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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와 소금

1. 짠맛 : 모든 식품에 짠맛을 섞어 음식고유의 맛을 낸다. 
2. 대비효과 : 설탕에 소량의 소금을 넣을 경우 설탕의 단 맛을 강하게 한다. 
3. 억제효과 : 초무침에 소량의 소금을 넣으면 신맛이 억제되어 맛있게 한다.
 
4. 단백질의 변성작용 : 햄. 소세지와 같은 육제품. 어묵 제품들은 근원섬유을 조성하고 있는 담백질이 소금에 의하여 가용화  되며 가열에 의하여 변성되어 젤화 하므로 결착성이 좋아지고 독특한 씹힘성. 질감(texture)이 생기게 된다. 
 
5. 열 응고작용 : 달걀을 삶았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깨져 흰자가 밖으로 흘러나와도 곧 응고하기 때문에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는다. 
 
6. 산소 신활작용 : 사과의 껍질을 벗겨 그대로 공기 중에 방치하면 갈변한다. 그러나 소금물에 담가두면 효소가 신활하기 때문에 변색하지 않는다.
 
7. 치환작용 : 채소를 데칠 때 소금의 역할은 세포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는 펩탄산 칼슘과 치환하여 부드럽게 데쳐지도록 한다. 
 
8. 음식의 양이 늘면 소금의 양도 늘어나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 예를 들어 2인분에 1작은술의 간을 했다면 4인분은 1.5 작은술 정도를 넣어야 한다.
 
9. 소금은 재료가 충분히 익었을때 넣어야 제 맛이 난다. 
- 재료가 채 익기 전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제대로 우러 나지 않게 되어 음식 맛이 떨어진다.
 
10. 뜨거울때 간을 했다가 식혀 먹는 음식에는 소금을 조금 적게 넣어야 한다. 
- 뜨거웠을때와 식었을때 느끼는 짠맛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 음식의 맛은

1. 양념을 넣는 순서에 따라 달라, 음식의 맛은 요리할 때 양념을 넣는 순서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 양념은 설탕을 가장 먼저 넣고 다음으로 소금, 식초, 간장, 화학조미료,참기름 순서로 넣는 것이 좋다.
 
2. 소금을 먼저 칠 경우에는 설탕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설탕의 맛이 나지 않고, 소금보다 식초를 먼저 넣으면 신맛이 나지 않는다.
 
3. 간장이나 화학조미료는 지나치게 끓이면 향기나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요리의 마지막 순간에 넣어야 제 맛이 난다.

 
1. 단맛을 더할 때
소금은 설탕 등 단맛을 내는 재료와 만나면 단맛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팥죽과 같이 단 음식에 소금을 약간 뿌리면 훨씬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소금보다 설탕을 먼저 넣는 것이 중요하다. 소금을 먼저 넣으면 짠맛이 단맛보다 먼저 스며들어 간이 짤 수 있다. 옥수수를 삶을 때도 소금을 약간 넣으면 훨씬 달고 토마토,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으면 더욱 달콤한 과일 맛을 볼 수 있다.
 
2. 국수를 삶을 때
국수의 쫄깃한 정도는 글루텐 형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소금의 염화나트륨 성분이 밀가루의 글루텐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국수를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면발이 탱탱해진다.
 
3. 칼로리를 줄일 때
가지와 같이 기름을 많이 먹는 채소를 볶을 때 채소에 기름이 너무 많이 배어 맛이 느끼해지고 살이 찔까 염려된다면 채소를 소금물에 살짝 담갔다 볶을 것. 기름을 덜 흡수해 담백하고 칼로리 적은 음식을 만들 수 있다.

4. 커피를 마실 때
커피 원산지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마시던 초기 소금을 타서 마셨고, 유럽에서는 17세기부터 커피에 소금을 넣어 먹는 소금 커피가 있다. 커피에 손가락으로 한 번 집을 정도의 소량의 소금을 넣어 마시면 짭조름하면서 달콤 쌉싸래한 매력적인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때는 짠맛과 단맛이 함께 나는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리차를 마실 때도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과 맛이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독소를 없앨 때
버섯 요리를 할 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데치면 색이 선명해지고 독성이 없어진다. 두릅 요리를 할 때도 두릅의 밑 부분을 썰어내고 바닥에 십자로 칼집을 낸 뒤 소금물에 담그면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6. 생선을 구울 때
잉어, 은어 등 담수어를 구울 때 생선살이 흐트러지기 쉬운데, 생선을 굽기 전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구우면 살이 잘 흐트러지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짭조름한 간이 밴다. 
 
7. 채소를 삶을 때
시금치와 같은 채소를 삶을 때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채소의 색깔이 선명해진다. 
 
8. 주방용품 닦을 때
기름 묻은 프라이팬을 닦을 때 소금을 활용하면 티슈와 물을 절약할 수 있다. 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기름을 흡수해 기름이 거의 남지 않는다. 또 도마를 닦을 때 굵은소금을 뿌린 뒤 문지르면 소독이 되는 동시에 칼집이 난 도마 사이에 낀 이물질도 제거할 수 있다.
  
◈ 소금의 활용 예 1

▶ 수분 적은 좋은 소금
좋은 소금이란 수분이 적은 것을 말한다. 수분이 적은 소금을 고르려면 소금을 한줌 집어 들어 꼭 쥐었다 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손바닥을 폈을 때 소금이 적게 남아 있을수록 수분이 적은 소금, 즉 좋은 소금이다.

▶ 물을 끓일때 
물을 끓일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요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참기름병 소금독에 묻어두면 맛 변하지 않아 
금방 짠 참기름의 고소한 맛은 식욕을 더욱 돋워준다. 참기름 병을 소금 가마니나 소금독에 묻어두면 여름철에도 맛이 변하지 않아 방금 짠 참기름처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는 조금 큰 소금 그릇에 묻어 두어도 된다.

▶ 우유를 보관할때 
소금을 넣으면 신선함을 조금 더 오래 유지 한다.

▶ 쏠깃쫄깃한 반죽 만들기 
밀가루 반죽에 소금, 식용유를 조금씩 넣어 주면 쫄깃한 맛을 낼 수 있다. 반죽에 끈기가 생기기 때문. 보통 밀가루 양의 2% 정도 소금을 넣어 주면 가장 좋다.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반죽이 뻣뻣해질 수 있으므로, 약간만 넣는 것이 포인트. 국수류를 쫄깃하게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어 주는 것도 같은 이유다.

▶ 단맛은 더 달게   
요리의 단맛을 강조하고 싶을 때도 소금을 약간 넣어 주면 좋다. 소금에는 재료의 수분과 단맛을 빼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 단, 소금은 음식에 흡수되는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므로, 설탕 먼저 넣은 다음 소금을 넣어야 단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아진다. 
오이지와 같은 장아찌류도 절이기 전에 소금물에 한 번 데쳐내면 한결 아삭한 맛을 낼 수 있다. 소금의 탈수작용 때문이다. 생선 요리에 미리 소금간을 해두는 것도 씹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한 것이다.

▶ 푸른색은 더 선명하게 
완두콩이나 시금치와 같은 푸른 야채들은 삶기 전, 또는 삶은 다음에 소금물에 담가두면 푸른 색깔이 더욱 선명해진다. 또는 끓는 물에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뚜껑을 열어 놓은 채로 야채를 삶거나 데칠 때도 소금을 조금 넣으면 색이 더욱 선명해진다.

▶ 야채나 과일의 변색 방지 
1% 소금물에 야채,과일 등을 담궜다 꺼내면 누르스름하게 변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과 껍질을 깎은 후에 소금물에 살짝 담궜다가 손님앞에 내 놓아보자.

▶ 야채볶음을 담백한 맛으로 
가지와 같이 부드러운 야채류는 볶을때 기름을 많이 흡수 한다. 이런 야채류는 볶기전에 연한 소금물에 살짝 담가 둘것. 그러면 기름을 지나치게 흡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맛있는 가지 볶음을 먹을 수 있다.

▶ 야채,해산물을 깨끗하게 씻을 때 
야채류를 날로 먹을때 소금에 굴려 주면 색깔도 선명해지고 표면에 묻은 지저분한 것들을 말끔히 떼낼 수 있어서 좋다.

▶ 눅눅해진 김 참기름바르고 소금 뿌린후 구워야 
김은 습기를 잘타는 결점이 있다. 김이 눅눅해지면 향기도 없어지고,제맛을 잃게 된다. 또 검은 빛이 나던 김도 붉은 빛을 띠게 된다. 이렇게 습기를 머금은 김을 구울 땐 한쪽면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소금을 뿌린 다음 중간 불에 구우면 제맛을 되찾는다.

▶ 소금 많이 들어간 음식 소금물로 씻어내야 
소금이 소금을 부른다(?)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짠 김치나 오이지, 자반등을 소금물로 씻거나 담궈두면 소금기가 빠진다. 이때 소금물의 비율은 1.5% 정도가 좋다. 맹물로 씻어내는 것보다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삼투압의 원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 콩나물을 삶을때 마늘+소금 넣으면 좋아 
콩나물을 끓일때 중간에 뚜껑을 열어 김을 빼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이럴땐 마늘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뚜껑을 열어 김을 빼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뿐 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진다.

▶ 오이 소박이는 소금보다 새우젓으로   
오이 소박이를 담글때 오이 속에 들어가는 소금은 소금보다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어 넣는 것이 담백하다. 오이 속에 부추를 많이 넣으면 지저분하게 보이므로 적당히 넣는 것이 좋다. 또 국물을 조금 만들어 부었다가 함께 먹으면 시원하고 좋다.

▶ 야채, 고기 프라이팬에 볶을때 소금 넣으면 기름이 튀지를 않아 
소금은 기름이 튀는 것을 막아준다.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아 요리할 때 소금 한 줌을 프라이팬에 넣으면 절대로 기름이 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요리할 때는 양념에 소금을 약간 적다 싶게 넣어야 음식의 간이 맞는다.

▶ 식힌 음식엔 소금이 적어야 '간' 맞아   
식혀서 먹는 음식에는 소금을 조금 적게 넣어야 한다. 뜨거울때와 식었을때 느끼는 짠맛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뜨거울때 맞던 간이 식었을 때는 짜게 되는 것이다.

▶ 버섯 삶을 때 
버섯을 요리할 때는 끓는 물에다 소금을 약간 넣은 다음에 버섯을 살짝 튀겨 내면 색깔도 살아나고 또 버섯의 독성이 없어진다.

▶ 돼지고기 기름 소금 뿌린 뒤 문질러 씻으면 쉽게 빠져 
돼지고기 기름을 빼고 싶으면 조리하기 전에 생고기에 소금을 뿌린 다음, 손으로 문질러 씻어내면 된다. 또 찌개를 끓일 때는 초벌로 삶아 기름기를 빼내고 사용하면 적당한 양의 지방분이 단백질을 도와 음식을 부드럽게 한다. 제육은 초벌로 삶은 후에 찬물에 넣어 한번 삶으면 느끼한 맛이 줄어든다.

▶ 드립으로 커피끊인 직후 소금 넣으면 맛 더 좋아져 
커피를 맛있게 끓이려면 드립과 같은 도구도 중요하지만 끓이는 방법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 사이판의 경우 더운 물이 커피의 원두가 들어 있는 쪽으로 올라왔을 때, 드립식이면 커피를 끓인 직후에 아주 소량의 소금을 넣으면 커피의 맛이 한결 좋아진다.

▶ 잡채 당면 불지 않게 하려면 
잡채를 만들 때는 삶은 당면이 불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면이 퍼지지 않게 하려면 당면을 삶은 뒤 곧바로 찬물에 행궈 소쿠리에 담고 물기를 뺀 다음 기름을 발라두거나 프라이팬에 적당히 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야 한다. 그리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물기가 흥건해지기 쉬우므로 야채를 볶을 때 미리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도 잡채를 맛있게 만드는 요령.

▶ 두릅을 요리할때   
두릅을 요리할 때는 두릅의 밑 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내면 향과 맛이 살고 색상이 싱싱해진다.

▶ 커피탄 후 소금 조금 넣어주면 훨씬 맛 좋아져 
커피에 소금을 넣으면 커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커피와 설탕, 크림을 넣고 난 뒤 손가락 으로 한번 집을 정도의 소금을 넣어주면 커피맛이 훨씬 좋아진다.

▶ 멸치머리 이용법 
흔히 멸치는 머리부분을 떼어내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모아두면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즉 멸치머리를 곱게 빻아 채로 친 다음 볶은 깨소금 가루와 함께 병에 넣어 두었다가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한 숟가락씩 넣으면 음식 맛이 한결 좋아진다.

▶ 보리차를 끓일때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약간만 넣고 끓여보라. 그냥 끓이는 것보다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훤씬 좋아진다.

▶ 모과차 건더기 잼 만들땐 서서히 졸여야   
겨울철에 많이 마시는 모과차의 건더기는 버리지 말고 잼을 만들어 먹으면좋다. 건더기를 잘게 썰어 푹 삶은 다음 약한 불로 줄여 설탕을 넣고 수저로 저으면서 서서히 졸이면 된다. 여기에 소금을 알맞게 넣어주면 모과의 신맛과 단맛이 살아나 맛있는 잼이 된다.

▶ 튀김기름의 온도는 소금으로 
튀김을 할 때는 온도가 중요하다. 소금으로 튀김 온도를 알 수 있는데 기름에 소금을 넣어보아 소리가 나는 경우는 160도 전후로 고로케를 만들기에 적당하다. 튀김재료를 넣었을 때 가라앉았다가 곧 떠오르는 것은 187도 전후로 일반적인 튀김에 알맞은 온도이다. 그러나 재료가 가라앉지 않고 표면에 뜨면 200도 가까운 것으로 튀김을 하기에는 너무 뜨거운 온도이다.

▶ 삶은 달걀 소금에 잠시 묻어두면 껍데기 잘 벗겨져 
달걀을 삶고 나서 곧바로 찬물에 넣으면 껍데기가 잘 벗겨진다. 달걀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따뜻하게 먹고 싶으면 삶은 달걀을 소금에 잠시 묻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된다. 그러면 껍데기도 잘 벗겨진다.

▶ 달걀을 잘 삶으려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달걀 삶기다. 달걀을 잘 삶으려면 우선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을 10분정도 물에 담가두어 수온과 같은 온도로 해준다. 차가운 상태에서 갑자기 삶으면 달걀에 금이 가기 쉽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저어 주면서 삶으면 잘 깨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달걀 껍질도 한결 잘 벗겨져 횔씬 효율적이다. 또 흰자가 흘러나올때는 소금과 식초를 약간 넣어준 다음 불을 약하게 줄여서 삶는다.

▶ 옥수수를 삶을때 
옥수수를 삶을 때 삶는 물에다 설탕을 조금 넣고 거기에다 소금을 조금 넣으면 설탕을 많이 넣는 것보다 단맛이 더 강해진다.

▶ 굴의 미끈거림은 소금보다 무우로   
독특한 향과 싱싱한 맛이 매력인 굴은 손질할 때 미끈미끈한 것을 없애는 것이 가장 큰 일이다. 대부분 소금을 뿌려서 냄새나 미끈거림을 제거하는데, 이보다 더 간편하고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무를 갈아서 물을 약간 넣어 굴에 섞어주는 것. 이렇게 같이 담가두기만 해도 굴이 하얗고 깨끗해질 것이다.

▶ 오이, 굴을 깨끗하게 씻을때   
오이나 굴을 씻을 때 소금을 묻혀 씻으면 표면에 묻은 지저분한 것들을 말끔히 없애준다.

▶ 조개류 해감빼기 
모시조개류의 해감을 뺄때는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가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그 외에도 큰 그릇에 소금물을 담고, 식칼이나 큰 못 등과 같은 쇠붙이를 조개와 함께 넣어 주면 조개가 품고 있는 모래와 개흙을 남김없이 토해내 깔끔해진다. 이때 소쿠리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어패류를 소쿠리에 담은 뒤 소금물이 담긴 큰 그릇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조개를 꺼낼 때 모래와 다시 섞이지 않게 할 수 있다. 모래는 소쿠리를 빠져나가 그릇 밑바닥에 가라앉으므로 조개가 담긴 소쿠리만 건져 내면 훨씬 손쉽다 .

▶ 감자는 소금에 찍어 먹어야 제 맛   
도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

▶ 생선 자른 후 도마는 소금으로 
생선이나 고기를 자른 후에 도마를 씻으면 잘 씻기지도 않고 고기의비린내도 잘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도마에 소금을 뿌려서 수세미로 닦으면 잘 닦일 뿐만 아니라 냄새도 나지 않는다.

▶ 생선은 굵은 소금 뿌려 비닐봉지 담아 얼려 보관   
생선을 보관할 때는 내장을 빼낸 뒤 차가운 소금물로 재빨리 씻으면 좋다. 비늘도 긁어내고 굵은 소금을 뿌려 비닐봉지에 넣어 그대로 얼린다.

▶ 생선구이를 할 때 
생선의 단백질은 염분에 응고되는 성질이 있으므로 생선을 진한 소금물에 담그었다가 꺼내면 살이 흩어지지 않고 단단해져서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며 간이 골고루 배기 때문에 따로 소금을 뿌릴 필요가 없다. 


◈ 소금의 활용 예 2
 

1. 달걀을 삶을때 삶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
  
2. 옥수수등을 삶을때 삶는 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3. 커피를 마실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도 좋아지고 정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가지를 볶을때 진한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다.
  
5.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
  
6. 옷에 피가 뭍었을때 소금 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 나온후 비벼 빤다.
  
7. 감물이 옷에 묻었을때 소금 물에 담구었다가 빤후 식초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
  
8. 바닷조개는 소금 물에 담구어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 낸다.
  
9. 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때 헹굼 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어 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
  
10. 토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11. 기름 묻은 후라이판이 뜨거울때 소금을 뿌려 휴지로 닦아내면 깨끗이 닦인다.
  
12. 시금치등 야채를 삶을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야채의 색갈이 선명해 진다.
  
13. 개미가 방에 많으면 장롱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14. 버섯요리 할때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겨 내면 색깔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진다.
  
15. 드릅을 요리할 때는 드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후 소금을 넣으면 독성이 없어진다.
  
16. 아기를 목욕시킬때 목욕 물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17. 크린싱을 할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 조금 넣고 크린싱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18. 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때 소금 물에 30분정도 담구었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19. 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 물에 담구었다가 꺼내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20. 목 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때는 따뜻한 소금 물 양치가 특효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주도록 한다)통증을 가라 앉히는데는 꿀을 한 스푼 삼키거나 파인애플 주스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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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 즉 에너지는 에너지의 최소 단위이다.
모든 물질의 기초가 되는 원자나 소립자는 물론, 이들이 이루고 있는 조직도 각각 고유의 파동(에너지)을 지니고 있다.
파동(波動)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공간적으로 전하여 퍼져 가는 진동’이다.
파동은 그 물리량이 기체의 압력일 때는 음파가 되고, 수면의 변위일 때는 수면파, 땅일때는 지진파가 된다. 전자기파의 경우 특이하게 매질이 아니라 공간 그 자체를 바탕으로 해 전파된다. 빛도 전자기파의 일종이다.
파동, 또는 에너지 역시 물질적/정신적으로 나뉠 수 있다.
 

1. 미국의 의학자 알버트 에이브람즈(Albert Abrams) 박사는 사람의 장기나 질병에 따라 각기 다른 파동이 방사되는 점을 이용해 환자의 몸을 두드리고 몸에서 발생한 소리를 청진기로 들으면서 생체정보를 파악하는 타진법(percussion)을 도입했다. 이런 방식의 진료는 요즘 많은 의사와 한의사들이 활용하고 있다. 정밀진단에 널리 사용되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장치 역시 인체를 강력한 자기장에 두고 인체에서 발생되는 파동과 공명시켜 이를 영상으로 재현하는 장치이다.
더 나아가 인체에 약한 자장을 통과시킨 다음 공명되어 나오는 파동을 분석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자기공명분석기(MRA)도 보급되고 있다. 파동은 라디오 주파수에도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2. 한의학계는 파동의학과 더 친숙하다. 경락과 경혈을 진맥해 질병을 알아내 침과 뜸으로 처방하는 것은 일단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다룬다는 점에서 파동의학과 가깝다. 파동의학은 한의학이 기(氣)의 존재를 실증할 수 없으나 경험적으로, 이론적으로 체계를 잡으며 의학으로 발전한 것과 같은 입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3. 하나의 체세포로부터 어떻게 눈과 귀, 위장과 대장이 분화되는가? 미국 예일대 해롤드 섹스톤 버(Harold Saxton Burr) 교수는 “생명체의 외부에는 형상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는 에너지 장(場)이 존재하며, 이 틀에 의해 세포가 제멋대로 분열하지 않고 특정 형태로 분열해 간다”고 주장했다.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생화학자 로버트 베커(Robert Becker)는 도롱뇽의 절단부위가 어떻게 원래대로 자라는지를 연구했다. 그는 잘려 나간 곳의 피부 표면에 미약한 전류가 흐르는데 그 전류를 차단하면 재생이 일어나지 않는 사실을 밝혀내고 손상된 곳 주위에 형성된 전장(電場) 즉 에너지 장에 형체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집단무의식의 에너지장과도 맥락이 같다. 심리학적 실험결과, 누군가가 정답을 미리 알고 있을 경우 그와 함께한 다른 사람들은 정답을 더 쉽게 유추할 수 있게된다. 왜 그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4.
파동(기) 연구는 ‘의식에너지’의 영역까지 진출하고 있다. 일본 IHM종합연구소 에모토 마사루 소장은 마음(의식)이 몸과 물질세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 지 ‘물의 결정’을 통해 증명했다. 베토벤 교향곡 ‘전원’을 들려준 물을 얼려 결정구조를 살핀 결과 아름답게 정돈된 모습을 보였지만 분노와 반항의 언어로 가득 찬 헤비메탈곡을 들려준 물은 제멋대로 깨진 형태로 나타났다. 또 ‘고맙습니다’는 글을 붙인 유리병속의 물은 결정구조가 정돈되고 깨끗한 형태인데 반해 욕설을 쓴 글을 붙인 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폭력을 당한 듯한 형상을 드러냈다. 연세대 김현원 교수와 MRA파동컨설팅 권영 대표 등 물 관련 전문가들은 물이 정보를 기억한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에는 각각 파동(진동 혹은 주파수)이 있기 마련인데 이것이 물에 영향을 줘 그 구조를 결정한다 고 말한다. 


5. 스칼라파 치료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포프(F.A.Popp)의 생체광자 이론(Bio-Photon)에서도 찾을 수 있다. 포프에 따르면 세포내 DNA는 기(氣)처럼 스스로 파동을 송신하기도 하고 파동을 수신하기도 한다. 세포내에서 발생한 파동은 세포간 통신이나 생명체 전체를 주관하는 일정한 신호를 소통할 수 있는데 백혈구가 병원균을 찾아갈 수 있는 것은 생체광자를 통한 생체신호에 따른 것이다. 또 초이(R.V.S.Choy)의 실험도 있다. 그는 알레르기 항원을 유리병에 넣고 밀봉한 채 알레르기 유발환자 옆에 두어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다. 초이는 알레르기 반응이 인체와의 접촉에 의한 생화학적 반응 뿐만 아니라, 항원으로부터 발생한 진동(정보 혹은 에너지장)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사례들을 종합할 때 스칼라파에 의한 치료효과나 세포활성화 현상을 ‘신비주의’로 몰아갈 수만은 없을 것 같다. 눈에 보이는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과 비교할 때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고 빗장을 걸어두었다면 첨단 모바일 기기는 커녕 TV 리모콘조차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늦었지만 세계는 스칼라파의 실체와 효능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인류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스칼라파를 연구한다면 눈을 감고 4차원적 영상의 TV방송을 감상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최종결론

1. 인간의식은 육체와 정신으로 나뉘어져 있고, 정신이 에너지와 파동체라는 것은 영혼이 존재함을 뜻한다. 이 에너지의 강렬함에 따라 사물의 변화(성공)가 일어난다. 양자역학을 참조해야한다.

2. 인간의식이 에너지에 둘러싸여 있듯이, 인류는 집단에너지, 즉 집단무의식에 둘러싸여 있다. 이 모두에게 침투하는 에너지장을 신, 또는 집단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고, 모든 기적과 깨달음의 근원지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의식의 에너지가 가장 평평하고 고요한 상태에 근접할 때가 바로 이 상태일 것이다.
-세기말의시인 (smart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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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생식의 갖가지 효능


완전곡류 등이란 곡류 등의 씨앗부분, 외피까지를 포함하는 가능한 한 정제되지 아니한 상태의 곡류 등을 말함인데, 이에는 비타민E 및 비타민B군의 여러 비타민 및 각종 미네랄(칼슘, 칼륨, 셀레늄, 마그네슘, 철, 망간, 크롬, 아연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생식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화식(火食)과 반대 의미로 음식을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동물성 음식을 배제한 식물성 식품에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방법으로 일체의 가공과 첨가를 하지 않고 원래의 생 식품 자체가 가지고 있던 각종 비타민 미네랄 효소 엽록소 등 영양소와 생명물질을 고스란히 가질 수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등의 변형을 막아 자연의 생명을 담아 놓은 살아있는 식사이다.

근본적인 의미에서의 생식은 생 채소나 생 곡식을 채취하는 현장에서 바로 먹는 것을 말하나 현대인들이 바쁜 도시생활을 하면서도 생식의 효과를 나타내도록 하는 방법은 동결 건조해 섭취하는 방법이다. 동결건조 방법은 채소나 곡식을 채취해 기압을 4기압으로 높이고 온도를 영하 40도 이하로 내려 수분을 제거하고 분말로 만드는 것이다.

이 방법은 식품의 모양과 크기가 원래상태 그대로 유지되며 식품의 영양성분 및 향기성분과 효소 등 불안정한 물질의 손실을 최대한 줄여주고 장기보존이 가능하게 하므로 대부분의 생식업계는 동결 건조한 식품을 분말로 티백 처리해 간편하게 생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통계적으로 약 97%의 영양분이 소실되지 않고 보존된다.
 
생식은 이처럼 조리과정에서 생기는 영양분의 손실이 없기 때문에 각종 영양소와 효소가 살아있어 신진대사가 정상화되고 각종 노폐물이 제거돼 건강이 회복되고 유지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또한 자연의 영양이 최대한 보존돼 있어 화식보다 에너지 효율이 5∼6배정도 높으므로 소식으로도 최상의 에너지원을 공급받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대체로 곡물의 씨앗부분, 외피 등에 밀집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곡물을 정백 가공할 경우 이러한 영양이 감소 또는 제거되어 버린다. 이러한 비타민, 미네랄 및 섬유질에는 암 예방에 관련되어 있는 영양이 들어 있다.
 
- 생식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火食 (화식)에 비해 인체 내에서의 에너지 효율이 6배나 높다.
- 생식을 섭취하는 사람은 화식을 하는 사람에 비해 질병 발생율이 10배나 낮다.
- 생식을 계속하면 숙변이 배설되고 체액이 중화되어 건강한 체질이 된다.
- 생식을 하면 몸 안의 유해물질인 독소 등이 배출되므로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피부가 윤택해지며 탄력이 생긴다.
- 체내에 지방질의 축적이 억제되어 비만이 자연스럽게 해소된다.
 
따라서, 살을 빼려는 남성/여성들에 큰 도움이 된다. 생식을 섭취하면 장내의 발암물질, 중금속, 콜레스테롤 등의 유해물질이 배설되어 혈류가 원활해지므로 머리가 맑아진다. 머리를 많이 사용하시는 연구직/수험생들에게 좋다.
 
결국, 온갖 공해로 오염된 환경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은 몸속에 어쩔 수 없이 쌓이게 되는 여타의 수많은 발암물질 등의 유희물질을 가능한 한 빨리 내보내어 건강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데, 이에 가장 좋은 방법은 늘상 섭취하는 바른 먹거리를 이용하여 순리적으로 손쉬운 방법으로 내보내는 것이라 생각된다.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완전곡류 등을 섭취하여야 할 충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음식을 먹는 것이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거나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것이라면, 좋은 식사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음식은 몸에 흡수되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은 식사는 건강을 위해 또는 활기찬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조건이 된다.
 
  1. 우리 몸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다.
  2. 음식은 생리기능의 에너지 공급원이다.
  3.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병을 예방할 수 있다.
  4. 좋은 음식을 즐겁게 먹으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5. 인터페론 물질이 활성화, 엔돌핀이 생성된다.
  6. 자연법칙 순응하면 고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늘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이다. 쉽게 느낄 수 있는 예로 머리카락이 자라고 손톱, 발톱이 길어지며 피부도 벗겨진다. 이렇게 눈으로 보이는 것 외에 몸 안에서도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변화무쌍한 세포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소에 의존한다. 우리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서 세포들의 변화도 달라지는 것이다. 즉 우리 몸은 작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세포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얻는 영양소로 구성되어지는 것이다.
 
걷고, 뛰고, 우리 몸이 움직이는 데는 에너지가 소비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공급원이 바로 음식이다.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몸 안에서 산소와 작용하여 모든 생리작용을 위한 에너지를 방출한다.
 
공기나 햇빛, 바람 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요소이듯이 음식도 인간에게는 하나의 환경요소가 된다. 단지 음식이 다른 환경요소와 다른 점은 인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조리하여 섭취하는가에 따라서 몸이 건강을 유지하는가 또는 질병에 걸리는가 까지도 영향을 받게 된다. 좋은 식사와 영양관리를 통해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홀히 넘겨서는 안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먹는 즐거움이다. 영양학적으로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해도 먹는 자체가 즐겁지 않으면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
 
가장 이상적인 식사는 영양학적으로 좋은 음식을 즐거이 먹는 것이다.
 
"병은 자연이 고치고 고친 값은 의사가 받는다"는 격언이 있다. 이 말은 고대 희랍의 의성 히포크라테스가 2,300여년 전에 한 말인데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진정한 의사는 내 몸안에 있고 몸안의 의사가(자연 치유력)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떠한 유명한 의사도 고칠 수 없다."
 
암. 무서운 존재이다. 암세포를 죽이려면 신선한 공기와 열을 가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순간 세포는 살아 움직인다. 암에 걸린 사람은 믿음의 신의 손을 꼭 잡았을 때 이중치료가 된다. 죄라는 암과 육신의 암으로부터 해방된다. 암으로부터 해방되는 날은 감격의 날이다.
 
   언제나 바쁘게 움직인다.
   사람들을 많이 접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많이 배설해야 한다.
   체내에 노폐물이 축적되면 신경통이나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
   깨끗한 생수를 마셔 소변을 맑게 하고 적당한 운동과 목욕을 자주 한다.
   지나버린 것은 깨끗이 잊는다.
   지나간 일을 가슴 속에 꽁꽁 묶어두지 말고 좋지 않은 기억은 훌훌 털어 버리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낮에 충분히 활동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많이 먹어도 병이 생긴다.
 
 
관련연구 

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옥현 박사의 생식 및 채식인의 영양상태와 생식인의 주식에 대한 연구(1991년 세종대) 논문에 따르면 생식이 화식에 비해 여러 면에서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현대의 훌륭한 식품으로 권장할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적절히 응용하면 가장 이상적인 식생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세대 의대 심혈관센터 장양수 교수팀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고지혈증 환자 18명에게 12주간 아침대용으로 현미 씨눈을 복용케 한 결과 체중은 1.3㎏, 체지방률은 1.5% 감소했고 총 콜레스테롤치는 2∼5%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사례 2. 생식과 화식의 영양가치 비교
 
생식과 화식을 비교분석.
 
* 가열
- 생식 열을 가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가 보존된 식사
- 화식 열을 가해 익혀서 음식 맛을 돋구고 저장성을 높인 식사
 
* 도정
- 생식 도정하지 않으므로 곡류 본래의 영양소가 그대로 유지됨
- 화식 도정 중 전분층만 남아서 영양소의 95%가 파괴됨
 
* 비타민
- 생식 자연 미네랄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 화식 천연미네랄이 열에 의해 파괴됨
 
* 미네랄
- 생식 자연 미네랄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 화식 천연미네랄이 열에 의해 파괴됨
 
* 엽록소
- 생식 엽록소가 풍부하여 조혈 정혈작용을 하며 빈혈 예방 및 치료
- 화식 엽록소가 열에 의해 파괴
 
* 씨눈
- 생식 생명력이 담긴 씨눈을 보존
- 화식 도정중에 씨눈이 제거
 
* 섬유질
- 생식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의 예방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 화식 도정중에 섬유질이 제거
 
* 에너지 효율
- 생식 화식에 비해 6배의 에너지 효율
- 화식 생식에 비해 1/6의 에너지 효율

선식은 보통 10가지 정도의 곡물류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제품이다. 선식은 살짝 볶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맛이 고소해 먹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열을 가하기 때문에 소화요소, 단백질, 비타민 B등의 파괴가 일어나 생식에 비해 영양과 기능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사례 3. 생식의 부가가치와 사회적 비용 절감
 
우리가 생식을 먹을 경우 개인적 국가적 재산 가치가 크므로, 생식 한 봉지의 부가가치를 분석해보기로 하자.

화식의 경우

- 화식 조리의 노동력이 소요되고
- 조리시간이 낭비되고
- 연료가 소모되고
 
- 실내공기가 더럽혀지고
□ 세계보건기구(WHO)는 실내외 공기오염 때문에 매년 300萬이 숨지는 것으로 추산했다. WHO는 9월 관보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공기오염에 의한 사망자수는 최대 600萬에 이를 것이라면서 특히 실내 공기오염에 의한 사망자는 280萬이라고 분석했다. 

-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 지난 해 전 세계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총 315억t 으로 2007년보다 1.94% 늘어났다. 한국은 6억 6350만t을 배출,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이산화탄소를 내뿜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세계 2009.10.12 (월) 오후 6:33]

- 식사시간이 길어지고
- 설거지 세재가 필요하고
 
- 물 사용이 과다하고
∴ 물이 상품화 될수록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다.
 
- 가축사육으로 식량소모와 오,폐수가 심각하고
식량 부족, 식수 부족의 원인과 세계 기아의 원인은 가축 때문이다. 농산물을 가축이 아닌 사람을 위해서 기르도록 해야한다.

□ 식량 가격 상승으로 7500만 명의 기아가 증가되어, 2007년 전 세계적으로 9억 2300만 명이 영양 부족상태에 있다. 하지만 정말 식량이 부족한 것일까?
전 세계에서 수확되는 곡물의 36% 그리고 대두의 74%가 가축의 사료로 쓰이고 있다. 이는 매우 비효율적인 일이다.
 
현재 가축의 사료로 쓰이는 곡물은 20억 인구를 먹이기에 충분한 양이다.
소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 10Kg의 사료가 필요하다.
돼지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 4 ~ 5.5Kg의 곡물이 필요하다.
닭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 2.1 ~ 3Kg의 곡물이 필요하다.
[자료 : 2006 식량농업기구 FAO: CAST 1999, B. Parmentier, 2007]

- 설거지로 인한 생활 폐수가 발생되고
□ 오폐수로 몸살 앓는 울산 갈티천 / 윗물 오폐수 두고 아랫물에 900억 투입
[울산 뉴시스 2010.02.19 13:28 장지승 기자]
 
- 반찬비용이 들어가고
- 반찬 만드는 시간이 소요되고
- 반찬 만드는 노동력이 허비되고
- 음식물 쓰레기가 부담스럽고
- 음식물 처리 비용(비닐봉투)이 추가되고
 
- 곡물소비가 미약해 농촌살림이 가난하고
□ 팔리진 않고 재고만 늘어 - 슬픈 풍년가
작년 총 597만톤 공급 불구하고 수요는 줄어 - 81만톤이 창고 신세
급식 늘리기 아침밥 먹기 등 지자체들은 재고 줄이기에 안간힘
빵을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 정부, 쌀 가공산업 연구 지원책
 
□ 지난해의 경우, 전년에 소비하지 못한 쌀 69만톤과 수입 쌀시장 개방 연기에 따른 의무수입량 25만7,000톤이 더해져 시장에는 총 579만톤의 쌀이 공급됐다. 그러나 수요는 497만5,000톤에 그쳐 결국 81만6,000톤의 쌀이 남아돌게 됐다.
[한국일보 2009/09/06 22:09:32 정민승 기자 msj@hk.co.kr]

- 생식보다 영양적 가치가 하위이고
 
- 질병예방에 취약하니 개인적, 국가적 재정이 축나고
□ 정부 3조 7천억원 안내놔…내년에 최악상황 가능성…
민간의보 의존도 높아져…
건강보험 국고지원 미뤄 올 적자만 2조…진료비 못 줄 수도…

□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월 적자 규모만 2268억원을 기록했다. 올 한 해 적자가 2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악의 경우 내년에는 진료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한편에서는 건강보험을 믿지 못해 개인 의료보험을 찾는 국민이 늘고 있다.
[경향신문 2010.03.02 (화) 오후 6:26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 필요 이상의 개별적 보약 값이 허비되고
 
- 체질과 영양적 가치가 결여되어 질병에 노출되고
□ 전 국민 30%가 알레르기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KBS TV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방송일 : 2006. 03. 17)

□ 전 국민 유아 4명의 1명꼴로 아토피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경제 : 2006.3.8)


생식을 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더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화식 조리를 안하니 노동력이 필요 없고
- 조리시간이 없으니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고
- 연료가 소모되지 않으니 가계부가 이익이고
- 실내공기가 깨끗해지고
-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지고
- 식사시간이 짧아지고
- 설거지 세재가 필요 없고
- 물 사용이 과다하지 않고
- 가축사육이 필요치 않아 식량절약과 오,폐수가 없어지고
- 설거지로 인한 생활폐수가 생기지 않고
- 반찬비용이 안 들어가고
- 반찬 만드는 시간이 소용없고
- 반찬 만드는 노동력이 불필요하고
- 음식물 쓰레기가 전혀 없고
- 음식물 처리 비용(비닐봉투)이 극소량이고
- 체질과 영양적 가치가 높아 질병에 강하고
- 곡물소비가 확대되어 농촌살림이 풍요로워지고
- 화식보다 6배 이상 영양요소가 있고
- 질병예방에 적극적이니 개인적, 국가적 자산이 늘어나고
- 필요 이상의 개별적 보약 값이 절약되고
- 체질과 영양적 가치가 풍부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 질병 예방으로 의료비가 절감되고
- 오장육부의 기능이 활발하여 사회정의가 희망적이고

이 모든 것을 갈무리 하면 하루 세끼를 화식함으로서 낭비되는 재산과 혈세를 막을 수 있고, 전 국민이 질병으로 낭비하는 의료비용만 하더라도 평균 70%까지 아까운 혈세를 절약할 수가 있다.
국가 전체의 70%이니 어마어마한 금액인 것이다.
 
우리의 시간, 재산, 건강 등을 책임져 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오장육부가 병나서 돌출되는 사회문제(질병, 자살, 고성방가, 폭행, 살인 등)를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다.
오장육부(맥)가 바르지 못해 더러운 성질머리에게 참을 인(忍)자 새기라고 주입식 교육에 투자해봤자 소귀에 경 읽는 거와 다를바 없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생명력이 탁하고 각종 질병과 공해에 찌들어 있어서 구도자(求道者)라 할지라도 생식과 효소욕으로 몸을 맑히고 상화를 회복시켜 놓은 후에 수행(수련)도 정진해야 밝은 기운이 샘처럼 솟구쳐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세기말의시인 (smart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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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氣)와 경락에 대한 과학적 증명
 
지금까지 농업화에서 도시화로 생활 패턴을 변화시켜온 현대인들은 동서를 막론하고 황금만능주의의 유물론을 신봉하게 되었다. 물질만이 눈에 뚜렷하게 보이는 '증명될 수 있는 현실'이라고 믿기에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아 검증할 수 없는 일체의 학설을 비과학적이라고 매도하게 되었다. 따라서 동양과학에서 이야기하는 기(氣)나 경락(經絡)은 무협소설에나 나오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되어 사회 전반적으로 폄하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주류학계는 언제나 그렇듯,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증명된 비주류학계의 이야기를 단지 주류가 아니라는 이유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진정한 과학이 아니라, 서양의 미개한 접근태도를 버리지 못하는 협소한 경험주의적 철학에 불과할 것이다.
 
기와 경락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북한의 학자 김봉한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서구과학의 방법론을 통해 세계에서 최초로 경락을 해부학적, 조직학적으로 발견한 사람이다. 그는 구체적인 실험으로 총 6개의 위치(피부, 혈관과 림프관 내부, 장기 내부, 장기 표면의 내외, 신경도발관, 뇌와 척수 사이)에 존재하는 신경 봉한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 쌀알 모양의 소체를 봉한소체라 하여, 침이나 뜸 마사지로 하는 곳인 경혈을 발견했다. 김 박사는 봉한소체의 봉한액에 다양한 물질이 들어있다고 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알'로서 염색체 한 개 분량의 DNA를 갖고 있고,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얼핏 보면 세포와 비슷하다고 했다. 이 산알이 봉한관을 통해 인체를 순환하여 새로운 세포를 생성해 낸다는 개념이다. 곧 그는 기의 흐름을 산알의 운동으로 파악한 것이다. 또한 봉한관에는 산알의 배양과 증식을 돕는 여러 성분(아미노산, 모노뉴클레오리드,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에스트로겐) 등이 있다고 했다. 기를 설명함에도, 그는 위기와 영기라는 개념으로 나누어, 하나는 일종의 전류이고, 다른 하나는 DNA를 포함한 고단백물질이라는 설명을 했었다. 
 
이러한 봉한학설은 1961년 김봉한이 한 학회에서 발표한 이후 1965년까지 모두 다섯 편의 논문으로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AFP통신은 62년 2월 13일 "영국의 윌리엄 하비(W. Harvey)가 17세기 초 혈액순환계(혈관계)를 처음 발견한 것에 비견할 만한 엄청난 연구 성과"라고 전 세계에 타전했다.
 
그렇다면 김봉한 박사의 이 학설이 제대로 꽃을 펴지 못하고 묻힌 까닭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세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과학자들이 김봉한 박사의 논문을 받아 들고 확인 작업을 벌였으나 실패했다. 그 이유는 김봉한 교수가 그 방법을 기술해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서구인들의 협소한 시야 때문에 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에 무리가 있었다.
 
셋째, 그가 북한의 학자였다는 데에 문제가 있었다. 김봉한과 그의 연구에 대한 언급은 1966년 이후 북한의 공식적인 글에서 '갑자기' 사라졌고, 그 후 북한에서 봉한 학성의 명맥이 끊어졌다고 한다. 과학 저술가로 활동했던 고(故) 공동철의 저술에 의하면, 김봉한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배경은 '권력 다툼의 희생'으로 해석했다고 전한다. 그는 근거로 1950년대 중반 권력층의 일원으로 급부상한 박금철의 딸을 김봉한의 연구에 참여시켰고 이에 힘입어 연구에 대한 당국의 지원이 막강해졌다. 그러나 1967년 박금철이 정치 사건에 연루되어 숙청됨에 따라 김봉한도 같은 운명을 맞게 됐다는 해석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동양과학의 기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길은 막히게 된 것일까? 다른 엄밀한 과학적 연구들이 김봉한의 연구를 지지한다. 김봉한 박사 이후 2002년 당시 서울대 물리학과 소광섭(현재 66세) 교수가 경락 연구를 시작하기 전까지 40년 가까이 관련 논문은 한 편도 발표되지 않았다. 소 교수가 2008년까지 잇따라 연구 성과를 발표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았다. '물리학을 하던 과학자가 왠 경락이냐'며 시큰둥했다.
 
 
 
2. 다른 학자들의 추가적 증명
 
(1) 서울대 소광섭 교수의 연구
 
2004년 7월초 서울대 물리학자인 소광섭 교수의 연구팀에서 김봉한 박사가 찾아낸 봉한관, 봉오리를 흰쥐의 혈관 내 뚜렷이 드러난 막대모양의 혈이 흐르는 관인 경락과 경혈로 추정되는 조직이 혈관 안과 밖, 림프관 안, 장기 표면, 뇌와 척수에도 신경봉 한관과, 봉한소체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2005년 5월(해부학 기록) 1~7쪽에 게재됐다고 기록되어 있다.

"살아 있는 토끼의 림프관에 봉한관이 보인다. 결국 우리는 바른 길을 걷고 있다. 봉한학설은 진실이다. 오직 입증하기 어려울 뿐이다." 라고 소광섭 교수가 피력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김봉한 박사가 말하는 산알이 봉한관(경락)을 따라 움직이다가 봉한소체(경혈)에 다다르면 빛을 받아 광화학 작용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그 결과 산알이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지만 합쳐져 일반적인 세포로 자라난다고 주장하며, 또 세포는 어떤 기능을 수행 후 쪼개져 다시 산알로 돌아간다고 보았다. 산알이 상처 부위에 머물러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역할을 한다고 추정했다고 기록됐다. 소 교수 연구팀은 이 산알이 혈액 성상에 관한 성체 줄기세포의 원천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끝으로 소 교수 연구팀은 장기 표면에서 봉한관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관을 현미경으로 확인결과 여러 종류의 면역기능세포(대식세포), 비만세포, 호산백혈구, 호중선백혈구 등이 분포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봉한소체가 면역기능세포의 이동 등과 관련됨을 암시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경혈의 자극으로 말미암아 면역강화 효과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것이며, 면역기능의 향상은 각종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암세포 증식 억제에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림 (1) 소광섭 교수팀이 림프관 내에서 발견한 봉한관 및 봉한소체 추청 조직들(위). 봉한소체 추정 조직을 단면으로 자르자 김봉한이 작성한 모식도(아래)와 유사한 림프구 모습이 발견됐다.
 

 그림 (2) 화살표로 표시한 곳이 토끼의 방광 옆에 있는 봉한소체와 봉한관이다. B: 방광 LI: 대장. 오가이(Vyacheslav Ogay) 외, '침술 및 전기치료 연구' 31호(2006), 13~31쪽.
 

2008년에도 소광섭 교수와 연구원이었던 이병천 박사가 '트라이판 블루'로 생체에서 경락만 염색하는 기법을 개발함으로써 경락 연구의 대전환기를 맞았다. 이 염색법과 극미세 형광입자를 이용해 보이지 않는 경락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경락이 암의 중요한 전이 경로가 된다는 사실도 영상으로 관찰해 국제 학회에 발표했다. 기존 의학계는 암 전이 경로가 혈관과 림프관 두 곳밖에 없는 것으로 알았다. 

염색법과 극미세 형광입자를 이용해 확인한 경락은 머리카락 굵기이며 투명했다. 간·심장·척수·뇌·림프관·혈관 등 몸 전체에 퍼져 있다. 너무 가늘고 투명해 염색을 하지 않고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그 속에는 아주 느리게 액체가 흐른다. 액체의 흐름은 림프액보다 훨씬 느리고, 혈액보다는 더더욱 느리다. 관 속에는 DNA를 가지고 있는 극미세 세포가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이 김봉한 교수는 이를 '산알'이라고 이름 붙였다. 

소 명예교수는 "산알은 미국 루이스빌 대학의 줄기세포 전문가 마리우스 라타작 교수가 발견한 '줄기세포와 유사한 아주 작은 배아(VSEL)'와 극히 비슷하다"고 말했다. 라타작 교수는 그 배아가 어디에서 나오고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아직 밝히지 못했다. 그러나 산알은 프리모관에 있고, 대량 채집이 가능하다. 산알과 줄기세포가 동일 세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줄기세포의 개념이 크게 바뀔 수도 있다.
 
 
(2) 미국 인디애나 의대 권병세 박사의 연구

권병세 박사는 미국 인디애나 의대에서 세계적인 면역학 전문가로 이름을 떨치다 1999년 국내 국립암센터에 영입되었다. 그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국가석학'이기도 하다. 
 
그는 토끼의 뇌에서 척수로 내려가는 부위에서 실처럼 가는 프리모관(바늘로 들어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프리모관은 투명하고 가늘어 염색하기 전에는 보기 어렵다. 림프관은 그의 '연구 마당'이나 다름없었기에 그 놀라움이 더 컸다. 그가 본 것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락의 실체였다. 권병세 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40년 넘게 면역학을 연구해온 사람으로서 림프관에 또 다른 관(管)이 있다는 사실을 내 눈으로 확인한 뒤 너무나 놀랐어요."


 

그림 (3, 4) 토끼의 뇌구조와 프리모 관찰 부위 


 그림 (5, 6) 프리모관에 있는 초소형 세포 '산알(왼쪽)'. 두 개로 분열하는 과정(오른쪽). 일반 세포와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1년 전 국내 극소수 학자들이 경락을 관찰했다는 말을 듣고도 그는 믿지 않았다. 권 박사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경락 연구를 10년째 해오고 있는 서울대 소광섭(융합기술원 수석연구원) 명예교수 등 국내 연구자들은 경락을 '프리모(Primo)'라고 다시 이름을 짓고,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해 오고 있었다. 권 박사는 "국내 경락 연구자들이 그렇게 대단한 연구 성과를 올려놓고도 이름이 덜 알려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는 바람에 제대로 조명을 못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인체에는 혈액이 도는 혈액순환계와 면역세포의 순환계인 림프계가 있다. 경락의 실체가 국제적으로 공인되면 제3의 순환계가 된다. 그러면 세계 의학교과서와 질병치료 방법을 다시 써야 한다.

 

이런 결과는 세계 의학계에 충격을 줄 일대 사건이지만 권병세 교수가 지적했듯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학술지에 발표했기 때문에 대대적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래도 그 성과를 눈여겨본 한국과 미국·중국 과학자들이 경락 연구에 뛰어들었다.

 

미국에는 루이스빌 대학의 '제임스 그레이엄 브라운 암 센터' 도널드 밀러 소장, 워싱턴 대학 의대 새뮤얼 아치레푸 교수, 어번 대학 비탈리 바드야노이 교수 등 3개 팀이, 중국에는 중의학연구원 등 두 개 팀이, 그리고 한국에는 8개 팀이 현재 경락을 연구 중이다.

 

권병세 박사를 비롯한 국내 경락 연구자들은 대덕연구단지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소광섭 명예교수, 삼성서울병원 박정의 교수, 성균관대 서민아 교수, 이병천 KAIST 초빙교수, 한국한의학연구원 류연희 박사 등이 발표에 나섰다. 다른 심포지엄에서 박정의 교수는 인간 태반에서 경락 관찰법을, 권 박사는 경락에만 작용하는 특이 항체를, 서울대 류판동 교수는 경락 세포의 전기적 특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3. 기과학의 미래

 

현재 경락 관찰은 신체 부위별로 부분부분 관찰되고 있다. 그러나 제3의 인체 순환계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를 순환하는 망을 찾아야 한다. 즉, 영상으로나 염색을 통해 경락망이 있다는 것을 밝혀야 한다.  소광섭 명예교수는 "아직 몸 전체 경락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항체, 새로운 염색법, 새로운 촬영법 등이 개발되면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연구자가 크게 늘어나고, 연구비가 투자되면 전신 경락망의 입증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봉한학설이 침술과 성공적으로 결합하면 침술이 신체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체계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침술치료와 경락치료는 현재보다 훨씬 증대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은 눈으로 보이고 과학적으로 나타나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믿으려 하니, 소광섭 교수 연구팀들도 그것을 확인하는 연구를 시도한 것이라고 본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에 있어서의 차이점이라면 현대의학은 발병하고 나서야 대처하는 방법론이라면, 동양의학은 병이 오기 전 즉, 예방 방법론이 더 발달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기와 경락에 대한 연구는 단지 침술과 경락치료나 암의 전이통로를 밝히는 데 국한되지 않는다. 이러한 연구들은 사람들이 사물을 보는 시야를 완전히 전환시킨다는 데에 그 진정한 파격성이 숨어있다. 우리 몸을 유기적으로 관통하는 실체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김봉한의 연구는 마치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원리>를 통해 물리학자들이 우주를 보는 눈을 180도 바꾼 것처럼 노벨상 5개도 모자른 업적이었다. 왜냐면 그의 업적은 곧 인간이 육체를 단순한 고기덩어리가 아닌 에너지체(곧 아스트랄체-멘탈체로 유지되는 인간의 영혼)라는 것을 생각케하며, 동시에 에너지 순환적 측면에서 장기별로가 아니라 몸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게끔 보게하기 때문이다. 가령 인간의 몸에 암세포가 전이된다면 그것을 에너지적 관점에서 보면, 기의 순환(산알의 순환)이 전체적으로 잘 되어있지 않았다고 볼 수 있게되는 것으로서 유기적으로 육체와 그에 속한 각 장부를 분석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나아가 이 산알을 통해 줄기세포 계발에도 일말의 희망을 걸 수 있게되는 것이다.
 

 



이러한 동양적 접근방식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려고 드는 서양과학의 단기간적인 좁은 시야를 질타하고, 직관적 이해가 어떤 면에선 전체 모형을 조망하는 데 더 우수한 접근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만들어준다.

 

바로 이러한 접근들이야말로 대한민국 정부가 특화시켜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줘야 할 부분인데, 위정자들은 좁은 시야만을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사상이 가지고 있는 폭발적인 잠재성을 볼 수 없는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옛말을 교훈 삼아, 아프기 전에 병을 예방하는 차원 높은 한국형 침술과 전통 마사지, 나아가 동양 의학을 정립하는 데 앞장서지 않으면 진정한 국가 경쟁력이 사라지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대중들이야 위정자들 하는데로 따라오는 정도의 노예들이니 말할 것도 없지만, 단지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동양과학을 무시하는 무지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들어난 사실만 해도 빙산의 일각이니, 실제로 무시되어온 동양과학에 얼마만큼 많은 진실과 정보들이 내재되어 있을지 결코 다 알 수 없다. 
- 세기말의시인 (smart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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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닭고기·생선 등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유해물질인 헤테로싸이클릭아민(Heterocyclic amines, HCAs)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헤테로싸이클릭아민은 육류와 생선을 고온으로 조리할 때, 아미노산과 크레아틴 또는 크레아티닌의 열분해에 의해서 생성되는 물질로서, 국제암연구소(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는 7종의 HCAs를 인체 발암추정 또는 발암가능물질로 구분하여 이들 물질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답니다.   


식약청이 권고하는 헤테로싸이클릭아민 줄이는 육류·생선 조리법을 알아볼까요?  
1. 높은 온도는 피하며 조리시간을 최소화 하자.
- 200℃ 이하의 중간 불에서 자주 뒤집어주면서 타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 육류의 경우 완전히 익히는(well-done) 조리법 보다 조리시간이 짧은 중간정도 익히는(medium) 조리법이 바람직하며, 
- 구운 고기를 야채와 같이 먹는 게 좋다

2. 튀김, 직화구이 보다는 끓이기, 찌기 등의 조리 방법을 선택하자.
- 끓이기, 찌기, 삶기 등이 튀김이나 직화구이 보다는 열전달 효율이 떨어지므로 끓이기, 찌기, 삶기 등의 조리법을 선택하자.   

3. 양파·마늘 등의 향신료나 항산화물이 함유된 소스에 절이거나 첨가한다. 
- 육류, 생선 등을 굽기 전 황화합물이 함유된 향신료(양파, 마늘 등)와 페놀성 항산화물(연잎, 올리브잎, 복분자과육) 이 함유된 소스에 절이거나 직접 첨가하여 굽자.
- 황화합물 및 페놀성 항산화물은 헤테로싸이클릭아민을 생성하는 화학반응 (Maillard reaction이라고 함)을 저해한다고 한다.


육류를 직접 불에 구우면 발암 물질이자 환경 호르몬인 벤조피렌이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지난해 전국 6대 도시에서 시판되는 돼지고기.쇠고기 1백90건을 세 가지 가열법(석쇠+숯불, 불판+숯불, 불판+가스불)으로 조리한 결과 석쇠와 숯불을 쓴 돼지고기의 평균 벤조피렌 함량이 2.9ppb(ppb는 10억분의1)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연합이 정한 훈연(燻煙)식품의 벤조피렌 허용 기준(1ppb)의 세배 가까이 되는 수치다.
그러나 불판 위에 놓고 구워 직화(直火)를 피한 돼지고기의 벤조피렌 함량은 0.02ppb(숯불), 0.004ppb(가스불)로 극히 낮은 수준이었다.
쇠고기 석쇠.숯불을 썼을 때 벤조피렌 발생량이 0.15ppb로 제일 높았지만 돼지고기보다는 훨씬 적었다.

식의약청 권기성 연구관은 "불완전 연소로 생기는 벤조피렌은 음식 연기나 탄 부위에 주로 들어 있다"며 "육류와 불이 직접 닿으면 벤조피렌이 육류에 많이 스며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가스불은 숯불과 달리 거의 완전 연소하므로 벤조피렌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돼지고기는 육회로도 먹는 쇠고기와 다르게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돼지 근육에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기생충은 77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사멸된다. 갈고리촌충에 감염되면 구토나 설사가 일어날 수 있다. 

돼지고기의 누린내가 싫다면 표고버섯을 곁들인다. 표고버섯이 냄새를 잡아줄 뿐 아니라 에리다데민이라는 성분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돼지고기를 넣고 콩 비지찌개를 끓여도 좋다. 콩 속의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레시틴 성분이 돼지고기를 먹을 때 염려되는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지 않도록 돕는다.
돼지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아 자칫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 이때 새우젓이 소화를 돕는다. 새우젓의 발효과정에서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 클릭 시 확대됩니다. 
돼지고기 부위별 명칭 및 설명
 






소고기(쇠고기) 부위별 명칭 및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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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사는 절인데, 절보다 계곡이 더 유명하다. 여름이면 관광객이 많이 찾고 뉴스에도 단골로 나오는 곳이다. 

계곡 바닥면이 바위가 넓게 펴져있어 상당히 독특하고 경사도 완만해서 물이 흐르는 모습이 비단결 같다. 

물살이 부드럽고 물의 깊이도 적당하여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의 양이 많아지는데, 이 때는 평시와는 다른 웅장한 물의 흐름에 감탄하고 소리의 울림이
가슴에 전해진다. 

이곳에 겨울은 처음인데, 이 계절엔 사람의 왕래도 많지 않은 것 같다.
눈 쌓인 도로에 바퀴자국이 있으나 또 다시 내리는 눈에 희미한 흔적만이 남아있고, 나의 발자국만이 선명히 흔적을 남기고 있다. 주위를 둘러봐도 인적이 없고 사람의 소리와 흔적이 없는 한적함, 고요함이 좋기만 하다.  

잠시 머물며 가슴에 그 기운을 품고 떠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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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조사됐다.]

" 연령별로는 10대는 맹장염 수술, 20~30대는 제왕절개 수술, 40~50대는 치핵수술을 가장 많이 받았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보건·복지 이슈&포커스' 11월호에 게재된 '한국인의 수술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2009년 인구 10만명당 백내장 수술건수는 727.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핵수술(559.4건), 재왕절개 수술(307.8건), 일반척추수술(298.4건), 충수절제술(210.3건) 등의 순이었다. "

저런 기사를 보면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뭘 가장 안 먹는가 하는 게 한 눈에 들어온다.
보면 죄다 ' 금 수 ' 쪽에 문제가 생겨서 개백정놈들한테 칼 맞고 있다.
 
맹장염은 금, 제왕절개는 수, 치핵수술도 금, 척추수술은 수, 백내장도 수다.
눈은 전체적으로는 목이 지배하지만 백내장의 경우 수정체에 문제가 생겨서 온다. 그러니까 그건 수로 봐야 된다.
결국 그렇게 보면 죄다 금수 문제 때문에 병이 오는 것이다.
 
개백정놈들이 하두 자극성 있는 것 먹지 마라고 개지랄을 떨어서 중생들이 다 거기에 세뇌되어서 무조건 맵고 짠 건 기피하는 것이다.
 
옛날 필자가 어렸을 땐 고추란 고추는 죄다 매웠다.
그런데 그렇게 매워도 몸에서 필요하니까 된장에 찍어서 먹곤 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개백정놈들의 세뇌공작이 먹히면서 인간들은 맵고 짠 건 안 좋아하고 안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뒤부턴 고추도 개량되어서 안 매운 고추가 엄청 나와 있어서 가게에 가서 매운 고추를 사려면 따로 매운 고추가 주문해야 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니 인간들이 얼마나 매운 걸 안 먹는지 알 수 있다 하겠다.
매운 걸 기피하고 난 뒤엔 아이들은 죄다 비염 축농증 호흡기 관련 질병에 고생하고 있다.
 
아이들 중 비염에 안 걸리는 애들이 별로 없다고 하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열흘씩 보름씩 간다고 한다.
그러니 이 땅의 엄마들이 얼마나 서양사대주의의 노예가 되어 있는지 알아야 한다.
 
자신들은 서양에서 들어온 건강정보니 의학상식이 병 걸리지 않게 해준다고 믿을지 모르나 그건 오히려 몸을 더 망치는 더듬한 학설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한다.
 
우리 어렸을 적엔 우리들 사이엔 비염이니 축농증에 걸린 아이들은 한반에 하나 있을까 말까였다.
그 때는 엄마들이 미개한 서양오랑캐 관습에 물들지 않아서 그 엄마들이 자신들의 엄마가 한 방식대로 우리를 낳고 길렀던 것이다.
그래서 그 때는 오히려 못 살았지만 병은 더 없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아이들이 안 아픈 아이가 거의 없다.
필자가 한번씩 만나는 조카가 네 명이 있는데 사실 다 정상이 아니다.
안구가 돌출된 조카, 포삼(심포 삼초)이 약해서 맨날 징징거리고 잘 토라지고 잘 비찌는 조카, 수기가 망가지고 인영맥만 벌떡 거리는 조카...
 
정상인 조카는 하나도 없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필자의 조카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길러지는 아이들 열명 아니 백에 99명은 그렇다고 필자는 보고 있다.
 
오히려 시골에서 자라서 서양과 인공적인 것에 바람을 덜 쏘인 극소수의 아이들이 그나마 건강하지 나머지는 다 병이 나 있는 상태라고 보는 것이다.
 
필자 세대와 필자 윗세대들은 그래도 못 살았어도 건강하게 자라났다.
그런 건강하게 자란 세대들도 나이가 먹으니 다 병이 나서 병난 짓을 거리낌없이 부끄럼없이 하는 판국인데 병나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라서 기성세대가 되면 이 세상은 얼마나 개판이 될까 생각하면 아찔하기만 하다.
 
해서 필자는 그런 세상이 오기전에 병겁이 온다고 보는 것이고 또 와야 된다고 본다.
필자가 설령 쓸려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이 병든 세상을 한번은 정화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번에 오는 병겁은 수극화가 안 되어서 오는 거다.
우리 몸속에 수기와 금기가 충만하면 그나마 화기의 난동에 대응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맵고 짠 건 몸에 해로우니 먹지 마라고 하는 개사기극에 다 속아넘어가서 맵고 짠걸 기피하게 되면 저렇게 똥구멍에 병이 나고, 신장 방광 생식기 자궁에 병이 나고 신장 방광이 지배하는 허리와 척추에 병이 나고, 수가 병나면 다음에는 화로 병기가 넘어가서 화가 지배하는 독맥에 병이 나고 매운 걸 안 먹으니 금기에 병이 나서 대장 맹장 이런데도 병이 나고 폐에도 병이 나고 호흡기 코에도 병이 나고 하는 것이다.
 
지금 창궐하는 병을 보면 죄다 신장 방광과 페대장 관련된 쪽이다.
그러면 나머지 간담 심소장 비위장은 괜찮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맥이 4,5성으로 나오면 나머지 장부도 다 맛이 어느 정도 가 있다고 보면 된다.
 
병기란 것이 장부를 뺑뺑 돌기 때문에 반드시 병기가 한번은 오장오부를 거치게 되어 있는 생명의 법도 때문이다.
해서 지금과 같은 이 삿된 가르침이 판치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야 되며, 남이 취하지 않고 버리는 걸 주워서 보듬어야 한다.
 
남이 가지 않는 문으로 들어가야 하며 좁은 문, 허름한 문, 잘 보이지 않고 찾기 힘든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예수가 마태복음에서 생명의 문, 진리의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좁고 찾기 험하지만 멸망의 문은 넓고 화려해서 거의 다 그쪽으로만 몰려간다고 한 걸 기억하기 바란다.
 
예수가 그런 이야기를 해 놓았건만 어찌된 게 이땅의 기독교인들은 죄다 멸망의 길, 죽음의 문만 선택해서 꾸역꾸역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천식으로 한 해 3000명 목숨 잃어천식은 '어린이들의 병'으로 인식돼 병을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국민의 약 5~10%가 천식환자로 추정될 만큼 성인에서도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이다. 천식의 연령대별 유병률은 영유아는 20%, 청소년기는 12%, 성인은 4.5% 정도며 폐와 기관지가 노화되는 50대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 65세 이후엔 12.3%, 70세 이후엔 15.6%로 추산된다.]

" 조상헌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20ㆍ30대는 인구 100명당 2명꼴로 천식을 앓다가 40대 4명, 50대 8명에 이어 75세 이상에서는 15명으로 급격히 증가한다"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천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
 
저 위의 기사도 보라.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염도 죄다 맵고 짠 걸 안 먹고 몸을 차게 해서 오는 거다.
 
지금 인간들 보면 다 그렇게 똥이 뭔지 된장이 뭔지 하나도 구별 못하고 그저 개백정놈들이 떠드는 개소리 헛소리 뻘소리만 맹종하고 있다.
 
그런데 감기 하나 못 고치는 더듬한 색희들이 의사는 무슨 개놈의 의사냐?
의사라는 칭호는 가당치도 않다.
그냥 개백정들이지.
 
필자가 하는 말을 우습게 생각하지 마라.
어떤 권위자 가방끈 긴 놈이 떠든다고 그게 진리가 아니란 말이다.
 
그게 진리라 생각하는 놈들은 그냥 좀비가 된 것이니 좀비처럼 살다가 병나면 칼 맞고 집구석 다 떨어먹으면 된다.
어차피 지가 못 나서 못난 짓을 하는 거니 누구 탓할 것도 없다.
 
그러나 정말로 건강과 생명을 손에 거머쥐고 싶다면 자연의 원리 공부를 해야 한다.
이건 정말 더듬하고 미개하며 칼질 말곤 할 줄 아는 게 없는 개백정학하고는 차원을 달리하는 법방이요 가르침이다.
 
아래는 우리 선생님의 강의록이다.
http://www.jahasundo.kr/zeroboard/zboard.php?id=book_order
 
이 강의록만 잘 읽어서 실천만 잘해도 의대생들이 십년간 의대 공부한 것보다 훨씬 사람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
필자도 사실 의사란 작자들을 의사로 안 본다.
 
그냥 개백정놈들로 볼 뿐이다.
감기 하나 못 고치고 두통 하나 못고쳐서 진통제나 처방하는 더듬한 것들이 무슨 의산가?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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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주위 얼굴뼈 속의 빈 공간인 부비동(코곁굴)은 들이마신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며 목소리가 잘 울리도록 도와준다. 

부비동을 덮고 있는 점막에서는 끊임없이 점액(콧물)을 생산하며 점액은 작은 구멍을 통해 코 바깥으로 나오게 된다. 만약 부비동이 있는 점막이 부어 구멍이 막히거나 바이러스나 세균이 부비동에 침투하면 염증이 생겨 축농증(부비동염·코곁굴염)이 된다.

축농증이 되면 빠져나가지 못한 점액이 부비동에 계속 차면서 누렇게 된다. 결국 코 속이 붓고 심하면 물혹이 생기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인구의 13%인 3700만명이 축농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축농증 환자는 수년 동안 충혈, 두통, 얼굴통증, 권태감, 반복적인 감염 등의 증세를 경험한다.

미국 질병조절 및 예방센터에 따르면 축농증은 만성질환 중 가장 흔하며 특히 천식, 관절염, 심장병 환자에게 더 많이 생긴다. 또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다.

미국 국립알레르기 및 감염연구소는 1년에 약 1400만명이 부비동 질환으로 병원에서 진료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의사들은 내시경을 통한 간단한 수술로 축농증을 완치할 수 있다고 믿었다.

수술은 부비동에서 점액이 나오는 작은 구멍을 넓히고 점액을 생산하는 점막을 없앤 뒤 부비동에 공기를 환기시켜 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 수술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축농증의 재발로 병원을 다시 찾으면서 이 치료법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나오기 시작했다.

디트로이트 헨리포드병원의 이비인후과 마이클 베니커 과장은 “의료계에선 축농증을 완치하는 방법으로 내시경 수술을 우선 권했다”며 “지금은 내시경 수술이 물혹 제거나 코뼈가 휘어서 생긴 축농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웨인주립대 의대 이비인후과 존 크루즈 교수도 베니커 과장의 말에 동의하면서 환자가 6차례나 재발해 찾아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수술뿐만 아니라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 항생제나 염증을 없애는 각종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소염제 등이 있지만 마찬가지로 치료 효과가 높지 않다.

이 때문에 의사들은 부비동염이 왜 발생했는지, 또 악화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으면서 ‘면역시스템’과 ‘염증’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1999년 메이오 클리닉에서는 일부 축농증 환자는 코 속에 살고 있는 곰팡이가 인체의 면역세포와 반응해서 염증이 생긴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면역반응이 생기면 ‘호산구’라는 백혈구가 증가하며 호산구는 콧속의 점막을 자극하는 단백질을 방출한다. 이 자극은 곰팡이가 콧속에 남아 있는 한 계속 점막을 자극한다.

메이오 클리닉의 젠 포니코 박사는 “곰팡이를 가지고 있는 환자는 항생제가 아닌 항진균제로 치료받아야 한다”며 “이는 기존 치료방법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천식 치료제인 ‘류코트리엔 차단제’에 대해서도 일부 의사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체에서 ‘류코트리엔’이라는 물질은 천식 및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때 몸 속에서 분비돼 기관지에 염증을 유발한다. 류코트리엔 차단제는 류코트리엔의 작용을 중지시켜 염증을 막는 방법이다.

뉴욕대 의대 이비인후과 미첼 세첸 교수는 “류코트리엔 차단제를 복용하는 천식 환자에게서 축농증 증세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내과의사인 알렉산더 체스터 박사는 축농증을 앓고 있는 수백명의 환자를 치료하면서 항상 버터 치즈와 같은 유제품을 뺀 음식물을 섭취할 것을 충고했다.

체스터 박사는 “환자 가운데 10%는 유제품을 끊고 나서 축농증의 모든 증세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며 유제품을 적게 먹을수록 코 속에 분비되는 점액을 줄인다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일부 의사들은 1960년 이후 껌의 단 맛을 내는 자일리톨이 포함된 코 전용 식염수 스프레이를 축농증 치료에 이용하고 있는데 증세 호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최근 자일리톨이 호흡기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의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축농증을 예방하려면 부비동을 붓게 만드는 와인이나 맥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콧속 점막에 자극을 주는 흡연도 삼가야 한다. 

이외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과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하는 것도 좋다.
-http://www.nytimes.com/2002/12/17/health/anatomy/17SINU.html
-번역, 정리 이진한기자·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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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인간의 활동영역인 표면 흙과 공기 중에 매우 풍부하게 존재한다.  지구의 표면이 곰팡이에 의해 완전히 덮여있다는 표현이 크게 과장된 것은 아니다.  인간과 곰팡이의 활동영역이 동일함으로 해서, 곰팡이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당연히 매우 클 것이다. 

곰팡이병은 사람을 포함한 동물에게서 발견된다.  곰팡이가 농작물에 입히는 피해와 비교한다면, 곰팡이가 사람에게 입히는 피해는 매우 미미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발생빈도는 매우 높지만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경우는 드물었기 때문에, 이들 병은 단지 귀찮은 것으로만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 면역능력이 매우 약한 환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곰팡이에 의한 질병의 일반적인 특성

곰팡이는 박테리아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박테리아보다 먼저 병원균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지구상에는 수십만 종의 곰팡이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람에게 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종류는 약 100여종에 불과하다. Candida albicans는 구강이나 소화기관에 항상 존재하는 yeast이지만, 대부분의 병원성 곰팡이들은 흙이나 죽은 식물체에서 살아간다. 동물의 표피에서 절대적으로 기생하는 곰팡이들도 많이 있다.

과거에, 곰팡이에 의한 감염은, 결코 심각하지 않은, 단지 귀찮은 것으로만 여겨져 왔었다.  1980년대 중반에 버지니아 대학의 Wenzel에 의해 행해진 연구에 따르면 (Sternberg, 1994), 병원 안에서 감염된 질병에 의해 사망하는 사람들의 약 40%가 곰팡이에 의한 질병 때문이라고 한다.  또, 이 치명적인 질병의 대부분은 Candida에 의해 야기되었다고 한다. 곰팡이에 의해 사망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AIDS에 의해 감염되었거나, 장기이식을 위하여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였거나, 항암제를 투여한 사람들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최근에 곰팡이에 의한 질병은 병원은 물론 아니라 제약회사나 많은 실험실의 관심대상이 되었다.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전에 비해 훨씬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곰팡이에 의한 감염을 치료할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첫째 이유로서 효과적인 항곰팡이제가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Amphotericin B등이 가장 중요한 치료제로 알려져 있지만, 이들은 부작용이 매우 크다. 지금까지는 항곰팡이제의 부가가치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제약회사들도 큰 투자를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항곰팡이제의 개발이 늦어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곰팡이는 사람과 같은 진핵생물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항곰팡이제의 개발은 근원적으로 어려운 문제이다.  두 번 째 이유로, 곰팡이들이 기존의 항곰팡이제에 대해 쉽게 저항성을 갖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셋째로, 지금까지는 병원성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왔던 곰팡이들이 면역능력이 결핍된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병을 일으키기도 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넷째로, 병원성 곰팡이의 연구자체가 어렵다는 점이다.  이들은 배양하기도 어려우며, 이들의 생리나 유전적인 연구도 다른 곰팡이들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다.


곰팡이에 의한 질병의 형태

곰팡이에 의한 질병은 감염된 조직의 위치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된다.

1) systemic mycoses(전신성 곰팡이병)는 감염부위가 몸의 내부기관이다.  종종, 몸의 내부에 널리 퍼져서, 여러 다른 조직이 감염된다. 2) subcutaneous (피하)mycoses는 skin, subcutaneous tissue, fascia, bone등의 감염을 수반한다.
3) cutaneous(피부) mycoses는 표피세포, 머리털, 손발톱 등의 감염을 수반한다.  
이러한 감염을 야기하는 곰팡이들은 특별히 dermatophyte라고 불린다.  정상인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곰팡이 질병은 대부분이 cutaneous mycoses에 속한다. 

systemic mycoses는, 흙에서 사는 곰팡이에 의해 야기되며,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홀씨를 들여 마심으로서 감염이 시작된다. 초기 감염은 주로 폐에서 시작되며 폐렴 등을 야기할 수 있다.  곰팡이가 주변조직으로 직접 전파되기도 하지만, 피를 통해서 몸의 여러 내부기관에 퍼지기도 한다.  이 질병은 전염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전혀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곰팡이들 중에서, 면역능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systemic mycoses를 일으키는 곰팡이들이 있다.  이들은 특별히 opportunistic pathogen (기회 감염성 병원균)이라고 불린다.  

subcutaneous mycoses
는 흙이나 죽은 식물체에서 사는 곰팡이에 의해 감염된다.  곰팡이의 홀씨나 팡이실 조각이 상처를 통해서 피하조직으로 들어가면서 감염이 시작된다.  피하조직에 지역적으로 제한된 종양이 형성되며, 종양이 직접 커져간다.  종종 피부표면으로 종양이 터져 나와서, 만성적인 궤양성의 손상부위를 형성한다. 

cutaneous mycoses를 야기하는 곰팡이들은 표피조직만을 선호한다.  일부의 병원성 곰팡이들은 흙에서 발견되었지만, cutaneous mycoses를 야기하는 대부분의 곰팡이들은 항상 동물의 표피조직에서 기생하며 살아간다.  기생곰팡이에 의한 감염은 직접접촉에 의해 야기된다.  dermatophyte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들은 거의 만성적이며, 이들에 의해 야기되는 염증은 감염된 표피에 제한되어 있어 심각한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진단

감염부위의 형태를 조사하거나 혈청학적인 방법으로 항체를 추적함으로서, 질병의 원인이 곰팡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진단 방법은, 감염부위를 직접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곰팡이의 존재를 확인하거나, 곰팡이를 감염부위로부터 분리하여 배양한 후 확인하는 것이다.  감염부위를 떼어내어 다른 실험동물에 감염시킴으로서, 곰팡이의 분리 및 확인을 쉽게 할 수도 있다. 

곰팡이의 존재를 확인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손상부위의 일부를 떼어내거나, sputum, pus등을 채취하여 유리 위에 놓고 직접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곰팡이의 세포벽만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하여 흔히 10% KOH용액을 첨가하여 관찰한다. 이때, 염색을 하여 곰팡이의 관찰을 수월하게 할 수도 있다. 곰팡이 특유의 팡이실을 찾거나, 박테리아보다 훨씬 큰 구형의 세포(곰팡이의 홀씨나 yeast), 또는 곰팡이 특유의 홀씨를 찾음으로서, 곰팡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직접적인 현미경 관찰만으로, 곰팡이의 존재를 쉽게 확인할 수는 있지만, 확인된 곰팡이가 무슨 곰팡이인지 판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또 실제로 곰팡이에 의해 감염된 부위라 하더라도, 현미경관찰에 의해 곰팡이를 찾기 어려운 경우도 매우 많다.  보다 정확한 곰팡이의 판별을 위하여, 곰팡이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시료를 배지 위에서 키운다.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흔히 항생제가 배지에 첨가된다. 곰팡이 중에도 항생제에 매우 약한 종들이 있으므로, 항생제의 첨가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곰팡이는 박테리아보다 낮은 온도(박테리아는 30-37도, 곰팡이는 20-30도)와 낮은 pH에서 잘 자란다. 곰팡이의 판별은 거의 형태적인 관찰에 의해 행해진다. 홀씨의 모양과 홀씨가 홀씨자루에 붙어있는 모양이 일반 곰팡이의 판별에 가장 중요한 단서이다.  yeast는 구형이나 달걀모양이나 막대모양을 하고 있다. 이들의 형태는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형태만으로 판별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박테리아처럼 yeast들의 판별도 대사능력과 같은 생리적인 특성의 조사에 의존한다.  dimorphism의 존재여부도 곰팡이의 판별에 매우 중요한 단서이다.  



치료제

1940년대에 실용화되기 시작한 항생제의 출현은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불행히도, 항생제가 박테리아의 치료에 기여했던 만큼, 곰팡이의 치료에 큰 기여를 한 항곰팡이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곰팡이를 없애는 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상당히 근원적인 것이다. 박테리아는 원핵생물이고 사람이나 곰팡이는 진핵생물이다. 박테리아와 사람은 워낙 다르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거의 피해를 주지 않고 박테리아에게만 치명적인 약품을 찾는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사람과 곰팡이는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곰팡이에게 치명적인 약품의 대부분은 사람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입히게 마련이다. 곰팡이에게 치명적인 물질은 매우 많이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이 인간에 미치는 부작용 때문에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사람과 곰팡이의 다른 점을 공격하는 물질에 대한 연구가 많이 행해지고 있다. 한 예로, 곰팡이의 세포벽(동물은 세포벽이 없음)의 형성을 억제하는 물질은 사람에게는 아무런 피해 없이 곰팡이의 성장만을 억제할지도 모른다.   

griseofulvin: griseofulvin은 몇 종류의 Penicillium에 의해 합성되어진다. 이 물질은 곰팡이를 죽이는 효과(fungicidal effect) 보다는, 곰팡이의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fungistatic effect)가 크다. 따라서, 치료기간이 수주에서 수개월동안 지속되어야 하나, griseofulvin의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griseofulvin은 방추사의 발달과정을 방해한다고 생각된다.  
 
polyenes: Amphotericin B, nystatin, pimaricin등이 여기에 속하며 세포막에 존재하는 ergosterol의 합성을 억제한다. 사람의 세포막에는 ergosterol대신에 cholesterol이 존재하므로, polyene 화합물들의 작용이 선택적일 수 있다. 이들은 systemic mycoses에 특히 효과적이다. 가장 널리 쓰여지고 가장 강력한 물질인 amphotericin B는 systemic mycoses나 subcutaneous mycoses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약품으로 남아있다. amphotericin B는, 수주일 동안 정맥주사에 의해 주입되어야 하며(0.5mg/kg/day), 콩팥의 기능에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한다. 
 
flucytosine: 경구 투여되는 이 물질은 candidiasis, cryptococcosis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곰팡이들은 이 물질에 대해 쉽게 저항성을 갖게 되기 때문에, 흔히 amphotericin B와 함께 사용된다.   
imidazoles and triazole: 이 물질들은 dermatophytes, yeasts, dimorphic fungi등에 대해 작용한다.  이들을 ergosterol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서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한다. 시판되고 있는 무좀약이나 비듬약의 대부분은 이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인 곰팡이에 의한 질병
Systemic mycoses

Cryptococcus neoformans (Cryptococcosis)
인체에서나 대부분의 자연환경에서, Cryptococcus는 무성생식만을 하며 yeast처럼 자란다.  감염부위에서 발견되는 yeast는 매우 특정적인 capsule에 둘러싸여 있다.  실험실의 특별한 조건 하에서 유성생식을 하게 하면, 이들은 버섯류(Basidiomycetes)처럼 자란다. 

yeast를 호흡에 의해 마심으로서 폐의 감염이 시작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감염자체가 아무런 변화도 야기하지 않지만, 일부 면역능력이 결여된 환자의 경우에는 감염이 중추 신경계까지 퍼질 수 있다. 

척수에서 capsule에 둘러싸인 yeast를 발견하거나, 척수 등을 배양하여, Cryptococcus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anticryptococcal rabbit Ab로 yeast의 항원을 추적할 수도 있다. 


Histoplasma capsulatum (Histoplasmosis)
이 곰팡이는, 감염된 조직에서 yeast로서 자라며, 보통 macrophage 안에서 발견된다.  Histoplasma는, dimorphic fungi로, 배양접시에서는 팡이실을 형성한다.  Histoplasma capsulatum의 유성생식 단계는 Ascomycetes에 속한다. 

Histoplasma capsulatum는 흙에서 발견되는 곰팡이로, 호흡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홀씨가 폐에 감염을 일으킨다.  대부분의 경우는 감염부위가 극히 제한된 상태로 유지되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감염부위가 주변조직으로 퍼져 나가게 되고, miliary tuberculosis와 유사하게 진행된다. 

serologic test나 histoplasmin(histoplasma의 추출물)에 대한 피부반응등을 통해 일차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Histoplasma를 감염부위에서 확인해야만 한다.  macrophage안에 존재하는 yeast의 확인은 좋은 진단방법이 될 수 있다.   

Mycoses caused by opportunistic fungi

자연상태에서(흙이나 공기중) 흔히 발견되면서 건강한 사람에게는 전혀 피해를 입히지 않는 곰팡이들이, 면역능력이 결여된 환자들에게 심각한 질병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Candida, Aspergillus, Rhizopus, Mucor등은 모든 사람들이 항상 접하게 되는 곰팡이들로, 이들이 경우에 따라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병원성 곰팡이들도 opportunistic fungi로 작용할 수 있다.   


Candida albicans (Candidiasis)
Candida에 의한 감염은, 다른 모든 opportunistic fungi에 의한 감염보다도 흔하게 발견된다. C. albicans는 dimorphic fungi로, 감염부위에서는 팡이실의 형태와 yeast의 형태가 둘 다 발견된다.  팡이실과 yeast의 중간형태인 pseudohyphae도 발견된다.  배양접시에서, 두꺼운 세포벽을 갖는 chlamydospore도 만들어진다. 

candida는 많은 사람들의 mouth, vagina, intestinal tract등에서 발견된다.  환자의 면역능력이 감소하게 되면, candida는 몸의 여러 부위에 매우 다양한 질병을 야기한다.

Candida는 건강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곰팡이이므로, 항체반응을 이용한 진단은 무의미하다.  감염부위에서 팡이실과 yeast가 풍부하게 발견되면, Candida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할 수 있다.  Candida는 어디에서나 매우 흔하게 발견되기 때문에, 감염부위에서 분리된 Candida가 실제로 병원균으로 작용했는지를 판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Subcutaneous mycoses

감염은 상처를 통해 곰팡이가 피부의 방어벽을 통과해 들어옴으로서 시작된다.  특히 나무가시에 찔리거나, 흙에 접촉한 상태에서 상처를 입음으로서 감염이 시작된다.  감염이 시작되면 감염부위가 피하조직에 국한되며, 감염이 매우 오래 지속된다.  이 질병은 sporotrichosis (Sporothrix에 의한 감염), chromomycosis (yeast가 갈색을 띠는 몇가지 dimorphic fungi, Cladosporium, Phialophora 등에 의한 감염), maduromycosis (Madurella, Allescheria, Phalophora, Aspergillus등에 의한 감염)로 분류된다. 


Cutaneous mycoses (Dermatomycoses)
dermatophyte는, 표피와 손발톱 및 털, 즉 keratin이 풍부한 곳만 감염시키는 곰팡이다.  감염부위가 보통 원형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dermatophyte는  고리를 만드는 벌레라는 뜻에서 ringworm이라고도 불린다.  Dermatophyte는, yeast로서는 자라지 않는 전형적인 팡이실을 만드는 곰팡이로, 대부분 불완전곰팡이에 속한다.  감염부위에서 채취된 곰팡이들을 직접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모든 dermatophyte들이 모두 매우 유사하게 보인다.  이들을 배양접시에서 키우면, 곰팡이들 특유의 구조적인 차이를 관찰할 수 있다.

사람이 dermatophyte에 대해 갖고있는 저항성은, 매우 낮은 전염율로 알 수 있다.  dermatophyte에 대한 저항성은 항체형성과 같은 일반적인 면역반응에 의해서는 설명될 수 없다.  dermatophyte에 의한 감염이 사람들에게 널리 만연되어 있으면서도 인위적으로 감염을 유도하는 것이 극도로 어렵고, 감염부위가 극히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극히 어려운 이유에 대해, 아직 적당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dermatophyte들은 세 genera에 속한다.  Microsporium은 털과 피부를 감염시키고, Trichophyton은 털과 피부와 손발톱을 감염시키며, Epidermophyton은 주로 피부를 감염시킨다.  사람에 감염되는 종은 20에서 100종 정도 된다고 생각되고 있다. 

치료기간은 keratin 층의 두께와 조직의 재생속도에 따라 다르다.  부드러운 피부의 감염은 수주 안에 치료될 수 있지만, 발이나 발톱 등의 감염은 수개월의 치료를 필요로 한다. imidazole 유도체의 표면처리가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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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랜 기간 먹어왔고 사탕수수나 사탕무 같은 자연소재에서 분리한 천연당류인 설탕이 왜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을까.
설탕은 자연 소재 당류임에는 틀림없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역한 식품이다.

우선 설탕 속에는 섬유질이 없다. 만일 우리가 설탕의 원료 작물인 사탕수수를 그대로 먹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 속에는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과를 그대로 씹어 먹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섬유질까지 섭취한다. 그러나 즙을 낸 주스는 섬유질이 거의 걸러져 있다. 섬유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한 경우, 당 성분 흡수 속도를 늦춰, 췌장으로부터의 인슐린 분비 속도와 잘 조화되도록 한다.
 
설탕 속에는 영양분이 없다는 것도 결함의 한 요소이다.
설탕은 보통 3단계 과정을 통해 사탕수수로부터 분리된다. 먼저 사탕수수 줄기에서 즙액을 짜내어 걸쭉한 형태의 원당을 만들어내는 1단계 공정과 원당을 정제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는 2단계 공정, 그리고 정제원당에서 설탕을 분리시키는 3단계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1단계 공정에서는 석회를 가하여 중화시킨 후 가열·농축하고, 2단계 공정에서는 각종 흡착제와 이온교환 수지 등을 이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한다. 그리고 3단계 공정에서는 가열·농축 작업을 통해 설탕만을 빼내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렇게 복잡한 공정을 거쳐 얻는 설탕은 거의 순수하다. 설탕이 순수하다는 것은 각종 영양성분들이 배제되어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영양성분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설탕대사에 있다.
설탕의 인체 대사에는 치명적인 문제점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비타민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미네랄을 소모'시킨다는 점이다.
당 분자는 체내 각 세포에서 피루브산(pyruvic acid)이라는 중간물질을 거쳐 에너지화 된다. 이 반응에는 반드시 비타민B가 수반되어야 한다. 만일 비타민B가 충분하지 못할 때는 젖산이 만들어진다. 설탕을 구성하는 포도당과 과당이 산성인데 대사 과정에서조차 젖산과 같은 산성 물질이 생성되면 우리 몸이 산성화함은 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 몸은 중성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산성을 중화시키고자 하는 강력한 반응이 나타난다. 이때 필요한 중화제는 당연히 알카리성 물질이다. 이것이 바로 미네랄이다.
인체 내에 미네랄은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칼슘이다. 칼슘은 뼈를 비롯하여 혈액 그리고 몸 전체의 조직에 두루 분포되어 있다. 이 칼슘이 우리 몸의 중성화를 위해 신체 조직의 곳곳에서 동원되는 것이다. 그 결과는 당연히 칼슘 결핍 현상을 나타내며, 나아가 골세포나 혈관세포 등의 부실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이 설탕은 영양소도 없으면서 힘들게 저축해 놓은 비타민과 미네랄만 축내는 '천더기'인 것이다.

칼로리 덩어리 설탕은 식품위생법에서 분명 ‘식품’으로 분류된다. 모든 식품의 규격·기준을 관리하고 있는 식품공전에도 설탕은 사용량 제한이 없는 안전한 식품으로 등재돼 있다. 
하지만 앞에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설탕은 인체의 혈당관리시스템을 교란시키는 위험한 물질이다. 우리가 오랜 기간 먹어왔고 사탕수수나 사탕무 같은 자연 소재에서 분리한 천연당류에 왜 이런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설탕을 둘러싸고 있는 ‘복마전의 장막’을 하나하나 걷어내 보자.

설탕은 자연 소재 당류임에는 틀림없지만 사실은 자연의 섭리를 거역한 식품이다. 많은 건강 전문가들은 오늘날의 가공식품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가 바로 과학을 맹목적으로 우상화한 점이라고 지적한다. 설탕이야말로 그 대표적인 문제의 식품이다. 아무리 천연당류라 하지만 설탕을 만드는 현장에서는 약 90퍼센트에 해당하는 자연 소재를 버린다. 섣불리 발달한 과학은 10퍼센트 안팎의 자당이라는 성분만 기막히게 빼낸다.

그러나 자당은 인체에 하등의 쓸모가 없는 성분이다. 현대인의 천덕꾸러기, ‘칼로리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만드는 제당공장은 예컨대 쌀은 버리고 싸라기만을 취하는 이상한 정미소 같은, 소탐대실의 현장에 비유되어 마땅하다.

그러면 이와 같이 자연의 섭리를 거역한 칼로리 덩어리 속에는 어떤 문제가 도사리고 있을까. 무슨 근거로 우리가 늘 먹고 있는 설탕이라는 식품을 그처럼 혹평하는 것일까?


1. 설탕 속에는 섬유질이 없다

만일 우리가 설탕의 원료 직물인 사탕수수나 사탕무를 그대로 먹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자연의 식물체 속에는 항상 필요한 양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섣부른 과학과 결탁한 제당업자들은 섬유질을 모두 빼버렸다. 즉, 설탕 속에는 귀중한 섬유질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섬유질이 들어 있지 않은 당류는 어떤 문제를 안고 있을까. 앞에서 설탕 섭취 후의 급격한 혈당치 상승이 우리 몸의 혈당관리시스템을 혼선에 빠뜨린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면 혈당치는 왜 급격히 상승하는 것일까?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게 바로 섬유질이다. 만일 설탕에 섬유질이 자연 상태와 같이 존재한다면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 문제는 결코 없을 것이다. 이 사실이 설탕의 문제점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다.

섬유질과 혈당치의 관계를 간명하게 보여주는 실험이 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교수이며 영국 당뇨병학회를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젠킨스(David jenkins)박사는 사과를 먹는 방법에 따른 혈당치 변화 차이를 조사 했다.  ‘사과를 그대로 씹어 먹는 경우, 강판에 갈아서 먹는 경우, 주스의 형태로 즙을 내서 먹는 경우’의 세 가지 방법으로 사과를 먹은 후, 동일한 조건에서 혈당치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에 의하면 즙을 내서 먹는 경우 혈당치가 가장 빠르게 상승한 후 하락했고, 그대로 씹어 먹는 경우는 완만하게 상승한 후 서서히 하락하여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판에 갈아서 먹는 경우는 두 방법의 중간수준에서 변화했다.

사과를 그대로 씹어 먹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섬유질까지 섭취한다. 그러나 즙을 낸 주스는 섬유질이 거의 걸러져 있다. 그는 이 결과를 섬유질의 존재 여부에 의한 차이로 결론짓고, 미국 상원 영양특위에서 이렇게 보고했다.  섬유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한 경우, 당 성분 흡수 속도는 췌장으로부터의 인슐린 분비 속도와 잘 조화되어 이상적인 혈당치 변화를 보여준다.

이 실험은 우리가 몸에 좋다고 알고 있는 과일주스가 과일을 그대로 씹어 먹는 것보다는 혈당관리 측면에서 해롭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훗날 학자들은 당 식품의 흡수속도 차이를 수치로까지 나타냈다. 그것이 바로 앞에서 언급했던 ‘당지수’다. 사과의 당지수는 53인 데 비해 사과주스는 59이다.

미국에서 저혈당 문제를 오랜 기간 연구해 온 리처드 헬러 박사도 같은 맥락에서 섬유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천연식품 속에는 혈당의 빠른 상승을 불러오는 ‘단순당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단순당들은 자연계에서는 결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설탕과 같이 빨리 흡수되는 당들은 항상 섬유질과 공존하며,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화·흡수 기작이 통제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식품업자들은 자연이 제공한 이러한 균형을 강제로 깨버렸다. 문제는 바로 그것이다.

헬러 박사는 우리 인체는 섬유질이 제거된 과일주스나 단순당으로 만든 청량음료, 캔디 등을 소화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오늘날의 식품 소비자들은 이러한 부적절한 식품들에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돼 있으며, 당연히 혈당관리 문제, 인슐린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하버드 대학 영양학과장인 월터 윌렛박사도 당류의 흡수수속도 조절 측면에서 섬유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난소화성 섬유질은 음식물을 포획한 상태로 장을 지나면서 소화 속도를 조절하고, 당 성분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도 적절하게 통제한다고 말한다. 보통 음식물의 당지수는 섬유질의 함량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 이유가 바로 섬유질의 이런 통제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2. 설탕 속에는 영양분이 없다

설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자. 사탕수수에서 얻어지는 일반적인 방법은 보통 3단계를 거친다. 먼저 사탕수수 줄기에서 즙액을 짜 내어 걸쭉한 형태의 원당을 만드는 1단계 공정과 원당을 정제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는 2단계 공정 그리고 정제 원당에서 설탕을 분리시키는 3단계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 공정에서는 석회를 가하여 중화시킨 후 가열·농축하는 작업이 수행되고 2단계 공정에서는 각종 흡착제와 이온교환수지 등을 이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수행된다.

그리고 3단계 공정에서는 ‘재결정’ 이라는 분리기술을 사용하여 설탕만을 빼내는 작업이 수행된다. 마지막 공정의 재결정 기술에는 가열·농축 작업이 또 필요하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목은 가열·농축 작업이 두 번 있고 매 공정마다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제작업이 있다는 점이다. 석회를 가하여 중화시키는 작업에 사실은 정제 효과가 있고 최종작업인 재결정은 고순도 물질을 얻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물리적 정제기술이다. 이러한 복잡한 공정을 거쳐 얻은 설탕은 거의 순수하다. 설탕 성분 외에 이물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에서 정하는 설탕의 규격기준을 보자.  전문용어로 수크로오스(sucrose)라고 하는 자당 성분이 99.7퍼센트 이상이다. 나머지 0.3퍼센트도 안 되는 부분은 미량의 수분, 다른 형태의 당류, 무기물 등이 차지한다. 이 규격을 충족하지 못하면 설탕이라고 부를 수가 없고 판매도 할 수 없다. 우리가 설탕을 비롯한 단순당들을 흔히 ‘정제당’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면 설탕이 순수하다는 뜻은 인체 건강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매우 위생적이라는 좋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일까. 이 문제를 영양적 측면에서 생각해 보자. 앞에서 알아본 섬유질 제거 문제와 마찬가지로 고순도의 정제당에는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성분들이 배제돼 있다. 이와 같은 순수한 당류에 어떤 문제가 숨어 있는지를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는 인체내 당 대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저명한 약리학자인 니혼 대학 다무라 도요유키(田村豊幸)박사는 일찍이 설탕 대사에서 치명적인 문제점 두 가지를 확인한다. 하나는 체 내에서 비타민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요, 다른 하나는 미네랄을 소모한다는 점이다. 이들 비타민과 미네랄은 현대인에게 가장 결핍되기 쉬운 소중한 영양소라는 점에서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중고등학교 시절, 생물시간에 공부했던 해당(解糖)작용을 상기해 보자. 당 분자는 체내 각 세포에서 피부르산이라는 중간물질을 거쳐 에너지화 한다.

다무라 박사는 이 생화학반응에는 반드시 비타민B가 수반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 점이 당 대사에서 비타민이 필요한 이유다. 만일 비타민B가 충분하지 못할 때는 젖산이 만들어진다. 설탕을 구성하는 포도당과 과당이 산성인데다가 대사과정에서조차 젖산과 같은 산성물질이 생성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 몸이 산성화함은 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고 중성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돼 있는 우리 몸에서는 산성을 중화시키고자 하는 강력한 반작용이 나타난다. 이때 필요한 성분이 중화제다. 중화제는 당연히 알칼리성 물질이어야 하고 이것이 바로 미네랄이다.

인체 내에 미네랄은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중 중화제로 가장 각광 받는 성분이 칼슘이다. 칼슘은 혈액에도 녹아 있고 뼈를 비롯한 몸 전체의 조직에 두루 분포되어 있다. 처음에는 체내에 유리되어 있는 칼슘이 사용되지만 차츰 신체 조직의 성분까지 녹아나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결과는 당연히 칼슘 결핍 현상이 나타나며 나아가 골세포나 혈관세포 등의 부실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건강 전문가들이 흔히 설탕을 백해무익한 식품이라고 단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작 필요한 영양소는 없이 오직 칼로리만으로 이루어진 것. 그래서 오히려 힘들게 저축해 놓은 비타민과 미네랄이나 축내는 ‘천더기’가 바로 설탕인 것이다. 칼로리는 현대인에게 너무 넘쳐서 늘 문제가 아닌가.

이제까지 설탕의 예를 들어 정제당의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그러면 이러한 문제들이 설탕에만 국한되는 것일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설탕 외에도 다른 수많은 정제당들이 마치 미인계라도 쓰듯 변장한 모습으로 우리 식생활을 오염시키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정제과당과 정제포도당이다. 두 정제당은 최근 들어 사용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며 설탕에 버금가는 위세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당류가 바로 물엿이다. 과자회사에서 설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물엿도 틀림없는 정제당류다. 그뿐만이 아니다. 설탕에 속해 있으면서도 다른 당류로 곧잘 오인되고 있는 갈색설탕과 흑설탕도 외관만 다를 뿐 정제당이며, 당밀과 슈거시럽, 그리고 캐러멜시럽 등의 이름으로 특수당인 듯 사용되고 있는 시럽상의 당류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정제당의 한 아류다.

그리고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대체감미료들이다. 최근 설탕 기피증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아스파탐 따위의 ‘고감미 감미료’.  또 자일리톨 붐에 편승하여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당알코올’류 등의 인공감미료가 그 예다. 이들 대체감미료는 더러는 천연 소재에서 추출되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화학적인 방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합성품이라는 데에서, 또 영양성분이 전혀 없다는 데에서 역시 정제당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제당들은 목적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식품에 사용된다. 정제당 단독으로 사용되는가 하면,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당류가 조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또 고체의 형태로 사용되는가 하면, 액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제품에 따라 첨가량도 천차만별이다. 향료와 같은 개념으로 소량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주원료로서 90퍼센트 이상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제품을 보면 거의 100퍼센트가 정제당으로만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1억 3천만 톤. 전 세계의 연간 설탕 생산량이다. 이 양은 어느 정도의 규모일까. 서울 삼성동 아쿠아리움을 6만5천 번이나 채울 수 있는 물량이다.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백색 칼로리 덩어리가 세계 도처에 깔려 있는 제당공장에서 매년 쏟아져 나온다.

이들 공장에서 처리하는 원료 작물을 생각해 보자. 설탕의 수율을 고려할 때, 그 양의 열 배에 해당하는 사탕수수나 사탕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지구촌 제당산업의 규모를 족히 짐작하고도 남을 숫자다. 그 많은 정제당이 매년 사람의 입을 통해 소진된다. 이제 설탕은 우리 생활에서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어 있다.

그토록 우리에게 중요한 설탕, 그리고 그것과 사촌뻘쯤 되는 각종 정제당들. 이 물질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는 식품과 건강의 연결고리를 논의할 수 없다. 이들 정제당에 대해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동서고금의 몇몇 유명인사들의 ‘설탕관’을 간략히 짚고 넘어가자.

“설탕은 독약이에요. 그걸 먹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죠”

20세기 미국 영화계를 풍미했던 여배우 글로리아 스완슨.  일흔이 넘어서도 젊은 시절의 매력적인 외모를 간직할 수 있었던 그녀는 설탕을 ‘독약’이라고 정의했다. 그녀가 노화를 거부하고 만년까지 건강미를 자랑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설탕을 멀리하는 독특한 건강식에 있었다.  '설탕은 독약’이라는 촌철살인의 한마디는 스완슨이 「뉴욕포스트」 수석기자인 윌리엄 더프티에게 사석에서 던진 충고다. 그녀에게 감화된 더프티는 세기의 명저 ‘슈거블루스’를 쓴다. 훗날 그는 스무 살이나 연상인 그녀와 결혼한다.

“설탕은 근대문명이 극동과 아프리카에 제공한 최대의 악이다”

일본인 민간치료사 사쿠라자와 뇨이치는 장수건강법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매크로바이오틱스’의 창안자다. 오랜 동안 미국에서 활동해 온 그는 가장 최초로 설탕의 위험성을 경고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는 저서 ‘당신들은 모두 삼백(三白)이다’에서 설탕을 근대문명이 낳은 ‘최대의 악’으로 규정했다.
 
"설탕은 독극물로 분류해야 한다”

서양에서 설탕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는 윌리엄 코다 마틴 박사는 설탕을 가리켜 인체 내에서 촉매의 활성도를 낮추고 질병을 유발하는 물질이라고 말했다. 그런 이유에서 박사는 설탕은 의학적·이학적 정의상 ‘독극물’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설탕의 과잉섭취는 범죄심리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미국의 실험심리학자이며 정신건강치료사인 알렉산더 샤우스 박사는 저서 ‘식사와 범죄 그리고 비행’에서 설탕의 과잉 섭취가 정신질환을 유발한다고 적고 있다. 그는 또한 설탕이 각종 범죄심리를 조장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설탕은 몸과 마음을 망치게 한다”

일본의 자연의학자 다카오 도시카즈는 설탕이 심신의 건강을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 자연의학회가 주최하는 한 연설에서 설탕의 과잉섭취가 정신건강의 왜곡을 불러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설탕은 마약이다”

일본의 식이요법 연구가인 오이타 대학의 이노 세츠오 교수는 어린 시절,  설탕투성이인 팥소를 먹고 환각상태에 빠졌던 경험이 있었다. 그는 설탕이 체내에서 마약과 같은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 안병수 지음,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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