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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enzyme
 

1. 오래 숙성하면 오래 숙성할수록 더 좋은 효소음료가 될까?
효소음료는 음용할 경우 효과의 점에서 오래 숙성한 것이 좋은지, 반숙성의 단계가 좋은지, 그도 저도 아니면 어느 정도 발효한 것이 좋은지 제각각 특징이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는 상항이다.

어떤 효소음료 회사는 이렇게 선전한다. “우리 효소는 두면 둘수록 좋아진다. 마시기 쉽고, 효과도 높아진다.” 마치 위스키가 5년짜리 10년짜리가 있는 것처럼 장기간 보존해두면 둘수록 맛이 원숙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서는 장기간의 숙성에는 한도가 있다고 한다. “효소를 장기간 숙성시키면 화학변화에 의해 그 효능이 감소하므로 적당하게 숙성되었을 때 마시는 것이 효소음료로서의 가치도 효과도 높다”고 한다. 특히 용기를 개봉하여 몇 개월씩이나 두는 것보다 가능한 빠른 시일에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이처럼 양자 제각각 주장하는 바가 다르므로 어느 정도의 숙성이 과연 좋은지 선택에 있어서는 각자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지만 다음의 실험은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좋은 효소로서의 가치 판단은 효소의 ‘활성력의 강약’과 ‘활성력의 지속성의 장단’에 있다. 
만일 효소의 활성치가 상품이 완성되는 시점에서는 100점이던 것이 1년 아니 몇 개월 이내로 50점 이하로 떨어진다고 하면 이것을 “효소”라는 이름을 붙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시점까지 효소의 활성력을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액상효소를 3년, 5년, 7년 등 오래두면 오래둘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효소의 차원에서 보면 너무나 잘못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발효의 자연정지 시점이 지나면서 효소의 활성력은 점점 떨어지기 때문이다.

효소가 처음 완성된 시점이 100이라고 하더라도 발효의 자연정지를 지나면서 액상효소의 활성치는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효소의 활성치를 유지하는 것이 효소음료로서는 가장 큰 관건이 되는 것이다.


2. 효소음료에 대장균과 같은 유해균은 없는가?
한때 김치 속 기생충의 파동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다. 김치의 재료가 되는 배추에 기생충이나 그 알이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자연 상태에서 농작물에 기생충과 같은 유해균이 붙어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물에까지 기생충 같은 것이 있다고 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 김치와 똑같은 발효라는 단계를 거쳐 만드는 효소음료는 유해균으로부터 안전한가 하는 의구심이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배추는 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약이라도 치지만 자연에 있는 약초나 산나물 ․ 열매 등을 재료로 만드는 효소음료는 해충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인체에 유해한 잡균의 침입을 막거나 제거하는 좋은 방법은 없는 것일까. 발효식품을 유해균으로부터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멸균의 방법이라면 100⁰C에서 순간멸균을 하거나 60⁰C 정도에서 30분간 멸균하면 되지만 가열하면 발효식품 내의 살아있는 효소가 전부 파괴되어 발효식품으로써 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유해균에 대한 걱정은 애당초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다. 
발효과정에 당질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멸균 ‧ 살균의 수단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고온의 멸균방법이외에 알코올 소금 ‧ 식초 ‧ 당(설탕)을 이용하고 있다. 소금이나 설탕으로 완전히 절인 것은 기생충과 같은 해충이 붙어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의 이치를 가르쳐준 것은 옛날부터 내려온 생활의 지혜이다. 
옛날부터 내려온 생활의 지혜 속에는 몇 백 년 아니 몇 천년동안 실험용 쥐가 아닌 사람에 의해 이미 검증이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그래도 현대과학에 의한 뭔가의 검증자료가 필요하다고 나를 비롯한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요구할 수 있으므로 국가가 인정하는 공식기관에서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유해균에 대한 반응은 음성(없음)이었다. 

자연에서 효소의 원료를 이용할 경우 대장균뿐만 아니라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부착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효소음료라면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3. 발효를 위한 설탕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가?
효소음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초 재료와 함께 당질이 필요하다. 그 당질에는 설탕이 주원료로 사용되며 과당이나 올리고당, 꿀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설탕은 우리들의 몸을 산성화시켜 반건강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설탕을 사용하여 만든 효소음료는 오히려 몸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효소음료는 발효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설탕은 꿀과 같이 포도당이나 과당으로 변화하여 인체에 해롭지 않는 물질로 바뀌게 된다.
사실 일벌들이 채취하는 꿀도 꽃에 있을 때는 설탕과 같은 자당이지만 일벌들의 효소에 의해 인체에 이로운 물질로 변환되어 있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효소음료는 효소 외에 재료에 있는 보효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미생물에 의한 이차적인 보효소도 생성됨으로 설탕과는 전혀 다른 인체에 이로운 물질이 되는 것이다. 
설탕 외에 과당이나 올리고당을 많이 사용한 효소음료는 꿀처럼 점도가 높아 끈적끈적하여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


4. 재료의 수가 효소음료의 질을 결정하는가?
효소음료를 만드는 재료의 수에 대한 경쟁도 효소의 수에 못지않게 심한 “경쟁”이 일본에서 초기의 효소음료를 상품화하여 시판하는 여러 효소음료사에서 일어났다. 어떤 효소음료사가 본 제품은 60종류의 식물을 재료로 사용한다고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80종류의 식물을… , 
다른 음료사에서는 90여 종류를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는 등 PR을 한다.

이러한 경쟁은 드디어 100여 종류의 식물 수까지 이르게 되었지만 정말 가능한 일인지 의문이 갈 수밖에 없다. 각 효소음료사에서 만들어 낸 제품화된 효소음료는 재료인 식물의 원형은 남지 않으므로 재료의 수는 얼마든지 조장할 수 있는 것이므로 상술적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실제 100종류의 식물을 구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 때는 효소의 수로, 또 한 때는 효소음료를 만드는 재료의 수로 상술적인 경쟁을 하였지만 이러한 수의 경쟁은 오래지 않아 잠잠하게 되었다고 한다. 너무 많은 재료의 수는 아무래도 부담이 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수가 많을수록 좋다고만 한다면 한약제의 처방에서도 가장 유명한 한의사는 많은 종류의 한약재를 넣은 사람이 명의가 되어야 한다는 논리와 같을 수 있다. 물론 한약에는 질병에 따른 처방이 있으므로 그 질병에 맞는 처방에서도 가장 많은 약재를 처방하면 치료가 잘 되어야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명의일수록 약의 종류뿐 아니라 양도 많지 않은 것은 왜 일까. 
모든 것은 단순할수록 더욱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기(氣)를 보(補)하는 기본 처방인 사군자탕(四君子湯)이나 혈(血)을 보(補)하는 사물탕(四物湯)도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네 종류의 약재가 들어가 있으며, 이 둘을 합하면 팔물탕(八物湯)이 되고, 여기에 약제 두 가지를 더 더하면 그 유명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 되는 것처럼 효소음료의 재료도 적당한 수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양에 집착하면 품질저하를 초래하기 쉬우므로 한 때는 수십 종류의 원료사용을 과시하고 있던 효소음료사가 최근 효소음료에 사용하는 식물은 대략 20여 종류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5. 재료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효소음료인가(실험)?
일본의 渡邊(와따나베)씨의 실험을 토대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酵素の 效用と 使用法, 渡邊正範 著) 
하나의 식물체(한그루의 귤나무로 한다)에 있어서 열매 ․ 잎 ‧ 줄기 ‧ 뿌리의 사이에서는 열매는 잎 ‧ 줄기 ‧ 뿌리에 비교해서 효소의 종류나 함유량 ‧ 활성치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잎 ‧ 줄기 ‧ 뿌리 사이에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다음으로 서로 다른 식물체 사이에서도 잎 ‧ 줄기 ‧ 가지 등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열매의 경우 상당히 다른 그룹과 아주 조금 밖에 차이가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파파야 ‧ 파인애플 ‧ 무화과 등이고, 후자는 사과 ‧ 배 ‧ 감 등이다.
결과부터 말하면 식물체끼리의 효소의 차이는 생각한 것보다 협소하므로 효소의 재료를 선택할 경우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면
A그룹; 당근 ‧ 무 ‧ 양파 등의 소채류(곡식 이외에 줄기 ‧ 잎 ‧ 뿌리 ‧ 열매를 부식물로 하는 초본)
B그룹; 귤 ‧ 사과 ‧ 바나나 ‧ 감 등의 과실류
C그룹; 쑥 질경이 별꽃 등의 야생초류(野生草類)
이상의 그룹을 재료수를 적게 한 것, 많게 한 것, A ‧ B ‧ C를 혼합한 것 등 여러 가지로 편성하여 효소의 종류, 활성치 등을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는 A ‧ B ‧ C를 각각 재료수를 점점 늘려 가면 A시점(時点)에서는 활성치가 조금 올라가지만 B시점(時点)까지 증가하면 거의 평행선을 유지하다 C시점(時点)까지 증가하고 나면 A시점(時点)보다도 활성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으로 재료의 수를 3, 5, 10, 20, 30종류로 순차적으로 증가시켜 가면 길항(拮抗) 등에 의해 오히려 활성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중에는 일정치 까지 오른 경우 같은 종류의 식물(같은 그룹의 식물류)수를 아무리 많이 늘려도 그 이상 상승하지 않는 것도 있었다.

또다른 데이터는 처음 활성치가 A 50, B 70, C 60인 것을 AB, BC, ABC로 편성한 바 B가 주도권을 지고 어느 것이나 70이 되었다.(이 숫자는 활성표준치를 100으로 가정한 것임)
실험을 하기 전에는 재료의 종류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효소의 종류도 많아지고 보다 좋은 효소음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험에 의하면 이것은 완전히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상을 산술적으로 풀어보면 3+1+1+1=6이 되지만, 식물효소의 경우 활성치 1은 3의 아래이므로 3+1+1+1=6이 아니라 3이 되는 것이다. 6의 활성치를 발휘할 수가 없다.
이는 마치 I.Q가 100인 사람 100명이 모여도 I.Q가 130이 안되는 이치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어 지어 짜면 약간의 상승은 기대할 수 있을지라도 더 이상은 한계가 있다. 또 한편으로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 재료수가 많으면 서로의 길항작용에 의해 활성치가 떨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 실험에 의해 과일이나 야채 ․ 야생초들을 마구잡이로 여러 가지 종류를 무조건 재료의 수만 늘인다고 해서 “좋은 효소음료”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보다도 뛰어난 특징이 있는 재료를 몇 종류 사용하는 편이 활성치도 높고 보다 좋은 종합적인 효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예를 들면 A라는 식물체의 효소 활성치가 80이라고 하면 80이하의 식물체를 몇 종류 이상 혼합시켜도 80이상으로 되지 않는 결과를 낳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한 식물체의 효소 활성치가 높으면 다른 것은 다소 낮다하더라도 같이 사용하면 활성치가 낮은 식물체를 높일 수도 있게 된다.
이를테면 효소의 활성치는 다소 떨어지는 약초가 있다하더라도 효소의 활성치가 높은 과일이나 열매와 같이 사용하면 약효와 함께 효소의 활성치도 높일 수가 있게 된다.


ㅇ 효소 담그는 방법
1. 깨끗한 곳에 있는 오염이 안된 산야초 채취
2. 깨끗한 물에 씻고서 물기를 제거(물기를 완전 제거하지 않고 털어낸 정도면 좋다고 함)한다.
      - 이때는 물기 묻은 상태에서 효소재료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맞춰야 한다
3. 적당한 크기(3~4cm)로 잘라 발효가 잘 되도록 한다. 단단한 것(뿌리종류)은 더 잘게 자름
4. 재료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잘 섞어 용기에 담고(70% 정도) 깨끗한 돌로 눌러 놓고 마개는 밀봉하지 않는다.
     - 효소 발효 성공의 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바로 설탕과의 비율을 잘 맞추는 것저울 필수)
     - 돌로 눌러 놓는 것은 산야초가 발효되면서 기포가 발생하여 재료를 밀어 올리기 때문
5. 새로이 추가되는 산야초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추가
     - 이때 새로운 재료는 밑으로 기존의 재료는 위로 뒤섞어 주어야 함
6. 적어도 1~2일에 한번씩은 용기에 담긴 재료를 섞어 주어서 골고루 발효가 되도록 도와준다
     -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재료는 위로 떠오르고 액기스는 가라앉는다
     - 저어주지 않으면 위로 떠오른 재료에서 곰팡이가 발생하기 때문
7. 재료를 3~4개월정도 숙성(1차 발효가 끝나는 시기)시킨 후 재료를 걸러내고 다시 3~4개월 정도 더 숙성시킨다. 재료를  걸러서 용기에 담아 두어도 발효를 하고 있는 중이니 완전히 숙성때까지 마개는 밀봉하지 않는다
     - 1차 발효후 복용해도 무방
 
ㅇ 효소 복용방법
- 10배의 비율로 생수나 온수에 타서(소주에 타 마셔도 좋다) 하루에 2~3회 가급적 공복에 복용토록 하고 장기 복용하는 것이 좋다.
- 특이체질인 약 2~3%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 효소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명현(瞑眩)현상의 일환으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복용량을 조절하면 해소된다.
 
ㅇ 효소의 효능
1. 복합효소는 독성이 없으므로 사용처나 사용량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2. 효소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장에서 바로 흡수되며 약리작용에 있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3. 투병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효소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다.
4.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5. 위와 장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6.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이가 섭취하면 좋습니다.
 
ㅇ 효소원액 
① 당근이나 오이, 콩나물등 신선한 야채 3∼4종을 잘게 썰어 질그릇에 담고 같은 양의 설탕(설탕 김치 - 소금을 쓰면 안된다)을 뿌려 종이로 여러 겹 마개를 한 다음 20도 이상의 암소에 보관, 3일 후 위에 뜨는 흰 곰팡이는 걷어 내고 다시 덮어 완전히 삭힌 다음 베로 걸러서 병에 담아 냉장하여 쓴다.
- 두통, 견비통, 목의 경결(硬結), 불면, 피로 회복, 냉증, 요통, 빈혈, 저혈압, 숙취, 히스테리, 구내염, 위염, 생리불순, 불임, 습관성 유산, 식욕부진, 갱년기 장애, 습진, 기미, 여드름, 축농증, 변비, 설사, 무좀, 치질등 만성병에 마시고 바른다.

② 양력 5월에서 10월 사이에  초목의 뿌리, 잎, 껍질,열매등 30가지 이상(100가지 이상은 백초 효소라 한다)을 채취하여 항아리에 산야초 한두름, 황설탕이나 꿀을 같은양으로 한켜씩 재워놓고 공기가 통하게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하여 3개월 후에 발효된 찌꺼기는 걸러내고 원액만 9개월 정도 다시 숙성시켜서 생수 300㏄에 효소 30㏄의 비율로 타서 점심과 저녁때 마신다 - 저혈당, 빈혈인 사람이 단식 시에는 매 식전에 음용한다.
 
각종 암에 효과가 많은 약재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ㅇ 약초:
구지 뽕나무(간, 위, 폐, 피부), 느릅나무뿌리껍질(楡根皮- 위, 폐), 기와솔(瓦松- 폐), 꿀풀(夏枯草)(이상 탁월), 지리산 강활, 지치, 금은화, 포공영, 일엽초, 으름덩쿨(木通), 할미꽃뿌리(白頭翁- 뇌), 곰취(폐,간), 삿갓나물, 머루(피부), 부처 손(卷白- 피부, 폐), 천문동, 화살나무(鬼箭羽, 간), 벌나무(간), 뱀딸기, 애기똥풀(白屈菜), 삼백초, 두릅, 고추나물, 겨우살이, 상황버섯, 주목

* 잔대나 지치는 여성들에게 좋은 약재입니다. 물론 지금은 뿌리로 해야겠지요.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수 있는가?
요즘 막걸리를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발효한 술이라 효소가 풍부하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효소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합니다. 중년 이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스스로도 ‘젊어서 너무 무리한 탓’인가 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평생에 일정량 밖에 없는 내면적 잠재효소를 과도하게 소모하면 위급 시에 대사효소가 만족스러운 작용을 못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많이 듣습니다. 웰빙(well-being)을 외치면서도 방법을 몰라 고효율의 영양소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체내 효소보유량에 의해 건강과 수명이 좌우되고 우리 몸의 잠재효소가 감소되면서 노화와 생체의 소모가 이루어 집니다.

이 때문에 학자들은 효소가 생명의 촛불이라고도 합니다. ‘효소가 생명을 좌우한다’는 저서로 유명한 일본인 의사 쓰루미 다카후미는 효소를 이용해서 암과 같은 난치병과 만성피부질환, 천식, 비염, 고질혈증, 메니엘병, 위장장애 등 여러 치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효소는 어떤 것일까요? 우리 몸에서 소화를 돕고 근육, 신경, 혈액과 내분비계를 조직하고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정화하는 등 대사활동을 매개하는 활성단백질을 말합니다. 건축자재가 있어도 목수가 없으면 집을 세우지 못하는 것처럼 효소가 없으면 원활한 대사기능이 안돼 병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흔히 효소는 목수에 비교되기도 합니다.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대사기능의 저하로 노화도 빨라지고 각종 질병상태에 빠지게 되며 난치병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부 효소를 아끼고 외부로부터 공급 받아야 합니다. 야채란 구경도 못하는 에스키모인들은 바다표범, 해마, 순록, 사향소, 북극곰, 극지토끼, 여우, 뇌조, 생선 등 주로 날고기를 섭취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날고기만 먹는 것이 아니라 순록의 위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도 같이 먹게 됩니다. 만년설 속에 몇 개월이고 묻어둔 소화도 잘되고 흡수도 빠른 발효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키모인들은 체내의 잠재효소를 아끼게 되고 피가 맑아져 심혈관 질환이 없고 무병장수하게 됩니다. 효소는 과일, 생야채, 씨앗류, 생풀 이외에도 날고기나 생선 등 거의 모든 생물 속에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열에 약해서 가열(48도 내외)하는 순간 파괴되므로 신선한 음식과 발효한 음식을 권합니다.


효소와 함께 하는 생활습관
1. 식사 때마다 효소가 든 음식(과일, 생야채)을 먹는다.
2. 가열식, 가공식품, 흰 설탕, 산화유, 트렌스형 유지, 고기, 달걀의 과식을 최대한 피한다.
3.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4. 아침 공복에 효소가 풍부한 과일만 먹는다.
5. 오후 8시 이후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 (과일 등 후식도 가급적 절제)
6. 효소 건강식품을 식사 후 또는 취침 전에 섭취한다.
7.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한다.
8. 매일 배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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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효소와 식물활성효소
 
흔히 '효소는 균인가?', '그것이 효모균인가?'하는 따위의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효소는 균도 아니고 효모도 아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 용액에 효모를 넣어 두면 포도당이 분해되어 알콜과 탄산가스가 발생한다. 이런 현상을 발효라고 한다. 하지만 반드시 효모 같은 미생물을 넣어야 발효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알콜효모(酒精酵母)를 갈아 넣는 용액만 있어도 가능하다.
발효는 직접 효모가 작용해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효모 속에 있는 '치마제'라는 효소가 일으키는 변화이기 때문이다. 즉, 어떤 물질이건 발효가 일어나면 미생물(효모, 곰팡이, 세균)이 번식해 각각 특유한 효소를 만들어내고, 이 효소들이 작용해 발효가 완성된다. 따라서 효소란 생물이 아닌 화학물질이며 그 역할은 촉매작용이다.
 
일본의 시바다 겐지(柴田欣志)가 발명한 이 효소법이 어떤 미생물의 작용에 의한 현상인지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해명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연구를 통해 판단해 볼 때, 원종(元種)은 몇 종류의 강력한 미생물공동체(종합활성미생물)이며, 효소법은 그 종합적인 작용에 바탕을 둔 것으로 생각된다. 세계가 수많은 민족국가의 공동체로 이루어져 있듯, 이 원종 또한 효모와 곰팡이, 세균 같은 여러 미생물이 모여 이루어진 공동활정군(共同活精群)이다.
 
 
가. 동양의 효소법과 서양의 효소과학을 종합
동양에서는 옛부터 탁주 등의 주류나 된장, 간장을 제조할 때 효소법을 활용해 왔다. 고온다습하고 춘하추동의 변화가 뚜렷한 아시아 몬순지역의 기후가 효소법을 발전시키는데 아주 좋은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신라시대부터 법주를 빚어 약주로 애용해 왔고, 이웃 일본 역시 옛부터 전해오는 양조법이 있다. 현재 자연농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방법도 전래의 우수한 양조법을 발전시킨 것이다.
 
서양의 효소화학은 화학방정식을 통해 이해·분석되며, 유리용기 안에서 실험, 배양된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비해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자연농업은 직감과 반복되는 경험을 통해 얻는 종합적인 판단에 의지하고 있다. 대학이나 연구소처럼 대규모의 설비를 갖추는 대신 항아리나 토기, 삼나무통 등을 사용하지만, 뛰어난 능력을 갖춘 원종을 배양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이 효소법으로 생산한 원종은 과일효소를 아버지(陽)로 하고 전문효소를 어머니(陰)로 하는 종합활성효소이다. 과일과 설탕으로 만든 과일효소에서 발생한 효모가 중심이 되고, 여기에 전분효소에서 발생한 사상균(絲狀菌)등 세균류와 곰팡이가 참여해 이루어진 이 종합적 공동활정군은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다. 실제로 이 효소법을 이용하는 농민들은 된장, 간장, 빵 등의 식료나 비료효과가 뛰어난 효소비료는 물론, 잡초나 잡분말로 사료까지 손쉽게 자급하고 있다.
 
동양의 효소법은 독특한 면이 있는 데다, 경험과 구전에 의해 습득되어 온 탓인지 과학적인 설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를 본격적으로 연구해 효소공업으로 발전시킨 것은 근대에 들어 서양의 효소화학이 도입되면서부터 이다. 그 대신 예부터 있던 동양의 효소법은 이제 뒷전으로 밀려나 술을 빚을 때나 응용되는 형편이다. 이제야 말로 직감과 축적된 경험으로 형성된 동양의 효소법과 실험이나 분석적 화학기호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서양의 효소화학이 만나 새로운 효소과학을 탄생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나. 과일효소
과일효소는 항아리나 삼나무통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만든 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효소는 친종(親種)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제조방법은 직접 지도를 받아야 하는데, 개인보다는 여럿이 단체로 공부할 때 훨씬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과일효소는 영양활성효소(營養活精酵素)로 남성호르몬으로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 매일 조금씩 마시면 소화가 잘 되고 정력이 강해져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또 조미료로 사용하면 설탕보다 맛이 뛰어나며, 흰 설탕처럼 몸에서 칼슘분을 빼앗는 등의 해독도 없다.
 
① 재료 : 흑설탕(흰설탕도 가능). 여름일 경우 과일 ·야채 1kg에 흑설탕 1.1kg∼1.2kg의 비율로 하고, 겨울에는 1kg으로 한다. 주재료로는 으름나무 열매가 가장 좋고 이어 무화과, 딸기, 포도, 오디, 당근, 멜론, 바나나, 사과, 앵두 등을 쓴다. 부재료는 주재료가 적을 때 조금씩 섞는데, 시금치 뿌리, 산마, 감자, 양배추, 무 등을 사용한다. 부재료를 쓸 때는 적어도 세 종류 이상을 함께 쓰되, 감이나 귤류는 냉기와 산기(酸氣)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 재료가 준비되면 항아리나 삼나무통에 흑설탕과 재료를 한층씩 번갈아 쌓아 샌드위치식으로 담는다. 맨 위에는 흑설탕을 충분히 넣고 한지로 뚜껑을 해 마무리한다. 재료의 양은 용기의 3분의 2를 넘지 않게 한다.
 
② 효과 : 숙성된 효소를 확대 배양해 양계나 양돈, 과수, 야채 등에 뿌려주면 병충해에 걸리지 않는다.
 
 
다. 식물성 활정효소
과일효소가 아버지고 전분효소가 어머니라면 식물성 활성효소는 그 2세에 해당한다. 병약한 부모가 튼튼한 아이를 길러낼 수 없듯, 효과가 약한 과일효소나 쉰 전분효소로는 우수한 식물성 활성효소를 만들 수 없다. 따라서 식물성 활성효소는 강력한 과일효소와 갓 만들어 적당한 발효상태에 있는 전분효소를 혼합해 만들어야 한다. 비율은 1대 1이다.
 
우선 과일효소에 약간의 흑설탕을 넣어 강화시키고, 전분효소 역시 미리 강화시켜놓는다. 강화가 끝나면 항아리나 삼나무 통에 과일효소를 조용히 부은 다음 전분효소를 조용히 붓는다. 여기에 다시 누룩과 밀가루를 넣고 그 위에 연수(軟水)를 부어 활성력을 증가시킨다. 전분효소가 딱딱할 때나 겨울철에는 물을 좀더 많이 붓고, 삼나무 젓가락으로 효소법에 따라 잘 저어준 뒤 한지로 뚜껑을 씌운다.
 
식물성 활성효소의 냄새나 맛은 복합적일수록 좋지만, 알콜화하거나 산화된 것은 효과가 없다. 숙성과정에서 큰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는 현상은 효소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며, 작은 거품이 한꺼번에 맹렬하게 끓어올라야 강력한 효소이다. 식물성 활성효소는 자연농업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자재이다. 쓸모없는 자원을 활용한 효소사료, 효소식품 등 여러 곳에 응용할 수 있을뿐더러, 좋은 음료가 되기도 한다.



1. 토착미생물의 여러 가지 채취방법

다음에 농업에서 실제로 이용하는 토착미생물의 채취방법에 대해서 기술 하고자 한다. 
<토착미생물을 활용한다>(조한규 저, 農文協발행, 日本語版)가 참고서로서 가장 알기 쉬우므로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 가지 채취법이 있으며 각자의 조건에 맞는 방법으로 채취하는 것이 기술정착의 골자이다. 
*한글판은 <조한규의 자연농업>, <자연농업 자재만들기>참고 


① 고두밥 도시락으로 산림, 죽림, 계곡에서 채취하는 방법 
고두밥을 넣은 삼나무 도시락을 한지로 덮고 고무줄로 고정시키고 부엽토 속에 묻는다. 비나 동물의 피해방지 장치를 하고 여름에는 2일, 겨울에는 10여 일 후에 꺼내면 상면이 희고 축축한 상태로 된다. 
이와 같은 상태의 밥을 항아리 등의 용기에 넣고 밥의 1/3~1/2량의 흑설탕을 넣고 한지로 덮개를 해 둔다. 1주일 후면 거의 액체상태가 되며 미생물이 대량으로 증식된다. 
보존할 경우에는 원액과 같은 양의 흑설탕을 가하여 냉장고 속이나 흙 속에 묻어 둔다. 설탕을 많이 넣으면 미생물이 불활성화되어 종균으로 보존하기 쉽다. 
 
② 토착미생물을 직접 흑설탕 배지로 옮기는 방법 
미리 천혜녹즙 100배 액에 밥을 혼합하고 가열한 뒤 식히고 부엽토를 혼합하여 1일간 둔다. 
여기에 쌀겨와 천혜녹즙이나 아미노산을 혼합하여 발효시킨 뒤 컨테이너에 넣어서 띄움비의 종균으로 그늘에서 보관한다. 
 
③ 쌀겨와 톱밥으로 토착미생물을 채취하는 방법 
쌀겨에 천혜녹즙 100배 액이나 생선 부산물과 당밀 부산물로 만든 아미노산 100배 액을 가하여 수분을 60% 정도로 한다. 이것을 삼림 토양의 표면에 두께 2㎝정도로 살포하고 그 위에 톱밥을 3∼5㎝정도 살포한다. 계절에 따라 균이 접종되는 시간이 상이하나 약 1주일 정도면 쌀겨에 토착미생물이 증식되어 간다. 
미생물이 들어가면 표토와 쌀겨, 톱밥을 함께 컨테이너에 담고 컨테이너째 띄움비의 종균으로 창고 등의 그늘에 보관한다. 
 
④ 산 속의 부엽토를 모아서 그 자리에서 배양하는 방법 
활엽수나 맹종죽이 있는 산(뿌리가 많아서 작업이 어려움)에 들어가서 부엽토가 많은 장소를 선정한다. 
깊이 20㎝ 정도의 표토를 파서 한 곳으로 모은다 
흙 부피에 1/3정도의 쌀겨를 가하고 가능하면 1%정도의 밀가루도 첨가한다. 천혜녹즙과 생선아미노산 100배 액으로 수분을 60% 정도 되도록 혼합해 주고 쌓아 둔다. 
쌓은 흙 주위는 낙엽으로 덮고 우기에는 거적 등을 덮어 둔다. 계절에 따라 발효가 시작되는 시간이 다르나 여름에는 2일, 겨울에는 5일 정도에서 50℃ 정도의 온도로 된다. 미생물의 번식을 균일하게 하기 위하여 온도가 상승하면 1일 1회 뒤집어 주며 그 때마다 점차 넓게 펴 주고 온도가 내려가면 컨테이너에 담아서 띄움비 종균으로 그늘에 보관한다.
 
⑤ 밥과 흰 미생물덩어리로 종균을 만드는 방법 
50℃로 식힌 밥에 동량의 흰 균 덩어리를 혼합하여 하룻밤 둔다. 한 솥정도의 양에 대해서 20㎏의 쌀겨를 혼합하고 물로 수분을 조절한다. 균으로 덮이게 되면 계속해서 쌀겨를 첨가하여 발효시켜 나간다. 1주일 정도 계속하고 그 뒤 1주일 정도 건조시켜 완성한다. 띄움비 종균은 통기성이 좋은 컨테이너에 보관한다. 
 
⑥ 논의 토착미생물(벼 그루터기에서 광합성균이나 메주균을 채취한다) 
논의 미생물은 산림의 미생물상과 다른 점이 있다. 특히 논에 시용하는 퇴비나 띄움비를 만들 경우에는 산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과 논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을 혼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럴 경우 논의 토착미생물은 벼베기가 끝난 뒤의 벼 그루터기 위에 밥을 넣은 삼나무 상자를 거꾸로 덮어두고 야생동물에 의한 훼손을 막기 위하여 철망 등으로 주위를 덮어 두고 수일간 그대로 두면 논의 토착미생물이 상자 내로 들어온다. 
그 밥을 항아리에 넣고 밥의 1/3~1/2 분량의 흑설탕을 가하여 종균으로서 보관한다. 더욱 간단한 방법으로는 벼 그루터기를 파내서 논에 시용 할 띄움비 속에 넣어서 함께 발효시키는 방법도 있다. 
 
⑦ 통 밀가루로 누룩균 및 효모균을 채취하는 방법 
통 밀가루를 도넛 형태(수분 65∼70%)로 만들고 볏짚, 삼나무 생엽, 쑥 말린 것 도넛의 순으로 2∼3단으로 쌓아올리고 햇빛이나 비가 맞지 않도록 5일간 둔다. 도넛 속에 누룩균이 잔뜩 들어간다. 쌀, 싸래기, 쌀겨를 찐 뒤 20∼25℃로 냉각시키고 여기에 부드럽게 빻은 도넛을 혼합하여 항아리에 넣고 흐물흐물할 정도로 물을 넣는다(너무 많이 넣지 않는다). 5∼7일간 상온에서 발효시키면 완성된다. 
단맛이 나면 항아리를 땅에 묻든지 냉암소에서 보관하였다가 사용한다. 
가능한 한 발효상태가 강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모: 지식과 지혜의 차이 
농업을 할 경우 책 등에서 얻는 지식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 
책에 쓰여져 있는 지식이라도 농업경험을 통해서 쓰여진 저자의 책은 현장에서 매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책의 형태가 되면 그것은 지식이 된다. 농업 현장에서는 지식은 물론 중요하나 보다 중요한 것은 지혜이다. 지혜는 작업을 진행해 나가거나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지식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이라 보면 지혜는 일의 과정 중에 자신이 외부로 내놓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지혜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지혜는 농업과 생명에 대한 애정과 생산의욕이 뒷받침되는 노동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토착미생물을 활용하는 기술은 일하는 농민의 지혜에 의해서 더욱 크게 발전돼 나갈 것이다. 
 
 
2. 토착미생물의 확대 배양법 
토착미생물의 확대배양을 기술적으로 실천하기에 앞서 지혜와 애정의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토착미생물을 농업에 정착시키는 데 있어 토착미생물을 화학비료나 농약과 같이 단순 물질로 보느냐 그렇지 않으면 생명으로 보느냐에 따라 기술의 진전은 크게 다르게 된다. 
토착미생물은 생물이며 절대로 무생명적인 물질이 아니다. 생물로서 인정하면 그것을 다루는 데 애정이 기술의 전제가 된다. 미생물에 대한 생명인식이 중요하다. 
 
토착미생물의 원종을 확대배양할 경우 원종 1에 대해서 쌀겨 3∼5정도를 혼합하고 천혜녹즙이나 아미노산 200∼500배 액으로 수분조정(60%정도 : 손으로 꽉 쥐었을 때 주먹밥 같이 뭉쳐지고 눌러 주면 부서지는 정도의 수분)을 한다. 술 찌꺼기, 왕겨 훈탄, 왕겨 등을 소량 혼합하면 발효가 잘 된다. 혼합한 뒤는 한 곳으로 모아 쌓고 통기성이 있는 거적 등으로 덮고 그 위에 건조되지 않도록 물을 뿌려 준다. 
배양하는 양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2일에서 4일 정도 지나면 발열하게 된다. 손을 집어넣어서 뜨겁다고 느껴지면 뒤집기를 한다. 연속적으로 확대배양 할 때는 여기에 쌀겨를 가하고 먼저 한 방법으로 발효를 반복시킨다. 예컨대 쌀겨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매일 한 포대씩 넣어 연속 확대배양이 가능하다. 
원하는 양이 되면 쌀겨의 첨가를 중지하고 뒤집기할 때마다 점차 넓게 펴 나가며 수분을 떨어뜨려서 수분이 20% 정도(파삭파삭한 상태)가 되면 컨테이너에 담아서 그늘에 쌓아둔다. 
반 년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 점토 등 흙을 혼합하여 보관하면 더욱 좋은 상태로 장기보관이 가능하다. 퇴비에 사용되는 토착미생물은 앞에 말한 쌀겨에 의한 확대 배양법처럼 쌀겨 대신에 퇴비를 사용하여 원종 퇴비를 만들고 원종 퇴비를 증식시켜 두었다가 발효시키는 퇴비에 첨가한다. 이런 방법을 뒤돌림 발효퇴비 만들기라고도 한다. 

 
8. 토착미생물 활성제의 활용 
천혜녹즙을 비롯하여 생선아미노산, 천연미네랄 등 다양한 미생물 활성물질을 발효과정에 투입하여 활용하면 발효가 더욱 촉진되고 양질의 발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천혜녹즙을 활용방법>(조한규감수 農文協 발행, 일본어판) 참고. (한국어판에는 <자연농업 자재 만들기> 참고-편집자 주) 

 
9. 음식부산물 문제에 대해서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다이옥신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음식 쓰레기로 인해 소각로의 연소 온도가 낮춰짐에 따라 다이옥신 발생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다. 
 
부엌에서 발생되는 음식부산물은 원래 식품에 가장 가까운 고급재료이다. 유효하게 이용함으로써 퇴비는 물론 가축사료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음식부산물은 가능한 한 자원화해야 한다. 토착미생물에 의한 사료화는 도쿄 등의 도시 근교에서 실용화되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기계설비화가 되어 있으나 기계화를 위한 용기나 그것에 투입되는 미생물, 더욱이 수만 엔이나 하는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이 나돌아 다니고 있다. 가정에서 음식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각각의 환경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느 방법이 좋다고 말 할 수 없다. 
 
여기서 토착균을 이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5ℓ 정도의 뚜껑이 달린 용기를 준비하고 부엌이 가까운 옥외에 둔다. 아침 저녁의 음식 쓰레기를 용기에 넣고 토착균을 뿌려 둔다. 토착균은 매번 뿌리지 않아도 된다. 냄새의 정도에 따라 판단하면 좋다. 
용기가 음식쓰레기로 가득 차게 되면 정원의 한 곳에 묻는다. 묻는 위치를 계획적으로 결정해 둠으로써 정원의 지력이 향상되고 무농약재배로 야채나 꽃 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주부가 음식 쓰레기의 이용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면 음식 쓰레기를 다른 쓰레기와 함께 내 가야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쓰레기 양이 대폭적으로 줄어든다. 
 
가정 내에서 음식 쓰레기를 자원으로서 분별하는 것이 정착되어 간다. 
음식 쓰레기가 정원의 야채나 꽃의 무 농약재배에 이용되고 머지않아 새가 정원에 날아들며 생활 속에 자연이 덜어오게 된다. 어른들의 행동이나 정원의 야채나 꽃의 생육과 그리고 수확되는 채소나 과실의 맛을 체험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것들이 한 평생 추억이 되는 어버이로부터의 선물인 것이다. 
그러나 음식 쓰레기 처리에 관해서는 기업과 그들의 어용학자가 돈벌이를 위한 장소와 재료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가정의 음식 쓰레기뿐만 아니라 슈퍼, 음식점, 식료품 관련 기업에서 배출되는 음식 쓰레기를 비료나 사료로 변환 시키는 시스템도 시급히 확립해야 한다. 이들은 토착균을 활용하면 쉽게 해결될 것이다. 

 
10.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퇴비 만들기 
퇴비 만들기는 퇴비원료의 종류, 원료수분의 정도, 발효 가능시간 및 시용하는 작물이나 생육단계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 이 곳과 같이 가축분뇨가 과잉인 지역에서는 가축분뇨 냄새를 없도록 하여 효율적으로 퇴비화시키는 것이 당면한 과제이다. 
 
가축분뇨란 무엇인가 ? 
가축분뇨를 퇴비화할 경우 분뇨를 생산자나 관계자가 어떻게 취급하느냐가 중요하다. 축산에 있어서 비용의 최대 부분은 사료비이다. 
알기 쉽게 말하면 100만 엔의 사료를 가축에게 급여했을 경우 가축이 흡수하는 부분은 대략 30만 엔이며 나머지 70만 엔은 분뇨로서 배출된다. 가축의 입에 들어가는 시점에서는 귀중한 사료이다. 약 24시간 뒤에 엉덩이에서 나오는 시점에서는 분뇨, 똥, 오줌이 되어 폐기물이 된다. 
사료이던 것이 소화 후에는 골치 아픈 환경폐기물로 인식된다. 그 사이의 시간은 불과 24시간이다. 
영양적으로 보면 100만 엔의 영양 중 30만 엔이 체내에 흡수되고 70만 엔의 영양이 체외로 배출되고 있다. 
이것이 돈 다발이라면 폐기물이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돈 다발 그 자체로는 먹거리를 만들 수 없다. 
분뇨의 영양적 가치를 생각하면 분뇨는 인간이 살아 나가는 데 있어서 보물과도 같은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보물을 어떻게 처리하여 이용할 것인가에 지혜와 기술을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가축을 사육하는 단계에서 분뇨의 냄새가 최대의 문제이다. 따라서 냄새가 나지 않는 분뇨를 배출시키기 위한 먹이의 선택이 중요하다. 
더욱이 분뇨가 떨어지는 바닥에 사용되는 깔짚 재료를 분뇨의 냄새를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그 깔짚을 반출하여 효율적으로 발효시키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점에 대해서 각 가축에서 토착미생물의 이용부분에서 기술한다. 
 
일반적으로 가축분뇨는 비료로 이용한다. 이 경우 이용하는 쪽에서는 완숙퇴비에 대한 희망이 많다. 완숙화하기 위해서는 발효를 잘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작할 때의 수분을 60%정도로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토착미생물, 소주 찌꺼기, 아미노산, 천혜녹즙 및 미네랄 등을 혼합하면 발효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토착미생물을 얼마나 넣어야 좋은지 질문이 많으나 많이 넣을수록 좋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균의 확대배양에서 말했듯이 쌀겨로 확대배양시킨 토착미생물의 일정량을 넣어 퇴비에 확대배양을 하여 종균퇴비와 뒤돌림 퇴비를 만들어 둠으로써 퇴비발효를 위한 대량의 토착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몇 번 뒤집기해 나가면 발효는 약해지고 분뇨의 냄새도 없어진다. 완숙된 퇴비는 손으로 문지르면 흙과 같이 되며 전체가 희게 되고 부엽토의 냄새가 난다. 이와 같이 된 퇴비는 가축도 좋아해서 잘 먹는다. 

 
11. 번식우 경영에서 토착미생물의 이용 
번식경영은 소규모에서 대규모까지 다양하며 특히 소규모 경영은 마을 단위에 많다. 따라서 인근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냄새나 해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먼저 토착미생물을 채취하여 배양하고(가능하면 뒷산에서) 소 마굿간에 살포하여 냄새를 경감시킨다. 토착미생물을 배양하기 시작하면 점차 그 요령을 알게 되고 양질로 발효된 토착미생물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잘 발효되면 좋은 냄새나 소에게 먹여 보고 싶어질 것이다. 좋은 냄새가 나면 소 자신이 먹으려 한다. 먹이에 뿌려서 먹이면 축사의 냄새가 거의 없어지고 파리도 줄어든다.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그 메커니즘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인체실험이 중요하다. 
냄새가 없어지는 메커니즘을 알기 위해서 인체실험을 할 수 있다. 토착미생물에는 누룩곰팡이, 효모균, 메주균, 유산균 등이 많다. 여기서 생된장, 요구르트, 건포도 등을 조금씩 먹고 자기 방귀의 냄새를 확인해 본다. 실험해 보고 결과를 서로 맞추어 보면 이해가 빠르다. 

토착미생물을 사용하면 퇴비의 발효가 잘 된다.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퇴비를 써 보고는 주위 채소농가에서 퇴비를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많아졌고 이제까지 이웃이 싫어했던 소 기르기가 지역에 공헌하는 소 기르기로 간단하게 변신한다. 천혜녹즙은 어미 소나 송아지에게도 음용수에 희석해서 먹이도록 하며 원액을 사료에 뿌려서 급여해도 좋다. 털 색이 좋아지고 소가 건강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를 위하여 약초류로 천혜녹즙을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분만 전부터 토착미생물을 먹이면 송아지의 설사병이 적어진다. 우사의 냄새가 없어지고 소가 잘 사육돼 경영자는 힘을 얻게 된다. 
우사에 냄새가 없으면 아이들도 가축과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아이들과 가축의 관계가 깊어진다. 
12. 비육우 경영에서의 토착미생물의 이용 
비육우 경영에서는 우사관리가 비육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우사의 상태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톱밥을 자주 교환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임업이 쇠퇴함에 따라 톱밥은 값이 비싸지고 구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작물에게 비육우 경영에서 나오는 퇴비는 탄소율이 높기 때문에 지력을 향상시키는 등 유기물로서 다른 축종의 퇴비보다 좋다. 비육우의 깔짚에 사용되는 톱밥을 바닥에 살포하기 전에 토착미생물로 발효시켜 사용하면 비육농가에서는 톱밥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고 퇴비이용 농가의 입장에서는 고기능 유기질 공급이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바람직한 방법이다. 
 
먼저 토착미생물을 채취하여 쌀겨로 확대 배양한다. 확대 배양한 토착미생물과 그 양의 5배 정도의 톱밥과 혼합하고 폐당밀 500배 액이나 소주 폐액으로 수분을 50∼60%로 조정하고 수일간 발효시킨다. 발효시킨 톱밥을 다시 대량의 톱밥과 혼합하고 폐당밀이나 소주 폐액으로 수분을 조정하면 발효가 진행되어 토착미생물이 번식된 톱밥을 우사에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바닥을 걷어내면서 나오는 퇴비에는 토착미생물이 번식되어 있기 때문에 분뇨의 냄새가 없고 퇴적 후에도 발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이 퇴비를 완성시켜 수분이 저하되면 깔짚의 1/2은 이것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새 톱밥을 구입하면 우사에 사용하기 전부터 토착미생물로 발효시킨 뒤 돌림 퇴비와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퇴비를 생산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유기질 자원의 순환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게 된다. 
비육전기 사료를 소주 찌꺼기나 토착미생물로 발효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발효시킴으로써 낮은 품질의 사료자원을 고품질인 사료로 변환시킬 수 있게 된다고 본다. 이들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이리끼 목장에서 실험 중이다. 
이리끼 목장에서는 비육우의 바닥을 걷어내지 않고 3년간 그대로 사육하고 있다. 깊이가 40㎝ 정도로 퇴적되면 분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바닥상태에 따라서 윗부분을 갈아 업거나 토착미생물을 살포하거나 해서 관리한다. 이 방식을 적용해 우사를 관리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13. 낙농에서 토착미생물의 이용 
낙농에서 분뇨처리 형태는 크게 후리 스톨에서의 고액 분리방식과 스텐드 죤에서의 자연 유화식으로 구분된다. 후리 스톨에서의 고액 분리방식에서는 먼저 액비 살포시의 냄새가 문제된다. 
이 냄새를 없애고 액비의 비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액비저장 중에 토착미생물을 투입하고 가능하면 순환펌프로 액비를 순환시켜 준다. 
토착미생물의 투입량은 많을수록 좋으며 처음에는 액비의 수% 정도를 투입하는 것이 빠르고 확실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순환펌프를 설치할 수 없을 때는 공기 압축기의 배출구 호스를 탱크 안으로 삽입하여 공기를 1주일에 2회정도(20분/회) 분사시켜 호기성균의 활동을 촉진시키면 좋다. 자칫하면 공기를 분사하는 호스의 끝이 튀어 올라오므로 호스 끝의 위치를 탱크 아래쪽에 위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긴 대나무 장대에 호스를 묶어두면 작업이 편리하다. 
 
이 때 대나무 장대를 충분히 길게 하지 않으면 분사 개시 때에 사람의 턱을 아래에서 처 올려 크게 다칠 가능성이 높음으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토착미생물을 처리한 낙농 액비는 무취에 가까운 상태의 고기능 액비가 되며 안심하고 사료작물 재배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고액 분리된 고형 분에 대해서는 통상의 퇴비발효의 수순으로 토착미생물을 번식시켜 완숙퇴비로 활용하면 좋다. 완숙퇴비로 수분이 저하되면 후리 스톨의 우상용 깔짚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통로의 깔짚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TMR에 의한 사료배합에도 1일 1두당 150∼200g의 토착미생물을 배합한 결과 가축의 병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유지율이 향상되고 우사의 냄새가 완전히 없어진 낙농가가 있었다. 
 
가고시마대학 농학부 부속농장 이리끼 목장과 지역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와 같은 형태의 현지연구는 이리끼목장과 개량보급소 및 낙농가가 공동으로 한 덩어리가 되어 연구하여 얻어진 것이며 지역과의 협동연구는 이리끼 목장으로서 금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4. 톱밥발효 양돈의 바닥 관리기술 
발효에 의한 양돈에 관해서는 <토착미생물을 활용한다>(조한규 저, 農文協발행, 일본어판) 중에 기본적인 것은 쓰여져 있으므로 이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서는 이리끼 목장에서 실험으로 얻어진 결과를 중심으로 기술하도록 한다. 
먼저 돈사는 남향이고 채광과 환기가 충분히 되는 것이 중요하다. 
 
① 축사 바닥의 깊이 
축사 바닥의 깊이는 90㎝ 정도면 충분하나 최저 몇㎝가 되어야 하나 하는 것은 아직 결론이 나와 있지 않다. 돼지를 출하한 뒤의 바닥을 파서 조사해 보면 윗부분에서 30㎝까지는 완전히 발효되어 톱밥의 형체가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35∼40㎝ 이하는 톱밥의 형체가 남아서 타갈 색으로 약간 습한 상태로 되어 있었으며 깊이 70㎝의 밑바닥까지 같은 상태였다. 
또한 분뇨를 많이 배출하는 먹이통 근처와 반대편 바닥을 조사한 결과 표면에서 30㎝정도는 수분이 많았으나 그 이하의 톱밥은 분해되지 않았으며 타갈색으로 약간 습한 상태였다. 이 사실로부터 발효상의 깊이는 60㎝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나 이후 더욱 실험을 실시하여 적정한 발효상의 깊이를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② 바닥의 발효 
자연농업 양돈을 시작할 때 톱밥에 토착미생물, 황토(20% 정도), 소금 및 소주 찌꺼기 등을 혼합하여 미리 발효시킨 것을 돈사 내에 투입하면 균의 활동이 좋고 바닥상태가 처음부터 순조롭게 되는 것이 분명하다. 톱밥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바닥의 최하층에는 나뭇가지, 대나무 및 나무껍질 등을 넣어주면 효과가 있었다. 
 
③ 돼지의 사육밀도 및 사료의 TDN(가소화양분)과 바닥의 발효상태와의 관계 
돼지의 사양밀도와 먹이의 TDN에 의해서 바닥상태는 크게 영향을 받는다. 즉 단위면적 당 돼지의 두수가 많게되면 바닥의 발효상태가 저하된다. 또한 먹이에 가축분뇨 등을 발효시킨 것을 너무 많이 배합하게 되면 바닥상태가 저하된다. 따라서 자연농업양돈에 대한 적정한 사양밀도와 먹이의 TDN과의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 금후의 과제이다.
 
④ 돈사 내에서의 돼지의 행동 
돼지는 먹이통 근처와 반대쪽에서 분뇨를 배설하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분뇨 배설장소는 항상 습한 상태이며 손을 봐야할 때가 많다. 그러나 돼지는 그 장소에서 누워서 뒹군다. 돼지는 그런 장소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⑤ 발효톱밥 사육시의 발육속도와 장기 이상 
기생충이나 폐렴이 방지되면 발육은 양호하다. 발육측면에서 사육돈 장기의 육안적 이상은 콘크리트 축사 사육돈과 거의 다르지 않다. 특히 발효톱밥 관리구의 돼지에서 장기의 조직적 병변이나 출혈 및 폐렴이 확실히 적었다. 바닥표면의 과도한 건조는 폐렴을 유발시킨다. 또한 철저한 기생충 구제가 필수적이다. 
 
⑥ 발효상 사육 돈의 혈액성상의 특징 
발효톱밥 사육돈의 백혈구 수가 많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총 코레스트롤 및 중성지방은 확실히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⑦ 토착미생물을 사료에 혼합 
사료를 급이탱크에 투입할 때 확대 배양된 토착미생물을 1% 정도 혼합함으로써 돼지의 뱃속에서 토착미생물을 작용시키게 되어 냄새는 물론 사료효율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다. 저비용으로 적절한 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사료에 대한 배합법에 관한 연구를 추진시켜야 한다.  
 
가장 쉽게 하는법 1번 을 변형 한것, 삼나무 상자대신 양파자루에 밥을넣어 부엽토속에 묻어두고 그위에 비닐로 덮어 비가들어가지 않게 하면 동일한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고두밥을 사용하라고하나 먹기 좋토록 지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진짜로 고두밥을 지어서 하면 수분 부족으로 90% 이상 실패합니다.
양파자루에 밥을넣을때 두께가 5cm를 넘지 않토록 펴서 묻어야 합니다. 두꺼우면 속에까지 미생물이 침투하지 못합니다. 그냥 쉽게 생각 하시고 하나씩 해보세요. 돈도 (별로)들지않고 의외로 간단 합니다.



한방영양제 제조법
한방영양제는 작물이 스스로 병균을 쫓아낼 수 있도록 체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농약에 의하지 않는 농업에 반드시 필요로 한다.
 
가. 재료와 제조방법
재료는 한방약재인 당귀, 감초, 계피이며, 이것을 각각 발효시켜 소주에 담궜다 쓴다. 한방약재를 구할 수 없을 때는 마늘이나 생강도 가능하다.
 
① 우선 재료를 막걸리(가능하면 맥주)에 담궈 불린다. 재료가 겨우 찰랑찰랑 잠길 만큼만 막걸리를 부어 12시간 정도 놓아둔다.
② 재료 무게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흑설탕을 넣고 4~5일 동안 발효시킨다.
③ 재료의 양은 용기에 3분의 1을 채우는 정도가 적당하며, 나머지인 3분의 2에는 소주를 부어 채운 다음 7~10일이 지나 액을 추출한다. 액을 추출하고 남는 찌꺼기는 버리지 말고 다시 소주를 부어 5회 정도 더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때 숙성된 액을 용기의 3분의 1이상 남겨두었다가 새 소주를 부어야 한다.
 
나. 사용법
-종자처리액 : 천혜녹즙(500배), 현미식초(500배), 미네랄A액(1000배) 등과 한방영양제 500배액을 함께 타서 만든다. 담궈두는 시간은 발아까지의 시간에 따라 작물별로 조절한다. 오이, 배추, 무, 멜론, 연근, 감자 등은 4~5시간, 벼, 고추, 토마토, 비트 등은 7~8시간이 필요하며, 씨앗이 작을 때는 가제나 헝겊에 싸서 담근다.
 
-작물이 약해졌을 때 : 천혜녹즙(500배), 현미식초(500배) 등과 한방영양제 500배액을 함께 타서 사용. 무름병과 탄저병에 걸렸을 때 이 액을 엽면에 살포하면 증상이 완화되면서 더 이상 퍼지지 않는다.
 
-병을 불러들이지 않는 튼튼한 작물로 키울 때 : 가능하다면 미네랄 1000배액과 함께 위의 액을 7~10일에 한번씩 엽면에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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