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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에서 자생하는 산감나무다. 

작년엔 우연히 발견하고 3개를 따먹었는데, 처음 한입 베어물었을 때 무지 달콤한 즙이 입안 한가득하게 나와서 좋았는데 몇초가 지나자... 고통이 시작됐다. ㅋㅋ ^^;; 입안에 침이 모조리 없어지며 쪼그라드는 듯한 떫은 맛이 강타한 것이다. 어떻게 그처럼 맛있는 달콤함 뒤에 그렇게 강한 떫은 맛을 낼 수 있는지... 


이 산감나무의 전략은 새들이나 동물이 한입 베어물고는 달콤함에 젖어있다가 강력한 떫은 맛으로 공격해서 뱉어내게 하여 씨앗을 번식시키려는 목적인 것 같다. 


감이 많이 열리면 어떻게든 먹고 싶은데 떫은 맛이 너무 강하니 그냥 먹을 수도 없고해서 방법을 찾던 중 며칠 전에 좋은 정보를 듣게 됐다. 바로, 감식초!!!


옆 땅에 효소를 전문적으로? 담으시는 분이 계신데 전국 방방곡곡을 산을 다니며 약초나 야생과일을 채취하여 효소를 담으시는 분이다. 대화를 하던 중에 식초 얘기가 나왔는데 식초를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놀랐다. ^^;;


방법은, 

감을 따서 꼭지까지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바짝 말릴 필요없이 적당히 마르면 그 어떤 것도 섞지 말고 오직 감만을 항아리나 효소통에 넣고 입구를 잘 봉쇄하면 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입구를 잘 봉쇄하는 것이다. 발효가 되면서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벌레가 많이 꼬인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벌레가 들어가지 못할 만큼 촘촘한 망이나 아니면 면, 천 등으로 입구를 잘 봉쇄하고 적당한 그늘에 두면 작업이 끝난다.  


계속 발효되어 식초가 되면 위에 뜨는 찌거기와 하얀곰팡이를 잘 걷어내고 거름망에 식초를 부으며 한번 더 걸러내면 작업 끝이라고~ ^^


올해 산감나무에서 감이 많이 열리면 감식초를 담아봐야 겠다. 

벌써부터 침이 고인다. ㅋㅋ 식초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 감식초가 제일 맛있는 거 같다. 물론 먹어본 식초가 그리 다양하지 않아서 모르지만 말이다.






아래는 좀 더 정보를 검색해 본 결과이다. 


감식초의 효능

감은 우리나라 중부이남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그 열매와 잎, 꼭지 등이 모두 여러 용도의 치료에 쓰이는 귀한 나무이다. 감은 여타 과일이나 채소류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감기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감의 구성 성분 중의 하나인 탄닌산은 점막 표면 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설사와 배탈을 멎게 하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으로 인한 체내출혈을 억제하는 지혈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감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C는 콜라겐(교원질)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줌으로써 고혈압 등 혈관계통의 질병과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식초는 음식의 PH를 저하시켜 그 보존기능을 상승시키고, 신맛에 의해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입맛을 돋구고,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감식초는 천연구연산을 다량 함유해 살균작용이 강하고, 소화액 촉진과 체질개선 작용이 강하다. 양념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제조법1

감식초는 푸른 감이나 익어 땅에 떨어진 감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잘 익은 감을 따서 항아리(약품 처리가 되지 않은 무공해 항아리)에 담아 약간의 감식초 원액을 첨가하여 약 1년간 발효를 시켜야 한다.

5개월간 발효시킨 뒤 찌꺼기를 짜내 체로 거른 것을 깨끗한 항아리에 넣어 7개월간 숙성 시킨다.

월동기간에도 18~22℃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어야 한다.


제조법2

감은 어느 종류나 사용할 수 있지만 단맛이 나는 감이 식초 맛도 좋다. 잘 익고 흠집이 없으며 과육이 단단한 감을 고른다. 흠집이 있는 부위는 칼로 도려내고 쓴다.

감을 꼭지 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누룩가루를 뿌린다. 집에서 기른 감이라면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

항아리에 채워진 감의 윗부분을 짚 또는 거즈로 덮은 뒤 돌로 눌러준다.

3개월 정도면 식초가 되지만 조금 더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제조법3

떡시루나 소쿠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바닥에 천을 깔아 놓는다.

항아리 위에 떡시루를 얹고 익은 감이나 떨어진 홍시를 차곡차곡 넣는다.

감이 무르면 감의 원액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며 항아리를 가득 채우게 된다.

항아리에 감의 원액이 가득 차면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킨다. 발효온도는 섭씨 18도 내지 22도, 1년간 발효시킨다.


제조시 유의사항

감이나 용기에 물기가 있으면 발효과정에서 부패할 우려가 있으므로 감과 용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감식초 제조에 들어가야 한다.

감은 되도록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발효할 때 실내온도를 섭씨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유지시켜 주지 않으면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풍미나 약성이 떨어지므로 적정온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로 밀봉을 하면 미생물의 활동이 불가능해 부패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공기소통이 가능한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켜야 한다.


먹는법

생수 100cc에 감식초 10cc를 섞어 공복 시에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여러 가지 식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감식초이고, 초란을 만들 때에도 감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생식할 때 채소에 감식초를 쳐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감식초는 산도가 낮고 맛이 부드러워 그냥 마셔도 역하지 않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우유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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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욤나무
Diospyros lotus(date plum), 小枾(소시), 君遷子(군천자)

1.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고욤, 고양나무, 소시(小枾)라고도 하며 수고 약 10m로 마을 인근에서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에 잔가지에는 회색 털이 났다가 점점 없어진다.

2. 잎은 어긋나기로 타원 형이나 긴 타원형으로 잎 끝이 갑자기 뾰족하게 좁아진다. (길이 6∼12cm, 나비 5∼7cm, 잎자루는 길이 8∼12mm)
 
3. 꽃은 암수딴그루로 6월에 검은 자줏빛으로 피고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에 달리고 수꽃은 2∼ 3개씩 모여 달리고 수술이 16개로 암꽃에는 꽃 밥이 없는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4. 열매는 둥근 장과(漿果)로 지름 1.5cm 정도이며 10월에 익는다.

5. 열매에는 타닌을 함유하고 빛깔은 노란색이나 짙은 자주색이고 덜익은 것을 따서 저장하였다가 먹기도 하며 열매의 생김새에 따라 여러 가지 품종으로 나뉜다.

6. 한방에서는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군천자(君遷子)라 하며 소갈, 번열증(煩熱症) 등에 처방한다.

7. 종자의 발아로 자란 고욤나무는 감나무를 접목할 때 대목용으로 사용한다.

8. 목재는 도구의 재료로 t용한다.

9. 한국의 중부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고혈압 불면증 피부 윤택하게 하는 고욤나무
▶ 피부윤택, 소갈증, 당뇨병, 고혈압, 결핵성 망막출혈, 지혈, 위장병, 중풍, 불면증, 머리아픔, 심장병, 알레르기성 여드름, 뾰로지, 번열(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제거, 갈증을 그치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고욤나무 

고욤나무는 감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이다.  높이는 10미터 정도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긴 타원형으로 두껍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뒷면은 회녹색이고 잎맥 위에 굽은 털이 있다.  암수딴그루로 어린 가지 밑 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작은 연노란색 꽃이 핀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산골짜기, 산비탈에 자라거나 또는 재배하기도 한다.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 열매는 둥글고 길이 1.5cm 정도로 작다.  시골에서는 가을에 익은 열매를 항아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겨울에 꺼내 먹는다.

열매 모양이 마치 소젖꼭지를 닮았다고 하여 우내시(牛奶枾)라고 부른다.
감보다 열매가 작다고 하여 소시(小枾)라고도 한다.  열매가 작고 검은색 또는 노란색으로 익는 것을 고욤나무라고 하고 어린가지에 털이 있는 것을 민고욤나무라고 한다.  고욤나무는 우리나라의 북부에도 자라며 감나무 보다 추위에 잘 견딘다.  그리하여 고욤나무씨를 심어 키운 묘목에 감나무 가지를 접하여 추위에 견디는 감나무를 얻고 있다.  

고욤나무의 다른 이름은 군천자(君遷子: 본초습유), 영조(梬棗, 소시:小枾, 연조:棗, 광지), 우내시(牛奶枾: 최표, 고금주), 연조(軟棗: 천금, 식치), 정향시(丁香枾: 일용본초), 홍람초(紅藍棗: 본초강목), 고욤나무, 고염나무, 괴염나무, 고욤, 고염, 괴염 등으로 부른다. 

고욤 열매의 채취는 10~11월에 열매가 익었을 때 채취한다.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갈증을 그치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윤택이 나게 하며, 소갈증, 마음을 진정시킨다.

주의사항으로
<천금, 식치>에서는 "많이 먹으면 숙병(宿病)을 일으킬 수 있고 냉기(冷氣)를 더하게 하며 기침이 잦다."
고 기록하고 있다.

[성분]
열매는 탄닌을 함유하고 있다.  뿌리는 naphthoquinone계 성분인 7-methyljuglone, mamegakinone, isodiospyrin, bisisodiospyrin을 함유하고 있다.  이 식물은 또한 triterpene계 성분인 betulin, betulic acid, taraxerol, lupeol, ursolic acid, β-sitosterol등을 함유하고 있다.

고욤나무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군천자(君遷子)

감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고욤나무(Diospyros lotus Linne var. lotus)의 열매이다.
소시(小枾)라고도 한다.

성미: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지사(止瀉), 거번열(祛煩熱)
해설: ① 소갈증을 해소시키고, ②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제거시킨다.  ③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성분: 탄닌(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고욤나무 잎은 감나무 잎보다 약효는 더 우수하다. 고욤나무 잎을 오래달여서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 결핵성 망막출혈, 변비, 지혈, 위장병 등이 치료되며 불면증, 머리아픔, 뾰로지, 신경증, 습진, 심장병, 알레르기성 여드름에도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잎에는 비타민 C와 P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미리 예방해주고, 핏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여주며 또한 알칼리 성분이 많아 피를 맑게 하고 림프구의 면역력을 높이며 백혈구의 탐식기능을 높여줌으로써 유기체의 저항성을 높여준다.    

열매는 맛이 달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설사를 멈추게 하며 소갈증을 해소시키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제거시켜 주고 피부를 윤택케한다.  각기, 콩팥염, 복수, 방광염에 많이 먹으면 소변이 많아지고 고혈압과 중풍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  고욤의 타닌 성분이 심전도에 변화를 주시 않으면서 혈압을 뚜렷하게 내리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임상 실험에서 밝혀졌다.  

고욤은 옛날 시골에서 아이들이 즐겨먹던 열매이며 지금처럼 온갖 다양한 먹을 것들이 있기 전에는 고욤 열매가 색다른 맛의 과일로 입에 즐거움을 주는 과일 중 하나였다.  고욤이 덜익었을 때는 떫은맛이 강해서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하지만 잎이지고 마른 가지에 고욤만 매달려서 서리를 맞고 겨울철에 매달려 있는 고욤을 따먹으면 맛이 전혀 쓰지 않고 꿀맛이 난다.  필자도 시골에서 즐겨 따먹던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몸을 덥게 하는 것보다 차게 하는 성질이 있다. 고욤은 과일 가운데에서도 특히 몸을 차게하는 성질이 더 세다.  고욤을 많이 먹으면 배가 차고 설사하며 유산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신경통, 류머티즘, 부인병과 같은 냉병에는 금기이다.

하지만 잘익어 마른 고욤은 신체 허약자에게 좋다. 익지 않은 고욤을 딴 다음 잘 갈아서 나무통에 넣고 여기에 약간의 물을 넣은 다음 하루 한 번씩 잘 저어주면서 5~6일 동안 놓아둔다.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찌꺼기를 짜 버린다. 거른 물을 어둡고 찬 곳에 반 년 동안 놓아둔다. 고욤의 탄닌은 방부작용이 있어서 물에 풀리지 않기 때문에 나무물통의 도료 또는 우산종이를 만드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탄닌엑기스는 또한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 동상, 화상에 치료 효과가 있다.  또한 고욤 탄닌즙 10밀리리터에 무즙을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하루 2~3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7일 동안 먹고 끊었다가 다시 먹는다.  이때 무즙을 함께 쓰는 것은 흔히 고혈압이나 중풍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 무즙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고욤의 떫은 성분인 탄닌에 의해서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변비를 막기 위해서 사용한다. 무즙이 매우면 약간 끓여서 사용할 수도 있다.  
 
고욤은 민간에서 고혈압과 중풍에 써온 민간 약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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