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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회사 JR 규슈 그룹이 미야자키 현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8050장. 작년에 가동을 시작한 설비에서 연간 발전량 약 215만 kWh가 충당된 반면 무성해져 표면까지 올라오는 잡초가 발전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이 문제였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들이 나섰습니다.


이곳의 제초 작업에 뛰어든 요원은 목장이 문을 닫아 갈 곳을 잃은 염소 5마리. 이들의 활약으로 제초 비용이 절감된 것은 물론 다른 효과도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합니다. 염소들이 풀을 뜯는 평화로운 풍경에 “딱딱한 경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도” 기대하게 된 관계자가 매주 수요일 침대열차가 이곳을 지나는 시간에 맞춰 염소들을 모으기로 해 힐링을 주는 차창 밖 즐거움으로도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


한편 작년 6월부터 가동 중인 오이타 현 소재 석유회사의 메가 솔라에서는 호주에서 출동한 타조과 조류 에뮤(사진)를 제초 작업에 투입 중. 처음에는 타조를 데려왔었는데 사나워서 단념하고 비교적 온순한 에뮤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최근 추가한 3마리를 더해 총 8마리가 된 에뮤가 염소 12마리, 양 3마리와 함께 더운 여름 전력 공급을 위해 열심히 식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사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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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전세계 에너지 자원 통제를 통한 미래 초대형 버블을 위한 환경 점령 프로젝트


에너지 기술 개발 프로젝트.

오히려 내용만 본다면, 오바마 영업 정책인 New Apollo Project는 이쪽에 훨씬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1973년의 제 1차 오일 쇼크 이후로 시작된 대체에너지원 개발을 주 골자로 했었는데, 75년~80년까지 프로젝트 기간은 6년, 총 투자규모는 410억$.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의 프로젝트는 기술 개발의 수혜가 전적으로 미국 정부놈들에 한정되는 데 비해서 이 프로젝트는 불특정 민간부문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점으로 볼 수 있다. 

자본을 착취할 대상을 일반 서민까지 확장한다는 의미가 되겠다. 물론 우리는 여러 가지 절약에서 나오는 신기술에 대한 강력한 수혜를 받을 것이고. 1973년 중동 6개국들이 1차 오일쇼크 이후로 천연가스, 오일샌드(Aslhalt sands), 오일쉘(bituminous shale), 풍력 등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는 수많은 프로젝트가 추진 되었다.




근데 유가가 80년 고점 이후에 하향세를 그리는 바람에 대부분이 중단 되어 버린 경우가 많지만 얘기 했듯이 최근에 이미 우리 눈 앞에 유가를 올리기 위한 전주곡으로 뽑힌 3인방은 9.11테러, 이라크 전쟁, 뭄바이 테러 까지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작년 말
부터 보여준 원유 가격의 흐름은 말 그대로 앞으로 다가 올 침공에 대한 맛 배기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잠시 안도하고, 여유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정확히 세계 지도의 땅덩어리 안에 매장되어 있는 매장량을 정확히 추정할 수 있는 기관은 그 어디에도 없다. 아니, 일부러 매장량에 대한 정보를 각각의 기관들이 다르게 발표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미 상위 매장량에 관한 정보는 영ᆞ미 카르텔 들이 움켜 쥐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로 오일피크가 2010년을 전후에서 일어난다라고 한다면,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격을 올려가며 심리 조작과 자기 실현 과정을 통해 원유 가격을 폭등시켜 카르텔 들이 원하는 가격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된다.

원유 카르텔 들과 헤지펀드는 죽이 잘 맞는 동업자라고 보면 된다. 미리 선점하여 투자하고, 메이저급 투자은행 보고서 몇 개를 지속적으로 전세계로 뿌려주면, 자기실현 과정이 일어나서 정말 그 가격대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형주들 외국계 투자은행 찌라시 레포트 몇 개에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것을 보면, 이런 레포트가 한 달, 두 달… 1년 동안 지속적으로 나오면 말 그대로 눈뜨고 핵공격 받아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출처: 경향신문>

설사 실제 매장량이 남아 돈다고 해도, 정확한 수치는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최상위급 1급 대외 비밀 보안 사항이기 때문이다. 남는 원유 재고에 대한 처리는 공식적인 루트가 아닌 부분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OPEC이나 중동놈들에 대한 전세계 석유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공급의 안정성 문제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략적인 차원에서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고 보면 되는 거다.


결론적으로 에너지 기술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미국의 장기 투자 사업 중에 하나이다. 환경 보호 단체를 앞세운 친밀한 전략으로 인해, 환경 보호에 반대 할 수 없을 만한 상황을 연출해주고 오염 방지를 위한 세뇌 교육을 통해 당연히 환경을 보호 할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부여하는 첫 시발점 이였다고 보면 된다.

최근 들어 나오는 탄소배출권이나 지구 온난화 문제는 줄기를 따져보면, 미국에서 30~40년 전부터 출발했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대체 에너지 자원에 대한 개발은 인간이 살아 있는 한, 그야말로 지구 종말까지 이어질 영원한 테마라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세뇌교육들과 환경의 전략적 사업화 계획은 현재 여러 중남미 국가들의 자원민족주의로 표출되고 있으며 미국 정권의 프로젝트와 우리나라의 녹색 성장 등으로 표출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과거에 있었던 미국의 위기 시의 3대 정부 뉴딜 정책을 살펴보면, 썩은 냄새 풀풀나는 경제 정책 전략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걸 통해서 미국은 군사력과 에너지 안보에 기초한 세계 패권을 다시 한번 각성하고 확인하면서 새로운 기술들을 발명하여, 전세계로 기술을 이전하는 대가로 미국 국채를 다시 매입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며 재정지출을 메워가고 실업을 해결하며, 다시 한 번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를 이끌어 가는 부채 덩어리 경제 제국의 근본이라고 볼 수 있다. 

전세계 각 국 들도 이것을 알고 있지만, 쉽게 덤벼들 수가 없는 이유가 경제 정책이나 군사 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면, 각 국들이 보호해주기 보다는 관전하는입장에 있기 때문에 감싸주거나 돌봐주지 않는 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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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에너지난에는 태양열 에너지가 아주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디자이너 Yoon-Hui Kim & Eun-Kyung Kim가 이 태양열을 이용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군요.

집안 수면등 및 전등을 태양열로 모아진 에너지로 밝힌다는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의 독창성은 태양열을 이용한다는 데 있는게 아니라, 그 전등을 벽에 설치했다는 점입니다.

마치 빌트인 전등처럼요. 아마도 전등은 평면으로된 LED를 사용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LED를 사용하면 전류소비도 적기 때문에 낮동안 저장해놓았던 태양열에너지로 충분히 전등을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LED를 어떻게 배열하느냐에 따라서 아래사진들 처럼 전등의 모양을 바꿀수도 있을 것이구요.

참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벽속으로 숨은 조명이라~~~ ^^
-toplake.tistory.com 고장난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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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매출 10조 달성… 2차전지 집중 육성키로

PDP는 통합운영 본격화



삼성SDI가 미래 전략 사업으로 에너지사업을 집중 육성해, 5년 내에 10조원 매출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순택 삼성SDI 사장은 28일 2분기 경영설명회 자리에서 `삼성SDI의 미래성장 전략` 발표를 통해 삼성SDI는 2013년 매출 10조원의 디스플레이 & 에너지 글로벌 기업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택 사장은 이날 "에너지 사업 매출 비중을 올해 25%에서 2013년 6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실행방안으로 소형 전지에 집중된 2차 전지사업을 중대형으로 확대하고, 연료전지, 차세대 솔라셀 사업에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이 대목은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가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만큼 이와 공동전선을 구축하겠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김순택 사장은 "삼성SDI의 주력산업인 브라운관 및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에너지 사업, 즉 2차 전지 위주의 사업으로 구조를 재편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소형 2차전지 산업을 중대형으로 확대하고, 기존 PDP사업은 삼성전자와 통합 운영하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및 AM OLED사업은 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로 출범하는 합작법인은 SDI의 기술력과 삼성전자의 대형 LCD 양산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LCD부문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M OLED부문도 3∼4조원의 대규모 증설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삼성전자의 패널 양산 설비와 자금력을 결합해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설립은 양사 지분 50:50으로 설립되며, 당분간 김순택 사장이 총괄을 맡게 된다. 소유권은 모듈부문 삼성SDI, 세트부문은 삼성전자에 귀속되며, 인력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김순택 사장은 말했다.

또 김사장은 "연료감응형 태양전지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보유중인 브라운관 라인 감축 계획에 대해서는 "분기마다 시장 상황을 보면서 감축하겠다"며 바로 정리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삼성SDI의 브라운관 생산라인은 중국 톈진에 1라인, 멕시코, 브라질에 각각 1라인, 심천에 4라인, 말레이시아 3개 라인이 가동 중이다.

삼성SDI가 이번 에너지사업의 핵으로 키울 산업은 2차전지로 압축된다. 회사는 2012년 이 분야에서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쉬와 하이브리드용 2차전지 합작사 설립을 통해 중대형 2차전지 시장까지 석권하겠다는 속내가 담겨 있다.

합작사는 2015년 매출 16억달러, 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에너지 사업 중심의 회사 발전 전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삼성SDI는 △전지 핵심 소재ㆍ부품 관련 사업 확장 △무전원공급장치용 전지, 에너지 스토리지용 중대형 전지사업 진출 △분산발전용, 포터블용 연료전지, 차세대 솔라셀 발전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삼성SDI는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1조 6445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순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PDP사업부문은 중국 시장 판매가 부진했지만 미주 시장 신규 유통확대로 전체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4830억원을 기록했다. 50인치 제품에서 풀HD비중이 전분기 대비 2배 늘어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부터 가동한 멕시코 모듈공장 가동으로 미주 시장 공급량이 늘어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전지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수직상승한 4100억원을 기록,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노트북용 원형제품 공급이 꾸준히 증가했고, 중국 천진 공장 가동 및 천안 라인 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모바일디스플레이(MD)사업부문은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40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TFT LCD모듈 판매비중이 지난 분기 대비 11%가 늘었고, PM OLED도 지난 분기 대비 75%이상 늘어난 490만개가 팔려나가 호황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AM OLED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대량 생산 모델을 대상으로 한 패널개발을 완료해 하반기 시장공략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MD사업부문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CRT사업부문은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매출은 3260억원을 기록해 소폭 증가했다.

[디지털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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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도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미래 먹을거리 사업’이라는 길을 찾고 있다.

기업들은 햇빛·바람·파도를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경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여기에 ‘친환경 기업’이라는 좋은 이미지까지 따라붙는다. 삼성과 LG처럼 전통적인 ‘맞수’ 기업들이 또다시 환경 사업에서 맞붙기도 한다.

» 왼쪽부터 삼성물산 진도 태양광발전소, LG 태안 태양광발전소, 포스코 광양 제철소 태양광발전기. 삼성물산·LG·포스코 제공(왼쪽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기업 이미지 벗기

환경 산업은 이미지 개선 사업이다. 포스코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나서면서 이산화탄소 배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털어내고 있다. 포스코의 대표적인 친환경 성장동력 사업은 연료전지 사업이다. 포스코는 9월4일 경북 포항 영일만 배후산업단지에 연간 50MW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웠다. 지난 2003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 등과 함께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해온 결실이다.

연료전지는 대기 중에 있는 산소와 수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설비로, 이산화탄소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다. 연료전지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연평균 8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ABI 리서치는 2020년 연료전지 시장 규모가 80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올해 포항과 광양 제철소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간 2500MW의 전력 생산과 연간 1600tCO₂(이산화탄소톤)의 이산화탄소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의 대용량 태양광발전 설비는 유휴공간인 공장 지붕을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한 사례다.

환경 산업은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블루오션’이다. 자동차 업계에선 ‘기름 먹는 하마’인 휘발유 자동차를 대체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를 충전해 연료로 쓰고 모자라는 일부를 석유로 쓰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대폭 줄일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연료전지 자동차와 같은 차세대 자동차 개발 계획인 ‘그린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은 일본이 선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내년 7월 자체 개발한 준중형급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카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2010년에는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을 대량생산해 미국 등 주요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함께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다. 수소를 연료로 전기를 만들어 모터를 구동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분야는 후발 주자인 현대차의 기술이 선두를 위협할 만큼 기술 격차가 크지 않은 분야다.

‘빛’에 대한 대기업들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이 뛰어들고 있는 분야는 태양광 발전이다. 태양광은 반도체로 구성된 태양전지(솔라셀)가 햇빛을 받으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광전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태양광은 빛을 전기로 바꾸는 반면 태양열은 빛을 열로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7월 미래 신수종 사업 6가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삼성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태양광이다. LG전자는 사업 목적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하고 100% 자회사인 LG솔라에너지가 유상증자를 하면서 태양광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가 새로운 먹을거리로

LG솔라에너지는 지난 6월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일대 약 30만㎡에 국내 최대인 143M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1100억원을 투자한 이 태양광 발전소는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kW당 677원에 판매하고 있다. LG는 이 발전소에서 연간 1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는 앞으로 태안 지역 전체 2만 가구 가운데 8천 가구에 1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인 연간 19G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약 1만2천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상사 부문은 지난 7월 말 전남 진도군 고군면 일대 8만6천㎡에 3MW급 태양광발전소인 ‘솔루채 진도’를 완공했다. 15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솔루채 진도는 삼성물산이 건설한 첫 태양광발전소로, 앞으로 삼성이 공급하는 태양광 신소재 성능을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전문 브랜드인 ‘솔루채’를 도입해 이미 해외 7개국에 상표 출원을 했다.

대기업이 태양광에 적극 나서는 것은 막대한 자금력이 필요한 분야인데다 수직계열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LG그룹은 반도체를 만들어온 LG전자가 셀과 모듈을, LG화학이 폴리실리콘을, 실트론이 웨이퍼를 생산한다. 이어 LG CNS는 태양광발전소 사업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LG솔라에너지가 태양광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안성덕 LG솔라에너지 대표는 “태안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도 수직계열화 구도를 완성했다. 삼성석유화학 등 유화 계열사가 폴리실리콘을 맡고, 삼성전자(셀), 삼성SDI(모듈), 삼성에버랜드, 삼성물산(설치·운영) 등이 참여하는 형태다. 삼성에버랜드는 경북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58만㎡ 용지에 18MW급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데 총 14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환경 산업에 대한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관심도 예사롭지 않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8월 대덕 SK기술원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혀 SK가 신재생에너지를 새로운 먹을거리 사업으로 중시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구본무 LG 회장도 태양광발전 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 5월 중순 LG 태안 태양광발전소 건설현장을 찾았다. 구 회장은 “신재생에너지는 환경 문제 해결과 더불어 유망한 사업 분야”라고 말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의 핵심인 저탄소 친환경차 양산을 앞당겨 그린 카 선진국 진입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수익이 되는 곳을 감각적으로 잘 찾는 CEO들이 환경 사업에 적극 나서는 것은, 비용으로 생각했던 환경이 황금알을 낳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겨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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