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 Aralia elata
Aralia elata Seemann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 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 Aralia elata (Miq.) Seem.
분류 : 두릅나무과
서식장소 : 산기슭 양지쪽이나 골짜기
나무의 생태
두릅은 민간에서 당뇨, 위장 장애가 있을 때 많이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알려진 효능은 신경쇠약에 좋은 성분이 있으며, 풍을 없애고, 위궤양을 물론 위경련, 신장염, 수종, 발기부전 등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뿌리는 당뇨병 치료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릅의 주성분은 당질이며 비타민 C, B1, 칼슘, 칼륨, 디아스타제, 타닌산이 조금 들어 있고 약효가 많은 부분은 뿌리 부분이다. 발한, 보온, 이뇨작용이 있고 감기초기, 통풍초기에 잘 듣고 새순은 입맛을 돋구는 작용을 한다.
1. 당뇨병일 때
두릅은 싹, 가지, 나무껍질, 뿌리껍질 등 전초가 혈당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2. 머리가 아플 때
뿌리를 물에 담가 건져 말린 후 달여서 먹으면 통증은 물론 해열제 작용을 하며 땀 흘리는 것을 막고 꾸준히 마시면 만성두통, 어깨결림, 현기증, 신경통,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
3. 우울증일 때
줄기나 뿌리를 즙내어 먹는 것이 좋은데 생두릅이 없을 경우는 말린 것을 사용하면 신경쇠약으로 초조할 때나 우울증을 진정시킨다.
높이는 3~4m로 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2회 깃꼴겹잎이며 잎자루와 작은잎에 가시가 있으며 작은 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상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다.
8~9월에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백색 꽃이 핀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종자는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한국 · 일본 · 사할린 · 중국 ·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나무 이야기
두릅나무라고 하면 누구나 안다. 아니 두릅나무를 알기보다는 두릅을 안다. 봄이 오면 두릅순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맛을 보면 그 쌉싸름하고도 달콤 신선하며 단번에 입맛을 돌게하는 그 특별한 맛이란…..잎이 펼쳐지고 나면, 가지 끝에서 유백색의 꽃차례가 달린다. 꽃도 잎처럼 하나하나는 아주 작은 꽃들이지만 이들이 처음에는 공처럼 둥글게, 다시 이들이 포도송이 모양으로 달려 전체적으로 주변을 환하게 할 만큼 아주 크게 보인다.
가을이면 꽃이 달린 자리엔 구슬처럼 작은 열매들이 검은 자주 빛으로 익는다. 새순이 유명한 식용자원이니 이젠 재배하는 곳도 여럿이다. 어떤 분들은 이 나무를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재배하면 순이 커져도 억세지 않아 두고두고 따서 먹을 수 있다. 약으로도 쓰이는데 주로 뿌리나 껍질을 쓰고, 꽃이 피면 벌들이 많이 찾는 밀원식물이기도 하다.
두릅나무는 일반 야채와 다르게 단백질이 많고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 능력이 우수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약간 있다. 기와 신을 보하고 정을 불려주며 정신을 안정시키며 이른봄에 부드러운 순을 먹으면 춘곤증에 좋다고 전해지는 약초이다.
두릅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은 오래전부터 당뇨병, 간장질병, 위염, 위궤양 등에 사용해 온 약초로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이나 대장암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다.그리고 한번도 고려해 보지 않았겠지만 마당에 심어두고 순과 잎과 꽃을 모두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키우려면 씨앗을 뿌려도 되고 뿌리 근처에서 돋아나는 맹아지를 심어도 되며, 아주 잘 자라는 편이다.
저혈압, 당뇨병, 신경쇠약, 관절염에 효험
▶ 강장작용, 중추신경흥분작용, 강심작용, 항암작용(위암), 혈당량감소작용, 항방사선작용, 방사선병예방치료작용,당뇨병, 두통, 비만증, 거풍, 거습, 혈액 순환을 촉진, 지혈, 이뇨, 간염, 무월경, 위경련, 변비, 류머티스성 관절염, 외상출혈, 대장염, 위궤양, 위경련, 신장염, 정신분열증, 불면증, 각기, 수종, 발기력부전, 몸이 쇠약할 때 특히 신경쇠약, 저혈압, 관절염을 치료하는 두릅나무
두릅나무(Aralia elata Seemann)는 오갈피나무과(두릅나무과)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높이는 3~4미터까지 자라고 주로 산에서 자란다. 봄에 올라오는 새순을 '두릅'이라고 하며, 맛이 좋아 집주변에 심거나 밭가에 심어 봄나물로 먹는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지 않고 가지나 잎자루에 거센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2회깃꼴겹잎이다. 낙은잎은 달갈형~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작은잎 뒷면은 회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가지 끝의 커다란 겹총상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달린다. 둥근 열매는 작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8~9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잎은 어긋나고 2회깃꼴겹잎이다. 낙은잎은 달갈형~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작은잎 뒷면은 회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가지 끝의 커다란 겹총상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달린다. 둥근 열매는 작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8~9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두릅나무과(오갈피나무과)는 주로 열대에 55속 7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8속 14종이 분포되어 있다. 두릅나무속은 전세계에 35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독활(뫼두릅나무), 두릅나무(참두릅), 둥근잎두릅나무, 애기두릅나무가 자라고 있다.
두릅나무의 다른 이름은 자로아[刺老鴉: 흑룡강중약(黑龍江中藥)], 요동총목(遼東楤木, 용아총목:龍牙楤木, 자용아:刺龍牙, 호양자:虎陽刺: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총목(楤木), 참두릅나무, 두릅나무, 두릅 등으로 부른다.
줄기껍질을 말린 것을 총목피(楤木皮)라고 하며, 뿌리껍질을 말린 것을 총근피(楤根皮)라고 한다.
두릅나무의 뿌리껍질 또는 줄기껍질을 사용하는데, 주로 봄철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약간의 독이 있다. 기를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정을 강하게 하고 콩팥을 자양하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간염, 건위, 이뇨, 진통, 수렴, 거풍, 강정, 류마티스성 관절염, 외상출혈, 위궤양, 위경련, 신장염, 각기, 수종, 당뇨병, 신경쇠약, 발기력부전, 관절염 등에 사용한다.
하루 19~37.5g을 신선한 것은 37.5~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성분]
강심 배당체, 사포닌, 정유 및 미량의 alkaloid를 함유하고 있다.
뿌리는 araloside A, araloside B, araloside C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두 oleanolic acid의 glycosides 이다.
잎은 사포닌(saponin)을 함유하고 있는데 aglicone은 hederagenin이다.
두릅나무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두릅나무(Aralia elata Seemann)
다른 이름: 참두릅나무
식물: 높이 3~4미터 되는 잎지는 떨기나무이고 가시가 있다. 잎은 2번 깃처럼 갈라진 겹잎이고 쪽잎은 타원형이다. 7~8월에 작은 흰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8~9월에 보라색을 띤 검은색의 둥근 열매가 열린다.
잎이 둥근 것을 둥근잎두릅나무(var. rotundata), 잎에 가시털이 없는 것을 중(민)두릅나무(var. canescens)라고 한다.
잎이 둥근 것을 둥근잎두릅나무(var. rotundata), 잎에 가시털이 없는 것을 중(민)두릅나무(var. canescens)라고 한다.
각지의 해발 100~1,600미터 되는 산기슭, 산골짜기의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껍질(총목피): 봄과 가을에 뿌리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줄기껍질도 약재로 쓴다.
성분: 껍질에는 사포닌성 배당체인 아랄로시드(타랄린)가 있다. 아랄로시드 A는 녹는점 섭씨 195~196도, [α]20D -26.7도이고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2분자의 글루쿠론산이 된다. 아랄로시드 B는 녹는점 섭씨 230도(분해), [α]20D -17.3도이고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2분자의 글루쿠론산이 된다. 아랄로시드 C를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글루쿠론산, 갈락토오스가 된다. 이밖에 올레아놀산, 정유 0.05퍼센트, 프로토카테킨산, 콜린이 있다. 또한 알칼로이드 반응에 양성인 물질이 있다. 사포닌은 줄기껍질보다 뿌리껍질에 많다.
씨에는 약 5퍼센트의 기름이 있다. 기름에는 페트로셀린산, 팔미트산, 리놀산, 페트로셀리딘산이 있다. 뿌리에는 스티그마스테롤, 탄닌질, 꽃이삭에는 크산틴, 구아닌, 어린싹에는 류신, 아스파라긴산, 글루탐산, 아스파긴, 알라닌, 티로신, 히스티딘 등이 많다.
작용: 뿌리껍질의 물 또는 알코올 추출물은 흥분작용이 있으며 메디날에 대한 길항작용과 함께 강심작용이 있다.
뿌리껍질 달임약(1:10)은 개구리에게 0.5~1밀리리터를 근육주사할 때 흥분작용이 있고 심장의 수축폭을 늘리며 심장율동을 느리게 한다. 70퍼센트 알코올로 우려낸 1:5 팅크로 0.1~0.2밀리리터를 주사할 때 위에서와같은 작용이 있다.
독성(LD50)은 5.7g/kg(케르베르법), 1.2g/kg(베렌스법)이며 가시오갈피나무와 땃두릅나무껍질 14.5g/kg(베렌스법)보다 약하다. 두릅나무껍질의 치사량과 독작용의 비는 1:10이며 가시오갈피나무껍질, 땃두릅나무껍질보다 치료폭이 2~5배 넓다. 두릅나무껍질의 긴장작용 세기는 생쥐의 헤엄치는 시간을 잣대로 하여 비교할 때 가시오갈피나무껍질보다 100배나 세다.
두릅나무껍질은 급성 실험에서 혈압을 잠시 내리며 숨쉬기를 약간 흥분시킨다. 또한 고양이 심장에 대한 급성 실험에서 심장살의 긴장성을 높이고 심장 수축폭을 늘린다. 그러나 심장율동과 오줌량에는 뚯렷한 영향이 없다.
두릅나무껍질의 약리작용 성분은 아랄로시드이다. 아랄로시드(아랄로시드 A와 B의 혼합물)의 독성은 470mg/kg(케르베르법)이며 토끼의 적혈구에 대한 용혈지수는 1:10,000이다. 아랄로시드는 메디날에 대한 길항작용이 있으며 중추신경 계통을 흥분시키고 대뇌의 전기적 활성을 높인다. 심장수축을 세게 하며 양성변역성 작용과 음성변시성 작용이 있다. 숨쉬기에는 뚜렷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토끼의 귀핏줄을 수축하며 점막에 대한 국소자극작용은 뚜렷하지 않다.
임상 실험에 의하면 아랄로시드는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다. 아랄로시드는 조식의 산화환원 과정과 부신피질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분비 기능을 높이며 유기체의 저항성과 백혈구의 탐식 기능도 높인다. 또한 치주조직층(치주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혈당을 낮추는 작용도 있으며 혈당을 높인 흰쥐에서 β-리포프로테이드의 함량을 낮춘다.
응용: 몸이 쇠약할 때 특히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쓴다.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동의치료에서는 당뇨병에도 쓴다. 또한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이밖에 아픔멎이약으로 머리아픔, 산통, 대장염, 위궤양, 위암에 쓴다. 그리고 강장약, 열내림약, 땀내기약으로 쓴다. 월경이 없을 때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위장질병에 쓴다.
두릅나무껍질 달임약(6~10:200): 일반허약,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두릅나무껍질 유동엑스: 잘게 썬 껍질을 75퍼센트 알코올로 우린다. 추출액에서 알코올을 회수하여 1:1의 엑스를 만든다. 두릅나무의 향기와 쓴맛이 있는 누런 액체이며 비중은 0.91~0.93이고 증발 찌꺼기는 0.5~0.7퍼센트이다. 한번에 1.5~2밀리리터씩 하루 3번 물에 타서 먹는다. 달임약과 같은 목적에 쓴다.
사파랄(총배당체 80퍼센트 이상): 미주 신경중추를 흥분시킨다. 신경쇠약, 심장신경증, 일반허약, 잠장애,저혈압, 음위, 심장의 기능장애, 무력증 때 한번에 0.05그램씩 하루 2번 먹는다. 또한 정신 및 육체적 피로의 예방과 치료에도 쓴다.
두릅나무 팅크: 두릅나무뿌리껍질 250킬로그램, 알코올 770리터, 한번에 30~40방울씩 하루 3번 먹는다. 신경쇠약, 정신분열증에 쓴다.
참고: 사파랄(총배당체)만드는 법: 뿌리껍질가루 1킬로그램을 10리터의 클로로포름으로 2시간 데워 우린다. 찌꺼기에 7배량의 메탄올을 넣고 1시간 우린다. 이렇게 4번 우린다. 5번째로 우려낸 것을 첫번째의 우림용매로 쓴다. 메탄올 추출액을 합하고 용매를 회수한 다음 찌꺼기를 1리터의 물에 풀고 2N 염산으로 pH 4가 될 때까지 둔 다음 섭씨 80도 아래에서 감압으로 졸인다. 찌꺼기를 300밀리리터의 메탄올에 풀고 1.5리터의 초산에틸에 잘 섞으면 앙금이 생긴다. 앙금을 200밀리리터의 초산에틸로 씻고 섭씨 60~70도 에서 말린다. 거둠률은 7퍼센트이다. 요즘에는 잎을 총배당체 원료로 이용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두릅나무 껍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총목피(楤木皮), 두릅나무껍질 [본초]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인 두릅나무(Aralia elata {Miq.} Seem.)의 뿌리껍질 또는 줄기껍질을 말린 것이다. 두릅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봄에 뿌리껍질과 줄기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약간 있다. 기(氣)와 신(腎)을 보하고 정(精)을 불려주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또 풍(風)을 없애고 혈(血)을 잘 돌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장작용, 중추신경흥분작용, 강심작용, 혈당량감소작용, 방사선병예방치료작용 등이 밝혀졌다. 독성은 인삼이나 가시오가피보다 약 10배나 세다. 기허증, 신경쇠약, 관절염, 당뇨병, 심장신경증, 정신분열증, 저혈압, 위암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때는 짓찧어 붙인다.]
두릅나무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로아(刺老鴉)
두릅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두릅나무(Aralia elata {Miq} Seem.)의 뿌리 껍질과 나무 껍질이다.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보기안신(補氣安神), 강정자신(强精滋腎), 거풍활혈(祛風活血)
해설: ① 기운이 허약하고 신경쇠약이 있을 때 쓰며, ② 풍습성관절염에 진통, 소염 작용을 나타낸다. ③ 콩팥 기능 허약으로 양기가 부족하고 때로는 다리에 힘이 없으면서 보행 장애가 있을 때에 유효하다. ④ 당뇨병에 혈당을 내린다.
성분: 강심 배당체, 사포닌, 정유 등이 확인되었다. 잎에는 hederagenin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항피로 작용이 있으며, ② 면역 기능 항진, ③ 중추 신경 흥분, ④ 혈압 강하 등의 작용을 나타낸다.
주의 사항: 장복하면 독성이 발생한다.
기타: 봄에 나온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두릅이 당뇨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두릅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은 오래전부터 당뇨병, 간장질병, 위염, 위궤양 등에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 어느 한 나라의 과학자가 두릅순에 있는 '에리토사이드'라는 물질이 당흡수억제작용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두릅순에서 '에리토사이드'를 추출하여 만든 알약을 먹은 사람들속에서 혈당값이 내려 가고 간기능도 회복되었으며 비만도 훨씬 줄어 들었다. 대체로 사용하기 시작한지 한두달 지나서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약리 작용은 오가과 드릅나무속의 식물은 인삼과 비슷하여 적응원 아답토겐 작용이 있다. 그러나 독성은 인삼, 가시오가피 등의 10배 전후이다. 맛은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약간의 독이 있다. 기를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정을 강하게 하고 콩팥을 자양하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신경 쇠약, 류머티스성 관절염, 당뇨병 및 양허기약, 신약부족 등을 치료한다. 봄에 채취한 샘플의 혈당 강하 작용은 강하지만 가을에 채취한 것은 효과가 없다. 또한 항방사선 작용이 있다. 감초 및 감초사심탕 및 보중익기탕은 그의 독성을 약하게 하며 아울러 두릅나무의 사하 작용을 경감시킨다. 감초에 진피, 목향을 배합하면 반대로 그 독성을 증가시킨다. 쥐에 대한 잎의 독성은 뿌리의 2배이다.
신경 쇠약, 류머티스성 관절염, 당뇨병 및 양허기약, 신약부족 등을 치료한다. 봄에 채취한 샘플의 혈당 강하 작용은 강하지만 가을에 채취한 것은 효과가 없다. 또한 항방사선 작용이 있다. 감초 및 감초사심탕 및 보중익기탕은 그의 독성을 약하게 하며 아울러 두릅나무의 사하 작용을 경감시킨다. 감초에 진피, 목향을 배합하면 반대로 그 독성을 증가시킨다. 쥐에 대한 잎의 독성은 뿌리의 2배이다.
중국의 <동북상용중초약수책>에서는 두릅나무를 이렇게 적고 있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지혈한다. 간염, 당뇨병, 위경련, 변비, 류머티스성 관절염, 외상출혈을 치료한다."
또한 중국의 <흑룡강주요야생약용식물적감별급중초약신제제>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기를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정을 강하게 하고 신을 자양한다."
하루 두릅나무 20~40그램(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봄철 올라오는 새순을 떼어내어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나물로 무쳐 먹기도하는데, 산채 가운데 고급품에 속한다. 맛이 상큼하고 먹기에 좋다. 참두릅과 개두릅 모두 식용한다.
열매는 둥글고 크기는 3밀리 안팎인데 가을에 익으면 검게 변한다. 산행을 하다 두릅나무가 보이면 가시 때문에 피해갈 수 밖에 없다. 비닐 하우스에 재배된 것이 일찍이 시장에 나오는데, 야생 두릅이 효과 면에서 더욱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