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행 구로다 총재, 장기간 금리인상 가능성은 없다고 언급 (로이터, 닛케이)
-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언급. 아울러 정책의 금리변동 폭 일부 수정은 통화정책 정상화와 연결되는 포석이 아니라고 강조. 또한 물가상승률 2% 목표는 2023년까지 달성 가능하다고 언급
○ 7월 소매판매, 전년동월비 1.5% 늘어나며 9개월 연속 증가 (로이터, 닛케이)
- 경제산업성, 같은 달 소매판매 규모는 14조4140억엔. 전월비 기준으로는 0.1% 증가. 고유가에 따른 석유제품 판매액이 크게 늘었으며 장기간의 폭염 영향으로 에어컨 등 냉방 관련 제품들의 판매도 호조
○ 일본은행 정책 심의위원, 통화정책 완화의 부작용 주시할 필요 (로이터, 닛케이)
- 스즈키 히토시 위원은 통화정책 완화가 국채시장이나 금융기관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다만, 금리인상 의도는 아니며 장기금리가 다소 상승해도 금융기관 대출이나 채권시장에 미치는 여파는 제한적이라고 언급
○ 8월 월간 경제보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화·수출입도 하향조정 (로이터, 닛케이)
- 내각부가 발표한 해당 보고 내용에서는 경기판단을 8개월 연속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판단했지만, 소비자물가와 수출은 하방 수정. 개인소비와 설비투자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기존의 판단을 유지
○ 8월 소비자태도지수, 3개월 연속 부진 (로이터, 닛케이)
- 내각부에 의하면, 같은 달 소비자태도지수는 전월비 0.2p 하락한 43.3을 기록. 세부항목 중 소득증가, 고용, 내구재 구입의사 등이 하락. 1년 후 물가전망 응답에서는 상승할 것이라는 비율이 4개월 만에 확대
○ 정부, NAFTA 합의로 미국의 강경자세를 우려 (닛케이)
- 미국과 멕시코가 NAFTA 개정안에 합의하면서, 일본 정부는 9월 하순 예정된 미·일 무역협상 현안에 미국의 압력 강화를 우려. 일본 정부가 경계하는 요소는 미국이 멕시코에 요구한 형태로 개정안에 합의하도록 요구할 것이라는 내용
○ 아소 다로 재무장관, 소비세 증세로 경기하강 억제하기 위해 재정 대응 (로이터, 닛케이)
- 2019년 10월 예정된 소비세율 10%로 인상과 관련하여 확실한 시행 방침을 표명. 이를 추경예산이 아닌 당초 예산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
○ 7월 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0.8% 올라 전월비 보합 (로이터, 닛케이)
- 총무성에 의하면, 같은 달 생산자 서비스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와 전월비 기준 각각 1.1%, 0.1%를 기록
○ 경제산업성, 중소기업 사이버 보안 지원 강화 (닛케이)
- 설비에 관련 문제가 발생 시 IT 인력 파견 등의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
○ 일본과 중국 정부, 통화 스와프 재개 검토 (로이터, 닛케이)
- 규모는 3조엔 규모로, 8월 말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인 양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전반적인 합의가 목표. 양국 통화 스와프는 2002년 시작되었으나, 2013년 센카쿠 열도 분쟁으로 중단. 중국은 해당 협정 체결로 시장안정이 목적
○ 일본은행의 ETF 매입방식, 시장은 stealth tapering 가능성 시도에 주목 (로이터)
- 일본은행이 통화정책 조정 후 ETF(상장투자신탁) 매입방식에 시장참가자는 민감하게 반응. 이는 TOPIX 하락율에도 기존 매입이 보류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 7월 일본은행은 강력한 통화정책 완화 기조 지속을 위한 내용을 결정
- 하지만 일본은행은 통화정책 조정 후 ETF 매입 기준인 TOPIX 하락율 0.2% 초과에도 ETF 매입 보류를 결정했기 때문
○ 7월 무역수지, 고유가와 자동차의 對美 수출 감소 등으로 2312억엔 적자 (로이터, 닛케이)
- 재무성이 발표한 같은 달 무역통계에 의하면,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적자. 유가상승에 의해 수입증가율이 전년동월비 14.6%인 반면 수출증가율은 3.9%를 기록. 미국에 대한 수출증가율은 전년동월비 –5.1%로 2개월 연속 감소세
○ 정부 당국, 무역 및 터키 관련 문제를 주시 (로이터, 블룸버그)
- 아소 다로 재무장관은 터키 리스크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 모테기 도시미쓰 경제재정·재생담당 장관은 경기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무역문제의 불확실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