓한 치료에서 모두 진정 지통 효과가 있었고 그 중 효과가 뚜렷한 경우는 73%를 차지했다.

③ 정제: 1정은 생약 2.5g에 해당하며 아플 때 4~6정씩 돈복한다. 각종 수술 후 동통 40례에 사용했더니 일반적으로 복용한디 30분 후쯤부터 지통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그 효과가 3시간 지속되었다.

④ 주사액: 1회에 2ml(생약 5g에 해당)를 근육에 주사한다. 지통 효과의 지속 시간은 달인 약과 같다. 또 다른 보고에 의하면 칠엽련(七葉蓮: 멀꿀의 변종)으로 만든 주사액을 1회에 2ml(마른 잎 3g에 해당)씩 근육 주사하여도 지통 효과가 있다고 한다. 12례의 관찰에서 일반적으로 주사 후 5~15분이면 효과가 나타나 지통 효과가 4~10시간 지속되었다.]

멀꿀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열매의 속살 맛이 꿀처럼 달다고 해서 '멀꿀'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열매의 색깔이 아주 섬세하면서 곱고 진한자줏빛에서 붉은 색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과 열매 표면에 독특한 광채를 발하며 매달려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제주도에서는 멀꿀 열매의 단맛에 취해서 정신이 멍해진다고 하여 '멍'이라고 부르는데 익은 열매의 껍질을 벗겨 속살의 과육을 입에 넣으면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그런데 마치 조선 바나나인 으름덩굴 열매보다 과육은 더 달콤하지만 그 씨앗은 아리고 쓰다. 그래서 과육만 빨아먹고 씨를 뱉거나 씨를 씹지 않고 그냥 삼키기도 한다. 남부지방에 살고 있는 약사모 회원께서는 집안에 텃밭이 있다면 멀꿀을 직접 재배하여 가꾸어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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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덩굴
(영) Five Leaf Akebia 木通(목통)
 


1.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으름이라 하고. 길이는 약 5m정도이며. 산과 들에서 자라고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이다.

2. 잎은 묵은 가지에서는 무리지어 나고 새로운 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으로 작은잎은 5개씩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약간 오목하다.

3.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잎은 없고 3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같이 있고 수꽃은 작고 6개의 수술과 암꽃의 흔적이 있으며, 암꽃은 크고 3∼6개의 심피가 있다.

4.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긴 타원형이고 10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익으며 복봉선(腹縫線)으로 벌어진다.(길이 6∼10cm)

5.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 꺾꽂이 등으로 한다.

6. 관상용으로 심으며 과육(果肉)은 먹을 수 있고, 덩굴은 바구니를 만든다.

7. 한약제로 뿌리와 줄기는 소염제, 이뇨제, 통경작용에 약재로 사용한다.

8.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학명 : Akebia quinata (Thunb.) Decne.
분류 : 으름덩굴과
서식장소 : 산과 들

나무의 생태
길이 약 5m로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이며 잎은 묵은가지에서는 무리지어 나고 새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잎은 5개씩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약간 오목하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없고 3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같이 보인다. 

수꽃은 작고 6개의 수술과 암꽃의 흔적이 있으며 암꽃은 크고 3~6개의 심피가 있다. 꽃받침은 3장, 열매는 장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10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길이 6~10cm이고 복봉선으로 벌어진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 · 꺾꽂이 등으로 한다. 한국(황해도 이남) · 일본 ·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나무 이야기
과육이 달고 바나나와 비슷해서 가을 산의 바나나로 불리며 또 과육을 먹으면 흰색의 단맛을 지니는 젤리처럼 생긴 과육이드러나며 씨앗이 씹히면서 차가운 느낌이 전해져 얼음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해서 '으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과육은 날것으로 먹고 어린 잎은 말려 차 대신 마시거나 나물로 먹으며 씨에서 기름을 뽑아 사용하기도 하며 줄기로는 바구니를 짜기도 한다. 

양지바른 곳이면 어떠한 토양에도 잘 자라며 내한성도 있어 정원이나 공원에 심기에 적당하다. 열매가 바나나와 비슷하여 한국 바나나라고도 부르며, 줄기에 매달린 채 익으면 껍질이 벌어지는데 그 모양을 보고 '임하부인'이라고 부른다. 

관상용과 꽃꽂이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물론, 으름 새순과 어린 줄기는 나물로 먹었고, 향기가 좋은 꽃은 말려 두었다가 향낭에 넣어 향수를 대신했으며 줄기를 삶은 물은 노란색이나 황갈색의 염료로도 이용했으며 특히 약용으로도 중요하게 사용했다. 

한방에서는 줄기를 통초라 하여 소염성 이뇨제, 소변통, 요도염, 인후통, 정신신경안정제 등으로 이용했고, 뿌리껍질은 목통이라 하여 배뇨장애를 치료하는데에 이용했다. 

열매는 연복자라 하여 이뇨제, 중풍,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이용했으며 열매를 씹어 먹으면 울화증이 풀리며, 임산부의 붓기, 젖분비 부족에 약용했다. 자가수정이 잘 안되기 때문에 두 그루이상을 심어 가꾸는 것이 좋다.


항암 강심 혈압 염증 이뇨 요로결석 부종

▶ 항암작용(위암, 폐암, 식도암, 간암), 항진균작용(항곰팡이작용), 이뇨작용,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 혈뇨, 요통,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붓는 데, 요로결석, 소변을 잘 못 볼 때, 임증,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생리가 안 나올 때, 수뇨관결석, 기능성 자궁 출혈 및 백대하 과다,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부스럼을 다스리는 으름덩굴


으름덩굴(Akebia quinata)은 으름덩굴과에 속하는 갈잎덩굴나무이다. 길이는 5~6미터 정도 뻗어나간다. 중부 및 이남의 지방에 산과 들에서 풀섶 또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면서 자란다. 잎은 손꼴겹입으로 작은잎은 5장이며 어린 가지에서는 어긋나고 늙은 가지에서는 모여 난다. 작은잎은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끝이 오목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짧은 꽃자루 끝에 자주색 수꽃이 여러 개가 모여서 늘어지며 암꽃은 수꽃보다 적게 달리지만 크기는 훨씬 더 크다. 바나나처럼 여러개가 모여 달리는 열매는 자갈색으로 익고 흰색 속살은 맛이 달아서 먹는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으름덩굴 줄기의 다른 이름은 목통[木通, 왕옹:王翁, 만년:萬年, 만년등:萬年藤: 약성론(藥性論)], 통초[通草, 부지:附支: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정옹[丁翁: 오보본초(吳普本草)], 정부[丁父: 광아(廣雅)], 복등[葍藤: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 연복[燕覆, 오복:烏覆: 당본초(唐本草)], 백목통[白木通, 팔월과등:八月瓜藤, 지해삼:地海參, 삼엽목통:三葉木通: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으름덩굴, 으름, 유름, 졸갱이줄, 목통어름 등으로 부른다.

으름덩굴 열매의 다른 이름은 팔월찰[八月札: 음편신참(飮片新參)], 연복자[燕葍子: 맹선(孟詵)], 축복자[畜葍子, 나자:拿子: 본초습유(本草拾遺)], 부염자[桴棪子: 식성본초(食性本草)], 복자[子: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목통자[木通子: 본초휘언(本草彙言)], 팔월과[八月瓜: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팔월작[八月炸: 남경민간약초(南京民間藥草)], 야모단[野毛蛋: 안휘약재(安徽藥材)], 냉반포[冷飯包: 절강중약수책(浙江中藥手冊)], 야향초[野香焦: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양개구[羊開口, 옥지자:玉支子: 중약지), 납과[臘瓜: 호남(湖南)], 임하부인(林下婦人), 조쟁이, 보댕이, 조선바나나 등으로 부른다.

으름덩굴 열매의 속씨인 종자의 다른 이름은 예지자[預知子, 합합자:盍合子, 선소자:仙沼子: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압경자[壓驚子: 의림찬요(醫林纂要)]등으로 부른다.

으름덩굴 뿌리의 다른 이름은 목통근[木通根: 약성론(藥性論)], 팔월과근[八月瓜根: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등으로 부른다.  


[채취]

<덩굴줄기> 9월에 채취하여 줄기를 잘라 버리고 겉껍질을 벗긴 후 그늘에서 말린다.

<열매> 8~9월에 과실이 익었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끓는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뿌리> 9~10월에 채취한다.

[성분]

<덩굴줄기> 목통(木通)의 줄기에는 akeboside 11종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외에 betulin, myoinositol, sucrose도 들어 있다. 또 칼륨도 0.254% 들어 있다. 

목통(木通)과 삼엽목통(三葉木通)의 줄기에는 stigmasterol, β-sitosterol, β-sitosterol-β-D-glucoside가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

<열매> 목통(木通)의 과실에는 당류가 들어 있다. 줄기, 가지에 들어 있는 akebine(C25 H56 O20)3은 hedderagenin과 oleanolic acid의 glucose 및 rhamnose 배당체이며 다량의 칼륨염도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

<종자> 목통(木通)의 종자에는 지방유가 약 18% 들어 있고 그 중 주로 oleic glyceryl ester, linoleic glyceryl ester, palmitic glyceryl ester를 함유한다. [중약대사전]

<뿌리> 목통(木通) 및 삼엽목통(三葉木通) 뿌리에는 stigmasterol, β-sitosterol, β-sitosterol-β-D-glucoside이 포함되어 있으며 목통 뿌리에는 akeboside Stg1, Stg2, Sth, Stj 등이 더 포함되어 있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덩굴줄기>

1, 이뇨 작용: 토끼에게 급수량을 엄밀히 억제하는 상태에서 매일 tincture(사용할 때 알코올을 증류한 후 물로 희석하여 여과한다)를 0.5g/kg씩 연속 5일간 복용시키면 이뇨 작용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회분은 이뇨 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칼륨염에 의한 것이 아니고 그 외의 유효 성분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토끼에게 탕제를 경구 투여시키거나 정맥 주사하면 역시 이뇨 작용이 나타난다.

2, 항균 작용: in vitro에서 일차적으로 관찰한 결과에 의하면 목통(木通)의 침제 및 탕제는 여러 가지 병원성 진균에 대하여 정도는 다르지만 억제 작용을 한다. 동속 식물인 Akebialongeracemosa Matsum(대만 및 일본에서 난다)으로부터 추출한 사포닌(saponin)은 rat와 mouse에 대해서 이뇨 작용을 한다. rat의 실험적 관절염에 대해서도 약간의 억제 작용을 한다. 사포닌(saponin)은 hexobarbital natrium에 의한 mouse의 수면 시간을 연장하고 상당한 진통 작용을 한다. 저농도에서는 토끼의 적출 장관과 심방에 대하여 뚜렷한 작용은 하지 않지만 고농도에서는 장관을 수축시키고 심방을 억제한다. 적출한 토끼의 귀 혈관에 대하여 수축 작용을 한다. 내복했을 때에는 독성이 매우 적지만 주사하면 상당한 독성이 있다. [중약대사전]

[포제(炮製)]

<덩굴줄기> 물에 담그어 충분히 불어나면 얇게 썰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열매> 깨끗이 씻어서 잠시 물에 담가 충분히 적신 다음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리거나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사용할 때에 부수어 쓴다. 

[성미]

<덩굴줄기>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2, <오보본초>: "뇌공(雷公)이 말하기를 맛이 쓰다고 하였다."

3, <명의별록>: "맛은 달고 독이 없다."

4, <약성론>: "성질이 약간 차다."

5, <해약본초>: "성질이 따뜻하고 평하다."

<열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1, <맹선>: "성질은 평하다."

2, <식성본초>: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3, <사천중약지>: "성질은 따뜻하고 평하며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떫고 맵다."

<종자>

1, <일화자제가본초>: "성질은 따뜻하다."

2, <개보본초>: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뿌리>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1, <본초편방>: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다."

2, <중경초약>: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3, <강서초약>: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귀경(歸經)]

<덩굴줄기> 심(心), 소장(小腸), 방광경(膀胱經)에 들어간다.

1, <본초강목>: "수궐음(手厥陰), 심포락(心包絡), 수족태양소장(手足太陽小腸), 방광경(膀胱經)의 약이다."

2, <본초휘언>: "수소음(手少陰), 족태양경(足太陽經)에 들어간다."

3, <약품화의>: "비(脾), 심(心), 소장(小腸), 방광경(膀胱經)에 들어간다."

4, <본초경해>: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 들어간다."

5, <요약분제(要藥分劑)>: "심(心), 신(腎), 방광(膀胱), 소장(小腸)의 4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덩굴줄기> 화(火)를 사하(瀉下)하고 수(水)를 통하게 하며 혈맥을 통리(通利)하는 효능이 있다. 소변 적삽(赤澁), 배뇨가 곤란하면서 소변색이 뿌연 증상, 수종, 흉중 번열, 후비인통(喉痺咽痛), 전신 견인통, 여자의 월경 폐경, 젖이 나오지 않는 증세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악충(惡蟲)을 다스리고 비위(脾胃)의 한열(寒熱)을 제거하며 구규(九竅), 혈맥, 관절을 통리(通利)하고 건만증을 치료한다."

2, <오보본초>: "자한(自汗)을 멎게 한다."

3, <명의별록>: "비달(脾疸)로 자주 졸리는 증세, 심(心)이 번열하여 소리를 내는 증세를 치료한다. 청력 장애를 치료하고 여러 가지 옹종 경결이 없어지지 않는 증세, 칼에 베인 상처, 악창, 서루, 발의 골절, 옹비식육(齆鼻息肉)을 치료하며 낙태시키고 삼충(三蟲)을 제거한다."

4, <약성론>: "오림(五淋)을 치료하고 소변을 배출시키며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수면 과다를 치료한다. 수종의 부대(浮大)를 다스린다. 번열을 제거한다."

5, <식료본초>: "달여서 복용하면 여자의 혈기(血氣)를 통하게 하고 한열(寒熱) 불통의 기(氣)를 제거하며 서루, 금창(도상), 발의 골절을 치료한다. 삶은 즙은 술을 빚는데 이용하면 좋다."

6, <본초습유>: "대소변을 배출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기(氣)를 내린다."

7, <해약본초>: "여러 가지 누창(瘻瘡)을 다스린다. 인농통(咽嚨痛) 및 후비(喉痺)에는 달여서 복용하면 좋다. 가루내어 복용하여도 되는데 급하면 그대로 입에 문다."

8, <식성본초>: "풍열(風熱)로 인한 임질을 다스린다. 빈뇨증으로 인한 급통, 아랫배 허만(虛滿)의 치료에 달여서 파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9, <일화자제가본초>: "마음을 안정시키고 답답한 증세를 제거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해열한다. 건망증을 치료한다. 청력과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비색증을 치료한다. 소장을 통하게 하고 하수(下水)하며 적취혈괴(積聚血塊)를 깨뜨리고 배농하며 창절을 치료한다. 통증을 완화시키며 분만을 촉진하고 무월경, 월경불순, 유행병, 두통, 목현(目眩), 몸이 마르른 증상, 유결(乳結)을 치료하여 젖이 나오게 한다."

10, <안휘약재>: "각기(脚氣), 부종(浮腫)을 치료한다."

<열매>간기(肝氣)를 완화시키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번조를 제거하고 이뇨하는 효능이 있다. 간위기통(肝胃氣痛=심와부통:心窩部痛), 위열(胃熱)로 인한 식욕 부진, 번갈(煩渴), 적백(赤白) 이질, 요통, 협통(脇痛: 늑막염), 산기(疝氣), 월경통, 자궁 하수를 치료한다.

1, <최우석, 식경>: "이것을 복용하면 담수(痰水)를 없애고 적백하리를 멎게 한다."

2, <맹선>: "장위(腸胃)를 두껍게 하며 식욕을 촉진하고 삼초의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악기(惡氣)를 제거한다. 종자와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

3, <본초습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기(氣)를 소통시키며 번열을 제거한다. 이것을 복용하면 심기(心氣)를 잘 소통시키고 지갈(止渴)하며 기를 내려가게 한다."

4, <식성본초>: "위구열폐(胃口熱閉), 반위(反胃), 소화 불량을 다스리고 삼초(三焦)의 객열을 제거한다."

5, <본초휘언>: "꿀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금구열리(噤口熱痢)를 치료한다."

6, <남경민간초약>: "요통을 치료한다."

7, <사천중약지>: "간기(肝氣)가 맺힌 것을 흩어지게 하고 신기(腎氣)를 오르게 한다. 방광 산기(疝氣), 토혈을 치료한다."

8, <약재학>: "기(氣)를 이롭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살충, 해독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간위기통(肝胃氣痛), 협통(脇痛), 월경통 등의 증상에 쓰인다."

9, <섬서중초약>: "간기(肝氣)가 맺힌 것을 흩어지게 하고 신(腎)을 보익하며 비(脾)를 튼튼히 하고 위(胃)를 조화시킨다. 소화 불량, 복통, 사리(瀉痢), 산기(疝氣), 자궁하추(子宮下墜)를 치료한다."

<종자>

1, <일화자제가본초>: "모든 풍(風)을 치료하고 오로칠상(五勞七傷)을 보하는 효능이 있다. 현벽(痃癖), 기괴(氣塊), 천행온질(天行溫疾), 중오(中惡)로 인한 실음과 탈모를 치료한다. 숙식을 제거하고 번민을 멎게 하며 소변을 이롭게 하고 최생(催生)하며 약독을 제거한다. 모든 뱀, 벌레, 누에에 물린 상처에 바를 수 있다."

2, <개보본초>: "기생충을 구제하고 각종 독을 치료한다."

3, <의림찬요>: "신수(腎水)를 튼튼하게 보(補)하고 노열(勞熱)을 치료하며 뱀, 벌레의 독을 제거한다."

<뿌리>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이뇨하며 기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 소변 곤란, 위장 기창(氣脹), 산기(疝氣), 월경중지, 타박상을 치료한다. 

1, <약성론>: "목 뒤쪽의 영류(癭瘤)를 치료한다."

2, <본초편방>: "신(腎)을 보하고 정(精)을 이롭게 하며 음정(陰精)을 돋운다. 노상(勞傷), 산기(疝氣), 허리와 다리가 붓고 아픈 증상이나 손상된 부분을 치료한다."

3, <분류초약성>: "풍습으로 인한 요통, 방광 산기, 해수를 치료한다."

4, <중경초약>: "과로로 내장이 손상되어 생기는 토혈, 월경 폐경, 요배통(腰背痛), 치루, 대탁(帶탁), 월가(月瘕), 타박상을 치료한다."

5, <절강민간상용초약>: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기(氣)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이뇨 해독한다."

6, <사천상용중초약>: "해수와 담이 많은 증세를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덩굴줄기> 내복: 1~2돈씩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환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이용한다. 

<열매> 내복: 0.5~1냥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종자> 내복: 달이고 졸여서 고제 또는 환제로 복용한다.

           외용: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뿌리> 내복: 3~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갈아서 즙으로 하거나 술에 담근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배합과 금기(주의사항)]

<덩굴줄기> 습열하지 않고 진액이 부족하며 기약(氣弱), 정활(精滑), 수빈(溲頻: 빈뇨)한자 및 임신부는 복용하지 못한다. 

1, <신농본초경소>: "모든 정활(精滑)하여 꿈속이 아닌 상황에서도 저절로 유정이 생기는 증상 및 양허기약(陽虛氣弱), 속에 습열이 없는 환자는 사용을 금한다. 임신부는 복용을 엄금한다."

2, <득배본초>: "신기허(腎氣虛), 심기약(心氣弱), 한불철(汗不徹: 땀이 나지 않음), 구설(口舌)이 갈(渴)한 환자는 사용을 금지한다."

<종자>

<신농본초경소>: "일반적으로 비(脾)가 허(虛)해서 설사하는 사람에게는 금기이다."


으름덩굴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목통(木通)

[기원] 으름덩굴과의 낙엽성 반덩굴성 떨기나무인 으름덩굴(Akebia quinata Decne.), 여덟잎으름(Akebia quinata Decne., var. polyphylla Nakai.)의 줄기이다.

[성미] 맛은 쓰고, 약성은 차다.

[효능주치] 이수통림(利水通淋), 사심화(瀉心火), 통혈맥(通血脈), 통유(通乳)한다.

[임상응용]

1. 방광에 습열(濕熱)이 쌓여서 소변을 못보고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과 몸이 부었을 때, 즉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으로 복수(腹水)가 찼을 때 등에 많이 쓰인다.

2. 심화(心火)를 내려주므로 입안과 혀에 피부가 헐어 발진이 생기고 가슴속이 답답하며 편안치 않아서 팔다리를 가만히 두지 못하는 증상과 소변을 붉게 보는 증상에 쓰인다.

3. 혈맥을 잘 통하게 하므로 마비동통에 달여서 복용하고, 산후(産後) 유즙분비 부족에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 이뇨작용이 현저하고, 여러 종류의 진균을 억제시킨다.

[화학성분] betulin, oleanolic acid, hederagenin, akeboside Sta, Stb, Stc, Std, Ste, Stf, Stg1, Stg2, Sth, Stj, Stk, stigmasterol, β-sitosterol, daucosterol, inositol, cyanidin-3-xylglucose, quinatic acid, mesembryanthemoidigenic acid, 3-O-acetylserragenic acid, oleanonic acid 등을 함유하고 있다.]


으름덩굴의 효능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목통(木通) 으름덩굴줄기 [본초]

으름덩굴과에 속하는 덩굴나무인 으름덩굴(Akebia guinata Dec.)의 줄기를 말린 것이다. 으름덩굴(어름 나무)은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산기슭과 산골짜기의 습지에서 자란다. 봄, 가을에 줄기를 잘라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적당한 길이로 다시 잘라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약간 차다고도 한다). 심포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누게 하며 달거리를 잘 통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붓는 데, 소변을 잘 못 볼 때, 임증,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생리가 안 나올 때,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으름덩굴 열매의 항암작용에 대해서 <한국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으름덩굴열매(팔월찰:八月札)

항암약리

동물체내의 실험으로서 예지자(預知子)는 종류세포(腫瘤細胞)에 대한 억제작용이 인정되었다.  mouse의 Sarcoma-180, Sarcoma-37에 대하여서도 억제작용이 있었다. 체외의 시험으로서도 종류세포(腫瘤細胞)에 억제작용이 있었다.

항암임상응용

1, 위암 - 으름덩굴열매, 소철엽(蘇鐵葉), 백화사설초, 반지련(半枝蓮) 각 30g, 봉방(蜂房), 백출(白朮) 각 9g을 배합한다. [상해중의약잡지, 1984년 8월호]

2, 폐암 - 으름덩굴열매, 석연(石燕), 마편초(馬鞭草), 각 30g을 배합한다. [일용항암약물수책]

3, 식도, 위종유(胃腫瘤) - 석견천(石見穿), 구귤리(枸橘李), 급성자(急性子)를 배합한다. 

4, 간암 - 천련자(川楝子), 합환피(合歡皮), 울금(鬱金) 등을 배합한다.]


◆ 으름덩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덩굴줄기>

1, 소아 심열(心熱: 소장에 열이 있고 소변이 붉고 흐리며 아프고 안면이 붉어지면서 흥분되고 입속에 미란:糜爛이 있으며 설창:舌瘡이 있고 이를 악물며 갈증이 나는 증세)의 치료

생지황(生地黃), 감초, 목통(木通)을 각각 등량 취하여 혼합한 후 가루낸다. 이 가루를 1회에 3돈씩 물 한 컵과 죽엽(竹葉)을 넣어 섞어서 절반이 되게 달여 식후에 온복시킨다. [소아약증직결(小兒藥證直結), 도적산(導赤散)]

2, 혈뇨

으름덩굴, 우슬(牛膝), 생지황(生地黃), 천문동(天門冬), 맥문동(麥門冬), 오미자(五味子), 황백(黃柏), 감초(甘草)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3, 수기(水氣), 소변삽(小便澁), 신체 허종(虛腫)

오구피(烏臼皮) 2냥, 목통(木通) 1냥(썬 것), 빈랑(檳榔) 1냥을 함께 곱게 짓찧어서 체로 친 후 가루를 만들어 1회에 2돈씩 죽으로 복용한다. 수시로 복용하여도 좋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4, 용수(湧水), 장명(腸鳴) 복부 창만이 있는 증상

썰은 목통(木通) 3냥, 깎아서 볶은 뽕나무뿌리속껍질, 털을 제거한 석위(石韋), 흑피(黑皮)를 제거한 적복령(赤茯苓), 방기(防己), 택사(澤瀉)를 각 1냥 반, 포제(炮製)한 대복(大腹) 4개 등 이상 7가지를 거칠 게 짓찧어서 체로 친 후 1회에 3돈씩 취하여 물 한컵 반에 넣어 한 컵이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식전에 온복한다. 사람이 5리를 걸을 만한 시간이 되면 다시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통초음(通草飮)]   

5, 후비(喉痺), 심흉기민(心胸氣悶), 인후폐색(咽喉閉塞)하여 통하지 않는 증상

썰은 목통(木通) 2냥, 적복령(赤茯苓) 2냥, 깍은 영양각(羚羊角) 1냥 반, 천승마(川升麻) 1냥 반, 마린근(馬藺根) 1냥, 썰어서 약간 볶은 천대황(川大黃) 1냥 반, 천망초(川芒硝) 2냥, 노두(蘆頭)를 제거한 전호(前胡) 2냥, 깎은 뽕나무뿌리속껍질 2냥, 이상의 약을 함께 거칠 게 짓찧어 체에 쳐서 가루를 만든다. 1회에 3돈씩 취하여 물 한컵에 넣어 6할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적당할 때에 온복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목통산(木通散)]  

6, 무월경 및 월경불순

목통(木通), 우슬(牛膝), 생지황(生地黃), 연호색(延胡索)을 섞어 달여서 복용한다.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7, 출산 후 젖이 나오지 않는 증상

목통(木通), 종유(종유) 각 1냥, 노두(蘆頭)를 제거한 누로(漏蘆) 2냥, 괄루근(栝樓根), 감초 각 1냥 등 이상 5가지를 마두(麻豆) 크기로 짓찧어 1회에 3돈을 물 한 컵 반과 서미(黍米) 한 줌을 함께 넣어 달여서 쌀이 익으면 찌꺼기를 제거하고 수시로 온복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목통탕(木通湯)] 


<열매>

8, 림프절 결핵

으름덩굴 열매, 금앵자(金櫻子), 해금사(海金沙) 뿌리 각 150g과 천규자(天葵子) 300g을 달여서 사흘에 나누어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9, 위장창민(胃腸脹悶)

삼엽목통(三葉木通)의 뿌리나 과실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0, 수뇨관(輸尿管) 결석(임상보고)

납과(臘瓜), 요주자(尿珠子: Coix lachry majobi L.) 각 75g을 물 5사발로 두 사발이 되도록 달여서 찌거기를 제거하고 설탕을 넣어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치료 90례 가운데 치유(결석이 배출되고 증상이 없어졌으며 X-선 사진에서 결석의 음영이 사라진 경우) 19례, 진보(결석의 위치가 뚜렷이 내려간 경우) 2례, 무효(결석의 위치가 변하지 않은 경우)가 9례로 총유효율이 70%이고 결석 배출율이 63.3%였다. 수뇨관 결석의 배출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시기를 정하여 종합적으로 신침료법(三陰交, 陰陵泉, 腎兪)을 실시하고 654~2(산랑탕:山莨菪)와 dihydrochlorothiazide를 내복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 등을 행하여 결석의 배출을 촉진한다.

치료 20례 가운데 치유(기준은 앞에서와 같다) 10례, 진보 5례, 무효가 5례로 유효율은 75%이고 결석 배출율은 50%였다. 만약 수뇨관 결석과 요로 감염, 수뇨관 점막 수종등이 함께 발병한 환자에 대해서는 상술한 종합적인 조치를 취하고 납과(臘瓜)와 요주자(尿珠子)에 사매(蛇莓: 뱀딸기), 강판귀(杠板歸) 각 25g을 더 넣어 쓴다. 치료 15례 가운데 치유가 12례, 무효가 3례로 결석 배출율은 80%였다.

수뇨관 결석으로 죄어드는 듯한 통증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는 결석의 위치가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므로 이 때는 종합적인 조치를 채용하여 신속하게 결석의 배출을 촉진하여야 한다. 이런 종합적인 조치는 여러번 반복해야 그 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고혈압이 병발한 환자에 대해서는 납과(臘瓜)와 요주자의 탕제를 복용함과 동시에 강압 약물을 복용하여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된 다음 일정한 기간에 종합적인 조치를 한다. 일반적으로 결석의 지름이 1cm 이하인 경우 결석이 배출될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 [중약대사전]


<종자>

11, 대풍(大風)으로 내장에 기생충이 있어 피부의 창이 생기고 음성이 변하며 눈썹이 빠지는 병

예지자(預知子: 가루낸 것) 2냥, 웅황(雄黃: 곱게 간 것) 2냥, 유향(乳香: 곱게 간 것) 3냥을 준비한다. 먼저 유향(乳香) 가루를 물 1말과 함께 은솥에 넣어 약한 불에 5되가 될 때까지 달인다. 여기에 예지자(預知子)와 웅황(雄黃)을 가하여 서서히 졸여 고약으로 만들어 사기 그릇에 넣는다.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에 개어 1컵(찻잔)씩 복용한다. 기생충이 대변과 같이 나간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유향전(乳香煎)]

12, 심기부족, 정신 불안정, 정신 황홀, 언어 착오, 종계번울(忪悸煩鬱), 수우참척(愁憂慘戚), 희노다공(喜怒多恐), 건망소수(健忘少睡), 악몽, 급성 현훈(眩暈)과 그로 인한 인사 불성의 치료

구기자(枸杞子: 씻은 것), 백복령(白茯苓: 껍질을 제거한 것), 황정(黃精: 찐 것), 주사(朱砂: 갈아서 물에 휘저어 불순물을 버린 것), 예지자(預知子: 껍질을 제거한 것), 석창포(石菖蒲), 복신(茯神: 목질부를 제거한 것), 인삼(人參: 뇌두를 제거한 것), 백자인(柏子仁), 지골피(地骨皮: 흙을 제거한 것), 원지(遠志: 심을 제거한 것), 산약(山藥) 각각 같은 야을 짓찧어 체로 쳐서 분말로 만들어 꿀로 개어 용안핵(龍眼核) 크기의 환을 짓는다. 주사(朱砂)를 씌우면 더욱 좋다. 1회에 한알씩 수시로 잘 씹어 인삼탕(人蔘湯)으로 복용한다. [국방(局方), 예지자환(預知子丸)]

13, 이졸농폐(耳卒聾閉: 귀가 들리지 않은)의 치료

8~9월에 석류(石榴)에 구멍 하나를 뚫고 그 구멍에 미초(米醋)를 가득 채운 다음 덮개로 덮고 밀가루로 싸서 약한 불에 오래 끓인 다음 꺼내어 예지자와 흑이자(黑李子) 가루를 조금 넣고 물을 가하여 귀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 2일 후에 또 한번 약을 넣는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14, 풍(風)으로 인한 관절통, 오래된 상처, 무월경

으름덩굴 뿌리 혹은 덩굴 19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혹은 황주(黃酒)를 섞어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5, 위장의 창민(脹悶)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5돈, 홍목향(紅木香) 5돈을 달여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6, 요폐(尿閉: 소변불통)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15~19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7, 요통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37.5g을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8, 산기(疝氣)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75g, 돼지 정육 300g을 약한 불에 장시간 고아 1일 1회 즙과 고기를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9, 고환이 붓고 아픈 증상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37.5~75g, 구기자 뿌리 75g, 계란 1개를 달여 즙과 계란을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20, 소아 산기(疝氣: 생식기와 고환이 붓고 아픈 병증. 아랫배가 땅기며 통증이 있고 소변과 대변이 막히기도 한다), 복통의 치료

팔월과근(八月瓜根)을 갈아서 물 소량으로 복용한다. [중경초약(重慶草藥)]

21, 풍습, 타박상, 근골통, 요배통(腰背痛)

팔월과근(八月瓜根), 수산호(搜山虎), 팔과룡(八瓜龍), 견혈비(見血飛), 대혈등(大血藤), 소혈등(小血藤), 내홍소(內紅消), 해금사(海金沙) 각 5돈~1냥, 지호초(地胡椒) 절반을 함께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는다. [중경초약(重慶草藥)] 

22, 살무사에 물린 상처

신선한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37.5~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따로 전초를 짓찧어 상처에 바른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23, 기능성 자궁 출혈 및 백대하 과다(임상보고)

신선한 목통등근(木通藤根)과 포동근(泡桐根) 각 200g을 깨끗이 씻어서 썬다. 돼지 고기의 지방 부분 300g과 함께 약한 불에 형태가 없어질 만큼 푹 고아서 고기와 즙을 2일 4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복용중에는 날 것과 찬건, 매운 것, 소금을 먹지 말아야 하며 흰설탕 적당량으로 조미해도 된다. 기능성 자궁 출혈 9례, 백대하 과다 133례를 치료한 결과 모두 2~4회 복용시켜 효과를 보았다. [중약대사전]


[비고(備考)]

<덩굴 줄기>

1,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 "통초(通草)는 도처에서 자라며 나무에 감겨 등생(藤生)한다. 즙은 희고 줄기에 가는 관도(管道)가 있으며 관도(管道)의 양끝이 통한다. 한쪽을 입에 물고 불면 다른 쪽으로 바람이 나오는 것이 좋다. 복등경(葍藤莖)이라고도 한다."

2, <당본초(唐本草)>: "통초(通草)는 큰 것의 지름이 3치나 되고 마디마다 2~3개 가지가 나오며 가지 끝에 5개의 잎이 난다. 열매는 길이가 3~4치이고 핵(核)은 검고 양(瓤)은 희며 먹으면 단 맛이 난다. 남방 사람들은 연복(嚥覆), 오복(烏覆)이라고도 한다. 지금의 복등(葍藤)이라고 하지만 복(葍)과 복(覆)의 음(音)은 비슷하다."

<종자>

1, <개보본초(開寶本草)>: "예지자(預知子)는 껍질이 있고 열매가 조협자()와 비슷하다. 껍질을 제거하고 갈아서 복용한다."

2, <본초도경(本草圖經)>: "예지자(預知子)는 옛날에는 산지가 기재되어 있지 않았지만 지금은 회하(淮河) 유역, 사천(四川), 한수(漢水) 유역, 귀주(貴州), 벽주(璧州)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큰 수목에 덩굴로 만생하고 잎은 녹색으로 삼각형이며 표면의 색은 짙고 뒷면의 색은 연하다. 열매는 7~8월에 송이 모양으로 맺는다.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점차 익으면 짙은 홍색으로 변하며 한 송이에 5~7개의 종자가 있다. 종자는 조협자(皂莢子)와 비슷하여 얼룩진 갈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날아다니는 나방과 같다. 사천 사람들은 이것을 대단히 소중히 여기며 귀한 것이라고 한다. 수시로 채집할 수 있다."


농촌에서는 으름열매를 어린이들이 맛이 있어 따먹는데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툭터져 껍질이 좍 벌어져 나를 먹어달라는 듯이 벌어져 있는데, 과육을 입안에 넣으면 맛이 달고 살살 녹는맛이 그만이다. 덜익은 열매를 따서 보리항아리속에 넣어두면 물렁하게 되면서 떫은맛이 없어지고 단맛이 나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으름열매의 모양이 성기와 비슷해서 <아은 땐(아이때, 어릴 때) 조쟁이(남성성기)되고 어룬 되민(어른 되면, 익으면) 보댕이(여성 성기)되는 것 뭤꼬?>라고 묻는다는 수수께끼가 제주도에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한다. 으름이 익어 껍질이 툭터져 벌어진 모양이 여성의 음부과 같다고 해서 임하부인(林下婦人)이라는 별명도 전해진다.  

으름열매 속에는 무수히 많은 까만씨가 들어 있는데, 이 씨로 기름을 짜서 식용유나 등유로 사용했다고 한다. 씨 1말에서 1.5되의 기름을 나온다고 전해진다. 또한 으름덩굴은 농촌에서 나무꾼들이 새끼 대신에 나무를 묶는데 사용하였으며 또 껍질을 벗겨 줄기를 표백하여 바구니, 광주리 같은 것을 엮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귀중한 산채로서 봄에는 어린잎을, 줄기, 꽃들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혹은 국을 끓여 먹었으며 어린 잎은 쪄서 말렸다가 차처럼 달여 마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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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Wisteria floribunda, Japanese wistaria 藤, 紫藤, 藤羅花, 
藤─

1.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 덩굴식물 등, 참 등이라고 하고 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나무 덩굴이며 사찰과 집 근처에서 식재하고 오른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2.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13∼19개의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고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3.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리며, 연한 자줏빛이지만 흰색도 있다.

4. 열매는 협과이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꼬투리로 기부로 갈수록 좁아지고 겉에 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5. 알맞게 자란 등나무 줄기는 지팡이 재료로 적합하다.

6. 꽃말은 ‘환영’이며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등(for. alba)이라고 한다.


등나무 [Wisteria floribunda]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낙엽 만경식물.
 
10m까지 길게 뻗으면서 자란다. 어린 가지는 밤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13~19장의 잔잎들이 날개깃처럼 달려 있는 겹잎이며 잔잎은 난형이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지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연한 자주색이고 5월에 가지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잔털이 있는 협과(莢果)는 9월에 익으며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기도 하지만 흔히 집안의 뜰이나 공원 등에 녹음수로 심고 있는데, 양지바르며 다소 물기가 많은 흙에서 잘 자란다.

흰 꽃이 피는 백등나무(W. brachybotrys for. alba), 겹꽃이 피는 겹등나무(W. floribunda var. violaceaplena) 등도 흔히 심고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견곡면 오유리,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및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뜰에서 자라는 등나무는 각기 천연기념물 제89, 176, 25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일이 까다롭게 뒤얽히어 풀기 어려울 때 '갈등'(葛藤)이란 낱말을 쓰는데, 갈은 칡 을, 등은 등나무를 가리키는 한자로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칡은 왼쪽으로 감아올라가므로 이 두 식물이 한곳에서 만나면 서로 먼저 감아올라가려 하기 때문에 일이 뒤얽히게 된다는 것이라 한다.

이전에는 섬유나 종이 또는 그릇을 만들어 썼다고 하나 지금은 거의 쓰지 않고 있다.
- 申鉉哲 글


등나무 [ 藤─ ]
학명 - Wistaria floribunda A.P. DC.
생물학적 분류 - 콩과
외형 - 길이 10m
개화시기 - 5월
천연기념물(보호수) 지정번호천연기념물 제89호
천연기념물(보호수) 지정일1962년 12월 3일
콩과에 속하는 낙엽만경식물(落葉蔓莖植物).
 
학명은 Wistaria floribunda A.P. DC.이다. 길이는 10m에 달하며 어린 가지는 밤색 또는 회색의 얇은 막으로 싸여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이다.
소엽은 13∼19개로 난상타원형이다. 길이는 4∼8㎝이고, 자루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길이 30∼40㎝의 총상화서로서 보통 가지 끝에 달리거나 엽액에서 나온다. 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등나무는 동래 범어사 입구의 등나무숲과 같이 야생상태인 것도 있으나, 보통 관상식물로 심는다. 제지의 원료로 사용되고 줄의 대용으로도 유용하게 이용된다. 요즈음에는 줄기를 가지고 여러 가지 가구나 집안의 장식품을 만들어 시판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견곡면 오류리에 있는 등나무는 천연기념물 제89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꽃을 말려서 신혼 금침에 넣어주면 부부의 금실이 좋다고 하고, 부부사이가 벌어진 사람들이 이 나무의 잎을 삶아 먹으면 애정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사람이 많다.


등나무는 뭐니뭐니해도 아름다운 꽃과 뙤약볕을 막아 주는 그늘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파골라, 데라스아치, 공원의 쉼터에 심는 것이 제일 좋다. 줄기에서 나오는 가지가 덩굴로 뻗어 나가므로 짧은 기간 동안에 좋은 그늘을 만들 수 있고, 원줄기가 굵어지면 꿈틀거리는 듯한 힘찬 모습이 볼만하다. 어린잎이나 꽃은 나물로 해먹는데, 특히 등나무 꽃으로 만든 음식을 등화채라고 하며, 가을에 익은 종자는 볶아 먹으면 해바라기 씨 같이 고소하다.
 
중국에서는 등나무 향을 많이 쓰는데, 이것을 피우면 향기도 좋고 다른 향과 조화를 잘 이룰 뿐 아니라 자색 연기가 곧바로 하늘로 올라가 그 연기를 타고 신이 강림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등나무 뿌리를 이뇨제나 부스럼 치료 약으로 쓰고, 줄기에 생긴 혹은 위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나 정확한 의학적 근거는 밝혀지지 않았다. 등나무 줄기는 탄력이 있고 모양이 좋아서 영조 41년(1764년)에 신하들이 걷기가 불편한 임금을 위하여 만년 등이라는 등나무 지팡이를 만들어 바쳤다고 한다.

『계림유사』에는 신라에 등포가 난다고, 『고려도경』에는 종이가 모두 닥나무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등나무 섬유를 써도 된다고 나와 있듯이 옛날부터 생활용품으로 등나무가 많이 쓰였다. 경주 현곡면 오류리에는 용등이라는 신기하게 생긴 늙은 등나무 두 그루가 애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신라 때 이 마을에 예쁘게 생긴 자매가 살았는데 한 청년을 서로 사모하게 되었고, 그 청년이 전쟁터에 나가 전사했다는 소문에 충격과 슬픔으로 자매가 얼싸안고 연못에 빠져 죽어 그 넋이 한 나무처럼 서로 엉켜 자라 등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그 뒤에 청년은 죽지 않고 돌아와 자매의 사연을 듣고 역시 연못에 몸을 던져서 팽나무로 환생해 서로 얼싸안은 듯 휘감고 수백 년을 자라왔다고 한다. 이런 전설 때문에 이 용등나무 잎을 베개 속에 넣거나 삶아서 물을 마시면 부부간의 금실이 좋아진다고 하여 이 나무를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등나무는 포기나누기나 종자로 번식이 가능한데, 종자를 파종할 때는 80℃쯤 되는 뜨거운 물에 3~4분 처리하여 즉시 파종해야 발아될 수 있다. 다른 나무들을 휘어 감고 자라는 달갑지 않은 점도 있지만 건조하고 척박한 땅을 기름지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아름다운 꽃과 향기, 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등나무는 우리 생활과 가까운 나무 중의 하나이다.


등나무 [Japanese wisteria]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 덩굴식물.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나무 덩굴이다. 야생 상태인 것도 있으나 사찰과 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오른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13∼19개의 작은잎으로 된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리며, 연한 자줏빛이지만 흰색도 있다. 열매는 협과이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꼬투리로 기부로 갈수록 좁아지고 겉에 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알맞게 자란 등나무 줄기는 지팡이 재료로 적합하다.
꽃말은 ‘환영’이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등(for. alba)이라고 한다.


근육통 관절염 심장강화 통풍 토사 변비
▶ 살충, 지통, 해독, 음식물 중독, 복통, 토사, 근육과 뼈 아픈데, 관절염, 심장강화, 변비, 근육통, 통풍을 다스리는 등나무

등나무는 콩과 등속에 속하는 잎지는 갈잎 떨기 덩굴나무이다. 등속은 전세계에 약 6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등(등덜굴, 참등, 등나무), 흰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애기등속에는 남쪽 섬에 드물 게 자생하는 '애기등'이 자라고 있다.  

산에 야생 상태에서 자라고 덩굴이 어우러져 봄에는 아카시야 향기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꽃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고 여름에는 그늘을 만들어 주어 관상용 또는 나무나 콘크리트로 받침목을 잘 만들어 주면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정원수로서 등나무 그늘을 만들 수 있어 많이 재배를 하기도 한다. 꽃은 향기도 진하고 꿀로 많이 딸 수 있는 밀원 식물이다. 줄기는 많은 가지를 치며 보통 오른쪽으로 감고 오르나 왼쪽으로 감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잔가지는 밤색이나 회색의 얇은 막으로 덮여 있다.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 잎은 13~19개로 난형에서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싹이 틀 때는 잎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과 함께 꽃이 피는데 꽃은 흔히 자주색으로 나비 모양으로 피는데 지름 2cm 가량이고 총상화서로 주렁주렁 매달리고 화서의 길이는 30~40cm이다. 열매는 작두콩보다 작은 협과이고 편평하며 긴 타원형으로 속에는 3~6개의 동글납작한 갈색 씨가 들어 있다. 길이 10~15cm이며 짧은 털이 열매 전체에 퍼져 난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등과 닮았으며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등'이라고 부른다.
등나무의 오래된 고목으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89호인 경북 월성군 월곡면 오류리의 팽나무 노목에 감겨있는 두 그루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 있는 354호 노목과 부산 범어사의 등나무 군생지인 176호가 있다.

오류리의 등나무는 옛날 임금님이 사냥을 즐기시던 울창한 숲이었던 곳으로 등나무가 자라고 있는 부근에 깊은 연못이 있었다고 한다.


등나무에 대해 최영전의 <한국민속식물>에서는 그 등나무의 내력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등나무

옛날 신라 때 이 마을의 한 농부는 19세와 17세의 마음씨 곱고 예쁘기로 소문난 딸 자매를 두었는데 이 자매는 씩씩하고 잘 생긴 한 사람의 화랑을 서로 모르게 사모했었다.  

어느날 그 화랑이 출전하게 되어 그때사 한 남자를 둘이 함께 사랑했던 것을 알고 놀라 서로 양보하겠다고 사양하며 지내던 중 그 남자가 전사했다는 비보가 전해져 두 자매는 충격과 슬픔을 달래려 연못가에 나와 해질 무렵까지 얼싸안고 울다가 지쳐 부둥켜 안은 채 연못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는데 그 후 연못가에 두 그루의 등나무가 돋아나 마치 하나처럼 엉켜 마을 사람들은 두 자매의 넔이 등나무가 되었다고 했다.  

죽은 줄 알았던 화랑이 전쟁이 끝나고 돌아와 그 사연을 듣고 그 역시 뒤따라 연못에 몸을 던져 죽었는데 그 얼이 팽나무가 되어 자라기 시작했다 한다.  

두 그루의 등나무는 팽나무를 얼싸안 듯 휘감고 수백 년을 자라며 봄이면 향기롭게 꽃핀다는 전설이다.  그래서 이꽃을 말려 원앙베게에 넣으면 금슬이 좋아진다고 하여 등나무 잎을 삶아 그 물을 마시면 틈이 갔던 애정이 다시 아문다는 아름다운 민속이 전해져 이 나무를 찾는 이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등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다화자등(多花紫藤)

콩과의 낙엽 덩굴나무 등(Wisteria floribunda {Willd.} DC.)의 뿌리와 종자이다.
효능
뿌리: 근골동통(筋骨疼痛) 
종자: 완사(緩瀉)
해설: 뿌리는 근육과 골격의 동통을 치료하고, 종자는 완만한 설사를 일으킨다.]

등나무는 연한 잎을 나물로 해먹을 수 있으며, 꽃을 '등꽃나물'이라고 해서 꽃을 따 소금물에 술을 넣고 한데 버무려 시루에 찐 뒤 식혀서 소금과 기름에 무쳐서 '등화채(藤花菜)'를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등나무에 생긴 혹을 동종요법으로 피부암에 달여 먹는다.

가능하면 등나무를 잘 가꾸어 관상용 또는 여름철 등나무 그늘 아래에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잘 활용하여 등나무와 함께 사람도 영원히 공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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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요등(鷄尿藤)
Paederia scandens Merr
 

1. 길 이 : 5∼7m정도에 낙엽활엽의 덩굴로서 윗분분이 겨울에는 죽어 초본 같지만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약 간 있다.

2. 잎    : 잎 길이는 6∼9cm, 너비 3∼5cm정도로서 달걀모양으로 잎은 마주나고 심장형이며 끝은 뾰족하 다.   잎 뒷면은 짧은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없다.

3. 꽃   :  7∼8월에 원추 또는 취산화서에 피며, 정생 또는 액생 한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첨두 이고 화관은 길이 1cm, 지름 4∼6mm로 긴 통꽃이며 가장자리는 백색이고 안쪽은 자주색이며 가끔 반점이 있다.

4. 열 매 : 9∼10월에 황갈색으로 지름 5∼6mm로서 둥근 열매로 익는다.

5. 명 명 : 닭 오줌 등나무란 의미로서 계요등은 닭 오줌 냄새가 난다.


▶ 진통작용, 혈압강하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 관절염을 억제하는 작용, 혈액순환촉진작용, 해독, 소화촉진, 습기제거, 부기를 가라앉힘, 어지럼증으로 인한 식욕부진, 만성골수염, 신경성 피부염, 피부병, 지통, 전신가려움증, 신경통, 종류형나병, 류머티즘, 나력, 충수염(맹장염), 중풍, 관절염, 소화불량, 위통, 간염, 간비종대, 기관지염, 해수, 골수염, 타박상, 림프선염, 화농성질환, 풍을 제거, 황달, 이질, 식적, 비괴, 독 있는 벌레에 쏘인 상처, 무월경을 다스리는 계뇨등(닭오줌풀)

계뇨등(鷄尿藤: Paederia scandens : Paederia scandens (Lour.) Merr.)은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이다.  

계뇨(鷄尿)이라고도 한다. 주로 냇가, 강가, 길가, 숲가 및 관목림속,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라는데, 늘 다른 식물이나 암석에 감겨 기어오른다. 줄기의 길이는 5∼7m이다. 잎은 길이 5~12cm, 나비 1∼7cm의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마주난다. 잎의 앞면은 털이 있고 뒷면에는 잔털이 있거나 없는 것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며 원추꽃차례[圓錐花序] 또는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잎겨드랑이나 줄기 끝에 달린다. 꽃부리는 긴 통 모양이고 흰색이며 자주색 반점이 있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중 2개는 길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윤이 나며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 열매와 뿌리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각각 계뇨등과(鷄尿藤果), 계뇨등근(鷄尿藤根)이라 하며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소화불량, 위통, 간염, 비장종대(脾臟腫大), 기관지염, 해수, 골수염, 타박상, 림프선염, 화농성질환 등에 처방한다. 계뇨(鷄尿)라는 말은 잎을 손으로 비비면 닭오줌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전라남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등), 일본, 중국,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긴 바소꼴이며 표면에 털이 없으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좁은잎계뇨(var. angustifolia), 잎이 넓고 뒷면에 융털이 빽빽이 나 있는 것을 털계뇨(var. velutina)라고 한다. 

이 식물의 열매를 계시등과[鷄屎藤果: 중국약식도감(中國藥植圖鑑)]라고 하여 함께 약용한다.

계뇨등의 여러 가지 이름은 계시등[鷄屎藤: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반구반[斑鳩飯, 여청:女靑, 주시등:主屎藤: 질문본초(質問本草)], 각절[却節: 이씨초비(李氏草秘)], 개치등[皆治藤, 취등근:臭藤根: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우피동[牛皮凍: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취등[臭藤: 천보본초(天寶本草)], 모호로[毛葫蘆: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첨등[甛藤: 광서중수의약식(廣西中獸醫藥植)], 오향등[五香藤, 취구등:臭狗藤: 민간상용초약휘편(民間常用草藥彙編)], 향등[香藤, 모구등:母狗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계시등[鷄矢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청풍등[淸風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계뇨등(鷄尿藤), 계요등, 구렁내덩굴, 닭똥풀, 닭오줌풀 등으로 부른다.


[성분]
전초 및 뿌리: paederoside, asperuloside 등의 iridoid 화합물 및 Y-sitosterol을 함유하고 있다. 잎에는 arbutin 0.86% 및 정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열매: 열매에는 arbutin(즉, hydroquinone-β-D-glucopyranoside) 0.69%, oleanolic acid 1.5%, triacontane, hydroquinone, phenol, terpene aldehyde, butyl aldehyde, acetic acid, propionic acid 등의 휘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종자는 대략 9%의 기름(油)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중에 palmit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의 함유량이 전체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비검화 부분은 대략 20%의 sterol을 함유하고 있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계뇨등의 수성 증류액(蒸溜液)은 mouse에 대하어 뚜렷한 진통 작용이 있다(열판법:熱板法). 0.01ml/g 체중을 복강 주사하면 통각역치(痛覺域値)를 높이며 지속시간도 약간 길어진다. 주사액은 morpine에 비하면 효력 발현의 시작은 조금 늦지만 지속시간은 길다. 그 알코올 제제는 마취한 동물(고양이, rabbit, 개)에 대하여 혈압강화작용이 있다. 인도산 계뇨등(P. foetida)으로부터 추출한 물질은 in vitro에서 cortisone양 작용이 있고 토끼의 관절강(關節腔) 안에 넣으면 염증성 병리변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전초의 전제(煎劑)를 rat에 10일간 복용시키면 formaldehyde성 관절염에 대하여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중약대사전] 


[성미]
맛은 달고 시큼하며 성질은 평하다.
1, <영남채약록>: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2, <상해상용중초약>: "맛은 달짝지근하고 시큼하며 성질은 평하다."


[약효와 주치]
전초 및 뿌리: 풍(風)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증을 멎게 하고 해독하며 소화를 돕고 도체(導滯)하며 습기를 제거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 설사로 인한 이질, 완복통(脘腹痛), 기허(氣虛)로 인하여 생긴 부종, 어지럼증으로 인한 식욕 부진, 간비종대(肝脾腫大), 나력, 충수염, 여러 가지 종독, 타박상을 치료한다. 

열매: <중국수목분류학(中國樹木分類學)>: "계뇨등의 열매 즙액을 발라 독 있는 벌레에 쏘인 상처를 치료한다. 동상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쓰인다."

1, <왕연사(汪連仕) 채약서(採藥書)>: "풍통(風痛)으로 인하여 생긴 충수염(맹장염), 타박상, 유주풍화서독(流注風火癙毒)을 치료하고 산울기(散鬱氣)한다. 자소(紫蘇)와 함께 달인물로 산(疝: 아랫배와 불알에 탈이 생겨 붓고 아픈 병)을 씻는다."

2, <이씨초비(李氏草秘)>: "다리의 여러 가지 풍(風), 한습통(寒濕痛), 경련이 완화되지 않을 때는 달인 물로 씻는다."

3,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그 노두(蘆頭)는 갓 생긴 내상을 치료하는데 고기와 같이 끓여 먹으면 보허익신(補虛益腎), 제화보혈(除火補血)한다. 창(瘡)을 씻으면 지통(止痛), 소열산독(消熱散毒)한다. 그 잎을 쌀과 함께 갈아서 설탕을 합하여 먹으면 이질을 멎게 한다."

4,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더위 먹은 사람은 뿌리와 잎을 가루내어 먹는다. 허약한 자는 저위(猪胃: 돼지의 위장)와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뿌리를 술로 달여서 먹으면 나력을 치료하는데 아직 터지지 않은 것은 없어지고 이미 터진 것은 아물게 한다."

5, <본초구원(本草求原)>: "각습종란(脚濕腫爛), 뱀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쌀과 함께 갈은 것을 먹고 바른다."

6,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씻는 약으로 만들어 해독, 거풍(祛風), 청열(淸熱), 산한(散寒)한다. 여러 가지 종독에 붙이고 근골을 보양한다."

7, <초목편방(草木便方)>: "허로(虛勞)를 보양하고 비위(脾胃)의 원기(元氣)를 조리(調理)한다. 병이 나은 뒤에 생긴 허종(虛腫), 이명을 치료한다."

8,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불면증과 만성 해수를 치료한다."

9, <중경초약(重慶草藥)>: "건비제습(健脾除濕), 익기보허(益氣補虛)한다. 소아의 수약(瘦弱), 비약기허(脾弱氣虛), 식적감적(食積疳積) 및 성인의 기허(氣虛)로 인하여 생긴 부종, 복부팽만, 이명, 설사, 야뇨증, 여성의 신체허약으로 인하여 생긴 백대하, 건병(乾病)에 자주 쓰인다. 또는 허약노상(虛弱勞傷), 허리(虛痢), 가려움을 동반하는 나력이 기허(氣虛)로 인하여 잘 낫지 않을 때는 이것을 쓴다."

10,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풍(風)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통증을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풍습산통(風濕酸痛), 타박상, 간비종대(肝脾腫大), 여러 가지 종독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2~19g을 많게는 37.5~75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계뇨등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계시등(鷄屎藤)
[기원] 꼭두서니과의 덩굴성 떨기나무인 계요등[Paederia scandens(Lour.) Merr.]의 뿌리와 지상부이다.

꼭두서니과의 덩굴성 떨기나무인 계요등 Paederia scandens(Lour.) Merr.의 뿌리와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달고, 약성은 평범하다.

[효능주치] 황달(黃疸), 이질(痢疾), 식적(食積), 비괴(痺塊), 경폐(經閉)를 치료한다.

[임상응용] 황달형간염에 80∼120g을 콩 반되와 달여서 복용하고, 장내(腸內)의 기생충제거, 부인의 생리양이 적을 때에 사용하고, 이질에도 효과가 나타난다.

[임상연구] 약침제는 주사제로 활용되어 지통작용을 보였으며, 신경성피부염 및 피부병에도 잎이나 어린 싹을 환부에 붙여서 치료하였으며, 만성골수염과, 소염이뇨작용으로 관절마비 및 신경통에 유효한 반응을 얻었다.

[약리] 달인 물은 진통작용이 현저하였고, 관절염을 억제하는 작용이 나타났다.

[화학성분] iridoid glucoside, paederoside, scandoside, paederoside acid, asperuloside, deacetyl asperuloside, cyanidin glycoside, petunidin glucoside, delphinidin, malvidin, peonidin, pelargonidin, sitosterol, epifriedelanol, embelin, arbutin, pheophytin 등을 함유하고 있다.


계뇨등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418면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계요등
꼭두서니과[Paederia scandens (Lour.) Merr.]

갈잎 덩굴나무. 꽃은 백색, 꽃통 안쪽은 자주색으로 7~8월에 핀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지름 5~6mm로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분포/ 전국의 산기슭 양지나 물가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에 분포한다. 

약효/ 전초를 계시등(鷄屎藤)이라고 하며, 황달, 이질, 식적, 비괴(痺塊), 무월경을 치료한다.

사용법/ 전초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참고/ 너비가 1cm 정도인 좁은잎계요등[var. angustifolia (Nakai) T. Lee],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맣은 털계요등[var. velutina (Nakai) Nakai]도 약효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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