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부일상

작년에 심었던 무늬옥잠화가 어김없이 솟아났다.

by 성공의문 2012. 4. 16.



작년엔 옮겨심은 몸살 탓인지 꽃을 피우지 못했는데, 올해는 잡초들의 텃세 속에서도 이렇듯 힘차게 솟아나는 걸 보니 꽃도 피우고 번식도 잘 할 것이다. 옥잠화 꽃의 고고한 모습과 향이 너무 궁금하다. ^^ 


비비추는 과수원에 자생하는 녀석들이 여럿 있어서 꽃을 제법 봤다. 올해는 비비추와 옥잠화가 동시에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게 되겠지. ^^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