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중남미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역할 강조 예정(로이터, 블룸버그)
- 다음 주 페루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중국보다 미국이 해당 지역에서 주요 파트너임을 인식시킬 방침. 중국의 중남미 진출은 거리상 비생산적임을 강조할 방침
○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대중對中 관세조치는 특정산업 약화 의도와 무관(로이터, 블룸버그)
- 커들로 위원장, 미국경제의 경쟁력이 약화될 경우에 중국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 정부는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 관련 시장과 투자의 개방 등의 축소를 의도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
- 아울러 추가 세제개혁은 당분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미국경제 성장률은 단기간 내 5% 달성도 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위해 외환시장을 주시하고 있다는 인식을 표명
- 이외에도 중국과의 무역장벽은 축소될 공산이 크다는 견해를 제시. 양국은 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피력
○ 무역제조정책국장, 미국의 대중對中 무역정책은 불균형 시정 등이 목적(로이터, 블룸버그)
- 나바로 국장, 중국에 대한 무역정책은 자유무역 촉진에도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경제적 타격이 예상되는 농업부문에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언급
○ 옐런 전 연준 의장, 2018년 3~4차례 금리인상 전망(로이터, 블룸버그)
- 제프리 그룹이 주최한 포럼에서 이와 같이 언급. 다만 인플레이션이 억제되어 금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지적
○ 3월 5주차 신규실업급여청구건수, 전주 대비 2만4천건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노동부가 발표한 같은 기간 신규실업급여청구건수는 24만2천건으로, 시장예상치 22만5천건을 상회. 다만 실업급여수급자수는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2월 무역수지 적자, 금액 기준 9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로이터, 블룸버그)
- 상무부에 의하면, 같은 달 무역수지 적자액은 전월비 1.6% 늘어난 575억9100만달러를 기록.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18.6% 감소. 인플레이션 조정 무역수지 적자액은 691억500만달러로, 2017년 4/4분기(668억700만달러) 수준을 상회
○ 1/4분기 기업과 정부기관의 인원축소계획, 2년 만에 최고치(닛케이)
- 민간고용회사인 Challenger, Grey and Christmas는 같은 기간 해당 부문의 인원축소계획이 14만379명으로, 전기보다 44% 증가했다고 발표. 업종별로는 온라인 전환이 커진 소매업 인원축소가 5만6526명으로 가장 높은 편
○ 정부, 중국에 대한 추가 무역조치 계획은 없다는 입장(로이터, 블룸버그)
- 백악관 당국자는 이에 지금까지 발표한 조치의 실행에 주력한다는 입장 제시. 정부의 무역조치는 미국 수출의 시장접근 확보를 위한 협상의 일환이라고 표명. 무역정책은 경제 기초여건과 장기추세에서 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피력
○ 상무부 장관, 미국과 중국은 무역문제의 협상 여지(로이터, 블룸버그)
- 므누친 장관, 다만 양국의 협의는 5월말 혹은 그 이후까지 진행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주장. 모든 문제는 결국 협상의 형태로 수렴한다고 언급했지만, 문제가 복잡하여 협상의 시간을 설정하는 것이 어렵다고 강조
○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대중對中 무역조치는 법과 자유무역 관행 준수가 목적(로이터, 블룸버그)
- 커들로 위원장, 미국은 무역협상에 모든 수단을 활용한다고 언급. NAFTA 재협상을 둘러싸고 긍정적인 소식이 조기에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 아울러 NAFTA 유지는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
- 아울러 인터넷 통신판매 업체인 아마존 닷컴의 세금 대응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균등한 기회를 기대한다고 지적. 세금징수 움직임에 개선 여지는 충분하다고 강조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는 중립수준에 근접하여 추가 인상 불필요(로이터, 블룸버그)
- 불라드 총재, 현 통화정책은 수년 전에 비해 중립 수준에 가까우며, 물가상승률이 목표를 하회하고 있더라도 인플레이션 하방압력으로 이어지는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 또한 10년물 국채금리도 어느 정도 상승했다고 평가
-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문제에 상당한 확신을 지니고 있으며, 미국을 위해 무역여건을 개선할 의지가 강하다고 지적. 따라서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경제주체가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강조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Fed 내부 인력의 다양화는 정책개선에 기여(로이터, 블룸버그)
- 메스터 총재, 통화정책은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이와 같이 평가
○ 무디스, 무역마찰로 미국 성장률은 최대 0.2%p 하락(로이터, 블룸버그)
- 무디스의 마크 잔디,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와 중국 등 여타국의 보복조치로 인해 향후 1년 간 미국의 성장률은 0.1~0.2%p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 무역마찰이 증폭되면, 성장속도에 여파는 불가피하다고 경고
○ 3월 ISM 서비스업지수, 전월보다 하락하면서 예상치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 같은 달 해당 지수는 58.8로, 전월의 59.5에서 저하. 이는 신규수주지수가 저조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신규수주지수는 59.5로 전월보다 5.3p 하락. 반면 고용지수는 1.6p 오른 56.6을 기록
- 3월 마킷이 발표한 서비스업 PMI(확정치)는 54.0으로, 속보치의 54.1에서 소폭 하향 조정. 종합 PMI는 54.2로, 전월의 55.8에서 하락
○ 3월 ADP 민간 고용자수, 전월비 24만1천명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기업급여계산 서비스 업체인 Auto Data Processing과 무디스에 의하면, 이는 전월의 24만6천명 증가에 비해 소폭 둔화된 수치. 3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 예상치는 민간 부문이 19만5천명으로 추산
○ 2월 제조업 수주, 전월비 1.2%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상무부가 발표한 같은 달 제조업 수주는 1월 부진(-1.3%)에서 회복. 구성항목의 전월비 내역을 보면, 운송장비가 7.0%로 가장 호조
○ 트럼프 대통령, 군대로 멕시코 국경 경비 방침(로이터)
- 국경의 벽 관련 적절한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군대를 출동시켜 국경 경비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 이에 대해 국방장관과 협의를 마쳤다고 제시
○ 샌프란시스코 연은 윌리엄스 총재, 차기 뉴욕 연은 차기 총재로 내정(로이터)
- 파월 연준 의장은 차기 뉴욕 연은 총재 선출과정에서 금융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재 필요성을 피력. 이에 환영의 뜻을 전달
○ 뉴욕 연은, 리보 대체지표 담보부익일물조달금리(SOFR)를 1.80%로 설정(로이터, 블룸버그)
- 규제당국은 리보 발표가 정지될 경우, 시스템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 이에 SOFR의 공표는 수년에 걸친 리보로부터 변경하는 계획의 첫걸음. 다만 리보 대체는 복잡하여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 해당 문제 중 하나로, 리보와 같이 1개월이나 3개월 등 기간물 대출시장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 제프리스의 토마스 시몬스, 기간물 금리 계산이 예상보다 어려워 리보 대체의 커다란 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
○ 정부, 중국의 무역관행과 보복관세를 비판(로이터, 블룸버그)
- 백악관은 중국의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가 세계무역구조를 왜곡시키고, 공정하게 거래되는 미국 수출제품을 문제시하고 있다고 주장. 중국의 보조금과 과잉생산능력이 전세계 철강업계의 위기로 이어진 근본 원인이라고 강조
○ 3월 ISM 제조업 경기지수, 59.3으로 전월(60.8)에 비해 하락(로이터, 블룸버그)
- 다만 경기 확대와 축소의 분기점인 50을 상회하고 있어, 제조업 경기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구성항목 중 신규수주는 61.9로, 전월의 64.2에서 하락하여 2017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2월 건설지출, 연율환산 전월비 0.1%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상무부가 발표한 같은 달 건설지출 전월비 증가율은 시장예상치인 0.5%를 하회. 전년동월비로는 3.0% 증가. 전월비 구성항목별 내역으로는 공공부문이 2.1% 감소하여 2017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저하
○ 인플레이션 압력, 1년 내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FT)
-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은 2017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을 나타내면서, JP 모건의 페롤리는 관련 물가상승률은 3개월 연율 기준으로 2.8%라고 주장. 아울러 재정지출 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향후 오름세를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