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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초

Eclipta prostrata

례장초, 墨烟草(묵연초), 墨菜(묵채), 蓮子草(연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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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크기: 높이 10∼60cm  

개화기: 8~9월  

분포: 아시아와 세계의 따뜻한 곳 에 분포하며 논둑이나 습지 에서 자란다.  

용도: 풀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민간에선 지혈제로 사용하며, 특히 혈분 치료에 쓴다. 

금기: 脾胃虛寒으로 因한 大便泄瀉者는 服用을 忌한다. 腎氣虛寒에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효능: 凉血止血,補肝腎陰 


한련초는 줄기를 끊어 보면 맑은 액이 흘러나오는데 조금 지나면 이게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묵채 또는 묵초라고도 부른다는데요 또 다른 말로 예장초라고도 한답니다. 왜 예장인고 했더니 가물치가 검기 때문에 가물치례자를 써서 례장초라고 하는 것이라더구요.

한방에서 생약명을 한련초, 연자초, 예장초라 하며 풀 전체를 약재로 쓴다. 한련초는 옛 의서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동의보감]들에서 효능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약성에서 맛은 달고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은없다. 

한의에서는 피를 멈추고 고름을 빼낸다 하여 종처, 상처, 혈변에 달인액을 바르거나 먹는다. 그리고 신선한 잎을 붙인다.

한련초는 요즘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다. 원기쇠약과 만성피로, 양기부족, 발기부전, 조루,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오는 요통, 변비,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장염, 갖가지 피부병, 상처와 염증, 치조농루, 풍치, 구내염, 입맛이 없는데, 축농증, 어지럼증, 피가 멋지 않는데,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빠지는데,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한련초 약재의 채취시기는 생즙은 신선 한 것으로 봄여름에 말린 약재로 보관할 때는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 그늘에 말려두고 쓴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한련초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한련초감능지혈 생수흑발적이설 (旱蓮草甘能止血 生鬚黑髮赤痢泄)"

한련초는 맛이 단데 

피나는 것 멈추고 

이질 설사 낫게 하오

머리칼 검게 하고

수염 또한 나게 하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으면 모든 장기가 튼튼해진다. 많이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으며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마음대로 다른 약재를 가감하여 쓸수 있다.



주치증상

<唐本草(당본초)>: 출혈을 동반한 痢疾(이질), 鍼灸(침구)치료로 인한 부스럼, 대량의 출혈이 그치지 않을 경우 상처에 붙이면 즉시 낫는다. 즙을 눈썹이나 두발에 바르면 빨리 무성하게 자란다.

<李時珍(이시진)> : 머리를 검게 하고 腎陰(신음)을 보충한다.

<池大明(지대명)> : 止血(지혈)작용과 고름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小腸(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상처에 붙이면 모든 부스럼과 벌레에 물린 상처를 낫게 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鱧腸(예장), 蓮子草(연자초), 金陵草(금릉초), 黑烟草(흑연초), 黑頭草(흑두초), 黑菜(흑채), 猢孫頭(호손두), 猪牙草(저아초)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鱧(예)는 검은색 물고기이며 그 腸(장) 역시 검다. 이 약초는 줄기가 부드럽고 그것을 자르면 검은색 즙이 나오기 때문에 鱧腸(예장)이라는 명칭이 붙었고 일반인들은 黑菜(흑채)라고 부른다. 작은 씨앗은 연밥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蓮(련)이라는 명칭이 들어가게 되었다." 

 

한련초는 희어진 머리를 검게 하고 수염을 잘 자라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높다. 

한련초를 꺾으면 까만 즙액이 나오고 또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비면 까맣게 바뀌므로 옛사람들은 이 식물을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검어지고 숱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실제로 한련초 즙이나 진하게 달인 물을 먹거나 머리칼이나 수염, 눈썹 등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수염이 빨리 자랄 뿐만 아니라 빛깔도 검어지며 숱도 많아진다. 

 

옛 의학책에도 한련초가 머리칼을 나오게 하고 또 까맣게 한다는 기록이 적지 않게 나온다. 

조선 세종 임금이 편찬한 세계 최대의 의학백과사전인 <의방유취(醫方類聚)>에 한련초 반 근, 끓는 물에 담갔다가 밀기울과 함께 살짝 볶은 살구씨 한 근, 숙지황 한 근을 함께 짓찧어서 벽오동 씨만 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알씩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하루 두 번 먹으면 흰 머리칼이 까맣게 바뀐다고 하였다. 

또 한련초 생즙 3되, 검정참깨 기름 한 되, 우유 한 되, 감초 2냥(80그램)을 한데 섞어서 달인 물을 콧구멍에 3-5방울씩 6-7번 떨구기를 반년 동안 하면 희어진 머리칼과 털이 검어지고 빠진 털이 다시 나온다고 하였다. 


한련초 생즙을 머리칼에 직접 바르는 방법도 있다. 

양젖 한 되를 달여서 한 번 끓어오르면 한련초 생즙 3되, 참기름 2되, 돼지기름 한 되를 넣고 2-3번 끓어오르도록 달여서 식힌 다음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날마다 머리에 바르면 머리칼이 검어진다고 하였다.


<수친양로서>라는 옛 책에는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적혀 있다. 

납합이라는 사람이 나이가 70이 넘었으나 머리칼과 수염이 모두 검으므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전에 우리 지방에 살던 행대라는 사람이 번진으로 출장을 나갈 때에는 수염과 머리가 하얗다가 몇 해 뒤에 돌아왔을 때에는 수염과 머리칼이 까맣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오래 전에 이빨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칼과 수염을 까맣게 하는 처방을 얻었으나 약의 분량을 알지 못하고 있던 중에 번진에 가서 그 방법을 배웠으므로 그대로 약을 써 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약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련초 100그램, 깻묵 140그램, 가자(茄子) 20개, 조협 120그램, 누에똥(蠶砂) 소금 각각 100그램, 승마 100그램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식초를 탄 묽은 풀로 반죽하여 탄알 만하게 알약을 지어 납작하게 떡 모양으로 눌러 말린 다음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를 물로 이긴 진흙으로 싸서 겻불에 묻어 연기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태웁니다. 

이것을 두어 알씩 꺼내서 가루 내어 아침저녁으로 치약처럼 이를 닦고 따뜻한 물로 양치질을 합니다. 머리칼과 수염을 검게 하는 약이 매우 많으나 이 방법이 특별하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고 하였다. 

  

부작용 없는 천연 비아그라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陰萎), 조루, 발기부전 등 갖가지 남성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력이 탁월하다. 

보음(補陰), 보정(補精)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며 무병장수한다. 

양기부족이나 음위증을 고치는 데에 으뜸가는 약초라고 할 만하다. 양기를 세게 할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 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고 걸쭉하게 나오는 증상,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가려운 증상 등에도 효과가 좋으며, 여성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 생리통, 냉증, 불감증 등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으면 모든 내장이 튼튼해진다. 


한련초에는 사포닌, 탄닌, 에크립틴, 쿠마린 화합물인 웨텔로락틴, 비타민 A 등이 들어 있다. 

한련초의 즙이 옷이나 천에 닿으면 처음에는 아무 색깔이 없다가 차츰 검게 바뀌는 것은 웨텔로락틴이라는 성분이 공기와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색깔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다. 



한련초의 약성에 대해 옛 의학책에는 다음과 같이 적혔다.

<향약집성방>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데, 침자리나 뜸자리가 곪은 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 데에 달여 먹거나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한련초의 즙을 머리칼이나 눈썹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눈썹이 빨리 자라면서 숱이 많아진다. … 

이것으로 고약을 만들어 코안에 넣으면 뇌가 좋아진다.… 

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또 수염과 머리칼을 자라게 하고 여러 가지 헌데와 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인다.

 <방약합편>

한련초는 맛이 달고 피나는 것 멈추며 이질 설사 낫게 하고 머리칼 검게 하며 수염도 나게 한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동의보감>

피똥을 누는 것과 침과 뜸으로 인한 상처를 주로 치료하고 피가 나서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머리칼을 나게 하고 일체의 창(瘡)을 치료한다. 



한련초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데 효험있는 한련초


▶ 간장과 콩팥을 보하며 피속에 열을 없애며 피나는 것을 멈추며, 간신음이 허하여 어지러운 데,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아픈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폐결핵 각혈(임상보고), 논에서 생긴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임상보고), 디프테리아(임상보고), 골증열(骨蒸熱), 혈열로 인한 출혈, 외상성 출혈을 다스리는 한련초


한련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다. 줄기는 유연하고 직립하거나 포복하며 높이는 30~60cm이고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마주 나며 자루가 거의 없으며 실모양 사각원형이거나 피침형이고 길이는 4~10cm, 너비는 0.8~2cm이다. 기부는 쐐기 모양이고 끝은 짧고 뾰족하거나 무디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잎의 양쪽은 백색의 굵은 털로 조밀하게 덮여 있다. 두상 화서는 액생 또는 정생하고 꽃자루가 있다. 총포는 녹색이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종 모양이며 꽃떡잎은 적고 2개로 갈라지며 작고 굵은 털로 덮여 있다. 꽃턱은 편평하고 실 모양의 비늘 조각이 있으며 꽃턱에 소수의 설상화와 다수의 관상화가 있다. 설상화는 자성이고 대체로 2개로 갈라졌으며 좁은 실 모양이고 발육되어 있거나 혹은 발육되지 않았으며 백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2개로 갈라져 있다.

씨방은 타원형이고 약간 납작하다. 관상화는 양성(兩性)이고 전부 발육한다. 꽃부리는 4개로 얕게 갈라져 있다. 열편은 달걀 모양이고 털이 성글게 있다.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이 암술대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씨방은 편평한 타원형이고 암술대는 원주 모양이며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져 있다. 수과는 황흑색이고 긴 타원형이며 납작하고 길이는 약 3mm이며 끝에 털이 없다. 줄기와 잎을 비비면 흑색의 즙액이 나온다. 개화기는 여름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주로 들판, 길옆, 냇가와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전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중국은 요녕(遼寧), 하북(河北), 산동(山東), 강소(江蘇), 절강(浙江), 안휘(安徽), 복건(福建), 광동(廣東), 광서(廣西), 강서(江西), 호남(湖南), 호북(湖北), 사천(四川), 귀주(貴州), 운남(雲南)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한련초의 다른 이름은 1, 묵한련[墨旱蓮=mò hàn lián=모↘한↘리앤↗: 음편신참(飮片新參)], 2, 금릉초[金陵草: 천금월령(千金月令)], 3, 연자초[蓮子草: 당본초(唐本草)], 4, 한련초[旱蓮草, 5, 한련자:旱蓮子: 본초도경(本草圖經)], 6, 백한련[白旱蓮: 이참암본초(履巉岩本草)], 7, 호손두[猢孫頭: 거가필용사류전집(居家必用事類全集)], 8, 연초[蓮草: 전남본초(滇南本草)], 9, 묵두초[墨斗草: 의학정전(醫學正傳)], 10, 묵연초[墨烟草, 11, 묵채:墨菜, 12, 저아초:豬牙草: 본초강목(本草綱目)], 13, 백화초[白花草, 14, 백화팽기국:白花蟛蜞菊: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15, 묵기채[墨記菜: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 16, 야수봉선[野水鳳仙: 약재자료회편(藥材資料滙編)], 17, 적두오[摘頭烏, 18, 정낙오:滴落烏: 절강중약수책(浙江中藥手冊)], 19, 수봉선초[水鳳仙草: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20, 흑묵초[黑墨草: 광서약식도지(廣西藥植圖誌)], 21, 흑두초[黑頭草, 22, 고성묵:古城墨: 광서중약지(廣西中藥誌)], 23, 수한련[수한련, 24, 빙동초:빙동초: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25, 절절오[節節烏, 26, 도어초:跳魚草, 27, 가일두화자:假日頭花仔, 28, 요연화:繞蓮花, 29, 화탄초:火炭草: 민동본초(閩東本草)], 30, 금사마[金絲麻, 귀주식약조사(貴州植藥調査)] 31, 묵즙초[墨汁草: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32, 하년초, 33, 하련초, 34, 할년초, 35, 한련풀 등으로 부른다.    ,

맛은 달고 시며 차다. 자음익신, 양혈지혈한다. 간신음허로 머리가 어지럽고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며 머리카락이 희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증상에 쓰인다. 한련초의 성분이 찬성질이어서 각종 출혈 증상에 양혈지혈작용을 보이고, 외상출혈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사포닌, 탄닌, 비타민 A 그리고 여러종류의 terpene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실험에서 대퇴 동맥을 절단한 개에게 한련초 잎을 붙이면 양호한 지혈 반응을 보였다. 모발 성장 촉진 작용이 있고, 모발을 검게하는 작용이 있다. 항균 작용도 있다. 관상 동맥의 혈류량 촉진 작용과 진정, 진통 작용을 보였으며 다량 출혈에 달인 물을 내복하자 지혈 반응을 보였다. 이질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가 갈라지는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한련초를 먹는데 주의할 점은 설사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복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한련초를 이렇게 적고 있다.

한련초(旱蓮草) //예장(鱧腸), 연자초(蓮子草), 한련자(旱蓮子), 금릉초(金陵草), 묵채(墨菜), 묵한련(墨旱蓮), 묵연초(墨煙草)// [본초]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풀인 한련초(Eclipta prostrata L.)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한련초는 함경남도, 평안남도 이남의 길섶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가을에 꽃이 핀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차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간장과 콩팥을 보하며 피속에 열을 없애며 피나는 것을 멈춘다. 간신음(肝腎陰)이 허(虛)하여 어지러운 데,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아픈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골증열(骨蒸熱)(단어해설: 허로병때 뼈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증, 신정의 과도한 소모나 힘든 일을 지나치게 하는 것 등으로 진음이 부족하고 혈이 소모되어 골수가 고갈되기 때문에 생긴다.  기침이 나고 미열이 나며 식은땀이 나고 뼈 속이 달아오르며 몸이 점차 여윈다. 결핵성 질병을 비롯하여 만성소모성 질병 때 본다.), 혈열로 인한 출혈, 외상성 출혈 등에 쓴다.

하루 10~30그램을 달여먹거나 한련초를 진하게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넣고 엿처럼 고와서 먹으며 생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콧구멍을 막아주며 가루내어 뿌리기도 한다.]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한련초를 이렇게 적고 있다.

"한련초(旱蓮草)는 국화과 식물인 예장의 전초이다. 일년생 초본으로서 높이는 10~60센티미이다. 전초가 흰색의 거친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마주나고 엽편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으며 잎의 양면 모두는 흰색의 거친 털로 빽빽히 덮여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장방타원형이고 납작하다. 주로 도랑 주변의 풀숲이나 밭 두둑, 비교적 음습한 곳에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풀 전체를 베내어 신선한 것을 쓰거나 햇볕에 말려서 쓴다. 

성분은 volatile oils, tannin, saponin, wedolactone, C16H10O7, nicotine, edipt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맛은 달고 서늘하다. 효능은 양혈지혈(凉血止血), 자보간신(滋補肝腎) 한다. 주된 치료는 토혈, 뉵혈 즉 코피 나는데, 혈뇨, 혈변, 간염, 장염, 습진을 치료한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한년풀(Eclipta prostrata L. {E. alba Hasskan})

다른 이름: 한련초, 예장

식물: 높이 약 40센티미터 되는 한해살이 풀이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다. 여름과 가을에 둥근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이 풀을 꺽으면 먹즙 같은 것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예장(검은고기의 이름)이라고 한다. 

중부와 남부의 낮은 산, 들판에 자란다.

성분은 전초에 니코틴과 쿠마린 화합물인 웨델로락톤 C15 H8 O7이 있다. 신선한 식물의 즙이 천에 묻으면 처음에는 색이 없으나 차츰 가지색을 띤 검은색으로 되는데 이것은 웨델로락톤이 있기 때문이다. 

응용: 동의치료와 민간에서 피를 멈추고 고름을 빼낸다고 하여 부스럼, 여러 가지 상처, 피똥에 달인액을 바르거나 먹으며 신선한 잎을 붙인다. 생즙은 머리칼을 검게 물들이는 데 쓴다. 생즙은 털이 많이 나오게 하는 작용도 한다고 한다.


한련초는 시골 논두렁이나 밭둑, 도랑가에 흔히 자라는 풀로서 사람과 매우 친근한 풀이며, 뛰어난 약초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련초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치 않다. 밭이나 논가에 자랄 때 귀찮은 잡초로 여기고 그냥 뽑아 버리고 만다. 한련초를 알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비슷하게 생긴 식물이 몇가지 있기 때문이다.

잎이 길죽하며 앞면 뒷면 줄기에 흰색의 잔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나있다. 가지끝에 아주 작은꽃이 흰색으로 동그랗게 피는데 지름이 6밀리로 짤막한 흰 꽃잎은 가늘 게 갈라져 있다. 꽃이 지고 난뒤에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아름답게 맺는다.

한련초를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줄기를 꺽은뒤 30초 뒤에 검은색 먹물이 나오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다. 묵밭에서 잘자란 한련초는 크기가 한아름씩 되는 것도 있다. 키도 사람 허리까지 오며 가지를 치는 습성 때문에 사방으로 둥그렇게 번져나가기 때문이다. 약초연구가인 필자도 한련초를 맨손으로 채취를 했더니 손 바닥이 한련초물에 검게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탈모증은 모발의 배중심(胚中心:유사분열을 하여 모발의 성장이 일어나는 곳)이 파괴되어 영구히 탈모되는 형과 모발 배중심이 약간 손상받아 일시적으로 탈모되는 형의 2가지 기본형이 있다. 전체 남자의 40% 가량에서 볼 수 있는데 흔히 말해서 대머리는 영구적인 탈모에 속한다. 탈모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이마 위의 앞머리 선이 점점 뒤로 밀려나거나 두정부(頭頂部) 머리가 점점 벗겨지다가 심한 경우에는 머리 옆과 뒤쪽에 얇은 띠 모양의 머리만 남게 되는데, 이것을 '히포크라테스의 화환(花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흰 머리털이 검어지게 하는데 효과가 있는 여러 가지 전통 방법을 아래에 소개한다.

1, 한련초

한련초를 하루 10~30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2, 광나무열매(여정실), 황련

광나무열매를 술에 푹 축여 쪄서 껍질을 벗겨 버리고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황련을 진하게 졸인 물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은조롱과 구기자를 각각 같은 양을 더 넣고 보드랍게 가루내서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먹으면 더 좋다. 이 약들은 영양장애로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3, 측백잎(측백엽)

보드랍게 가루내어 역삼씨기름에 개어서 하루 한 번씩 머리에 바른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쓰면 좋다. 

4, 검정콩

120그램을 식초 50ml에 넣어 죽처럼 되게 끓여 걸러 그 액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꼭 봉해두고 하루 1-2번씩 흰머리에 바른다. 

5, 산딸기(복분자)

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10-15g씩 하루 2-3번 먹어도 좋다. 이 약을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짓찧어 즙을 짜서 머리 피부에 바른다. 

6, 개암풀열매(보골지), 들깨(임실)

개암풀열매 500g을 술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건져 말린 다음 들깨와 같은 양으로 섞어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식초에 쑨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알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7, 마늘, 생강

자기 전에 마늘과 생각조각으로 머리 피부를 문지른다. 

8, 백하수오, 둥글레

각각 30그램을 잘게 썰어 술 50ml에 15일 이상 담가두었다가 술을 한 번에 1잔씩 자기 전에 마신다. 

9, 검정깨, 밀가루

밀가루 500그램과 검정깨 150그램을 따로따로 볶아 가루내어 섞어 매일 아침과 저녁에 더운 물에 풀어서 설탕을 넣어 마신다. 

10, 오동나무

단풍진 잎과 씨를 짓찧어 솥에 넣고 쪄낸 후 즙을 짜서 하루 2-3번 흰머리에 바른다. 

11, 마, 검정참깨

깨끗이 씻은 마 50그램과 검정참께 250그램을 소젖 500ml와 함께 간 데다 설탕 250그램을 넣고 끓여서 하루 2-3번에 나누러 먹는다. 

12, 백하수오, 찐지황, 당귀

각각 30그램을 잘게 썰어 소주 1리터에 10-15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이 술을 한 번에 1잔씩 자기 전에 마신다.

13, 은조롱(백하수오)

10-20g을 물 200ml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강장, 강정약으로도 좋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것을 막으며 흰머리카락을 검게도 한다. 또는 100그램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 버린 다음 대추 15알과 설탕 30그램을 넣고 죽처럼 되게 끓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14, 오디(상심)

덜 익은 것을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거멓게 익은 것을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젊은이들의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쓴다.

15, 손치료법

매일 아침과 저녁에 빗으로 머리 피부를 약 10분 동안 가볍게 두드려 자극을 준다. 솔잎을 가지런하게 묶어 쥐고 자극을 주면 더 좋다. 양쪽 두 번째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으로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 자극을 주기도 한다. 


◆ 한련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하는데

한련고(旱蓮膏):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하는데 잘 듣는다.


한련초 9.6kg을 음력 6월 15일 이후부터 7월 15일 전까지 사이에 채취하여 물에 씻지 않고 눌러서 즙을 받는다. 이것을 볕에 쪼이면서 5일 동안 쉬지 않고 계속 젓는데 5일째 되는 날 낮 12시경에 좋은 생강즙과 좋은 꿀 각각 600g을 섞어서 넣고 앞에서와 같이 볕에 쪼이면서 며칠 동안 저어 묽은 엿처럼 되게 만든다. 이것을 사기항아리에 담아 두고 매일 아침 빈속에 1숟가락씩 좋은 술 1종지에 타서 먹고 오후에 또 한번 먹는다. 그후 21일 동안 지나서 희어진 털을 뽑아 버리면 검은 털이 곧 나온다[의감]. [동의보감]


한련초 재배방법

1, 기후와 토양: 온난하고 습윤한 환경을 좋아하며 성글고 비옥한 사질 양토가 가장 좋다.

2, 번식: 종자로 번식시킨다. 4월에 먼저 두둑에 물을 충분히 주고 2~3일 지난 후 홈을 파 심는다. 홈 사이 거리는 30cm, 홈 깊이는 1~2cm로 하고 종자를 고루 뿌려 넣는다. 흙을 얕게 덮는다. 무(畝)당 파종량은 1근 정도이다. 약 15일 지나면 싹이 나온다.

3, 경작 관리: 싹이 3~4cm 높이로 자라면 1회 솎아내어 포기 사이의 거리를 10~13cm 되게 한다. 육모기에는 물대기와 김매기에 주의해야 하며 솎아 낸후 20일 후, 6월 상순경에 비료를 1회 준다. 질소 비료를 위주로 하고 인축 분뇨 또는 화학 비료를 준다. 무(畝)당 황산 암모늄, 과인산 석회 15근을 준다. 비료를 준 후 물을 준다. [중약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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