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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아초

狼牙草, 낭아땅비싸리, Indigofera pseudotinctoria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활엽 반관목.


생태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에는 복모가 있고 가늘다. 높이는 2m 정도이다. 잎은 작은 잎이 5-11개이고 타원상 도란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는 1-3㎝인, 홀수깃꼴겹잎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끝이 둔하거나 오목하고, 잎밑은 둥글다. 잎 양면에 누운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많은 꽃이 달린다. 열매는 3㎝ 정도 되는 원기둥 모양의 삭과이다. 씨는 긴둥근꼴이고 누런빛을 띤 초록색이며 5~6개가 들어 있다.


쓰임새

꽃은 화초로 심을 수 있고 뿌리는 약으로 쓴다. 절개지나 천변을 덮는 데 쓰기도 한다.


[ 여름철 도로가 절개지의 척박한 산비탈에 싸리꽃과 같은 꽃을 피우는 나무가 낭아초이다. 모양은 풀처럼 생겼으나 싸리를 닯은 나무다. 낙엽활엽 관목으로  원추형의 분홍색 꽃을 피우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자라는 콩과식물이라서 사방용으로 많이 심는다. ]



분포지역 - 한국(경남 ·경북 ·전북) ·일본 ·중국

서식장소 - 바닷가

크기 - 높이 약 2m, 잎 길이 6∼25mm, 나비 5∼10mm, 잎자루 1∼3cm, 꽃 길이 4∼12cm, 열매 3cm


바닷가에서 자란다.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가지에는 복모(伏毛)가 있고 가늘다. 높이는 2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 깃꼴 겹잎이다. 작은잎은 5∼11개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의 타원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6∼25mm, 나비 5∼10mm이고 잎자루는 1∼3cm이다.


꽃은 7∼8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는데, 길이 4~12cm로 많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3cm 정도 되는 원기둥 모양이다. 꽃은 화초로 심을 수 있고 뿌리는 약제로 쓴다. 한국(경남·경북·전북)·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특징

낭아초는 우리나라 남부의 낮은 지대나 해안가에 자라는 낙엽활엽성 반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저지대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2m 정도이며, 잎은 깃꼴겹잎으로 긴 타원형인데 길이는 0.8~2㎝, 폭은 0.5~1㎝이다. 잎 끝은 가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꽃은 엷은 홍색 또는 흰색의 나비 모양을 하고 있고, 곁가지에서 나오는 꽃의 길이는 4~12㎝이다. 열매는 10월에 달린다. 콩과 식물의 특성을 잘 보이는 품종으로, 꽃이 마치 촛대모양으로 위로 솟구쳐 올라간다. 곁가지에서도 계속 꽃이 피기 때문에 개화 기간이 길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심는 방법

번식법 : 새로 나온 가지를 이용하는 줄기 삽목을 8~9월경에 한다. 또는 10월에 결실되는 종자를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린다.


관리법 : 나무 종류이기 때문에 정원수로 적당하고 물 빠짐이 좋은 곳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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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과 주변산에 싸리나무가 많다.

싸리나무도 여기와서 처음보고 알게된 나무다. 콩과라서 땅을 비옥하게 하고 독이 없어 봄에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줄기, 뿌리, 씨앗까지 모두 약용으로 쓴다. 


뿌리의 힘이 강해서 땅 깊숙히 뻗어 토심을 깊게하고 흙을 붙잡는 힘도 강해 토사유실을 막아준다. 

그래서 봄에 분주를 해서 묘목을 심은 곳 사이사이와 긴 두둑 중간에도 심었다. 경반층을 뚫고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기 위한 가장 친환경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이라 생각된다. 요즘 관찰해보면 제 역활을 충실히 하는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


올해는 고사리와 참취, 다래순, 엉겅퀴, 쑥, 머위꽃과 머위잎, 머위대까지 채취하는게 많아 미처 싸리나무순까지  생각이 나지 않아 먹어보지 못했다. 아쉽다. ^^ 

내년을 기약하고 올 가을에는 싸리나무 씨앗을 꼭 채취할 생각이다. 장복하면 뼈가 무쇠처럼 단단해진다고 하니  꼭 먹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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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나무

Lespedeza bicolor, Shurb Lespedeza



쌍떡잎식물 장미목 : 콩과의 낙엽관목

학명 : Lespedeza bicolor Turcz.

분류 : 콩과

서식장소 : 산과 들


나무의 생태

높이 3m정도이며 잎은 3출엽이고 도란형으로 길이 2~5cm이며 원두 또는 요두로 엽맥의 연장인 짧은 침상의 돌기가 있다. 

꽃은 7~8월 사이에 홍자색으로 피고 열매는 협과로 10월에 익는다. 전국의 산야에 흔하게 자생하며 일본과 대만에도 분포한다.


나무 이야기

우리나라에 자라는 싸리나무는 20여종이나 되는데 모두 작게 자라는 난쟁이 나무이고 가장 흔한 종류는 싸리와 조록싸리이다. 하나의 잎자루에 3개씩의 잎이 달리는데 작은 잎이 예쁜 타원형이며 싸리, 잎의 끝이 차즘차즘 좁아지는 긴 삼각모양이며 조록싸리이다. 


싸리에는 종류가 매우 많으며 싸리, 참싸리, 불싸리, 조록싸리, 잡싸리, 괭이싸리, 꽃참싸리, 왕좀싸리, 좀싸리, 풀싸리, 해변싸리, 고양싸리, 지리산싸리, 진도싸리 등 가짓수가 매우 많지만 어느 것이나 다 같이 약으로 쓸수 있다.


비타민C가 많아 싸리는 옛날에는 구황식물로 중요했으며 봄철에는 어린 싹을 나물로 먹었고 가을에 씨를 받아서 가루로 만들어 죽을 쑤어서 먹고 밥에 섞어 밥을 짓기도 했다. 싸리나무 잎을 살짝 데쳐서 양념을 해서 먹어도 맛이 있고 잎을 차로 달여 먹어도 좋으며 줄기나 뿌리껍질을 말려서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기도 하며 일본에서는 잎이나 줄기껍질을 가루 내어 밀가루와 섞어서 국수로 만들어 먹는 풍속이 있다. 


싸리씨를 먹으면 몸이 무쇠처럼 튼튼해지며 씨에는 단백질과 전분, 지방질이 많고 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나며 몹시 힘든 일을 해도 피곤한 줄을 모르게 되며 옛말에 싸리나무 씨를 먹고 백 살이 넘도록 살았다거나 싸리나무를 오래 먹었더니 힘이 몹시 세어지고 튼튼해져서 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살았더라는 얘기가 더러 전해진다. 차력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산속에서 무술 수련을 하는 사람들도 열매나 뿌리껍질을 많이 먹었다. 싸리나무 씨와 뿌리껍질을 늘 먹으면 뼈가 무쇠처럼 튼튼하게 되어 평생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심하게 부딪혀도 여간해서 뼈를 다치지 않는다.


피부를 곱게 하고 두통에 효험이 있으며 결막염이나 눈 충혈 등 갖가지 눈병에도 좋으며 살결을 곱게 하고 주근깨나 기미 등을 없애려면 가을철에 싸리나무 꽃이 좋으며 싸리나무를 달인 물은 콩팥의 질소 대사와 지질대사가 파괴된 상태에서도 혈액 속에 남아 있는 질소와 효소 함량을 줄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효능이 있다. 


싸리를 베어 만든 싸릿문이 있으며 또 흙벽의 심지가 되어주기도 하고, 무엇이든지 담아 두고 말려두고 하는 소쿠리와 채반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그중 바느질도구를 넣으면 반짇고리, 엿을 넣으면 엿고리가 되며 농사지을때 꼭 필요한 삼태기, 술을 거를때 쓰던 용수라는 그릇, 본래 곡식을 고를 때 썼지만 오줌싸개 아이들이 소금을 얻으로 가면 쓰던 키, 곡물을 저장하는 채독, 병아리가 매의 습격을 받지 않도록 덮어씌우는 일까리, 고기를 잡던 발, 무엇보다도 군대생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싸리빗자루 등 쓰임새 또한 많았다.


싸리나무는 가늘면서도 탄력이 있어서 회초릿감으로 으뜸으로 서당이나 공부방에는 으레 싸리나무 회초리가 벽에 걸려 있기 마련이었다. 명궁으로 유명한 이태조의 화살대로 애용했으며 귀중한 쓰임새는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횃불의 재료이다. 싸리나무는 나무 속에 습기가 아주 적고 참나무에 맞 먹을 만큼 단단하여 비 오는 날에 생나무를 꺽어서 불을 지펴도 잘 타며 화력이 강하고 연기마저 없으니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에서도 싸리나무로 불지피는 공비들의 이야기가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각종 콩팥질환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효험


▶ 이뇨작용, 해독작용, 해열작용, 저질소작용, 신장염(콩팥염), 신장경화증(콩팥경화증), 신장질소혈증(콩팥질소혈증), 동맥경화의 예방 및 치료, 소변임력, 코피, 폐열해수, 백일해, 요통, 무릎관절통, 부인적백대하, 탈력증(몸의 힘이 쑥 빠지는 증상), 유주종독(몸의 깊은 조직이 곪는병), 이뇨, 두통, 피부병을 다스리는 싸리나무


싸리나무(Lespedeza bicolor Turcz.)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높이 3미터에 달하는데 오지에서 자란 것은 지름이 3미터 내외에 달하는 것도 있다. 소지는 능선이 있고 검은 갈색이며 눈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목재는 연한 녹색이고 골속은 희며 충실하게 차 있다. 잎은 3개의 소엽으로 된 복엽이다. 소엽은 넓은 난형에서 도란형이며 길이 2~5cm 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7~8월에 피고 총상화서를 이룬다. 종자는 신장형과 비슷하고 갈색 바탕에 짙은 빛깔의 반점이 있다. 흰색꽃이 피는 것을 '흰싸리'라고 한다. 잎의 뒷면에 털이 밀생하며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털싸리'라고 하며 바닷가에서 흔히 자란다.


콩과의 싸리속은 북아메리카와 동부 아시아 온대에 약 6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싸리나무, 흑싸리(쇠싸리, 검나무싸리), 털싸리, 좀풀싸리, 지리산싸리, 비수리, 참싸리, 긴잎참싸리, 흰참싸리, 호비수리, 청비수리, 풀싸리, 흰싸리, 부채싸리, 넌출비수리, 땅비수리(파리채), 왕좀싸리, 해변싸리, 조록싸리, 흰조록싸리, 늦싸리, 털나무싸리(털조록싸리), 삼색싸리, 꽃참싸리, 진도싸리, 괭이싸리, 고양싸리, 잡싸리, 속리싸리, 개싸리(들싸리), 해안싸리, 좀싸리 등이 자라고 있다.  


싸리나무의 잎과 줄기를 호지자[胡枝子: 구황본초(救荒本草)], 뿌리를 호지자근[胡枝子根, 야산두근:野山豆根: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이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싸리나무의 다름이름은 호지자[胡枝子, 수군차:隨軍茶: 구황본초(救荒本草)], 모형[牡荊, 형조:荊條, 초자:楚子: 성경통지(盛京通誌)], 소피[掃皮, 호지조:胡枝條: 청도대본식물명록(靑島大本植物名錄)], 항자초[笐子梢: 중국수목분류학(中國樹木分類學)], 하이산추[蝦夷山萩: 호지화:胡枝花, 녹명화소조:鹿鳴花掃條: 국산목초식물(國産牧草植物)], 야화생[野花生: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과산룡[過山龍, 양각초:羊角梢, 두엽시:豆葉柴: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야합초[夜合草, 가화생:假花生: 민동본초(閩東本草)], 싸리나무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줄기와 잎>

여름과 가을에 채취한다.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쓰거나 썰어서 햇볕에 말려 쓴다.


<뿌리>

4~10월에 채취한다.


싸리나무의 줄기와 잎은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심, 폐경에 작용한다. 폐를 촉촉하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통림하는 효능이 있다. 폐열해수, 백일해, 코피, 임병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성분은 quercetin, kaempferol, trifolin, isoquercitrin, orientin, isoorientin(Homoorientin)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에서 동속 식물(Lespedeza capitata)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질소의 함량을 낮추는 물질(융점 293~295℃)을 함유한다. 이것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를 신장병환자에게 복용시켰더니 요소와 염소 이온의 배출이 증가되었지만 Na+, K+의 배출에는 영향이 없었고 이뇨 작용도 일으키지 않았다. 이 줄기와 신선한 잎의 순수한 추출물(탄닌은 함유하지 않고 플라보노이드와 알칼로이드를 함유한다)을 주사제로 하여 신외성고질소혈증(腎外性 高窒素血症), 만성 신염, 다낭성신병(多囊性腎病)에 사용한다.


싸리나무의 뿌리는 풍습에 의한 비통, 요통, 류마티스성 근육관절통, 타박상, 적백 대하, 유주종독(流注腫毒)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싸리나무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싸리나무(Lespedeza bicolor Turcz.)


다른 이름: 좀풀싸리


식물: 높이 1~1.5m 되고 잎지는 풀 모양의 떨기나무이다. 잎은 3개의 타원형 쪽잎으로 된 겹잎이다. 보라빨간색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각지의 산지대에서 자란다.


성분: 잎에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170mg%의 아스코르브산이 있고 탄닌질은 껍질에 3.2mg%, 목부에 0.3% 들어 있다. 껍질과 줄기, 잎에는 사포닌(용혈지수는 잎에서 150, 줄기에서 220)이 있다.

뿌리껍질에서는 알칼로이드 성분인 부포테닌, N, N-디메틸트립타민, 레스페다민, 부페닌, 5-메톡시-N, N-디메틸트립타민, N-디메틸트립타민-N-옥시드를, 잎에서는 7개의 알칼로이드를 분리하였다.


플라보노이드는 잎에 약 0.7% 있다. 개별 성분은 쿠에르세틴, 켐페롤, 트리폴린, 아피게닌, 이소쿠에르시트린, 루테올린-7-글루코시드, 레스페딘, 호모오리엔틴, 오리엔틴, 사포나레틴이 있다.


작용: 잎에서 얻은 총플라보노이드와 레스페딘은 피 또는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인다. 200mg/100g에서 뚜렷한 이뇨작용과 저질소작용이 있다. 소변 속의 전해질 양과 핏속의 잔여 질소량을 줄인다. 추출액을 줄인 것은 소변 속의 요소 함량을 1.4배, 크레아티닌 함량을 2배로 늘린다. 질소 및 지질 대사가 파괴된 상태에서 피의 잔여 질소와 요소 함량을 줄이고 소변양을 늘린다. 그 작용 물질은 플라보노이드 특히 레스페딘으로 보고 있다.  


응용: 잎 팅크는 콩팥염, 콩팥경화증, 콩팥질소혈증에 쓰며 동맥경화의 예방 치료약으로도 쓴다.  

L, capitata Michx의 전초로 만든 10% 알코올 우림액(총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다)은 레스페네프릴이라는 이름으로 쓰이는데 저질소 및 이뇨 작용이 있다. 플라보노이드의 주성분은 이소오리엔틴이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달여 열내림약, 독풀이약으로 먹는다.


들싸리(Lespedeza tomentosa{Thunb.} Sieboid et Zuccarini)


다른 이름: 개싸리


식물: 높이 60~90cm 되는 나무 모양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3개의 타원형 쪽잎으로 된 겹잎이다.

꽃은 흰색이고 가지 끝에 이삭처럼 모여 핀다.

각지의 산과 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와 뿌리에 흔적의 알칼로이드가 있다. 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로 트리폴린, 많은 양의 루테올린-7-글루코시드가 있으며 레스페딘은 없다고 한다.


작용: 동물 실험에 의하면 총플라보노이드와 잎 추출액은 이뇨작용과 저질소작용이 있다.

참싸리(L. cyrtobotrya), 참비수리(당비수리, L. hedysaroides)의 잎도 들싸리와 같은 작용을 한다.

참비수리에서 분리한 플라보노이드는 항바이러스작용(헤스페스, 포진)이 있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싸리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호지자(胡枝子)  


기원: 두과(豆科:콩과: Leguminosae) 식물인 호지자(胡枝子:싸리: Lespedeza bicolor Turcz.)의 줄기와 잎이다.


형태: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0.5-2m이며 분지를 많이 한다. 잎은 3출복엽으로 정생소엽은 관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는 3-6cm, 너비는 1.5-4cm이고 측생소엽은 비교적 작다. 총상화서는 액생하고 잎에 비해서 길며, 총화경의 길이는 4-15cm이고, 꽃받침은 배상이고 피침형의 4개의 거치를 가지며, 화관은 자색인데 기판의 길이는 약 1.2cm이고 익판의 길이는 약 1cm이며 용골판과 기판은 길이가 비슷하다. 협과는 비스듬한 란형이고 빽빽하게 유모가 있다.


분포: 산비탈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 내몽고, 하북, 산서, 섬서, 하남 등지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철에 거두어서 신선한 채로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성분: quercetin, kaempferol, trifolin, isoquercitrin, orientin, isoorientin 등.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윤폐청열(潤肺淸熱), 이수통림(利水通淋).   

주치: 폐열해수(肺熱咳嗽), 백일해(百日咳), 비뉵(鼻衄: 코피), 임병(淋病).   

용량: 하루 15-2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신선한 것은 50~100그램을 달여 먹는다.]


싸리나무에 대해서 최영전의 <한국민속식물>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싸리나무(소형:小荊)


싸리나무를 우리나라에서는 옛날에 소형(小荊)이라 했으며 중국 이름은 모형(牡荊)이라 한다.


성경통지(盛京通志)에 보면 싸리는 회초리(楚) 같으며 가지가 가늘고 부드러워서 바구니나 둥근 광주리를 만들 수 있다(지유세가위광거:枝柔細可爲筐筥)고 했으나 우리는 더 다양한 것을 만들었었다. 광주리, 종다래끼, 바구니, 고리, 삼태기, 바소쿠리, 싸리비 등은 주로 홍싸리로 만들었으며 조록싸리는 목질이 굳고 줄기가 굵고 커서 싸릿대라 하여 지팡이도 만들고 지붕도 이었으며 울타리와 문을 엮어 세우기도 했다. 이것을 사립문(싸리문) 또는 싸지짝이라 했는데 시골의 서민층 집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이 사립문의 풍습은 여진족의 유습으로서 북관지방에서 흔히 만들었다.


또 마마(천연두:天然痘)를 역병신의 작난이라고 믿었던 옛날에는 마마에 걸리면 싸리로 조그마한 말을 만들어 마마에 걸린 지 12일째 되는날에 마마귀신(역신:疫神)을 내쫓는데 싸리말(마:馬)을 타고 가라 하여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싸리말 태우다>라는 <쫓아내다>의 곁말이 생겨났다.


경도잡지(京都雜志)에 보면 붉은 싸리 두 토막을 반씩 쪼개어 네쪽으로 만들어 윷(柶)이라 했으며 길이는 3치에서부터 작은 것은 콩 반쪽만한 것도 있었다. 설날에는 윷을 세 번 놀아서 한 괘(괘:卦)씩 모두 64괘의 윷점(길흉:吉凶)을 쳤다 하며 이것을 사희(柶戱: 윷놀이)라 한다고 했다.


조선조 말엽의 실학자 이수광(李睟光)은 지봉유설(芝峯類說)에서 사(柶)는 탄희(攤戱)라 탄(攤:노름 및 도박탄)은 곧 저포(樗蒲)라고 했다. 저포는 옛날의 도박을 말하지만 윷놀이가 곧 도박 그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며 우리의 고유한 민속놀이인 것이다.


어쨌든 옛날에는 싸리로서 윷을 만들었지만 오늘날에는 흔히 박달나무로 만들고 있다.

싸리는 흉년에는 구황식량이 되었다. 봄에는 어린 싹을 나물로 먹었으며 씨를 가루로 만들어서 죽도 쑤어 먹고 밥에 섞어짓기도 했다고 한다.


싸리의 불가사의가 하나 있다. 승주군 송광사에는 옛날 이절의 중이 3백 명일 때 밥을 퍼 담았다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큰 나무를 파서 만든 쇠죽통같이 생긴 길고 큰 그릇(밥함지박)이 있다. 이 그릇이 놀랍게도 싸리나무를 파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굵은 싸리가 있었을까 누구가 놀라지만 큰 싸리에 얽힌 일본의 전설을 보면 있었던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일본 암수현상폐이군(岩手縣上閉伊郡)에는 오오하기(대추:大萩: 큰 싸리라는 뜻)라는 부락이 있는데 국가에서 큰 절공사에 쓸 양재를 모을 때 이 마을에 둘레 8자, 길이 30칸의 큰 싸리를 발견했으나 상하의 구별이 없어 난처하게 됐다. 많은 목수와 벼슬아치들도 알 수 없어 상하의 구별을 알아내는 자에게 상을 내리겠다고 했더니 황다평이라는 강직한 효자가 소원을 들어주면 알아맞히겠다고 했다. 황다평은 많은 인부를 시켜 그 나무를 강에 넣게 한후 뜨는 쪽은 끝쪽이고 가라앉는 쪽은 뿌리쪽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황다평에게 소원을 물은즉 지금의 지혜는 어버이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것이며 그 어버이는 62세로 이미 들에 버려져야 했지만 차마 그럴 수가 없어 몰래 숨겨두고 있으니 그 죄를 사해주시고 오래도록 봉양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이었다고 한다. 이 효자의 소원은 약속대로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그때부터 노인을 버리는 제도를 금하는 한편 이 고을을 오오하기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고려장과 같은 전설이며 큰 싸리가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 얘기다.


◆ 싸리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백반증

참싸리나무 줄기와 잎을 생으로 2킬로 정도 찜통에 넣고 물을 서너배 부은 다음 8시간 정도 달여서 고를 만든 다음 그액을 피부에 자주 바른다. [민간요법(民間療法)] 


2, 폐열, 해수와 백일해

신선한 싸리나무 전초 40~80그램을 빙당(氷糖: 겉모양이 얼음조각처럼 된 사탕) 20그램에 끓인 물을 붓고 1시간 동안 고아서 1일 3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3, 비출혈(鼻出血: 코피)

싸리나무 전초와 빙당(氷糖)을 고아서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


3, 소변 임력(小便 淋瀝)

신선한 싸리나무 전초 40~80그램, 질경이 20~30그램, 빙당 37.5그램을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4, 요통, 무릎관절통

싸리나무뿌리, 돼지 살코기 각각 75그램을 취해 황주(黃酒) 300그램에 끓인 물 1사발을 붓고 고아서 2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


5, 부인 적백 대하

싸리나무뿌리 37.5그램을 돼지 살코기 150그램가 함께 고아서 즙을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6, 탈력증(脫力症: 몸의 힘이 쑥 빠지는 증상)

싸리나무뿌리를 노주(老酒: 음력 12월에 담가서 다음 해에 거른 술, 또는 중국에서, 찹쌀, 좁쌀, 수수 따위로 빚는 술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고아서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


7, 유주종독(流注腫毒: 몸의 깊은 조직이 곪는병)

싸리나무의 뿌리껍질을 갈아 미세한 분말로 하여 계란 흰자로 개어 바른다.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싸리나무는 참으로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긴요하게 사용되어온 친근한 나무이다. 싸리나무의 껍질은 섬유자원으로 활용하고 1년생 줄기는 세공업의 원료로 사용되며, 또한 열량이 높고 불이 잘 붙기 때문에 북부 지방에서는 중요한 연료자원이었으며 싸리나무를 묶어 빗자루를 만들면 질기고 잘 닳지 않는 특성 때문에 옛날 시골 부엌이나 봉당 및 마당을 쓰는 빗자루를 만드는 유용한 재료이기도 하다. 연한 잎을 나물로 해서 먹으며 집짐승들의 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싸리나무를 겨울철에 지게로 한짐해다놓고 불을 때면 연기도 잘 나지 않고 '따닥 따닥'소리를 내며 잘 탄다. 싸리나무가 타 들어가면서 맨끝에 낫으로 베어낸 곳에서 뜨거운 수액이 나오면서 동그랗게 진액이 맺히는데 입술이 트거나 상처 및 종기에 바르면 뜨거우면서 찜질 효과까지 있어 불을 때면서 찍어 바르기도 하였다.  


싸리나무가 꽃이 필 때는 싸리꿀도 주고 일상생활에 용도가 많은 세공재료와 함께 다양한 질병에도 효과가 있어 큰 유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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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끝마다 싸리나무 씨앗이 매달려 있다. 모여있는 씨앗을 하나 따서 까보면 작고 동그랗다고 하기는 부족한 모양의 씨가

들어있다. 맛은 음... 표현하기가 어렵다. 콩 비슷해서 콩비린내가 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지는 않고 깨향이 나는 듯 하면서

그렇지도 않고... 난 맛있었다! 로 결론지으면 되겠다. ㅋㅋ 오미에 들지 않는 무미의 맛이랄까.

헌데 까기도 힘들고 까다보면 놓치기 일수고.  

몸에는 좋다고 하는데 일일이 까서 모으는 노력에 비한다면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싸리나무의 효능은 아래와 같다.

봄에 나오는 새싹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나물로 해먹고
지름 2~3mm 정도되는 둥근 씨앗에는 단백질과 전분, 지방질 등 영양분이 듬뿍 들어있어
가루를 내어 국수, 수제비를 만들고, 죽을 쑤거나 밥을 지을 때 함께 넣기도 한다.

싸리나무 잎에는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아스코드빈산이 많이 들어있어
두통을 멎게하고 신장병에 효과가 있어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열을 내리게 한다.

싸라나무 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나며
뼈가 튼튼해져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에 잘 걸리지 않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심하게 부딪쳐도 여간해서는 뼈를 다치지 않는다.

옛말에 누구는 싸리나무 씨를 먹고 100살이 넘도록 살았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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