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째 블루베리를 먹고있는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사람이구요. ^^
블루베리 제품에 있어서는, 식품업체의 얄팍한 상술에 왠만해선 속지 않는 내성을 지닌 소비자입니다.
유독 한국 식품업체들은 정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을 속이거나, 눈가리고 아웅식의 얄팍한 상술을 쓰는 사례가 많습니다.
우유팩만 보더라도 미국과 일본에서는 우리가 흔히 보는 길쭉한 모양의 우유팩은 거의100%가 그 용량이 1000ml로 통일되어있지만, 유독 한국식품 업체의 우유를 보면 팩의 외형 크기와 모양은 분명똑같은데 알고보면 930ml, 900ml 만 들어있는 상품을 출시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소비자는 대부분 당연히 1000ml 일거라고 생각을 하게되는데 명백히 소비자 등쳐먹는 일이 아닐수 없는것이겠지요.)
이런식으로 교묘하게 가격을 더 내게하는 정말 "눈뜨고도 코베어간다" 식의 상술을 펴는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니 우리 소비자분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블루베리 100%인 제품을 구별하는 방법
성분함량 보는법.
성분함량이
[블루베리농축액(Brix 65%이상, 미국산) 27%, 정제수] 라는 원재료 함유율을 가진 제품이라면, 이말은 무슨뜻이냐?
블루베리즙이 27% 들어갔다는 말이 됩니다. 그럼 나머지 약 70%는 뭐냐? 정제수인거죠. 정제수는 "물"을 가르킵니다.
블루베리즙이 27% 들어갔다는 말이 됩니다. 그럼 나머지 약 70%는 뭐냐? 정제수인거죠. 정제수는 "물"을 가르킵니다.
즉, 성분이 물 73% + 블루베리즙27% 라는 뜻입니다.
즉, 이런 함량을 가진 제품이라면 블루베리원액 100%인 제품은 아닙니다.
구지 표현하자면 블루베리원액 27%인 제품인거죠.
구지 표현하자면 블루베리원액 27%인 제품인거죠.
위 예시를 든 것처럼 블루베리를 판매하는 홈페이지들을 보면 정말 블루베리만 원액100%를 함유한 제품들도 있지만, 블루베리 원액 100%인 제품이 아니고, 블루베리 함량 비율이 20~35%인 제품인데 오직 블루베리만 100% 라고 홈페이지상에서 설명문구를 크게 써놓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라벨 표기상으로도 분명히 블루베리즙은 20~35% 인 제품들인데 홈페이지에 제품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오직 블루베리만 100%라고 아주 크게 써놓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분들은 그런 문구를 보면 정말 원재료가 블루베리만 100% 들어간 제품인지 혼동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블루베리는 20~35%만 함유된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에 주의를 해두면 소비자의 입장에서 혼동을 하거나 손해를 볼일이 없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블루베리는 20~35%만 함유된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에 주의를 해두면 소비자의 입장에서 혼동을 하거나 손해를 볼일이 없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위 예시에서 가상의 예를 통해서 말씀드린, 65브릭스라고 표기된 브릭스값 역시 전체제품의 브릭스값이 아닙니다.
이런 경우의 제품이라면, 제품에 사용된 즙의 브릭스가 65라는 얘기이구요. 거기에 70%의 "물"을 섞었다는 얘기입니다. 블루베리액은 27%만 첨가된것이구요.
이런 경우의 제품이라면, 제품에 사용된 즙의 브릭스가 65라는 얘기이구요. 거기에 70%의 "물"을 섞었다는 얘기입니다. 블루베리액은 27%만 첨가된것이구요.
브릭스65에 함유량 27%를 대입해보면, 최종 이 제품의 브릭스는 17.5정도가 나옵니다.
즉 이런 경우에는 최종 브릭스값은 65가 아닌 물을 70% 섞었으므로 최종 제품의 브릭스는 17~18 정도 되는것입니다.
근데 소비자가 이런 기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 제품의 라벨을 본다면 마치 이제품의 최종 브릭스값이 65인지 혼동을 하는 경우가 많겠죠.(실제로 그렇게 혼동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아서 하는 얘기입니다.)
블루베리 생과의 당도는 품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8~11 Brix정도가 나옵니다.
-네이버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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