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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방(秘方) - 누렇게 잘익은 은행으로 발효 음료수 만드는 법

노랗게 익은 은행 열매는 냄새가 고약해서 맨손으로 잘못만지면 피부병을 일으키고 옻이 오르는 것처럼 은행열매의 옻이 올라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은행열매를 맨손으로 줍지 않고 고무장갑을 끼고 주워서 물속에서 과육을 벗긴다든가 또는 땅에 묻은 다음 종자를 둘러싼 과육이 다 썩은 다음 꺼내서 쓰거나 발로 밟아 비벼서 종자를 꺼내는 등 그 역겨운 냄새와 피부에 닿을까 겁이 나서 한 바탕 소동을 벌이기도 한다.

약리작용에서 은행열매의 과육에는 피부염을 일으키는 ginkgotoxin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피부가 벗겨지거나 만지면 아프거나 하는 피부 자극 증상을 일으키고 내복하면 소화 기관을 매우 강하게 자극한다.

하지만, 그 고약한 은행 열매를 냄새가 전혀 없이 달콤하고 맛있는 음료수로 만드는 비결이 있다. 그리고 그 과육에는 놀라운 질병 치료 효능까지 듬북 들어 있다.  

이제 달콤하고 맛있는 황금색으로 잘익은 살아있는 은행을 가지고 발효음료를 만드는 비결을 소개한다. 그 비결은 대단히 간단해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아마 여러분은 놀라게 될 것이다. 

실제 약리작용에서 은행열매의 과육은 과피보다 항균력이 강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은행 과육은 먼 옛날에 찧어서 첩포제(貼布劑)로 쓰면 발포 작용이 있어 수포를 일으키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가을에 은행나무에 열매가 노랗게 익었을 때 신선한 열매를 물에 씻지도 말고 꼭지도 떼지 말고 그대도 따서 옹기 항아리나 유리 항아리에 넣고 밀봉하여 뚜껑을 덮어놓고 3개월 지나서 뚜껑을 열어보면 은행열매의 과육에서 구린내가 나던 것이 포도송이에 하얗게 천연 효모가 있는 것처럼 싱싱한 은행열매의 표면에도 효모가 붙어 있어 저절로 발효가 잘되어 냄새가 전혀 없는 달콤한 추출액이 만들어 진다는 거짓말 같은 진실. 

참으로 놀랍기 그지 없다. 마산에 사는 모 약사모 회원은 이렇게 매년 살아있는 은행을 그대로 항아리에 담아 놓고 3개월 지나서 발효된 음료수를 하루 소주잔으로 조석으로 한잔씩 맛있게 즐기면서 고혈압, 협심증, 혈액순환, 폐결핵, 해수, 천식, 피부미용 등 다양한 질병에 효험을 보고 있다고 전해주고 있다. 실제 몇몇 회원들이 그대로 따라 해본 결과 모두가 한결같이 그 지독한 냄새는 모두 사라지고 맛있는 은행과육음료수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은행을 사랑하는 모든분들에게 이 방법을 널리 전해서 질병도 예방 또는 치료하고 천연과육음료수도 즐길 수 있으며 과육을 모두 먹고 난후 은행씨앗은 별도로 꺼내어 구워서 먹으면 된다는 것을 알리자. 참으로 버릴 것이 전혀 없는 보배로운 황금열매가 바로 은행(銀杏)이다. 

 




오늘날 은행잎이 혈액순환기 계통의 약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 은행잎의 성분이 가장 탁월하다는 것
이 이미 입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반이 화강암반과 황토, 사철의 기후가 뚜렷하여 약초의 성분이 다른 어떤 나라에서 자란 것보다 대단히 탁월하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은행잎은 심장병, 협심증, 혈액순환, 노인성 치매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봄철에 성숙되지 않은 어린 은행잎을 따서 말렸다가 달여먹으면 독성이 거의 없어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공해가 없는 한적한 시골에서 자란 은행나무 어린잎을 따서 말려 건조해놓고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필요할 때 마다 감초와 대추를 넣고 보리차처럼 물로 달여서 먹으면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생강은 은행잎과 서로 조화가 안되어 넣지 않는다. 성숙된 잎은 독성이 있어 먹기가 역겹다.

성숙한 은행잎을 달여먹으면 쓰고 역겨운 맛으로 인해 구역질이 날 수도 있는데, 그것은 은행알을 싸고 있는 육질과 은행잎에 들어 있는 '긴프르산'과 '비와폴'이라는 성분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현대의 제약회사에서는 은행잎의 독성을 분리하고 유효 성분을 추출하여 정제, 액제, 좌제, 주사제등을 만들어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약리작용에서 심장혈관에 대한 영향, 평활근에 대한 작용등이 밝혀졌다.   

일본 생물학 의학박사 '나카가와카즈히로' 쓴 <은행잎 그렇게 좋은줄 왜 여태 몰랐을까> 에서는 은행잎의 효능을 이렇게 적고 있다.

"혈액순환, 혈관강화,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간장병, 신장병, 암, 치매, 알레르기, 갱년기 장애, 피부의 기미, 어깨 결림, 냉증, 생리통, 변비, 눈의 피로, 무기력, 천식, 고콜레스테롤, 발성음역의 회복, 건망증, 이명, 뇌혈전, 권태감, 저혈압, 요통, 통풍, 노화예방, 혈행촉진, 화분증, 불면증, 정신적 긴장, 숙취, 피부미용"

은행은 신선로에 빼지 못할 재료일 뿐 아니라, 은행단자, 은행정과등 고유한 전통음식도 전해져 내래오고 있다. 은행잎을 책갈피에 끼워 두면 좀벌레가 꼬이지 않아서 즐겨 이용해 왔다. 또한 노란 은행잎을 따서 방 구석 모퉁이나 바퀴벌레가 있을 만한 장소에 양파망에 넣어서 놓아두면 방충제 역할을 하여 바퀴벌레가 근접하지 못하고 없어진다. 그 이유는 은행잎에는 여러 가지 화합물이 들어 있는데, 특히 방충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틸산'이 들어 있어 벌레가 싫어하는 물질을 내보낸다고 한다. 

은행나무는 재질이 치밀하고 트지 않아서 옛부터 가구재, 현판, 경판 등으로 귀히 쓰였으며 우리나라 소반 중에 으뜸이었던 행자목반상은 유명하며 귀한 민예품으로 남겨진 다식판을 만드는 데도 귀히 쓰인 나무이기도 하다.  


 
[은행나무 재배 방법]

1, 기후와 토양
온화한 양지를 좋아한다. 비옥하고 토층이 깊고 부드럽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 토양이 좋다.

2, 번식
① 종자 번식: 육모하여 이식한다. 사천 지역에서는 10월에 종자가 여물 때 채취하여 즉시 파종한다. 잘 정지한 땅에 너비 1.3미터의 두둑을 만들어 이랑 사이 거리 33cm, 깊이 7cm의 골을 파고 10~13cm 간격으로 씨를 한 알씩, 무당 40~45근을 파종한다. 연후에 사람과 가축의 똥오줌을 주고 흙을 두둑 면과 같은 높이로 덮는다. 2~3년 후면 모는 성장된다. 굵고 건실하며 키가 작고 곁 가지가 많으며 가을에 잎이 빨리 누렇게 되어 떨어지는 암그루를 심는다.

② 접목 번식: 봄에 실시한다.  어미그루 3년이 지나, 3~4개 또는 6~7개의 짧은 가지가 있는 것을 선택하여 접목으로 쓴다. 대목은 종자 번식한 실생묘를 쓴다. 접목 방법은 보통 과수와 같으며 접목 후 2~3년이 되면 이식할 수 있다.

③ 분주 번식: 2~3월에 어미그루 곁에 나 온 유모를 캐내고 심는다. 이식은 2~3월에 실시한다. 유모를 캐 내고 뿌리를 잘라 다듬어서 이랑 사이 거리, 포가 사이 거리가 각 5~7미터의 구덩이를 파고 한 구덩이에 한 그루씩 심는다. 흙을 덮고 단단하게 다져서 물을 준다.

3, 경작 관리
종자가 발아한 후, 4~5월에 김매기하고 인축분뇨 또는 질소 비료를 1회 덧거름으로 준다. 7월과 10월에 사이갈이와 김매기하고 10월에는 김매기한 후에 사람과 가축의 똥오줌 또는 퇴비를 1회 덧거름으로 준다. 이식 후, 4~5년간은 매년 5~6월과 9~10월에 각각 1회 사이갈이하고 동시에 고리 모양으로 골을 파고 사람과 가축의 똥오줌을 준다.

은행은 볶아서 그냥 먹거나 신선로 등 여러 음식에 이용한다. 은행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쓰고 떫으며 독이 있다. 은행은 폐기를 이롭게 하고 천식을 멈추게 한다. 소변의 빈도를 조절하고 백대하와 구갈을 멎게 한다. 그러나 독이 조금 있고 또 떫은 기운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해롭다. 조금씩 장기 복용하면 이롭고 증세에 따라 약으로서 적당량을 먹으면 아무런 해가 없고 도리어 우리 인체에 커다란 유익을 주는 것이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무가 봄에는 파릇파릇 새싹이 나와서 아름답고 여름에는 푸른잎으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잎으로 자신의 몸을 아름답게 단장을 한다. 사람도 은행나무와 더불어 영원한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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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Ginkgo biloba, Maidenhair Tree,
 
銀杏木(은행), 公孫樹(공손수)
 

1. 낙엽교목으로 수고는 20~40m이상, 지름 4∼5m전도까지 크게 자라는 나무로 수피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2. 잎은 어긋나기로 부채꼴 모양으로 달리며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나기 처럼 보이고 번데기 주름처럼 생긴 단지(短枝)가 있으며 잎맥은 2개씩 갈라지며 긴 가지에 달리는 잎은 뭉쳐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한다.

3, 꽃은 짧은 가지에 달리고 2가화이며 5월에 잎과 함께 핀는데 수꽃은 미상 꽃차례로 달리고 연한 황록색이며 꽃잎이 없고 2~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녹색이고 끝에 2개의 밑씨가 있다.

4. 열매는 핵과로서 노란 황록색이며 종자 껍질은 악취가 난다. 살구와 비슷하여 살구행(杏)과 백색의 (銀)을 합하여 은행이라고 한다.

5. 가로수, 정자나무로 심고 목재는 심변재가 명확히 구별되지 않으며 나무색은 연한 황갈색을 띤다.

6. 각종 기구, 바둑판, 칠기재 등으로의 사용되었다.

7. 중국 남부가 원산지라고 추정되며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8. 잎이 갈라지는 것과 갈라지지 않는 것 2종이 있다.



은행나무과의 낙엽교목
학명 : Ginkgo biloba L.
분류 : 은행나무과
서식장소 : 산지 및 가로수

나무의 생태
높이는 5~10m이나 40m에 달하는 것도 있으며, 나무 껍질은 회색으로 두껍고 코르크질이며 균열이 생긴다. 가지는 긴 가지와 짧은 가지의 2종류가 있고 잎은 대부분의 겉씨식물이 침엽인 것과는 달리 은행나무의 잎은 부채꼴이며 중앙에서 2개로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과 2개 이상 갈라지는 것 등이 있다. 잎맥은 2개씩 갈라지며 긴 가지에 달리는 잎은 뭉쳐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한다. 
 
꽃은 4월에 잎과 함께 피고 2가화이며 수꽃은 미상꽃차례로 달리고 연한 황록색이며 꽃잎이 없고 2~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고 끝에 2개의 밑씨가 있으며 그 중 1개가 종자로 발육한다. 화분실에 들어간 꽃가루는 발육하여 가을에 열매가 성숙하기 전 정자를 생산하여 장란기에 들어가서 수정한다.

열매는 핵과로 공 모양같이 생기고 10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바깥껍질에서는 냄새가 나고 피부에 닿으며 염증을 일으키며, 중과피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2~3개의 능이 있고 백색이다. 
한국 · 일본의 고산 · 고원지대를 제외한 온대에 분포한다.

나무 이야기
열매가 살구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살구 행자와 중과피가 '희다'하여 은빛의 은자를 합하여 은행이라는 아름이 생겼는데 이 종자를 백자라고 한다.
공손수 · 행자목이라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하여 압각수라고도 한다.

이 나무는 암 · 수가 서로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 독특한 생리를 가지고 있어 사랑하면서도 함께 결합하여 살지 못하는 불행한 남녀에 비유하기도 한다.

은행나무는 귀하게 여겨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사원, 사당, 문묘 등에 암나무와 숫나무를 마주 심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에도 은행나무의 노거수를 사찰이나 향교, 부락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옛 문헌에 의하면 은행나무는 방화, 방풍의 구실을 하여 화방은행, 화방목 또는 물을 뿜는 공손수, 안개를 뿜는 은행나무와 같은 이름이 전하여지고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폐, 위의 탁기를 맑게 하고 숨찬 증세 및 기침을 진정시킨다고 한다. 특히 표면마무리가 좋고 윤이 나며 내수성이 강해 상을 만드는데는 최상급으로 꼽으며 예로부터 은행나무로 만든 밥상은 궁중에서나 고관대작들이 사용할 정도로 귀하고 값이 비쌌다. 목재를 말릴 때는 건조속도가 빠르고 할열이 용이하며 도장성이 좋은 장점이 있으며 접착성은 보통이고 내후보존성은 낮다.
이러한 재질특성으로 은행나무는 조각, 기구, 고급가구, 바둑판, 칠기, 주판, 도장, 불교용품, 벼루집, 천장판 등 여러가지 용도로 널리 쓰인다.

은행나무는 암수 구분이 된다. 가지가 수직으로 뻗어나가면 수컷이다. 반대로 가지를 수평으로 최대한 넓게 퍼뜨리는 녀석은 암컷이다. 수컷 은행나무는 최대한 꽃가루를 멀리 퍼뜨리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려 하고 암컷 은행나무는 마찬가지로 수컷의 꽃가루를 최대한 받아들이기 위해 표면적을 넓히는 형태로 가지를 퍼뜨린다. 암컷 은행나무의 경우 지난해 저쪽 방향에 수컷 은행나무가 있었다고 기억하면 다음해 어김없이 그 방향으로 더 많은 가지들을 키워 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가로수가 심어진 은행나무들 중 암컷들이 주로 수난의 대상이 된다. 지나치게 도로 쪽으로 뻗어나간 가지들은 봄이 되면 절단 당한다. 암컷 은행나무는 임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그곳을 향해 애절한 사랑 표시를 해댈 것이다.




모든 폐병 가래 및 천식 혈액순환에 신효
▶ 항결핵작용, 기관지 점액 분비 기능 개선작용,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혈압강하작용, 기관지 평활근 이완 작용, 혈관 확장 작용, 뇌혈관 혈류량 개선작용, 살충작용, 항균작용(결핵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디프테리아균, 탄저균, 대장균 등의 발육억제작용), 파킨슨(parkinson)병 환자의 뇌혈류를 증가시켜 뇌의 영양을 개선시키는 데, 모든 폐병, 폐열로 인한 해수 및 천식, 폐허로 인한 해수 및 천식, 습열로 인해 소변색깔이 흰데, 대하의 색깔이 노랗고 냄새가 심할 때, 유정, 임병, 소변빈삭, 숙취해소, 기침, 두훈, 이명, 부인의 적백대하, 몽유병, 소아설사, 고혈압, 충치, 관상 동맥 경화성 심장병, 협심증, 옴, 전염성 피부병, 유방염, 관상동맥 및 심장과 뇌혈관의 혈액순환 개선, 고지혈증 저하, 가래, 천식, 혈액순환에 좋은 황금나무 


은행나무(Ginkgo biloba L.)는 전세계에 은행나무과 1종이 분포되어 있는 유일한 과이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화석으로는 17속의 여러 종이 있으나 살아있는 식물은 은행나무 1종뿐이다. 은행나무는 약 2억 5천만 년전 중생대에 가장 번성하였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온 낙엽지고 가지치는 큰키나무이고 암컷과 수컷이 따로 있다. 줄기에는 목질부가 크고 껍질과 속심은 작다. 둥근 형성층 고리와 나이테가 있다. 잎에는 비플라본인 긴크게틴, 속목질부에는 세스쿠이테르펜 유도체를 주성분으로 하는 정유가 들어 있다.  

높이는 40~60미터에 달하고 지름은 약 4미터 정도 까지 이른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가지는 길거나 짧은 2종이며 잎은 짧은 가지에는 뭉쳐나고 긴 가지에는 어긋난다. 잎몸은 부채 모양으로 길이는 4~8cm이고 너비는 5~10cm이며 선단은 중간에서 2개로 얕게 갈라지고 기부는 쐐기 모양이며 잎맥은 평행이고 두 갈래로 갈라졌다. 잎자루의 길이는 2.5~7cm이다. 꽃은 단성이고 암수 딴그루이다. 수꽃은 아래로 쳐져 짧은 수상화서를 이루고 4~6송이가 짧은 가지 위의 잎겨드랑이에 피며 수술은 여러 개이고 꽃밥은 2실이며 짧은 자루의 정단에 난다. 암꽃은 2~3개씩 짧은 가지 위에 뭉쳐 나며 꽃마다 긴 자루가 1개씩 있다.

자루의 끝은 두갈래로 갈라지고 각각 1개의 심피를 지니며 밑씨가 그 위에 부착하는데 보통 1개의 밑씨만 발육, 성숙된다. 종자는 핵과 모양으로 거꿀달걀꼴, 타원형이고 길이는 2.5~3cm이며 담황색이고 백분 모양인 납질로 덮여 있다. 외씨껍질은 다육질로서 좋지 않은 역한 냄새가 나는 굳은씨열매 모양의 둥글고 노란 씨가 익는다. 내씨껍질은 회백색이고 골질이며 양쪽에 모서리가 있다. 배유가 풍부하고 자엽은 2개이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7~10월이다. 은행나무는 수나무의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암나무의 암꽃을 찾아가 수정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꽃가루에 해당하는 웅성생식세포는 폍모 모양의 꼬리를 여러 개 가져서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가을에 노란 색깔의 옷을 입고 두갈래로 약간 갈라진 부채 모양의 잎은 보는이로 하여금 어느새 가을의 낭만에 흠뻑 젖게한다. 송이송이 노랗게 매달려 있는 탐스로운 은행열매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풍요의 계절과 함께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흔히 잎을 주어서 책갈피에 넣어두는데 은행잎의 천연방부제 역할이 책이 좀을 먹지 않도록 보호역할도 하여 준다.  

은행나무는 홀로 산속에 자라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사람과 함께 마을어귀에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은행나무의 다른이름은 백과[白果: 일용본초(日用本草)], 영안[靈眼: 태창주지(太倉州誌)], 불지갑[佛指甲: 절강통지(浙江通誌)], 불지감[佛指柑: 일악곤여(一握坤輿)], 은행[銀杏, 압각:鴨脚: 완릉집(宛陵集)], 공손수[公孫樹: 여남포사(汝南圃史)], 압장수[鴨掌樹: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행자목(杏子木), 은행목(銀杏木), 백과목(白果木), 오리발나무, 으릉, 은향, 은행나무라고도 부른다.  

은행(銀杏)이라는 한자어의 뜻은 은빛나는 살구씨와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서양사람들도 은빛나는 살구라하여 그대로 Silver-apricot라고 부른다. 하지만 영어로는 처녀의 머리라는 뜻의 Maidenhair tree라고 부르고 있다. 황금색이 빛나는 처녀의 머리카락의 아름다움에 빗대어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수령이 14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용문산의 용문사에 자라고 있는 명목의 은행나무가 있다. 높이가 2004년 현재 약 62미터에 가슴 둘레가 약 14미터, 가지 길이(동 14.1m, 서 13m, 남 12m, 북 16,4m)가 되는데, 동양 제일의 노거수로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하고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싹튼 것이라고도 한다. 세종대왕이 당상직첩을 하사하실 만큼 이름난 나무이기도 하다. 1962년. 12. 3일 천연기념물 제 30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이면서 나이가 가장 많은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동양에서도 가장 키가 큰 나무로 소개되고 있다. 암나무로 열매가 많이 달리며, 줄기의 아래쪽에 혹이 있어 독특하게 생겼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살 수 있는 나무들인 느티나무, 회화나무, 팽나무와 함께 장수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은행나무는 세계에 1과 1속 1종밖에 없는 빙하기를 거치면서 살아남은 생명력이 끈질긴 장수나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은행은 은행나무과에 속한 갈잎 큰키나무로서 잎은 한군데서 여러 개가 나고 부채 모양에 가운데가 깊게 또는 얕게 째지고 평행맥이 있다. 암 수 딴 그루이며 4~5월에 수꽃은 수상 꽃차례로 암꽃은 꽃줄기 끝에 두 개가 피고 핵과는 10월에 황색으로 익어 땅에 떨어진다.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도 원산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우리나라 각지방 및 일본에도 분포한다. 은행을 백과(白果)라고도 하고 압각수(鴨脚樹: 야쵸오)라고도 하는데 압각수는 잎의 모양이 오리의 발과 비슷한 데서 온 것이다. 또한 결실하는 데 까지 오랜 세월이 걸리므로 아버지(公)가 심은 나무가 손자(孫)의 대에 가서 결실한다고 공손수(公孫樹)라고도 이름 붙였다.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에 천연기념물로 19그루가 노거수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를 지정번호순으로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1, 제 30호: 경기 양평군의 용문사의 은행나무
2, 제 59호: 서울 종로구의 서울 문묘의 은행나무
3, 제 64호: 울산 울주군의 두서면의 은행나무
4, 제 84호: 충남 금산군의 금상 행정의 은행나무
5, 제 165호: 충북 괴산군의 읍내리 은행나무
6, 제 167호: 강원 원주시의 반계리 은행나무
7, 제 175호: 경북 안동시의 용계의 은행나무
8, 제 223호: 충북 영동군의 영동 영국사의 은행나무
9, 제 225호: 경북 구미시의 선산 농소의 은행나무
10, 제 300호: 경북 김천시의 금릉 대덕면의 은행나무
11, 제 301호: 경북 청도군의 청도 이서면의 은행나무
12, 제 302호: 경남 의령군의 의령 유곡면의 은행나무
13, 제 303호: 전남 화순군의 화순 이서면의 은행나무
14, 제 304호: 인천 강화군의 강화 서도면의 은행나무
15, 제 320호: 충남 부여군의 부여 내산면의 은행나무
16, 제 365호: 충남 금산군의 금산 보석사의 은행나무
17, 제 385호: 전남 강진군의 강진 병영면의 은행나무
18, 제 402호: 경북 청도군의 청도 적천사의 은행나무
19, 제 406호: 경남 함양군의 함양 운곡리의 은행나무


은행나무의 뿌리 또는 뿌리껍질(백과근:白果根), 수피(백과수피:白果樹皮), 잎(백과엽:白果葉)도 약으로 쓴다. 

[채취]
종자: 10~11월에 성숙한 열매를 채집하여 땅 위에 쌓아 놓는다. 또는 물에 담가서 다육질인 외종피를 부패시킨 다음(찧어서 외종피를 제거해도 좋다)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뿌리: 9~10월에 채취한다.
껍질: 아무때나 채취한다.
잎: 9~10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종자: 종자는 소량의 시안산 배당체, gibberellin과 cytokinin과 같은 물질을 함유한다. 내배유에서는 2종의 ribonuclease가 추출된다. 일반적인 조성은 단백질 6.4%, 지방 2.4%, 탄수화물 36%, 칼슘 10mg%, 인 218mg%, 철 1mg%, carotene 320mg%, 비타민 B2 50mg% 및 여러 가지의 아미노산들이다.

외종피는 독이 있는 성분 ginkgelic acid, hydroginkgolic acid, hydroginkgolinic acid와 bilobol, ginnol을 함유한다. 또 asparagine, formic acid, propionic acid, lactic acid, octanoic acid, nonacosanol-10 등을 함유한다.

화분은 여러 가지의 아미노산, glutanine, asparagine, 단백질, citric acid, 자당 등을 함유한다. 수꽃은 raffinose를 함유하며 신선한 것의 양은 4%에 달한다.

뿌리: 뿌리껍질에는 Ginkgolide C, M, A, B가 함유되어 있다.

껍질: tannin을 함유한다. 내피에는 shikim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 
목질부에는 cellulose 41%, hemicellulose 26%, lignin 33%, glucomannan(또는 glalctoglucomannan), arabino-4-0-methyl-glucuronoxylan, 다량의 raffinose가 함유되어 있다. 목심부에서는 ether를 사용하여 정유 5%(그중에 sesquiterpene인 bilobanone이 함유되어 있다), dsesamin 0.52% 및 융점이 77~78℃인 결정 CI7 H34O 0.15%를 추출할 수 있다. 가지는 htxacosanol, sterol이 함유되어 있고 수나무 가지의 sterol의 융점은 134℃이다. 암나무의 수피에는 모두 raffinose가 함유되어 있다. 

잎: 잎은 isorhamnetin, kaempferol, kaempferol-3-rhamnoglucoside, quercetin, rutin, quercitrin, ginkgetin, isoginkgetin, ginkgolides A, B, C, catechin, epicatechin, gallocatechin 등 tannin류의 성분을 함유 한다. 은행잎인 백과엽은 납질(납질) 0.7~1%를 함유하는데 그 중 10%가 산성 성분이고 15%rk ester성분이다. 납질의 주요 성분은 ginnol, nonacosanone-10, nonacasanol, octacosanol이다. 은행잎 중에는 또 shikimic acid, α-hexenal, linoleic acid, β-sitosterol, 미량의 stigmasterol 등을 함유한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종자>
1, 항결핵 작용
백과즙(白果汁), 백과육(白果肉), bilobol 특히 ginkgolic acid는 in vitro에서 결핵균의 생장을 억제한다. 그러나 in vivo(마우스 및 guinea pig의 시험치료)에서는 뚜렷한 효과가 없었다. 독성이 매우 강하다.

2, 기타 작용
은행의 종자인 백과는 여러 가지의 포도상 구균, 연쇄상 구균, 디프테리아균, 탄저균, 고초균(hay bacillus), 대장균, 장티푸스균 등에 대하여 정도는 다르지만 억제 작용이 있고, 과육은 과피보다 항균력이 강하다. 침제는 진균에 대해서도 억제 작용이 있다. 신선한 종자에서 추출한 bilobol은 토끼의 적출 장에 대하여 마비 작용이 있으며 적출 자궁을 수축시킨다. 개구리의 심장에 대하여서는 영향이 없고 토끼의 혈압을 단시간 동안 하강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한 혈관의 삼투성을 증가시킨다. 

3, 독성: 볶은 종자나 구운 종자를 많이 복용하면 중독을 일으킨다. 종자인 백과인에서는 일종의 중성 결정 성분을 얻을 수 있으며 마우스에 대하여 경련을 일으키는 작용이 있다고 하지만, 실험에서는 이 종류의 물질을 함유한다는 것은 실증되어 있지 않다. 동물에게 대량으로 백과를 사료로 주어도 아무런 특별한 중독 현상은 없었다. 외종피에는 피부염을 일으키는 ginkgotoxin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cantharidin과 비슷하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과즙을 짜 낸 후 간혹 피부가 벗겨지거나 만지면 아프거나 하는 피부 자극 증상을 일으키고 내복하면 소화 기관을 매우 강하게 자극한다고 한다. [중약대사전]

<잎>
1, 심장혈관에 대한 영향: 은행잎에서 추출한 flavonol(quercetin, kaempferol, isorhamnetin의 혼합물)을 guinea pig의 적출 심장에 주입하면 관상혈관이 확장되고 guinea pig의 후지의 동맥에 주입한 결과 후지의 혈관이 확장되었다. 잎에 함유된 2중 분자 flavone은 rat의 후지의 혈관에 대하여 역시 확장 작용이 있다. 잎의 조추출물(1ml에 총플라본 배당체 4.263mg을 포함)은 adrenaline에 의한 토끼에서 적출한 귀 혈관 수축 작용에 길항하는데 총배당체의 작용은 비교적 약하다. 마취시킨 토끼에 대하여 임상용량의 20~40배를 근육 주사한 결과 혈압, 호흡에 모두 영향이 없었다. 에탄올의 추출물은 프라보노이드 배당체오 같고 고양이, 토끼의 혈압, 심장, 호흡에 대하여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혈관 확장의 투여량의 100~1000배의 flavonol을 guinea pig에 주사한 결과, 중등 정도의 강압, 심박수와 호흡의 증가가 있었다. 또 rat에 대해서는 혈압의 상승이 있었으나 그러한 작용은 마취, 동물의 흥분, 용제의 영향도 있으므로 실제적인 작용은 없다. 잎의 추출 제제를 경구 투여 하거나 정맥 주사한 결과, 파킨슨(parkinson)병 환자의 뇌혈류를 증가시켜 뇌의 영양을 개선시켰다. 

2, 평활근에 대한 작용: flavonol은 guinea pig의 적출 장관에 대하여 진경(鎭痙) 작용이 있고 또한 histamine과 염화바륨이 일으키는 경련에 길항하며 그 작용의 강도는 papaverine과 비슷하지만 지속 시간은 약간 길다. 잎의 ethylalcohol의 추출물은 guinea pig의 적출 기관과 회장에 대하여 histamine과 acetyl choline의 경련 작용에 길항하고 장관 실험에 있어서 염화 바륨의 작용에 길항하며 복강 주사하면 histamine에 의한 guinea pig의 천식을 억제할 수 있다. 잎 속의 2중분자 flavone은 bradykinin에 의한 장관의 경련에 대하여 해경(解痙) 작용이 있다. 

3, 기타 작용: flavonol류, ginkgetin을 함유한 정제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인 환자에 대하여 혈청 cholesterol의 수준을 내리고 하강시키며 인지질을 높이고 C/P 수치를 개선하고 고혈압 환자에 대하여는 상당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지만, 하강폭은 그다지 크지 않다. 초보적인 in vitro시험에서 녹농균, 황색 포도상 구균, 적리균에 대하여 억균 작용이 있었다. 은행의 나무껍질에서 분리 추출한 alkaloid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동공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다. 

4, 독성(毒性): 잎의 추출물 0.5~1ml/kg(1ml은 생약 0.5g에 상당한다)를 토끼에게 연속 10일간 정맥 주사한 결과 혈액상, 간(肝), 신(腎) 기능 및 병리 검사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사람에게 대한 투여량의 10~40배 되는 약물을 개에게 1 주일간 정맥 주사한 결과 유연(流涎: 침흘림), 오심, 구토, 설사, 식욕감퇴 등의 현상이 일어났다. 조직 절편의 검사에서는 소장점막의 분비 항진을 보게 되고 마취한 개, 토끼의 장의 연동이 증가되고 주사 국소의 혈관이 굳어졌다. flavonol은 혈액상, 응혈 계통에 대하여 영향이 없으나, 다량으로 투약한 경우는 혈액의 응고를 방해한다. [중약대사전]



은행의 채취는 10~11월에 성숙한 열매를 채취하여 땅 위에 쌓아놓거나 땅속에 일주일 정도 묻어서 부패시켜 냄새나는 외종피를 없애고 흰색의 종자를 얻는다. 또는 물에 담가서 다육질인 겉껍질을 부패시킨 다음(찧어서 겉껍질을 제거해도 좋다)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건조한 종자는 거꿀달걀꼴 또는 타원형으로 약간 편평하다. 긴 직경은 1.5~2.5cm이고 짧은 직경은 1~1.5cm이다. 외각(종피)은 백색 또는 회백색이고 평활하며 단단하다. 가장자리에는 2개의 마름모가 감겨 있고 정단은 점차 뾰족해진 모양이고 기부에는 둥근 점 모양인 종병의 흔적이 있다. 종피 안에는 길고 편평한 종인이 있으며 벗겨지면 한쪽끝에 담갈색의 박막이 있다. 종인은 담황색 또는 황록색이고 내부가 백색이며 가루질이다. 중심에늕 공극이 있다. 정단 부근에 자엽이 2개, 또는 그 이상이 있다. 냄새가 미약하고 맛은 달며 약간 쓰고 떫다. 외각이 백색이고 종인은 충실하며 속이 백색인 것이 좋다.


은행나무에 대해서 <산림경제>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은행나무(白果木)에는 암수가 있다. 수컷의 종자는 모양이 세모나고 암컷의 종자는 두 개 또는 세 개의 모서리가 나 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 종자를 함께 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은행나무는 못가에 심는 것이 좋다. 그것은 은행나무가 물 속에서 비치는 자신의 그늘과 혼인을 하여 종자를 가지게 되는 까닭이다. 그리고 숫나무도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숫나무의 줄기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 암나무의 가지를 넣어 주면 숫나무일지라도 열매를 맺게 된다.

은행의 성분은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데 특히 녹말이 많고 자당이 다음으로 많다. 단백질의 함량도 높고, 지방은 적지만 레시틴을 함유하며, 소량의 에르고스테롤도 함유한다. 비타민은 곡물보다 조금 많고 카로틴이나 비타민 C도 소량 있으며 소화율도 좋은 편이다.  

그런데 은행을 많이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이것은 청산배당체(靑酸配糖體)에 의한 것이다. 은행의 독성에 관해서 <증보산림경제>에서는 "어린아이가 많이 먹으면 까무러친다고 했고 굶었던 사람이 밥을 대신할 만큼 포식 하면 반드시 죽는다"고 적고 있어 은행의 중독을 잘 경고하고 있다. 어른은 1회에 10~15개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은행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백과(白果)

은행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은행나무(Ginkgo biloba Linne)의 종자이다. 잎을 백과엽(白果葉)이라고 한다.

성미: 맛은 쓰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조금 있다.

효능: 염폐평천(斂肺平喘), 수삽지대(收澁止帶)
해설: 백과는 ① 수렴성이 있어서 해수, 가래, 천식에 유효하다. 따라서 폐열로 인한 해수와 천식, 폐허로 인한 해수와 천식 모두에 응용된다. ② 습열로 인해 소변 색깔이 희고 대하의 색깔이 노랗고 냄새가 심할 때에 효과가 있다. ③ 살충 작용이 있어서 옴, 전염성피부병에 쓰이며, ④ 배농작용이 있어서 유방염에 쓰인다. 백과엽은 해수, 천식에 유효하며, 관상동맥, 심장과 뇌혈관의 혈액 순환 개선 및 고지혈증을 저하시킨다.

성분: 지방유, amino acid 및 gibberellin, cytokinin-like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겉껍질에는 유독성의 gibberellin, cytokinin-like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겉껍질에는 유독성의 ginkgolic acid, hydroginkgolinic acid 등이 알려졌다.

약리: ① 기관지 점액 분비 기능의 개선 효과가 있으며, ② 기관지 평활근 이완 작용, ③ 혈관 확장 작용이 있다. ④ 뇌혈관의 혈류량을 개선시키며, ⑤ 항균 작용으로 결핵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디프테리아균, 탄저균, 대장균 등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보고: ① 폐결핵에 개선 반응을 보였고, ② 다량 복용하자 중독 증상을 나타냈다.


은행잎의 부작용은 비교적 적지만 소수의 환자에게 식욕 감퇴, 오심, 설사, 복창, 구갈, 비색, 두훈, 두통, 이명 등이 생긴다. 또 다른 병례에서는 allegie성 피진이 나타났다. 만일 치료 과정에서 뚜렷한 혈압 강하, 협심증이 심해지고 특히 심부전이 악화되었을 때는 약량을 감소시키거나 투약을 중지할 필요가 있다. [중약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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