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5월 도매물가는 전년동월비 4.4%로 전월보다 상승폭 확대(로이터, 블룸버그)
- 정부가 발표한 같은 달 도매물가는 연료가격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1.2% 올라 오름세를 주도. 5월 식료품 가격도 전년동월비 1.1% 상승하여, 4월의 0.7%보다 확대
○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장관, 산유국의 생산량은 합리적 합의 전망(로이터, 블룸버그)
- 알팔레 장관, OPEC과 비회원국 간 생산 관련 합의는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하여 증산에 반대하는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여타국과 대립하는 상황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 홍콩, 기준금리 0.25%p 인상(로이터, 블룸버그)
- 통화관리청(HKMA)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즉각적으로 반응. 이는 홍콩 달러화가 미국 달러화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 아울러 통화관리청은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금리가 장기적으로 상승해야 한다는 입장
○ 호주, 5월 취업자 수 증가폭은 시장예상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에 의하면, 같은 달 취업자 수는 전월비 1만2천명 증가. 그 중 상용직 취업자 수는 2만6백명 감소. 5월 실업률은 5.4%로 4월의 5.6%보다 하락. 경제활동참가율은 65.5%로 전월의 65.6%보다 저하
○ 국제에너지기구(IEA), 2019년 전세계 원유수요는 안정적으로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2019년 원유수요는 일일 140만배럴 늘어나 2/4분기까지 1억배럴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다만 무역마찰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평가하면서, 유가상승과 무역마찰로 향후 수개월간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
○ 호주 중앙은행 총재,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는 불필요(로이터, 블룸버그)
- 로우 총재, 최근 주택대출 기준 강화는 장기적으로 플러스 요인이라고 지적. 이에 따라 미국과 같이 부채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긍정적 요소임을 강조. 또한 임금과 물가의 상승률 둔화로 기준금리 동결 필요성을 부연
○ 터키, 1/4분기 고성장에도 일부 지표는 부진(닛케이)
- 1/4분기 경제성장률은 정부의 부양책 등으로 전년동기비 7.4%의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이는 대출확대와 감세조치 등이 기여. 반면 5월 제조업 PMI는 2개월 연속 경기 호·불황 기준인 50을 하회. 아울러 자동차와 주택의 판매는 감소. 특히 주택판매 증가율은 2월 이후 3개월 연속 전년동월비 기준 감소세
○ 사우디아라비아, 5월 일일 산유량을 증산(로이터, 블룸버그)
- 같은 달 사우디아라비아는 일일 1천만배럴 늘렸으며, 이는 주요 산유국 간 합의 규모 내에서 이루어졌다고 OPEC에 보고
○ 뉴질랜드 통상수출장관, 규정에 기초한 무역시스템 준수 필요(로이터, 블룸버그)
- 파커 장관, 국제사회는 규정에 따른 무역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면서, 누구든지 세계화를 막을 수 없다고 언급
○ 말레이시아 총리, TPP 11의 재검토 언급(닛케이)
- 마하티르 총리는 국가경제의 발전단계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자국의 유인책 등 배려를 요구. 말레이시아가 TPP 이탈을 고려할 경우에는 재협상이 다시 이루어져야 하는 동시에 세계 무역질서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전망
○ 아르헨티나, IMF 지원에 합의(로이터, 블룸버그, FT)
- 아르헨티나 정부는 IMF로부터 500억달러의 지원을 받기로 합의.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으로부터 자본유출로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가운데 사태의 진정을 모색. 이에 정부의 경기와 재정건전성 개혁의 실행능력 요구가 증대될 전망
○ 일본 아베 총리, 인도와 태평양 지역에 3년 간 5.5조엔 투자(로이터, 닛케이)
- 이는 아베 총리가 주창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의 일환. 주로 환경과 사회 문제를 배려한 인프라 사업이 대상.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이나 지하철, 스마트 시티(친환경 도시) 등의 건설 지원에 나설 방침
○ 일본 4월 경상수지, 1조8451억엔 흑자로 시장예상 하회(로이터, 닛케이)
- 재무성이 발표한 국제수지상황(속보치)에 따르면, 같은 달 경상수지는 서비스 수지 적자폭이 커져 전년동월보다 흑자폭이 1353억엔 축소. 무역과 서비스 수지는 723억엔 흑자
○ 일본 1/4분기 성장률(잠정치), 속보치와 같은 전기비연율 -0.6%(로이터, 닛케이)
- 내각부에 의하면, 설비투자는 재무성의 법인기업통계를 반영하여 속보치의 전기비 –0.1%에서 0.3% 증가로 조정했지만, 개인소비는 속보치의 –0.0%에서 –0.1%로 하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