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3월 종합 PMI(확정치), 55.2로 전월(57.1)보다 하락(로이터, 블룸버그)
- IHS 마킷이 발표한 같은 달 해당 지수는 2017년 1월 이후 최저치. 유로화 강세 등이 신규수주지수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 IHS 마킷은 3월 조사결과가 유로존 역내 성장률이 전기비 0.6%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지적
- 3월 독일 종합 PMI는 55.1로 전월의 57.6에서 하락하면서, 2017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기록. 서비스업 PMI는 53.9로, 2월의 55.3에서 저하. 해당 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
- 같은 달 프랑스의 종합 PMI와 서비스업 PMI는 각각 56.3, 56.9로 2월의 57.3, 57.4보다 저하. 3월 스페인의 서비스업 PMI는 56.2로 전월의 57.3보다 소폭 하락. 이탈리아의 서비스업 PMI는 52.6으로, 2월의 55.0보다 하락한 수치를 기록
○ 유로존 2월 소매매출, 전월비 0.1%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EU 통계청에 따르면, 같은 달 유로존 소매매출은 전년동월비 1.8% 늘어났지만, 시장예상치인 2.1%를 하회. 같은 날 발표한 2월 유로존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1% 올라 시장예상치와 일치
○ 독일 2월 광공업 지수, 전월비 0.3% 늘어나 시장예상치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 경제부에 의하면, 같은 달 광공업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1.5%(전월비 증가율)를 밑돈 가운데 경제부는 수주지수 상승으로 제조업 경기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 스위스 중앙은행 이사, 스위스 프랑화는 여전히 안전자산(로이터, 블룸버그)
- Maechler 이사, 스위스 프랑화의 과대평가는 축소되었지만, 다시 가치가 상승할 경우에 대응 조치가 강구되어 있다고 언급. 모든 사건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황 전개에 따른 대처는 준비되어 있음을 강조
- 아울러 암호화폐는 법화를 대체할 수 없다는 인식을 표명하고, 금융안정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리스크를 초래한다고 지적
○ 3월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속보치), 전년동월비 1.4%로 확대(로이터, 블룸버그)
- EU 통계청이 발표한 같은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의 1.1%보다 오름세를 기록. ECB의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지만, 매파에게는 긍정적인 내용.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1.3%로, 전월의 1.2%보다 높은 수준
○ 2월 유로존 실업률, 9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로이터, 블룸버그)
- EU 통계청에 의하면, 같은 달 유로존(19개국 기준) 실업률은 8.5%로, 2008년 12월(8.3%)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 1월에 비해서는 0.1%p 개선. 유로존은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기반으로 노동시장의 양호한 상황이 유지
○ EU 통계청, 2017년 이탈리아 재정수지 적자액 조정 필요성 지적(로이터, 블룸버그)
- 당초 발표액에서 지방은행 2개의 구제금융분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언급. EU 통계청의 지적을 수용하여 이탈리아 통계당국은 해당연도 수정판을 발표 예정
○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 재정수지 적자 목표 달성에 정부 노력이 중요(로이터, 블룸버그)
- 린데 총재, 2018년 GDP 대비 재정수지 적자가 3%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구조개혁 달성에 요구되는 조정능력이 필요함을 지적
○ 3월 유로존 제조업 PMI(확정치), 56.6으로 8개월 내 최저(로이터, 블룸버그)
- IHS 마킷이 발표한 같은 달 유로존 제조업 PMI는 전월의 58.6에서 하락. 낙관적인 기조 약화와 수요감소가 배경이나 생산이 양호하여 유로존 경기의 확대는 유효. 구성항목에서 생산지수가 55.9로 16개월 내 가장 낮은 수준 기록
○ 2월 독일 소매매출지수, 전월비 0.7%로 3개월 연속 하락세(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에 의하면, 같은 달 소매매출지수는 실질 기준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모습을 보여 개인소비 부진이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
○ 프랑스, 3월 EU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2년 10월 이후 최고치(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이 발표한 같은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1.7%로 2월의 1.3%보다 확대. 2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1.5%를 기록
○ 프랑스, 2월 소비지출은 전월비 2.4%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에 의하면, 한파로 에너지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한편 식품과 의류의 지출도 증가. 이는 시장예상치인 2.0% 증가율을 상회한 수치