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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생명나무 - 문성호

 


몇 년 전 카발라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세피로트의 생명나무를 알게 되었다.

나는 카발라의 신지학 회원이 아니고 오컬트 화학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열 개의 세피로트와 서로의 배열을 보자, 동양의 태극(太極), 삼태극, 사상(四象), 역의 팔괘(八卦) 등이 바로 연상 되어서 이것을 나의 블로그에 올렸다.


그리고 이때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문성호님의 ‘우주와 세피로트’라는 책이 발간되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구입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우연히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몇 자 리뷰를 적어본다.

 


예전부터 열 개의 세피로트는 우주목(宇宙木) 사상에 바탕을 둔 생명나무에 비견하여 우주의 본질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러나 세피로트 나무는 10개의 세피로트와 세피로트를 연결하는 22개의 길이 하나의 체계를 이루는 복잡한 상징체계를 갖고 있다.


카발라는 구전으로 전해오는 세피로트 나무에 신성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히브리 알파벳 22개가 생명나무의 22개의 길에 해당한다고 여긴다.


그래서 생명나무는 모든 우주법칙의 총합이며, 우주창조 과정을 설명해주는 정형화된 이론적 도구라고 한다.


 

그렇다면 저자는 세피로트를 어떻게 설명했는지 간단히 살펴본다.

 


* 생명나무는 고도의 수비학(數秘學)이며, 문자를 수로 치환하는 ‘게마트리아’이다.


수와 수학적 질서로 파악되지 않은 자연현상은 없고 주변의 일상 사물들도 수의 원리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수가 만물의 기초라는 것은 피타고라스가 아니더라도 쉽게 눈치 챌 수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수를 양적 관점에서만 바라 볼 뿐 고대인들처럼 질적 측면까지 바라보는 시각을 상실하였다.

수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초적인 요소이며, 우주의 신비는 수를 통해 드러난다.

 


따라서 생명나무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10개의 세피로트 이다.

10은 완전함을 나타내는 신성한 숫자로 ‘테트락티스’라는 상징으로 표상된다.

생명나무(세피로트)의 10은 초끈이론과 테트락티스를 밝혀준다.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을 별 무리 없이 통합시키는 오늘날의 초끈이론은 10차원이나 26차원이 필요하다. 

우리는 시간을 포함하여 4차원에 살지만 보이지 않는 6차원이 응축된 10차원에 살고 있다는 것을 생명나무의 10이 초끈이론의 10 차원을 밝혀준다.



테트락스의 모든 점을 연결하면 9개의 작은 삼각형이 형성된다.

내부의 삼각형 6개와 외부의 삼각형 3개가 초끈의 내부 6차원과 외부 3차원 공간 등 모두 9개 공간차원을 상징한다.

또 내부의 여섯 점들과 중앙의 한 점을 연결하면 정육면체 형상이 도출되며, 여섯 개의 점들을 엇갈리게 연결하면 육각형의 별이 만들어 진다. 


정육면체와 육각별을 만드는데 쓰인 7개의 점들을 창조의 일곱 날에 나오는 엘로힘으로 보았으며, 중앙의 점을 창조의 제7일, 안식일로 여겼다.

 


10차원은 세피로트가 10개로 되어있으며, 삼각수 10을 ‘테트락티스’ 라한다.

테트락티스 10은 모든 물질적인 형태의 기본이 되는 점, 선, 면, 입체를 포함하고 있는 가장 작은 수이다.

1+2+3+4=10 

10은 최초의 네 정수의 합으로 0차원, 1차원, 2차원, 3차원의 합이기도 하다.

테트락티스는 네 개의 정수가 네 개의 층으로 된 정삼각형 피라미드 구조로, 최초의 입체 이다. 

 


초끈 이론에는 10이라는 숫자와 함께 26이라는 숫자가 필연적으로 등장하는데 수 26도 테트락티스에 포함되어 있다.

테트락티스의 네 개의 층에 있는 1, 2, 3, 4는 각각 0차원 , 1차원, 2차원, 3차원 도형을 만들어 가면서 가장 기본적인 입체형상인 정사면체에 도달했는데, 이 도형들을 구성하는 모든 기하학적 요소들을 더하면 26이라는 수가 도출된다.



* 생명나무는 우주를 지배하는 4의 원리가 들어있다.


세피로트는 테트락스의 점들이 점(1), 선(2), 삼각형(3), 사각형(4)의 형태로 차례대로 상징된다.

따라서 생명나무는 4개의 계(界)로 구분된다.


       거시적인 시공간 차원 =4 4번째 정수

      초끈이론의 시공간 차원 =10 4번째 삼각수

      (초끈을 형성하는) 보존끈이론의 여분의 차원 =16 4번째 사각수

      보존끈 이론의 응축된 시공간 차원 =22 4번째 오각수


보존끈 이론의 응축된 시공간의 차원 수는 생명나무의 세피로트를 연결하는 22개의 길이나 히브리 알파벳의 수 22와 같다.

 


또 4는 물질적 기초의 확립과 시공간의 운행 질서와 관련이 있지만 유대의 신 여호와(IHVH)도 4개의 문자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생명나무의 우주는 4개의 영역으로 원형의 세계(아칠루트), 창조의 세계(브리아), 형성의 세계(예치라), 물질계(아시야)로 구분된다.

 


* 생명나무는 만물의 설계도이다.

 

생명나무는 대우주와 소우주의 동시적인 원형이다.

이것은 상응의 법칙으로 상위차원의 원리가 아래 차원에서도 반복되어 나타난다.

카발라의 만물이론은 원형의 이미지를 우주의 삼라만상 전체가 직접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피라미드                                                 


다윗의 별(히란야)

 

아담 카드몬


생명나무의 설계도는 우주의 초끈이론 이외에도 피라미드, 메노라, 솔로몬 문장, 아담 카드몬, 의식의 지도 등에 상징적으로 드러난다.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 카발라의 격언처럼 우주는 생명나무의 영원한 반영인 셈이다.

 


* 생명나무는 보이지 않은 뿌리가 있다. 


카발라의 우주론은 아인 소프와 세피로트로 설명이 되며, 세피로트의 체계는 생명나무로 상징된다.

아인 소프는 창조이전의 우주의 본체에 해당하는 개념으로서, 세피로트는 우주의 본체인 아인 소프와 창조의 결과 생겨난 물질 우주를 이어준다.

 


즉 우주의 본체인 아인 소프는 ‘한계가 없음’ ‘무한’의 뜻을 담고 있다.

아인 소프는 아인, 아인 소프, 아인 소프 아우르의 세 단계로 구분한다.

아인 소프는 우리나라 천부경의 천부(天符), 동양철학의 무극(無極), 불교의 공(空)과 같은 개념이다.


공(空)은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일체개공(一切皆空)으로 우주의 바탕을 일컬으며, 공은 진공묘유(眞空妙有)로 텅 빈 진공이 아닌 꽉 차 있는 그 무엇을 말한다.


생명나무는 이와 같이 카오스의 신, 만물의 근원인 아인 소프에 뿌리를 두고 우주의 꽃을 피운다.

 


* 생명나무는 신성한 기하이다.


우주는 신의 기하학적 작품이고, 기하학은 수학과 더불어 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특히 상대성 이론과 초끈이론은 이를 더욱 확고히 해준다.

 


두 원이 중첩된 부분에 생기는 물고기 문양을 ‘베시카 피시스’라 한다.

그런데 생명나무의 모든 길들과 길이는 베시카 피시스 도형에 근거한다.

세피로트의 호크마와 비나, 헤세드와 게브라, 네차흐와 호드를 잇는 길들은 이웃한 두 원의 교차점 사이의 거리와 그 길이가 같다.


베시카 피시스는 분열보다는 통일성을 상징하고, 일원성의 초월계와 이원성의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통로가 됨으로서 그리스도의 원리를 나타내는 물고기를 상징으로 사용한다.



베시카 피시스를 반복해서 확대하면 ‘생명의 꽃’이 피어난다.

베시카 피시스에 세 개의 원을 그리고 다시 되풀이하면 7개의 원과 12개의 베시카 피시스가 형성되는데 이 도형을 ‘생명의 씨앗’이라 한다.


이 속에는 다 자란 생명나무가 숨어있다.

 


위 생명의 씨앗을 원형계, 창조계, 형성계, 물질계로 이어지는 존재의 4계에 맞도록 한 번 더 확장하면 ‘생명의 꽃’이라 알려진 완전한 형태의 기하학적 구조가 되고, 생명나무도 좀 더 아름답고 안정된 기하학적 그물구조의 바탕 위에 자리 잡는다.

 


생명나무나 생명의 꽃은 모두 프랙탈 특성을 갖는다.


 


* 생명나무는 미래의 만물이론이다.


만물의 통일이론으로 초끈이론이 크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런데 초끈이론은 배경으로서의 시공간을 전제하지만 고리양자중력이론은 시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시간과 공간은 우주를 이루는 근본적인 물리량이 아니라 원초적인 우주의 상태를 편리하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시공간이란 실체가 없는 것이며, 어떤 알지 못할 기하학적 효과에 의해 나타나는 환상의 개념일 뿐이라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시공간의 실체는 존재하지 않고 사건(정보)의 관계만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초끈이론과 고리양자중력이론이 서로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궁극적인 진리의 한 단면일 뿐, 장차 보다 거시적이고 근본적인 이론에 의해 서로 통합 될 것이라 한다.


좀 더 완벽한 이론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고리양자중력이론과 초끈이론에 트위스터이론, 비가환기하학 등의 이론이 결합해야 할 것이며, 초끈이론 만으로는 완전한 이론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저자는 만물의 통합이론으로 궁극의 원자 ‘아누’를 거론한다.

저자의 책, ‘우주와 생명나무’에는 ‘궁극입자를 찾아서’라는 단원이 크게 들어있다.

1900년 초기에 신지학의 애니 우드 배산트와 찰스 리드비터가 초능력으로 물질계의 상위 차원을 투시하여 물질은 ‘아누’라는 초미립자로 구성되었다고 밝힌다.


저자는 이 아누에 여러 이론을 제시하여 아누가 초끈 이자, 동시에 블랙홀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태껏 완벽하게 정의내리지 못한 만물이론에 아누가 우주 근원의 궁극 입자로서 미래의 만물이론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앞서 ‘물질의 궁극원자 아누’라는 책을 집필하였다.

 


나는 신지학 회원이 아니고, 수학, 물리, 천문 등의 지식이 없기 때문에 ‘아누’가 물질의 궁극원자 인지 아닌지 정의 할 수 없다.

그리고 배산트와 리드비터가 초능력으로 미시세계의 아누를 투시했다는 것에 선뜻 발걸음이 다가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인간의 초능력 자체를 전면 부정한 것이 아니다.


나는 저자의 ‘물질의 궁극원자 아누’나 ‘우주와 생명나무’를 겸허히 읽고 많은 영감과 지혜와 지식을 얻어 깊이 감사드리지만 ‘아누‘가 궁극의 입자라고 단언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세피로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세피로트가 부호(기하?)이기 때문이다.

세피로트는 처음에 열 개의 동그라미만 그려졌을 것이다.


여기에 세월이 흐르면서 문자와 해석이 더해져서 생명나무가 되었고 특정 종교나 인물에 치우치고 드디어 만물 원리의 보고에 이르렀을 것이다.


언어나 숫자나 해석이 가미되지 않은 원래의 부호는 나라와 문화와 지구별 그리고 시간마저 초월하여, 누구나 직관으로 또는 의식의 질과 양에 따라 자유롭고 무한하게 꿰뚫을 수 있다.


동양의 하도(河圖), 낙서(洛書)와 같은 이치이다. 

즉 세피로트와 동양의 우주론은 서로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키르허의 생명나무’보다는 ‘그라의 세피로트’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주와 생명나무’를 읽고 몇 자 적었는데, 지식이 부족한 할머니이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염려스럽다.


지식이 과학이, 우주 만물의 원리를 완전하고 정확하게 증명하고 밝힐 수 있을까?

이 질문을 곱씹는 것도 세피로트와 무관하지는 않으니라 ......

- 마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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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컬 카발라 - 생명나무의 세피로트 (1)

 


"미스티컬 카발라는 '황금새벽회' 출신이자 '내면의 빛 공동체'의 설립자인 '다이온 포춘'이 생명나무의 이론을 공부하고 이해하도록 만든 카발라의 안내서이다.


카발라는 '받다' '취하다'라는 뜻이며 고대로부터 입으로 전해 내려온 지혜로 유대교 전통 신비주의를 말한다.

이후 카발라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 바빌로니아, 로마 등 다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발전하여 서양철학에서 카발라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비교철학으로, 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뉴턴 같은 과학자나 많은 철학자들에게도 영감을 주었던 매혹적인 학문이다.

다이온 포춘은 "미스티컬 카발라'를 통하여 카발라의 이론뿐만 아니라 카발라 시스템을 따른 서양 전통 제식마법의 근본을 설명한다, 


물론 마법은 '헤르메스학 입문'에서와 같이 깨달음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생명나무를 통하여 각각 10 세피로트와 서로의 연결 경로에 담긴 상징과 비밀을 신화와 전설, 철학, 문학, 심리학, 자연과학 등을 통하여 자세하게 밝혀준다. 


그리고 연금술, 점성학, 타로카드, 마법에 관한 것들을 토대로도 생명나무의 비밀을 아낌없이 들추어낸다. 

 


생명나무는 32경로가 있는데 이것은 열 개의 세피로트와 그 사이를 잇는 22개의 선을 가리킨다.

생명나무의 경로에는 황도대(Zodiac)의 별자리(Signs)와 행성, 원소들을 배열했다.

12궁과 7행성, 4원소를 포함하면 23의 상징이 되는데, 물질계에서는 우리가 스스로 흙 원소이기 때문에 흙 원소를 제외하여 22 경로에 상응하도록 하였다. 

 


하나의 세피라를 단일계 안에서만 고찰하면 그 세피라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하나의 세피라는 네 겹의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발라에서는 네 개의 세계가 있다고 표현한다.


이 체계는 신성한 테트라그람마톤(Tetragrammaton)의 4문자의 영향력 아래 있기 때문이다.

신성한 이름은 예호바(Jehovah)라 표현하고, 히브리어에는 모음이 없기 때문에 요드(ד ), 헤(ה ), 바브(ו ), 헤(ה )다. 


첫 분야는 카발리스트의 4계이다.( 아찔루트계, 브리아계, 에찌라계, 앗시아계)

둘째 분야는 연금술사의 네 원소이다.(물, 불, 공기, 흙)

셋째 분야는 점성학의 황도대 12궁을 120도씩 나눈 세 개의 그룹을 행성과 묶어 4중 구조로 파악한다.

넷째는 타로카드의 네 짝패다. 


   (완드Wand: 불원소- 양자리, 사자자리, 사수자리)

   (컵Cup: 물원소- 게자리, 전갈자리, 물고기자리)

   (소드Sword: 공기원소- 쌍둥이자리, 천칭자리, 물병자리)

   (펜터클Pentacle: 흙원소- 황소자리, 처녀자리, 염소자리)



각 세피라는 첫째 먼데인 챠크라로 구성되며, 둘째 천사군단, 셋째 대천사의 의식 또는 권좌, 넷째 신성의 특정 측면으로 나타낸다.


http://blog.naver.com/jogaewon/110033975731

 


생명나무 가지는 뱀이 칭칭 감고 있는 모습이다.

뱀은 자신의 꼬리를 입에 물고 있는 '네후쉬탄(성경에 등장한 놋뱀)으로 지혜와 마법의 상징이다.

뱀이 꽈리를 틀고 생명나무에 있는 모습은 각 경로를 차례대로 가로지르는 경로의 순서를 보여준다. 


생명나무는 현현하는 4단계와 현현하지 않은 3계(three planes of unmanifestation)가 있다.

현현하지 않은 첫 번째를 아인(AIN), 두 번째를 아인 소프(AIN SOPH), 무한이라 부르며, 세 번째를 아인 소프 오르(AIN SOPH AUR), 무한의 빛이라 부른다.


이 마지막 것들로부터 케테르가 수렴하고 케테르의 뒤 쪽에 닿아 있다.

 


생명나무를 연구할 때는 각 세피라를 철학, 사이키즘,(psychism), 마법, 세 겹의 측면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대우주와 상응하는 소우주를 실천적이고 영적인 관점에서도 살펴본다. 



10가지 세피라의 상징 을 간단히 요약해 본다.


1. 케테르

* 이름: 케테르 Kether, 왕관

* 마법적 이미지: 수염을 기른 고대 왕의 옆 얼굴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천상의 삼각형에 속하며 균형의 기둥 꼭대기에 위치한다.

* 관련문구: 첫 번째 경로는 '최고의 지성' 혹은 '감춰진 지성'이라 부른다.

                 이 빛에서부터 제1원리를 이해하는 힘이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근원적 영광'이다. 피조물은 그 본질에 이를 수 없다.


* 케테르에 속한 칭호: 존재 중의 존재, 숨겨진 것 중의 숨겨진 것, 가장 먼저 있던 자, 태초부터 있던 자. 

최초의 점, 궤도 안의 점, 지극히 높은자,큰 얼굴, 백발, 존재하지 않는 머리, 마크로프로소포스, 아멘, 룩스 오쿨타, 룩스 인테르나, 그(He), 불가해한 지고의 존재


* 신의 명칭: 에흐예(Ehyeh)

* 대천사: 메타트론(현존 Presence의 천사)

* 천사단: 거룩한 피조물, 하요트 하 코데쉬(Chayyoth ha Qodesh)

* 먼데인 챠크라: 레쉬트 하 갈굴림(Reshith ha-Gilgulim), 프리움 모빌레(Primum Mobile, 최초의 소용돌이)

* 영적인 체험: 신과의 합일

* 미덕: 성취, 위대한 일을 완성함

* 악덕: 없음

* 소우주 상응점: 머리, 사(Sah), 예히다(Yechida), 신성한 스파크(Divine spark) 천개의 꽃잎을 가진 연꽃

* 상징: 점, 왕관, 만( )자형 십자가, 

* 타로카드: 에이스

                 완드 에이스- 불의 힘의 근원,     컵 에이스- 물의 힘의 근원

                 소드 에이스- 공기의 힘의 근원,  펜터클 에이스- 흙의 힘의 근원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광휘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순백색 빛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순백색 빛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금색 얼룩이 있는 흰빛


2. 호크마

* 이름: 호크마

* 마법적 이미지: 수염을 기른 남성의 형상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천상의 삼각형에 속하며, 자비의 기둥 꼭대기에 위치한다.

* 관련 문구: 두 번째 경로를 가리켜 '빛을 비추는 지성' 이라고 부른다. 

                  이는 '피조물 중의 왕관' 즉 '합일의 광채'와 같으며 모든 머리위에 뛰어난 존귀함이다. 

                  카발리스트들은 '두 번째 영광이라 부른다.


* 호크마에 속한 칭호: 예찌라의 힘, 아브(Av), 아바(Abba), 천상의 아버지, 테트라그람마톤(Tetragramaton), 테트라그람마통의요드(Yod)


* 신의 이름: 예호바(Jehova)

* 대천사: 라지엘(Raziel), 즉 신의 비밀이자 사자(Herald)

* 천사단: 오파님(Ophannim), 즉 수레바퀴

* 먼데인 차크라: 맛잘로트(Mazzaloth), 즉 황도대(Zodiac)

* 영적인 체험: 비전을 통해 신을 대면함

* 미덕: 헌신

* 악덕: 없음

* 소우주 상응점: 얼굴의 왼쪽 면

* 상징: 링감(Lingam), 즉 남근상, 테트라그람마톤의 요드, 영광의 예복(Robeof Glory), 탑, 치켜든 능력의 지팡이, 직선


* 타로카드: 2

                완드2: 주권,   컵2: 사랑,   소드2: 회복된 평화,     펜터클2: 조화로운 변화


* 4계에서의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순수한 옅은 파란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회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진줏빛을 띤 회색, 무지갯빛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붉은색, 파란색, 노란색, 얼룩이 박힌 흰색 


3. 비나

* 이름: 비나. 이해

* 마법적 이미지: 성숙한 여인, 기혼 부인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천상의 삼각형에 속하며, 공의의 기둥 꼭대기에 위치

* 관련 문구: 세 번째 지성을 가리켜 '정화하는 지성', '원초적 기혜의 토대'라고 부른다. 또한 

                  '신앙의 창조주'라고 불리며, 그 뿌리는 아멘(Amen)에있다. 

                  신앙의 어버이이며 여기서부터 신앙이 비롯된다.


* 비나에 속한 칭호: 예호바 엘로힘(Jehovah Elohim)

* 대천사: 짜프키엘(Tzaphkiel), 즉 천사으 관찰자 또는 눈(Eye)

* 천사단: 에렐림(Er' elim), 좌품천사(Thrones)

* 먼데인 차크라: 샤바타이(Shabbathai), 즉 토성(Saturn)

* 영적인 체험: 슬픔의 버전(Vision of Sorrow)

* 미덕: 침묵

* 악덕: 탐욕

* 소우주 상응점: 얼굴의 오른쪽 면

* 상징: 요니(Yoni), 크테이스(Kteis), 성상의 후광(Vesica Piscis), 컵 또는 감춰진 것의 겉옷


* 타로카드: 3

                 완드3: 안정된 힘,    컵3: 풍부함,    소드3: 슬픔,    펜터클3: 물질적인 일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진홍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검은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어두운 갈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분홍색 반점이 있는 회색


4. 헤세드

* 이름: 헤세드, 자비

* 마법적 이미지: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은 강력한 왕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자비의 기둥 한 가운데 위치

* 관련 문구: 네 번째 경로를 가리켜 '친화력이 있으며 수용적인 지성' 이라고 부른다. 

                  모든 성스러운 능력을 품고 있으며 여기에서부터 모든 영적 미덕의 가장 숭고한 에센스가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이 모든 미덕은 '제1 방출자'이자 '지고의 왕관', 즉 케테르의 힘을 통해 하나씩 차례로 방출된다.


* 헤세드에 속한 칭호: 게둘라(Gedulah), 사랑, 위엄

* 신의 이름: 엘(El)

* 대천사: 짜드키엘(Tzadkiel), 즉 신의 자비

* 천사단: 하쉬말림(Chashmalim),즉 빛나는 존재

* 먼데인 챠크라: 쩨데크(Tzedek), 목성(Jupiter)

* 영적인 체험: 사랑의 비전

* 미덕: 복종

* 악덕: 완고함, 위선, 폭식, 독재

* 소우주 상응점: 왼쪽 팔

* 상징: 입체, 4면체, 피라미드, 등변십자가, 보주(Orb), 지팡이, 홀, 갈고리 

* 타로카드: 4

                 완드4: 일의 완성,    컵4: 쾌락,    소드4: 싸움을 멈춤,    펜터클4:지상의 능력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짙은 보라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파라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짙은 자주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노란색 반점이 있는 하늘색

 


5. 게부라

* 이름: 게부라, 힘, 공의,

* 마법적 이미지: 전차를 타고 있는 힘센 전사

* 생명나무 위의 위치: 공의의 기둥 한가운데 위치

* 관련 문구: 다섯 번째 경로를 일컬어 '지성의 근원'이라 한다. 즉 호크마의 원초적 심연(depth)에서 방출된 '이해'인 비나와 하나가 됨으로써 합일'(Unity)에 다가서기 때문이다.


* 게부라에 속한 칭호: 딘(Din), 즉 정의(Justice), 파하드(Pachad), 즉 두려움

* 신의 이름: 엘로힘 기보르(Elohim Gibbor)

* 대천사: 카마엘(Khamael), 즉 신의 버너(Burner)

* 천사단: 세라핌(Seraphim), 즉 불뱀(Fiery Serpents)

* 먼데인 챠크라: 마딤(Ma'adim),즉 화성(Mars)

* 영적인 체험: 능력의 비전

* 미덕: 에너지, 용기

* 악덕: 잔인함, 파괴

* 소우주 상응점: 오른 팔

* 상징: 오각형(Pentagon), 다섯 개의 꽃잎을 가진 튜터 왕조의 장미, 검, 창, 채찍, 사슬 

* 타로카드: 5

              완드5: 분쟁과 다툼,    컵5: 만족을 잃음,    소드5: 패배,    펜터클5: 세속적 근심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오렌지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선홍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밝은 선홍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검은색 반점이 있는 붉은색


6. 티페레트

* 이름: 티페레트(Tiphareth), 아름다움

* 마법적 이미지: 위엄 있는 왕, 어린아이, 희생 제물이 된 신

* 생명나무 위의 위치: 균형의 기둥 중앙에 위치

*티페레트에 속한 칭호: 제르 안핀(Zeir Anpin), 즉 작은 얼굴의 멜렉(Melekh)즉 왕, 아담(Adam), 아들, 인간( The Man)

* 신의 이름: 테트라그람마톤 엘로아 베 다트(Tetragrammaton Eloah Va Daath)

* 대천사: 라파엘(Raphael), 즉 신의 치유자

* 천사단: 멜라힘(Melachim), 즉 왕

* 먼데인 챠크라: 쉐메쉬(Shemesh), 즉 태양

* 영적인 체험: 사물의 조화에 대한 비전, 십자가 고난의 비의(Mysteries of the Crucifixion)에 대한 비전

* 미덕: 위대한 일(Great Work)에 헌신 함

* 악덕: 자만(Pride)

* 소우주 상응점: 가슴

* 상징: 라멘(Lamen), 장미 십자가, 갈보리 십자가, 절두 피라미드, 큐브 

* 타로카드: 6

                완드6: 승리,    컵6: 기쁨,    소드6: 노력 끝의 성공,    펜터클6: 물질적 성공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선명한 장밋빛 분홍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노란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선명한 연어살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호박색


7. 네짜흐

* 이름: 네짜흐, 승리

* 마법적 이미지: 벌거벗은 미녀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자비 기둥의 발의 위치

*관련 문구: 일곱 번째 경로를 가리켜 '오컬트적 지성'이라고 부른다. 

                 지성의 눈과 신앙적 관조를 통해 지식이라는 덕목을 얻는데 이것이 내뿜는 찬란한 광채가 바로 오컬트적 지성이다.

* 신의 이름: 예호바 쩨바오트(Jehovah Tzeva'oth),즉 만군의 주

* 대천사: 하니엘(Haniel), 즉 신의 은총

* 천사단: 엘로힘(Elohim), 즉 신들

* 먼데인 챠크라: 노가(Nogaph), 금성(Venus)

* 영적인 체험: 승리를 거둔 미(Beauty)에 대한 비전

* 미덕: 이타심

* 악덕: 음란, 정욕

* 소우주 상응점: 음부, 엉덩이, 다리

* 상징: 램프, 허리띠, 장미 

* 타로카드: 7

                완드7: 용감무쌍함, 컵7: 실체가 없는 성공, 

                소드7: 불안정한 상태로 노력을 기울임,    펜터클7: 만족스럽지 못한 성공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호박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에메랄드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밝은 연두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황금색 반점이 있는 올리브색


8. 호드

*이름: 호드(Hod), 영광

* 마법적 이미지: 좌웅동체

* 생명나무 위의 위치: 공의의 기둥 발에 위치

* 관련 문구: 여덟 번째 경로를 가리켜 '절대적 지성' 또는 '완벽한 지성' 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곧 '근본(Primordial)'을 아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생겨난 근원도 나고 위지할 뿌리도 없다. 오직 게둘라의 은밀한 곳이 그의 근원이다, 바로 여기서 그의 에센스가 방출되는 것이다.


* 신의 이름: 엘로힘 쩨바오트(Elohim Tzeva' oth), 즉 만군의 하느님

* 대천사: 미하엘(Michael), 신 같은 자(Like unto God)

* 천사단: 베네 엘로힘 (Bene Elohim), 즉 신의 자손

* 먼데인 챠크라: 코하브(Kokhav), 수성(Mercury)

* 영적인 체험: 광휘(Splendour)의 비전

* 미덕: 성실함

* 악덕: 불성실, 거짓

* 소우주 상응점: 허리와 다리

* 상징: 이름, 주문(Versicle), 에이프런(Apron)

* 타로카드: 8

              완드8: 신속함,   컵8: 자포자기 상태의 성공,    소드8: 단축된 힘,    펜터클8: 신중함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보랏빛 자주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오렌지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적갈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노란빛이 도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반점


9. 예소드

* 이름: 예소드, 기초

* 마법적 이미지: 아름답고 매우 강한, 벌거벗은 남자

* 생명나무 위의 위치: 균형으 기둥에서 바닥을 향하는 위치

* 관련 문구: 아홉 번째 경로는 '순수한 지성'이라 부른다. 

방출된 것을 정화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자신의 표현물을 설계한 것을 검증하고 바로 잡으며, 설계된 대로 축소나 불일치 없이 통일성을 부여한다.


* 신의 이름: 샤다이 엘 하이(Shaddai EL Chai), 즉 살아계신 전능하신 신(Almighty Living God)

* 대천사: 가브리엘(Gabriel), 즉 강한 남자, 신의 영웅

* 천사단: 케루빔(Keruvim), 즉 강한 자

* 먼데인 차크라: 레바나(Levanah) 달 

* 영적인 체험: 우주의 기계 장치에 대한 비전

* 미덕: 독립성

* 악덕: 게으름

* 소우주 상응점: 생식기관

* 상징: 향수, 샌들

* 타로카드: 9

             완드9: 위대한 힘,    컵9: 물질적 행복,    소드9: 절망과 잔혹,    펜터클9: 물질적 이익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남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보라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매우 어두운 자주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담청색 반점이 있는 레몬색

 

10. 말쿠트

*이름: 말쿠트(Malkuth), 왕국

* 마법적 이미지: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아 있는 젊은 여인

*생명나무 위의 위치: 균형의 기둥 맨 아래에 위치

* 관련 문구: 열 번째 경로는 '찬란한 지성'이라고 부른다. 

                 모든 머리 위에 뛰어나며, 비나의 왕좌 위에 앉아 있기 때문이다.

                 모든 빛에 광채를 더하며, 얼굴의 군주, 즉 케테르의 천사가 힘을 방출하게 된다.


*말쿠트에 붙여진 칭호: 관문, 죽음의 관문, 죽음의 그림자 관문, 눈물의 관문, 정의의 관문, 기도자의 관문, 강력한 자들의 딸의 관문, 에덴동산의 관문, 하위차원의 어머니, 말하(Malkha), 즉 왕비, 칼라(Kallah), 신부 처녀


* 신의 이름: 아도나이 멜렉 (Adonai Melekh), 또는 아돈 하 아레츠(Adon ha- Aretz)

* 대천사: 산달폰(Sandalphon)

* 천사단: 이쉼(Ishim), 불의 혼

* 먼데인차크라: 올람 하 예소도트(Olam ha-Yesodoth), 즉 원소의 영역 

* 영적인 체험: 수호천사에 대한 비전

* 미덕: 판별력

* 악덕: 탐욕, 무기력

* 소우주 상응점: 발, 항문

* 상징: 이중 큐브 모양의 제단, 등변 십자가. 마법원, 마법삼각형

* 타로카드: 10

             완드10: 위억압,    컵10: 완벽한 성공,    소드10: 파멸,    펜터클10: 부(富)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노란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레몬색, 올리브 색, 적갈색, 검은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레몬색, 올리브색, 적갈색, 검은색, 이 안의 황금빛 반점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노란색이 도는 검은색



생명나무의 세피로트와 주역 - (2)

 

                                                                  http://cafe.daum.net/xymarketing/LUII/6 


유럽의 영적 문화가 유대주의를 모태로 삼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스라엘의 신비주의 카발라는 서양 현대 오컬트의 기초가 되었다.

카발라 '생명나무' 세피로트, 10개의 세피라가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고대 히브리 신비주의 전통에는 세 가지 문헌이 있는데 구약성서라 일컫는 '율법과 예언의 책'과 '탈무드'와 비의적(mystical)인 해석의 '카발라'이다.


이 세 가지 고대 문헌에 관하여 랍비들은 '율법과 예언의 책'은 몸통에, '탈무드'는 이성적(rational)인 혼에, '카발라'는 불멸하는 영이라 했다.

그러나 강물은 수원에서 멀어질수록 수많은 지류를 거느리고 다른 물들과 섞이고 오염되기 마련이다.

기독교에는 '그노시스'라는 비의적 전통이 있는데 그노시스는 그리스와 이집트의 사상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피타고라스의 체계는 그리스 신비주의가 카발라의 원리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생명나무의 세피로트는 둥근 기호 10개를 사용하여 우주 창조의 비밀과 심리학 등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동양의 주역이 오버랩 되지 않을 수 없다.


주역과 세피로트는 기호로 이루어 졌다.

기호는 관심 없는 사람의 눈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감추어진 상징의 문을 부수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언어를 초월하는 무한의 경지까지도 이르게 된다.

주역과 세피라트의 해석이 채색된 종교와 문자와 문화와 시대에 메인 문학적이고 주입식의 해설이어서는 곤란하다. 

기호는 언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시공을 초월하여 누구나 의식의 질과 양 만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과학적이고 수학적이며 자유한 자가 바라봐야할지도 모르겠다.


생명나무의 열 개의 부호를 바라보면서 다이온 포춘이 설명한 세피로트가 아니라 그냥 느껴지는 것을 간단히 살펴볼 뿐이다.

                                                


케테르는 태극(太極)이다.

태극, 케테르에서 양(  호크마)과 음( 비나)이 나온다.


케테르의 생명나무 그림은 자비의 기둥과 공의의 기둥 가운데 균형의 중간 기둥 꼭대기에 위치한다. 

포춘은 책에서 케테르는 형상 없이 오직 순수한 존재의 상태이고, 무(無)이지만 그 안에는 만물의 잠재력이 담겨있다고 한다. 

케테르를 상징하는 '왕관'은 머리가 아니라 머리 위에 얹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현현하는 물질이 아니라 만물이 이곳에서 샘솟는 근원으로 영적의 본질을 나타낸다.

네 원소의 원천이며 무형상과 무시간과 영원과 불멸이다.

이와 같이 케테르의 속성이 태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케테르 뒤쪽에 닿아있는 현현되지 않은 음의 3단계 존재(아인, 아인 소프, 아인 소프 오르)가 있는데, 이것들은 케테르가 수렴한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케테르를 음과 양을 공유하는 중간의 조화자리에 배치했는데 감추어진 음의 3단계를 드러낸 것은 케테르를 양으로 본 것이다.


그림을 살펴보면 케테르는 위 중앙기둥에서 바로 내려왔고 1번의 숫자에 놓였는데 다음 2번 호크마로 번개가 내려가는 것은 양(케테르)에서 다시 양(호크마)으로 흐르게 된다.


번개의 방향은 양에서 음으로 음에서 양으로 흐른다면 양에서 양으로 흐르기 때문에 케테르를 음양을 머금은 태극으로, 태극에서 음과 양으로 나뉜 것으로 보아야 무리가 없을 듯하다.


그러나 포춘은 책에서 케테르 안에서는 대립자의 쌍이 나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호크마를 황도대, 비나를 행성의 하나인 토성으로 하였다.

물론 포춘 이전부터 내려온 서구적인 생각이겠지만 같은 위치에 나란한 호크마와 비나를 천체의 질서에서는 격이 다르게 보는 것은 아쉽다고 느껴진다.

사실 숫자의 의미까지도 고려해 본다면 케테르는 1이라기 보다는 0에 더욱 가까울 것이다.

포춘은 선형적으로만 바라본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동양적인 사고로 생각하면 오히려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케테르 태극에서 음(비나), 양(호크마)이 나오고 음과 양에서 사상(四象)이 나온다.

사상을 호크마와 비나 밑에 있는 넷, 헤세드와 게브라, 네짜흐와 호드이다.


만일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고집한다면 토(土)를 가운데 티페레트와 예소드에 배속시키면 될 것이다.

오행의 토는 5.10 중앙 土이기에 그림으로도 의미가 더욱 분명해진다.

 

켈트의 세계나무 http://cafe.daum.net/eea/SjB/435


주역의 팔괘(八卦)로도 바라본다.


케테르가 태극이라면 말쿠트는 삼라만상으로 보아도 되고 인간으로 생각해도 상관없다.

가장 밑에 있는 내가 한 걸음 한 걸음 깨달음의 길로 올라가면 신인합일의 케테르에 도달하게 된다.

말쿠트가 케테르이고 케테르가 말쿠트이다.

내가 바로 하늘이고 神이고 識이다.

세피라트의 그림을 원형으로 만들면 케테르와 말쿠트가 하나로 맞아들고 나머지는 8개가 된다. 


 도표1                                                   도표2


이 8개 세피라가 각각 8괘가 된다.

이때 호크마와 비나는 (도표1)처럼 옆에 있기보다는 (도표 2)와 같이 위 아래로 자리 잡아주면 주역을 몰라도 부호만 살펴보아도 나름대로의 규칙성을 발견 할 수 있다. 

 

삼태극(三太極)도 살펴보자.

위에서 케테르는 음 존재인 아인, 아인 소프, 아인 소프 오르를 수렴한다고 하였다.

이것을 삼태극이라 생각해 본다.

그리고 큰 덩어리로 케테르, 호크마, 비나의 삼각형을 하늘의 삼천(三天)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면 양지(兩地)는 헤세드와 게브라가 된다.

이 게브라와 헤세드가 조화를 이룬 테페레트는 또 하나의 삼각형으로 호드와 네짜흐의 하늘인 삼천(三天)이 되고, 같은 이치로 네짜흐와 호드의 양지(兩地)가 조화를 이룬 예소드는 또 하위의 하늘이 된다. 


케테르는 셋이면서도 하나의 의미를 삼태극 속에서 살펴보았고, 우리나라 천부경의 일석삼극(一析三極)도 같은 이치일 것이다.



생명나무를 사상(四象)으로 바라본다. 

 


그림을 보면 케테르와 말쿠트 만이 유일하게 처음과 마지막으로 가운데 기둥에 배치되어 있다.

더욱 케테르는 좌우로 호크마와 비나로 나누어있다.

케테르를 머리로 하여 호크마와 비나는 첫 번째 삼각형을 이루게 된다.

두 번째 삼각형으로는 헤세드와 게브라와 티페레트이다.

세 번째 삼각형은 네짜흐와 호드와 예소드이다.


두 번째 세 번째 삼각형은 첫 번째와 달리 통합의 티페레트와 예소드가 좌우보다 밑에 위치하여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삼각형을 나누었으니 생명나무는 세 개의 삼각형과 나머지 말쿠트를 첨가하면 크게 4계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 삼각형을 아찔루트계, 두 번째는 브리아계, 세 번째는 예찌라계, 네 번째는 앗시아계가 된다.

아찔루트계를 스피릿계(영계: 죽어서 가는 영계와는 다르다), 두 번째는 멘탈계, 다음은 아스트랄계, 하위는 물질계로 나뉘어본다.

또 앗시야계를 현의식, 예찌라계를 잠재의식, 브리아계를 무의식, 아찔루트계를 초의식으로 생각해 본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풍(風) 화(火) 수(水) 지(地)의 사대(四大), DNA의 네 개의 염기 등, 얼마든지 네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카발라의 4계는 바로 주역의 사상( 四象 )과 같은 이치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림을 무심코 보아도 가운데에 위한 케테르와 테페레트와 예소드와 말쿠트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

케테르가 하늘(신)이라면 티페레트는 태양이고 에소드는 달이고 말쿠트는 바로 인간이다.

티페레트는 우주의 중심에 위치한다. 바로 내 자신이다.


또는 물질에서 육화하여 영적 차원으로 가는 변화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서양의 사고에서는 육화되는 희생적인 육체의 죽음을 내포하는 십자가의 고난으로 바라본다.

아버지 하느님은 케테르이고, 아들 하느님 예수는 테페레트에 배속한다.

테페레트에서 하느님의 형상을 입고 현현하여 우리 의식 안으로 내려온다.

형상과 의식(책에서는 힘이라 했으나 의식이라는 표현이 더욱 적합할 듯하다)이 균형 상태에 이르러야 하기 때문에 '매개자' '구원자'의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한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티베레트의 영역을 '그리스도의 센터'라 부르고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범신론적인 신앙에서는 예소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지만 인간이라면 케테르에 초점을 맞추고 생명나무를 삼켜버려야 할 것이 아닌가?


우리나라는 아직 오컬트에 관하여 번역된 책들이 많지 않다.

근래에 좋은 글방에서 '헤르메스학 입문'과 '미스티컬 카발라'를 출판해 주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헤르메스학 입문'이 우주의 근본인 네 가지 요소에 3의 의미를 부여했다면, '미스티컬 카발라'에서는 생명나무를 통하여 10 수의 의미와, 음과 양의 양분성과, 대우주 속의 프랙탈적인 소우주의 부분과 통합을 아우르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세피로트는 살아있는 생명나무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호흡한다면 참 생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생명나무를 읽자마자 앞뒤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자판을 두드리는 것은 어리석고 우매한 노릇이다.

두고두고 바라보며 명상하고 적어도 부족할 텐데, 잘 알면서도 책 읽기를 마치면 그 자리에서 몇 자 적어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이 책도 예외일 수 없었다. 

- 마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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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라시도를 말로 하기는 쉽다. 

그러나 이것들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기는 어렵다. 


진리를 이야기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것을 체험하고 실천하기는 어렵다.



빈 그릇에 물을 부으면 소리가 난다. 

그러나 그릇이 차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신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신의 존재와 그 본질에 대한 무익한 논쟁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나 일단 신을 체험하게 되면 

말없이 신의 은총에 젖어 있다.



잔치에 초대되었을 때 처음에는 왁자지껄하다.

그러나 그 왁자지껄한 소리는 음식이 들어오기 전까지이다. 

음식이 들어오게 되면 조용해 진다. 

식사가 다 끝나고 다과가 들어오게 되면 더욱 조용해 진다.

마지막으로 후식이 나오게 되면 이제 오직 먹는 소리밖에 들이지 않는다.

그리하여 잔치가 다 끝나고 손님들이 할 일은 잠자러 가는 일 뿐이다.


신에게 가까이 가면 갈수록 질문과 이유가 적어진다. 

신을 체험하게 되면, 

그때는 이 모든 논쟁이며 이유들이 사라져 버린다. 

그러면 그 다음은 잠자러 갈 시간이다. 

다시 말하면 신과의 靈的 교섭에 젖을 시간이다.



오직 다음의 두 종류의 사람들만이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첫째, 자기가 배운 모든 지식에 방해받지 않는 사람,

다시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에게서 빌려온 생각들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지 않는 사람. 


두 번째, 이 모든 경전과 과학을 공부한 후에

자기자신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이 사실을 깨달은 사람



신의 사랑 속으로 깊이 침잠하고자 열망하는 사람, 

그것을 위해서 인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속적인 일들과 신을 체험하기 위한 그 명상과 기도를 

구별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우 몇 권의 책을

읽고는 남을 가르친답시고 동으로 서로 뛰곤 한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인데... 


진정으로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신으로부터 위임장을 받은 사람, 

신을 깨달은 사람, 오직 그만이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우선 첫째로 그대 가슴의 사원에 신을 모셔라.

첫째, 신을 깨달아야 한다. 

강연, 강론 등은 신을 깨달은 후에 하라. 

사람들은 세속적인 것에 집착하고 있으면서도 

브라흐만(신)에 대해서 아주 유창하게 지껄인다.


결국은 어떻게 되겠는가. 

사원 안에는 신의 이미지도 없으면서 

신을 찬양하는 빈 소리만 드높은 것과 같다.



꽃의 향기가 미풍에 실려 사방으로 퍼지면 

그 향기에 따라 벌들이 온다.

단 것이 떨어져 있으면 

그 단 냄새를 맡고 개미들이 온다. 

일부러 벌이나 개미를 초대할 필요는 없다. 


사람이 순수하고 완전하게 되면, 

그의 따뜻함이 사방에 퍼지게 되며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 자연히 그에게 모여 든다. 

그러므로 굳이 청중들을 붙잡고 외쳐댈 필요는 없다.



불을 켜면 어디선지 나방이들이 날아온다. 

그 불꽃 속으로 들어가려다 타 죽는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유를 모른다. 

불은 나방이들을 부른 일이 없다. 


완전한 가르침의 경우가 바로 이렇다. 

그 누구도 초대하지 않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무리에 무리지어 모여든다. 

그러나 왜 그러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처마의 물은 양철로 만든 

새의 주둥이를 통해서 땅으로 떨어진다. 

양철새의 입에서 쏟아지는 물은 

그러나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이다. 


저 성인들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가르침은 

실은 신이라는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다.



스프링 의자를 보라. 사람이 앉게 되면 푸욱 들어가지만, 

그러나 사람이 일어서게 되면 다시 부풀어 원 상태로 된다. 

세속적인 사람도 이와 같다. 

그들은 진리의 말을 듣는 동안만은 신앙심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다시 일상생활로 들어가게 되면 고귀하고

간절한 그 생각들을 모두 잊어 버리고 

전과 마찬가지로 먼지낀 상태에 있다.



어떤 농부가 온종일 사탕수수밭에 물을 주었다.

일을 다 끝내고서야 

그 물들이 모두 쥐구멍들 속으로 들어가 버린 것을 알았다. 

그는 온종일 헛탕만 친 것이었다.

그의 마음속에 세속적인 야망을 품고 있으면서

신을 찾는 사람의 경우가 이와 같다. 


매일같이 기도를 할지 모르지만 그의 영적 세계는 전혀 진전이 없다.

신을 향한 그의 열정이 이 세속적인 야망의 쥐구멍 속으로 

모두 빨려들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아무리 애써봐도 그는 이전과 같은 차원에 머물 따름이다.



때묻은 거울은 햇빛을 반사시킬 수 없다. 

그 영혼이 순수하지 못하고 불결한 사람과 

마야에 현혹되어 있는 사람은 

결코 신의 영광을 지각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영혼이 순수한 사람은 

맑은 거울에 햇빛이 반사되듯 신을 지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이 순수해야 한다.



겨울 하늘을 보라. 

수많은 연들이 날고 있다. 

그 수많은 연 중에서 몇 개의 연만이 

연줄에서 끊어져 자유롭게 날아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명상수련을 하고 있지만, 

그러나 세속적인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진정한 구도자는 혼자 있을 때조차 

어떤 죄악도 짓지 않는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지만 

신은 그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외딴 곳에서 돈 뭉치를 발견했을 때 

갖고 싶은 그 유혹을 뿌리치는 사람,

그는 진정한 구도자다. 

그러나 일반의 눈이 무서워, 

일종의 전시효과를 위하여 

종교인이 되는 사람은 진정한 구도자라 할 수 없다. 



이 세상과 신,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는가. 

저 목공의 아내를 보라.

그녀는 잡다한 일로 얼마나 바쁜가. 

한 손으로는 절구통 속의 다 찧은 쌀을 꺼내는가 하면 

또 한 손으로는 아기를 본다. 

동시에 그녀는 찧은 쌀을 시장에 내다 팔기도 한다.


이처럼 그녀는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그녀의 마음은 오직 한가지에만 집중되어 있다. 

절구공이가 그녀의 손에 떨어져서 손이 다치지 않도록 하는 데에만...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살아라. 그러나 언제나 신을 기억하라. 

결코 신의 길을 등지지 말라



이 세상에 살면서 구제받으려 하는 사람은 

성 안에서 싸우는 군대와 같다.

신을 깨닫기 위해서 이 세상을 포기한 고행자는 

들판에서 싸우는 군대와 같다.


들판에서 적과 싸우는 것 보다 

성안에서 적과 싸우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용서, 

이것이야말로 수행자의 진정한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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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뉴버그 외 지음
이충호 옮김 
한울림 
2001.11.05

신경신학을 흥미롭게 해설한 입문서. 뇌과학과 신경 생물학이 밝혀낸 새로운 사실들과 함께 뇌가 실체를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존재의 근본적인 미스터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왜 우리는 항상 자기보다 더 큰 어떤 존재와 연결되기를 그렇게 소망하는 것일까?
왜 우리의 의식은 영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할까?
간단히 말해서,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
전 시대를 통해 신학자와 철학자, 심리학자들은 이 문제를 놓고 열띤 논쟁을 벌여왔지만, 모순적이거나 증명할 수 없는 다양한 답들밖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 획기적인 책에서 앤드루 뉴버그와 유진 다킬리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과학적으로 정확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느끼는 종교적 충동은 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뉴버그와 다킬리는 뇌의 기능과 행위에 대한 오랜 연구뿐만 아니라, 최첨단 영상 기술을 사용해 명상에 빠진 스님이나 깊은 기도에 몰두한 수녀의 뇌를 조사한 연구를 바탕으로 이 혁명적인 결론을 얻었다. 그들은 영적 명상에 깊이 몰입하면 뇌의 활동에 비정상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초월적인 종교적 경험을 아주 생생한 현실처럼 인식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다시 말해서, 불교도들이 '우주와의 일체'라고 부르는 느낌과 프란체스코회 수녀들이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하느님의 존재를 생생하게 느꼈다고 표현하는 경험 등은 망상도 아니고, 희망적인 생각이 환각으로 나타난 것도 아니며,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하고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일련의 신경학적 사건들의 결과라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불가피한 결론은, 신은 사람의 뇌 속에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뉴버그와 다킬리는 자신들이 행한 신경신학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과정을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다. 신경신학은 영성과 뇌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최신 학문이다. 연구 과정에서 그들은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신화를 만들어내게끔 프로그램 되어있는가, 종교적 무아지경과 성행위의 오르가슴 사이에는 어떤 진화론적 관계가 있는가, 죽음에 다다렀던 체험은 영적 현상의 본질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종교 의식(儀式)은 나름의 신경학적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내는가'와 같은 본질적인 문제들도 파고든다. 

그들은 종교적 믿음이 생존에 큰 이득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연선택이 종교적 행위를 쉽게 일어나도록 하는 신경학적 기구를 강화시켜 왔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매우 핵심적인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종교는 단순히 생물 진화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가, 아니면 사람의 뇌는 신에 가까이 다가가고 신을 알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신비롭게 부여받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도하면서 그들은 마지막으로 인간의 뇌가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신은 결코 인간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이 책은 엄밀한 과학을 의식과 영성의 본질에 대한 직관과 절묘하게 결합하여 신앙과 이성, 신비주의와 경험적 데이터 사이에 다리를 놓아 연결시키고 있다. 뇌가 '실체'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원리 또한 놀라운 것이다. 이 흥미롭고 놀라운 책은 기적과 함께 인간과 신의 지속적인 관계의 생물학을 모두 탐구하고자 시도했다. 


저자 소개 

앤드루 뉴버그(Andrew Newberg)는 펜실베이니아대학 핵의학부 방사선학과 조교수이자, 종교연구학과 전임 강사를 맡고 있다. 그는 종교적 체험 및 신비 체험의 신경학에 초점을 맞추어 뇌의 생리학과 기능을 연구하는 데 6년 이상을 보냈다. 유진 다킬리와 함께 『신비적인 마음(The Mystical Mind)』을 공동 집필한 뉴버그는 세계 각지의 과학회의 및 종교회의에서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였다. 

유진 다킬리(Eugene d'Aquili)는 펜실베이니아대학 정신의학과에서 12년 동안 임상 조교수로 지냈다. 그는 『생물발생학적 구조주의 ; 뇌, 상징과 경험』과 『신비적인 마음』을 포함해 많은 책을 저술했다. 다킬리는 이 책을 끝마치지 못하고 1998년 8월에 세상을 떠났다. 

빈스 라우즈(Vince Rause)는 프리랜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그가 쓴 글들은 <뉴욕타임스 매거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를 비롯해 많은 출판물에 실렸다. 그는 Discovery Channel Online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본문 소개 

SPECT의 영상은 영적 체험에 들어간 사람들의 실제 뇌 활동을 보게 해줌으로써 이 가설을 검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 사진들은 우리의 가설을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해주지는 않지만, 영적 행위가 일어나는 순간에 사람의 뇌가 우리의 이론이 예측한 바와 비슷하게 행동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가설을 강하게 지지해준다.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는 연구에 대한 우리의 정열을 불타오르게 했고, 수 년간의 연구에서 제기된 흥미로운 의문들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그 의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신화를 만들어내게끔 만들어져 있는가? 종교 의식의 힘 뒤에 숨어 있는 신경학적 비밀은 무엇인가? 위대한 종교적 신비주의자의 예지력과 직관력은 정신적 또는 감정적 망상에 바탕한 것인가, 아니면 건전하고 건강한 마음의 정상적인 신경학적 기능에 의해 형성된 일관성 있는 감각 지각의 결과인가? 종교적 무아지경(ecstasy)이 생물학적으로 발달하는 데 과연 성적 관심이나 짝짓기와 같은 진화론적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까? - 22페이지 

종교를 탄생시키는 초월적 상태가 신경학적으로 실재한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뇌과학은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예측해주며, 다른 사람들의 연구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상 연구에서도 그것은 필름으로 포착되었다. 더 깊은 의문은 이것이다. 이러한 일체 상태의 경험은 순전히 신경학적 기능의 결과인가?(그렇다면 신비 체험은 단순히 깜빡거리는 신경 신호의 집합으로 축소되고 말 것이다.) 아니면, 그것은 뇌가 지각할 수 있는 진짜 경험인가? 뇌가 물질적 존재를 초월하여 실제로 존재하는 더 높은 존재의 차원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진화시켰을까? 

신비주의자들은 자신들이 바로 그러한 현실을 경험했다고 분명하게 주장한다. 그것은 우리가 의심의 여지 없이 믿는 물질 세계보다 더 실재적인 세계이자, 공간 감각도 시간의 흐름도 없고, 나와 우주 사이에 명확한 경계도 없고, 신이 실제로 존재할 여지가 풍부하게 있는 차원이라고 말한다. - 203페이지 


이하 리뷰들

오늘날 지구상에는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다. 그 결과 민족과 문화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종교가 발생하였다.’종교(宗敎)’란 말 그대로 최고의 가르침 즉,궁극적인 가르침이다. 일반적으로 종교는 교주, 교리 그리고 교도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종교라고 할 수 없다.종교 중에서도 올바른 종교를 찾아 믿는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면 종교나 어떤 절대적인 힘에 의지하려 한다. 우리 주변에 잘못된 교주와 교리, 교도에 빠져 폐가망신하는 이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것은 잘못된 종교를 믿고 따랐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어떤 절대적인 존재에 의지하여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난 이 책의 원작(Why God Won’t Go Away)을 읽어 본적이 있다. 세 명의 저명인으로 만들어진 바로 이 책!우리는 종교와 유리되어 살아갈 수 없다. 저자들은 신경학적으로 아니 과학으로 종교에 대한 나름대로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리의 삶 자체는 종교이자 신앙이다.’종교란 무엇인가’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매우 힘들다. 학자들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나름대로 정의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을 말하면서 그에서 유추되는 종교의 개념을 알아 보기로 하자. 그래서 종교의 개념보다는 종교와 인간의 관계성을 먼저 알아보자. 이 세상에 인간이 태어난 이래 인간은 끊임없이 인생의 근본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해 왔고 현재도 그러하며 미래에도 그러할 것이다. 이는 인간이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는 증거이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여기에 종교문제가 인간의 중대한 문제로 등장한다. 즉, ’종교란 무엇인가’를 묻는 것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것과 같다. 종교와 인간은 그 만큼 관련이 깊다는 말이다. 
  
인간의 한계상황은 결국 죽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도 죽음을 거부할 수 없는 것이다. 지상에서의 나의 모든 것은 이 죽음 앞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 다만 죽음이라는 미지의 사건에 대하여 한없는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을 뿐이다. 달리 먹고 마시고 잠자는 것으로써만 만족치 않고 인간 내면의 세계에 대해서 생각해 왔다.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왜 태어났으며 무슨 목적으로 살아 가는가 ? 인간은 왜 죽으며, 죽음은 무엇인가 ?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 방법으로 불가능한 영원한 삶에 대한 동경! 결국 인간에 대한 물음은 인간의 한계상황을 인식하고 그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로부터 탈피하고자 하며 영원한 세계를 희구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미 인간이 어떤 절대자의 구원을 필요로 하는 운명적인 존재임을 암시받게 된다. 즉, 인간적 한계 앞에 서서 우리는 우리의 유한성을 초월할 수 있는 대상을 찾아 헤메고, 무한한 절대자를 갈구하는 인간의 이 본래적인 심성, 그것은 바로 인간이 종교를 지향하는 존재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종교는 인간의 자기 초월의 노력일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다와"지는 길을 터놓는 일을 맡아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는 자기 세상으로부터 끊임없이 탈출하려는 인간 정신의 갈구에 응답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는 인간들이 물질적이며 사회적인 일차원적인 차원 저 밖에 - 신비의 세계와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인간이 그 세계와 홀로 관계를 가지게 될 때에만 참으로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고 또 그렇게 삶을 영위하게 되고, 또한 거기서 삶의 참 뜻과 환희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이것은 인간이 자신의 유한성을 의식하고 끊임없이 영원을 갈망하여 찾아나서는 가장 근본적이며 실존적인 인간의 욕구와 직결되는 것이다. 종교는 영원을 희망하는 인간들에 대한 응답이며, 이러한 희망을 통하여 인간은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결국 종교는 인간이 자기 자신에 대하여 깊이 물어 보고 따지는 데서 생기는 인간 실존의 사건이며 인간의 궁극적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종교는 나의 정신게계와 영혼을 무한대로 확장시키는 것이며 나를 참으로 인간답게 하는 것이다. 인간이 종교의 차원에서 삶을 찾을 때 바로 그때에 비로소 참 인간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즉 인간의 한계성을 초월하여 보다 보람있고 희망의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종교적 삶이라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종교들은 진정한 절대자를 찾아가는 하나의 길이며, 인간이 구태여 절대자(神)를 찾으려 애쓰는 것은 인간이 타고난 본연의 종교심성이라 볼 수 있다. 그리스도교와 여타의 다른 종교와의 차이점은 어떤 한 인간이 인간 문제를 깨닫고 해결책을 모색하려 할 때 창조주이신 하느님 스스로가 길을 가르쳐주시고 말씀하신다는 점이다. 즉, 하느님은 인간을 불안과 공포, 죽음과 고통에서 구원해 주시는 생명의 빛이신 것이다. 종교의 공통점은 다같이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초월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종교는 공통적인 것이다. 따라서 한 종교에 대한 독선적인 배타나 폐쇄성은 참다운 신앙생활을 위해서 배제되어야 할 것이다. 겸허한 자세로 타종교의 교의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기의 종교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신앙인의 태도라고 할 것이다.



다년간에 걸친 과학적 연구와 그 결과를 신중하게 검토한 끝에 진과 나는,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물질적인 존재를 초월하여, 모든 것과 연결시켜주는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실체로 인식되는, 더 깊은 영적인 자신의 부분을 인식하고, 그것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진화한 신경학적 과정의 증거를 보았다고 믿는다.
 
마음과 영혼의 관계에 대한 연구 - p.23~24
 
로봇의 입장에서는 '어떤'변화라도 그것은'완전한'변화로 보이고 각각의 새로운 상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우주로 보였다. '구'세계의 경험은 새로운 세계로 자연스럽게 옮겨가지 않았기 때문에, 각각의 새로운 시각 상은 처음부터 다시 파악해야 하는 완전히 새로운 현실로 비쳤다. - p.29
 
뇌의 두 반구는 인식 능력이 있지만,그것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방법은 서로 아주 다르다는 결론을 얻었다. - p.42
 
사람의 뇌가 진화하는 도중에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위대한 지각능력을 가진 뇌가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했고, 사람은 마치 멀리서 쳐다보는 것처럼 스스로의 뇌가 만들어 낸 지가들을 돌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 p.54
 
영적 체험이 신경학적 행동으로 설명된다고 해서 영적 체험의 실재가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만약 신이 존재하고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면, 우리는 신경적으로 만들어지는 현실의 해석 외에는 신의 존재를 체험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 것이다.
 
뇌의 신경경로를 통하지 않고서는 신이 여러분 머릿속에 들어올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므로 신은 여러분의 마음속말고는 다른 어떤곳에서도 실체로 존재할 수 없다.
 
마음은 본래 신비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다. - p.63
 
소뇌편도는 그 자극에 적절한 감정 반응을 부여함으로써 마음으로
하여금 주의를 기울이게 만든다.  - p.71
 
우리가 로봇과 다른 것은, 뇌의 서로 다른 부분들 사이에서 거의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과 상호작용 때문이다. - p.73
 
다마시오는 사람의 추론과 합리적 사고에서 감정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중요한 행위들에 감정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뇌는 우리에게 강렬하고 열정적으로 생존을 추구하게 만든다. - p.81
 
신화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며, 내면의 삶에서 볼 때 무엇이 가장 심오한 진리인지를 보여준다. - p.88
 
무엇보다도 절박한 문제는,어떻게 하면 이 불확실한 세계에서 살아가면서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었다.
수천 년 동안 전세계의 많은 문화들에서 그 해결책은 신화의 형태로 발견되었다. - p.94
 
리드미컬한 자극의 반복은 변연계와 자율 신경계를 움직일 수 있으며, 그것은 결국 뇌가 현실을 생각하고 느끼고 해석하는 방법에서 가장 기본적인 일부 측변을 바꿀 수도 있다.- p.120
 
소인은 고독을 싫어하지만,
군자는 자신이 우주 전체와 하나임을 깨닫고
고독을 기꺼이 껴안으면서 이용한다.(노자)
 
우주와 자신이 하나라는 것을 깨달을 때, 평화는 사람의 영혼 속으로 찾아온다.(인디언 신비주의자 블랙엘크) - p.153
 
많은 연구자들은 간질과 영성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p.163
 
사람은 쉽사리 자기 초월을 할 수 있는 타고난 재능을 지닌 선천척인 신비주의자이다.
여러분이 사랑에 빠지거나 자연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감탄한 적이 있다면, 자아가 빠져나갈 때의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고, 잠깐 동안의 황홀한 순간에 여러분은 더 큰 어떤 것의 일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p.167
 
사람 마음의 고등 기능들(철학적 개념을 생각하는 능력이나 사랑이나 슬픔, 질투 등과 같은 복잡한 감정을 경험하는 능력)중 많은 것도  생존상의 필요를 위해 진화한 단순한 신경학적 과정으로부터 발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 p.182
 
비행의 잠재력은 늘 존재해왔다. 진화가 마침내 올바른 방향을 잡았을 때, 그 잠재력이 현실화되어 비행의 경이가 실현된 것이다. - p.183
 
아마도 종교의 가장 건강한 측면은 불확실하고 무서운 세상을 제어할 수 있다는 느낌을 우리에게 줌으로써 존재론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힘일 것이다. - p.191
 
마음이 경험하는 모든것은 뇌에서 추적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있다. - p.212
물리적 세계에 대한 우리의 지각을 믿는다면, 영적체험이 마음속에서만 존재하는 허구라고
주장할 아무런 합리적인 근거도 없다. - p.213
 
모든 부처와 ~오로지 하나의 마음을 자각하라. - p.215
 
자아는 마음과 동일한 것이 아니다. 마음은 자아가 생기기 전에 존재하며, 자아를 구성하는 데 필수적인 기억과 감정과 그 밖의 구성요소들을 공급해준다. - p.218
 
"네가 너라는 것을 아는 방법은 자기를 버리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 스님 레슬리 쿠와마라
 
새들은 하늘로 사라지고,
마지막 구름 한 점도 흩어져 버렸네.
산과 나는 함께 나란히 앉았지만, 결국에는 산만 남았네. - 당나라 시인 이백
 
물질세계의 실재성은~주장한다. - p.221~222
 
진정한 과학자는 모두 무한하고 알 수 없는 무엇이 물질 세계에 머물고 있다는 신비스러운 직관의 충동을 받는다고 한다.
 
우리 모두가 얼마나 작고 하찮으면서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말해주는 우주의 환상을 보았다. 우리는 자신보다 더 큰 어떤 것에 속해 있다고 말해주는 환상,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우리 중 어느 누구도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환상을. 소설 <접촉>중 - p.224
 
신비주의자의 지혜는 오늘날 신경학이 밝혀내고 있는 진실을 이미 수천 년전부터 예언해온 것처럼 보인다. 즉, 절대적 일체 상태에서는 자아가 타자가 혼합되고, 마음과 물질은 하나이자 똑같은 것이 된다는 사실을. - p.226


목차 
 
제1장 신의 사진?-믿음의 생물학에 대한 개설 ...11 

제2장 뇌의 기구-지각의 과학 ...25 
. 우리를 사람으로 만드는 것:대뇌피질 ...37 
. 지각의 결합 ...43 
. 주위의 세계를 이해하고 그것에 반응하기 ...48 
. 뇌는 어떻게 스스로의 마음을 만드는가 ...54 

제3장 뇌의 구조-뇌는 어떻게 마음을 만드는가 ...57 
. 흥분계와 억제계 ...62 
. 자율적 상태와 영적 체험 ...65 
. 감정 뇌:번연계 ...68 
. 마음은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는가:인지적 오퍼레이터 ...73 

제4장 신화만들기-이야기와 믿음을 만들고 싶은 충동 ...83 
. 신화의 탄생 ...99 

제5장 종교 의식-의미의 물리적 발현 ...115 
. 의식과 일체 ...121 
. 의식의 진화론적 기원 ...123 
. 의식의 신경생물학 ...129 
. 의식과 신화의 관계 ...135 

제6장 신비주의-초월의 생물학 ...145 
. 신비주의의 정의 ...150 
. 신비주의와 정신 건강 ...159 
. 신비 체험의 신경 생물학 ...167 
. 절대적 일체 상태와 진화와 자아 ...180 

제7장 종교의 기원-훌륭한 개념의 지속 ...185 
. 종교와 제어 ...191 
. 신비주의와 정신 건강 ...159 
. 신비 체험의 신경 생물학 ...167 
. 절대적 일체 상태와 진화와 자아 ...180 

제8장 현실보다 더 실재적인-절대적인 것을 추구하는 마음 ...205 
. 신비주의자들의 과학 ...209 
. 현실이 과연 궁극적인 실체인가 ...211 
. 마음은 자아를 어떻게 만드는가 ...217 

제9장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신은 은유와 과학의 신화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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