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도 한파주의보의 강추위를 무사히 견뎌내고 있다. 내년 봄 우전을 딸 수 있기를 갈망해본다. ㅋㅋ
사람들은 보통 몸에 좋다고 하면 가리지 않고 먹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먹었다가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하기 위해 꾸준히 먹는 게 오히려 병을 키우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체질도 다르다. 식물들도 단순히 영양소만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음양에 따라 그 성질이 찬 것과 따뜻한 것으로 나눌 수 있고 오행에 따라 목(간 담), 화(심장 소장), 토(위장 비장), 금(폐 대장), 수(신장 방광), 상화(심포 삼초)로 나눌 수 있다.
그렇다면 몸이 찬 사람이 찬 성질이 강한 녹차를 꾸준히 마신다면 독을 마시는 것과 같다는 말이 된다.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녹차도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위험한 식품이 된다는 것이다.
아래에 구체적으로 설명을 잘 해놓은 자료가 있으니 꼭 읽어보고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을려고 한다면 그에 대해 깊이는 아니더라도 나와 궁합이 맞는지 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다.
사실 그리 어렵지 않다. 평소 몸이 찬지 열이 많은지, 변비인지 설사가 잦은지, 몸이 마른지 비만인지, 허리가 아픈지 어깨가 아픈지 등만 살펴도 체질을 어느정도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식품을 선택하면 된다.
언론에서는 단편적인 정보만을 준다. 그리고 그것이 항상 바른정보인 것도 아니다. 그저 주입된 남의 생각들로 살아가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고 분별하고 판단해서 자신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부터 말이지. ㅋㅋ ^^
녹차의 효능과 주의점
▶ 녹차를 과다섭취하면 좋지않다고 하는 것은 녹차속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입니다. 카페인의 하루 섭취량 제한에 근거하여 커피의 경우 하루 10잔 정도를 한계량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녹차의 경우는 카페인 성분이 커피에 비해 적게 함유되어 있으며 데아닌 등 유효성분의 영향으로 카페인의 부작용이 상쇄되므로 실제 체내에 작용하는 카페인의 양은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녹차의 경우 하루 300~400 잔 정도를 마셔야 카페인 한계량에 도달한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 차의 카페인은 커피 속의 카페인과는 그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혈청의 지질 농도를 증가시키고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높이는 데 비해, 차의 카페인은 혈청 중의 지질 농도를 낮추거나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낮추는 일종의 혈관확장 역할을 합니다. 차의 카페인은 각성 작용에 의해 잠을 쫓아주고 정신 활동을 높임으로써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증강시키며 두통을 억제하고 심장의 운동을 왕성하게 하여 이뇨 작용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녹차와 인삼, 영지는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다르게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개는 녹차는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인삼은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고 몸이 따뜻하게 하고 기능을 항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영지는 혈액을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개 녹차와 영지는 몸이 비대하면서 소화기능이 좋은 사람에게 좋은편이며 인삼은 몸이 마르면서 소화기능이 약하며 몸이 찬 사람에게 잘 맞는 약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가지를 고려해서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그냥 몸에 좋으니까 이것저것을 다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소화기능이 나쁜 사람이 녹차를 장복하면 위장기능이 더 나빠지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가 있으므로 전문한의사와 상의하신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녹차?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 아니다.
*녹차의 효능 : 콜레스톨 저하작용, 혈압저하작용, 항암작용, 노화억제작용.
*녹차를 오랫동안 먹으면 기름이 빠져서 여위게 된다.(동의보감)
1. 콜레스톨 저하작용이란? -> 마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는 의미.
2. 혈압 저하작용이란? -> 저혈압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는 의미.
3. 소화 촉진이란? -> 빈속에는 좋지 않으며 궤양환자는 조심하라는 의미.
4.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이뇨작용) -> 몸이 건조한 사람은 먹지 말라는 의미.
5. 잠을 덜 자게 한다. -> 불면증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 다는 의미.
녹차의 효과가 우수한 만큼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지나친 녹차 섭취는 자제하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에게는 녹차가 제격이다.
* 하루 녹차 여섯잔을 마셨다는 스님이 이튿날 속 쓰림(소화장애)과 어지러움증을 호소 -> 녹차의 혈압 저하작용 때문.
* 녹차의 지나친 섭취는 카페인의 이뇨작용을 통해 기관지를 약하게 하고, 차거운 성질은 장을 냉하게 만들기 때문에 소화불량증, 냉증이 생긴다.
*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속이 더부룩할 때 -> 소화의 목적으로 마실수 있는 약이다.
* 몸이 건조하고 찬 사람에게 약으로 쓰기에 적합치 않다.
* 농약성분을 씻어내는 작업이 있는지 알고 먹자.
▶ 녹차를 마실 때의 주의점
녹차는 스트레스성 비만이나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또한 몸이 찬 사람들이 오래 마시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되거나 식욕을 잃을수도 있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성분이 많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커피만큼이나 해로운 음료이다.
이것을 보더라도 녹차를 아무나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찻잎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과 카테킨, 데아닌이라는 성분들이 있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커피의 카페인과 녹차의 카페인
차와 녹차에는 카페인이 비슷한 정도로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차는 커피보다 낮은 온도에서 우려내기 때문에 우리가 마시는 차 한 잔에는 25mg 정도의 카페인이함유되어 있습니다.
반면 커피 한 잔에는 차보다 훨씬 많은 65~112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찻잎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과 카테킨, 데아닌이라는 성분들이 있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각종 성인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커피의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으며 골다공증 유발, 가슴이 떨리거나, 잠이 오지 않는 것, 속이 쓰라리고, 두통유발, 어지럽거나 심장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