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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전남이긴 하지만 전북과 붙어있어 겨울엔 제법 춥다. 한겨울 강추위에 견디던 녀석들도 늦겨울, 초봄의 이상한파와 영하와 영상 10도를 오르내르는 기온차에 냉해를 입었다. 치자나무, 올리브, 차나무, 무화과. 그래도 비파나무는 튼튼히 견뎌주어 위로가 된다. ^^


멀꿀나무도 남부수종이라 겨울에 짚을 듬뿍 덮어주었더니 그 속이 따뜻했는지 짚을 헤쳐봤더니 초록이 싱그럽게 잘 자라고 있었다. 덤으로 잡초도 함께 그 속에서 따스히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았다. 아마도 잡초와 함께라 더 따스했을 것이다. 


맨살을 드러낸 땅보다는 잡초가 덮여있고 겨울잡초가 자라는 땅의 지온이 더 높다고 하니 역시 초생재배나 무경운, 자연농법이 우수한 점은 부정할 수 없을 듯하다. 


올해는 작년보다 식물들이 더 다양하게 자랄 것이다. 작물과 잡초가 조화롭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농부의 역활이 아닌가 싶다. 자연은 언제나 최적의 효율을 따라 흐른다. 그리고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의 효과를 내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이 땅에 작물을 심는다면, 그리고 그 작물이 이땅에 어울리는 식물이라면 자연은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자생하는 식물과 조화롭게 키워줄 것이다. 그 속에서 내가 해야할 일은 '조율'. 올해도 함께 행복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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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중에 제일 달다는 나무. 

 

멀꿀나무(으름덩굴과 상록 덩굴) - 멍나무

이명: 멍. 멍나무.장수를 상징하는 상서로은 나무로 인식하는 일본에서는 *장명수*라 부르기도하며 정초네은 신하들이 왕의 장수를 기원하며 궁중에 바치기도 했다고 함
 
분포지:  남부지방 산 기슭및 산 중턱의 양지에 자생
 
뿌리줄기: 15m정도
 
잎모양: 장상복엽 타원형 달갈형으로 두껍고 앞면에 광택이 있으며 아름다운 덩굴식물로 잎은 어긋나며 5~7개의 작은잎으로 된 손바닥모양 겹잎이며 작은잎은 두껍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6~8cm이고 작은 잎자루는 3cm이다.
 
개화기: 5월 백색바탕에 중아부는 담자홍색
 
꽃모양: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3~7송이가 모여피고 수꽃은 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3개의 암술이있고 암꽃의 작은 꽃가지는 가을에 적갈색으로 되고 많은 피목이 있어 거칠다
 
생욱환경: 난대성 식물로 추위에 약하여 남부지방에 한하여 식재할 수 있지만 성목일때는 꽤 추위에 견디는 편이며 성목의 경우 낮 기온이 영상 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라면 아침 최저기오니이 영하 10도이하로 떨어지는 지역일지라도 월동하는데 별 문제가 없으며 난대성 식물인 마삭줄보다는 추위에 약하지만 남오미자보다는 강하며 양지를 좋아하지만 음지에서도 잘 견디는 반음수로 토질은 거의 가리지 않으며 적습한 곳에서 생육이좋다.
 
분재재배: 여름에는 물접시에 앉혀둘것(분바닥 구멍이 먹혀버리면 나무의 생육상 좋지않으므로 3cm정도의 얕은 접시에 황모래를 2cm정도의 두께로 깔고 그위에 분을 앉히면 분속이 마르지 않으며 또 뿌리가 물에 잠겨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일도 생기지 않고 물을 잘 빨아들이며 특히 열매를 가진 나무는 물이 마르면 열매가 크지 않으므로 분토면에 이끼를 키워 물의 증발을 막아주어야한다.
 
수피가 연하므로 철사를 감는 것은 옳지 않으며 주로 가위로 다듬어 모양을 잡아준다
봄에 자라는 순을 그대로 두면 잔가지가 늘어나지 않으므로 가지  밑 부분의 눈 2~3개만 남겨두고 순을 따 주어야하지만 열매를 원한다면 순따기는 하지않아야한다.
 
 
번식방법

삽목: 봄 싹트기전이나 여름 장마철에 새로 자란 가지를 잘라 아랫잎을 따 버리고 해가림하에서 꽂는데 뿌리 내림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휘묻이 : 봄이나 여름철에 길게 자라는 가지를 눕혀 흙을 덮어두었다 뿌리가 내린 후 잘라 심는 방법  
 
열매: 10월 장과로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혀이고 종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흑색이다.
 
용도: 관상용. 식용(으름보다 맞이좋음) 약용 한방(강심제.이뇨제.진정 진통)
     
* 과일중에 제일 달다는 멍(멀꿀)과 꿀을 먹으며 너무 맛있꼬 정신이 어떨덜해지고 아득해서 아리 아리해 일명(멍청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고한다.

* 으름은 반상록이며 향기가 있지만 멀꿀은 상록이지만 향기가 거의 없고, 잎이 훨씬 두껍고 열매는 오리알보다 약간 크지만 으름처럼 벌어지지는 않는다. 


강심 이뇨 진정 진통 구충작용하는 멀꿀 

▶ 심장 근육 수축력 증강, 이뇨작용, 진통작용, 진정작용, 구충작용, 강심(强心), 수종, 풍습성관절염, 월경불순, 종기, 신경통, 두통, 각종 통증을 가라앉히는 멀꿀

으름덩굴과 멀꿀(Stauntonia hexaphylla)은 늘 푸른 덩굴나무이다. 길이는 15미터 정도 뻗어나간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섬 및 지방에서 월동한다. 줄기는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는 습성이 있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5~7장이며 타원형~달걀형으로 두껍고 앞면에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암수 한그루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짧은 총상꽃차례에 3~7개의 꽃이 모여 달리는데 수꽃은 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3개의 암술이 있다. 타원형 열매는 진한 보라색 또는 붉은 색으로 익는다. 

과육은 백색이고 속에는 검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자라거나 정원에 재배하기도 한다.  

멀꿀의 다른 이름은 야목과[野木瓜: 국약적약리학(國藥的藥理學)], 나등[那藤, 우등:牛藤: 광서식물명록(廣西植物名錄)], 칠저매등[七姐妹藤, 칠엽련:七葉蓮, 미엽야본과:尾葉野本瓜, 미엽가례지:尾葉假荔枝: 중약대사전), 목통칠엽련[木通七葉蓮: 중국본초도록], 멀꿀, 멀꿀덩굴, 야목통, 멍 등으로 부른다.

중국에는 멀꿀의 변종으로 칠엽련(七葉蓮, 미엽야본과:尾葉野本瓜, 미엽가례지:尾葉假荔枝: Stauntonia hexaphylla Decne. var. urophylla Hand.-Mazz.)이 있는데 모양도 원종과 비슷하고 효능도 같아서 함께 약용한다.

[성분]
줄기, 잎에 saponin, phenols amino acid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3종류의 triterpenoidal saponin 즉 mubenin A, B, C 가 분리 추출된다. 마른 종자에는 기름이 28.7% 들어 있다.

[약리]
열매 및 그 핵은 회충과 편충에 대한 구충 작용이 있는데 구충에 대한 효력은 확실하지 않다. 또한 열에 의해서 구충 작용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지나치게 익은 열매의 작용은 상당히 떨어진다.

멀꿀의 줄기 및 뿌리는 강심, 이뇨작용을 하며 덩굴은 통증을 멎게 하고 덩굴의 뿌리도 이뇨작용이 있다. 열매는 구충 작용이 있다. 줄기 및 뿌리를 건조하여 하루 19~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멀꿀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멀꿀(Stauntonia hexaphylla {Thunb.} Decaisne)

다른 이름: 멀꿀 덩굴

식물: 사철 푸른 덩굴 뻗는 나무이다. 잎은 타원형인 쪽잎(3~7개)이 손 바닥처럼 모인 잎이다.
남부의 산에서 자란다.

줄기(야목통): 줄기를 베어 껍질을 벗긴 다음 쪼개어 햇볕에 말린다. 뿌리도 동약재로 쓴다.
성분: 뿌리에 스타운토게닌 C27 H44 O4과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배당체(스타운토닌 C58 H92 O31)가 있다.
작용: 스타운토닌의 0.07% 수용액은 떼낸 개루리 심장에 대하여 디기탈리스 배당체와 비슷하게 수축기 정지를 일으킨다. 줄기는 진정작용과 아픔멎이 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아직 찾아보지 못하였다.

응용: 민간에서 줄기와 뿌리를 오줌내기약으로 쓴다.
멀꿀줄기 알약: 멀꿀줄기엑스 2g에 부형약으로 녹말을 섞어 0.4g짜리 알약으로 만든다. 아픔멎이약으로 한번에 4~6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멀꿀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야모과(野木瓜)

으름덩굴과의 상록 덩굴나무 멀꿀(Stauntonia hexaphylla {Thunb.} Dbcne.)의 줄기와 뿌리이다.

효능: 강심(强心), 이뇨(利尿)
해설: ① 심장 근육의 수축력을 증강시키고, ②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상에 이뇨 작용을 나타낸다.  
성분: 사포닌(saponin), 페놀(phenol), 아미노산(amino acid)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열매는 구충 작용이 있다.

임상 보고: ① 약물 달인 물 40g을 수술 후 동통과 각종 동통에 사용하여 통증을 가라앉혔다. ② 환제는 외상동통, 내장동통, 수술 후 동통, 신경통, 두통에 진정, 진통 효과를 보였다. ③ 약침 제제로 사용했을 때 지속적인 지통 효과가 나타났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멀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목통칠엽련(木通七葉蓮)

기원: 목통과(木通科: 으름덩굴과; Lardizabalaceae)식물인 야모과(野木瓜: Stauntonia chinensis DC.)의 뿌리 및 전체이다. 

형태: 상록의 덩굴성 목본식물이다. 줄기와 가지에는 털이없다. 잎은 장상복엽(掌狀複葉)으로 어긋나며 소엽(小葉)은 3∼7개이고 거의 가죽질이며 장원상(長圓狀) 피침형(披針形)이고 양면에는 털이 없으며 잎맥이 양면에 모두 뚜렷하게 융기되어 있으며 눈엽(嫩葉)의 뒷면에는 반점이 없다. 총상화서(總狀花序)가 액생(腋生)하는데 꽃이 6송이씩 달리고, 꽃잎은 밀선상(蜜腺狀)으로 되어 있으며, 수술과 수술대는 통상(筒狀)으로 합생(合生)한다. 열매는 장원형(長圓形)이고 길이는 7cm이며 직경은 3cm이다. 

분포: 산골짜기나 계곡 주변의 성긴 숲에서 자란다. 중국의 화동(華東), 화중(華中), 화남(華南), 서남(西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잘게 잘라 햇볕에 말린다.
성분: 줄기, 잎-saponin, sterol.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산어지통(散瘀止痛), 이뇨소종(利尿消腫). 

주치: 풍습성관절염(風濕性關節炎), 질타손상(跌打損傷), 각종신경성동통(各種神經性疼痛), 수종(水腫), 소변불리(小便不利), 월경부조(月經不調), 비종대(脾腫大). 

용량: 하루 9~15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멀꿀의 전초를 이용하여 임상 실험한 보고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임상보고(臨床報告)

지통(止痛)

① 탕제: 멀꿀 전초 37.5g에 물을 넣고 30ml가 되게 달여 아플 때 돈복하는데 필요하면 1일 3회 복용한다. 수술 후 동통, 마풍(麻風) 반응성 동통 등 각종 동통증 총 113례를 관찰한 결과, 일반적으로 복용한지 15분 후에 통증이 멎기 시작하여 그 효과가 4시간 지속되었다.

② 환제: 1알은 생약 37.5g에 해당하며 1일 2~3회, 1회 1~2알을 복용한다. 외상에 의한 동통, 내장 동통, 수술 후 동통, 신경통, 두통 등 40례 남짓한 치료에서 모두 진정 지통 효과가 있었고 그 중 효과가 뚜렷한 경우는 73%를 차지했다.

③ 정제: 1정은 생약 2.5g에 해당하며 아플 때 4~6정씩 돈복한다. 각종 수술 후 동통 40례에 사용했더니 일반적으로 복용한디 30분 후쯤부터 지통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그 효과가 3시간 지속되었다.

④ 주사액: 1회에 2ml(생약 5g에 해당)를 근육에 주사한다. 지통 효과의 지속 시간은 달인 약과 같다. 또 다른 보고에 의하면 칠엽련(七葉蓮: 멀꿀의 변종)으로 만든 주사액을 1회에 2ml(마른 잎 3g에 해당)씩 근육 주사하여도 지통 효과가 있다고 한다. 12례의 관찰에서 일반적으로 주사 후 5~15분이면 효과가 나타나 지통 효과가 4~10시간 지속되었다.]

멀꿀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열매의 속살 맛이 꿀처럼 달다고 해서 '멀꿀'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열매의 색깔이 아주 섬세하면서 곱고 진한자줏빛에서 붉은 색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과 열매 표면에 독특한 광채를 발하며 매달려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제주도에서는 멀꿀 열매의 단맛에 취해서 정신이 멍해진다고 하여 '멍'이라고 부르는데 익은 열매의 껍질을 벗겨 속살의 과육을 입에 넣으면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그런데 마치 조선 바나나인 으름덩굴 열매보다 과육은 더 달콤하지만 그 씨앗은 아리고 쓰다. 그래서 과육만 빨아먹고 씨를 뱉거나 씨를 씹지 않고 그냥 삼키기도 한다. 남부지방에 살고 있는 약사모 회원께서는 집안에 텃밭이 있다면 멀꿀을 직접 재배하여 가꾸어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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