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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2016년 위험 신호들

by 성공의문 2016. 9. 8.

IMF "아베노믹스 사실상 실패"…그래도 양적완화 지속된다 - SBSCNBC

"양적완화 정책에 한계가 있다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니잠 이드리스 / 맥쿼리 증권 전략팀장 : 저의 추측으로는 BOJ가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봅니다.마이너스 금리를 강화하는 쪽으로 말이죠. 그리고 장기 채권보다는 단기 채권을 매입할 겁니다.수익률 곡선을 좀 더 가파르게 만들어 은행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말이죠.]


[아시시 고얄 / N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신흥시장 팀장 : 이제는 기반시설과 교육 등에 투자하는 재정정책으로 갈아타야하는 시기입니다.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이미 모든 수단을 다 활용했지만 원했던 결과를 내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美금리인상 가능성 바래자 다시 빛나는 金…브렉시트後 최대상승 - 연합뉴스
HSBC의 제임스 스틸 전략가는 "향후 몇 주 동안은 금 시장이 견조할 전망"이라며 "다만 금리 인상이 종국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시장이 알고 있기 때문에 가격 상한선이 존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8월 서비스업 지수, 6년만에 최저…제조업에 고용까지 삼중고 - 머니투데이

라이언 스윗 무디스애널리틱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저조한 지수가 서비스 부문 모멘텀에 붉은기를 든 셈"이라며 "이런 기세가 앞으로 수개월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진심으로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했다.



“대우조선해양 방산 떼면 매물 가치 없어” -  세계일보

이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집무실에서 세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우조선은 방산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방산부문을 팔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사정을 모르고 하는 얘기다”라고 일축했다. 이 회장은 “기업은 악재와 호재가 같이 있을 때 매물로 가치가 있다”며 “호재를 다 빼먹고 악재만 남으면 ‘고철’ 취급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적자 눈덩이’ 현대상선도 밑빠진 독 물붓기 - 한겨레

상반기 영업적자 4300억원, 내년까지 1조5천억 웃돌듯, 더이상 팔 자산 마땅치 않고

해운 경기 회복도 쉽지 않아, 외부 지원 없으면 현금 ‘바닥



현대상선 상반기 4000억 적자… 세계6위 한국 해운업 무너질 위기 - 조선일보

법정관리는 일단 피했지만 내년에 또 유동성 겪을 가능성

한진해운 가져와도 경쟁력 의문



채권왕 빌 그로스 “옐런, 시장 조작에 능숙.. 경제 망친다” - 이데일리

3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그로스는 투자자들에게 서신을 보내 “옐런 의장과 다른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두 시장 조작에 능숙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옐런의 정책은 단기간 눈 가리기를 하려고 훗날의 고통을 미뤄두는 임시방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로스는 “상식적으로 자본주의는 제로 금리나 마이너스 금리에서 작동할 수 없다”며 “11조 달러의 마이너스 금리 채권은 자산이 아닌 부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투자자들 스스로 살얼음판에 서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며 현재의 정책은 실물 경제를 위협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채권왕 빌그로스 "주식·채권 필요없다"..금에 투자 - 아주경제

그는 “채권, 주식 다 싫다”며 “역대 최저치에 머물고 있는 국채 수익률은 조금만 올라도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지금처럼 낮은,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 시스템에서는 금, 토지 등 실물 자산이 더 선호된다”고 말했다. 


군드라흐 "금밖에 상승할 자산 없어" - 국제신문

소로스, 투자 일선 컴백...미국 주식 팔고 금.금광 사들여 - 국제신문

소로스 펀드는 그의 요구에 따라 미국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고 금과 금광회사들의 주식을 사들였다는 것이다. 금은 시장이 불안한 시기에는 안전한 자산으로 각광을 받곤 한다.

소로스는 이메일 답변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자본 이탈을 겪을 것이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외화보유를 늘려가는 데도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로스의 금 투자…또 다른 위기 예언하나 - 머니투데이



불어나는 마이너스 금리 채권 - 이데일리

전 세계에서 마이너스 금리인 채권 규모가 13조4000억달러(약 1경4800조3000억원)로 불어났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와 채권매입으로 국채 금리가 계속 떨어지면서 제로금리 밑으로 내려간 국채가 갈수록 증가하는 모습이다. 영란은행(BOE)이 최근 경기부양을 위해 양적완화를 시작했고 뉴질랜드 중앙은행까지 금리를 낮추면서 글로벌 채권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글로벌 경제의 4분의 1가량이 마이너스 금리라고 FT는 분석했다.  



법정관리 기업 1150개…법원 "우리도 겁난다" - 한국경제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기업은 1150곳으로 사상 최대다. 주요 법원 파산부 판사들조차 “너무 갑자기 불어나 겁이 날 정도”라고 우려했다. 한 지법 파산부 판사는 “전국적으로 매달 평균 80개씩 쌓이는 법정관리 신청서류를 보면 ‘이러다 정말 큰일 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고 말했다.


[법정관리 기업 1150개] 조선·건설서 전자·패션으로 급속 확산…"올겨울이 더 무섭다" - 한국경제

최근 6개월(3~8월) 동안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접수된 법정관리 신청기업 162개를 분석한 결과 전자·통신(46개)과 유통·패션(37개)이 건설·건축(27개), 금속·철강(8개), 조선·해운(5개)을 압도했다. “업체 수가 많은 데다 트렌드 변화가 워낙 빨라 잠깐 한눈을 팔면 뒤처지기 때문”(구본용 에버베스트파트너스 대표)이란 설명이다.



아시아권 달러 사재기 시작 - 내일신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8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에서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이 140억5000만달러(약 15조7000억원)로 2014, 2015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며 "휴가철인 8월엔 채권발행이 줄어드는 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대기업들, 돈도 안 빌린다 - 국민일보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5대 대기업이 최근 1년간 신한·KB·하나 등 3대 은행에서 신용공여액을 1조원 안팎씩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에 투자를 미루는 것을 넘어 빚을 갚는 데 주력한 셈이다. 특히 현대중공업 계열사의 신용공여액은 이들 3대 지주에서 1년 만에 5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미 증시 변동성 15년래 최저…'폭풍전야' 우려 확산 - 뉴시스
비스포크투자 연구원은 "다른 투자자산은 크게 흔들리는 반면 증권시장의 내재변동성이 1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문제는 증시가 이렇게 좁은 폭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때는 언제나 폭락세로 변동성이 시장에 돌아왔다"고 우려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달러체제에 '심상찮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 내일신문
세계은행 전 경제분석가인 피터 쾨니히가 25일 '글로벌리서치'에 게재한 기고문 '서구 통화체제 붕괴인가 … 독일 정부 임박한 재난 경고, 러시아 적국 규정'에 따르면 독일 정부의 시민방위지침 의결로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쾨니히는 "두려움에 떠는 사람은 쉽게 조작될 수 있다"며 "시민들은 슈퍼마켓 진열대 상품을 싹쓸이하면서, 경찰과 군대에 더 삼엄한 보호를 해달라고 요청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같이 두려움에 떠는 상황은 정확히 미국과 유럽연합이 원하는 것"이라며 "미국과 독일은 유럽의 군국주의화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