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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에 대하여

 

세계를 움직이는 배후의 힘

 

<컨스피러시>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현실을 보노라면 ‘진리’는 고사하고 ‘진실’조차 저 너머의 이야기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 세계의 파수꾼이 되려는 한 사나이가 진실 게임에 뛰어 듭니다. 그를 통해 영화 <컨스피러시>는 조크처럼 부담 없이 우리에게 하나의 퍼즐을 던집니다. 다름 아닌, 세계지배 음모론! 세계의 배후에 어떤 신비한 미지의 강력한 조직이 있어서 인류를 지배하려 한다는 흥미로운 주장이죠. <컨스피러시>는 일반인들의 눈에 그저 황당무계하게만 보이는 이 음모론을 다룬 영화입니다. 


 

세상은 과연 우연히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 택시 기사 제리(멜 깁슨)는 이 물음에 단연코 "노(No)!"라고 외치는 인물. 읽지도 않으면서 샐린저의 소설 『호밀 밭의 파수꾼』을 끊임없이 사들이는 괴짜인 그는 택시에 탄 손님들에게 엉뚱한 얘기들을 떠벌려 당황하게 만들곤 하죠.

 

케네디의 암살범은 따로 있다, 바티칸의 비리는 밝혀져야 한다, 부시가 말하는 신세계 질서에는 노리는 게 있다, 그는 프리메이슨 33도(최고위) 멤버다, 블랙 헬리콥터가 쫙 깔려서 감시하고 있다, 인간에게 앞으로 칩이 삽입될 것이다, 등등.

 

그의 머릿속은 온통 ‘음모’에 대한 것뿐이죠. 도시 한복판에서 수도관이 터지는 사건에서도 그는 ‘음모’의 냄새를 맡습니다.

  

영화 속에서 제리가 내뱉는 말들 중에는 사실 그냥 웃어 넘겨버릴 수 없는 문제들, 진지하게 생각해 볼만한 뼈 있는 얘기들이 있긴 합니다.

 

케네디의 암살에 대해서는 일찍이 CIA, 마피아 관련설이 있어왔고, 음모론자들은 소위 ‘그림자 정부’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요. 하지만 다른 설에 의하면 케네디는 오히려 그림자 정부의 하나로 여겨지는 일루미나티의 멤버였으며 바티칸의 비리를 폭로하려다 제수이트에 의해 제거되었다고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일루미나티와 제수이트회는 앙숙이기 때문이죠.

 

또 음모론자들은 부시(아버지 부시)가 프리메이슨단의 33도 멤버라고 말하고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사실,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 많은 이들이 메이슨이었지요. 프리메이슨단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와싱턴에서 포드에 이르기까지 15명의 대통령들이 메이슨이었습니다. 물론 최근의 대통령들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이 없구요. 하지만 음모론자들은 부시와 클린턴을 메이슨으로 추측하고 있지요.

 

제리는 또 블랙헬리콥터, 생체칩, 지진무기 등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이것들은 모두 음모론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들입니다. 아무런 표식도 없이 어두운 밤에 마치 감시라도 하는 듯 저공비행하며 도시 위를 나는 정체불명의 헬리콥터들이 미국에서는 종종 목격된다고 하죠. 

 

영화에서 제리는 이 블랙헬리콥터들에 의해 쫓겨 다니는 것으로 나오지요. 자세히 보면 그를 쫓는 사람들이 모두 검은 옷을 입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소속 불명의 에이전트들인 맨인블랙이죠. 블랙헬리콥터와 함께 종종 목격된다고 하지요. 그들의 정체에 대해서도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황당했던 것은 아마 대통령 암살 시도에 이용된 지진 무기일 것입니다. 아무리 영화지만 너무했다고요? 하지만 이것도 근거가 충분히 있는 얘기입니다. 연구가들에 의하면 스칼라파(波)라는 고주파를 이용해 지각과 멘틀에 공명을 일으킴으로써 지상의 특정 지역에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프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스칼라파를 이용한 에너지 전송 실험이 비밀리에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지상에 자칫 대재앙을 불러 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실험이라고 하지요.

 

제리가 빠져있는 이런 식의 음모론이 처음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엽입니다. 그 기원을 더듬어 올라가면 우리는 뿌리 깊은 반유대주의와 만나게 되죠. 음모론이 처음 나오기 시작한 것은 툴레회라는 독일의 국수주의 오컬트 그룹으로부터입니다. 그들은 ‘시온의정서’라는 괴문서를 근거로 유대인들이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주장하였죠.

 

하지만 오컬트 음모론의 이론적 토대를 체계적으로 마련한 사람은 영국의 여류 저술가, 네스타 웹스터입니다. 그녀는 1920년대에 유대인의 세계지배 음모를 다룬 시리즈물을 출판해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녀는 프리메이슨단과 같은 신비단체의 심벌들 중에 유대사상과 관련된 것들이 많이 나오는 것에 착안하여, 신비단체와 유대 신디케이트의 세계 지배 음모설을 주장하게 되지요.

 

그러나 그녀 역시 반유대사상이라는 개인적 편견에 바탕 하여 이론을 전개시키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논리성이 많이 결여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저술들은 유대인에 대한 의혹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고, 세간에 흉흉한 소문들이 나돌게 되지요. 그리고 급기야 이 어두운 민심의 시류를 탄 나치가 음모론을 악용해 유대인 학살의 빌미로 삼기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니까 인류 역사의 최대 비극, 홀로코스트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바로 음모론이었던 것이죠.

 

 

2차 대전 후 한동안 뜸하던 음모론의 망령이 오늘날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일부 극단적인 개신교의 분파들에 의해 약간 변형된 형태로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죠. 애초에 유대인을 주 타깃으로 하던 음모론의 총구가 이번에는 뉴에이지 조직들에게로 돌려지고 있지요.

 

그들은 기독교 이외의 모든 영적인 조직과 사상 체계들을 사탄의 활동으로 규정하며, 악마의 세력들이 지구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주장하지요. 소위 그 ‘어둠의 세력’에는 서양과 동양의 모든 영적인 단체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심지어 불교조차 그 안에 포함됩니다. 어쩌면 가장 강력한 사탄의 조직이죠. 왜냐하면 불교도들이 미래에 오실 부처님으로 숭배하는 미륵불을 그들은 그리스도와 대항하기 위해 나타날 '적그리스도'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여기저기서 끌어다 모은 온갖 찌라시 정보들을 짜집기해서 그럴듯한 주장을 펼칩니다. 그들의 끈질긴 주장은 오늘날 기독교 문화권인 서구에서뿐만 아니라 동양에서까지 다수의 대중들에게 먹혀들기 시작하고 있죠.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된 것이죠.

  

음모론에서는 프리메이슨단을, 세계 지배의 야욕을 키우고 있는 매우 부정적인 단체로 봅니다. 아마 음모론의 최대 희생자라면 바로 이 프리메이슨단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프리메이슨단은 고대지혜를 보존,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보편적이고 포용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교 사상을 허용하며 개별적 자아와 자유를 존중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인 자유와 평등 사상은 사실 프리메이슨리(프리메이슨 사상)에서 나온 것이죠. 절대주의에서 시민 민주주의로의 전환 과정에서 서구 여러 나라에서 필연적으로 시민혁명들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음모론자들은 그 혁명들을 꾀한 것이 프리메이슨단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 혁명들은 프리메이슨단에서 계획했다기보다는 자유와 평등 사상을 주장하는 프리메이슨리의 파급으로 시민들의 의식이 깨어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된 사건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18세기 후반 유럽 전역에 일어났던 계몽주의 사상은 바로 프리메이슨리에서 나온 것이죠. 만일 저변에서 대중들의 의식을 계몽시킨 프리메이슨리가 없었다면 인류는 오늘날까지도 독재적인 절대 권력(정치든 종교든) 아래서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혁명이 나쁜 것이라면 혁명 없이 노예처럼 계속 사는 것이 미덕일까요? 독단적인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그런 미덕이죠. '아무 생각 말고 제발 우리가 가르치는 교리를 그대로 믿어라.' 하지만 그 결과는? 지배와 통제이죠. 

 

프리메이슨리에서는 기독교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종교와 사상을 허용합니다. 이런 면에서 서양에서 기독교 세력과 대척점에 있는 것이 프리메이슨단입니다. 만일 프리메이슨단이 없다면 서양은 기독교 천지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 세력을 견제할 아무런 대항 세력이 없게 되죠. 기독교계에서 프리메이슨단을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서 매도하고 비난하고 공격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최소한, 현재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종교의 자유가 좋고 그 덕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프리메이슨단을 욕하거나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물에 빠진 사람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멱살 잡고 덤비는 형국이 되는 것이까요.


 

음모론은 사실 매우 위험한 이론입니다. 자칫 선무당 사람 잡을 이론이죠. 누군가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그 허술하기 짝이 없는 이론을 내세워 자신의 목적과 행위를 합리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고한 희생양이 생기게 될 것은 뻔한 이치구요.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케이스처럼요.

 

음모론자들은 냉전시대까지만 해도 프리메이슨단이 세계를 공산화시키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메이슨들이 공산주의자들과 접촉했다는 온갖 증거들을 들이대면서 입에 거품 물고. 하지만 공산주의가 몰락하자 우리가 언제 그런 적 있었냐는듯 쏘옥 들어가 버렸죠. 이것이 바로 허접한 음모론의 실상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세계의 배후에서 활동하는 힘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음모론을 깊이 파고들다보면 복잡한 미로 속을 헤매는 기분이 됩니다. 머리에 쥐가 날 정도이지요. 영화에서 제리는 말합니다.

 

“두 개의 대립 세력이 있다. 안정 희구 세력(재벌들)과 사회불안 희구 세력(무기산업체). 그러나 이 두 세력은 알고 보면 한 통속이다. 냉전과 화해를 번갈아 조장하며 뒤에서 웃고 있다.”

 

제리의 이런 생각은 미로 속을 헤매고 헤매다 통로가 보이지 않자 궁여지책으로 내린 결론이라 할 수 있죠. 편리하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세속적인 관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일수록 현상보다는 원인을, 외부보다는 내부를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도 되도록 깊이요. 그렇게 깊이 파고들다 보면 모든 존재의 핵인 영성의 층위에 이르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겠지요. 그렇다면 결국 영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는 한 이 수수께끼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되겠죠.

  

비교(秘敎)의 위대한 경전, <에메랄드 타블레트>에는 이런 구절이 있죠.

 

“빛과 어둠 사이의 투쟁은 아득히 먼 과거에 시작되었다. 그때도 지금처럼 사람들은 빛과 어둠으로 차 있었다. 어둠에 의해 지배받는 사람도 있었고, 영혼이 빛으로 차 있는 사람도 있었다. 그렇다. 이 싸움, 빛과 어둠의 투쟁은 참으로 오래되었다.”

 

빛의 세력이 인류의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어둠의 세력은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 광분하고 있지요. 이 투쟁은 아득한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돼 오고 있죠. 인류가 어둠의 세력의 먹이가 되지 않는 것은 빛의 세력 덕분입니다.

 

이 두 세력은 모두 보이지 않게 활동합니다. 두 세력의 근원은 물질계를 넘어선 곳에 있기 때문이죠. 결국 본질상 두 세력간의 싸움은 영적인 전쟁인 셈이죠.

 

이런 관점에서 에소테릭 가르침에서는 2차 세계대전 역시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 사이의 영적인 전쟁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현상계에 가시적으로 드러난 모든 것들은 이미 영계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이죠. 영계의 상황이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물질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이 두 영적인 힘들이 통로로 사용하는 비밀 그룹들이 있고 각자의 에이전트들이 있어서 자신들의 정체를 감춘 채 비밀리에 활동해나갑니다. 예를 들어 프리메이슨단이나 장미십자단은 빛의 세력의 전위 조직, 브릴회나 툴레회는 어둠의 세력의 전위 조직으로 일컬어지고 있지요.

 

오컬트 자료들에 의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믈러, 괴링, 헤스 등 나치의 주요 지도자들은 툴레회와 브릴회의 멤버들이었습니다. 히틀러의 배후에 있었던 툴레회와 브릴회는 암흑 세력이 외부 통로로 이용했던 흑마술 단체로 알려져 있지요.

 

이에 비해 처칠, 루스벨트, 맥아더, 마샬 등 연합군의 주요 지도자들은 프리메이슨단의 고위 멤버들이었구요. 프리메이슨단은 암흑세력에 대항해 빛의 세력이 외부 통로로 이용했던 비밀 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비의적인 관점에서 보면 2차 대전은 현대판 마법전쟁이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히틀러의 배후에 티벳의 흑마술사들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히틀러가 전쟁에서 연전연승할 수 있도록 내면의 소리를 통해 그의 작전을 도왔다는. 

 

또, 2차 대전 말기에 나치와 연합군 사이에서 벌어졌다고 하는 남극전쟁 얘기도 있죠. 나치는 왜 남극으로 갔을까, 남극에서 왜 전쟁이 벌어졌을까, 하는 사연의 내막을 파헤치다 보면 마치 마법 향로에서 피어오르는듯한 미스테리의 안개에 싸이게 됩니다. 


 

<맨 인 블랙>에는 MIB 요원의 은밀한 활동을 이렇게 표현하죠. 

 

“그들의 언어는 침묵이며 그들의 이름은 익명이다.” 

 

빛의 세력이든 어둠의 세력이든 모든 비밀 활동은 그렇게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X파일>의 멀더(데이빗 듀코브니)가 이렇게 불평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죠.

 

“진실에 가까이 접근해 봤자 매번 결국 원점으로 돌아왔어.”

 

음모론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세상의 배후에서 활동하는 힘들과 그 모든 비밀 활동들을 어둠의 세력의 작업 하나로만 파악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경우 빛의 세력을 어둠의 세력으로 오판하고 있는 듯 하구요. 뿐만 아니라 음모론 자체가 어둠의 세력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대중을 선동해서 자신의 정적을 물리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죠. 

 

무엇이 빛이고 무엇이 어둠인가? 그것은 결코 우리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때론 빛이 어둠처럼 보이고 어둠이 빛처럼 보입니다. 진리의 문은 의례 좁은 법이고, 악은 언제나 선을 가장하기 때문이지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악의 원인을 누군가에게로 몰아 그 탓으로 돌리고 비난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마음 속에 어슬렁거리는 악을 보는 불편한 자기성찰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죠. 제리처럼 시선을 외부로 향해서 세상이 온통 뭔가 잘못되었다고 끊임 없이 궁시렁대면서 살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내면을 관조하며 자신이 하루하루 올바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들여다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밀 조직이 자기들을 해할까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올바른 삶을 살기만 한다면 세상의 어떤 강력한 비밀 조직도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의의 법칙이 자동적으로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신의 쾌락과 야욕만을 좇으며 산다면 언젠가는 어둠의 세력의 마수에 걸려들게 되죠. 따라서 진정으로 걱정해야 할 것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가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부끄럽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향해 있느냐는 점입니다.  


 

제리가 끊임 없이 사들인 책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주인공 홀든이 되고 싶은 것은 딱 한 가지!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 만사 모든 것에 툴툴거리는 홀든은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은 것 외에는 아무런 꿈이 없었죠. 그러나 우리가 파수해야 할 진짜 호밀밭은 이 세상이 아니라 바로 자기 마음입니다.    

 

음모론에 한 번 빠지면 세상의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두운 시선으로 밖을 보는 동안 자기 내면이 바로 그 어둠에 서서히 물들고 있다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하게 되죠. 그러므로 세상의 파수꾼이 되려고 하기보다 무엇보다 먼저 자기 마음의 파수꾼이 돼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호밀밭의 파수꾼이니까요.  [출처: http://blog.naver.com/eyeinhand/1018476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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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에 대하여

 

모든 것을 보는 눈, 전시안의 비밀

 

<툼 레이더>

 

인간은 상징의 동물입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된 것은 상징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라는 말도 있지요. 상징을 이해함으로써 물(物) 그 자체와 그 대상을 다스리는 힘을 얻게 되니까요. 영화 <툼 레이더>에는 에소테릭적인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심벌이 주요 소재로 등장합니다. 이른 바 ‘모든 것을 보는 눈(All Seeing Eye)’, 즉 전시안이 바로 그것이죠. 


 

이 전시안 심벌에는 매우 깊은 영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습니다. 전시안은 흔히 구름이나 삼각형에 싸여있는 형태로 묘사되는데 그 둘레에는 언제나 항상 영광이 발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지요. 또 이 전시안은 종종 꼭대기가 잘린 절두형 피라밋과 함께 등장하곤 합니다. 그 피라밋의 정상 부분에 삼각형 전시안이 그려지는 형태로요. 

  

전시안 피라밋은 미국의 국새 뒷면의 문양입니다. 독수리가 화살과 올리브 가지를 발톱으로 쥐고 있는 문양은 미국 국새의 앞면 문양이고, 그 뒷면이 전시안 피라밋이죠. 그리고 미국의 1달러 지폐를 보면 거기에도 이 전시안 피라밋 문양이 새겨져 있죠.


 

음모론자들은 미국의 국새와 1달러 지폐에 새겨진 이 전시안 피라밋을 보고 어떤 강력한 미지의 오컬트 조직이 미국과 세계의 역사 흐름에 개입하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그 조직을 그들은 일루미나티(Illuminati)라 부르고 있지요. 영화 <툼 레이더>는 바로 그 일루미나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순수한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일루미나티는 무슨 악당같은 존재들의 조직도 아니고 세계를 좌지우지할 만큼 막강한 조직도 아닙니다. 그것은 편집증적인 음모론에 빠진 자들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허구의 뻥튀기라 할 수 있죠. 그렇다면 과연 실제 역사 속의 일루미나티는 어떤 조직일까요?

  

일루미나티는 1776년 5월 1일 바바리아(바이에른) 공국에서 아담 바이샤우프트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일루미나티Illuminati는 라틴어 일루미나투스(Illuminatus)의 복수형으로, 깨우친, 계몽된, 계명啓明된 자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루미나티에 대해 많은 오해들이 있는데, 사실 일루미니스트들은 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계몽주의자들입니다. 18세기에 유럽에서는 이성의 빛을 통해 봉건적 구습과 종교적 미신을 타파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운동이 벌어졌는데, 그것을 계몽운동이라고 하죠. 일루미나티는 바로 그런 계몽주의 운동을 선도했던 조직이죠. 일루미나티가 당시의 여타 계몽주의자들과 다른 차이점은 오컬트적인 요소와 결합되었다는 사실이죠.

  

일루미나티를 창설한 아담 바이샤우프트는 불과 27세의 나이에 바바리아 잉골스타트 대학교의 법학대학장을 지냈을만큼 탁월한 지성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시대를 앞서간 개혁의 선구자로, 전제군주와 기독교 성직자들의 압제로부터 백성들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숭고한 이상을 갖고 있었지요. 또 그는 여성에게 교육받을 권리가 주어져야 되고 남성과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렇듯 핍박받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섰던 그에 대해 객관적인 연구가들은 지극히 도덕적인 성격을 지닌 심원한 사상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바이샤우프트

 

바이샤우프트는 프리메이슨이었고 나름대로 엘레우시스 비의와 피타고라스의 가르침 등을 공부하기는 했지만(그의 스승이 오컬티스트였다는 설도 있음), 사실상 그 자신은 신비적인 요소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이성주의자였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이성의 숭배자’라고 말하곤 했지요.

 

일루미나티는 무엇보다 철학적인 요소가 강한 조직입니다. 바이샤우프트 자신이 철학자들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에 일루미나티에서 멤버들에게 추천하는 양서들도 대부분 철학서적들이었죠. 일루미나티에 오컬트적인 요소가 포함되게 된 것은 창설 이후의 일로, 여기에는 일루미나티의 이인자인 크니게 남작의 역할이 컸습니다. 프리메이슨이자 오컬티스트였던 크니게는 자신의 오컬트 지식을 활용하여 교단의 의식(儀式) 구성을 체계화 시킵니다.

 

크니게

 

현대의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단을 거의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단과는 완전히 독립된 별개의 조직입니다. 일루미나티의 일인자 바이샤우프트와 이인자 크니게가 프리메이슨이었기 때문에 자연 일루미나티의 멤버들 중에 많은 수의 프리메이슨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일루미나티의 등급 속에 프리메이슨 등급이 포함돼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세 개의 클래스 중에서 두 번째 클래스는 프리메이슨 등급들로 구성돼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단이 직접적인 연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어떤 면에서 일루미나티에서 프리메이슨들을 적극 영입함으로써 교단이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나 활동들에 안정감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죠. 즉 일루미나티에서 기존의 프리메이슨 세력을 이용하려 했던 것이죠. 그러나 그것은 프리메이슨단의 입장에서는 썩 달가운 일은 아니죠. 왜냐하면 쓸데 없는 위험 부담을 안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런 우려는 사실상 현실화됩니다. 훗날 바바리아 정부에서 일루미나티를 탄압할 때 프리메이슨단까지 덤으로 활동 금지 조치를 당해야 했거든요.

  

창설 당시에 다섯 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일루미나티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게 됩니다. 얼마 안 가, 유럽 전역에 지부들을 두게 되었고 멤버 수는 2천명에서 3천명 사이에 이르게 되지요.

 

일루미나티 멤버 중에는 당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역사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는 괴테, 헤르더, 생 제르맹(세인트 저메인) 등이 있습니다. 일루미니스트들은 대부분 당대의 고매한 지성인들이었고, 악당과는 전혀 상관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괴테

 

헤르더


일루미나티의 활동 목적은 절대 군주제와 배타적인 종교 등 사람들을 억압하는 사회 시스템들을 없애고 자유, 평등에 바탕하여 보편적인 형제애 안에서 온 인류가 조화롭게 사는 것이었죠. 일루미나티에게 있어서 개인에 대한 과도한 억압을 가하는 전제 군주제, 그리고 철학의 자유, 과학의 자유를 억압하는 당시의 기독교 교회는 사회 개혁을 위해 타파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었죠. 

 

 일루미나티가 바바리아 정부와 기독교 세력(특히 제수이트회)으로부터 탄압을 받았던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죠. 일루미나티의 급진 사상은 권력자와 성직자 등 기득권 계층에 위협의식과 적대적인 반감을 불러일으키게 되지요.

 

일루미나티의 급진 개혁주의는 심지어 유사한 오컬트 조직과도 대립각을 세우게 만듦니다. 황금장미십자단과의 충돌이 대표적인 예이죠. 이 부분은 얼핏 보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황금장미십자단은 프리메이슨들로 이루어진 오컬트 조직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프리메이슨들끼리 충돌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당시 황금장미십자단은 정치적으로 보수주의 노선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황제를 비롯한 사회 지배층 인사들이 많이 포함돼 있었죠. 따라서 군주제 철폐를 주장하는 일루미나티의 급진 개혁주의자들과는 상극이라 할 수 있죠. 게다가 납을 황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는 황금장미십자단의 연금술 가르침을 일루미나티에서는 터무니 없는 미신으로 취급하였고 혹세무민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철학적 성격이 강한 일루미나티는 무엇보다 합리적인 이성을 중시하였기 때문이죠. 

 

요컨대, 일루미나티와 황금장미십자단의 대립은 '개혁주의 대 보수주의', '이성주의 대 신비주의'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일루미나티의 개혁주의는 필연적으로 기독교 기성 세력과의 마찰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일루미나티가 기독교 자체와 대립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루미나티의 멤버들은 모두 크리스천들이기 때문이죠. 가입 자격에 이교도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지요. 따라서 일루미나티와 유대주의를 관련짓는 것 또한 어불성설입니다.  

 

일루미나티에서는 교회에서 가르치는 독단적인 교리(예수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 식의)를 믿지 않았습니다. 일루미니스트들은 고급 과정에서 예수가 가르쳤던 진정한 가르침, 즉 에소테릭 기독교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루미나티는 예수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교회에 반할 뿐이죠.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일루미니스트들의 활동은 매우 비밀스러울 수밖에 없었죠. 멤버들의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별칭으로 불립니다. 예를 들어 스파르타쿠스, 필로 등. 그들은 지명地名도 바꾸어 불렀죠. 예를 들어 일루미나티 본부가 있는 곳은 엘레우시스, 오스트리아는 이집트 등으로 불렀지요. 심지어 날짜까지 암호 형식으로 주고받습니다.

 

미국의 제퍼슨 대통령은 훗날 일루미나티의 이런 비밀주의에 대해, 만일 바이샤우프트가 미국에서 자신의 사상을 펼쳤다면 비밀스러운 장치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계몽사상의 영향을 받은 미국의 건국 이념(자유와 평등)과 일루미니즘이 많은 부분 유사하기 때문이죠.

 

바바리아에서 일루미나티의 활동에 처음 제동을 건 것은 제수이트회였습니다. 일루미나티와 제수이트회는 서로 상반되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앙숙관계이죠. 전자는 기성 기독교 타파, 후자는 기성 기독교 수호를 각각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루미니스트들은 제수이트들을 몰아내려고 했고, 제수이트들은 일루미니스트들을 몰아내려고 했죠. 

 

바바리아에서 일루미나티의 세력에 밀린 제수이트회는 일루미나티를 박멸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게 됩니다. 일루미나티에 두 명의 오스트리아 장관이 멤버로 있는 사실을 이용해서 일루미나티가 바바리아를 오스트리아의 지배권에 넣게 하려 한다고 주장한 것이죠. 이런 제보로 인해 마침내 바바리아 정부 당국까지 일루미나티에 대한 공격에 가세하게 됩니다. 날로 성장해 가는 일루미나티는 바바리아 선제후의 입장에서 볼 때도 자기 권력의 안위를 걱정해야 할 만큼 매우 위협적인 존재였던 것이죠. 

 

그렇게 해서 1784년 마침내 바바리아 정부에 의해 일루미나티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이 시작되지요. 그로 인해 많은 일루미니스트들이 투옥되거나 강제 추방되게 되지요. 하지만 죄목들은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어처구니 없는 내용들이었죠. 예를 들어 금식일 날 밥을 먹었다, 고해의식에 반대했다, 특정 책들을 유통시키거나 베껴썼다, 등이었죠.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박해의 결과 18세기 말엽에 이르러 일루미나티는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바이샤우프트는 고타 지방으로 망명하였고 거기서 일루미니즘에 대한 수권의 저술들을 남기게 됩니다.

  

기록으로 볼 때 일루미나티의 역사는 10여년에 불과합니다. 일루미나티의 전신前身이라 할 수 있는 완전주의자단까지 포함해도 20년이 채 안 되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18세기 후반에 잠시 불꽃처럼 피어올랐다가 사라져 버린 일루미나티가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루미나티가 현대에 대중의 의식 속에 부활하게 된 것은 1970년대 중반에 나온 소설 <일루미나투스!> 삼부작에서 시작됩니다.

 


소설 <일루미나투스!>

 

이 소설은 앤턴 윌슨과 로버트 쉬어의 공저로, 역사적 사실과 기존의 일루미나티 세계 지배 음모론(예를 들어 18세기 말 존 로비슨, 바루엘, 20세기 초 네스타 웹스터 등의 저서들)에 나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해서 작가적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만든 펙션 소설입니다. <일루미나투스!>는 출간 후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그 인기에 편승해서 유사한 음모론 책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죠. 픽션과 논픽션이 버무려진 펙션 스타일의 책들로 인해 대중은 상상의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혼동하게 됩니다.

 

로버트 쉬어

 

앤턴 윌슨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그 책들을 이용해서 마치 그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대대적으로 선전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사람들은 일루미나티가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조직처럼 착각하게 되었지요.  (사실 일루미나티 세계지배 음모론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자신들의 반대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역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시안 피라밋이 일루미나티를 상징하는 심벌로 인식되게 된 것도 바로 소설 <일루미나투스!> 때문이지요. 사실 일루미나티의 심벌들 중에 피라밋은 있지만 전시안은 없습니다. 전시안은 프리메이슨 심벌에 속하죠.

 

아무튼 오늘날 일루미나티를 나타내는 전형적인 심벌이 되어 버린 전시안 피라밋 심벌(미국새와 1달러 지폐에 새겨짐)은 음모론적 연계선상에서 파악되고 있지요. 실제로 맨리 홀(그는 전통적인 음모론자는 아님) 같은 오컬티스트는 미국의 국새에 오컬트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하고 있지요.

 

맨리 홀은 전시안 피라밋 심벌이 초기에 미국으로 건너온 신비 단체들의 직접적인 영향에 그 기원이 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하지요. 사실 조지 와싱턴(프리메이슨 33도 멤버)을 비롯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중 상당수가 프리메이슨들이었던 것만큼은 확실하지요.

 

하지만 와싱턴 대통령은 미국 정부와 일루미나티의 관련성을 분명히 적극 부인합니다. 그러나 그가 친일루미나티파는 아닐지라도 반제수이트파에 속한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만일 먼 훗날 미국에 큰 혼란이 온다면 그것은 제수이트들 때문일 것이다라는 예언적인 말을 했기 때문이죠.

 

20 세기 중반, 미국 국새 외에 1달러 지폐에 전시안 피라밋을 새겨 넣는 것은 당시 왈라스 농무장관(후에 부통령 역임)의 제안을 루스벨트 대통령이 수정하여 받아들인 것입니다. 애초에 왈라스는 동전에 그 문양을 새겨 넣자고 제안했지만 루스벨트가 지폐에 새기는 것으로 바꾸었지요. 아무튼 이 두 사람 역시 프리메이슨 고위 멤버들이었습니다.

 

루스벨트의 경우 AAONM이라는 신비 단체의 멤버이기도 했는데 거기서 그는 피티아스 기사 등급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지요. AAONM은 32도 이상의 고위 프리메이슨들만 입문이 가능하며, 자신들이 일루미나티에서 파생되었다고 주장하는 조직입니다.

 

왈라스의 경우, 그의 스승은 러시아 신비가이자 예술가인 니콜라스 로에리치였습니다. 그는 로에리치와 많은 서신 교환을 통해 친밀한 교류를 합니다. 로에리치는 중앙아시아와 히말라야 일대를 여행하며 대백색형제단의 마스터들과 접촉하게 되는데, 그의 부인 헬레나는 아그니 요가회의 창설자이기도 하지요.

  

오늘날 일루미나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바리아 일루미나티 이후 그동안 몇몇 조직이 일루미나티를 계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객관적인 사실성은 전혀 입증되지 않은 것들이죠. 간판만 일루미나티 이름을 내걸었다고 해서 그것을 일루미나티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죠.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일루미나티는 사회의 기득권자들(특히 기독교계)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일루미나티에 대한 그들의 두려움은 히스테리칼할 정도이지요.

 

일루미나티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은 일루미나티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더욱 놀라운 신비의 존재가 되게 하였지요. 영화에서도 일루미나티에 대한 이런 두려움과 신비감이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이런 대사들이 그 예이죠.

 

“일루미나티라는 비밀 조직은 극도로 위험한 집단이다.”

“일루미나티는 무소불위의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지.”

 

심지어 ‘지상의 모든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창조주의 오른 팔’이라고 지칭되기도 하지요.

 

일루미나티는 세상에 떠도는 찌라시 정보들에서 보이는 것처럼 악한 조직이 아닙니다. 그것은 프리메이슨단을 견제하려는 기독교 세력과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돈을 벌려는 일부 음모론 작가들에 의해  그럴듯 하게 꾸며내어진 이야기이죠. 

 

진정한 어둠의 세력이라 할 수 있는 암흑형제단은 따로 존재합니다. 그들은 일루미나티와 같은 고매한 철학 사상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증거가 노출되어 사람들로부터 대놓고 욕먹을 게 뻔한 짓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커튼 뒤에서 사람들이 내심 좋아하는 것들만 골라가면서 하기 때문에 결코 욕먹는 법이 없습니다. 뒤늦게, 아차 함정에 걸렸구나, 하고 알아챈 순간은 이미 덫에 걸린 뒤이기 때문에 고발하거나 성토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본질상 암흑형제단에 대해서는 일정 선 이상 깊이 거론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말하는 순간 몰랐던 사람들까지 너도나도 좋아라고 자기 발로 그들을 찾아갈 것이기 때문이죠. 악을 얘기하는 순간 악이 더 강화돼 버리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암흑형제단에 대한 정보가 세상에 거의 없는 이유입니다. 악은 스스로 자기 정체를 드러내지 않을 것이고, 선은 악을 말함으로써 악을 강화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알고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일루미나티가 공개적으로 대대적으로 욕을 먹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일루미나티가 암흑형제단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일루미나티의 심벌로 알려진(사실은 그렇지도 않지만) 전시안 피라밋의 심벌 속에는 깊은 형이상학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습니다. 

 

에소테릭 상징학의 관점에서 보면 꼭지가 잘린 피라밋은 신성 실락된 우리 인간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또한 고대 지혜의 상실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맨리 홀에 의하면 고대 이집트에서 피라밋이 비전(秘傳)의 장소로 이용되던 때 피라밋의 정점에는 특별한 관석(冠石)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관석은 천연 크리스탈이나 진귀한 금속들의 합금으로 만들어졌는데, 그것은 우주 광선들과 영적인 에너지들을 집중시켜 피라밋 내부에서 비전을 받고 있는 입문자가 영적인 일루미네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정한 조건들을 일으켰었다고 하지요.

 

상징적으로 전시안을 둘러싸고 있는 삼각형은 바로 그 잃어버린 관석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오늘날 영적인 차원에 존재할 뿐입니다. 우리 인간이 삼각형으로 상징되는 영적인 고급한 단계를 성취하였을 때 피라밋은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지요. 즉 신성과의 완전한 합일을 다시 회복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영화 <툼 레이더>에서 라라(안젤리나 졸리)가 찾는 조각난 삼각형은 바로 잃어버린 관석, 즉 우리가 상실한 신적인 힘을 상징한다 할 것입니다.

 


라라는 이렇게 말합니다.

 

“전시안이 새겨진 삼각형을 차지하면 어마어마한 힘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셨죠. 아버지는 그것을 ‘빛의 트라이앵글’이라 불렀죠.”

 

라라의 이 말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에소테릭적으로 해석될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가 확연히 드러나게 됩니다. 카발라적인 관점에서 말하면 삼각형은 생명나무의 최상위에 있는 세 개의 세피로트(케테르, 호크마, 비나)를, 그 안의 눈은 호아(현현된 신성의 최고 표현 - 성경상의 용어로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를 나타내지요. 아래의 꼭지가 잘린 피라미드는 나머지 하위의 일곱 세피로트를 상징하구요.

 


요지를 말하자면, 지금은 상실해 버린 인간존재의 신적인 힘들을 성취하게 될 때 분리된 삼각형은 관석이 되고 우리는 피라밋의 정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고 그때 우리는 하위계와 최고천 사이에 완전한 통합과 합일을 이루어 신적인 완전성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영화에 보면 라라와 악당 파월이 피라밋의 양 측면에서 트라이앵글이 있는 정점을 향해 경쟁적으로 달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간발의 차로 ‘빛의 트라이앵글’을 거머쥐게 된 라라는 그때부터 신적인 힘(영화에서는 시간을 지배하는 힘으로 표현됨)을 발하여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친구 알렉스를 구해내게 되지요.

 

우리 인체와의 대응 관계 속에서, 전시안은 '제3의 눈' 즉 영안이라 할 수 있죠. 제3의 눈과 관련지어 음양을 얘기할 때 여성원리는 아즈나 차크라, 남성원리는 사하스라라 차크라에 해당됩니다. 


양 미간 사이에 있는 아즈나 차크라가 열리면 우리는 잠 속에서도 깨어 있게 됩니다. 육체는 수면을 취하지만 의식은 깨어 있게 되는 거죠. 이 주시자는 모든 것을 보고 인식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수동적입니다. 보기만 할 뿐 행동을 취하지는 않습니다. 이 주시자는 우리 인생에 어떤 고통이 와도 무심합니다. 그것은 거울과 같아서 그 안에 세상의 모든 것이 비칩니다. 


아즈나 차크라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지만 그뿐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들을 볼 수는 있지만 상황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정수리에 있는 사하스라라 차크라가 열리면 비로소 적극적인 활동력을 얻게 됩니다. 사하스라라 차크라는 남성원리입니다. 그것은 역동적, 활동적, 창조적 센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있는 이 두 센터(아즈나 차크라와 사하스라라 차크라)가 모두 열리게 되면 전지전능한 힘을 얻게 되지요.  

 

이 영화의 주인공 라라의 캐릭터 속에는 이 양성원리의 합일이 표현돼 있지요. 그녀는 외관은 여성이지만 성격은 남성적입니다. 상징적으로 볼 때 라라는 남성원리와 여성원리가 통합된 이상적인 인물이지요. 양성(兩性)적인 성질을 모두 구유한 라라가 전시안을 얻게 되었다는 것은 바로 아즈나 차크라와 사하스라라 차크라의 합일로 신적인 완전성에 도달하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이를 두뇌 안의 내분비선 또는 센터와 관련지을 때, 전시안을 둘러싼 빛의 트라이앵글의 세 꼭지점은 뇌하수체(객관의식 센터), 송과선(주관의식 센터), 시신경교차(초월의식 센터)를 각각 상징하게 됩니다.     


 

영화 끝부분에 라라가 신적인 권능의 전시안 트라이앵글을 파괴해 버린 것은 준비되지 않은 자들이 그러한 힘을 남용할 우려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영화 속에서 인류는 도로 피라밋의 관석을 잃어버린 셈이죠.  관석을 파괴해 버린 라라는 그 관석이 우리들 각자가 삶의 모든 에너지를 모아 다시 찾아야 할 영원한 숙제라는 걸 알고 있었겠지요. 언젠가 각자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내면에서 빛의 트라이앵글, 즉 전시안을 획득하고, 신성의 광휘로 세상을 환히 보고 밝힐 것을 소망하면서요.

[출처: http://blog.naver.com/eyeinhand/1018524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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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무기 - 하프 HAARF   


 

2004년 동남아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인하여 약 30여만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인도양의 미군기지 디에고 가르시아에는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욱이 이 미군기기의 병력 4천여명과 지원인력은 이미 고지대로 대피한 상태였다는 것이죠.

 

이에 BBC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했었는데요, 미국알래스카 가코나 지역 70만평에 설치된 180여개의 안테나 시설 하프(HAARP)를 의심하고 나섭니다. 


알래스카에있는 70만평 크기의 땅에 설치된 하프 

 

하프는 석유개발회사에서 근무하던 이스트런트 박사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는데요. 이것의 목적은 숨겨진 석유 천연가스등의 매장량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설비에 미국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기후조작, 방어무기등르로 활용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러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는데요. 


하프 발사후 하늘 

 

그런데 이 설비에 미국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기후조작, 방어무기등으로 활용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러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는데요. 


 

하프를 이용하면 지구 전리층을 밀어올려 우박, 천둥 번개등의 자연재해를 인위적으로 발생시킬수 있으며 지구 전리층에 전자기파를 쏘아 밀어 올리면 밀어올려진 부분에 대기가 채워지는 과정에서 각종 이상기후(자연재해)가 일어난다고 하네요. 


 

또한 적의 미사일을 방어할수 있는 방어막을 생성할수도 있고 핵탄두 이상의 공격을 가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미 국방부와 일에서 손을 떼게된 이스트런트 박사가 폭로하기에 이르는데요. 

 

이스트런트 박사는 미 정부가 오래전부터 기후조작을 하고 있었으며 20여개의 유정을 찾기위해 사용한 에너지가 20와트 임에도 미국방부는 2억와트를 사용했다고 그 근거를 제시합니다.

 

이에 미정부는 하프는 고성능 주파수를 이용한 오로라 연구소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기후조작을 할경우 밀어올려진 전리층의 오존이 타게 되면서 오존홀이 생기고 태양빛이 직접 지구표면에 도달하게 되어 모든 생명체가 위협을 받을수 있다는데에 있다고 합니다. 인류가 파멸할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지요..

 

현재 극지방의 오존홀이 우연이 아니라는 설과 국제 금융자본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국면을 만들기 위해 하프를 활용하고 있다는 음모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2008년 일본 고위 각료는 캐나다 언론인에게 조지부시(아버지부시)의 협박으로 일본 금융 통제권을 미국으로 넘겨야 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말 안들으면 원지로가 있는 지역에 지진을 일으키겠다고 했답니다. 무서운 미국이에요.

 

 

일본시각으로 오후2시45분경, 그리고 세계통합시간인 UTC시간으로 05시 45분경에 미국 알라스카 가코나 하프기지에선 가장 활발한 전파활동을 보였다고합니다. 

 

 

일본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될 정도로 9.0의 규모도 대단했지만 발생 형태가 예전과는 달랐습니다. 종전과 달리 아주 길게 500㎞에 걸쳐 단층대가 수 차례 도미노 현상처럼 무너지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지진 파형도 일반적인 고주파가 아니라 60여 초에 걸쳐 지속된 저주파수로 엄청난 양의 쓰나미를 동반했다는 설명입니다. 

 

 

서프라이즈 에서 방송된   " 기후조작 무기 하프 "


  

하프가 진짜로 기후조작무기면 하프때문에 무고한 사람들 140만여명이 죄없이 죽어버린겁니다. 하프가 정말 기후조작무기일까요? 아니면 불안함에 만들어진 그냥 헛소문일까요?




The Ultimate Weapon of Mass Destruction : Owning the Weather" for Military Use

최후의 대량학살 무기, 군사용 기술인 기후인공 조종 기능


글쓴이

Michael Chossudovsky

마이클 초서도브스키 


"Environmental warfare is defined as the intentional modification or manipulation of the natural ecology, such as climate and weather, earth systems such as the ionosphere, magnetosphere, tectonic plate system, and/or the triggering of seismic events (earthquakes) to cause intentional physical, economic, and psycho-social, and physical destruction to an intended target geophysical or population location, as part of strategic or tactical war." (Eco News)


“환경 적인 전쟁은 고의적으로 자연적인 생태계와 환경을 변조하고 계조하는 것을 일컫는다.  

땅의 풍토나 기후, 전리층, 지자기권(地磁氣圈)판상을 움직이는 지각의 표층등의 변조와 지진의 인공적 유도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생명과, 지역의 경제, 정신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등을 야기시킴으로서, 전략상의 한 방법으로 편입시킨다.”


What are the underlying causes of extreme weather instability, which has ravaged every major region of the World in the course of the last few years?


수년사이, 세계 곳곳에선 이상 기후현상과 이상환경변동 현상으로 황패되어졌다. 

이같이 기후의 불안전을 유도하는 기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Hurricanes and tropical storms have ravaged the Caribbean. Central Asia and the Middle East are afflicted by drought. West Africa is facing the biggest swarm of locusts in more than a decade. Four destructive hurricanes and a tropical rain storm Alex, Ivan, Frances, Charley and Jeanne have occurred in a sequence, within a short period of time.


허 리케인과 열대성 폭풍들은 케리비안해역 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중앙아시아와 중동은 가뭄에 시달려야 했다. 

서부아프리카는 메뚜기때들로 인해 수십년간 피해를 되풀이 하고 있다. 

열대성 폭풍인 알렉스, 아이반, 프랜시스, 찰리, 진-이들 허리케인도 짧은 시간을 두고 연속적으로 강타했다. 


Unprecedented in hurricane history in the Caribbean, the island of Grenada was completely devastated: 37 people died and roughly two-thirds of the island's 100,000 inhabitants have been left homeless; in Haiti, more than two thousand people have died and tens of thousands are homeless. The Dominican Republic, Jamaica, Cuba, the Bahamas and Florida have also been devastated. In the US, the damage in several Southern states including Florida, Alabama, Georgia, Mississippi and the Carolinas is the highest in US history.


이것은 케리비안해역에서 발생되는 허리케인의 역대에는 전례가 없었던 기록이었다. 

그리나다섬은 완전히 완전히 황폐화 됬으며, 37명의 사망자와 이 섬전체 주거인수의 2/3의 수인 10만명이 삶의 터전을 잃어 버렸다. 헤이티에는 2천명이 죽고 1만명이 집을 잃었으며, 도미니카공화국, 자메이카, 큐바, 바하마, 그리고 플로리다도 마찬가지로 피해를 입었다. 


A study released in July 2003, by the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 places the blame, without further examination, at the feet of global warming:


서기2003년, 세계기상학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여러 부가적 조사가 이루어 지지않은 가운데,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현상을 지목하였다.


"These record extreme events [high temperatures, low temperatures and high rainfall amounts and droughts] all go into calculating the monthly and annual averages which, for temperatures, have been gradually increasing over the past 100 years," the WMO said in its statement (CNN, July 3, 2003)


“이 모든 이상기후 현상들은(온도상승, 온도저하, 높은 강우량, 가뭄) 연간 평균자료를 계산하는데 참조되었으며, 여기서 만들어진 통계로 이루어진 연구에서는, 지난 100년간 서서히 온도상승이 지속되었음이 나타났다고, 세계기상학기구에서는 발표했다. (CNN-Centralized News Network, July 3, 2003)


While global warming is undoubtedly an important factor, it does not fully account for these extreme and unusual weather patterns.


지구온난화현상이 이상기후현상의 주범인것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이것만이, 현재의 극심하고 이례적인 기후양상의 모든 근원이라 단정할수는 없다. 



Weather warfare

기상 전쟁


The significant expansion in America's weather warfare arsenal, which is a priority of the Department of Defense is not a matter for debate or discussion. While, environmentalists blame the Bush administration for not having signed the Kyoto protocol, the issue of "weather warfare", namely the manipulation of weather patterns for military use is never mentioned.


이 주목할만한 미국의 기상조종전쟁병기는 미국방성의 최고 우선시 되는 전쟁력개발 프로잭트로서, 이것의 여부는 논쟁이나 토론의 대상이 아니다. 친환경론자들은 부시정부가 보이는 교토협의안에 대한 비협조적인 태도에 책임(이상기후현상)을 묻지만, 군사용을 목적으로 한 기후변조에 대해서는 언급된 적이 없다. 


(Kyoto protocol 이란 유엔 국가들중에 지구의 기후변화에 관심을 기우리는 국가들간의 모임에서 만든 하나의 협의 사항으로,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배출, 유해배기가스 배출등과 공해창출요소와 관련된 규율외에ENMOD와 같이 군사용 목적으로 기상변화를 일으킬수 없는규율을 제시하고 있다. 1976년에 이 규율이 만들어짐.


ENMOD(The Convention on the Prohibition of Military or Any Other Hostile Use of Environmental Modification Techniques)

-Wiki 백과 영문판 참조. 


The US Air Force has the capability of manipulating climate either for testing purposes or for outright military-intelligence use. These capabilities extend to the triggering of floods, hurricanes, droughts and earthquakes. In recent years, large amounts of money have been allocated by the US Department of Defense to further developing and perfecting these capabilities.


미공군에서는  군정보와 시험을 목적으로한 단계까지, 기상조종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은 홍수를 일으키거나 허리케인, 가뭄과 지진을 일으킬수 있는 능력까지 와 있는 단계다. 최근 몇년 동안, 이 연구의 완성을 목적으로 미국방성에 거대한 예산자금이 할당되었다고 한다. 


"Weather modification will become a part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security and could be done unilaterally... It could have offensive and defensive applications and even be used for deterrence purposes. The ability to generate precipitation, fog, and storms on earth or to modify space weather, ... and the production of artificial weather all are a part of an integrated set of technologies which can provide substantial increase in US, or degraded capability in an adversary, to achieve global awareness, reach, and power." (Emphasis added). See: US Air Force, Air University of the US Air Force, AF 2025 Final Report.


“인공적 기후변조는 지역과 국가적 안보의 방편으로  편무적으로 종속될것이다. 공격적, 그리고 방어적인 사용목적은 전쟁억지의 방법으로도 사용가능하다. 비나 짙은 안개, 폭풍등을 만들어 내고, 대기권의 기후를 변조하는 기능….. 


또한 인공적으로 기후를 창출할수 있는 기술은 미국의 기존적의 저하된 방위력으로 부터 전 세계적인 경계태세와 영향력의 범위, 그리고 권력으로 뻗어나갈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이다.” 

(참조 미국 공군-미 공군 대학교(Air Force Academy 와는 별개로, 자기의 직책에 따른 부가적 공부를 할수 있는 공군만의 제도에서 

만든 학교임. 2년제 학위를 성취할수 있고 대체적으로 직책의 변경을 통해 그 직책과 맏는 학습을 하며 여러 학위를 받을수 있슴)에서 발간된 Air Force form 2025번 최종 리포트)


While there is no firm evidence that the US Air Force weather warfare facilities have been deliberately applied to modify weather patterns, one would expect that if these capabilities are being developed for military use, they would at least be the object of routine testing, much in the same way as the testing of new conventional and strategic weapons systems.


미국공군의 기상전투시설이 이상 기후현상을 유발했다는 직적적인 증거는 없는 가운데, 이런 장비가 개발 됬다면, 모든 무기가 계발됫을때와 마찬가지로, 실제적인 실험도 이루어졋을꺼라는게 대중적인 추측입니다. 


Needless to say, the subject matter is a scientific taboo. The possibility of climatic or environmental manipulations as part of a military and intelligence agenda, while tacitly acknowledged, is never considered as relevant. Military analysts are mute on the subject. Meteorologists are not investigating the matter, and environmentalists are strung on global warming and the Kyoto protocol.


이러한 연구와 계발은 말할필요도 없이 과학분야에서의 금기시되는 사항입니다. 군사력과 정보건안의 한 부분으로서의 실현성은 공공연히 정평이 나있지만, 이같은 사실은 부인되고 있다. 군사분석가들도 이에 대해 하나같이 입을 다물고 있다. 

기상전문가들도 조사를 회피하고 있고, 환경전문가들 조차도, 지구온난화 현상과 교토협의안에만 몰두하고 있다.


Ironically, the Pentagon, while recognizing its ability to modify the World's climate for military use, has joined the global warming consensus. In a major study (pdf), the Pentagon has analyzed in detail the implications of various global warming scenarios.


아이러니하게, 국방성은 자체적으로의 기후변조능력의 보유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총의에 결합했다. 대체적인 자료(http://www.climate.org/PDF/clim_change_scenario.pdf)에서 언급한 바로는, 국박성은 이미, 지구온난화 현상과 관련된 여러 시나리오의 예상결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The Pentagon document constitutes a convenient cover-up. Not a word is mentioned about its main weather warfare program: The High-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 (HAARP) based in Gokona, Alaska --jointly managed by the US Air Force and the US Navy.


국방성의 자료들은 모든것을 비밀리에 부치고 있다. 단 한마디도 기상변조전쟁프로그램에대한 자료는 없다. 고코나, 알래스카에 위치난 고주파 방사성 극광파 연구 프로그램도 미공군과 해군이 동시에 관리하고 있다. 


The High-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 (HAARP) based in Gokona, Alaska, has been in existence since 1992.


TABLE 1: Unusual Weather Patterns (2003-2004)

이상 기후 현상 2003년 ~ 2004년


Alex, Ivan, Frances, Charley and Jeanne (August-September 2004): 

허리케인:알렉스, 아이반, 프랜시스, 찰리, 진(8월 ~ 9월 2004년):


Four destructive hurricanes and a tropical rain storm occur in a sequence, within a short period of time. Unprecedented in hurricane history in the Caribbean, the island of Grenada is completely devastated: 37 people died and roughly two-thirds of the island's


전래가 없는 짧은 기간에 연속적인 허리케인의 습격으로 케리비안연안과 그리나다섬은 완전히 파괴됨. 37명의 사망자와 섬의 2/3인 10만명이 터전을 잃음. 


100,000 inhabitants have been left homeless, in Haiti, more than two thousand people have died and tens of thousands have been made homeless. The Dominican Republic, Jamaica, Cuba and the Bahamas have also been devastated.


해이티에서는 2천명의 사망자와 1만명이 집을 잃음. 도미티카 공화국, 자메이카, 큐바도 피해를 입음. 


In the US, the damage hitting several Southern states including Florida, Alabama, Georgia, Mississippi and the Carolinas is the highest in US history.


미국내에서는, 플로리다, 알라바마, 조지아, 미시시피, 그리고, 남부케롤라이나, 북부 케롤라이나 등,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음.


Brazil March 2004:

The first-ever hurricane formed in the South Atlantic, striking Brazil with 90 mph winds and causing up to a dozen deaths. "Meteorologists were left scratching their heads in bewilderment as the familiar swirl of clouds, complete with a well-defined eye, appeared in an oceanic basin where none had been spotted before."


브라질 2004년 3월: 남 대서양에서 최초로 허리케인이 생성됨. 시속 90마일이 넘는 속도로, 수십명의 사망자를 냄. 기상연구가들도 한번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곳에소 허리케인의 눈이 발견되고 구름이 돌아 모이는 모습을 보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WP, 19 September 2004, See: http://www.climate.org/topics/climate/brazil_hurricane.shtml)


Japan, China and the Korean Peninsula: 

"Japan has suffered its highest number of typhoon strikes on record, and the storms -- which hit at the rate of one a week for much of the summer -- wreaked havoc in Taiwan, China and the Korean Peninsula." (ibid)


한국, 일본, 중국: (정확한 자료가 제시되지 않음) 

일본은 열도네 태풍의 공격의 빈번수가 역대 기록상 가장 많았음. 한국, 대만, 중국등도 피해를 입음. 


China (August 2004):

Typhoon Rananim, the worst in 48 years, has killed at least 164 people and injured more than 1800 in China's Zhejiang province. Rananim is confirm!!ed by China's meteorological authorities to be the strongest to hit the Chinese mainland since 1956. It is estimated to have disrupted the life of some 13 million people,


중국 2004년 8월:

지난 48년중에 최악인 태풍 롸나님이 제지앙 지역을 강타, 164명의 사망자와 1800명의 사상자를 냄. 중국 기상처 보도에 따르면, 


1956년 이후, 중국 본토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됨. 1300만명의 삶의 터전이 피해를 입었다고 가정함. 

중국 정부 웹사이트 영문편 자료 http://www.cma.gov.cn/ywwz/englishread.php?recid=39616


United States May 2003 :

562 tornadoes hit the United States, the highest in recorded history, far exceeding the previous monthly peak of 399 in June 1992. - CNN, July 3, 2003


미국, 2003년 5월: 

562개의 토네이도가 미국전역을 강타(중부와 중남부), 최고 기록이였던 1992년해에 399개를 훨씬 능가함. 

(CNN, 7월 3일자, 2003년도 보도자료)


India, early 2003:

A pre-monsoon heat wave caused peak temperatures of between 45 and 49 degrees Celsius (113 to 120 degrees Fahrenheit), killing more than 1400 people.(Ibid)


인도, 2003년 초:

초계몬순의 뜨거운 열풍으로 인해 최고 온도인 섭씨 45도에서 49도로 인도를 습격, 1400명의 사망자가 발상함. 


Sri Lanka, "heavy rainfalls from Tropical Cyclone 01B exacerbated already wet conditions, causing flooding and landslides and more than 300 fatalities." (Ibid)


스리랑카, “강력한 폭우를 동반한 열대성 폭풍 01B가 습지를 강타하는 바람에 풍수와 토사를 일으켜 300명의 사망자를 냄. 


Western Europe Summer 2003:

Experienced extremely high Summer temperatures. "Switzerland experienced its hottest June [2003] in at least 250 years while in the south of France average temperatures were between 5 and 7 degrees Celsius (9 to 13 degrees Fahrenheit) warmer than the long term average. England and Wales also experienced their hottest month since 1976." (Ibid)


서부유럽, 2003년 여름:

강 한 폭염으로 달구어진 여름, “스위스는 2003년도해에 250년만에 처음으로 가장 뜨거운 날씨를 기록했음. 

남부 프랑스는 섭씨5 도에 서 7도사이를 유지하며 전체기록 평균보다 낮은 온도의 수치를 보였음. 

잉글랜드와 왜일스도 또한 1976년 후로 가장 뜨거운 달평균 온도를 체험했음.


There are several mainstream explanations on weather and climate change, none of which fully explains, within their respective terms of reference, the highly unusual and erratic weather occurrences, not to mention the human toll and devastation, which have led to the destabilization of entire agricultural and eco-systems. Needless to say these explanations never address the issue of climate manipulation for military use. Continue >>


특 이하고 이상한 기후의 변동지수, 사상자의 수, 지구 전체의 농업환경과 자연환경의 약화-이와 같은 결과의 원인인 이상기후현상과 변화에 대한 대세적인 몇개의 학설이 나와 있지만, 어느것도 이러한 현상의 확고하게 설명할수 있는 학설이나 자료는 없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군사용을 목적으로한 환경변화에 대한 의견은 어디에서도 제시되지 않았다.


The High-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 (HAARP) based in Gokona, Alaska, has been in existence since 1992.


1992년에 고쿠나 알래스카에 설립된 고주파 방사능 극광 연구 프로그램(HAARP)

http://www.haarp.alaska.edu/haarp/ohd.html 참조


It is part of a new generation of sophisticated weaponry under the US Strategic Defense Initiative (SDI). Operated by the Air Force Research Laboratory's Space Vehicles Directorate, HAARP constitutes a system of powerful antennas capable of creating "controlled local modifications of the ionosphere" (upper layer of the atmosphere):


SDI 란 미국의 전략적 방어 시스템을 구성하는 새로운 무기체제를 말한다. 미공군 연구소의 우주장비 중역회가 이끌어 나가는 HAARP(위 참조)는 강력한 안테나를 이용하여 전리층, 또는 성층권의 상부에 변화를 줄수 있는 기능을 가졋다. 


"(HAARP will be used) to induce a small, localized change in ionospheric temperature so that resulting physical reactions can be studied by other instruments located either at or close to the HAARP site". (HAARP website)


이같이 전리층에 작은 규모의 온도변화를 일으켜, 여기서 생성되는 물리적으로 생성되는 변화를 여러 장비를 이용해 측정하고 연구하는 기관이 HAARP 이다. 


Nicholas Begich --actively involved in the public campaign against HAARP--describes HAARP as, "A super-powerful, radiowave-beaming technology that lifts areas of the ionosphere by focusing a beam and heating those areas. Electromagnetic waves then bounce back onto earth and penetrate everything -- living and dead." (For further details see: this article by Michel Chossudovsky.)


HAARP 와 관련, 사회적인 켐페인에 활동적인 니콜라스 베기치는 HAARP가 초강력 라디오 빔 기술을 이용, 전리층을 뜨겁게 달구어 걷히게 만들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전자파가 +로 차지된 지구표면으로 충돌하고 이 과정에 모든것을 통과하기 시작한다. 


상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 바람.  http://www.globalresearch.ca/articles/cho201A.html 참조


World renowned scientist Dr. Rosalie Bertell depicts HAARP as, "a gigantic heater that can cause major disruptions in the ionosphere, creating not just holes, but long incisions in the protective layer that keeps deadly radiation from bombarding the planet." (quoted in Chossudovsky, op cit.)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인 로셀리 버텔 박사는 HAARP가 하나의 거대한 난방장치와 같으며, 전리층에 중대한 분열을 가져온다고 말한다.  또한, 이것은 전리층에 구멍을 내는것에 그치지 않고 대기의 방어막을 잘라내, 외부로부터의 위험한 방사능이 투과하여, 지구의 표면에 폭격하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According to Richard Williams, a physicist and consultant to the David Sarnoff laboratory in Princeton, HAARP constitutes "an irresponsible act of global vandalism." He and others fear a secret second stage where HAARP would "beam much more energy into the ionosphere. That could produce a severe disruption of the upper atmosphere at one location that may produce effects that spread rapidly around the Earth for years." (Quoted in Scott Gilbert, Environmental Warfare and US Foreign Policy: The Ultimate Weapon of Mass Destruction)


또 한, 프린스턴에 위치한 데이빋 사안어프 연구소에 물리학자와 고문으로 일하고 있는 리차드 윌리암스는 HAARP가 세계적으로 벌이는 파괴행동은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인 짓이라 얘기한다. 그와 주변인들이 두려워하는것은 HAARP가 두번째 단계로 실행할때, 보다 강력한 에너지로 전리층에 방사하게 되면, 일부 구역 대기의 상단층에 여러 붕괴를 가져오게 되고, 수년에 걸쳐 걷잡을수 없는 속도로 지구 대기의 전지역으로 뻗어나갈수 있음을 경고 했다. (스캇 길버트의 구절 인용, 저작-환경 전쟁과 관련된 미국의 외교안: 최후의 대살상무기)


HAARP has been presented to public opinion as a program of scientific and academic research. US military documents seem to suggest, however, that HAARP's main objective is to "exploit the ionosphere for Department of Defense purposes." (quoted in Chossudovsky, op cit).


대중적으로, HAARP는 학술과 과학연구를 토대로한 시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러, 미군부자료에 의하면, HAARP의 주목적은 군사적 방어체제와 더불어, 전리층에 대한 개발이라 제시하고 있다. 


Without explicitly referring to the HAARP program, a US Air Force study points to the use of "induced ionospheric modifications" as a means of altering weather patterns as well as disrupting enemy communications and radar. (Ibid)


HAARP 프로그램의 목적을 명백하게 제시하는 이런 자료을 제외하더라도, 미공군의 연구자료를 보면, “전리층 변조 유도”, 즉 기후변화유도는 물론이거니와, 적군의 통신과 레이다까지 차단하는것까지 명시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1편 참조 발함)


HAARP also has the ability of triggering blackouts and disrupting the electricity power system of entire regions.


HAARP는 또한, 정전을 일으키거나 한지역전체의 전기공급시스템도 파괴하게 만들수 있는 기능을 가졋다. 


An analysis of statements emanating from the US Air Force points to the unthinkable: the covert manipulation of weather patterns, communications systems and electric power as a weapon of global warfare, enabling the US to disrupt and dominate entire regions of the World.


미공군에 의한 생각할수 없는 행위를 지적하는 유출된 자료의 분석: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기후변조, 통신체제와 전기공급의 차단등은 미국이 세계를 붕괴시키고 정복할때 유용한 무기로 사용될 것이다. 



Weather Warfare: A Corporate Bonanza

기상 전쟁: 기업들의 성공


HAARP has been operational since the early 1990s. Its system of antennas at Gakona, Alaska, was initially based on a technology patented by Advanced Power Technologies Inc. (APTI), a subsidiary of Atlantic Ritchfield Corporation (ARCO). The first phase of the HAARP Ionospheric Research Instrument (IRI) was completed by APTI. The IRI system of antennas was first installed in 1992 by a subsidiary of British Aerospace Systems (BAES) using the APTI patent. The antennas beam into the outer-atmosphere using a set of wireless high frequency transmitters.


HAARP는 1990년대 초반부터 활동해 왔다. 가코나 알래시카에서 사용된 안테나 장치들은 대서양 리치필드 주식회사(ARCO)가 특허를 낸 “진보적인 전기공학 법인(APTI)”에 의거하였다. 

HAARP 의 전리층 연구 시설의 첫 설치단계에서는 APTI의 특허기술을 사용해 완성되었으며, 1992년 이특허를 인용하는 영국 항공우주사에 필요한 안테나장비들이 설치되었다.  

이 안테나들과 관련된 특허는 무선 고주파 발산장비를 사용하여 대기권 밖으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이였다. 


In 1994, ARCO sold its APTI subsidiary, including the patents and the second phase construction contract to E-Systems, a secretive high tech military outfit with links to the CIA.


1994년, ARCO사는 이런 특허기술을 보유한 부속법인인 APTI를 E-systems사에 팔았으며, 아울러, 두번째 설치단계의 계약권도 넘겻다. E-System사는 CIA와 관련, 최첨단 비밀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See http://www.crystalinks.com/haarp.html


E-Systems specializes in the production of electronic warfare equipment, navigation and reconnaissance machinery, including "highly sophisticated spying devices"


E-Systems사는 전자전투장비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항행과 첩보 장비를 포함한 최첨단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E-Systems] is one of the biggest intelligence contractors in the world, doing work for the CIA, defense intelligence organizations, and others. US$1.8 billion of their annual sales are to these organizations, with $800 million for black projects-projects so secret that even the United States Congress isn't told how the money is being spent. Earthpulse article.


E-Systems사는 CIA및, 여러 정보기관의 계약업무를 도맡아 하는 세계적인 정보관련 회사로서, 매해, 18억 달러의 판매가 이회사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으며, 8억달러수준의 자금은 국회관리들도 출처를 모를정도의 비밀 프로잭트의 자금으로 쓰여지고 있다. 


Earthpulse 글 참조. http://www.earthpulse.com/src/subcategory.asp?catid=1&subcatid=2


"The company has outfitted such military projects as the Doomsday Plan (the system that allows the President to manage a nuclear war) and Operation Desert Storm." (Princeton Review).


이 회사는 최악의 핵전쟁사태를 고려해 장비를 설계공급했으며, 최근 일어난 중동전(빈라딘 후, 사담후세인이 체포된 전쟁)에도 

장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프린스턴 리뷰)

http://www.princetonreview.com/cte/profiles/internshipGenInfo.asp?internshipID=998

위의 사이트를 누르시면, E-Systems사에서 현제에도 체용하는 비밀 군사장비 계발 요직을 구직하는 자료가 나옵니다. 


With the purchase of APTI, E-Systems acquired the strategic weather warfare technology and patent rights, including Bernard J. Eastlund's US Patent No: 4,686,605 entitled "Method and Apparatus for Altering a Region in the Earth's Atmosphere, Ionosphere and/or Magnetosphere".


APTI 법인의 특허를 매입한후, E-Systems사는 전략용 기상전투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얻게 된다. 특허는 버나드 제이 이스트런드에 의해 “US 특허 4686,605로 등록됬으며, 명시된 목록은 "지구대기의 지자기권과 전리층을 변경하는 장비와 방법”이라고 되어 있다. 


It is worth mentioning that the Eastlund /APTI patents were based on the research of Yugoslav scientist Nicola Tesla (many of whose ideas were stolen by US corporations). See Scott Gilbert, Environmental Warfare and US Foreign Policy: The Ultimate Weapon of Mass Destruction.


이스트런드와 APTI법인사의 특허들은 유고슬라비아 과학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연구를 토대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테슬라의 업적은 미국의 많은 기업들로부터, 훔쳐지고 특허등록됬다.)

참고자료-스캇 길버트 저자-환경전쟁과 관련된 미국의 외교안: 최후의 살상무기


Eastlund described this deadly technology as capable of: "causing…total disruption of communications over a very large portion of the Earth…missile or aircraft destruction, deflection or confusion… weather modification…"


이스트런드는 그의 기술을 이 같이 설명하였다. “죽음의 기술이죠~ 지구전체의 통신시설의 마비는 물론, 미사일이나 비행기의 파괴는 물론 공격을 빗나가게 하거나, 혼란으로 몰아 넣습니다. ~~ 기후변조란건……”

http://www.wealth4freedom.com/truth/12/HAARP.htm 참조


Not surprisingly, the patent had previously been sealed under a government secrecy order.


예상되로, 그 특허는 정부의 비밀요청에 의해 묻히게 된다. 


Barely a year following the E-Systems purchase of APTI's weather warfare technology, E-Systems was bought out by Raytheon, the fourth largest US military contractor. Through this money-spinning acquisition, Raytheon became the largest "defense electronics" firm in the World.


E- Systems사가 APTI사의 기상전략기술을 도입한지 일년이 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뢰에이띠안Raytheon이란 회사를 편입한다. 이 회사는 국방관련 주문직회사중에 4번째의 규모이다. 이러한 자금마련의 활성화로 Raythoeon사는 세계에서 가장큰 규모의 국방전자산업법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Meanwhile, ARCO which had sold APTI to E-Systems, had itself been acquired by the BP-AMOCO oil consortium, thereby integrating the largest oil company in the World (BP).


Raytheon사가 성장하는 동안, HAARP의 첫단계 건설주였고, E-Systems사에 특허와 공사를 넘겼던 ARCO사는 BP-AMOCO 정유관련합동회사에 합병되어, 세계에서 가장큰 정유기업의 부분으로 성장한다. 


Raytheon through its E-Systems subsidiary now owns the patents used to develop the HAARP weather warfare facility at Gakona Alaska. Raytheon is also involved in other areas of weather research for military use, including the activities of its subsidiary in Antarctica, Raytheon Polar Services.


Raytheon 사는 편입한 E-Systems사가 가코나 알래스카에 위치한 HARP 기상전략 시설을 구축할때 사용했던 특허로 말미암아,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국방업과 관련된 기상변조연구를 돕고 있으며, 남극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연구와  Raytheon 극지 서비스사가 그 예라고 할수 있다.


하프 공식사이트: www.haarp.alask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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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대로 폴 크루그먼은 동아시아의 위기는 생산성 향상 없이 노동과 자본 등 요소투입에 의존한 경제성장을 한 당연한 귀결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제껏 고도성장을 이룩해 온 동아시아국가들은 서방에서 주장하는 동아시아 국가의 내재적 요인에 대한 강조를 마뜩잖게 여겼다. 그 대표주자는 외환위기의 원인을 국제 헤지펀드들의 투기적 행동으로 귀착시킨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였다. 특히 그는 유대인인 소로스의 통화투기가 금융위기를 초래했으며, 이는 이슬람 국가에 대한 유대인의 음모라고 공공연히 주장했다. 이런 주장은 그 타당성과는 별개로 경제적 파탄과 정치적 혼란에 빠져 있던 동아시아 국가의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들여다보면 헤지펀드의 음모론은 그리 설득력이 없다. 우선 이머징 마켓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의 순유입은 97년까지도 증가추세에 있었고 위기발생 년도인 97년에도 120억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더욱이 한국은 외환위기 이전까지 실수요 원칙에 입각한 선물환 거래로 공매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오히려 사태의 진상은 내외금리차가 크게 존재하는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추진된 외환자유화가 금리 차이를 이용한 재정거래적 외화차입을 유발시켰고, 단기 외채, 과잉 중복 투자, 환율 등의 문제가 중첩되면서 국가적 위기상황을 초래한 때문이었다. 이어 심리적 공황에 빠진 서방금융기관의 자금회수가 일어나면서 국가부도 사태를 맞이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헤지펀드의 부분적 역할이 첨가된다) 즉 외환위기는 헤지펀드의 음모보다는 당국의 미숙한 정책집행과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가 결합되면서 투자환경 악화를 초래했고 이것이 서방금융기관의 공세적 회수를 촉진했다는 것이다.

10년이 지난 문제를 지금 다시 꺼내는 것은,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전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또 다른 음모론이 배양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실제로 동영상과 서적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위의 사례가 음모론의 특성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에서는 멀게는 트로이 전쟁을 신들의 음모라고 생각했던 호머에서부터 유대인의 세계정복을 위해 만든 시온 의정서 (The Protocols of the Learned Elders of Zion), 삼각위원회(The Trilateral Commision), 유스넷 커밸(The Usenet Cabal)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음모론이 번성해왔다. 그리고 이에 대한 비판과 반론도 음모론 만큼이나 다양하고 많다.

음모론에 대한 논의를 살펴보면 그것을 반대하는 쪽은 물론 옹호하는 쪽에서도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 대부분 정황증거나 간접 추론에 기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줄곧 인용되는 서적과 그 파생변형물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기 일쑤다. 물론 이것은 음모론의 소재가 되는 인물과 조직이 워낙 비공개적이라 극소수 이외에는 대부분 접근이 불가능하고 검증할 수 없는 사실에 대한 논의가 대부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음모론의 이런 속성은 대중의 관심을 꺼트리기는커녕 오히려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모론은 대중의 불안(피해의식)과 상상력 그리고 일정 정도의 무지(無知)를 먹고 자란다. 음모론이 창궐했던 시기를 살펴보면 모두 사회경제적 위기 속에서 대중들이 극심한 불안을 느끼고 있을 때였으며 분노에 차서 자신들이 무엇(누구)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지에 대해 알고자 혈안이 되어 있을 때였다. 또한 음모론은 모두 사실이지도 않지만 모두 거짓이지도 않다. 어느 정도의 Fact와 Fiction이 결합되어 있음은 물론 극적인 플롯과 실존 인물의 등장으로 흥미와 사실성을 극대화한다. 하지만 부분적인 사실성의 그림자로 인해 사실의 조각을 얽는 플롯의 허구성에 대한 검증이 허술해진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음모론은 구조적 사건의 의인화, 제한적 개인의 우상화(전지전능화), 복잡한 현실의 단순화로 특징지을 수 있다. 이러한 특징 속에서 다차원적인 역사를 단선적 인과관계와 결정론으로 윤색한 뒤에 숨겨진 현재진행형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이는 대단히 큰 오류를 내장하고 있다.

불확정성의 원리라는 양자역학의 발전으로 자연과학에서조차 결정론과 단선적 인과론이 자취를 감춘지 오랜된 시점에서 단일 인물이나 조직의 비밀스러운 힘에 의해 역사가 진행된다고 보는 가정은 순진한 생각이다. 복잡성 이론에서도 설명하듯이 하나의 행동은 수많은 예견치 못한 반작용을 양산해내고 그것의 상호작용으로 현실이 주조됨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모두 통제하고 있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신화적 상상력의 소산일 뿐이다.

게다가 음모론은 거의 대부분 반유대주의라든지, 백인우월주의와 같은 희생양 메커니즘을 내장하고 있는데, 이는 극단적으로 표출될 경우 인권유린과 대량학살에 대한 윤리적 감수성조차 상실케 할만큼 파괴력이 크다. 그리고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은 앞서의 IMF원인론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구조적, 제도적 문제나 정책적 실패와 같은 개선가능한 문제에 집중하여 그것을 극복하려하기 보다 사실을 왜곡하고 책임회피성 외생변수에 집착하여 현실을 무기력하게 방조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나는 음모론을 ‘노예의 철학’이라 부른다)

이쯤에서 시중에 떠도는 음모론을 그저 재미로 받아들일 뿐인데 왜 그렇게 심각하게 과민반응하느냐란 반문을 던지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거기에 대해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인 허영을 자랑하는 때가 아니더라도 일상적인 판단에서 음모론적 향취를 풍긴다는 것과,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은 그것의 논리적인 귀결과 사회적 악영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는 경향이 많다는 말로 대답하고자 한다.

또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글에서 말하는 것이 세상에 음모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란 점이다. 그리고 로스차일드가와 같은 영향력 있는 집단이 있다는 것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음모는 있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동력은 음모적 집단의 강력한 의지가 아닌 제도와 그 속에서 행위하는 제한된 개인들의 의지의 상호작용이란 사실이며, 영향력 있는 집단도 결국 구조적 제약 속에 존재하는 행위자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래도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가 잘 모르는 외국사례가 아닌 한국사회의 음모에 대해 하나만 말해보길 바란다. 아마 상상 가능한 모든 반론이 나올 것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사실 여부를 검증할 수 없는 음모론에 집착하기 보다 주어진 현실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방법론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건전한 철학을 견지하는 것이다. 예컨대 최근 많이 읽히고 있는 쑹훙빙의 '화폐전쟁'이란 책도 저자의 금융질서에 대한 번득이는 혜안과 민간자본 소유구조를 지닌 연방준비은행 및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지식을 얻는 정도에서 머무르지 않고, 중화주의의 그림자가 엿보이는 서술방식에 동화되거나, FRB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견제장치를 간과하는 것은 또 다른 진실을 망각하는 처사다. 개혁과 변화를 향한 열망에 대한 냉소와 무기력을 양산하는 음모론을 읊조리기 전에 개선 가능한 현실의 문제에 대해 처방할 구체적인 정책을 강구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이 글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http://cafe.daum.net/kseriforum)의 '경제현안' 토론방에 올라온 윤재웅님의 글입니다. 더 많은 정보와 깊이 있는 토론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포럼을 방문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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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Federal Reserve는 개인 소유 단체인가?
  2. Federal Reserve는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가?
  3. Federal Reserve는 이윤을 내고 있는가?
  4. 새로운 돈은 어떻게 찍혀 나오는가?
  5. Federal Reserve 는 담합 시스템인가?
  6. Fractional Reserve Banking은 뭔가?
  7. 그럼 뭐가 문제인가?
  8. Debt Free money에 대해...
*PS: 이글에 있는 내용은 Board of the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Federal Reserve는 개인 소유 단체인가?

Federal Reserve는 정부와 개인소유의 중간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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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Federal Reserve System은 (미국전역에 있는) 12개의 Reserve Banks들이 연합을 이룬 것입니다.
그리고 각 Reserve Bank는 주식(stocks)을 가지고 있고 미국 내에 있는 사설 상업 은행들은 미국내에서 은행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법에 의해) 일정량 이상(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의 지분을 갖어야만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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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보면 Federal Reserver는 분명히 사설 단체입니다.
하지만 Federal Reserve System의 최상위에 Boards of Governor 라는 단체(대략 1,800명)가 있어서 이 단체가 Federal Reserve의 가장 중요한 정책들을 결정합니다.
(이 단체가 정부단체인지는 확신이 안서는데, 이름에서 주는 뉘앙스는 정부단체 같습니다)

그리고 이 Boards of Governor 안에서 7명이 대통령 혹은 국회 지명으로 임명됩니다.
이 7명은 Board members라고 불리는데 가장 강력한 결정권을 갖습니다.
이 7명은 정부에 의해 임명(해임은 안됨)되기 때문에 Federal Reserve가 사설 단체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



2. Federal Reserve는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가?

Federal Reserve의 핵심인물들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됩니다.

Federal Reserve가 사설 단체라고 주장하는 음모론들은 이 Board members가 정부에 의해 임명은 되지만
대통령이나 국회가 wall street의 분위기를 거슬러 정치적 의도로 임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혹은 대통령이 은행가들에 의해 조정되기 때문에 모두다 조정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Board members가 국회나 대통령에 의해 해임이 안되기 때문에 Federal Reserve가 정부로 부터 독립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증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Board members들의 월급이 국회에 의해 결정되고 (다시 말해 세금으로 월급이 지급되는 것이지요)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임기가 만기 되는 점등을 고려하면 정부의 통제에서 완전히 독립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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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것 처럼 대통령이 Freemason 이나 invisible government에 의해 조정되고 있고, Board members가 이들에 의해 조정되는 똑두각시라는 것이 사실이라고 치더라도 이를 증명할 증거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제도적인 형식으로 봐서는 경제 문제에 상대적으로 비전문적인 정치인들이 경제 전문가들에게 경제 정책 결정권을 독립시켜주는 형태로 보여지는 것이지요.
정부가 일정정도의 권한을 Board members에게 미치고 Board members는 일정정도의 독립성을 보장받기 때문에 Check & balance 의 특성을 살리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3. Federal Reserve는 이윤을 내고 있는가?

Federal Reserve 는 이윤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관이 이윤을 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Federal Reserve System은 Reserve Bank들의 연합이고 이 Reserve Bank들은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주식들은 상업 은행들에 의해 소유되는데 주식을 소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Reserve Bank의 정책 결정권은 갖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Board members가 그 결정권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럼 상업 은행들이 주식을 소유해서 얻는 이득이 뭔가?
미국에서 은행 업무를 할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윤과 배당금 문제가 있는데 보통의 기업의 경우 기업에 이윤이 발생하면 이 이윤은 주식 소유자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돈이 지급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주들은 이 이윤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서 기업을 최적화 시키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Federal Reserve는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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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al Reserve가 어떤 경로로 이윤을 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윤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윤이 발생하면 모두 국고로 환수됩니다. Treasury 라는 국가 기관으로 귀속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배당금이 있는데 매년 6%의 고정(!) 배당금이 존재합니다.
이윤이 더 나건 덜나건 상관없이 주주들의 배당금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Federal Reserve가 이윤을 늘릴 목적으로 운영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 6% 고정 배당금은 일종의 이자 개념으로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개개의 상업은행들이 Reserve Bank에 돈을 지불하도록 강제되어있는데 만약 은행이 이돈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면 최소한 은행 이자만큼은 얻을 수 있을것 아닙니까?
그 묶인 돈에 대해 년 6%의 이자를 배당금의 형태로 챙기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이건 이름이 배당금이기는 해도 Reserve Bank에 넣어둔 돈에 이자를 받는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요점은 Federal Reserve에서 발생하는 이윤은 정부로 귀속되는 것이지 Reserve Bank들의 주주들에게 돌아가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4. 새로운 돈은 어떻게 찍혀 나오는가?

새로운 돈은 어떻게 찍혀 나올까요?
미국에서는 오직 Federal Reserve만 돈을 찍어 낼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BGP라는 정부 기관에서 화폐를 찍고 무슨 mint라는 정부기관에서 동전을 찍어냅니다. 그렇게 생겨난 돈은 Federal Reserve를 거쳐야만 되기 때문에 그냥 간단히 Federal Reserve가 돈을 찍는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새로운 돈이 찍혀나올수 있는 방법은 정부가 찍고 싶을때 뿐입니다.
Federal Reserve는 돈을 찍기는 하지만 무턱대고 자기들이 결정해서 새돈을 찍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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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금 걷은 것을 다 쓰고 나서도 돈이 더 필요하면 돈을 찍어내는 것입니다.
정부는 돈을 최대한 많이 쓰려고 하는 속성이 있는데 왜냐하면 국회 의원들은 세금을 올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세금을 올리면 인기도가 떨어지고 그러면 다음 임기에 당선될 확률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세금을 올리지 않고 돈을 찍어내는 방법을 택합니다.

돈을 찍어내서 사용하면 세금은 올리지 않았으면서도 정부가 국민들에게 해줄수 있는 일은 늘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국회의원이 일을 잘 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공짜로 이득을 보는데 손해보는 사람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정부가 새로 돈을 찍어내면 그 찍어낸 만큼 시장에 돈이 흔해집니다. 그러면 물가가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해서 서민들 살림 살이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결국은 돈을 찍어내서 물가를 올리는 것이나 세금을 올려서 서민들 돈을 털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돈을 찍어내는 방법이 세금을 올리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아무튼 요점은 국회는 돈을 자꾸만 새로 찍어내려는 속성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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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는 돈을 찍어낼수 있는 능력이 없고 bond(채권)을 발행하는 능력만 있습니다.
정부가 bond를 발행하면 상업 은행들이 이를 사들이는데 (물론 개인들도 살수 있습니다)
그러면 정부는 상업은행들로부터 돈을 받아낼수 있는 것입니다.

상업은행들은 bond를 가지고 Federal Reserve에 갑니다. 그러면 Federal Reserve는 bond에 대해서만 새로운 돈을 찍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돈이 찍혀서 정부 손에 쥐어지게 됩니다.

a. 정부가 bond 발행
b. 상업 은행들이 bond를 구입
c. Federal Reserve 가 bond 구입
d. Federal Reserve 가 bond에 대해 새 화폐를 찍어냄.

왜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면 몇가지 추가 효과가 발생합니다.

첫째로 일반 개인들도 bond를 구입할 기회가 생깁니다.
개인이 이걸 사서 뭐에 쓸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회는 생깁니다.

둘째로는 정부가 비밀리에 돈을 찍어내는 것을 방지 합니다. 돈을 무턱대고 찍어낼 권한을 정부가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Federal Reserve에서 돈을 빌려오는 형태를 취하게 되고 Federal Reserve는 정부가 얼마 만큼의 돈을 빌렸는지(찍었는지) 일반인들에게 공개합니다.

요점은 새로운 돈은 정부가 찍어내는 것이고 그 혜택은 정부가 보는 것이지 상업은행이나 주주들이 보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5. Federal Reserve 는 담합 시스템인가?

담합이라고 볼 수 있는 증거가 불충분합니다.

Federal Reserve는 은행 이자율을 스스로 결정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듯이 경기가 어려우면 중앙에서 은행 이자율을 낮추어서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경기가 너무 들 떠 있으면 은행 이자율을 높여서 돈이 은행으로 몰리게 합니다.

은행을 하나의 기업으로 보면 은행 이자율은 곧 은행 수익율입니다. 이렇게 수익이 나면 사람들 월급 지급하고 유지비 같은것 지불하고나서 순이익이 발생하겠습니다. 다시 말해 은행은 자신의 이윤율을 스스로 결정하고 있는 특이한 시스템입니다.
(보통은 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이윤율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지요)

그런데 이것은 독과점(monopoly) 혹은 담합(trust)의 경우에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것은 Federal Reserve가 담합 형태라고 하는데 담합은 공급을 조절함으로 해서 이윤율을 스스로 정할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내년 이윤율을 얼마나 낼것인가를 먼저 정하고 나서 공급량을 정하는 것입니다.

Federal Reserve System이 처음 생겨난 1913년을 보면 국회에서 이 법이 날치기로 통과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법안의 초안이 1910년에 국제 은행가들(international bankers)에 의해 비밀리에 만들어진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보면 은행가(bankers)들이 정말 심혈을 다해 이 독과점 시스템을 만들어내려 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Federal Reserve가 담합 형태라고 하는 것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담합은 새로운 경쟁자가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이윤을 터무니 없이 많이 낸다는 소문이 퍼지면 돈 좀 있는 사람들은 '그럼 나도 은행 좀 시작해야겠다' 라든가, 아니면 '은행 주식을 좀 사야겠군' 하게 될겁니다.
그러면 투자 경쟁이 증가해서 이윤을은 다른 산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담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윤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담합이 가능하려면
a. 내부에 배신자가 없어야 하고
b. 법적으로 새로운 경쟁자가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혹은 출혈경쟁을 통해 경쟁자들을 제거 해야합니다.
c. 그리고 은행 주식을 시장에 공개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보면 미국 내에서 매년 꾸준히 6개정도의 은행들이 부도 나서 망하는 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것으로 분석하는 걸로 보아 매년 6개 정도의 은행이 꾸준히 새로 생겨나고 있다고 짐작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1913년 부터 지금까지 대략 500개 정도의 은행이 망했다는 얘긴데 이정도로 경쟁자가 많으면 담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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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표적인 국제 은행 씨티 은행(citi bank)를 보면 일반인들도 주식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합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담합 기업들중에서 한 기업이 먼저 약속을 어기면
그 기업이 다른 기업보다 월등히 많은 이윤을 챙길수 있기 때문에 담합은 쉽게 배신자를 만나서 중단된다는 속성이 있습니다.

1913년 부터 지금까지 거의 100년 동안 담합이 있었다고 하면 이건 역사적으로 예외적인 경우이거나 담합이 아니거나 둘중의 하나입니다.



6. Fractional Reserve Banking은 뭔가?

Federal Reserve의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Fragment Reserve Banking의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제 월급을 은행에 저금합니다. 그러면 은행은 이 돈을 기업A에게 대출해줄겁니다. 그러면 이 기업A는 이 돈을 다른 기업B에게 사용할 것이고 기업B는 이 돈을 다시 은행에 저금합니다. 그러면 은행은 다시 이 돈을 기업C에게 빌려주고 기업C는 기업D에게 지출하고 기업D는 다시 은행에 저금하고...

이런 과정이 무한히 반복되는게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입금 받고 대출해주고 하는 cycle이 한번 발생할때마다 은행에는 (이자를 통한) 이윤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은행은 (이론적으로) 시장에 단돈 100원만 유통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무한대의 이자 차액을 챙기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경제학에서는 이것을 multiply 효과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문제점이 있는데 예를 들어 제가 은행에 돈을 입금했는데 이 돈은 언제든지 찾을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은행이 이 돈을 기업에게 빌려줬기 때문에 제게 줄 돈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 은행은 파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Fragment Reserve Banking 개념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100만원을 입금 받으면 이 돈의 10%를 은행 금고 안에 보관해야합니다. (이 비율은 Board members들이 그때 그때 변경합니다)
왜냐하면 돈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돈을 언제든지 찾을수 있도록 예비로 보관해두기 위한 것입니다.

이 보관 비율은 그때 그때 변경되는데 상업 은행들이 자발적으로 정할 수 없고 강제력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은행 부도는 그 국가에 치명적인 경제적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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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 비율이 10%라고 하면 이론적으로 은행들은 최대 10배까지 현금 유통량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정부가 100원을 찍어내서 사용하고나면 이 돈은 은행으로 입금될텐데 그러면 은행은 10원을 금고에 보관하고 90원을 대출해줄수 있습니다. 그러면 90원은 시장에서 이러 저런 경로를 통해 사용되다가 다시 은행에 저금될텐데 그러면 은행은 9원을 금고에 추가로 저장하고 81원을 대출해줄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대출해 줄수 있는 돈의 량이 점점 줄어들어서 현금 유통 최대량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시장에 현금량이 100원이면 최대 유통량은 10배인 1,000원까지 가능합니다.



7. 그럼 뭐가 문제인가?

여기까지 보면 Federal Reserve System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Federal Reserve를 사설 단체라고 본다고 치더라도 그 이윤이 개인 주주들에게 돌아가는게 아니고 국고로 환수됩니다.
그러면 사실 사설 기관이라고 볼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Federal Reserve가 자체적인 정책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부의 영향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것도 아닙니다. (중간 형태이지요) 정부의 영향력 안에 완전히 들어가는게 좋은 형태만도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점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Federal Reserve의 문제점은 Fragment Reserve Banking에 있습니다.

은행은 돈을 빌려줄 것인지 말것인지를 스스로 정할 권한이 있는데 빌려주고 싶지 않으면 빌려주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들이 담합을 해서 돈을 단체로 빌려주지 않기로 갑자기 결정하면 시장에 현금 유통량이 급속이 감소합니다.
그러면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기업 부도가 의도적으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1913년부터 1919년까지 세계 1차 대전이 있었는데 그 기간 동안 현금 전체 량이 2배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돈을 찍어낸 것이지요.
그말은 현금 유통량은 20배 증가했다는 것이고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거나 경기가 과열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과열 상태에서 은행들이 위험을 느껴 어느날 갑자기 돈을 회수 하기로 결정하면 그 여파는 엄청나게 됩니다.

또 1921년 부터 1930년까지 현금량이 60% 증가 했는데 1930년 대공황이 발생하던 날 은행들이 급속이 돈을 회수해간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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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음모론자들은 대공황이 발생하기 바로 전에 다수의 은행가들이 자신의 주식을 (고가일때) 팔았다가 공황이 발생한 뒤에 주식을 (저가에) 매입했다고 주장합니다. (투기 speculation 라고 하죠)
저는 이 말이 상당히 가능한 논리라고 생각하지만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나서도 과열과 수축이 1930년 이후에도 여러번 발생했는데 그 원인이 은행이었다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논리인듯 합니다. 다만 그런 팽창과 수축의 원인이 은행장들의 담합에 의한 것이었다는 주장은 음모론자들의 주장이고 경기가 과열되었기 때문에 수축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반 경제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제 생각에는 둘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되는데 문제는 은행의 낮은 Reserve 비율이 경기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에서 은행이 경기 불황에 지나치게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음모론자들은 이 영향력을 은행가들이 세계 경제를 통제하는 힘을 갖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은행은 경기가 좋은 상황에서는 대출을 꺼릴 이유가 없습니다.
이 은행들이 정말로 담합 형태라서 의도적으로 경기를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하면 정말 큰 문제이겠습니다만, 앞서도 말한것과 같이 은행 시장이 담합 형태라고 볼 수 있는 증거가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정부가 Reserve 비율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은행이 대출을 많이 하면 Reserve 비율을 늘려서 대출 정도를 줄이고 은행이 대출을 꺼리면 Reserve 비율을 낮춰서 대출을 활성화 시킵니다. 이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은행이 독자적이고 강력한 결정권을 쥐고 있다고만은 할수 없겠습니다.



8. Debt Free Money에 대해...

정부가 은행가들의 조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Debt Free Money를 발행해서 지금 통용되고 있는 dollar를 교체하는 것이라고 음모론자들은 말합니다. 저는 이게 정말 대안이 될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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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t Free Money라는 것은 정부가 화폐를 독자적으로 찍어내는 방법을 말합니다. 즉 돈을 Federal Reserve 에서 빌려와서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직접 찍어내면 갚아야할 빗이 없다는 논리입니다.

저는 Federal Reserve에서 돈을 빌려오더라도 빌려온데에 대해서 발생하는 이자는 결국 국고로 환수될 텐데 돈을 빌려오던 찍어내던 뭐가 차이가 있다는 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글을 정리하며...

제 생각에는 Federal Reserve의 음모론의 핵심은 이들이 담합 형태인가 아닌가 하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은행이 담합 형태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증거가 없는 이상, 음모론의 범주를 벗어나기 어려운 한계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Federal Reserve와 미국 정부가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고 하는 음모론은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게 사실이라고 치더라도 그게 특별이 변칙적인 현상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를 억누른다는 법칙이 통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본질적인 속성을 고려하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은행가를 물리치면 그 다음 부자들이 정부를 통제하려고 들것이고, 정부가 한두번 이를 물리친다하더라도 결국 다른 부자들이 정부를 통제하려 하는 시도는 그치지 않을테니까요.

한국도 삼성이나 재벌들에 의해 정부가 조정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걸 증명할 객관적인 자료는 없겠습니다만...

그래서 저는 결론적으로 Federal Reserve System이 지금의 세계적 빈곤 문제의 원인이라고 하는 논리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문제들은 자본주의 시스템의 근본적인 결함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쌀밥wrice.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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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요? 2008.11.21 02:01 신고

    frb가 세계빈곤의 근본원인이라고 이 동영상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글을 마치며 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오히려 더 원인이 될 수 있겠죠. 이 영상이 전하는 메세지는 의식개혁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의 결합이 약한게 문제이지 핵심은 제대로 짚었다고 생각합니다.


영 화 <자이트가이스트>는 온라인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한편, p2p를 통해 다운로드·공유하는 것도
가능하게 하는 배포전략을 썼다. 전략은 대성공이었다.
좀 더 고화질의 작품 감상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DVD를 구입할 수도 있다. 사진은 영화 <자이트가이스트>의 DVD표지.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다. 국제적으로 진행 중인 논쟁은 최근 한국에도 상륙했다. 이 영화의 제목은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 the movie). 독일어로 시대정신이라고 직역할 수 있다. 영화가 처음 선뵌 것은 2007년 6월. 구글(google) 비디오 사이트를 통해서다. 정식 개봉한 것도 아닌 이 영화는 처음부터 독특한 방식으로 배포되고 있다. 구글 비디오에 영화의 전체 영상이 공개되는 한편, 비트토런트 등 p2p를 통해 공유·다운로드되는 방식이었다.

누리꾼의 입소문을 탄 영화는 급속히 세계로 퍼지고 있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이 영화는 구글 비디오에 게시된 동영상 중 가장 많이 본 순위 3위권에 줄곧 올랐다.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영화는 현재 22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9월께부터는 한글 자막이 배포되면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영화는 크게 세 개의 이야기로 나뉘어 있다. ‘예수 신화는 조작됐다’는 1부와 ‘9·11테러’ 음모론을 다룬 2부, 그리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비밀’을 다룬 3부다. ‘종전엔 공개되지 않은 놀라운 비밀’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예수 신화 조작설’은 흥미롭다. 처녀수태, 12월 25일에 탄생, 동방박사 3인의 경배, 30살에 성직생활 시작, 12제자와 배신자, 십자가형과 부활. 개략적으로 성서에 나오는 예수의 이야기다. 그런데 예수뿐 아니다. 이집트의 호루스도, 그리스의 아티스·디오니소스, 미트라 등 중동 인근의 다른 철현이나 성자 들도 공유하고 있는 이야기다. 예수의 생일이 왜 하필이면 12월 25일일까. 그리고 그를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 3인은 누구일까.

예수는 이집트 태양신 호루스 짝퉁?
영화의 주장에 따르면, 천문학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으면 그 의문이 풀린다. 동지를 앞두고 태양은 12월 23일, 24일 이동을 멈추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태양은 ‘남십자성’에 머문다. 25일이 되면 태양은 북쪽으로 1도 이동한다. 정리하자면 태양은 ‘십자가에서 죽고 사흘 동안 죽어 있다가 부활한다.’ 25일 태양이 뜨는 위치 앞에는 동쪽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가 나온 다음 오리온좌의 3별(이 별의 별명이 ‘스리킹’이다)이 따라붙는다. 성서에서 언급하는 ‘두 마리 물고기’나 ‘물동이를 진 남자’(누가복음 22장 10절)도 천문학적 비유다. 각각 물고기자리와 물병자리에 대한 비유다.

이런 내용은 이미 성서가 쓰이기 이전 이집트와 중근동 국가의 신화 등에 등장하는 대목으로 성서고고학자 사이에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끈 그레이엄 헨콕의 <신의 지문>에도 자세히 언급된 내용이다.

9·11테러와 관련해서 이 영화는 새로운 의혹을 추가하지는 않는다. 영화의 크레딧이 밝히는 것처럼 루스체인지를 비롯해 영화는 그동안 나온 각종 의혹설 영상과 자료를 집대성해놓았다(본지 742호 관련기사 참조). 특히 흥미를 끄는 것은 세 번째 부분이다. 영화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국책은행이 아니라 록펠러, 골드만삭스, 로스차일드 이 세 개의 유대계 글로벌 금융기업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미국 5대 은행인 J.P모건, 씨티은행, 와코비아, 웰스파고 등이 관여하는 민간기업”이라면서 “이들은 통화량을 관리하는 특권을 누리면서 그에 대한 세금을 법적 근거 없이 걷고 있다”라고 주장한다.

영 화 <자이트가이스트>는 예수 신화 비판, 9·11음모론,
유대계 금융자본의 미 연방제도이사회(FRB)를 통한
세계 지배 음모를 다루고 있다. 예수 탄생 때 마중나온
동방박사 3인은 오리온좌에 대한 천문학적 비유라는 주장(위).
9·11테러와 관련한 영화는 음모론을 제기한 기존 영상을
집대성·소개하고 있다(가운데). 영화는 존 레논, 간디,
칼 세이건 등 타계한 저명인사들을 인용하지만 칼 세이건은
<유령이 출몰하는 세상> 등의 저서에서
음모론적 인식에 대한 비판한 바 있다(아래).


특히 세계 경제위기 및 전쟁과 관련한 영화는 금본위제도가 폐지되면서 화폐 발행으로 통화정책을 유지했으며, 달러보유고가 줄어들어 국가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각종 전쟁이나 테러와 관련한 시나리오를 꾸며왔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통킹만 사건이나 9·11테러가 단적인 증거라는 것이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영어권을 중심으로 ‘예수는 신화였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 이어졌다. 국내 양상도 비슷하다. 블로그와 게시판을 중심으로 ‘반드시 봐야 할 영화’와 같은 문구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최근 들어 갑자기 이 영화가 많은 사람의 화제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지난해 아프간 피랍사태부터 최근 이명박 정부가 겪고 있는 종교 편향·특정 기독교 인맥 논란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국 종교자유비판실현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비슷한 맥락에서 예수를 탈신화화하는 <다빈치코드>와 같은 영화가 유독 주목을 끄는 이유는 최근 일부 기독교 세력의 정치 관여나 대형 교회 중심의 부정부패에 대한 비기독교인의 비판 여론이 높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어쨌든 일단 그럴듯하게 보이는 영화의 주장에 대해 ‘정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평가할까. ‘호루스 모방’ 등의 주장에 대해 박태식 성공회 신부(신학박사)는 “예수를 비신화화, 탈신화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미 1930~40년대부터 일부 신학자에게서 나온 주장”이라며 “(그런 연구에 따르면) 초기 기독교가 세상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주변 종교세계의 표상을 빌려 예수를 이야기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호루스, 즉 이집트 태양신 숭배와 같은 유일신교와 유사성에 관한 역사 신학 연구는 벌써 100년 가까이 계속되어왔다”라면서 “신학자들 사이의 논의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포장되어 나오니까 마치 새로운 이야기처럼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 연방준비이사회 정부기관으로 봐야
미국 연방준비제도 및 중앙은행의 역할과 관련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한 바 있는 김홍범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는 “FRB의 실태와 거리가 있는 주장인 것 같다”고 말한다. 미국의 중앙은행제도가 워낙 독특하다 보니 생길 수 있는 오해라는 것이다. 김 교수는 “전체 연방준비제도를 보면 민간자본으로 지역 연준을 떠받드는 체제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흔히 FRB라고 지칭하는 워싱턴의 ‘헤드쿼터’는 정부조직으로 보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독립전쟁은 영국중앙은행의 횡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는 영화의 주장과 관련해 “독립전쟁 당시 영국의 중앙은행은 지금 형태의 중앙은행이 아니라 일종의 상업은행에 가까웠다”면서 “금융위기가 있을 때 정부에 대해 최종 대부자 기능을 하는 오늘날과 유사한 형태의 중앙은행이 영국에서 완성된 것은 18세기 중엽”이라고 덧붙였다. 역사적 사실과 영화의 주장이 맞지 않다는 설명이다. 예수 신화와 마찬가지로 ‘유대 금융자본 지배설’ 역시 근원은 한 세기를 넘어선다. 다른 점은 학계에서 이 지배설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

단순한 설명논리가 음모론 매력
김종영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사회과학부 교수는 “어떤 복잡한 사안이나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 때 음모론이 쉽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9·11테러와 같은 미증유의 사건은 음모론의 훌륭한 토양이다. 얼핏 음모론에 기반한 문제 제기는 사회과학적 방법론과 유사해보인다. 이를테면 시장 뒤에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손’처럼 배후에 작동하는 논리(behindology)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비슷해보인다는 것이다. ‘커튼 뒤에 숨은 사람들’이라는 <자이트가이스트> 3부의 제목은 이런 특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음모론적 설명에 많은 사람이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이미 세상은 다양한 부분과 조직이 다양하게 상호작용하는 형태로 복잡하게 진화해왔고 어느 한 부분이 컨트롤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하지만 음모론은 가장 짧은 길, 즉 단순한 설명 논리를 제시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풀이한다.

하지만 음모론을 부정적 시각에서만 평가할 수는 없다. 실제 음모론은 대부분 사회 엘리트나 기존 권력을 겨냥하고 있다. 강력한 사회 비판 기능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종영 교수는 “일반적으로 음모론은 사회적으로 불신이 팽배하거나 공식매체를 신뢰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재정권이나 권력의 중심이 기밀주의에 빠져 있을 때도 나타난다”면서 “9·11테러 이후 부시 정부의 행태나 제3세계 CIA 정치공작 등을 보면 음모론이 단순 음모가 아니라 실제로 맞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큐멘터리 영화 <자이트가이스트>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여기에 있다.

지난 10월 2일 미국 아티비스트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자이트가이스트2:부록’의 한 장면.


자이트가이스트2의 과격한 실천강령

지난해 11월, <자이트가이스트>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4회 아티비스트(artivist, 아트art와 활동가activist의 조어) 영화제에서 최우수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올해 10월 2일, 이 영화제에서 영화의 속편인 <자이트가이스트: 부록(Zeitgeist: Addendum)>이 공개됐다. 공개 방식은 전편과 같았다.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된 다음 날, 구글비디오 등을 통해 전 편이 공개됐다. 10월 31일 현재 ‘자이트가이스트2’는 구글 비디오에서 가장 많이 본 비디오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아직 한글판은 나오지 않았지만 에스파니아어, 프랑스어 버전이 벌써 나왔다.

부록(addendum)이라는 부제에서 보듯 2편의 내용은 1편의 연장선에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2편의 1부는 전편에 이은 FRB 이야기. 2부는 존 퍼킨스라는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초국적 기업이 어떻게 미국 밖의 나라들에 개입하고, 자신들을 위한 법을 만드는지 추적한다. 퍼킨스는 CIA를 도와 이 과정을 주도한 인물로 나타난다. 3부는 ‘자원에 기반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비너스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내용이며 4부는 영화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실천방침을 제시한다. 영화는 상당히 과격한 주장을 대안으로 내놓고 있다. “▲은행의 협잡질을 폭로하고, 구체적으로 씨티은행과 JP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를 보이콧하며 ▲뉴스네트워크, 예컨대 CNN, ABC, FOX 등을 믿느니 차라리 인터넷을 써라 ▲군대·에너지 기업 역시 보이콧하라 ▲정치체제를 거부할 것 ▲비판적 시각을 가진 대중을 만들어내야 한다.”

얼핏 좌파적 실천강령처럼 보이지만 모든 좌파인사가 영화가 전제하고 있는 음모론에 보조를 맞추진 않는다. 대표적인 인사가 놈 촘스키다. 그는 2006년 12월 지넷의 인터넷포럼에서 “9·11과 관련한 음모론은 믿을 만한게 못된다”면서 “정말 필요한 지식은 인터넷 서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9·11테러는 미국이 스스로 벌인 소행이라는 음모론의 주장과, 통킹만 사건이나 진주만 공격 등 역사적 사건은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네이션>지 칼럼리스트로 유명한 좌파 저명인사 알렉산더 코번 역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고문에서 “음모론이 진보적 에너지로 발전할 수 있으리란 생각은 길모퉁이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치는 광신자가 위대한 웅변가라고 착각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음모론 진영을 비판했다.


- 경향닷컴 정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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