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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전 경제분석가인 피터 쾨니히가 25일 '글로벌리서치'에 게재한 기고문 '서구 통화체제 붕괴인가 … 독일 정부 임박한 재난 경고, 러시아 적국 규정'에 따르면 독일 정부의 시민방위지침 의결로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쾨니히는 "두려움에 떠는 사람은 쉽게 조작될 수 있다"며 "시민들은 슈퍼마켓 진열대 상품을 싹쓸이하면서, 경찰과 군대에 더 삼엄한 보호를 해달라고 요청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같이 두려움에 떠는 상황은 정확히 미국과 유럽연합이 원하는 것"이라며 "미국과 독일은 유럽의 군국주의화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고문 전문 


독일은 미국의 주요 동맹이자 유럽 내에서 미국의 정책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독일 정부의 섬뜩한 전략은 러시아의 침략 위협에 간접적 경고 성격을 띤다. 최근 서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병합한 크림반도를 지키기 위해 흑해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펼치고 있다. 마치 유럽을 상대로 전쟁이라도 준비하는 것처럼 왜곡 보도를 일삼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되찾으려 대규모 군사와 탱크를 러시아 국경에 집결시키고 있는 건 개의치 않는다. 


물론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게 상황은 녹록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은 최근 유럽과 미국을 입장을 따르던 정책에서 벗어나 러시아로 전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터키 남부의 '인지릭' 공군기지를 사용하게 해달라 터키 정부에 요청했다. 이 기지는 현재 나토가 사용하는 곳으로, 미국의 핵탄두 50기와 수많은 전투기, 헬리콥터, 최소 5000명의 미군병사가 주둔하고 있다. 터키 총리 비날리 일디리는 지난 주말 "러시아는 인지릭 기지를 사용할 수 있다"며 공식 확인하는 한편 러시아의 사용 요청이 있었다는 사실은 부인했다. 


유럽연합 전문매체인 '유랙티브'는 "미국이 전술·전략 양용 수소폭탄인 'B61핵폭탄' 20기를 터키 인지릭 기지와 루마니아 데베셀루 기지에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루마니아 외교부는 이 보도를 즉각 부인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핵무기 배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 


터키 인지릭 기지는 지난해 말 국제적 주목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터키 공군은 지난해 11월 터키와 시리아 국경 부근을 날던 러시아 전투기 'Su24'를 격추시켰다. 조종사 2명 중 1명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이거나 CIA의 사주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인지릭 기지가 사실상 CIA 요원의 활동무대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러시아와 이란 시리아 터키 등 신밀월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과 러시아의 신밀월, 그리고 에르도안 대통령의 오래된 친구인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의 관계 재정립. 여기에다 러시아 요청에 따라 터키가 IS가 드나드는 국경을 통제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란이 하마단 기지를 러시아에 개방하면서 러시아와 이란 시리아 헤즈볼라 터키 등이 새로운 지역안정 세력권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는 중동에 평화가 깃들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하는 것이지만 미국과 유럽이 이끄는 나토의 입장에선 매우 불편한 상황 전개다. 나토측으로선 중동을 활보할 수 있었던 특권상실 이상의 충격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 지역은 석유와 천연가스 등 부존자원이 풍부하다. 또 '위대한 이스라엘'을 내세운 시오니즘 확장세력에게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시오니즘 확장세력은 팔레스타인과 요르단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이라크 등 현재 중동으로 불리는 지역의 1/3 정도를 장악하려는 이상적 계획을 추진중이었다. 나아가 '새로운 미국의 세기'를 만들기 위한 미국의 야심찬 전략인 '전방위지배'(Full Spectrum Dominance) 개념의 좌절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미국과 유럽이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또는 2가지를 모두 사용해 과감한 행동에 나설 경우 전 세계를 대혼란에 빠뜨릴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그동안 많이 예상돼 왔다. 독일 정부가 자국민에 비상사태에 대비하라는 충격적 경고를 날린 것말고도 그 징후는 많다. 


아군과 적군을 혼란케 하려고 조작된 군사적 충돌이 중동에서 벌어질 경우 미국 주도의 나토와 러시아는 전면 대립에 접어들게 될 것인가. 예를 들어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가 최근 5년 만에 처음으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하사카' 지역에 폭탄을 투하했다. 이곳은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YPG)가 관할하는 지역이다. YPG는 미국과 나토가 돈을 대 데려온 용병들로 구성돼 있다. YPG 지도자는 이스라엘 비밀정보기관인 '모사드'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리아의 폭격은, 시리아 군인은 물론 민간인까지 살해하고 있는 YPG의 도발에 대한 반격이었다. 시리아 정부는 "우리 영토에 대해 외세가 개입한다면 단호히 반격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즉각 "미국-나토군 전투기가 시리아 정부군에 보복하겠다"며 "러시아가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건이 미국과 러시아의 직접적 충돌로 이어지게 될까. 만약 충돌이 현실화한다면 이는 중동을 넘어 3차세계대전으로 번지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미국이 러시아와의 군사충돌까지 감행할 것이라는 건 현재로선 믿기 힘들다. 현재 러시아의 제공, 제해권이 미국에 앞선다는 평가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예외국가' 미국 입장에서는 중동 상황을 총체적 혼란으로 이끌기 위해서 '양심의 가책'을 뒷전으로 미뤄둘 가능성이 있다. 


전 세계를 뒤흔들 또 다른 재난 시나리오는 금융과 관련된 것이다. 서구의 정관계를 주무르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손 제이콥 로스차일드 RIT 캐피탈 파트너스 회장은 최근 "서구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 역사상 유례없는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같은 실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 세계는 지도에 없는 길을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스차일드 회장은 자신의 발언 배경을 자세히 소개하진 않았다. 하지만 그는 "초저금리의 의도치 않은 결과로 글로벌 국채의 30%가 마이너스금리로 접어들었다"며 "무제한적 양적완화 정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달러 대신 금과 유럽 국가의 통화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로스차일드의 금 투자 발언 배경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비밀스런 가문 출신인 그가, 왜 대중앞에 나서 자신의 투자전략을 공개했을까. 숨은 의도가 무엇일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월가 등 글로벌 금융 삼각편대가 내놓을 다음 수순을 알고 있기 때문인가. 혹시 금본위제로 되돌아가는 징후를 포착한 것인가. 어찌됐든, 미국과 러시아가 베를린장벽이 무너진 이후 20~25년 동안 비밀리에 공들여왔던 일도 바로 금고에 금을 쌓아두는 작업이었다. 러시아 최고 경제학자로 꼽히는 세르게이 글라지예프에 따르면 러시아는 자국 통화 루블화 총가치의 2배에 달하는 금을, 중국은 위안화 총가치를 완전히 커버할 수 있는 양의 금을 확보하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2위 금생산국이다. 미국 역시 금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미국이 정확히 얼마만큼의 금을 확보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몇달 전만 해도 유로존과 유로화의 분열 상황을 거론하는 건 금기시됐다. 하지만 영국민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투표 이후 유럽과 유로화의 붕괴가능성은 각종 공개토론회의 단골 주제가 된 상태다. 금기시됐던 걸 과감히 말하게 되면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역시 이같은 점을 잘 알고 있다. 미국 금융엘리트들은 브렉시트가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시대정신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금본위제로 복귀하는 건 현재까진 공상에 불과한 시나리오다. 하지만 개연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금본위제가 되면 달러의 가치는 곤두박질치게 된다. 달러에 의존하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갈 것이다. 금고에 쌓아둔 달러자산도 연기처럼 허무해질 것이다. 


20년 전만 해도 전 세계에 유통중인 달러는 총통화 대비 80%에 달했지만 현재는 60% 정도다. 점점 낮아지고 있다. 대부분 유럽 국가들은 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금도 확충하고 있다. 이들 나라는 금가치 상승에 베팅하기보다 유로화 이전 자국통화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금의 가치는 전적으로 국제결제은행(BIS)이 좌우하며 BIS는 로스차일드나 록펠러 가문, 월가의 소수 대마불사은행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ECB와 국제통화기금은 일단 상황을 지켜보다 채권-채무국 사이의 부채조정을 자처하는 중재자로 나서려 할 것이다. 기존 달러부채가 금으로 어떻게 환산돼 정산돼야 하는지 결정하려 들 것이다. 


독일 선제적 위기경보, 물밑 거래 있나?


독일이 자국민에게 선제적으로 위기 경보를 발동한 것은 무언가 물밑에서 진행되는 거대한 상황을 감지했기 때문일 것이다. 독일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과 거래를 맺었을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통화가 만들어지든, 아니면 이전의 통화로 돌아가든 최소 반년의 적응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독일은 이같은 움직임을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왔을 수 있다. 따라서 자국민에게 최소 열흘치 식량을 준비하라고 통고했을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예기치 못한 통화시스템 상 재난이 닥쳐도 독일은 이에 적응하는 시간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막대한 파생상품이 터질 가능성도 있다. 월가 대마불사 은행들이 연준의 묵인아래 거래하고 있는 파생상품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최소 700조달러에서 최고 1000조달러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같은 중소규모 투자은행의 파산만으로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생겼다. 전 세계가 고통을 받았지만 미국은 달러패권을 지켜냈다. 현재 파생상품 대부분은 달러로 표시돼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서구 전체가 맞닥뜨릴 현실은 상상하기 어렵다. 


지난 7월 중국 시진핑 주석은 공산당 창당 95주년 기념식에서 미국 경제의 붕괴와 유럽연합의 분열 가능성을 환기시키며 "새로운 세계 질서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천명했다. 이같은 발언을 다룬 주류매체는 없었다. 


서구는 현재와 같은 금융통화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는 점을 애써 무시해왔다. 러시아와 중국은 달러와 유로를 벗어난 통화시스템을 고안해냈다. 연준과 BIS, 월가 대마불사은행들의 조작 가능성이 전혀 없는 시스템이다. 러시아와 중국이 개발한 통화시스템은 회원국 경제규모에 따라 통화가치와 규모가 정해진다. 부당한 경제제재와 협박, 위협, 노골적 금융전쟁 등에서 자유로운 통화체제가 현실화를 기다리고 있다.

- 출처: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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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에는 그 이유가 있다. 그것을 밝혀내는 것은 인간의 의무이다. -
Ralph Nelson Elliott (1871 ~ 1948)
엘리어트파동 이론의 창시자
 
 
 
글로벌 회사들의 다음 해의 회계연도는 항상 매해 10월부터입니다. 따라서, 2012년 경제예측으로 첫번째 제목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011년 8월 ~ 9월까지 있었던 큰 폭의 시장의 하락이 거대한 하락장의 첫 시작임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Robert R. Prechter, Jr. 의 인터뷰입니다.
 
2011년 10월 1일(토) 에 있었던 거의 모든 대화를 듣고 번역해 드립니다.
  
<host>
오늘은 Robert Prechter 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Gainsville, Georgia 의 Elliottwave International 의 사장으로 일하시면서, Elliottwave Principle 이라는 이름의 책과 Conquer The Crash 라는 책의 著者 이시기도 합니다. Baba(Prechter 를 부르는 애칭입니다)... Elliottwave (엘리어트파동) 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시는 청취자분들을 위해서 잠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bob> 

 
네... 과거 1930 년대였었죠... 기업 회계사로 근무했었던 Ralph Nelson Elliott 이라는 분이 주식시장 분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다가 주식시장이 Fractal 패턴의 모습을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나서 부터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작은 규모의 움직임이 중간 규모의 움직임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게 됨을 보게 되었으며, 심지어 장기적이고 큰 규모의 움직임에서도 아주 작은 규모의 움직임과 중간 규모의 움직임에서 보았던 모습과 동일하게 일어나게 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도표 참고)
 


< 동일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 작은규모(맨 아래) - 중간규모 (중간) - 큰규모 엘리어트 파동 >
* 출처 :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File:Elliott_wave.svg)
 
 
작은 규모의 움직임들은 서로 모여 군집하면서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움직임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만약, 강세장이 시작된다고 가정할 때에는 정확히 5단계 파동을 거치면서 상승하게 되고...
만약, 약세장이 시작된다고 가정할 때에는 정확히 3단계 파동을 거치면서 하락하게 되는 모습을 띠게 됨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아래 도표 참고)
 


< 기본 엘리어트 파동 순환주기 >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흔히 엘리어트 모델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델을 Ralph Nelson Elliott 이 개발했으며, 이 엘리어트파동의 모델을 통해서 현재 우리의 사회와 시장이 주기(cycle) 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host> 
네... 그렇다면, 이같은 엘리어트 파동의 모습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의 조짐이나 새로운 소식이 발견되었는지 궁금합니다.
 
<bob> 
좋은 질문 하셨습니다. 최근의 변화는 사회적인 분위기입니다.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각각 자기 자신의 감정을 주고 받으며, 이같은 감정의 깊이를 더욱더 깊게 만들었고, 이같은 분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fractal 형태의 모습으로 동요하는 모습을 만들어 냈으며, 이같은 형태로 동요하는 분위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종류의 사회적인 활동 및 행동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주식, 상품과 같은 것들을 사고 팔면서 교환하는 행동들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을 예로 들 수 있지만... 또한, 사람들이 행동하는 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패션(fashion) 산업과...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며, 즐기고 싶어하는 것들에서도 말이죠... 또한, 최종적으로는 이같은 모습이 거시(macro)경제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정치(politics)분야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host> 
음... 그렇다면, 요즘의 사회적인 분위기는 어떤 상태인가요? 또한, 이같은 사회적인 분위기는 우리의 사회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bob> 
Ok...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통해서 지난 12년(1999년 ~ 2011년) 을 돌이켜보면 상대적으로 아주 짧은 기간이었던 2008년 말 ~ 2009년 초까지를 제외하곤... 금융시장의 경우... 역사적으로 최고 수준의 긍정론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알게 된 사실은 다우존스산업 평균지수와 S&P500 에서 우리의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의 배당 수익이 있었으며, (아래 도표 참고) 실제 장부가치보다도 훨씬 더 높은 상태에 있는, 고평가된 주식시장의 모습이 있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 1960 대 이후로 2000년대에 가장 낮은 배당수익을 보이고 있는 美 S&P 500 지수 >
* 출처 : http://seekingalpha.com/article/206506-32-foreign-large-caps-paying-over-5-dividends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엘리어트파동 모델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사실은... 과거 1978년으로 돌아가 제 친구였던 A.J. Frost 와 함께 만들었던 책인 "Elliottwave Principles" (엘리어트파동이론) 의 한 부분을 인용해서 말씀드리자면, 주식시장에 광분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비이성적인 주식시장의 가격이 만들어지게 되며... 이같은 광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제자리를 찾게 되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할 수 있을 정도의 시장의 조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저희가 관찰해오고 있는 1999년 부터 현재까지의 시장의 모습은 역사상 가장 긴 시간 동안 최고점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은... 방금 말씀드린 시장의 최고점을 만드는 과정은 2007년에 만들어졌으며, Head And Shoulders 패턴 모습 중에서 오른쪽 어깨(Right Shoulder)의 모습은 금년... 2011년에 만들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사회와 시장은 2011년 4월의 고점으로부터 큰폭으로 하락하게 되는 하향추세에 있으며, 큰폭으로 하락하는 거대한 하락장의 초입에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 2007년의 정점(top), 2011년에 오른쪽 어깨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美 다우존스공업 평균지수 >
 
 
<host> 
Ok. 지난 2011년 6월 중순에도 Bob... 당신과 얘기를 나누었었죠... 그 당시 2011년 6월 중순경... 시장(market) 은 7월까지 상승하기 위해 노력했었고, 8월 초순부터는 급격한 하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2011년 9월)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래 차트 참고) 자... 지금부터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하게 될까요? 상승인가요?
  
 


<bob>
 
음... 2011년 4,5,6월로 한번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기는 분명 당신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시장의 고점이 형성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는 제가 설명해 드린 아주 기본적인 엘리어트파동의 한 예(example)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같이 확실한 엘리어트파동의 모습은 역시 2007년에 고점을 만들고 나서, 크게 하락한 뒤... 그 뒤로 2011년까지 있었던 부분적인 상승의 모습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우리의 앞에 놓여있는 시장의 모습을 한마디로 이름을 붙여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 자유낙하 영역 " 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같은 " 자유낙하 영역 " 과 같은 첫번째 모습은 2008년 10월의 금융(빚)위기시에 발생했었습니다. 그 당시의 시장은 시장의 범위내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서 시장이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제 생각으로 우리가 보았던 두번째 " 자유낙하 영역 " 의 모습은 유럽의 재정위기와 관련된 심각한 뉴스가 발표되고 난 뒤인... 2011년 9월 22일 (목) ~ 26일 (월) 의 시기였습니다. (아래 도표 참고) 이는 아주 흥미로운 사건이었습니다.
 
 


< 2011년 9월 22일 (목) ~ 26일 (월), 자유낙하했던 美 다우존스산업 평균지수 >
* 출처 : http://www.barchart.com
 
 
이같은 움직임은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거대한 하락장의 시작을 알리는 아주 아주 중요한 징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 모두가 보았던 2011년 8월의 시장의 하락은 겨우 2주(weeks)에 걸쳐 일어났었으며, 약 7주(weeks)에 걸쳐 시장은 반등했습니다. 하락한 시간에 비해 7주(weeks)라는 매우 긴 시간을 보냈지만, 하락한 낙폭에 비하면 아직은 회복이 더디기만 하죠... 이와 같은 모습은 전형적인 하락장(bear market)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아마도 우리는... 다음 하락파동으로 진입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저는 과장되게 분석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의 다음 예측의 목표는 시장(market)의 바닥이 언제인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주식과 상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시기를 말이죠... 현재는 결코 싼 가격대가 아닙니다...
  
<host> 
그렇다면, 말씀하신 시장의 바닥에 도달하는데는 지금부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건가요?
 
<bob> 
그 말씀은 저희가 지금까지 평생동안... 결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시간 구간에 대한 예측이라는 것인데요...


최종적인 시장의 바닥이 만들어질 때까지 우리는... 5년의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아마도 2016년의 어느 날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같은 커다란 사건이 2016년 보다 일찍 일어나게 되거나, 2016년 보다 조금 늦게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제지표를 매우 세밀하게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이번 10년 (2011년 ~ 2020년) 안의 어느 시점엔가... 과거 1932년과 1942년과 같은 수준의 또는... 1974년과 1982년 보다는 훨씬 더 좋은 조건으로... 우리 일생에 단 한번 경험하게 되는 단 한 번 뿐인...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다가오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시기에도 꽤 많이 하락했었습니다만... 향후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기는 과거 1990년대 말부터 11년에서 12년 정도로 꽤 오랜시간동안 이어져 온 극도의 낙관론에 반대되는 극도의 비관론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100% 현금(cash)만이 우리에게 필요한 해법이 될 것입니다.
 
 
<host> 
네... Bob... 현재보다도 훨씬 더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게 될 주식시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시작하셨는데요...
 
<bob> 
네... 현재보다 훨씬 더 낮은 수준으로 하락합니다. 현재 시장은 극도로 과대평가되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확실히 거품이 있는 상태이죠... 부제목... "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생존하고 수익을 만들어 내는 방법 " 이 핵심주제로 되어 있는... 제가 과거 2002년에 출간했던 책인 " Conquer The Crash " 라는 책에서 공황 (Depression) 이라는 것은... 또다른 핵심주제였습니다.
 
최근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너도나도 경제가 회복할 때까지 얼마나 걸릴 것인가? 또는 정말로 이중 경기침체를 겪게 될 것인가? 라는 주제를 갖고 열띤 토론을 합니다. 이 2가지 시나리오는 그 어떤 것도 맞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우리의 사회와 경제는 이미 2007년 부터 공황(Depression)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확한 공황(Depression)의 시작은 2000년 부터였지만요... 2007년부터 공황이 시작되었고 2008년 시장의 바닥이 우리가 보게 되는 최저 수준의 시장의 바닥이 아닙니다. 바로 2008년 시장의 바닥 이후 상승해 왔으며... 과거 우리가 보았던 공짜 수프를 받기 위해서 줄지어 서있는 것과 같은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일반적인 대중들은 우리가 공황(Depression)에 이미 진입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 1930년대, 美 대공황 시절 공짜수프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는 근로자들 >
* 이 때 생긴 신조어로 공짜수프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는 것을 영어로 soupline 이라고 합니다.
*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 뒤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삶의 질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 출처 : http://whenwasthegreatdepression.info/
 
 
이같은 대공황 시절의 Soupline 대신, 2011년 현재 많은 국민들에게는 공식적으로 식료품 쿠폰 (아래 사진 참고) 이 美國 국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진짜 경제적인 위기는 우리 앞에 놓여져 있으며, 이같은 거대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각종 매스컴의 1면을 장식하게 될 것입니다.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현재 美國 국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식료품 쿠폰 >
 


< 美 농림부 발행,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이 들어있는 식료품 쿠폰 >
 
 
<host> 
Bob, 최근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상품시장(commodities)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이죠... 만약, 디플레이션이 일어난다면, 이같은 사회적인 분위기가 상품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bob> 
네... 물론입니다.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죠... 과거 2002년에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번은 그 당시 美 Fed 의 의장이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한 뒤, 경제학자인 Milton Friedman (밀턴 프리드맨) 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美 Fed 는 결코 이같은 일 (디플레이션) 이 일어나는 것을 허락지 않을 것입니다. " 라고 말이죠... 저는 저의 책 전반에 걸쳐서 이와 같은 Fed 의장의 견해를 반박했습니다. 이같은 Fed 의 행동은 실패하게 될 것이라구요...

Fed 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빚(debt)이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끔찍할 정도로 갚을 수 없는 광범위한 규모의 거대한 금액의 빚(debt)이 있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점점 더 빚(debt)에 대해서 보수적이 되어 갈 것입니다.(빚을 줄이고 얻으려고 하지 않으며, 될 수 있으면 빚은 청산하겠다라는 뜻입니다) 이같은 보수적인 분위기는 최근의 美 Fed 의 정기협의모임에서도 있었습니다. 美 Fed 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어떠한 수단도 사용하지 않겠다라면서 말이죠...
 
당신은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씀하셨었죠... 최근에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금(gold)값을 예로 들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다른 주요 시장(market)의 모습도 한번 눈여겨 봐 주시기 바랍니다.
 
2000년에 최고치를 기록했었던 NASDAQ (나스닥) 시장이 있으며,
2006년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약 40% 하락한 상태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주택 및 부동산시장이 있으며,
2008년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하락한 뒤 아직 62% 만 회복하고 있는 CRB INDEX 를 통해서 본 상품시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같은 美 달러로 표시되어 있는 신용과 빚(debt)의 전체 총량은... 2008년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각 중앙은행들이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도... 신용과 빚(debt)의 전체 총량을 다시 원상회복 또는 신고점을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같은 빚(debt)은 다시금 채무상환기한 연장(rollover)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요... 美 Fed 와 심지어 美 정부(Government) 간에도 점점 더 보수적이 되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빚(debt)의 한도를 늘리기 위해 싸우고 있는 최근의 일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보았습니다. 이같은 일련의 일들은 전형적으로 부정적인 사회 분위기로 바뀌게 될 때 일어나는 사회적인 행동들입니다.
 
저는 저의 책인 " Conquer The Crash " 를 저술하면서 얻게 된 오직 단 한가지 결론은... 우리가 앞으로 경험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디플레이션 (통화량의 감소로 부동산, 주식, 상품, 금, 은 등의 가격이 최종적으로 하락하는 것) 일 수밖에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다음 대상으로 하락하게 될 예정으로 있는 시장은 바로 귀금속 시장입니다. 이미 보셨겠지만... 실제로 최근에 은(silver)값의 경우 고점으로부터 약 5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2011년 9월 중순, 약 50% 가까이 폭락한 은(silver) >
  
<host> 
네... 은(silver)값이 최근에 약 50% 가까이 폭락했었습니다. 금(gold)값의 경우 최근에 고점을 찍었었는데요... 그리고 나서, 최근 몇 일동안 꽤 많은 폭으로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금(gold)값의 상승행진은 이제 끝난 것으로 보고 계십니까?
 
<bob> 
음... 그리고 나서, 다시 반등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고 계신데요... 그러나, 바닥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락장을 이제 막 시작한 것 뿐입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기타 다른 시장(market)... 예를 들어 2000년의  NASDAQ (나스닥) 시장, 2006년의 부동산 시장, 2008년의 CRB INDEX 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한번 고점(top)을 찍은 후에는 다시 고점(top) 근처에는 오지도 못합니다. 바로 이와 같은 모습이 디플레이션을 대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뜻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빚(debt)을 갚기 위해서 그들의 자산(assets) 들을 팔아 현금 보유량을 늘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금(cash)이라는 것은...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신용위기를 초래한...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증오하고 있는 불태환 화폐 (fiat money)를 말합니다. 우리가 떠안고 있는 그 많은 빚(debt)들은 모두 불태환 화폐로 표시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실제 현금(cash)을 점점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제 생각으로는 美 달러야말로 이제 막 강세장의 초입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바닥에 도달한 유일한 한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美 달러입니다. 美 달러는 전세계에 가장 많이 공급되어진 빚(debt)이기도 합니다. 한번 경제에 파열음이 들리기 시작하게 되면, 美 달러가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디플레이션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 매뉴얼을 어디에서든 흔하게 찾으실 수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주식을 사고 싶다... 상품(commodities)시장에 투자하고 싶다... 라고들 말씀하고 계십니다만... 이와 같은 것들은 모두 틀린 것입니다. 마치 과거 1929년에서 1930년의 시장의 상황에서 매수해라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매수하세요... 지금이 기회입니다... 매수하세요... 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현재 정답으로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정답은 매수하지 마세요... 입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최고 가격으로 부풀려져 있는 시장에 투자하지 말고, 빠져나와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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