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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치료2

방사능에 대항하는 자연 체르노빌 원전사고 당시 인근 연못에 해바라기 띄워, 방사성물질 빨아들여 오염된 토양 정화에도 위력 1970년 개봉한 영화 '해바라기'에서 주인공 소피아 로렌은 남편의 전사통지서를 받았지만 믿지 못하고 직접 우크라이나 전선까지 달려가 남편을 찾아 헤맨다. 당시 소피아 로렌이 우크라이나 들판에 가득 피어 있는 해바라기 사이를 헤매는 모습이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그로부터 16년 뒤 우크라이나의 해바라기는 또다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6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오염된 연못을 정화하는 데 해바라기가 쓰인 것이다. 과학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같은 환경 재해의 해법도 자연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방사성물질을 비롯한 각종 독성물질을 찾아내고 없애는 데 식물을 사용하는 연.. 2013. 1. 9.
아로니아 - 방사능에 대한 내성을 가짐. 아로니아는 천적이 없고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항산화물질이 어떤 작물보다도 풍부한, 절대적으로 건강한 과일이다. Aronia melanocarpa 는 시베리아 블루베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두 식물은 약간 다르다. 그러나 두 식물이 나란히 있을 때 인간의 눈으로 구별하는 것은 매우 힘들 정도로 비슷하다. 아로니아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였는데 러시아와 시베리아에서 오랫동안 재배해 왔기때문에 시베리아 블루베리란 별명을 얻었다. 추위와 서리에 매우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영하 45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러시아에서 오랫동안 재배된 아로니아는 방사능에 대한 내성도 가지고 있다. 체르노빌 사건이후 아로니아 열매는 방사능 오염에 의한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다. 이 과일의 약리적 .. 201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