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퇴치법1 겨울 눈 속에 고라니 흔적들 고라니 배설물 항상 같은 자리에 배설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땅을 둘러볼 때면 사진을 찍은 이 자리는 언제나 배설물이 쌓여있다. 오늘은 얼마되지 않은 따끈한 배설물을 보게됐다. 배설물이 발효되면서 땅이 따뜻해졌는지 이끼까지 자라고 있다. ^^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주고 있다. ㅎㅎ 하지만 이곳에 뭘 심는다면 고라니가 먹지 않는 걸 심어야겠지~ 그런게 뭐가 있을까? ㅡㅡ; 고라니 발자국 역시 배설을 하고 이길을 자니간 것인지, 아니면 이길을 지나와서 우리 땅에 배설을 한 것인지. 가는 길인지 오는 길인지는 모르지만 선명한 발자국을 봐서는 얼마 지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저 사진 위쪽에는 고라니가 길을 지나다가 미끄러졌는지 발자국이 쭉~ 길게 나있다. 미끄러져 비틀거린 선명한 자국~ ^^;; 멧돼지.. 2012.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