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원, 1조3천억달러의 재정지출 법안 가결(로이터, 블룸버그)
- 상원에서 23일(현지시각) 자정까지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정부기관 폐쇄는 해결. 하원 표결에서는 보수파가 대규모 재정수지 적자에 우려를 표명했지만, 찬성 256, 반대 167로 통과
○ 트럼프 대통령, 최대 600억달러 규모인 중국에 대한 관세 조치 서명(로이터, 블룸버그)
- 이를 반영하여 무역대표부는 관세대상이 되는 중국 제품 목록을 작성. 이는 첨단 기술제품을 중심으로 1300개 품목에 이를 전망. 중국이 해당 조치에 반응할 여지도 마련하여 중국의 즉각 보복조치 위험을 축소할 예정
- 미국 정부는 WTO에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관련 제소를 시행. 이는 WTO를 이용한 문제해결로, 무역분쟁 회피로 이어질 가능성
○ 무역대표부,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서 EU 제외 적용(로이터, 블룸버그)
- 라이트하이저 대표, 이외에도 한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도 당분간 해당 관세에서 제외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특정 조건에 따라 적용을 제외하는 국가도 있을 수 있음을 지적했다고 언급
○ Fed, 24억9800억달러의 정부기관 MBS 매입(로이터, 블룸버그)
- 또한 뉴욕 연은은 주간 기준으로 Fed의 통화스왑 협정에 기초한 해외 중앙은행에 공급한 자금액이 7700억달러라고 발표. 그 중 7500억달러가 ECB에 배정되었으며, 200만달러는 일본은행이었다고 제시
- Fed는 ECB, 잉글랜드 은행, 캐나다와 스위스의 중앙은행, 일본은행과 스왑협정을 체결한 상태
○ 2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보다 0.6% 상승(로이터, 블룸버그)
- 컨퍼런스보드에 의하면, 같은 달 경기선행지수(2016=100)는 108.7을 나타낸 가운데 전월비 상승률은 시장예상과 일치
○ 1월 주택가격지수 상승률, 전월비 0.8%로 2017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로이터, 블룸버그)
-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같은 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비 7.3% 상승. 중남서부를 제외한 8개 지역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발표
○ 3월 3주차 신규실업급여청구건수, 전주 대비 3천건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노동부가 발표한 같은 기간 신규실업급여청구건수는 22만9천건.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중기 흐름을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은 전주보다 2250건 늘어난 22만3750건을 기록
○ FOMC, 3개월 만에 금리인상·경기전망 상향 조정(로이터, 블룸버그, WSJ, FT, 닛케이)
- 연준은 20~21일 간 개최된 FOMC에서 단기금리 지표인 Federal Fund(FF) 금리 유도 목표를 이전보다 0.25%p 상향 조정하여 1.50~1.75%로 결정. 2018년 금리인상 속도는 3차례로 유지
- 성장률 전망은 2018년 4/4분기에 2.7%로 제시하여, 2017년 12월의 2.5%에서 상향 조정. 대형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등으로 당분간 잠재성장률(1.8%)을 크게 상회하는 경기확장을 예고
- 실업률은 2018년 4/4분기에 3.8%까지 하락할 것으로 관측하여, 완전고용 수준인 4.5%를 크게 밑돌아 노동수요의 증가세가 강화될 전망.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망치는 금년 4/4분기 1.9%로 이전과 동일
○ 므누친 재무장관, TPP 복귀는 여타 무역관계 목표 달성 이후 검토(로이터, 블룸버그)
- 우선 NAFTA 재협상 등을 고려하여 TPP 복귀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 아울러 중국과의 무역관계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개방된 반면 일부 국가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
○ 무역대표부(USTR), 일부 국가와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제외 협상 진행(로이터, 블룸버그)
- 라이트 하이저 대표는 하원에서 EU, 호주, 아르헨티나와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 브라질과도 협상할 수 있지만, 한국은 기존 무역협정의 일환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제시
- 정부 관계자는 중국 제품 수입 관세를 23일까지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그리고 백악관은 22일 중국 관련 지적재산권을 발표할 예정. 다만 이번에는 비자와 투자제한은 포함되지 않을 전망
○ 2월 기존 주택판매, 연율 환산 전월비 3.0%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전미부동산협회(NAR)가 발표한 같은 달 기존주택판매는 554만채로,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
○ 므누친 재무장관, 수입제한 조치는 불공정 무역에 국익을 위한 방안(로이터, 블룸버그)
-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분쟁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무역분쟁 개시가 목표가 아니며, 국익과 공정무역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
○ 상무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관세 제외 신청 접수 개시(로이터, 블룸버그)
- 성명서에 의하면, 로스 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가 국가안보 관점을 고려하여 조사할 예정. 신청기간 90일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
○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암호화폐의 거래 금지(블룸버그)
-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원유를 담보로 거래되는 페드로의 거래를 금지하는 대통령 명령을 발동. 므누친 재무장관에 필요한 규제 도입을 인정
○ 므누친 재무장관, 유럽의 IT 기업 대산 관세부과에 반대(로이터, 블룸버그)
- IT 기업만을 대상으로 이를 과세하는 방안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 미국의 IT 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추가 세금부담은 성장을 저해하고, 근로자와 소비자에 모두 손해라고 강조
○ 2월 주택착공건수, 연율 환산 전월비 7.0% 감소(로이터, 블룸버그)
- 상무부가 발표한 같은 달 주택착공건수는 123만6천건으로, 시장예상치인 129만건을 상회. 2월 주택착공건수의 선행지표인 건축허가건수는 129만8천건으로, 전월비 5.7% 감소. 공급부족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금리가 올라 주택경기의 걸림돌
○ 1월 구인건수, 통계작성 이후 최다(로이터, 블룸버그)
- 노동부에 의하면, 같은 달 고용동태조사(JOLTS)에서 비농업부문 구인건수는 631만2천건으로, 2000년 12월 이후 최고치. 웰스파고는 대다수 업종이 지난 정점을 웃도는 구인을 보여주고 있어 노동수요 증가세가 높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