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B 메르시 이사, 유로존 인플레이션율은 매우 완만하게 상승(로이터, 블룸버그)
- 유로존 경제성장은 물가상승률이 중기 목표를 향해 수렴하도록 지원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매우 완만하게 진행되어, 통화정책은 기존 완화 기조를 유지하게 되는 여건이 되고 있다고 언급
○ ECB의 시장조사, 유로존 인플레이션율의 2019~20년 예상치 하방 조정(로이터, 블룸버그)
- ECB가 전문가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기 조사에 따르면,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이전 예상보다 둔화되지만, 성장세는 견조할 것으로 판단. 물가상승률은 2019년 1.6%, 2020년 1.7%로 예측하여, 이전에 비해 각각 0.1%p 하향 조정. 다만 성장률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2.4%. 2.0%로 이전 조사에 비해 0.1%p 상향 조정
○ 유로존 4월 경기체감지수, 112.7로 시장예상 상회(로이터, 블룸버그)
- 유럽위원회가 발표한 같은 달 경기체감지수는 3월과 동일.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는 0.4로 3월의 0.1보다 상승
-institut-friedland.org
○ 유럽위원회, 불가리아가 유로화 차기 회원국이라고 제시(로이터, 블룸버그)
- 모스코비치 위원, 다만 차기 도입국이 되는 과정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 불가리아 보리소프 총리는 유로화 도입 전 2년 간 유예기간을 둘 것이라면서, 유럽환율메커니즘(ERM) II에 1년 내 참여할 것이라고 의지 표명
○ 독일 4월 실업자 수, 전월비 7천명 감소(로이터, 블룸버그)
- 고용청에 따르면, 같은 달 실업자 수는 237만명이었으며, 실업률은 전월과 같이 5.3%. 이는 통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고용청은 노동시장의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
○ 스위스 중앙은행, 통화정책 완화 기조 유지 표명(로이터, 블룸버그)
- 요르단 총재, 자국 통화가치 상승 억제와 수출주도 경제 지원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언급. 과대평가가 수정되었지만, 스위스 프랑화 가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지적
○ 영국 1/4분기 성장률(속보치), 전기비 0.1%로 2012년 4/4분기 이후 최저(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에 의하면, 같은 기간 성장률 부진은 폭설 등이 일부 원인이나, 에너지 수요와 온라인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고 지적. 전년동기비 기준 1/4분기 성장률은 1.2%를 기록. 1/4분기 성장률 발표 직후 파운드화 가치는 하락했고, 5월 금리인상 예상치가 50%에서 25%를 하회
○ 대형은행, 영국의 금리인상은 성장률 부진으로 지체 예상(로이터, 블룸버그)
- 성장률 발표 이전 대부분의 대형은행은 5월 금리인상을 관측. UBS는 2018년 금리인상 전망을 철회. 매파적 견해를 보였던 노무라는 8월로 금리인상 시점을 제시. BofA 등은 5월에서 11월로 예상치를 변경
○ 유럽위원회, 미국의 수입관세로부터 완전한 면세조치 추진(로이터, 블룸버그)
- 유럽위원회는 미국의 1개월 수입관세 면세조치가 기업의 불확실성 장기화로 이어진다고 의견 제시. 1개월 면세조치는 국가 안전보장의 근거로 정당화될 수 없으며, EU는 완전히 면제되어야 한다고 강조
○ 영국 4월 제조업 PMI, 53.9로 17개월 만에 최저(로이터, 블룸버그)
- IHS 마킷/CIPS에 의하면, 이는 전월의 54.9보다 하락한 수치. 신규수주와 수출 관련 지수도 부진
○ 영국 소비자 대출규모 증가세, 3월에는 시장예상보다 부진(로이터, 블룸버그)
- 잉글랜드 은행이 발표한 같은 달 소비자 대출은 전월비 2억5400만파운드 증가하여 시장예상치(14억5천만파운드) 하회. 이는 통화정책위원회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 독일 연방은행 바이트만 총재, ECB 기준금리 인상 내년 중반 시작 가능성(로이터, WSJ)
- 최근 유로존의 경기둔화 신호는 경제가 기존의 장기 성장 추세를 상회하면서 발생한 일시적 현상. 인플레이션이 2020년 1.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년 말 자산매입이 중단되어도 놀랍지 않다고 언급
○ 1/4분기 유로존 GDP 성장률(속보치), 전기비 0.4%로 시장예상과 일치(로이터, 블룸버그)
- EU 통계청이 발표한 같은 기간 역내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기준 2.5%. 유로존 경기체감지수는 3월에 하락했지만, 4월에는 동일 수준 유지.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향후 유로존 성장률을 전년동기비 기준 2% 전후로 예상. 3월 실업률은 8.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지만 전년동월(9.4%)에 비해 개선
○ 4월 유로존 제조업 PMI, 56.2로 전월보다 0.4p 저하(로이터, 블룸버그)
- IHS 마킷에 따르면, 같은 달 유로존 제조업 PMI는 13개월 만에 최저치로, 4개월 연속 하락세. 국별 제조업 PMI를 보면, 독일은 58.1로,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반면 프랑스는 53.8로 4개월 만에 상승. 4월 스페인의 제조업 PMI는 54.4로, 3월의 54.8보다 하락하면서,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 이탈리아의 1/4분기 경제성장률(속보치), 전기비 0.3%(로이터, 블룸버그)
- 이탈리아 통계청에 의하면, 성장률은 2017년 4/4분기와 동일. 전년동기비로는 1.4%를 나타내 시장예상과 일치. 마킷/ADACI가 발표한 4월 제조업 PMI는 53.5로, 3월의 55.1에서 하락. 이는 2017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영국의 4월 건설업 PMI, 52.5로 시장예상치 상회(로이터, 블룸버그)
- IHS 마킷/CIPS에 따르면, 같은 달 건설업 PMI는 3월의 대설 영향으로 부진했던 모습에서 탈피
○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속보치), 전년동월비 1.2%로 예상보다 둔화(로이터, 블룸버그)
- EU 통계청이 발표한 같은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비 기준)은 3월의 1.3%에 비해 둔화되었고, 그 중 서비스 가격은 1.0% 상승률을 보여, 3월의 1.5%보다 큰 폭으로 저하
○ ECB 프라에트 이사, 인플레이션은 상당 부분 진전(로이터, 블룸버그)
- 유로존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성장세가 억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물가상승률의 지속적인 조정이 진행되었다고 평가. 최근 경제자료는 수요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제시
○ 유럽위원회, 유로존 성장의 하방 리스크 증대(로이터, 블룸버그)
- 2017년 2.4%의 성장률에서 2018년과 2019년은 각각 2.3%, 2.0%로 둔화될 것으로 제시. 주요 경기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금융시장의 변동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외에 미국의 재정정책으로 인한 경기과열과 금리인상 가속화를 지적
○ 영국 4월 서비스업 PMI, 52.8로 시장예상치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 IHS 마킷에 따르면, 같은 달 영국의 서비스업 PMI는 3월(51.7)보다 상승. 다만 이는 2016년 9월 이후 2번째로 낮은 오름폭을 기록
○ 노르웨이 중앙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0.50%)에서 동결(로이터, 블룸버그)
- 중앙은행은 자국 경제 전망과 위험의 균형은 3월과 달라지지 않았다고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