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논밭에서 흔히 보는 잡초 ‘피’를 확대한 모습. 

왼쪽부터 돌피, 강피, 물피.


농과원 “논 10㎡당 11포기 이내땐 안뽑아도 수량 큰 차이없어”

 

벼의 생육을 방해해 쌀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잡초인 ‘피’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경제적 방제시점이 제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2004~2007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피의 발생밀도에 따라 쌀 수량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논 1㎡당 피가 1~4본 발생할 때 쌀 수확량은 그렇지 않은 정상 논에 비해 2~8% 적었다. 피가 16~24본 발생할 경우 수확량은 27~35%, 96본가량일 때는 69%가 감소했다.


이 수치를 기계이앙 논에 적용해 생산 및 증수에 드는 비용 등을 종합해 따져본 결과 논 10㎡당 피의 발생밀도땐 12본이 넘었을 때 방제작업에 돌입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피의 발생밀도가 11본 이하일 경우에는 굳이 뽑아내지 않더라도 쌀 수확량 감소에 큰 지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잡초 방제에 대한 일반 농가의 생각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논 10㎡당 피가 12본 정도 발생했다는 것은 1㎡당 적어도 1본 이상이 나왔다는 것인데 이 정도면 ‘논이 아니라 피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인용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연구관은 “피는 쌀의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가들은 피가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별도의 비용과 노력을 들여 방제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가 나옴에 따라, 관행농가는 물론 제초제를 뿌릴 수 없는 친환경 실천농가의 방제 수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농민신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역사를 바꾼 고대 농법의 수수께끼

요시다 타로 (지은이) | 김석기 (옮긴이) | 들녘




한국에서는 전국귀농운동본부의 안철환 선생님에게서 "위험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전통농업의 본래 목적이다."라는 견해를 들었는데, 이 책을 쓰면서 세계 각지의 전통농업도 '생산성'과 '안정성'을 저울질했을 때 안정성과 지속성을 중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효율이냐 위험이냐'라는 본원적인 질문은 농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칼럼에서 잠시 소개한 '회복력'이란 개념을 이 자리를 빌려 약간 보충하여 설명하고 싶습니다. 원자력발전 사고를 계기로 일본의 선진적인 시민단체들 사이에서 회복력이 화재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복력이란 자연재해와 재해 등의 충격을 받았을 때 공황을 일으키지 않고 유연히 대응하는 힘 또는 타격을 모두 흡수할 수 없어도 즉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 '극복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하천과 호수도 오염 유입을 중지시키면 다시 정화되고 다친 사람도 세월이 충격을 완화시키듯이, 자연에도 사회에도 개인에게도 회복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력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어느 한계를 넘으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그림을 봅시다. 2009년 회복력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지구 체계의 경계, 인류가 안전히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탐구하다'에서 발표한 그림입니다. 과학자들은 지구환경에는 아홉 가지 넘을 수 없는 한계(그림 안쪽의 선)가 있는데, 그 가운데 기후변화, 생물다양성의 감소, 질소순환의 변화는 인류의 부하로 인하여 이미 지구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잘 알려져 있지만, 이외의 두 가지는 농업과 깊은 관계가 있기에 그 경고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의 생명은 38억년 전 탄생한 이후 전례 없는 대멸종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공룡의 멸종으로 유명한 2억 5000만년 전의 폐름기 말에도 모든 생물종의 90~95%가 멸종하는 등 지구의 역사에서는 과거 5번 정도 대량 멸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멸종 속도는 과거보다 100~1000배나 빠르고, 더욱이 이번 세기의 멸종 비율은 10배 이상으로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질소의 혼란도 심각합니다. 인간은 대기의 질소를 공업적으로 암모니아로 전환시켜 화학비료(8000만 톤/년)를 생산하고, 콩과작물을 재배하여 고정(4000만 톤/년)시키고, 화석연료를 연소(2000만 톤/년)시켜서 질소의 자연적인 순환을 교란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현재의 25%인 1년에 약 3500만톤이 한계라고 합니다.


인도 자연적으로 순환하는 미네랄인데 인 오염으로 인한 부영양화로 작은 호수의 바닥이 산소가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듯이, 풍화로 자연적으로 유입되는 양을 넘어서 바다로 인이 흘러 들어가면 '해양 무산소 사태'를 일으킵니다.


폐름기의 대량 멸종은 이것이 요인의 하나였다고 생각되는데, 겨우 20% 늘어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인류는 화학비료로 쓰려고 인을 1년에 2000만 톤이나 땅속에서 캐어 900만 톤이나 바다로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무산소 사태를 일으키는 22만 톤의 40배나 되어, 지금 유입되는 양의 1/10 이하로 억제하지 않으면 앞으로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농지 개발도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지구에서는 얼어붙은 땅을 제외하고 약 12%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 이상 개발할 수 있는 곳은 앞으로 3%(약 4000억 평)이라고 합니다. 그럼 그 이상 개발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면 아마존의 열대우림을 무리하게 개발하면 지구 표면의 에너지 균형이 변하고 제트기류에도 변화를 일으켜, 티베트의 기온과 강수량이 변화하며 중국과 인도의 수자원에도 영향을 준다는 모의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구는 안정되어 있는 듯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위약한 체계입니다.


이 책의 칼럼에서도 소개한 캐나다의 생태학자 버즈 홀링 박사는 "지금과 같은 초밀도 정보사회는 사고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상태이다."라고 훨씬 이전부터 경고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홀링 박사의 경고 내용을 읽을 때마다 이번 일본의 원자력발전 사고도 미리 예언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건너뛰어 처음 방문한 한국에 대한 저의 첫 번째 인상은 옛날 일본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을 보낸 30년 전의 일본처러럼 전통적인 공동체의 장점도 남아 있고, 또 경제적인 경쟁력도 있으며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는 등 사회에 성장에 대한 꿈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한편 지금의 일본은 세계화 속에서 공동체의 기반은 끊어지고, 경제적인 활력도 잃고 젊이이들도 경쟁에 대한 의욕을 잃었으며, 사회 격차는 벌어지고, 이번 원자력발전 사고로 더욱 몰락해 나아가지 않을까 예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앞에 이야기했듯이 지구 환경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이 더 이상 경제성장을 하더라도 좋을 것이 없고, 한국도 실패한 일본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그 뒤를 따를 것이 아니라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인간이 살아가려면 에너지도 식량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런 회복되지 않는 지구의 경계를 넘지 않으며 어떻게 하면 계속 늘어나는 에너지와 물과 식량 수요를 충당하여 인류가 살아남을 것인가? 


회복력 연구의 대가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라이언 워커 박사는 그 해결책은 '효율화'에 있지 않다고 단언합니다. 효율화와 합리성으로만 돌진하면 위험이 높아져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경고합니다.


이 책의 칼럼에서도 이야기하는 '영고성쇠' 곧 자연 생태계의 순환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을 무리하게 경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합니다. 홍수를 댐으로 무리하게 막더라도 언젠가 그것을 뛰어넘는 큰 홍수가 일어납니다. 산불을 계속 억제하면 타기 쉬운 낙엽이 쌓여서 오히려 큰불이 일어납니다. 해충의 발생을 농약으로 방제한다면 더욱 피해를 높입니다. 


세계 각지의 생태계를 연구한 회복력 연구자들이 제창하는 철학은, 기존의 서양적인 자원 경영의 발상과는 매우 다른 언뜻 보면 쓸모없어 보이는 '중복성(필요 최저한도가 아니라 중복되고 여분이 있는)'을 소중히 하라고 합니다.


이 '회복력'을 주제로 2005년 가을에는 영국 남부 데번주의 작은 마을 토트네스에서 기후변화와 석유 생산정점이란 '두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 '소도시 전환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영국 각지는 물론 유럽 각국 및 오세아니아와 세계 각지에서 운동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자 여러분, 생태학을 검토한 회복력 연구자들이 도출한 최첨단 공동체 만들기와 사회 관리의 결론이 우리 동아시아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점은 김석기 씨의 전문이기도 한 '동양철학', 특히 노장사상과 묘하게도 닮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이 책은 농법이 중심 주제인데, 만약 전통농법과 생태농업의 추진만이 아니라 원자력발전을 버리고 에너지 절약에 노력하며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고, 금전적인 경제 성장이 아니라 문화적인 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서울대나 연세대에 진학하기 위한 시험공부를 위한 학력이 아니라 예술과 음악을 누리기 위한 교양 육성을 목표로 하고, 또한 재해 등의 위험에 강한 사회 만들기를 국가의 목표로 삼으면 어떻까?


이야말로 회복력을 갖춘 국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 모델의 하나가 오랫동안 내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쿠바입니다.


카트리나보다 강한 허리케인이 몇 번이나 찾아왔지만 만전의 준비와 공동체의 상부상조에 의하여 쿠바에서는 거의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자 요시다 타로.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귀농총서' 30번째 신작. 


고대 농업 기술과 선주민들의 지혜를 돌아보고, 장단점을 찾아 비판하고 또 수용하면서 그것들이 지금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살핀다. 또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경법을 다룬다. 


저자 요시다 타로는 국내에 이미 소개된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의 저자이다. 그는 2010년 9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 농수산대학과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쿠바의 전통농법, 멕시코의 밀파 농법, 아스테카의 치남파스 농법을 소개했다. 그때 들녘출판사와 (사)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는 “전통농업에 대한 책을 내고 싶다.”며 집필을 의뢰했다. 한·일 양국의 전통농업에 대한 관심이 빚어낸 역작이라 하겠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_변경 농업의 탐색을 권유

현대농업은 석유로 움직이는 공업이다 | 2012년을 경계로 문명은 전환한다 | 문명 전환의 열쇠는 변경과 고대에 잠들어 있다


Ⅰ. Back to the Future

1. 왜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인가

유기농업이 번성하기에 생태농업으로 전환 | 농업생태계의 구조를 활용한 생태농업

라틴아메리카에는 500가지 농법이 있다

2. 세계 농업유산

위기에 처한 전통 유산 | 인류에게 진정 가치 있는 것은

3.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을 평가하는 국제평가

녹색혁명에도 유전자조작에도 미래는 없다 | 생태농업을 평가하는 유엔 식량 고문 | 구미의 농업사관을 넘어서

전통농법 칼럼1 왜 가을이 되면 산이 물들까 ―질소와 에너지


Ⅱ. 미래의 유산 ―마야, 아즈텍, 아마존, 잉카

1. 고대 농법의 부활로 마을을 되살림

농업의 근대화로 마을을 버리고 떠난 농민들 | 세계에서 가장 앞선 농법 밀파·솔라

2만 종의 옥수수를 보전 | 풀투성이 옥수수밭 |고대 수로의 부활로 토양침식을 막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사람들을 설득하다

2. 거대 도시를 부양한 물위의 채소밭



책소개


전통농업은 아직까지도 변경농업, 혹은 문명의 한계지에서나 가능한 농법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탈석유화를 달성함으로써 생태농업을 정착시킨 쿠바, 재래품종을 적절히 섞어지음으로써 식량과 환경은 물론 홍수문제까지 극복한 아즈텍의 전통농업, 토종종자의 부활로 마을을 되살린 인도의 전통농업 등은 현재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분명하다. 유일하게 지속가능한 체계이기 때문이다. 이런 농법에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이고, 토양침식을 막으며, 병해충을 방제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면서 증가하는 인구를 먹여 살릴 수많은 슬기가 깃들어 있다. 


이 책은 ‘고대 농업 기술’과 선주민들의 ‘지혜’를 돌아보고, 장단점을 찾아 비판하고 또 수용하면서 그것들이 지금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살핀다. 또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경법을 다룬다. 저자 요시다 타로는 국내에 이미 소개된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의 저자이다. 그는 2010년 9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 농수산대학과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쿠바의 전통농법, 멕시코의 밀파 농법, 아스테카의 치남파스 농법을 소개했다. 그때 들녘출판사와 (사)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는 “전통농업에 대한 책을 내고 싶다.”며 집필을 의뢰했다. 한·일 양국의 전통농업에 대한 관심이 빚어낸 역작이라 하겠다.


전통 농업이 희망이다 

석탄도 원자력도 석유를 대신해서 공업사회와 현대농업을 유지할 만한 힘이 없다. 안타깝게도 석유 생산은 2012년을 기점으로 생산량이 정점에 달했다가 급하락할 전망이다. 따라서 종자 생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사의 전 과정을 석유에 의존하는 현재의 농경법으로는 인류의 식량을 담보할 수 없다. 하지만 식량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미래 사회에는 희망이 없다는 사실이다. 저자 요시다 타로는 “옛날로 돌아가면 좋은 것이 있을까, 전통 농업으로 모든 세상사가 쉽게 해결될까?”라고 물음을 던지면서 쿠바, 마야, 인도, 스리랑카, 뉴기니, 발리 등 각 나라의 전통 농업을 소개한다. 


전통농업이란 몇 천 년에 걸쳐 시행착오와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복잡한 농업생태계 안에서 축적하여 온,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기술이다. 불행히도 과거의 이러한 뛰어난 지혜의 대부분이 선진국에서는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에는 아직 수많은 노하우가 남아 있다. 그는 또 전통 농업으로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사례들을 충분히 소개하면서 현대 사회는 이제 ‘전체론’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즉 농업뿐만이 아니라 인류의 삶 자체가 ‘전통으로 회귀하든지 근대 과학을 추진하든지’ 하는 양자택일의 문제에서 벗어나 과학이든 사회든 경제든 ‘통합’의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전통농법의 본래 목적인 바 세계 각지의 전통농법도 ‘생산성’보다는 안정성과 지속성을 중시했음을 밝히고 있다. 


회복력을 갖춘 전통사회 

자연재해나 재해의 충격이 있을 때 공황 상태에 빠지지 않고 유연히 대응하거나 가능한 한 빠른 시간에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을 회복력이라 한다. 자연과 사회, 개인에게도 회복력이 있지만 어느 한계를 넘으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한계’도 있다. 특히 기후변화·생물다양성의 감소·질소순환의 변화는 이미 한계를 뛰어넘었고,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농지개발도 한계에 이르렀다. 질소순환 및 농지개발의 한계는 인간의 에너지원인 식량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 


세계 각국의 전통농업은 우리 인류가 오래 전에 잊어버린 공동체와 전통사회의 미덕을 일깨우면서 동시에 가장 생태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농경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멕시코의 밀파 농법, 아스테카의 치남파스 농법, 토종종자 부활로 마을을 살린 인도농업, 생산성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성공을 거둔 스리랑카, 두둑을 이용한 이어짓기로 수확량을 보장한 뉴기니의 흙무더기 농법 등 고대 전통사회에서는 자연의 특성, 지역과 기후의 특수성을 십분 수용한 전통농업을 발전시켰다. 또한 이들 공동체의 일원은 자연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다 같이 사는 사회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생산성에 목을 매지 않아도 공동체가 충분히 먹고 살만큼 식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명실공히 자연과 조화한 농경에 기초한 평등사회를 구현했다. 그야말로 자생력과 회복력을 갖춘 사회체계였고, 진정한 의미의 문명사회였다고 할 수 있다. 


변경 농업의 탐색을 권유하다

저자는"문명의 기초는 사람을 부양하는 먹을거리이다. 먹을거리를 낳는 것은 농법이다. 따라서 농법이야말로 문명의 요람이라 해도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메소포타미아가 염해鹽害로, 고대 그리스가 토양침식으로 멸망했듯이 문명의 중심지는 농법에 따라 변동한다. 20세기의 개막과 함께 시작되어, 평원을 지배한 석유농법도 석유생산정점(peak oil)과 함께 물거품처럼 사라질 운명이다."고 주장한다. 또 유전자조작과 녹색혁명에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이제 전통농업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거 영화의 땅에 매장된 전통농업에서 미래 문명을 뒷받침할 농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전통에 묻힌 슬기를 되찾아오는 것, 고대인의 지혜를 재발견하는 것은 후퇴하는 것도 아니고 시대착오적인 노스탤지어도 아니다. 환경 파괴, 인구 증가, 빈부 격차, 빈곤의 증대 등 목전에 다가온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 석유생산정점과 함께 도래할 총체적인 전 지구적인 위기를 탈석유 시대 농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보면 어떨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명의 돌파구는 정녕 과거에 있는 것이 아닐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태평농법 정리
○모든것은 흙속에 있다(양문출판) 영문

○발아조건

-작물발아는  , 공기(산소) 온도

-자생초발아는 물, , 온도<광발아성(光發芽性)>

-발아하는데 수분은 23% 

-파종기가 없을때: 보리수확 하기 7~10일전에 볍씨를 벼수확하기 2~3일전에 보리류는 파종한다.

 

○파종

1모작 (자생초.자운영)

-4월중순경 자생초에 300평당 질소20kg뿌리기(자운영 없을때)

-5월중순경 마른종자 파종하고 5일내에 비선택성제초제 또는 물한말에 요소20kg 녹인 다음 충분히 살포하여 죽인다.(자운영은 예취한다)

-이죽은 자생초(자운영)로 볍씨를 피복한다.

-자운영씨가 50%이상 결실했을때 볍씨를 파종하는 시기로 한다.

 

2모작 (호밀.보리)

-볍씨파종시기는 5중하~6상중하

-볍씨 종자량 5중하 5~7kg 품종은 조생종(운광,금오,동해진미)

             6상중 10~15kg

             6    20kg

-보리파종시기는 10중하

-보리류 종자량 25~30kg

 

○물관리

-태평농법의 시작은 벼농사 중간낙수에 있다. 중간낙수로 배수로 설치한다.

-파종20(30)일이후 3일간 물을 대고 7~10일간 물을 빼고 반복할 때 무기물이 영양분을 제공한다.

-마지막 물데기는 9월중하경에 한다.

 

○관리

-볏짚으로 볍씨를, 맥류짚으로 맥류를 피복하면 피해가 나타남으로 피해야 한다.

-피복은 자생초 발생도 줄지만 조류의 피해를 방지하며 발아에 필요한 온습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철저한 피복이 필요하다.

-피복물관리 소홀은 자생초가 무성한다.

-논가에 버드나무, 길에는 무궁화를 심는다.(3월경 삽목)

 
 



태평농법 : 무경운 다모작 건답직파농법 -무농약, 무비료, 무경운

태평농법 1 - 무경운   

1. 경운의 이점

◇ 첫째, 땅을 부드럽게 하여 종자 싹이 잘 트게 하며, 뿌리를 잘 내리게 하고,

◇ 둘째, 수분의 침투가 쉬우며, 동시에 함유된 수분을 보존하며,

◇ 셋째, 기존의 자생초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이로운 점이 있다.


2.
경운의 문제점

◇ 작물은 자라면서 스스로가 자라기에 좋은 땅을 만들어 가지만, 지나치게 땅을 갈면 그 구조를 파괴하여 작물의 생장에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화산재로 되어 있는 일본의 토양에 맞도록 제작되어 있는 수입 농기계로 땅을 갈고 써레질 하면 화강암으로 된 우리 토양은 물이 빠지면 땅이 매우 단단하게 되어 땅으로의 산소 공급이 어렵게 된다.


◇ 토양의 유기물을 감소시켜 토양의 물리적
, 화학적, 생물적 특성을 변화시킨다. 즉 작물 스스로 만들어 놓은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경운을 함으로써 파괴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 경운을 하면
, 비나 바람으로 인한 토양 유실과 침식이 무경운에 비해 훨씬 많이 일어난다.


◇ 땅 속에 묻혀 있던 자생초씨를 지표면으로 노출시켜 새로운 자생초의 발생을 가져온다
. 대부분의 씨앗들을 심는 깊이는 씨앗 자신의 크기의 3배 정도이다.


◇ 경운을 하지 않으면
, 자생초 씨앗이 땅 표면에만 있으므로 표면 관리만하면 그 밀도가 급격히 줄어든다.


◇ 우리가 먹는 곡물들의 발아조건은 물
, 공기(산소), 온도인데 반해, 먹지 못하는 자생초의 발아조건은 빛, , 온도이다.

그러므로 수확과 동시에 파종할 때 수확하는 작물의 부산물로 피복하면지표면의 자생초들의 발아율은 현저히 떨어져서 효과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


◇ 경운·정지는 쌀 생산노력의
15% 정도를 차지해 쌀 생산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특히 경운·정지를 위한 농기계 구입비, 이에 대한 운영유지비용(기름값, 고장수리비 등) 부담이 크다.


3. 무경운의 이해

태평농법의 무경운은 인위적 물리적인 경운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이다.

즉 우리가 토양을 인위적으로 건드리지 않고 전작물(Pre-corp)의 부산물 등을 활용한 유기물을 공급하고, 화학물질의 공급을 최대한 억제하면, 땅 속의 미생물과 지렁이 등 토양 생물들이 자연적으로 땅을 부드럽게 하는 생물학적 경운을 한다는 의미이다.

깊이 내린 작물들의 뿌리가 썩으면서 통로가 되어 땅 속으로 산소와 수분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므로 경운이 갖는 원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태평농법 2 - 건답직파

건답직파

종자를 마른 논에 파종하면 뿌리가 잎보다 먼저 생성되고뿌리와 아랫마디 사이가 강해져 병충해에 강하고, 홍수와 태풍에 강하다.

맥류의 경우도 피복만으로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며, 서릿발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직파로 인해 산소 공급이 원활하여 건강하다.

파종후 30일 정도 지나서 물을 댄다. 처음 1~2년간은 발아시에 끝동매미충의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피복물이 많이 부족한 논에서는 물을 담수하여 300평당 왕겨 2포대 정도를 뿌려 주고 3일내 물을 뺀다.


파종

◎ 보리·밀(맥류)을 수확하는 5월 중순~6 맥류 수확과 동시 또는 수확 7~10일전에 콤바인 부착용 파종기를 이용하여 볍씨를 파종하고, 맥류 짚을 잘게 썰어 덮어주고,


◎ 반대로 벼를 수확하는
10월 중, 하순경에 벼 수확과 동시 또는 수확 2~3일전 맥류를 파종하고, 볏짚을 잘게 썰어 맥류 종자를 덮어 준다. 이 때 피복물이 골고루 덮히도록 하여야 한다.

콤바인용 파종기가 없을 경우 손으로 파종해도 되는데, 단지 맥류종자를 손으로 뿌리고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면, 수확된 벼에 맥류 종자가 섞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파종 후 20~30일 경에 물을 대어 준다. 그리고 볍씨 파종량은 파종 시기가 늦어질수록 조금씩 늘려야 한다.

※ 벼의 조기 이앙은 저온성 해충의 피해를 유발하고, 미질이 떨어지고 증수가 안돼 제초가 더욱 어려워짐.


볍씨 파종량

5월 중순 ~ 5월 하순에 파종할 경우 : 300평당 5~7,

6월 초순 ~ 6월 중순에 파종할 경우 : 300평당 10~15

6월 하순에 파종할 경우 : 300평당 20㎏을 파종하는 것이 적당함.

맥류(보리·밀) 파종량은 300평당 25~30㎏을 뿌리는 것이 적당함.

평당 종자수는 150(실제 발아양) 정도 발아하여 씨앗 1개에서 3개의 줄기가 형성되어 450개 정도 수확됨.

※ 기계이양한 일반논은 한포기에 7~8개이며, 8월 중순경 늘어난 분얼수는 50개 이상이나, 가을 수확기 이삭수는 15개 정도로 무효분얼이 많아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종자

파종할 종자는 침종하지 않은 것을 사용하며, 조생종을 권장한다.

종자를 침종하면 종자가 숨을 쉬기 위해 뿌리보다 순부터 먼저 나오게 된다.

이렇게 기형으로 자라면 자생력이 떨어져 화학비료의 도움없이는 잘 자라지 못하며, 자연적으로 병충해에 약하게 된다.

종자를 마른 논에 뿌리면, 뿌리와 아랫마디 사이가 강해져서 병충해에 강함은 물론 홍수와 태풍으로 인한 쓰러짐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관행처럼 기계로 모내기를 할 경우, 너무 깊이 묻혀서 땅에 묻힌 줄기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입모가 늦어지고 병충해에도 약하게 된다.

보리·밀의 경우도 흙으로 덮지 않고, 볏짚만 덮어도 수분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으며, 흙으로 덮은 경우와 달리 서리발도 생기지 않는다.

 


태평농법
3 - 일모작

일모작 재배 조건

항상 물이 나오는 저습답이거나 일조량이 부족하여 이모작이 불가능한 곳에서는 일모작으로 태평농법을 하면 된다.


재배방법

이모작이 불가능한 경우, 4월 중순경 자생초에 300평당 20㎏의 질소비료를 뿌려 웃자라게 하고, 5월 중순경 마른 종자를 파종하고, 파종 후 5일 내에 비선택성제초제(이행성제초제) 또는 물 한 말에 요소 2030㎏을 녹인 것을 충분히 살포하여 자생초를 죽인다. 이 죽은 자생초로 볍씨를 피복하면 된다.

물대기는 파종 후 20일 경부터 실시한다. 물대기는 파종 후 20일 경에 이모작과 같이  3일 정도 물대기, 7~10일 정도 말리기를 반복하면 혐기성·호기성 미생물이 살고, 죽기를 반복하여  이들의 시체인 무기물이 영양분이 된다.

그리고 이모작과 달리 전()작물을 재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생초를 이용한 피복으로 제초하고기타 병충해 관리·무경운 등은 이모작과 동일한 방법으로 한다.

  

일모작을 위한 자운영 재배

자운영은 밤이 길어지면 싹을 틔웠다가 밤이 짧아지면 생명을 마감한다.

즉 벼 추수기에 나왔다가, 벼를 심을 시기가 되면 씨를 남긴다.

자운영의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가 많아서 질소를 고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자운영은 유기물 생산과 질소를 첨가할 뿐만 아니라, 다른 잡초의 발생도 억제하는 제초제 역할도 한다.

인위적으로 무엇을 넣으면, 오히려 원래 땅에 있던 미생물들을 괴롭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논에 자운영과 같은 녹비식물이 자라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면 녹비식물이 자연비료가 되므로, 화학비료의 도움 없어도 농사가 잘 되는 옥토가 될 것이다.

그리고 벼와 자운영은 생장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벼와 사이좋게 공생하는 가장 이상적인 관계이다.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은 자운영은 맥류와 생장 시기가 같기 때문에  맥류를 재배하고자 하는 논에 자운영 재배는 피해야 한다.

  


태평농법
4 - 물대기와 제초관리

물대기

볍씨가 발아하는데 필요한 수분 흡수량은 관행대로 농사짓는 논에 늘 고여 있는 물의 23% 정도로, 땅속의 수분과 이슬로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 그리고 보릿짚으로 덮어주었기 때문에 땅이 건조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산소가 충분한 조건에서 어린 뿌리가 먼저 나므로

유모 정착이 좋고 입모율이 높다. 그러므로 극심한 가뭄이 아닐 경우 파종 후 약 20일경까지 물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파종 후 20일경에 3일간 물을 대고, 7~10일간 말리기를 반복하여 물을 관리하되

9월 중·하순경에 마지막 물대기를 하도록 한다. 이와 같이 물대기, 말리기를 반복하면,

  

◇ 토양 속의 혐기성 미생물과 호기성 미생물이 죽고, 살기를 되풀이 되는데, 이들이 죽어서 생긴 무기물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기 때문에 별도로 화학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 또한 담수기간을 줄이면, 줄기가 병균에 적게 노출되고, 천적들의 서식조건이 좋아지므로

줄기가 병해충으로부터 해를 적게 입도록 할 수 있고,

  

◇ 토양 조건이 번갈아 바뀌므로(밭상태 ↔ 논상태) 자생초의 발생과 성장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다. 흙을 말렸을 때 발아할 수도 있는 자생초는 3일 깊이 물대기로 거의 죽는다. 위와 같이 물대기는 제초와 작물의 영양분 공급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므로, 물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제초관리

화학물질을 이용하지 않고, 식물들의 생태를 활용하여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제초를 한다.

  

◎ 대부분의 씨앗들을 심는 깊이는 씨앗 자신 크기의 3배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종자가 너무 깊이 묻히면 싹을 틔우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운을 하지 않으면, 자생초 씨가 땅 표면에만 있으므로 표면관리만 하면 그 밀도가 급격히 줄어든다. 하지만 경운을 하면, 땅 속에 묻혀 있던 자생초 씨가 지표면에 노출되어 새로운 자생초의 발생을 가져온다.

  

◎ 우리가 먹는 작물들의 발아조건은 산소·물·온도이다.

이와는 달리 자생초의 발아 조건은 빛·물·온도이다.

태평농법에서는 보리·밀짚으로 벼를 피복하고, 볏짚으로 보리·밀을 피복함으로써 광발아성(光發芽性) 자생초의 발아를 근원적으로 막아 제초를 한다.

피복은 자생초 발생도 줄이지만, 조류의 피해를 방지하며, 발아에 유리한 온·습도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철저한 피복이 매우 중요하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볏짚으로 볍씨를, 맥류짚으로 맥류를 피복하면 피해가 나타나므로 피해야 한다. 피복물이 부족하면 별도로 제초 작업을 해야 한다.

(부득이 화학 제초제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경엽처리로 하되 토양에 침투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물 관리를 잘 함으로써 제초를 할 수 있다. 파종 후 20일 가량 논을 말리다가  작물의 어린 뿌리들이 토양 속의 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할 때 3일 정도 물을 대면, 이 때까지 발생했던 밭 자생초들이 줄어들고, 논 자생초들도 토양상태가 환원(밭상태 ↔ 논상태)함으로써  장애를 겪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반복적으로 3일 물대기, 7~10일 물빼기 하는 것으로 자생초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 무경운 건답에서는 피가 사라진다. 논에는 벼와 호환성이 있는 식물이 자라는 것은 이롭고, 적은 양의 피는 오히려 도움된다. 멸구는 피에 많이 모인다.

※ 짚 피복이나 물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자생초가 더 번성한다.

※ 흙속에 다양한 미생물이 부족하면 수확량이 떨어진다. 파종후 20~30일후 볏잎이 3엽 정도될 때는 뿌리로 영양을 섭취하는 시기이며 잎색이 너무 연한 색이면 영양부족이므로

인위적으로 퇴비나 비료를 투입해야 한다.

 


태평농법
5 - 병충해 관리

병충해 관리

관행농법과는 달리 파종시기가 5월 중순∼6월 중순경이고, 별도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파종시기가 고온이기 때문에 저온성 병충 및 장마철 병균에 강하다.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배 초기에는 많은 해충들이 발생하지만, 얼마 후 무당벌레, 거미, 청개구리 등 엄청나게 많은 양의 천적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들 천적들이 해충을 잡아먹음으로써 자연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재배적인 측면에서는 건답에 직파하기 때문에 어린 뿌리들이 깊이 자라게 되어 뿌리와 아랫마디 사이가 강하게 되어 환경 스트레스에 강해진다.
또한 담수기간을 줄임으로써 줄기가 병충해를 적게 노출되게 하는 것도 병충해 관리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관행재배 벼와 자연재배 벼에 초식충을 놓아보면 자연재배 벼는 벌레가 잘 먹지 않는다.

  

천적을 이용한 방충

1. 논가에는 버드나무, 길에는 무궁화를 심는다.

버드나무는 무당벌레의 서식처로 무당벌레의 유충은 버드나무 잎을 먹고 자란다.

무궁화에는 진딧물이 많고 무당벌레의 먹이가 되어 무당벌레 증식에 도움이 된다.

무당벌레는 버드나무에 기생해 살면서 논밭의 해충을 함께 구제하고,

월동하는 무당벌레 성충은 보리·밀의 진딧물을 구제한다.


2.
무농약으로 거미류의 증가

미루나무는 거미와 무당벌레의 서식처가 된다. 논가에 큰 나무가 있으면

벼들이 자라기 좋을 만큼 적당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오히려 벼농사가 잘된다.

미루나무의 옆가지를 잘라 높게 자라도록 유도한다.

※ 관행벼와 자연농법의 벼에 초식충을 놓아보면 자연농법의 벼는 초식충이 잘 먹지 않는다.

[
태평농법자료]

 


좌측 관행농, 우측 태평농 수확량은 비슷했다고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