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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중첩 베트남입니다. ^^ - http://www.mymodernmet.com/profiles/blogs/khanh-hmoong-vietnam-looking-into-the-past 2013. 6. 14.
의약에 대해서 - 성호 이익 의약에 대해서 사람들은 항상 말하기를 "사람에게는 운명이란 것이 있어서 질병이 아무리 괴롭힌다 하더라도 명을 옮겨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 이는 어떤 사람은 고질을 앓으면서도 죽지 않고 오랜 세월을 연명하며, 어떤 사람은 아무 병이 없는데도 갑자기 죽는 것을 보고서, 정해진 명으로 아는 것이다. 옛말에 "약이 사람을 살릴 수 없고, 병이 사람을 죽일 수 없다"고 하였다. 약이 과연 도움이 있다면 왕이나 귀족들은 명의와 좋은 약이 옆에 있으며, 집사자가 서둘러 약을 갈고 달여 올리니 낫지 않을 병이 없을 듯하다. 그러나 먼 시골의 가난한 백성은 침질과 뜸질을 알지 못하고 음식도 제때에 먹지 못하며, 육진六陣(대황, 진피, 반하, 약애, 복령, 죽력)의 좋은 약이 밭에 있으나 초자炒煮(한약재를 굽거나 볶는것.. 2013. 6. 14.
인류 4대 문명발상지 왜 사막화되고 있을까 인류 4대 문명발상지 왜 사막화되고 있을까 [논농사의 4가지 비밀] 논과 콩으로 홍수와 사막화를 막다 올 봄엔 매일 잠자기 전 지리부도를 보는 게 취미였다. 세계 사람들은 농사를 어떻게 짓고 있는가도 궁금했고, 경작지와 자연녹지, 도시의 문명지역이 어떤 차이점을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싶었다. 그러다 몇 가지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질문① 인류의 4대 문명지는 왜 사막화되고 있을까? 하나는 이른바 인류의 4대 문명 발상지들은 한결같이 사막지역이거나 현재도 사막화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집트 문명 발상지인 나일강 주변이 그렇고,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상지인 유프라테스, 티그리스 강 주변도 그렇고, 인도의 인더스 강과 중국의 황허 중상류 지역이 그렇다. 참으로 이상하고 궁금한 사실이 아닐 수 없었.. 2013. 6. 14.
전통농업 - 말레이시아 벼논양어 말레이시아의 관개 지역에서 저투입 벼논양어 체계 벼논양어 체계는 말레이시아 반도 페라 주의 North Kerian 지역에서 행하는 오래된 전통이다. 이 지역은 충적 해안 범람원이며 Tasik Merah 저수지에서 관개용수를 공급받는다. 토양은 일부 산도 문제가 있는 주로 점토이다. 벼는 이모작을 하고, 일찍 익는 다수확 볍씨를 심는다. 말레이시아 페라 주 NORTH KERIAN 지역의 절단면 말레이시아 반도에는 약 35만2000헥타르의 논이 있고, 그 가운데 12만 헥타르(34%)가 수심(15~16cm)이 벼논양어에 적합하다. 벼논양어 체계의 설명이 체계는 근본적으로 노동력과 재료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야생 물고기를 놓아기른다. 벼농사 초기에 관개용 운하와 수로에서 논으로 물고기를 가두고, 벼와 함께 자.. 2013. 3. 27.
상투에 대한 역사 고구려의 상투틀기 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위만이 상투를 하고 조선에 들어왔다고 말한다. 위만이 상투를 튼 것은 조선인임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이 전통이 고구려에 연결되어 초기 고구려인들도 상투를 하였다. 고구려 안악 고분 벽화 사진들(위)을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외상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좌) 고구려 고관들 (중) 수박싸움을 하는 병사들 (우) 안악고분의 문지기 모습 고구려의 상투는 일반적으로 외상투가 많았고, 간혹 쌍상투가 보이기도 한다.(중국 집안현 5호 벽화의 문지기 사진) 쌍상투는 생머리를 2갈래로 땋은 뒤, 말아올려 뒷통수의 머리 위까지 올린 상투를 말한다. (좌) 상투를 튼 석상 (중) 고구려 각저총에 나타난 상투 (우) 신라인의 상투를 보여주는 작품 벽화의 시기를 보면,.. 2013. 3. 27.
강원도 백담마을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마을 사람들 강원도의 설악산 밑에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특별한 마을이 있다. 마을 공금으로 10억 원을 가지고 있고, 올 한해 마을 예산만도 2억 7백 여 만원! 모두 마을과 마을 주민을 위해 쓰이는 돈으로 마을에서는 각 가정에 매년 100만원을 지급한다. 게다가 한 달에 한번 쓰레기봉투도 사서 주는데, 과연 어떤 마을인가? 강원도의 백담마을, 마을 주민들은 모두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 기업의 주주들. 마을에서는 버스회사와 특산물 판매장이라는 두 개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해 만 무려 20억 원의 매출을 냈다. 덕분에 50여 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이 모두, 마을 기업 사업 덕분이다. - SBS 현장21 ㆍ황태 등 특산물 팔아 일자리 창출.. 201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