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아내와의결혼을후회한다1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 이 얼마나 간큰 남자의 책 제목인가? 책 제목이 너무 파격적(?)이라 '얼마나 간 큰 사람인가 한번 보자.' 라는 생각으로 집어들게 된 책 읽어보니 생각만큼 간이 큰 분은 아니었지만..^^ (프롤로그에 보면 알 수 있듯이 남자는 가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하고 아내는 가끔 남편과의 결혼을 만족한다니 '가끔'이라는 단어 하나의 유무로 얼마나 뜻이 많이 와전되는지 느낄수 있었던 재미있는 책이었다) 저자가 이시대 남자들을 위해 공지영의 산문처럼 메세지를 전한 책이었지만 여자인 나도 남자를 이해 할수 있었던 계기가 되는 책이었고 아버지에게도 권해 드렸으나 아쉽게도 아버지는 읽지 않으셨다 (아빠는 엄마와의 결혼을 후회하지 않나보다 하하..) 저자의 결혼, 유학생활, 그리고 현재.. 2009.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